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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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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CMO 기업 최초 'ISO 27001' 정보보호 인증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위탁생산(CMO)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정보보호 인증(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정보보호관리 분야 인증기관인 독일의 DQS를 대신해 참석한 슈테판 아우어 주한독일대사로부터 'ISO 27001'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DQS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독일의 세계적인 인증기관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획득한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MO 기업 최초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인 'ISO 27001'을 획득함으로써 'World Best CDMO Company'의 위상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보안관리체계를 인정받게 됐다. 'ISO 27001'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지정한 인증기관으로부터 관리적, 물리적, 기술적, IT 보안 등 총 14개 영역, 114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독일에 위치한 세계적 인증기관인 DQS로부터 보안솔루션 운영관리체계, 정보보호정책, DB/통신망 관리 등 주요 항목들에 대해 4개월 간의 철저한 평가를 거쳐 'ISO 27001' 획득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을 위탁생산하는 CMO 비즈니스의 특성상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하기에 앞서 고객사들로부터 제품과 관련된 모든 정보들을 전달받는다. 이러한 정보들은 제품 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데이터에서부터 대량생산을 위한 기술 등 고객사들의 경쟁력 유지에 필요한 핵심적이고 민감한 사항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사의 정보보호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강화된 보안정책, 안정적인 정보보호시스템 등 고객사의 요구사항들과 평가항목이 가장 유사한 국제표준인 'ISO 27001'을 글로벌 CMO 기업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 정보보호업무를 총괄하는 글로벌고객지원팀장 김용신 상무는 "'ISO 27001'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고객사의 신뢰확보는 물론 향후 수주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9-11-14 14:02: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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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성 이대서울병원 교수 단일공 로봇수술 술기, 유럽에서 찬사

이대서울병원 로봇수술센터 문혜성 센터장이 최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된 제11차 유럽로봇수술학회에서 한국 의료진으로는 유일하게 논문 초록이 채택되어 구연발표를 했다. 문 교수는 학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 동안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에서 문 교수팀이 시행했던 자궁 적출술, 근종 절제술, 난소 종양 절제술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 636건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문 교수팀에 따르면 산부인과 질환 수술 경험이 있는 가임기 여성들 중 74.4%의 환자가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해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으며, 유착이 있는 환자들 중 36.6%도 유착 박리술과 함께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보였다. 또 단일공 로봇수술은 수술 시 통증이나 출혈이 적을 뿐 아니라 큰 합병증이 없고 합병증 발생률이 2.5%로 낮아 안전한 수술법임을 입증했고, 수술 경과가 좋아 일생 생활로의 복귀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문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결과에 대한 세계 최초의 대규모 연구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면서 "기존 산부인과 양성질환의 치료에 있어서 우수성뿐만 아니라 자궁경부 상피내암이나 자궁내막암 등 치료에 있어서도 좋은 결과를 보였으며, 특히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경험에 따라 수술결과나 경과와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한편, 배꼽을 통해 수술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의 세계적 전문가인 문혜성 교수는 자궁 및 난소암을 포함하여, 각종 산부인과 양성 종양 로봇수술을 800여 건 이상, 복강경 수술을 1만여건 이상 시행해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으며,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학회에 참석해 자신의 연구 및 수술 노하우를 발표하고 있다.

2019-11-14 13:57: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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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사이언스 임종윤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K-바이오 위기탈출 생존전략"

"오픈 이노베이션은 위기상황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술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막연한 콜라보레이션이 아닌, 위기를 함께 탈출하고자 하는 강한 책임감과 헌신, 파트너사와 '올인'하는 자세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고자 하는 열정이 바탕이 될 때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의 임종윤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 중 '서바이벌 전략-오픈이노베이션:한미약품' 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이기도 한 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한미약품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및 사례, 향후 K-바이오의 미래가치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발표했다. '바이오 플러스 웰컴 리셉션'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바이오 분야 세계 석학과 기업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바이오협회 주최로 열린 '2019 바이오 플러스'의 전야제였다. 임 대표는 강연에서 "한미는 한국에서 글로벌 제약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가장 활발하게 맺은 기업으로 꼽힌다"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한미의 오픈 이노베이션 사례는 사실 그 과정 속에 큰 제약사로부터의 거절,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엄청난 R&D 투자에 대한 부담, 프로젝트 성패에 달린 절박감 등이 묻어 있는 성과"라고 운을 떼며 발표를 시작했다. 임 대표는 "이런 관점에서 보면 오픈 이노베이션은 생존을 위한 전략이고, 한미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서 순전히 '살아남기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면서 "위기가 닥쳤을 때 비로소 혁신을 위한 양보, 즉 위기탈출을 위한 기회로써 기술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임 대표는 "최근 대한민국 각 지방에서 구축되고 있는 산업 클러스터에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다"면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이 앞장서 혁신산업 육성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해외 기관들과도 활발한 산학연 연계를 추진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지금이 K-바이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는 매우 좋은 타이밍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임 대표는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의 대표로서 그룹사의 미래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내놨다. 그는 "그룹 지주회사 대표로서, 의약품 뿐 아니라 맞춤형 건강관리를 통한 예방과 치료를 연결하는 '토털 헬스케어' 영역에 그룹의 미래 가치가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의약품을 통한 단순 치료를 넘어 병의 근원을 연구하고 예방법을 찾는 일, 치료에서부터 완전한 건강을 되찾는 일까지를 포함하는 모든 영역에서 한미그룹의 미래 성장성과 잠재력을 찾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9-11-14 13:55: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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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베트남 제약사 ‘유비팜JSC’ 출범..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JW중외제약이 파머징 시장 공략을 위해 베트남에서 인수한 유비팜이 공식 출범했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을 교두보로 아세안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은 베트남 롱안성에서 '유비팜JSC(Euvipharm Joint Stock Company, 이하 유비팜)' 출범식 '뉴 챌린지 데이(New Challenge day)'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JW그룹 이경하 회장, JW중외제약 신영섭 대표, JW생명과학 차성남 대표를 비롯해 유비팜 양길춘 법인장 등 현지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9월 유비팜에 대한 지분 100% 인수계약을 체결한 이후 유비팜 대표이사에 JW생명과학 양길춘 상무를 선임하고 법인등록을 완료했다. 국내 기업이 베트남 제약사 지분 전체를 취득해 직접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JW중외제약은 유비팜에서 생산한 의약품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2005년 설립된 유비팜은 현대화된 시설을 갖춘 원료·완제의약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베트남에서 최대 수준인 연간 19억 37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먼저 분말 주사제, 정제, 캡슐제, 점안제 등 유비팜에서 즉시 생산 가능한 50여 종의 의약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설비 보완과 품목 허가변경을 통해 생산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JW의 차별화된 제제 연구역량을 비롯한 생산·품질관리 기술을 이전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인증도 추진하며, 향후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도 나선다. JW그룹 이경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비팜이 베트남 보건의료 산업에 기여하는 메이저 외국계 제약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베트남을 발판 삼아 아세안시장을 비롯한 파머징 마켓에서도 좋은 성과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W중외제약은 유비팜 출범식에 앞선 12일에는 베트남 호치민 파크하얏트 사이공 호텔에서 임재훈 주호치민 총영사, 윤주영 코트라 호치민 무역관장, 오운환 식약관, 김흥수 코참회장 등을 초청해 'Deal Closing' 만찬 행사를 가졌다. JW중외제약의 유비팜 인수는 코트라 M&A팀과 의 호치민 무역관의 도움을 받아 성사됐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비즈니스 모니터 인터내셔널(BMI)에 따르면 베트남의 제약시장은 2016년 약 47억 달러(5조 6894억 원)를 기록했으며, 오는 2020년에는 70억 달러(8조 4700억 원)까지 성장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19-11-13 14:16: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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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으로 위 모두 잘라낸 환자, 일반인 보다 '치매 발병 위험' 높아"

위암으로 위를 모두 절제할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위를 잘라내면서 비타민 B12의 체내 흡수를 돕는 내인자가 함께 사라지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비타민 B12를 보충하면 이러한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서울대의대 최윤진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해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위암 수술을 받은 환자와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 분석해 이 같이 밝혔다. 이 기간 50세 이상이면서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모두 6만3998명으로 이 가운데 1만2825명이 위를 모두 절제했다. 대조군은 20만3276명으로 위암 환자와 나이 및 성별 등 사회경제적 요소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만성신질환과 우울증 등 치매 발병과 연관 있는 의학적 요소 등에서 차이가 없도록 보정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위를 모두 절제한 환자는 대조군 보다 치매 위험이 30%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 발병 요인 중 하나인 비타민 B12 결핍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위에는 비타민 B12 흡수를 돋는 내인자가 분비되는 데, 위를 제거하면서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다. 치매 환자의 47%에서 비타민 B12가 결핍되어 있다는 보고가 있을 만큼 비타민 B12부족은 치매와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위암 환자들의 비타민 B12 부족은 간과되기 쉽다.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 위암 전절제수술 후 비타민 B12 보충 여부에 따라 치매 발병 위험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비타민 B12를 전혀 보충하지 않거나 수술 후 3년 이내에 보충을 중단한 경우 위암 전절제 수술 환자와 같은 조건의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했을 때 위암 환자의 치매 발병 위험이 2배 정도 높았다. 반면 꾸준히 보충한 환자들의 경우 일반인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29% 감소했다. 다만 치매 종류를 세분화하여 분석했을 때 다른 결과를 보이기도 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경우 마찬가지로 위를 모두 절제한 환자가 일반인 대조군 보다 발병 위험이 높았지만 혈관성 치매 발병 위험은 오히려 23% 더 낮았다. 위를 모두 떼어낸 환자들이 이후 식사량이 줄어들면서 내장 지방이 감소하고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 혈관성 치매에 영향을 미치는 대사성 질환 지표들도 함께 개선된 효과로 풀이됐다. 최윤진 교수는 "위 전절제술 받은 지 3년 전후로 비타민 B12 결핍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면서 "이를 모른 채 지내면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떠안고 살게 되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신동욱 교수는 "위를 제거하면서 당연히 여러가지 영양소가 결핍되기 쉬운 만큼 전문가 상담과 검사는 필수"라며 "비타민 B12 결핍은 충분히 조절이 가능한 만큼 치매 예방을 위해서라도 정기적인 관찰과 보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해외 유수 학술지인 '미국종양외과학회지(Annals of surgical onc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2019-11-13 14:01: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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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영유아 화장품 ‘보비니’ 온라인 이벤트 진행

GC녹십자웰빙은 국내 독점 판매 중인 독일 영유아 화장품 브랜드 '보비니'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보비니'는 자연유래성분을 사용해 갓 태어난 신생아부터 사용이 가능한 저자극 영유아 화장품이다. 이 제품은 염료나 피부에 자극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 성분들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는 보비니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매일 올라오는 보비니 캐릭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알람 서비스를 보고 캐릭터의 행동을 따라 한 사진을 찍어 '#비니맘캠페인', '#보비니'와 함께 본인 계정 피드에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2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보비니 캐릭터 동화책이, 100명에게는 '보비니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당첨 여부는 12월 10일에 보비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GC녹십자웰빙 브랜드매니저는 "성인보다 영유아에게 더욱 치명적일 수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웰빙은 현재 '보비니 베이비 6종'(마사지오일, 케어-프로텍티브 크림, 외출용 크림, 기저귀 크림, 헤어&바디워시, 거품목욕제)과 '보비니 비건 4종'(거품 목욕제, 샴푸, 샤워젤, 워싱 폼) 등을 G마켓과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 판매 중이다.

2019-11-13 11:01: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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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 "8년만에 흑자전환, 매출 1억 자신"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창립 8년만인 올해 첫 흑자전환을 자신하며, 매출액은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고 사장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2019 바이오플러스'에서 창립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럽에서 판매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의 올해 3분기 누적 시장 매출이 지난 한해 매출액을 이미 넘어서는 약 6500억원에 이를 정도로 판매 실적이 상승하고 있다"며 "창립 8년만에 첫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역시 1조원을 달성을 전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4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하여 유럽,미국,한국 등에서 판매 중이다. 특히 유럽에서는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임랄디'(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베네팔리는 지난 2016년 출시 이후 누적 매출이 약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임랄디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해 10월 암젠, 산도즈, 마일란 등 경쟁사들의 제품과 함께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임랄디의 출시 후 1년간의 시장 매출은 약 1700억원을 기록했다. 고 사장은 "바이오젠과 머크(MSD)의 글로벌 실적을 다 합지면 제픔 시장 매출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게 될 것"이라며 "시장 매출 1조원은 글로벌 다국적 제약사들도 평균 20여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인데, 저희 같은 신생회사가 1조원의 매출을 올렸다는 것은 매우 뿌듯한 일"이라고 평가했다. 고 사장은 이런 성과의 요인으로 자금력을 꼽았다. 그는 "삼성 그룹에선 적자를 낼 것을 알고 있었지만 투자를 해줬고, 자금력을 바탕으로 동시에 여러 제품을 개발해 판매할 수 있었기에 매출 성장이 빨랐다"며 "충분히 갖춰진 생산 인프라는 물론,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흑자 달성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원가 절감과 더 많은 제품 출시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SB11(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SB15(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 안과질환 치료제와 희귀질환 치료제 SB12(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를 개발 중이다. 특히 안과질환 치료제의 경우 최근 미국 바이오젠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영업 파트너십을 맺는 등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고 사장은 "현재 유럽에서 판매 허가 심사가 진행 중인SB8(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외 SB11의 판매 허가 신청도 준비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 시장에 집중했다면, 향후 중국, 브라질 등 이머징 마켓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 계획도 면밀히 검토해서 실행하겠다"고 전했다.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장 계획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기업공개(IPO)는 많은 자금을 한꺼번에 조달할 수 있는 수단인데, 아직은 충분히 자금 조달이 되고 있다"며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땐 언제든 상장을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

2019-11-12 14:40:18 이세경 기자
'문재인 케어' 여파, 건보재정 적자폭 커져..적립금 19조에서 17조로 감소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으로 올해 말 건강보험 재정이 3조원이 넘는 당기수지 적자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건강보험공단은 예상된 적자이며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당기수지 적자 큰폭 확대 건강보험공단은 12일 현금수지 기준으로 올해 3조2000억원 정도 당기수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8월 말 기준 19조6000억원이던 누적적립금도 17조4000억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7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왔던 건강보험 재정은 지난해 1778억원의 당기수지 적자를 기록했다. 올해 당기수지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확대되는 것은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급여화하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본격 시행하면서 보험급여로 나가는 돈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건보 당국은 국민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올해 환자 본인 부담 상한액을 낮추고, 하복부 초음파와 두경부 MRI(자기공명영상)를 보험 급여화하며, 응급실·중환자실 등에 대한 보험적용을 확대하는 등 보장성을 강화했다. 다만, 건보공단은 "이런 적자는 건강보장 강화대책에 따라 '계획된 범위'에서 발생한 것으로 우려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당기 수지 적자는 예고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의 정책목표와 방향 등 중장기 비전을 담은 '제1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19∼2023년)을 내놓으면서 이 기간 건강보험 재정이 연속 적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올해 3조1636억원, 2020년 2조7275억원, 2021년 1조679억원, 2022년 1조6877억원, 2023년 868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누적 수지 흑자규모 역시 2019년 17조4319억원, 2020년 14조7044억원, 2021년 13조6365억원, 2022년 11조9488억원, 2023년 11조807억원 등으로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실손보험 적자 상관관계 없다" 공단은 '문재인 케어'로 인해 의료실손보험의 적자가 급증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보장률과 실손보험 손해율과의 직접적인 상관관계는 보이지 않으며, 보험사가 실제로 손해를 보는지 정확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환자가 전액 부담했던 비급여 진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보장성을 확대하는 '문재인 케어'가 2017년부터 시작되면서 실손보험은 지급보험금 감소 등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돼 왔다. 하지만 보험업계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른 의료이용 급증, 건강보험의 통제를 받지 않는 비급여 항목 진료가 늘어나는 '풍선효과' 등으로, 상반기 실손보험 손해율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6%포인트 증가한 129.6%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이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에 따르면, 2018년 중에 시행이 확정된 보장성 강화정책에 따른 실손보험금 감소효과 6.15%가 2019년도 실손보험료에 반영됐고, 보장성 강화가 모두 이행되면 '풍선 효과'를 고려하더라도 보험사의 지급보험금은 7.3∼24.1% 감소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손해를 보는지도 알 수 없다고 주장했다. 공단은 "실손보험은 작년 4월 이전까지 실손보험을 미끼로 다른 보험도 함께 파는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됐기 때문에 소비자는 정확한 실손보험의 보험료 수준 파악이 어렵고, 패키지 상품의 손해율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며 "패키지 상품에서 실손보험료는 월 1∼3만원이나 실제 계약자가 체감하는 실손보험료는 월 10만원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2019-11-12 13:20: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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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美류마티스학회서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연구성과 첫 공개

대웅제약이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린 2019 미국 류마티스 연례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2525'에 대한 연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자가면역질환 환자의 경우, 우리 몸에서 면역응답에 관여하는 T세포와 B세포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우리 몸에 침입한 바이러스 등을 공격해야 할 T세포·B세포 등 면역세포들이 자기 몸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자가면역질환이다. 대웅제약의 자가면역질환 후보물질 'DWP212525'는 면역세포(T세포와 B 세포등)의 활성화에 관여하는 타깃인 JAK3(Janus Kinase 3)와 TFK (TEC family kin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의 경구용 치료제 이다. 일반적으로 T세포 또는 B세포 저해에 국한되어 있어 있는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JAK3와 TFK를 동시 타겟하는 'DWP212525'는 세계 최초 혁신신약로 T세포와 B세포를 동시 타겟하여 저해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DWP212525'는 세포 실험에서 JAK3와 TFK의 활성을 억제한 것을 확인했고, 마우스(실험쥐)를 이용해 희귀성 자가면역 피부질환인 천포창에서 우수한 질환 개선율 및 질환 유발인자를 저해 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또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기존 치료제 대비 50분의 1 낮은 용량에서 우수한 효능은 물론 뼈가 추가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보호하는 효과를 보였다. 대웅제약 박준석 신약센터장은 "이번 전임상 발표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관계자들의 신규 기전 연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2020년말 임상 진입을 통해 현재 효과적인 약물이 없는 천포창, 류마티스 관절염 및 염증성 장질환 등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을 위한 글로벌 신약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19-11-12 12:02:2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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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UAE 샤르자 힘찬 관절척추센터, 1주년 기념식 개최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이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1층 힘찬 관절척추센터에서 개소 1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상원의료재단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 샤르자대학병원 최고 경영자 알리 박사(Dr. Ali) 등을 비롯해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 박승준 센터장, 부평힘찬병원 서동현 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축사를 시작으로 축하 케이크 커팅식과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현지 직원들을 격려했다. 샤르자대학병원 힘찬 관절척추센터는 작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대학병원 내 원내원 형태로 개소하여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 바 있다. 국내 병원급으로는 최초로 해당 병원의 브랜드를 달고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해외진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정형외과 전문의 2명, 신경외과 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물리치료사 3명 등 한국의 전문성 있는 의료인력이 직접 파견되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검사 및 치료장비로 현지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 개소 3개월 만에 매출 흑자로 전환, 5개월 만에 누적 외래환자수가 3천 명을 돌파하는 등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10월 기준, 총 수술건수 200례, 주사 등 비수술 시술건수 1500례를 달성하는 등 병원 내 센터 중 가장 많은 시술 및 수술을 시행해 현지에서 주목받았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축사를 통해 "샤르자대학병원과 힘찬 관절척추센터가 상호 보완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고, 아랍에미리트 국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랍에미리트의 의료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힘찬병원이 작지만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 병원 최초로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진출해 지난 4월부터 사할린 힘찬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지역에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외과 등의 진료과와 100여 병상 규모의 준종합병원급인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힘찬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있다.

2019-11-12 11:58:3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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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 출시

동화약품은 창립 122주년을 맞이해 에코패션 브랜드 플리츠마마(PLEATS MAMA)와 콜라보레이션한 활명수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活命水)가 버려지는 자원에 새 생명을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와 함께하는 협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플리츠마마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원사 리젠(Regen)을 이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패션 브랜드로 친환경적 가치와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은 활명수를 상징하는 색상과 플리츠마마 가방 고유의 주름 모양이 어우러진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병 라벨에는 활명수의 브랜드 색상인 초록색과 동화약품의 심볼인 접선(摺扇)을 연상케 하는 패턴이 감각적으로 덧입혀졌고, 동화약품과 플리츠마마의 CI는 주름 모양의 테두리 안에 배치되어 양사의 상징적인 이미지들을 적극 활용했다. 또 지난해부터 적용한 친환경 제품 케이스에는 동화약품의 부채표 로고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의 플리츠마마 가방 이미지가 활용되어 케이스 손잡이를 잡으면 가방을 든 것 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기부되고 있다. 동화약품은 그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해에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네팔 다일렉 지역에 안전한 식수 공급 및 위생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 122주년 기념판의 판매수익금 역시 사회공헌활동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122년 동안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 온 활명수와 지속 가능한 패션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플리츠마마의 만남은 '가치소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세대와 더욱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동화약품은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정신을 이어 나가기 위한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맞아 활명수의 부채표 로고를 형상화한 플리츠마마의 한정판 니트백 역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활명수와 동화약품 CI의 대표 색상인 초록색과 빨간색 2가지 컬러가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며, 11월 중 플리츠마마의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활명수 122주년 기념판은 450ml의 대용량 제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11-12 11:55: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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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서울 백사마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광동제약 임직원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지난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5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연탄의 온기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이웃들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및 가족 50여 명 외에도 SNS를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이 '비타민 볼런티어(Volunteer)'라는 이름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광동제약이 자사 페이스북 가입자들을 상대로 선행에 동참할 네티즌을 모집, 신청자 중 5명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이 진행된 백사마을은 경사가 심한 언덕 지대에 비좁은 골목길을 거쳐야 출입이 가능한 환경에 위치해있다. 또한 주민 대부분이 고령자로, 직접 연탄을 운반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마을 여건이 트럭이나 리어카 등으로는 연탄 배달이 불가능해 참가자들은 각자 지게에 연탄을 지는 방식으로 총 15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가한 광동제약 박혁순 부장은 "언덕을 오를 때 지게에서 연탄이 떨어질까 봐 조마조마했다"며 "이렇게 가져다드린 연탄으로 어르신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니 힘든 것도 잊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매년 임직원이 연탄나눔 봉사에 직접 참여하는 활동 외에도 매월 후원금을 마련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전달하고 있다. 회사는 임직원과 함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올해도 11월까지 6천여만 원을 후원했다.

2019-11-12 09:56: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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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웰스바이오. 체외진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협약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1일 오후 2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웰스바이오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조인호 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장 등 의료원 관계자들과 이근형 웰스바이오(주) 공동대표, 이민전 개발부 이사, 김명규 개발부 부장, 문구선 서울산업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및 성능 평가, 임상 연구를 위해 ▲체외 진단 의료기기 개발 관련 아이디어 공유 ▲신규 체외 진단 의료기기 제품 개발 및 성능 평가 ▲기존 제품의 대체품 개발 및 검사실 자체 개발 검사의 상용화 ▲자문단 운영 등 전문 연구 인력의 지원 및 교류 ▲관련 장비 및 시설 공동 활동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우리 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의료기술의 사업화를 위해 이화 첨단 융복합 메디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바이오헬스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면서 "이번 웰스바이오(주)와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지속 성장 가능한 협업 체계 구축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말했다. 이근형 웰스바이오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웰스바이오의 체외진단 기술경쟁력과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임상경험, 첨단 인프라 장비의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두 회사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체외 진단 시장에서 인적, 기술적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9-11-12 09:4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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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345억원 규모 동물용 혈당측정기 中 수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1일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업체인 '샤인윈(SHINEWIN)'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총 2984만달러(약 345억원) 규모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가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의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한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샤인윈은 다양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걸친 동물병원, 반려동물 용품 판매 유통망을 통해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의 '세라펫'은 반려동물의 혈당을 5초 이내에 측정하는 동시에 젖산 수치까지 10초 안에 측정이 가능한 동물 전용 의료기기이다. 이 제품은 정확한 결과 도출은 물론이고 손잡이가 달린 검사지인 '혈당 스트립'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내 동물 의료 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고 사업의 다양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샤인윈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마켓&마켓에 따르면 세계 반려동물 의료시장 규모는 2017년 48억 달러에서 2021년 67억 달러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9-11-12 09:45: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