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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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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양디앤유, 美 NSCI와 합작법인 출범..황반변성 치료제 개발

유양디앤유가 미국 신경줄기세포연구소(NSCI)와 합작법인 룩사바이오를 공식 출범하고 국내 치료제가 없는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선다. 유양디앤유는 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연구 내용과 계획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양디앤유 박일 대표와 더불어 룩사바이오의 공동 CEO 제프리 스턴(Jeffrey Stern) 박사와 R&D 총괄 샐리 템플(Sally Temple) 박사가 참석했다. 제프리 스턴, 샐리 템플 박사는 2007년 미국에 설립된 최초의 줄기세포 비영리 연구기관 NSCI의 공동 설립자다. 샐리 템플 박사는 세계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줄기세포 분야 권위자로 세계 최초로 신경줄기세포를 발견하고 성격을 규명한 연구자다.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 황반이 노화, 유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기능이 떨어져 시력이 감소되는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건성(황반변성의 약 90%)과 습성(약 10%)으로 구분되는데, 습성으로 진행 시 실명 위험이 높아져 적극적인 초기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건성 황반변성은 국내외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는 완치 불가한 질환으로 관련 치료제 개발 필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룩사바이오가 연구 중인 치료제는 망막 아래에 RPE 줄기세포를 주입해 손상된 세포를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회사측은 올해 동물을 대상으로 한 전임상을 통해 줄기세포 이식 후 시력 개선 및 개선된 시력의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유양디앤유와 룩사바이오는 이와 같은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미국 내 임상 1/2a상 진입을 계획하고 있다. 유양디앤유 박일 대표는 "유양디앤유는 혁신 바이오 신약의 전략적 개발을 목표로 미충족 수요가 높은 건성 황반변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등의 치료제를 국내외 핵심 연구진을 통해 개발하고 있다"며, "공동연구, 합작법인 설립 등 개발 방식의 혁신을 통해 성공적인 임상을 수행해 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룩사바이오 제프리 스턴 박사는 "NSCI가 보유한 혁신적인 망막색소상피(RPE) 줄기세포 기술을 보다 빠르게 신약 개발에 도입하고자 유양디앤유와의 합작법인 룩사바이오 설립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개발 중인 RPE세포 유래 건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안구 세포를 이용해 유효성이 높고, 배아줄기세포 및 인간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 대비 종양원성 위험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데이터에 따르면 황반변성 치료제 관련 시장은 2017년 62억달러(약 7조4000억원)에서 2021년 93억달러(약 13조8000억원)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황반변성 환자 수는 2011년 9만1000여명에서 2016년 14만6000여명으로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2019-10-07 13:45: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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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사업 호조 탄력...파우치롤 생산 공장 2배 증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제이브이엠이 파우치(재조제용 약봉투) 롤 생산 공장을 2배 이상 증설한다. 해외사업 호조 및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선제적 조치다. 7일 제이브이엠에 따르면 증설 공사는 지난 9월 16일 착공됐으며 내년 5월 완공이 목표다.증설에 총 75억원이 투자된다. 증설이 완료되면 제이브이엠은 현재 생산량의 2배가 넘는 파우치롤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파우치롤은 제이브이엠의 자동조제기 ATDPS 등에 장착되는 소모품으로, 자동 조제된 의약품을 복용 단위별로 담아 포장할 수 있는 약 봉투 묶음이다. 파우치롤은 제이브이엠 전체 매출의 30%대를 차지할 정도로 회사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 분야다. 최근 5년간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의 시장 확대와 연동돼 파우치롤 매출도 연평균 10%씩 성장해 왔다. 제이브이엠은 향후 5년내 파우치롤 연매출이 5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이번 공장 증설 결정은 모회사인 한미약품그룹이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 등 영업 부문을 전담하면서 가시적 성과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한미약품그룹은 2016년 제이브이엠 인수합병 이후 해외사업 개척을 위한 조직 개편 작업을 거친 후 2017년부터 생산과 R&D는 제이브이엠이, 해외 영업 등 사업 부문은 한미약품이 책임져왔다. 한미약품은 현재 북미지역 LTC(Long term care) 시장 영업 확대와, 중국 파트너사인 시노팜과의 시너지 작업 등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영업은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인 온라인팜이 전담하고 있는데, 제이브이엠 자동조제기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90%에 이르고 있다. 제이브이엠 김선경 부사장은 "향후 시장에서 파우치 롤 수요가 공급을 압도할 것이란 전망이 커 이번 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번 증설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07 10:49: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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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오늘비타’ 2종 출시

동아제약은 고함량 기능성 활성비타민 '오늘비타'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오늘비타 2종은 일반 비타민에 비해 높은 흡수율로 생체 이용률이 높고 지속 시간이 긴 활성비타민이 함유된 제품이다.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과 '오늘비타고 정'으로 구성됐다.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은 활성비타민 B1 인 푸르설티아민, 활성비타민 B2, 활성비타민 B6, 활성비타민 B12가 함유됐다. 육체 및 눈의 피로, 체력저하,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이 함유됐다. 오늘비타고 정은 활성비타민 B1인 벤포티아민과 비타민B, C, D, 아연, 마그네슘 등이 함유됐다. 육체 및 눈의 피로, 체력저하, 근육통, 관절통, 구내염 등의 개선에 효과적이다. 특히 벤포티아민이 130mg함유되어 국내 제품 중 가장 많은 양이 들어있다.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과 오늘비타고 정은 1일 1회 1정만 복용하면 되어 복용편의성도 갖췄다. 일반의약품인 오늘비타 더블골드 정과 오늘비타고 정은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현대인들이 과도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등으로 만성피로 증상, 면역력 감소, 체력 저하를 겪고 있다"며 "하루 한 알로 간편하게 복용 가능한 오늘비타가 현대인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9-10-07 09:10:13 이세경 기자
2025년 노인 진료비 60조원..지난해 전체 진료비 40% 넘어

한국이 초고령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보이는 2025년 65세 이상 노인 진료비가 60조원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노인 진료비 중장기 추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현재 31조6527억원인 노인 진료비는 2025년 57조9446억원, 2035년 123조288억원, 2060년 337조1131억원 등으로 불어날 것으로 추산됐다. 건보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지출 추계모형을 토대로 국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구조, 건강 상태, 사망 관련 비용 변화 등을 고려한 요인별 예측 방법을 적용해서 노인진료비를 추계했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진료비 증가속도는 가파르다. 건강보험 노인 진료비는 2009년 총진료비의 31.6%인 12조4236억원에서 2018년 총진료비의 40.8%인 31조6527억원으로 10년간 22조2291억원 증가했다.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40%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었다. 65세 이상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2009년 257만4000원에서 2018년 454만4000원으로 늘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고령화 속도가 유례없이 빠른 나라에 속한다. 한국은 2000년에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2%로 '고령화 사회'가 됐다. 2017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이 14.2%인 711만명에 달해 '고령사회'로 진입했다. 2025년에는 노인 인구의 비율이 20%를 넘는 초고령사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에는 내국인 중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739만명으로 전년보다 28만명 늘어 '초고령사회' 진입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유엔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20%는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구분한다.

2019-10-06 11:52: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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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예비산모 위한 ‘맘스 클래스’에 디펜스벅스 후원

동국제약은 지난 9월말 서울 목동에서 개최된 임신 및 육아 교실 '맘스 클래스'에 흉터개선제 '시카케어'와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를 후원했다. 이번 클래스는 '여성 운전자 교실'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여성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국제약은 참가자 전원에게 모기·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제품을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흉터개선제 '시카케어'를 증정했다. 또한 이들 제품의 올바른 사용 방법과, 진드기 매개 질환에 대한 예방 수칙 등을 알리기 위해, 정보 책자들도 함께 전달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초산 산모 중 제왕절개로 분만한 산모의 비율은 48.8%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데, 이는 전년 보다 3.5% 증가한 수치이다"라며, "이번에 지원한 시카케어 제품이 분만시 제왕절개한 산모들의 흉터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카케어'는 30건 이상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의료기기 제품이다. 흉터 크기에 맞춰 시트를 적절한 크기로 잘라 사용할 수 있다. 하루 1~2회 세척하여 건조 후 재부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강해, 한 조각으로 2주간 사용할 수 있다. 시트가 닳거나 느슨해지면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면 된다.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로 12*3cm 규격의 '시카케어'를 약국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그리고 '디펜스벅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기뿐만 아니라 '쯔쯔가무시증'을 매개하는 털진드기 기피제로 허가받은 의약외품이다. 특히, 후추 식물의 추출물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미국 EPA(환경보호청)에서 승인 받은 '이카리딘(Icaridin)'성분이 주성분으로 함유되어 있다. 스프레이 타입의 '디펜스벅스'와 바르는 타입의 '디펜스벅스 롤온' 등 제형을 달리한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들이 약국에서 편리하게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2019-10-04 11:39:4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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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개원 26주년 기념식 "연구중심 병원 만들자"

이대목동병원은 4일 오전 7시 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원 2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 26주년 기념식은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해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한재진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등 경영진과 150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개원 기념식은 장윤재 이화여대 교목실장 겸 이화의료원 원목실장의 기도인도와 이화그레이스 합창단의 특별찬양을 시작으로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의 기념사와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이 개원하며 이대목동병원과 더불어 이화의료원의 양 병원 시대를 여는 등 지난 1년간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있었다"며 "이대목동병원은 대내외적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차별화 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온 결과, 진료 영역 확대와 중증 질환 치료 분야에서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대목동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중증종합병원 재지정 ▲안전하고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 ▲연구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한종인 병원장은 "이 같은 목표를 통해 이대목동병원을 전인적 의료인력 양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병원, 중증 응급질환, 여성암, 심뇌혈관질환, 노인질환에 강한 중증종합병원, 지역사회의 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연구중심병원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4 11:12:03 이세경 기자
유한양행 폐암치료제 레이저티닙 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신약 '레이저티닙'의 임상 1/2상 시험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에 4일 게재됐다. 란셋 온콜로지는 대표적인 종양학분야 국제학술지로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가 이 학술지에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저티닙은 3세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타이로신인산화효소억제제(TKI)로, 'EGFR 유전자에 기존의 다른 EGFR TKI 투여 후 발생한 T790M 돌연변이가 있는 국소 진행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표적 치료제이다. 이번 논문에는 임상1/2상의 용량 증량 및 용량 확대 시험에서 2017년 2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모집된 환자 127명을 대상으로 레이저티닙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가 발표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의 크기가 30% 이상 감소해 객관적 반응을 보인 환자의 비율(ORR)은 기존 항암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T790M 돌연변이 양성의 모든 환자에서 57%였고, 그 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60%까지 높아졌다. 완전 관해에 이른 환자도 3명으로 나타났다. 또 레이저티닙 투여 이후 암이 추가로 진행되지 않거나 사망에 이르지 않는 기간인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중앙값은 T790M 돌연변이 양성의 모든 환자에서 9.7개월이었고, 그 중 120mg 이상의 용량을 투여한 환자에서는 12.3개월까지 길어졌다. 이로써, 레이저티닙의 우수한 폐암 치료 효과 및 120mg 이상에서의 더욱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가장 빈번히 발생한 이상반응으로는 발진(여드름 포함), 가려움증이 각각 30%, 27% 비율로 나타났고, 3등급 이상의 이상반응 발생률은 16%, 레이저티닙 투여와 관련성 배제할 수 없는 3등급 이상의 약물이상반응은 3% 수준으로 낮게 나타나 레이저티닙의 안전성 및 내약성이 확인됐다. 이번 논문의 제1저자인 삼성서울병원 안명주 교수는 "레이저티닙의 초기 임상 연구는 국내 연구자들만으로 단시간 내에 성공적으로 시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매우 고무적인 결과를 보여주었다"며 "종양학 연구분야에서 권위있는 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에 국내 초기 개발 신약의 임상 결과가 게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논문의 교신 저자인 연세암병원 조병철 교수는 "이번 란셋 온콜로지 게재된 레이저티닙의 임상시험 결과는 글로벌 임상3상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레이저티닙이 향후 전세계 폐암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한국에서 2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2019년 5월 31일자로 임상시험승인신청(IND)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 (FDA) 승인을 받고 미국에서 폐암 환자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의 환자 모집을 곧 개시할 예정이다. 레이저티닙은 지난 2018년 11월 글로벌 제약사인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됐다.

2019-10-04 11:08:08 이세경 기자
기동민 의원 "치매 진료비 연간 2조원 시대..지원체계 구축 시급"

지난해 치매로 인해 발생한 진료비가 2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인원도 4년만에 36.5% 급증했다. 치매진료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3일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받은'최근 5년간 치매 진료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치매로 인해 발생한 진료비는 2조 1835억 원에 이르며, 5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치매로 인해 진료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치매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인원 중 70대 이상이 전체 진료인원의 90%를 넘는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진료인원도 해마다 가파르게 늘어나, 2015년 36만여 명에서 2018년에는 50만여 명으로 4년 만에 약 36.5% 증가했다. 전체 진료 인원에서 여성 진료인원은 71.4%,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남성에 비해 3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폐경 및 호르몬과 같은 생물학적 영향, 남성에 비해 더 긴 평균수명으로 인해 치매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고령층에 집중되어 있어, 고령 인구가 밀집한 지역일수록 진료인원 비율이 높았다. 상대적으로 인구가 많은 경기(18.5%), 서울(13.1%)에 이어 최근 5년간 치매 인원이 많이 분포된 지역은 경남(8.4%), 경북(8.1%), 전남(7.7%)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지역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지역별 고령인구 비율순위에서 각각 1위(전남), 2위(경북), 8위(경남)를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전남 지역은 2045년 고령인구 비율이 무려 45.3%에 이를 것으로 예측돼 치매인구의 증가 추세 또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기동민 의원은 "이미 2017년에 노인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접어들었고, 2060년에는 고령인구 비율이 43.9%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알츠하이머병 등 노인성 질환 진료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보건복지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치매전담형 시설, 안심병원 확충 등이 조속히 완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3 17:27:38 이세경 기자
준정부기관 웹사이트 개방성 여전히 미흡..64% 정보검색 차단

준정부기관의 웹사이트 개방성이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발전연구소는 최근 기금관리형 14개 웹사이트의 웹 개방성을 조사한 결과 9곳의 웹 개방성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4개 중 64.3%가 정보검색을 부분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허용은 5개(35.7%), 부분 차단은 9개(64.3%), 전체 차단은 0개(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공공정보의 개방·공유·소통·활용을 강조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공공정보가 많은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웹사이트의 절반이 정보 검색을 부분 차단해 정부 정책에 역행하고 국민들의 정확한 정보 접근에 불편을 주고 있는 셈이다.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4개 중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무역보험공사,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예금보험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공무원연금공단 9개(64.3%) 공공기관은 검색을 부분차단하고 있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5개(35.7%) 공기업은 정보 검색을 차단하지 않고 전체 허용하여 웹 개방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대상 기관 웹사이트의 메인 도메인을 대상으로 웹 개방성 5개 항목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검색엔진 차단 여부 한 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웹발전연구소와 한국ICT인증위원회는 지난 2012년부터 중앙행정기관을 시작으로 정부주요포털과 광역자치단체 등의 웹사이트 개방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매 평가마다 이슈가 되는 검색엔진 배제선언 항목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차단과 부분차단의 심각성과 문제점을 지적해 오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2012년부터 여러 차례 공문을 발송하여 중앙부처와 지자체 및 그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등 모든 대국민 서비스는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나 여전히 개선은 미미하다. 3년전인 2016년 7월에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 16개 웹사이트의 웹 개방성을 조사한 결과 12곳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75%가 정보검색을 부분 차단 또는 전체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체 허용은 4개(25.0%), 부분 차단은 10개(52.5%), 전체 차단은 2개(12.5%)에 그쳤다. 지난해 10월에는 16개 웹사이트의 웹 개방성을 조사한 결과 8곳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8.8%가 정보검색을 부분 차단 또는 전체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평가를 총괄한 웹발전연구소 대표인 문형남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주임교수는 "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의 모든 대국민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공공정보는 높은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산이므로 모두 검색엔진 접근을 완전 개방하여 적극 활용돼야 한다"며 "즉시 시정돼야 하며, 공공기관 평가 항목에 웹 개방성 항목을 반드시 추가해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02 15:03: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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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그룹,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20주년 정기공연 후원

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이 전해줄 특별한 공연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9 정기공연이 오는 5일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고 2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이 만든 국내최초 장애인합창단으로 1999년 창단 이래 500여 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매년 가을께 개최하는 정기공연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된 '영혼의 소리로'는 노래 한 곡을 익히는데 최소 한 달 이상 소요된다. 이번 공연에선 지휘자 손종범 선생의 지도 아래 지난 1년여 간 준비한 '혼자가 아닌 나' '엄마야 누나야' 등 10여 곡을 선보인다. 이날 사회자로 작곡가 주영훈이 참여하며, 바리톤 박제응('영혼의 소리로' 1대 지휘자)과 가수 조덕배가 특별출연 한다. 또 정기공연 20주년을 맞아, '감사'라는 주제를 설정하고, 지금껏 합창단에 도움을 준 사람들이 등장하는 축하메시지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홀트일산복지타운 관계자는 "중외학술복지재단을 비롯한 기업?단체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20년간 합창단을 이끌어올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영혼의 소리로'의 노래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인도 문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감동을 주는 존재로 여기고, 장애인들이 예술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영혼의 소리로' 합창단을 17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 미술인들을 대상으로 'JW 아트 어워즈'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홀트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단원들이 지난 2018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정기공연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19-10-02 14:33: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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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치를 시작할 때'..동화약품 잇치, 신규 TV-CF 공개

동화약품은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의 신규 TV-CF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잇몸이 붓고 피날 때, 잇치를 시작할 때" 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를 닦으면서 잇몸병을 직접 치료하는 잇몸치료제 잇치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는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하는 배경에 의인화된 잇몸들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때 남겨진 '부은 잇몸'과 '피나는 잇몸'이 서로의 증상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순간 잇치가 등장해 이들을 건강한 핑크빛 잇몸으로 되돌린다는 설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붓고 피나는 증상으로 대표되는 잇몸병 증상 발생 시 잇치로 손쉽고 효과적으로 잇몸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잇치는 기존 제약광고의 틀을 깬 화법으로 잇몸치료제 광고시장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1년 출시된 잇치는 성장을 거듭해 2018년 매출 154억원을 달성했다. 이미 치약형 잇몸치료제 시장에서 94%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해 동안 약 170만개가 판매되어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 1위에 올라있다. 잇치에 포함된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등 3가지 생약 성분은 잇몸 및 구강질환 유발균에 대한 항균효과가 있다. 잇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10-02 11:57:3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