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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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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구축 본격화..인벤티지랩 주도

국내 지질나노입자(LNP) 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생태계 구축이 본격화된다. LNP는 코로나19로 급부상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치료제의 필수 요소로 국산 mRNA 개발을 위한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져 왔다. 마이크로스피어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연구개발·제조 플랫폼 기업 인벤티지랩은 30일 유전자치료제 기업들과 잇따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24일 알엔에이진과 mRNA-LNP 치료제 분야에서 전략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알엔에이진은 유전자치료제에서 유효성분(API)에 해당하는 유전물질의 설계·최적화, R&D 스케일의 mRNA 합성, mRNA 백신개발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백신개발 과제도 수행한 바 있다. 양사간 협력모델은 알엔에이진이 질환의 특성에 맞는 mRNA 치료제 최적화와 후보물질의 효능 검증을 수행하며, 인벤티지랩은 LNP 제형화 최적화, LNP 공정 최적화 및 스케일업, 비임·상임상 시료 및 상업생산을 담당한다. 또 양사는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희귀적응증 대상의 신규 mRNA-LNP 치료제에 대한 공동개발도 추진한다. 인벤티지랩은 같은 날 메디치바이오와도 전략적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유전자전달기술 및 유전자치료제를 개발하는 메디치바이오는 독자적인 LNP 상업화에 필요한 신규 생분해성 이온화지질 개발에 대한 자체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메디치바이오가 신규 개발한 이온화지질은 ▲유전자 전달력을 높일 뿐 아니라 ▲기존 이온화지질과 달리 전달체의 면역원성을 낮춰 반복투여가 가능하며 ▲향후 LNP 의약품의 주요 분야인 암백신 개발에 적합한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메디치바이오가 확보한 신규 이온화지질의 특징과 치료제 적용시의 장점을 LNP 치료제 고객사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인벤티지랩이 수행하게 될 LNP 제형화 서비스에 메디치바이오의 이온화 지질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치료제의 성공가능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자적인 LNP 제조시스템인 'IVL-진플루이딕(GeneFluidic®)'을 보유한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에도 유바이오로직스와 LNP 생산을 위한 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더하면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의 초기 사업 타당성 검토부터 후보물질 개발, LNP 제형 공정 확정, GMP 생산까지 회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LNP 유전자치료제 밸류체인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현재 시장에서 LNP 유전자치료제에 특화된 CDMO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인벤티지랩과 각 파트너사는 국내 및 선진국 기준에 부합하는 CDMO 사업 수행을 목표로, 전문영역별 적극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추진해 전체 공정에 걸친 LNP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0-30 11:44: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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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KTR헬스케어연구소, 동물대체시험 솔루션 개발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KTR헬스케어연구소와 동물대체시험 솔루션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KTR헬스케어연구소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결합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관련 솔루션 개발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교류,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공통마케팅 및 영업 분야에 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며, 협력 가능한 분야 발굴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신약개발 과정에서 후보약물의 유효성을 확인하거나 각종 생활화학 물질의 위해성을 평가하기 위해 동물실험이 사용되어 왔지만 종간 반응 차이로 인해 인체에서의 정확한 반응을 예측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최근 전 세계에서 동물실험을 규제하는 정책이 발표되면서 동물대체 시험법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동물대체시험은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실험 방법 또는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예측하는 접근방법으로 사람 세포 유래의 시험관 시험(in vitro), 오가노이드, 장기칩을 포함한 미세생체조직시스템연구(MPS), 독성발현경로 연구, 통합접근시험평가(IATA) 등이 동물대체시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중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시험법은 동물대체 시험법의 유력한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미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다양한 약물의 효능 평가 및 기전규명과 관련된 연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오가노이드 기반의 동물대체 시험법을 개발하고 관련 서비스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TR헬스케어연구소는 2015년 동물대체시험센터를 설립하여, 동물대체시험, in-vitro 유효성시험, 피부임상시험 등을 수행하며, 화장품, 의료· 바이오, 화학제품 등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 공인시험인증기관이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동물대체시험 수행기관인 KTR헬스케어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차별화된 동물대체시험법을 개발하고 OECD에서 공인한 국제적인 동물대체시험법으로 완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30 11:34: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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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화재 취약한 자동차 공장 금연 지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지난 25일 기아오토랜드 화성공장을 찾아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넓은 부지에 지어지는 자동차 제조공장은 공장부지 소방안전관리가 있지만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크고 근로자의 안전은 물론 자동차 산업의 공급망까지 위협하고 있다. 경기남부 소재 기아오토랜드(화성, 광명)의 소방안전팀과 노동조합은 자동차 공장의 화재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뇌심혈관계질환 예방을 위해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201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금연센터는 금연성공률이 높은 '전문치료형 4박5일 금연캠프'를 제공하고, 기아오토랜드는 금연성공을 위해 참가자의 공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기아오토랜드는 2018년부터 총 147명의 근로자가 금연캠프에 참가하여 화성공장의 경우 6개월 금연 성공률 92.4%, 광명공장은 86.3%로 높은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금연캠프를 통해 금연에 성공한 기아오토랜드 직원 최모씨는 "6개월 금연성공을 버틸 수 있는 힘은 캠프기간 5일 휴가를 되돌려 받는 기쁨과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는 기아오토렌드 금연성공자들과 흡연자를 대상으로 폐활량 및 일산화탄소를 측정해 금연시도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기아오토랜드 화성공장 심규진 책임매니저(화성공장)는 "금연에 성공한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금연에 도전하는 근로자가 많아져 우리의 근무환경에 많은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 백유진 센터장(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은 "자동차 공장 내에서의 흡연은 대형화재의 위험성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3차 흡연으로 인한 직업환경을 악화 시킬 수 있다"며 "기업 내 금연 환경 조성과 근로자의 건강증진 금연디자인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2023-10-30 10:24: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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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 매출 새역사 쓴 삼바, 성장 계속된다 "목표주가 110만원까지"

지난 3분기 매출 1조원이라는 바이오 업계 새 역사를 쓴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상승 전망을 받고 있다. 4공장 가동 본격화와 5공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29일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 목표주가는 110만원까지 올랐다. 지난 27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2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 4공장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3조 6016억원 이상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장기 대규모 CMO 계약 기반의 견고한 수주 물량 ▲1~3 공장의 운영 효율화 ▲지난해 10월 가동한 4공장의 매출 반영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를 기록했다. 앞으로의 실적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4분기에도 1~3공장 가동 효율화와 4공장 가동률 확대, 바이오시밀러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6640억 원, 영업이익 1조89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DS투자증권 김민정 연구원은 "출시된 제품 적응증 확대, 알츠하이머 시장 개화, 시밀러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상업화 위탁생산(CMO)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견조한 펀더멘탈에 이어 2024년도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실적 성장은 오는 2025년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4공장 본격 가동에 이어 5공장 가동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4공장 가동을 시작하면서 상업화 물량 생산 증가 효과는 2025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 110만원을 제시했다. 신한투자증권 정재원 연구원 역시 "5공장이 기존 계획 대비 빠르게 완공되고 있는 점을 고려 시 향후 구체적인 계획을 공개할 6~8공장도 계획 대비 빠르게 완공될 가능성이 높다"며 "생산능력 확보가 매출과 직결되는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의 특성상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장기적인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3:40: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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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 공식 론칭

유한양행이 뷰티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자사 퍼스널 케어 분야의 첫 제품으로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dinsee)'를 공식 선보였다. 딘시의 모든 제품은 해발 3000m 고산지대에서 자생하는 희귀 원료인 눈연꽃 추출물과 제주 화산섬에서 자생하는 제주별꽃 추출물 등 프리미엄 비건 원료로 만들었다. 또한 딘시에는 천연 유래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하나로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 생성을 억제해 피부 정화 효능에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캠페롤을 비롯해 콜라겐 합성 촉진과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 미백 및 피부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자외선 차단뿐 아니라 주름개선, 미백 기능성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까다롭고 철저한 심사로 유명한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했으며, 현재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인증까지 동시 진행하고 있다. 프리미엄 비건 선케어 브랜드 '딘시'는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 ▲딘시 프리미엄 비건 톤 업 선크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 ▲딘시 프리미엄 디스커버리 세트 등 4개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가운데 '딘시 프리미엄 비건 마일드 모이스트 선크림'과 '프리미엄 비건 3 in 1 선스틱'은 국내 최대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 룸'의 이달의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는 등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화장품 리뷰 랭킹 플랫폼 '글로우픽'에서는 플랫폼 최초로 신제품 전 품목에 대한 90% 이상의 설문 평가를 기록한 유일한 브랜드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한양행 딘시 담당자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딘시는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는 비건 뷰티를 추구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고려한 다양한 비건 제품 개발을 통해 제약사가 만드는 신뢰할 수 있는 효능의 건강한 뷰티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3:17: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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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마름 심해지는 계절, 구강 유산균 '락토바이브' 주목

입 마름 현상이 심해지는 건조한 계절, 입속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더하는 구강 유산균이 주목을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캔디 형태로 섭취하는 프로바이오틱스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을 입 마름의 근본 해결책으로 권했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의 특허 유산균 EPS를 담은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이다. EPS는 그 자체로 콜레스테롤 흡수 저해, 면역 조절, 변비 개선 등 생리 활성 기능이 뛰어나다. 또 내산성과 내답즙성, 내췌장액성을 갖춰 체내 마이크로바이옴과 공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산균을 섭취할 때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효과가 아니다. 락토바이브 오랄솔루션에 담긴 ora CMU 구강 유산균은 섭취를 중단한지 약 한 달(28일) 후에도 구강 유산균 정착성이 84%나 유지되는 결과를 보였다. 설탕을 전혀 담지 않고 유칼립투스와 자일리톨을 배합해 산뜻함도 배가했다. 가을철에는 우리 몸 곳곳의 수분도 함께 메말라간다.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 여겼던 입속도 마찬가지다. 여름보다 갈증을 느끼는 빈도가 줄어 수분 섭취가 줄고 코막힘 등으로 구강호흡을 하는 경우도 생기는 탓이다. 문제는 입속 정화작용을 하는 침 분비가 줄면 평소보다 입 냄새가 심해진다는 점이다. 입속엔 많은 미생물들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건조한 환경일수록 유해균의 비중이 높아진다. 동아제약은 락토바이브와 함께 구강 미생물 관리를 위한 습관에 대해 조언했다. 입 마름을 줄이기 위해선 뜨거운 찌개나 탕 섭취는 되도록 줄인다. 국물은 염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입안을 산성화한다. 또 구강의 온도가 높아지면 잇몸이 약해져 신경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찌개나 탕을 먹을 땐 나트륨이 녹아 있는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는 편이 낫다. 배추, 오이, 당근 등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는 자주 먹을수록 치아 건강에 이롭다. 술과 카페인도 줄이는 것이 좋다. 술은 당분, 인공감미료가 유해균의 먹이가 되어 충치 및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인공감미료는 입자가 매우 작아 치아 표면에 잘 남고 쉽게 제거하기도 힘들다. 음주 후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 증세가 구강 점막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카페인도 비슷한 원리로 몸속 수분을 빼앗는다. 커피를 마신 후에는 마신 양의 2배를 수분으로 보충해야 한다. 수분은 설탕이 들어있거나 산성이 강한 음료보다는 물로 섭취하고,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온도로 마시는 것이 좋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1:49: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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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송영숙 회장, 문화예술 발전 기여로 옥관문화훈장 수훈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사진)이 대한민국 정부가 수여하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송 회장은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창업주의 아내로, 임 회장 별세 후 지난 2020부터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서훈식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모두예술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송 회장은 한미그룹 공익재단(가현문화재단)을 통해 2003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한미사진미술관)을 개관하고 20여년간 133회의 전시를 진행했으며, 사진작가들의 창작과 전시 활동도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 사진 문화의 지평을 넓힌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회장은 이 같은 공로를 프랑스 정부로부터도 인정받아 2017년 프랑스 최고 훈장인 '슈발리에'를 수훈한 바 있으며, 2021년에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예술인 상인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송 회장은 2020년 한미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단순히 누군가에게 베푸는 '시혜성 나눔'이 아닌 존중과 배려, 함께 살아가는 가치에 방점을 둔 지속가능한 CSR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기 위해 무료로 대중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동행목욕탕' 사업은 송 회장의 이 같은 사회공헌 철학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이 외에도 한미약품은 송 회장 의지에 따라 공연예술 분야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연극인들을 매년 후원하고, 생태계 복원과 유지에 반드시 필요한 꿀벌 개체 수 증가를 위해 양봉 업계를 지원하는 '비 해피(Bee Happy)'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가능한 CSR'에 매진하고 있다. 송 회장 취임 이후 한미그룹의 양성평등 기업 문화도 안착 단계로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미약품 본사와 연구센터의 여성 근로자 비율은 각각 55.7%와 45.1%이며, 여성 임원 비율은 23.1%로 국내 500대 대기업 평균 여성 임원 비율(6.3%) 보다 3배 이상 높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경기도 팔탄 사업장에 어린이집을 개원했고, 서울 본사 역시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님에도 어린이집 설치를 준비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9 11:45: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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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약&바이오포럼]6兆 오가노이드 시장 선점 '표준화'가 답이다

아직 태동기 상태인 전 세계 오가노이드(Organoid·장기유사체) 시장을 한국이 선점하기 위해선 '표준화'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오가노이드는 사람의 장기를 실험실에서 키워낸 것을 말한다. 그런 만큼 윤리적인 문제 등이 수반되는 예민한 분야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전 세계적으로 아직 공인된 시험법이나 지침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국이 발빠르게 관련 규제와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면 세계 오가노이드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란 기대가 나오는 이유다. ◆표준화 작업 왜 필요한가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2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에서 주최한 '2023 제약&바이오포럼'에 모인 오가노이드 전문가들은 표준화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오가노이드 기술 표준화라는 것은 어떤 오가노이드가 인체와 가장 유사하고 좋은지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전 세계가 합의된 기준을 마련하는 것을 뜻한다. 모두가 합의한 기준·표준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오가노이드의 상용화와 실용화에 가장 필요한 조건이지만, 아직까지 오가노이드의 품질과 관련한 기준이나 표준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여러 규제 기관들은 오가노이드와 관련한 법률, 제도, 가이드라인 개발에 앞다퉈 착수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표준화 작업이 시작된 상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성균관대학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산학연관 합동으로 '오가노이드 표준 연구회(OSI)'를 구성하고 '오가노이드 실용화를 위한 표준지침'을 개발하고 있다. 인간의 장기 가운데 간, 장, 신장, 심장, 뇌, 폐, 피부 등 7개 분야 오가노이드에 대한 지침을 마련한다. 식약처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독성 평가법을 표준화하고, 표준화한 평가법을 OECD 국제공인 시험법에 등재할 계획이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가노이드 시장이 향후 4년내 5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지만, 표준화에 대한 세계적인 합의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라며 "국내에서도 학계를 중심으로 오가노이드의 표준화 작업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뤄야 선점한다 한국이 오가노이드 표준화를 먼저 이루면 어떤 이익이 있을까. 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안선주 교수는 이탈리아의 커피 산업을 예로 들었다. 이탈리아는 커피 원두가 생산하지도, 로스팅(커피 원두에 열을 가해 향과 맛을 끌어내는 과정)하지도 않는다. 그런데 1800년경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커피 머신을 선보였고, 로스팅 기법을 표준화해 시장을 장악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로스팅 머신의 대부분은 이탈리아 제품이다. 특히 라떼와 카푸치노 등 우리에게 익숙한 커피 제조법도 모두 이탈리아에서 나왔을 정도로 커피 산업을 장악했다. 안 교수는 "국내 오가노이드 역시 개발에 필요한 세포와 시약, 분석장비 등을 모두 외국산에 의존하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가 오가노이드의 제작 프로토콜이나, 최종단계에서 품질 평가 기법을 표준화해 주도해 나간다면 잠재적인 경제 효과가 무궁무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표준 검증을 위해서는 우선 오가노이드가 잘 만들어졌는지 구조와 크기, 세포의 생존성 등을 판단해야 한다. 이어 유전자 발현 기반 평가와 재현성 평가, 인체 장기와의 유사성 평가, 생체 내에서(in vivo) 체내 환경과 얼마나 유사한가와 같은 것들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고민돼야 한다. 세계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기준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협력도 반드시 필요한 분야다. 안 교수는 "현재 전 세계가 공통의 목표를 향해서 달리고 있다"며 "표준화를 위해서는 국제적인 기구들,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손을 잡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6 14:56: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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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약&바이오포럼]노화 종말의 꿈, 플랫폼 기술로 이룬다

'노화의 종말'을 향한 인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료분야에도 '플랫폼 기술'이 희망으로 떠올랐다. 노화를 포함해 아직 정복되지 않은 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앞당기는 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산 플랫폼의 발전이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해 줄 것이란 기대다.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가 2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KRX)에서 주최한 '2023 제약&바이오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플랫폼 기술이 가져올 차세대 치료제 시장과 첨단 의료 환경의 미래를 제시했다. 최근 가장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은 '오가노이드(Organoid·장기유사체) 플랫폼'이다. 세포 배양을 통해 실험실에서 길러지는 미니 장기를 의미하는 오가노이드는 실제 인체와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다. 오가노이드가 가져올 변화 가운데 가장 가시화된 것은 동물실험의 대체다. 인체에 적용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동물 실험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결과를 낸다. 특히 신약 개발 가능성을 빠르게 타진해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동물실험 의무 조항이 폐지되고, 반려 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면서 동물실험에 대한 반대 여론이 높아니고 있다"며 "오가노이드 기술 성숙도도 점차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반려동물 등 다양한 영역과 어우러질 수 있기 때문에 시장 파급력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오가노이드 시장은 지난 2019년 6억900달러에서 2027년 34억2000만달러(약 4조6309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가노이드가 여는 미래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손미영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은 "머지않은 미래에 신약 개발 모델은 '오가노이드 병원'이라는 개념으로 확장될 것"이라며 "환자가 병원에 가기 전에 오가노이드 칩을 먼저 보내고, 병원에서는 이 칩을 통해 환자에 최적의 약 조합을 찾아내 맞춤형 치료 방식을 미리 구상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스템바이오텍의 창업주이자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인 강경선 서울대 교수는 "미래 시대는 오가노이드 기술로 인공 장기를 만들어 우리가 카센터에 가서 수리하고 오일을 갈듯이, 손상된 장기를 새로운 장기로 바꿀 수 있는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기업이 만든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플랫폼 기술은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높이고,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 김주희 대표는 "오가노이드와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같은 제형화 플랫폼은 모두 새로운 치료제를 만들고, 신약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파트너 회사들과 함께 아직 치료제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를 위한 치료제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0-26 14:47:2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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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기 매출 첫 1조원 돌파..전년 比 18%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4공장 가동에 따른 매출이 반영됐고, 공장 운영 효율이 올라간 영향이 컸다.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분기 연결 기분 매출액 1조340억원, 영업이익 318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4공장 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10억원(1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2조 6211억원, 영업이익은 76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53억원(29%), 929억원(14%) 증가했다. 앞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간 매출 가이던스(전망치)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3조 6016억원 이상을 제시한 바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8827억원, 영업이익은 381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81억원(31%), 702억원(23%) 증가했다. ▲장기 대규모 CMO 계약 기반의 견고한 수주 물량 ▲1~3 공장의 운영 효율화 ▲지난해 10월 가동한 4공장의 매출 반영 효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영업이익률은 43.2%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2023년 3분기 매출은 2621억원, 영업이익은 49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미국 제품 허가 마일스톤 수령에 따른 일시적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7억원(3%), 영업이익은 287억원(37%) 감소했다. 다만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 심화에도 기존 제품 판매량 확대, 신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연간 분기별 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 노바티스 등 빅파마와 대규모 위탁 생산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다. 또한 글로벌 톱 20개 제약사 중 총 14개사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 의약품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025년 4월 완공을 목표로 5공장을 건설 중이다. 5공장은 1~4공장 건설 과정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쿠키를 찍어내는 것처럼 특정 디자인을 반복하는 '쿠키컷(Cookie-cut)' 방식을 적용해 공사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제2바이오캠퍼스 부지에 들어설 5공장의 생산능력은 18만 리터로 완공 시 총 생산능력은 78.4만 리터에 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총 10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개발, 7종은 글로벌 시장에서 품목 허가를 획득했고, 3종은 임상 시험 완료 후 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3분기에는 미국 시장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유럽 시장에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SB12)를 각각 출시함으로써 다양한 시장과 질환 영역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6:17: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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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 9조 日재생의료 시장 겨냥…연내 후생성 제조인정 승인

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11월8~9일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의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인정 신청에 관한 시설 조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실사를 통해 일본으로부터 줄기세포 제조 인정을 받아 공식적으로 일본 의료기관에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공급할 계획이다. 일본의 경우 재생의료를 국가 성장동력산업으로 규정하여 의료기관에서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시설 인정'을 받으면 환자에게 줄기세포 치료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외 줄기세포 제조시설 역시 제조 인정을 받게 되면 해당 국가의 제조 배양시설에서 줄기세포를 배양하여 일본 의료기관에 공식적으로 공급이 가능하다. 이에 강스템바이오텍은 연내 일본 허가 당국에 승인을 받고 내년 초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일본 의료기관으로부터 지방 조직을 제공받아 국내 줄기세포 GMP 센터에서 지방 줄기세포를 분리·배양한 후 품질시험을 진행, 동결보관하여 다시 일본의 의료기관에 공급하는 형식이다. 이번 PMDA 실사는 후생노동성의 협조를 받은 PMDA 제약품질 관리부의 전문가들이 방한하여 진행된다. 실사를 통해 품질경영시스템(QMS)을 기반으로 한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GMP센터의 무균제조시설, 세포보관시설, 품질관리시설 등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제조와 품질프로세스 전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특정세포가공물 제조시설 인정을 통해 국내외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이 높고 인프라가 잘 구축된 재생의료의 메카인 일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이미 국내 및 일본 파트너사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이를 통해 조속히 재생의료 사업을 안착시키고 매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의 제 1차 재생·세포 의료·유전자치료 개발 협의회에 따르면 일본 재생의료 시장 규모는 2020년 기준 5700억원이며, 2040년에는 9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5:19: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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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식품영양과학회 기술혁신상 수상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건강하고 가치있는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먹거리 시스템'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3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 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기술 사업화에 성공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인체 조직을 모방한 미니 장기인 오가노이드는 조직 특이적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손상된 조직에 이식할 때 탁월한 재생능력을 가지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이를 활용해 차세대 재생치료제와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을 개발하여 국내외 오가노이드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은 장 오가노이드 기술과 자체 개발한 피부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소재의 유효성 평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유망한 소재를 발굴하고 해당 소재 개발 기업의 조기 사업화 및 기술고도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식품영양과학회로부터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를 개발한 기술혁신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기술을 적용하고 사업을 확장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6월에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행사인 '넥스트라이즈'의 '넥스트라이즈 어워즈 2023'에서도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및 생산 분야 기업으로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5:14: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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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임채춘 교수, 부인과 로봇수술 1500례 돌파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산부인과 임채춘 교수(사진)가 9월 22일 부인과 다빈치Xi 로봇수술 개인통산 1500례를 돌파했다. 첫 다빈치Xi 로봇수술 시행 이후 8년 6개월 만의 성과다. 임 교수는 2015년 3월17일 자궁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첫 다빈치Xi 로봇수술을 시작해 2020년 12월 1000례를 성공하고 올해 9월 말 1500례를 달성하게 됐다. 임 교수는 자궁근종과 난소난종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한다. 임 교수가 집도한 1500건의 로봇수술 가운데 자궁근종과 난소난종 제거술이 절반을 차지하며, 이외에도 자궁적출술, 악성종양 제거, 자궁내막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도 수술하고 있다. 임 교수의 부인과 로봇수술 명성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해외 환자들이 임채춘 교수의 진료를 받기 위해 꾸준히 한림대성심병원을 찾는다. 2016년 8월에는 부인암 관련 세계 최고 학술단체 미국부인종양학회(SGO)의 역대 최연소 회장을 지낸 미국 알라바마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워너 허(Warner K Huh) 교수가 방문해 임 교수의 자궁경부암 로봇수술을 참관한 바 있다. 임 교수는 "풍부한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수술 후 건강한 환자들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면서 "지금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들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진료와 연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0:14:2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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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JW중외제약은 마이크로니들 연구기업 테라젝아시아와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는 테라젝아시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마이크로니들 탈모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른바 '붙이는 주사'로 불리는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은 머리카락 3분의 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를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경피약물전달 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을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녹으면서 인체에 약물을 주입해 기존 주사제나 경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전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투약 편의성뿐만 아니라 주사제 대비 회복력이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최근 관련 의약품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퓨처마켓인사이트에 따르면 2019년 6억2160만 달러였던 전 세계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시장은 2030년 12억39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테라젝아시아는 2019년 미국 테라젝으로부터 전 세계 파마슈티컬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원천 특허의 전용실시권을 확보하고, 2020년부터 의료용 패치의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기술연구 및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테라젝아시아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전신 순환 및 국소 적용 의약품의 약효를 증진하고 주사제형의 투약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진세호 JW중외제약 제제연구센터장은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 패치 기술을 기반으로 주사제를 대체할 수 있는 최적의 제형 개발에 집중할 것"이라며 "테라젝아시아의 마이크로니들 기술과 JW중외제약의 신약 개발 기술력을 결합해 환자에게 편리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0-25 10:10:1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