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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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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1년 빅데이터 살펴보니…"5인 이상 집합금지 효과 있었다"

빅데이터 분석 인포그래픽. / KT 정부 방역정책에 따라 서울시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실시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 후 실제로 인구 이동량이 크게 감소됐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또 전국적 규모로 발생한 3차 대유행에서는 방역정책 강화 전에 인구 이동량이 줄어드는 등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노력이 돋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KT는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시기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코로나19 국내 발생 1년째를 맞아 KT 디지털&바이오헬스P-TF 실시했다. KT 디지털&바이오헬스P-TF는 디지털 바이오헬스 신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연말에 신설된 미래가치추진실 내 사업부서다. 이번 분석은 KT 통신데이터를 활용한 서울시 지역구별 유동인구 변동 추이, 뉴스와 SNS 등의 '소셜 버즈(buzz·특정 주제에 대한 언급)량'과 확진자수 증감 비교로 진행됐다. ◆ '5인 이상 집합금지' 효과 있었다…급격한 감소세로 꺾여 KT가 분석한 유동인구 빅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3일에 시행된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코로나19 확산세를 꺾는 데 실질적 효과를 발휘했다는 결과가 도출됐다. 5인 이상 집합금지가 시행되기 4일 전부터 서울시 인구 이동량이 증가 추세로 전환되기 시작했으나 5인 이상 집합금지가 발효되고 성탄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이동량이 급격한 감소세로 꺾였다. 이후 확진자 수도 감소하기 시작했다. 연말 유동인구가 늘어나는 시점에 맞춰 적기에 대응해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또 시민들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에 앞서 적극적으로 행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의 추이를 살펴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 단계가 강화된 11월24일 이전부터 이미 서울 내 이동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이 확진자 증가 추이를 살피면서 자발적으로 이동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분석 인포그래픽./ KT ◆ '3차 유행' 시기 코로나 피로도 늘었다 다만, 시간이 지나 코로나19 3차 유행 시기에는 시민들의 반응 속도가 줄어들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 시기(2020년 1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분석한 결과 1, 2차 유행 때와는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지난해 3월 1차 유행, 8월의 2차 유행 때는 확진자 증가에 따른 이동인구의 감소가 즉각적으로 나타났지만, 3차 유행 때는 이동인구의 감소 현상이 다소 천천히 나타났다. 시민들의 반응 속도가 이전 1, 2차에 비해 더뎌진 셈이다. 같은 기간 트위터, 커뮤니티 등 소셜 버즈량(키워드 '코로나') 추이에서는 1, 2차 유행보다 3차 대유행의 확진자 수가 크게 늘었음에도 버즈량은 오히려 감소했다. KT 측은 "장기간 진행된 방역 조치에 따라 시민들의 피로도가 커지고 코로나19에 대한 학습효과가 생긴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타 지역구에서 '유입인구' 많으면 확진자 비율도 높아 다른 지역구로부터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구는 확진자 비율(구의 거주자 수 대비 확진자 수)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타 지역구 인구의 유입이 가장 많은 중구와 종로구는 확진자비율이 각각 0.18%, 0.21%를 기록했다. 다만 강서구, 중랑구는 유입인구 비율은 낮았음에도 지역에서 발생한 집단감염(강서구 11월26일 댄스학원, 12월12일 종교시설, 중랑구 12월말 종교시설)으로 인해 확진자 비율이 높았다. 3차 유행 때의 확진자 증가와 인구 이동량을 자세히 살펴보면, 5인 이상 집합 금지 이후에도 확진자가 늘어난 자치구는 그렇지 않은 구에 비해 유입인구 감소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KT 미래가치추진실장 김형욱 부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피로와 불만, 그리고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는 세밀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KT는 국민의 안전과 방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빅데이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 디지털&바이오헬스P-TF는 KT의 핵심 역량인 AI와 빅데이터 등 ICT 역량을 활용해 헬스 데이터 기반 디지털 바이오헬스 플랫폼 사업등 업계의 디지털전환(DX)를 주도할 계획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11:34:2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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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네이밍 공모…3월 초 선봬

모델들이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여는 공모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KT 이르면 내달부터 KT가 운영하는 울산광역시 지역화폐인 '울산페이'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공모전은 네이밍(명칭) 공모, 홍보영상 공모 2개로 나눠 진행한다. 8일~14일 신청을 받는 명칭 공모는 울산페이 배달서비스의 이름을 지어 참여하면 된다. 홍보영상은 2월 8일~3월 14일 사이에 울산페이 배달서비스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올리면 된다. 울산시민뿐 아니라 울산페이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공모전 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네이밍 공모 1등작은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공식 이름으로 사용하고, 홍보영상은 서비스 홍보 용도로 활용한다. 네이밍 공모 1등은 울산페이 30만원, 2등은 20만원을 시상하고,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프로, GS25 쿠폰을 제공한다. 홍보영상 1등은 울산페이 200만원, 2등은 울산페이 50만원, 3등은 30만원을 수여하고, 추첨을 거쳐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참가선물로 지급한다. KT와 울산시가 내달 초 선보일 예정인 울산페이 배달서비스는 울산페이 앱에서 배달 앱으로 연결돼 간편히 주문할 수 있다. 울산페이인 만큼 결제금액 수수료도 없으며, 이틀만 지나면 결제금액이 정산된다. 이 때문에 정식 출시 전부터 지역 소상공인들로부터 가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019년 첫 선을 보인 울산페이는 KT의 착한페이 플랫폼에 기반한 지역화폐 서비스로, 현재까지 누적 32만7000여명의 회원과 2만9600여곳의 QR결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KT는 울산시 울산페이와 부산시 동백전(현재 신규 사업자 모집 중)을 포함해 7개 지방자치단체의 착한페이를 운영 중이다. KT 착한페이는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지역화폐 서비스로, 기존 지류 및 선불카드의 불편함은 해소하고 보안성·안정성·경제성 등이 보장되는 서비스다. KT 블록체인 비즈 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언택트가 보편화되면서 배달 이용이 큰 폭으로 늘었다는 것에 착안해 울산페이 배달서비스를 준비했다"며, "KT는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울산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유용하게 울산페이를 쓰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31:14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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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아이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 전국 매장으로 확대

아이와 엄마가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경찰청 안전드림 앱으로 지문등 사전 등록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경찰청과 함께 미아방지를 위해 진행한 '지문등 사전 등록' 장려 캠페인의 성과에 힘입어 전국 약 2200개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지문등 사전 등록은 아동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히 보호자의 품에 돌아올 수 있도록 지문,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을 경찰의 시스템에 미리 등록하는 제도다. 보통 실종된 아동을 찾는데 평균 56시간이 걸리지만 이 같은 정보를 미리 등록하면 52분(65분의 1)으로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아이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미아방지에 기여하고자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도를 알리는 공익 캠페인을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전년 동월 대비 전체 등록건수는 420% 증가했다. 이달부터는 전국 142개 매장에서 진행하던 지문등 사전 등록 접수 업무를 2200여개의 LG유플러스 매장으로 확대한다.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의 안내에 따라 등록할 수 있다. 지문등 사전 등록 방법은 경찰청 '안전드림' 앱을 이용하거나 경찰서, LG유플러스 매장을 찾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전략팀장은 "LG유플러스는 소중한 아이들의 교육과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26: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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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 2000여곳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는 설 명절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16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지난해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131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된다. 대금을 조기 확보한 협력사는 신제품 생산 및 설비 투자, 연구개발 비용 등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명절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를 겪는 협력사를 위해 자금을 지원해왔다. 실제로 지난해 3~5월 사이 협력사에 조기 지급된 거래대금은 약 700억원에 이른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제품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명절을 앞두고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사의 유동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파트너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지속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20:0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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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새 학기 설렘 전한다…'신학기 종합선물세트' 이벤트

캐릭터 복장을 한 SKT 배송 담당자가 고객에게 스마트폰과 꽃다발, 맞춤선물 등을 전달하고 있다. / SK텔레콤 SKT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불투명한 학생들을 위해 신학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SK텔레콤은 신학기를 맞아 8일부터 21일까지 2주 간 T다이렉트샵에서 '신학기 종합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갤럭시 A21s ZEM, LG X2 ZEM, 아이패드 등 신학기 학생이 쓰기 좋은 스마트폰·태블릿·스마트워치 20종을 T다이렉트샵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블체어 ▲미니언즈 스피커 ▲카카오 문구세트 ▲스미글 파우치 등 맞춤형 T기프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SKT는 같은 기간 신학기 응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T다이렉트샵의 SNS 채널에 졸업과 입학을 앞둔 친구를 태그하고 해쉬태그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축하 꽃과 메시지카드를 전달한다. 또 SKT는 새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쓰던 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T다이렉트샵에서 유심(USIM) 신규가입을 하면, 유심 무료 제공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열고 있다. SK텔레콤 김지형 언택트CP장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신학기의 설레는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활력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7 09:17:3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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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 힘입고 '2조 클럽' 가입

판교 R&D센터 사옥 전경.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에 힘입어 사상 처음 '2조 클럽'에 가입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매출 2조4162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 당기순이익 5866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42%, 영업이익은 72%, 당기순이익은 63% 증가했다. 4·4분기 실적은 매출 5613억원, 영업이익 1567억원, 당기순이익 803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 11%, 49% 상승했다. 연간 매출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한국 2조130억원, 북미·유럽 944억원, 일본 548억원, 대만 35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2180억원이다. 제품별 연간 매출은 모바일 게임이 1조6784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M 8287억원, 리니지2M 8496억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1757억원, 리니지2 1045억원, 아이온 456억원, 블레이드&소울 722억원, 길드워2 612억원이다. 모바일 게임 연간 매출은 리니지2M의 출시로 전년 대비 72% 성장했다. 아이온은 클래식 서버 론칭으로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엔씨소프트는 올 상반기 중 신작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 소울 2', '트릭스터M'을 국내에 출시하고, '리니지2M'을 해외 지역(대만, 일본)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5 16:08:1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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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설 연휴 화제작 최대 '반값' 할인

설날 VOD 프로모션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설날을 맞아 VO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부터 14일까지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날' 프로모션을 통해 지난해 화제작들과 영화, TV다시보기를 최대 반값 할인해 제공하고,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경품당첨 이벤트도 연다. 주요 영화로는 블록버스터 '원더우먼 1984', '서바이브 더 나잇'과 영화 평가 지수 '로튼토마토 신선도 96%'의 아마존 프라임 화제작 '사운드 오브 메탈'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해리포터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을 구성했다. 또 한국 최초 아카데미 4관왕의 '기생충'과 '오케이 마담', '이웃사촌' 등 가족들과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코미디와 성룡 레전드관도 구성했다. 이 중 극장 상영관 구매고객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BBQ치킨 ▲스타벅스 커피 ▲VOD쿠폰 등을 증정한다. TV 다시보기는 '싱어게인', '철인왕후', '펜트하우스' 등의 인기작들과 '대장금', '명성황후', '여인천하', '주몽' 등 사극을 이어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고, '미스트롯2', '트롯 전국체전', '트롯트의 민족' 등 방구석 트로트 1열 관도 준비했다. 그밖에 '인사이드 아웃', '코코', '주토피아' 등 애니메이션과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레이디버그 극장판: 미라클 스톤의 비밀'도 최대 40% 할인가에 시청할 수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7:49:2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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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 뗀 '방송채널 대가산정 협의회', 지상파 빠졌는데 제 역할 해낼까

방송시장 유통구조. / 방송통신위원회 정부가 운영하고 있는 '방송채널 대가산정 개선 협의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가운데 지상파나 종편 방송 사업자도 협의회에 포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방송채널 대가 산정 문제는 유료방송 사업자와 방송채널사업자(PP) 이외에도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지상파·종편 방송사 등 관련 이해관계자 모두 논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목소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유료방송 사용료 배분구조 등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회를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처음 공동으로 머리를 맞댄다는 데서 의의가 있다. 그간 양 기관은 별도로 대책을 논의해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열린 '킥 오프'에서는 '유료방송시장의 재원구조 및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방식 현황'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논의에서는 현재 유료방송 시장 현황과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방식 현황에 대한 발제가 있었고, 오는 3월께 열리는 차기 회의에서 업무 범위를 정하는 등 구체적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의체는 과기정통부와 방통위의 업무계획 및 방송시장 활성화 정책방안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협의회는 ▲유료방송 프로그램 사용료 배분기준 ▲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현황 및 지급비율 등 콘텐츠 거래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방송사업자와 콘텐츠사업자 간 공정거래를 위한 사용료 배분구조 ▲합리적인 채널 계약방안 등 프로그램 사용료와 관련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그러나 방송채널 대가산정 관련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나 종편 방송사가 빠져 있다는 데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협의체는 총 방송 학계 및 전문가, 연구기관, 방송사업자 단체, 정부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지만, 핵심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 관계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방송채널 대가산정 문제가 유료방송사업자와 PP에만 국한되지는 않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료방송 업계 관계자는 "지상파 방송사의 경우 매년 반복되는 재송신료(CPS) 갈등의 주요 주체이기도 하다"며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들었으면 콘텐츠 사용료가 오가는 관련 사업자가 한 자리에 있어야 하는데 이해관계자 중 하나인 지상파·종편방송이 빠져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지상파와 유료방송사업자 간 CPS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SO와 PP 간 프로그램 대가산정 문제를 논의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실제 CPS 문제는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의 해묵은 갈등의 주 요인이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요금 인상이 정당하다"고 보고 있고, 케이블TV 측은 "콘텐츠 파워가 떨어지는데 무작정 가격을 올리려고 한다"며 CPS 협상을 두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지상파 방송사가 케이블TV에 VOD 공급을 끊겠다며, 맞서는 형국으로 매년 갈등이 더 깊어지는 모양새다. 케이블TV 업계는 갈수록 격화되는 CPS 갈등에 정부가 중재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가 협상력 우위를 내세워 과도한 CPS 인상을 요구한다는 목소리다. 실제 지상파 3사가 받아온 CPS는 2016년 2296억원에서 2018년 3184억원으로 증가했다. 최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인터넷TV(IPTV)의 성장으로 위기에 빠진 만큼 과도한 CPS 인상은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이로 인해 결국 시청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사업자 간 자율협상이라며, 뒤로 물러서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거나 관련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정부는 지난해 CJ ENM과 딜라이브 간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 갈등으로 방송 송출을 중단하는 '블랙아웃' 직전까지 다다르자 이례적으로 분쟁 중재에 나선 바 있다. 이 같은 중재 방안을 지상파와 유료방송 CPS 협상에도 적용하거나 합리적인 CPS 산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케이블TV 업계 측은 방송프로그램 사용료 배분 구조가 단순히 플랫폼-콘텐츠사업자간 거래관계의 문제가 아니라고 보고 있다. 방송사업자의 역할과 기능에 따라 공적재원과 사적재원을 분리해 방송재원을 명확히 하고, 방송시장 재원구조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케이블TV 업계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콘텐츠 사용료 동일 기준 산식을 정하고 지불하는 구조가 이뤄졌으면 한다"며 "방송시장 재원이 순환되는 구조이니 만큼 SO와 PP 뿐 아니라 지상파 방송사 등도 포함해 다같이 논의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5:35:4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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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가디스 오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왼쪽)와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4일 로드컴플릿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디스 오더'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2500만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핵심 개발진이 제작 중인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번 계약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 오더'의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보유하게 됐으며, 양사는 연내 글로벌서비스를 목표로 협력 체계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는 "독창적인 게임성이 매력적인 신작 '가디스 오더'를 글로벌 시장 유저들에게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드컴플릿 배정현 대표는 "개발 역량을 최대한으로 발휘해 레트로 액션 RPG의 진정한 재미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드컴플릿은 2009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로, 15종 이상의 캐주얼 및 미드코어 게임을 개발해왔다. 대표작으로 모바일 액션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제작, 6년간 서비스하고 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4:36:4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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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K리그 중심 종합 스포츠 채널 키운다

KT CI. KT가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K리그 중계 중심 채널을 출범한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프로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협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KT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4일 오전 광화문 KT 사옥에서 'K리그 가치 향상 및 스카이스포츠 채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KT 구현모 대표를 비롯해 KT 커스터머부문장 강국현 사장과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사장, 프로축구연맹 권오갑 총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KT는 스카이티브이(skyTV)가 소유한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물적 분할하고, 프로축구연맹은 이에 상응하는 현금을 출자해 K리그 중심 중계 채널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스카이스포츠 채널은 KT그룹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스카이티브이의 스포츠 전문 채널이다. 프로축구연맹은 앞으로 스카이스포츠 채널 운영에 직접 참여하며 K리그 경기 편성 확대와 중계방송 품질 향상, K리그 관련 영상 콘텐츠 활성화를 도모한다. KT는 그룹 내 미디어플랫폼 역량과 ICT 기술을 활용해 K리그 중계방송 제작을 지원한다. 또 축구 교육 프로그램이나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등 참신한 포맷의 콘텐츠를 개발해 스카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경쟁력 있는 프로축구 콘텐츠를 주축으로 스카이스포츠를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준의 종합 스포츠 채널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가 지속되며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들을 경기장에서 직접 보기 어려워진 만큼 스포츠 중계 기술과 미디어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1200만 가입자 기반의 KT그룹 미디어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 현장의 열기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11:00:0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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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동네 가게와 함께 '마음나눔 꾸러미' 지원사업

이상하 은평구립우리장애인복지관장(왼쪽부터), 윤용 LG헬로비전 CRO 전무, 김미경 은평구청장, 김용회 신응암시장 상인회장이 마음나눔 꾸러미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설을 앞두고 서울 은평 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 상품으로 구성한 '마음나눔 꾸러미'를 지역 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LG헬로비전 임직원들은 신응암시장 소상공인들이 판매하는 식료품과 방역용품, 놀이 키트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었다. 꾸러미는 은평구 소재 장애인 100 가정에 전달한다. 장애인 가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 시설 등을 정상 운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돌봄 부담이 늘어나 정서적,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연중 캠페인 '동네가게 함께가게'와 연계해 진행된다.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를 통해 신응암시장을 조명했으며, 개별 소상공인을 소개하는 방송 영상 및 광고 영상도 제작해 추가 송출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마음나눔 꾸러미'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 추석 지역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꾸러미를 전달한 것에 이어 케이블TV 방송 권역 내에서 릴레이식으로 지원 사업을 펼친다. 지자체, 소상공인, 지역민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 활동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LG헬로비전 윤용 CRO 전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취약계층을 아우르며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은 '점자 설 선물세트 만들기' 임직원 온택트 봉사활동도 마련했다. 임직원들은 시각장애인들이 생활용품과 방역용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설 선물세트에 점자 스티커를 제작 및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지역 시각장애인 가정에 전달한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4 09:06: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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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R2M이 견인…웹젠, 지난해 연간 최대 매출 기록

웹젠 CI. 웹젠이 모바일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연매출을 달성했다. 웹젠은 지난해 연간 매출 2940억원, 영업이익 1082억원, 당기순이익 8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7%,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0%, 104.5% 올랐다. 2020년 4분기 매출은 9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1.1%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87억원, 306억원으로 163.2%, 232.3% 확대됐다. 지난해 웹젠은 매출원을 다변화하면서 최대 연매출을 달성하는 등 사업안정과 매출성장을 동시에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웹젠의 지난해 실적은 상·하반기에 각각 출시한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과 'R2M'이 견인했다. 웹젠의 대표 게임 IP인 PC MMORPG '뮤(MU)'와 'R2(Reign of Revolution)'를 기반으로 제작된 두 게임은 현재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이내를 유지하고 있다. 두게임의 흥행으로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해외 매출 역시 같은 기간 소폭(3%) 늘었다. 특히 직접 개발해 서비스한 'R2M'이 흥행하며 게임개발과 퍼블리싱 역량을 시장에 입증하는 것은 물론, 흥행게임 IP를 추가로 확보했다. 2019년 전체 매출 중 6%에 불과하던 'R2' IP의 매출은 지난해 비중이 21%로 늘어났다. 올해 웹젠은 게임개발을 위한 개발자회사를 늘리고 게임개발 투자를 확대한다. 개발자회사에 독립적인 게임개발 환경을 보장하고, 게임개발과 흥행성과에 따른 개별 보상도 책정한다. 웹젠은 올해부터 차례로 신작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태영 웹젠 대표이사는 "미래성장을 위한 기술력과 개발력 확보의 중요성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며, 신작게임 기획과 아이디어 제안을 독려하고 있다"며, "사업부문에서는 그간 준비해 온 해외사업들을 구체화시키는데 주력하며 올해 해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3 16:42:1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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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고른 성장…LG유플러스, 지난해 영업익 30% 증가 '호실적'

LG유플러스 CI. LG유플러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즘(코로나19) 여파에도 유·무선 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지난해 호실적을 거뒀다. LG유플러스는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3조4176억원, 영업이익 8862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8.4% 늘었고, 영업이익 또한 같은 기간 29.1% 증가했다. LG유플러스 측은 유무선 서비스 개선에 따른 가입자 성장과 효율적인 마케팅 비용 관리를 배경으로 꼽았다. 지난해 4·4분기 기준 매출은 3조5173억원, 서비스수익은 2조75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8%, 16.3%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7% 줄어든 175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 연간 기준 모바일 수익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5조8130억원을 달성했다. 5G 중심의 이동통신사업(MNO) 가입자와 알뜰폰(MVNO) 가입자 증가가 전체적인 무선 수익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전체 무선 가입자 숫자는 1665만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년 대비 9.2% 증가한 수치다. 특히 5G 가입자는 2019년에 비해 136.6% 늘어난 275만6000명을 기록했다. MVNO는 알뜰폰 파트너스를 중심으로 한 'LTE 대용량 요금제'와 자급제 폰과 결합한 '알뜰폰 꿀조합 요금제' 등 상품이 호평을 받으며 가입자가 늘어났다. 지난해 LG유플러스의 망을 이용하는 MVNO 사업자의 누적 가입자는 19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IPTV와 초고속 인터넷으로 구성된 '스마트홈' 부문은 전년 대비 9.9% 증가한 2조1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IPTV 수익은 지속적인 가입자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0.9% 증가한 1조1452억원을 기록,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10.4% 증가한 494만4000명을 달성했다. 초고속 인터넷 사업 역시 경쟁력 있는 요금제 출시에 따른 가입자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8.6% 늘어난 8682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 연간 마케팅비용은 5G 가입자 확보를 위한 광고선전비, 공시지원금 총액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3.8% 증가한 2조329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체 서비스 수익대비 마케팅비용 지출 비중은 24.1%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설비투자(CAPEX)는 5G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기지국 구축 등으로 2조3805억원을 집행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고객 가치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질적 성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고객 만족을 위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고객 불만이 많은 영역을 개선하는 등 이른바 '찐팬' 확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부사장)는 "올해는 고객 가치 혁신을 목표로 소모적인 획득비 경쟁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투자를 통해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미래성장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과 도출과 경영목표를 달성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인기자 silkni@metroseoul.co.kr

2021-02-03 14:07:32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