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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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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비대면 환전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8일까지 비대면 환전고객을 위한 '핫 써머(HOT SUMMER) 환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KB국민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KB스타뱅킹에서 기타통화를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환전 신청한 고객이다. 기타통화는 미 달러(USD)와 엔화(JPY), 유로(EUR)를 제외하고 비대면 환전 신청이 가능한 14종 통화(▲CNY ▲GBP ▲CAD ▲AUD ▲NZD ▲HKD ▲SGD ▲CHF ▲THB ▲MYR ▲VND ▲IDR ▲PHP ▲TWD)이다. 비대면 환전 신청 및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주간 매주 20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2매를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KB국민카드와 협업해 국내외 여행 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를 지난 4월 출시했다. 별도 연회비 없이 전 세계 41종 통화에 대해 최대 200만원까지 환전 시 환율 우대 100%와 해외 결제·ATM 인출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 여행객을 위한 ▲KB 페이(Pay_ 온·오프라인 결제 ▲카페 ▲빵집 ▲철도 ▲고속버스 ▲주차장 ▲전국맛집 등 다양한 영역의 환급 할인도 지원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10:37: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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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혹서기 근로자 작업중지 활성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고용노동부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그늘·휴식'을 바탕으로 무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을 적극 활성화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한여름에는 과도하게 더위가 느껴지거나 어지러움, 두통 등이 발생할 경우 작업중지권을 사용할 수 있다고 안전 교육시 안내한다. 더위로 인한 작업중지권 사용시 즉시 해당작업을 중단하고 휴식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평택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하룻 동안에만 해당 지역 6개 현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46건의 작업중지권이 사용됐다. 삼성물산은 즉시 해당 작업을 중지하고 야외 작업의 시간을 조정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성물산은 이와 함께 체감온도가 33℃ 이상시 매시간 10~15분씩 휴게시간을 보장한다. 환기가 어렵거나 복사열로 인해 체감온도가 높아지는 실내 작업 시에도 현장에서 온·습도가 높아지는 상황을 사전에 파악해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근로자에게 휴게시간을 늘릴 계획이다. 또한 휴게 시설 설치 기준을 강화해 최대 인원의 20% 이상이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자체 규정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하루 만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현장의 경우 최대 1400m²규모의 대형 휴게시설을 운영 중이다. 휴게 시설에 접근이 어려운 근로자를 위해 실내에서는 에어컨·실외기·물통을 결합한 이동형 냉방 시설을 활용하고, 실외에서는 이동식 휴게 버스 등을 제공하는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정아 삼성물산 안전보건운영팀 그룹장은 "여름철 무리한 작업은 온열질환, 안전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체감온도에 따른 휴게시간 준수와 폭염시 건강 위험에 대한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09:40: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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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속도내는 대우건설…부산 다대3구역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37번지 일대에 위치한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다대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은 2만5838㎡의 부지에 지하 5층~지상 37층 4개동, 69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143억원 규모다. 다대 3구역은 부산 1호선 낫개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대형마트를 포함해 상권과 공원 등이 있어 정주여건이 좋다. 대우건설은 다대 3구역에 푸르지오 시그니처 디자인과 푸르지오만의 상징 컬러를 적용한 측벽 디자인 특화, 푸르지오 옥탑 구조물 특화 등을 도입해 서부산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예정이다. 사업 조건으로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한 필요 사업비 최저 금리 조달, 입주시 부담금 90% 납부 등을 제시해 조합원 자금 부담을 최소화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대 3구역을 서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단지로 조성하겠다"며 "블랑 써밋 74,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등 대우건설은 앞으로도 부산에서 100년을 책임질 주거 명작을 지어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6일 신반포 16차를 시작으로 2주 연속 도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오는 20일에는 마포구 성산 모아타운 1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시공사 선정이 유력한 상황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5 09:28: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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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석계역이 걸어서 5분

서울 성북구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입지다. 지하철 1·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에 내리면 1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석계역에서 제일 가까운 공사현장 3게이트를 기준으로 오른편은 석계역문화공원이 있고, 우이천이 단지 바로 옆에 붙어 흐른다. 왼편으로는 도로를 사이에 두고 공사가 한창인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4구역)'를 마주 보고 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단지 전체가 평지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상 33층, 15개 동으로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1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가 370가구, 84㎡가 348가구다. 입주는 오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지난 12일 오픈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견본주택에는 무더위에도 많은 사람이 몰렸다. 평일임에도 오후까지 입장은 물론 각 유닛을 보려는 줄이 이어졌다. 견본주택에서는 59㎡ A타입과 84㎡ B·D타입의 내부를 볼 수 있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지하에는 전체세대가 이용 가능한 세대별 창고를 마련한다. 특히 장위뉴타운 내에서는 유일하게 스카이라운지가 조성된다. 장위동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장위뉴타운 내에서 보면 돌곶이역과 붙어 있는 장위 자이 레디언트와 석계역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입지가 가장 좋다"며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장위6구역의 일반 분양도 인기가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3.3㎡(평)당 분양가는 평균 3507만원이다. 앞선 청약에서 성공한 경기도 성남시 '산성역 헤리스톤'과 비슷한 수준이다. 평형별로는 최고가 기준 전용 59㎡가 9억6799만원, 전용 84㎡가 12억1100만원이다. 몇 달 전만 해도 주변 시세보다 높았지만 최근 집값이 들썩이면서 분양가가 오히려 경쟁력을 가지게 됐다. 내년 3월에 입주를 앞둔 '장위자이 레디언트'의 입주권은 전용 84㎡가 지난달 12억1000만원에 거래되어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재 매물로 나온 입주권은 모두 12억원대다. 기존 신축들의 가격도 뛰는 분위기다. 장위뉴타운 대장주였던 꿈의숲아이파크가 지난달 전용 84㎡가 11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2000년 12월에 입주한 단지다. 매도호가는 84㎡가 최고 13억원대까지 올랐다. B공인중개업소 실장은 "장위뉴타운 전체적으로 가격 회복세가 뚜렷하며 인근 '꿈의숲 아이파크'와 '장위 래미안 포레카운티', '장위 래미안 퍼스트하이' 등의 거래량도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교통, 교육, 편의, 자연 등 각종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뛰어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장위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단지 안에서 차별화된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다. 장위자이 레디언트와 달리 대부분의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만 19세 이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을 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나 실거주 의무기간은 없다.

2024-07-14 08:20: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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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44>기후변화? 두렵지 않다!…佛 샹파뉴·알자스

<244>프랑스 샹파뉴+알자스 제로 도사쥬(Zero Dosage) 샴페인. 알자스의 레드 와인. 요즘 따끈따끈한 와인 트렌드다. 이 두 가지를 관통하는 이슈가 있다. 와린이라면 어려운 와인 용어에서부터 막혀 알쏭달쏭 감을 잡기 힘들 테지만 중급자부터는 아마 눈치챘을 가능성이 높다. 정답은 모두 기후변화가 몰고 온 변화라는 점이다. 사실 기후변화에서 자유로운 와인 생산지는 없다. 유럽은 지난 2003년 이후 여름이 계속 더워지고 있다. 포도가 빨리 익을 수밖에 없다. 20~30년 전과 비교하면 수확시기가 최대 한 달 이상 당겨졌다. 특히 화이트 와인 산지들은 더 비상이 걸렸다. 포도알이 빨리 푹 익어버리면 화이트 와인의 생명이라고 할 수 있는 산도를 제대로 살리기가 힘들다. 샹파뉴(샴페인)와 알자스는 프랑스에서도 샴페인을 포함해 고급 화이트 와인의 산지로 유명하다. 그런데 최근 한국을 찾은 이들 지역 와이너리들은 기후변화를 말하면서도 울상이 아니었다. 오히려 더해진 약간의 온기가 다양성을 가져다줬다는 분위기다. 샴페인을 만들 때 보면 도사쥬라는 과정이 있다. 숙성을 진행하면서 병목에 모아진 효모 찌꺼기를 제거하고 나면 모자라는 용량만큼 와인과 당을 추가하는 일이다. 이때 첨가하는 당의 양에 따라 샴페인의 당도가 결정된다. 제로 도사쥬라고 하면 최근 우리나라에서 몇 년 사이 많이 선보인 제로 슈가 소주를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당을 추가하지 않았단 얘기다. 그간 너무 튀는 산도를 일부 눌러주기 위해 달달하게 해야 했는데 재배기간 따뜻해진 날씨 덕에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 제로까지 가지 않더라도 대부분의 샴페인 하우스가 첨가한 당의 양을 줄이는 추세다. 요리를 할 때도 조미료를 덜 치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것처럼 샴페인 하우스들 역시 포도품종이나 떼루아의 특징을 살리는데 최대한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이 기후변화에 표정이 밝았던 진짜 이유다.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한 알자스 지역에서는 레드 와인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피노누아 품종으로 그전에도 와인이 나오긴 했지만 이제 알자스 그랑 크뤼급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한 수준이란 말이다. 알자스는 2022년 빈티지부터 51개 그랑 크뤼 지역 중 두 개 지역에 대해 피노누아에도 그랑 크뤼 등급을 표기할 수 있게 허락했다. 알자스가 그랑 크뤼 등급을 만든 1975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샹파뉴와 알자스라고 해도 언제까지나 기후변화의 안전지대로 남아 있지는 않을 터. 와인생산자들은 지속 가능한 유기농법으로 미래를 준비 중이다. 박수진 WSA와인아카데미 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알자스&샴페인 마스터클래스에서 "매년 날씨를 예측하기가 더 힘들어지는 것처럼 기후변화의 위기는 그냥 온도가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온도의 변화가 너무 크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와이너리들이 모두 공통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포도나무가 건강하면 어떤 변화도 스스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라며 "알자스처럼 친환경 재배가 앞선 곳은 물론 샹파뉴와 같이 기후적으로 쉽지 않은 곳도 유기농법으로 전환 중"이라고 전했다.

2024-07-11 14:56: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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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과 중심으로 인사제도 바꾼다

대우건설이 성과 중심으로 인사제도 개선에 나선다. 1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기존의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의 5단계 직급을 '전임-선임-책임' 3단계로 단순화시키는 직급체계 변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직급 개편과 함께 성과 평가와 임금 체계도 바꿀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성과 평가에 있어서 평가 등급을 5단계에서 4단계로 간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평가 체계에서 비율에 따라 하위평가를 의무적으로 할당되도록 하던 것을 폐지해 하위평가를 피하기 위한 불필요한 경쟁을 줄이고 성과를 내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임금 체계는 성과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지는 체계를 수립하고, 산정방식을 단순화시켜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변경한다. 이번 대우건설의 인사제도 개편은 직급, 승진, 연공서열로 대변되는 인사문화가 아니라 일과 성과, 역할 중심의 인사제도를 지향했다.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하고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인사제도 개편안에 대해 이날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청취한 후 노사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사제도 개편을 위해 지난 2년간 노조와 협의를 거쳐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해왔고 이제 조합원 총투표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일과 성과 중심의 기업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1 13:56: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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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 제4회 상생·협력 금융新상품 우수사례로

KB국민은행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상생·협력 금융신(新)상품' 제4호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는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와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올해 4월 시행한 총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증료 지원 ▲대출이자 지원 두 가지로 운영된다. 보증료 지원은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KB소상공인 보증서대출'을 신청한 모든 개인사업자에게 최대 80%의 보증료를 지급한다. 대출이자 지원의 경우 'KB소상공인 신용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납부한 이자의 최대 50%를 캐시백 지원한다 특히 내수 경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음식점업 및 도소매업 개인사업자와 신용 취약차주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하며, 실제 부담한 금융비용을 환급해 소상공인이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사업 운영상 영업점과 보증재단 방문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쉽고 편리하게 대출을 이용하고 이자 및 보증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증료 지원을 받은 개인사업자는 2031명, 보증료 지급금액은 13억원으로 1인당 평균 64만원의 보증료를 지원받았다. 박병곤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KB소상공인 응원 프로젝트로 약 3만 6000여 소상공인이 금융 지원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경제의 한 축을 이루는 개인사업자를 비롯한 기업고객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하며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1 13:20:4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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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삼성물산,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 10월 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오는 10월 인천시 연수구에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에 위치해 있으며, 최고 40층 높이 아파트 19개동, 254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블록별 세대수는 1블록 706세대(전용면적 59~84㎡), 2블록 819세대(전용면적 59~95㎡), 3블록 1024세대(전용면적 59~101㎡) 등이다. 단지명은 중심을 뜻하는 '센트럴(Central)'과 랜드마크를 의미하는 '폴(Pole, 기둥)'을 더했다.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신설 등 교통 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지 내 첫 번째 공급 단지이다. 특히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맡아서 하는 자체 개발 사업이다. 외관부터 세대 내부·스마트 시스템·조경에 이르기까지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현재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송도역에는 2025년 인천에서 부산, 인천에서 목포를 잇는 인천발 KTX가 개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판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월곶판교선도 2027년 개통이 예정되어 있다. 신도시급 주거 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부지 내 위치한 상업용지는 송도역과 연계돼 신흥 상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천뮤지엄파크·그랜드파크·쇼핑시설·업무복합시설 등 조성이 예정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과도 바로 맞닿아 있어 생활권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도보권 내에 옥련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해있으며, 지역 내 명문학군으로 꼽히는 송도고등학교도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송도권역을 넘어 인천의 새로운 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송도역세권구역 도시개발사업의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래미안 브랜드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인천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인천 연수구 옥련동 송도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며, 관련 정보는 래미안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1 09:55: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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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세계 인구의 날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 공개

KB금융그룹은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국가적 위기인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기업 등 각계각층의 노력을 담았다. 세계 인구의 날은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1989년 UN개발계획이 제정한 기념일이다. 1987년 7월 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 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것에서 유래했다. 이번 영상은 KB금융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KB금융은 'Korea Better' 캠페인 시리즈 영상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있다.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가 기획에 참여하였고, 2007년 KB국민은행 광고 모델을 시작으로 오랜 기간 KB금융과 함께하며 국내외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김연아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영상은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이 1983년 인구 유지의 마지노선인 2.1을 하회한 이후 2023년 0.72로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음을 전한다. 저출생 현상은 노동 인구의 부족을 불러오고, 고령화 사회로 이어져 사회보장비용이 커지는 등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이 무너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더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일과 양육을 양립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힘쓰고 있는 각계각층의 노력을 소개한다. KB금융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업무 협약을 통해 '초등돌봄교실과 국공립 병설유치원에 2265개의 교실'을 신·증설하였고, 2027년까지 29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만들며, 초등돌봄체계 발전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저출생 시대의 경고' 영상은 KB금융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1 09:39: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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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와인은?…청량감 담은 모스카토·스파클링

아영FBC의 리테일 브랜드 와인나라가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으로 '이달의 와인' 4종을 선정하고, '원데이클래스', '스파클링 클래스'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와인나라 직영점과 온라인 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한 달 동안 7월의 와인으로 선정된 모스카토와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최대 51%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7월 '이달의 와인'은 ▲신선한 과일이나 디저트와 함께 우아하게 즐길 수 있는 '모스카토 테누타 가레토 모스카토 다스티' ▲샴페인하우스 크리스티앙 세네즈의 공식 인증 샴페인인 '뀌베 르누아르' ▲섬세한 블렌딩 기법으로 유연하면서도 신선항 산도와 버블이 매력적인 '폴 당장 뀌베 47' ▲어니스트 레미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균형감을 가진 샴페인 '어니스트 레미 밀레짐 그랑크뤼' 등이다. 이달의 와인 4종은 기본 할인 외에도 3병 이상 구매시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매장별로 다양한 시음회와 클래스도 진행한다. 와인나라 일산점에서는 총 4주에 걸쳐 '만원의 행복' 디스펜서 시음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음회 참가비는 1 만원으로 오는 1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금,토,일 진행된다. 이번 와인 리스트는 와인나라 일산점 MD의 픽(Pick)으로 화이트 와인 8종, 레드 와인 8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와인을 한 잔씩 시음 할 수 있다. 또한 시음회 참여 고객에 한해 추가 할인혜택은 물론 3병 이상 구매시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13일부터는 3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와인나라 압구정점 원데이클래스를 오픈한다. 지난달 진행했던 '와린이 원데이클래스'가 전석 매진 및 앵콜 요청을 받아 추가적으로 클래스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비기너' 레벨 클래스와 '익스퍼트' 레벨 클래스로 나누어져 있다. 와인나라 홍대점은 여름맞이 시원한 스파클링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 정원은 총 8명으로 소규모로 진행되며 가벼운 스파클링 와인부터 10만원 후반대의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와인나라는 현재 11개 직영매장(경희궁점, 명동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코엑스점,홍대점, 경기 일산점, 인천 송도점)을 운영 중에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0 15:4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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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무료법률구조기부금 17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법률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기부금 17억원을 대한법률구조공단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 소송 지원 및 피해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 등을 위한 법률 지원을 지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 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등 2만여 명에게 무료법률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10월 KB국민은행이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맺은 무료법률구조사업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KB국민은행은 올해 17억원을 포함해 3년간 51억원을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금융회복 기회 마련에 앞장설 계획이다. 무료법률지원 신청은 132 콜센터로 전화 또는 가까운 법률구조공단을 방문해 지원대상 확인 가능 서류 및 소송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피해 학생으로 인정할 수 있는 진단서를, 외국인 근로자는 여권과 외국인 등록증을 구비해야 한다. 경찰·소방공무원과 개인회생·파산신청자의 경우 각각 재직증명서 또는 급여증명서와 부채증명서 등을 준비하면 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0 15:41: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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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청약시장…3000대 1 경쟁률에, 만점통장도 줄줄이

청약시장이 뜨겁다. 한 단지에 10만명 이상이 몰리면서 3000대 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하는가 하면 경기도에서도 청약 만점 통장이 줄줄이 등장했다. 1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서 청약 최고 가점은 만점인 84점이다. 그것도 해당지역과 기타경기에서 만점 통장이 각각 나왔다. 84점 만점은 무주택 기간 15년 이상에 부양가족이 6명(7인 가구) 이상이어야 가능하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5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조합원 취소분)' 1가구 모집에서 84점 보유자가 당첨된 바 있다. 당첨만 되면 20억원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청약자가 대거 몰렸다.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공택지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과천 지역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관심을 모았다. 평균 당첨가점이 주택형에 따라 70~75점으로 높았다. 청약가점은 무주택 기간과 부양가족 수, 통장 가입 기간 등으로 산정한다. 무주택 기간과 청약통장 가입 기간은 각각 15년이 넘을 경우 32점, 17점의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부양가족 수는 2명(3인 가구) 15점 ▲3인 20점 ▲4인 25점 ▲5인 30점 ▲6인(7인 가구) 이상 35점 등으로 점수가 더해진다. 4인 가족이라면 무주택 기간에서 15년 이상으로 만점을 받아도 가점이 최대 69점이다. 이번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청약에선 5인 가구 이상만 당첨됐단 얘기다. 만점통장이 나온 단지는 또 있다. 성남시 수정구 산성동에 들어서는 '산성역 헤리스톤'에서도 최고 가점이 84점이었다. 특히 헤리스톤의 경우 반포나 과천 단지와 달리 수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곳도 아니었다. 비규제지역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아 분양가가 주변 시세와 비슷했지만 만점 가점자가 통장을 던졌다. 전용면적 84㎡B 타입에서 최고 가점이 84점이었고, 74㎡A 타입에서도 최고 가점이 83점이었다. 서울 마포구 공덕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역시 고가점자만 당첨이 됐다. 84㎡A 형이 평균 당첨가점이 7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당첨자 최저 가점은 64점이었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뛰기 시작하면서 청약 경쟁률은 점점 더 높아지는 분위기다. 청약홈에 따르면 '동탄2신도시 동탄역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는 전일 186세대 모집에 무려 11만6621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든 평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82㎡A 형의 경우 기타경기에서 2만6366명이 몰려 경쟁률이 3395대 1을 기록했다. 전용 63㎡는 두 가지 타입 모두 기타경기 경쟁률이 2000대 1을 넘어섰다. 이 단지는 화성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일반공급 세대의 30%를 우선 공급한다.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에게 20%, 나머지 50%를 수도권 거주자(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6개월 미만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동탄역 인근 마지막 민간 분양인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면서 청약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63㎡와 82㎡가 각각 5억5660만원, 6억8237만원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한 '파주 운정3 이지더원'도 청약 경쟁률이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A 형으로 기타경기가 598대 1로 집계됐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0 15:38:3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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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대우건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12일 견본주택 개관

대우건설은 오는 12일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성북구 장위동 25-55번지 일원 장위6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5개 동 총 1637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18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507만원이며, 입주는 2027년 3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5가구 △59㎡B 52가구 △59㎡C 70가구 △59㎡D 23가구 △84㎡A 45가구 △84㎡B 46가구 △84㎡C 51가구 △84㎡D 206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지하철 1호선·6호선 석계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더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주거 환경을 갖췄다. 석계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해 1호선·경의중앙선·경춘선·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청량리역까지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과 E노선 등 교통 호재도 계획되어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450m 내에 선곡초, 광운초교가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반경 1km 내에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석관고 등 학교가 밀집돼 있다. 또한 강북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중계동 학원가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월계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월계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현대백화점 미아점, CGV 미아점, 롯데시네마 중랑점 등 쇼핑·편의시설이 가깝다. 또 노원을지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상계백병원 등 대형 병원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에서 3번째로 큰 68만여㎡ 규모의 북서울꿈의숲이 가깝고 공원 내에 조성된 꿈의숲아트센터, 계절수목원 등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초안산, 초안산스포츠타운, 영축산근린공원, 중랑천, 우이천 산책로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와 함께 단지 도보권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울시청 자료를 보면 광운대역 일대는 총 15만여㎡ 면적에 49층 높이의 업무,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동북권 경제거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며 호텔을 비롯해 도서관, 문화·체육센터 등이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자연 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지하에 전체세대가 이용 가능한 세대별 창고를 마련해 레저용품이나 계절용품을 수납할 수 있다. 특히 지하 주차장은 법정 대비 넉넉한 주차대수로 설계되며, 지하1층 주차장에는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 라운지(Greenery Lounge)'에는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사우나, 탁구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 문화, 업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그리너리 스튜디오와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과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그리너리 카페, 모임과 강의 등을 할 수 있는 멀티컬처룸 등이 조성된다. 특히 스카이 라운지를 비롯해 코인세탁실, 시니어클럽 등 다양한 공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장위뉴타운 내에서 유일하게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는 일상의 여유와 자부심을 높여줄 차별화된 공간으로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경에도 공을 들였다. '네이처 콜라보 파크(Nature Collabo Park)'를 콘셉트로 우이천, 인근 근린공원 등 주변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수경정원으로 꾸며진 리플렉션 가든, 부대시설 중심부에 위치한 선큰광장, 다양한 테마의 어린이 놀이터,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 연계된 주민운동시설 등이 조성된다. 첨단 주거시스템도 적용된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할 수 있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가 자동으로 호출되는 모바일 원패스시스템이 도입된다. 또한, 조명, 난방 온오프(On/Off) 제어, 쿡탑 열원차단이 가능하고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월패드와 외출 시 현관에서 소등과 방범 설정 등이 가능한 생활정보기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내 보안도 강화된다. 단지 입구, 동현관,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고화질 CCTV가 설치되며 단지 내 무인택배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하 주차장에는 위급 상황 시 기둥에 설치된 비상벨을 통해 관리자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벨 시스템이 마련되며, 현관 앞 일정 거리 이내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되는 스마트도어카메라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는 서울 동북부 주거타운의 핵심이 될 장위뉴타운의 대장아파트로 최근 광역 교통망 확충 및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 미래가치의 선명성이 확고해지고 있다"며 "서울에서 귀한 신축 아파트이자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견본주택은 청량리역 인근인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23-1 일원에 위치해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10 09:13:1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