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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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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 래미안 브랜드 체험형 전시 오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첫 시즌 전시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래미안갤러리는 고객 체험형 전시인 'RAEMIAN SWEET.ZIP'을 오픈했다. 전시와 함께 홈플랫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홈닉 체험관'과 청소년 교육 아카데미 '래미안 건축스쿨'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또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봄 시즌 전시 'RAEMIAN SWEET.ZIP'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집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구현했다. 행복한 집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로 꾸며둔 '스위트 라운지' 등 전시 공간은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1층 전시홀에서는 상설 체험 프로그램으로 원베일리·첼리투스·부르즈칼리파 등 삼성물산의 랜드마크 건축물을 고객들이 직접 컬러링해보고 영상에 구현할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이 래미안 시티'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시즌 전시의 일환으로 운영했던 고객 아카데미를 연간 학기제인 래미안 건축스쿨로 확장해 시행한다. 래미안 건축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건축을 주제로 하는 무료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에게는 기념품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라이프 솔루션이 집약된 홈플랫폼 '홈닉'을 래미안갤러리에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커뮤니티 시설 예약·문화 생활·건강 관리 등 주거생활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홈닉 체험관은 래미안갤러리 1층에 있으며, 현재 도슨트 투어를 운영 중에 있다. 래미안갤러리는 삼성물산과 래미안의 앞선 주거문화를 소개함과 동시에 브랜드 체험 요소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실제 래미안갤러리는 지난 11일에 대학생 서포터즈를 창단하고, 서포터즈와 함께 관련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을 제작하는 등 래미안을 널리 알리는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채로운 전시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덕분에 래미안갤러리는 작년에만 15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면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래미안갤러리 유혜인 소장은 "래미안갤러리의 올해 목표는 래미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이라며 "브랜드 체험관으로서 방문 고객이 래미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체험, 강의 등 콘텐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8 09:31:1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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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000건 넘어선 전세사기 피해…수도권·3억원 이하·청년층

-전세사기피해 1432건 추가 인정 전세사기 피해가 1만5000건을 넘어섰다. 대부분 보증금 3억원 이하였고, 40세 미만 청년층의 피해가 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총 1432건에 대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피해자등 가결 건은 누적으로 총 1만5433건이다. 내국인이 1만5167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지만 외국인 피해도 266건으로 집계됐다. 임차보증금은 보증금 3억원 이하가 97.0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25.6%)과 경기(21.5%), 인천(15.1%) 등 주로 수도권에 집중됐지만 대전(13.4%)과 부산(10.8%)도 피해가 있었다. 주택 유형별로는 피해자들은 다세대주택(33.5%)과 오피스텔(21.7%), 아파트·연립(16.3%)에 다수 거주하고 있으며, 다가구(17.3%)도 많았다. 연령별로는 20대와 30대가 각각 25.59%, 48.11%로 청년층 피해자가 다수였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8 09:17: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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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온기 지방까지 퍼지나…대구, 아산도 청약경쟁률↑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상승세로 돌아선 가운데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지방에서도 청약경쟁률이 높은 단지가 나오기 시작했다.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가운데 전체 부동산 시장의 회복 신호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일 당첨자가 발표된 '아산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청약 경쟁률이 평균 407대 1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44가구 모집에 1만8000명이 몰렸다. 타입별로 보면 전용면적 99㎥의 경쟁률이 618대 1로 가장 높았고, 전용면적 83㎡의 평균 당첨가점은 70.25에 달했다. 일단 분양가가 쌌다. 이번에 분양한 44가구의 경우 분양전환 조건부 임대로 공급했다가 입주자가 분양을 포기한 물량이다보니 분양가가 가장 큰 평형도 4억원 안팎에 불과해 수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됐다. 삼성전자 계열사들이 줄줄이 입주하면서 수요도 따라줬다. 충남 아산은 4개월 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되기도 했다. 미분양이 쌓여있는 대구에서도 2021년 말 이후 처음으로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단지가 나왔다. '대구 범어 아이파크'의 일반공급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2가구 모집에 1256건이 신청됐다. 평균 경쟁률 16.7대 1로 전 타입이 1순위로 마감됐다. 전용면적 84㎡A 타입의 경쟁률이 31.6대 1로 가장 높았다. 대구 전체 미분양 물량도 줄었다.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 미분양 아파트는 9927세대로 1만 세대 아래로 내려갔다. 작년 2월 1만3987세대까지 쌓였던 미분양이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관건은 지방에서도 청약 흥행이 계속 이어질지 여부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신호로 보기에는 아직은 무리가 있다는 분위기다. 실제 대전 지역에서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청약접수 결과 청약 경쟁률이 평균 1.3대의 1에 불과했다. 분양가가 작년 대전에 공급된 아파트 수준으로 높지 않았지만 전용면적 59㎡와 73㎡B타입에서는 대거 미달이 발생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광주에서만 3500세대 이상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 등 청약홈 재개 이후 지방의 청약 분위기를 제대로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분양가격 또한 저렴하다고 느껴질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수도권의 가격 상승분위기가 지방의 청약 분위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지 지켜볼 만 하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16:46: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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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 부정청약 154건 수사의뢰…"신생아 특별공급 점검"

#. A씨는 배우자, 어린 자녀와 함께 용인에서 거주하다 이직한 회사(경남 소재)의 사원아파트로 배우자와 자녀만 전입 신고하고, 본인은 용인 주소지를 유지했다. 평택에서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라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지만 부정청약으로 적발됐다. 위장 전입 등 작년 하반기 부정청약이 15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하반기 주택청약 및 공급실태를 점검한 결과, 총 154건의 공급질서 교란행위를 적발해 경찰청에 수사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상반기 분양단지 가운데 부정청약이 의심되는 단지 40곳, 2만7068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주택법 위반이 확정될 경우 형사처벌과 함께 계약은 취소(주택환수)되고, 향후 10년간 청약이 제한된다. 이번에 적발된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 가운데 위장전입이 142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지역 거주자 또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의 청약자격을 얻기 위해 주소지만 옮겨서 청약하는 방식이다. 실제로 거주하지 않으면서 해당 지역에 있는 주택이나 상가, 민박집, 공장 등으로 전입신고한 사례도 있었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청약자격이나 무주택기간 점수를 얻기 위해 주택을 소유한 배우자와 허위로 이혼하고 청약하는 부정청약도 7건이 적발됐다. 이밖에 시행사가 부동산원으로부터 부적격당첨 사실을 통보받고도 계약을 체결한 사례가 3건 있었으며, 부적격당첨자와 공모해 계약포기 한 주택을 빼돌려 미분양 주택으로 가장한 계약과 추가당첨자 명단을 조작해 부동산원으로 통보하는 사례가 각각 한 건씩 있었다. 김헌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공정하고 투명한 주택청약시장 조성을 위해 상시점검체계를 유지하고, 청약과 대출에 보다 많은 혜택이 부여되는 신생아 특별·우선공급 등 새로 도입된 청약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 모니터링과 점검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15:12: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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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 '건축HUB' 새 단장 오픈

-심사위원 정보 통합 제공 등 서비스 고도화 국토교통부는 17일 건축서비스산업 통합 정보 플랫폼인'건축HUB'를 새롭게 단장해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비스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좌담회도 개최한다. 건축HUB는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라 건축산업 관련 정보 및 자료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구축됐다. 새로 단장한 건축HUB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나라장터 등 12개의 시스템과 연계해 그간 분산되어 있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기존에 제공되던 지도기반 건축물 및 건축사 사무소 정보와 건축서비스 산업 지식·산업정보 뿐 아니라 수요자 맞춤형 건축정보, 입찰 정보 알림 서비스와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추가했다.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는 개별 지자체마다 운영하던 설계공모 포털 대신 모든 지자체 등 공공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설계공모 플랫폼이다. 지자체 등 공공기관의 설계공모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자문, 심사위원 관리 등의 업무지원을 위해 고도화했다. 이와 함께 그간 기관별로 각각 관리하던 2500여명의 심사위원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심사의 전문성은 물론 심사총량제의 실효성을 확보해 공정성을 높였다. 공모절차 등은 표준화해 공모 참가자의 부담은 줄이고,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좌담회에서는 건축HUB의 주요 기능 설명과 서비스 시연에 이어 '건축 설계공모 운영서비스'의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진다. 이 서비스를 이용해 설계공모 업무를 수행한 지자체 담당자 및 공모참가 건축사의 생생한 이용 소감 및 후기와 함께 업계 및 학계의 다양한 패널들이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10:22:5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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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 개최

-"환경·에너지 스타트업 발굴" -선정 기업 연구개발 협업 및 자금지원 SK에코플랜트는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무역협회,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서강대학교, SK증권 등 공공·연구·투자기관 14곳도 공동주최를 통해 힘을 모은다. 지난해 개최한 3회 공모전부터는 SK에코플랜트의 환경·에너지 자회사인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도 프로그램에 동참하며 폐기물처리, 해상풍력 등 관련 분야 기술 보유 수상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공모전 모집 분야는 ▲배터리 ▲에너지 ▲친환경 ▲대기오염 ▲해양 및 해상풍력 ▲AI / DT ▲친환경 소재 ▲스마트건설 등 총 8개다. 모집 분야 기술 및 솔루션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7년 이내'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세부 수요 기술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월 17일까지 SK에코플랜트 홈페이지 팝업배너를 통해 연결되는 접수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최종 선정은 서류검토와 PT심사를 통해 공동기술개발 가능성, 적용 가능성, 사업성, 기술 우수성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이뤄진다.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공동주최 기관인 창업진흥원, 서울경제진흥원, 서강대학교 등을 통해 기술개발 자금지원을 받게 되며, 최우수 선정 1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도 수여 받는다. 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리뉴어스, SK오션플랜트와 함께 선정기업들과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등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중소기업 대상 기술공모전 '콘테크 미트업 데이',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에코 오픈 플랫폼' 등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김진환 SK에코플랜트 SCM 담당임원은 "공모전에 참여한 많은 스타트업과 환경·에너지 혁신기술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10:07:1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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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30일까지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는 법정대리인 부모가 은행 영업점 방문 또는 별도 서류 발급없이 KB스타뱅킹에서 편리하게 미성년 자녀의 금융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다. 부모는 본인의 KB국민인증서나 공동인증서로 가족관계서류를 제출해 자녀 명의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전자금융 가입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의 법정대리인(거래인)으로 미성년자녀와 법정대리인 전원 마케팅동의(문자)를 완료한 고객이다. KB스타뱅킹 내 '우리 아이 KB스타뱅킹 시작하기' 서비스로 자녀 명의 입출금 통장과 KB스타뱅킹 최초 가입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2매와 2만 5000원 상당의 KB금융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KB스타뱅킹에서 미성년자녀를 가족고객으로 신규 등록한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1매를 지급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의 금융생활을 쉽고 편리하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이고 더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7 09:58: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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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처럼 관람"…패러다임 바꾼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

DL이앤씨가 미술관 콘셉트로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을 선보였다. DL이앤씨는 지난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에 전시 방식의 연출이 강화됐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이 자신의 주거와 삶을 결정하는 공간으로써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고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모형존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세대존에서는 각 타입 별 세대와 추가 선택 품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세대 타입 별 특색을 담은 소비자 언어를 통해 다양한 세대 평면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비교해 볼 수 있고 단지에 적용된 고객 맞춤형 특화설계인 C2 하우스 및 스마트홈 등의 영상은 DL이앤씨만의 기술력과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함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전달한다. 마감재 또한 고객의 손과 시선이 닿는 곳에 배치돼 직접 만져보고 결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택전시관 입구에서부터 상담 대기를 위한 공간까지 곳곳에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가치를 형상화한 일러스트 그림들이 전시돼 마치 미술관에 온 듯한 감성을 전달한다. 카페테리아는 고급 호텔 로비와 같은 인테리어와 함께 브랜드 커피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완성한 식음 서비스로 고급감을 주며, 상담 대기 시 좀 더 품격 있는 분위기 제공으로 e편한세상 브랜드와 단지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준다. e편한세상의 새로운 비주얼 시리즈인 'e라이프에센셜(Life Essential)'도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공개됐다. 첫번째로 선보인 섬세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 조경,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브랜드 타운의 전체적인 모습을 월페이퍼와 같이 그려냈다. 이번 비주얼 시리즈는 e편한세상에서 살아가는 고객의 '삶' 그 자체가 '작품'이라는 관점을 담아낸다. 브랜드 주요 가치인 '최고의 삶(for excellent life)'을 주제로 국내외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한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은 향후 분양 단지와 함께 순차적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흔히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전통적인 건설사의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으로 라이프스타일을 전시하는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변모시키고자 주택전시관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도 e편한세상"이라며 "주택전시관은 단순히 주택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문화를 제안하는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DL이앤씨는 새로워진 주택전시관과 비주얼을 통해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공간 철학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지속적으로 알려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분양마케팅을 비롯 입주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접점의 경험 디자인 등을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 브랜드의 고급화에 더욱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새롭게 리뉴얼된 주택전시관으로 첫 선을 보이는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금정구 남산동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평지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으로 초역세권 입지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DL이앤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총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금정구 내 첫 적용되며. 실내 골프 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로 조성된다. 이날 1순위 및 1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6 10:43: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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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 이용 고객을 위한 스마트항공권 서비스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항공권은 주민등록증 모바일확인서비스와 항공사 앱의 탑승권 정보를 결합해 QR코드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KB스타뱅킹 앱의 국민지갑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신분증과 탑승권 없이 스마트항공권의 QR코드 제시만으로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면세점 이용 시에도 스마트항공권으로 신분 확인이 가능해 공항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벤트 대상은 국민지갑 서비스 이용 고객이다. 5월 31일까지 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신규 가입하고, KB스타뱅킹에서 이벤트 응모 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해 ▲RIMOWA 에센셜 캐빈 캐리어 ▲ AirPods Pro 2세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항공권 서비스가 국내선 이용 고객의 편의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6 10:25:50 안상미 기자
규제 프리 첫 '화이트 존' 어디?…6월 선정

토지 용도나 용적률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화이트 존(공간혁신구역)'이 어디로 결정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날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적극적으로 후보지를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 도시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하며, 공간혁신구역 제도와 하위법령 주요 내용, 선도사업 후보지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도시혁신구역과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 공간혁신구역 3종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하다. 복합용도구역은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은 도시 기반 시설 부지의 용도, 밀도 제한을 2배 이내에서 완화해준다. 공간혁신구역은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오는 8월 7일부터 시행한다. 기존 도심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거점으로 잠재력이 높은지역 및 사업시행자, 재원, 개발 수요 등이 갖춰져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지역 등을 위주로 선정한다. 국토부는 참석 지자체에 광역교통 복합환승거점과 공공청사· 터미널 등의 이전, 압축배치로 발생하는 유휴지 등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적극적으로 발굴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선도사업 후보지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6월 중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한다. 국토부는 최종 선정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사업계획 컨설팅 등을 통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상주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은 "최근 인구,사회, 산업적 변화로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새로운 복합거점 조성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기존의 틀에 박힌 규제를 전면 완화해 도시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6 10:06:3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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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3.3.3 안전 캠페인'연중 진행…전현장 동참

-'넘어짐, 떨어짐, 맞음' 3대 사고 감축 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3.3.3 안전 캠페인은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Rule)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4월 초부터 사업부장을 비롯한 현장 대표자가 3.3.3 안전 캠페인을 선포하고 협력업체 대표가 동참을 선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현장별로 일일 구호제창과 근로자 리본 패용, 각종 홍보물 부착, 자율 상벌제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있다. 3.3.3 안전 캠페인의 3초 룰(Rule)은 작업 전 위, 아래 등 주변환경을 3초동안 살핌으로써 사고를 예방하자는 행동 지침이다. 3가지 필수 행동은 고소 작업시 안전벨트 착용, 지정된 통로 이동, 작업 전후 정리정돈을 통해 각각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사고를 방지하는 활동이다. 마지막으로 3가지 금지사항은 안전시설물 임의해체, 작업 중 휴대폰 사용, 상하 동시작업 등 근로자들의 사고를 높이는 불안전한 행동의 금지를 뜻한다. 한화 건설부문은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행동 지침들이 반복적으로 숙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윤해 한화 건설부문 안전환경경영실장(CSO)은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고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의 3대 사고가 대다수"라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현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6 09:51:2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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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채를 한 채로' 세컨드홈 혜택…지역 부동산 되살리나

정부가 인구감소지역을 살리기 위해 부동산 규제 완화책을 내놨다. 인구감소지역이라면 기존 1주택자가 추가로 집을 사도 1세대 1주택 세제 특례를 주겠다는 방안으로 부동산 투기 우려를 감안해 부산과 대구 등은 제외됐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며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 세컨드 홈을 취득하더라도 1세대 1주택 세제혜택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세컨드 홈 1세대 1주택 특례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89개 시·군·구 가운데 부동산 투기 등 우려가 있는 수도권과 광역시 등을 제외한 83개 지역에 적용된다. 인천 강화·옹진군 등 접경지역과 대구 군위군 등 광역시 군 지역은 포함했다. 특례지역 내 공시가격 4억원(통상 취득가 6억원 이하) 주택을 올해 1월 4일(2024년 경제정책방향 발표시점) 이후 구매했다면 기존 1주택자도 세컨트 홈 활성화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 2주택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예를 들어 수도권 12억원 주택을 가지고 있는 A씨가 인구감소지역 충북 B군에 4억원 안팎의 주택을 새로 사면 1세대 1주택자로 인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원래 B군에 집이 있는 C씨가 같은 지역에 추가로 주택을 사면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세컨드 홈을 활성화하기 위한 당근책은 세제 혜택이다. 기존 공시가 9억원 안팎의 주택을 보유하고, 인구감소지역에서 공시가 4억원 짜리 주택을 새로 취득한 경우를 가정하면 재산세는 기존 305만원에서 211만원으로 최대 94만원 줄어든다.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기존 75만원에서 4만원으로 최대 70만원 가량 낮아진다. 기존 주택을 처분한다면 양도소득세 혜택이 가장 크다. 고령자·장기보유 최대한도를 가정해 기존 주택을 13억원에 판다면 1세대 1주택 비과세 한도와 장기보유 특별공제가 더해져 원래 8551만원인 양도소득세가 22만원으로 대폭 감소한다. 정부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내에 주택 추가구입에 따른 부담이 큰 폭으로 줄면서 해당 지역 주택거래 활성화와 함께 생활인구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대부분 긍정적이지만 지역별로 교통이나 정주여건 등에 따라 효과가 차별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관건은 여소야대 상황에서 관련 법안이 통과될 지 여부다. 정부는 관련 법과 시령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 최대한 올해 과세분부터 적용 가능하도록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종부세 과세특례 신청 기한 이전에 법 개정을 목표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이달 발의할 계획이다. 재산세의 경우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 및 시행으로 특례가 적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5 15:3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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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GS건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5월 분양

-여주 첫 자이 브랜드 -경강선 여주역으로 판교 40분대 출퇴근 -GTX-D 여주역 경유 계획 발표 -전세대 남향위주, 4-Bay이상 판상형 설계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경기 여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일대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 구축도 호재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계획을 발표한 '2기 GTX 사업'의 하나인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됐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여기에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경강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여주는 서쪽으로는 판교와 인천, 동쪽으로는 원주와 강릉까지 연결된다. 또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여주IC,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제2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여주시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분양물량이 396가구에 불과했다. 2020년에는 역대 최대 물량인 2021가구가 공급됐는데도 미분양이 없었다. 그만큼 안정적인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주지역은 2022년이후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고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신규 분양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약 5.9만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에 들어선다. 경강선 여주역 남단에 위치하며, 현재 여주역세권(1947가구)과 교동·교동2지구(1156가구)가 입주를 완료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769가구)까지 포함하면 3872가구로 여주 최대 주거단지가 된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홍문 1·2지구와 교동1지구까지 포함하면 약 6000가구 규모에 달하는 미니 신도시가 들어서게 된다. 이와 함께 주택 3900여 가구가 들어설 53만㎡ 규모의 2차 도시개발사업도 계획돼 있다. 또한 2차 도시개발사업부지 인근에 여주행정복합타운(신청사)도 2025년 착공될 예정으로 2028년 준공 목표이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세종초, 세종중 등이 있고, 반경 1Km내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여주대학교)도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한다. 4-베이 이상 판상형 평면구조로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다. 일부 세대는 3면 발코니가 적용되며, 대형 드레스룸 등과 같은 차별화된 공간도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스크린골프 시설을 갖춘 입주민 전용 실내골프연습장, 입욕시설을 갖춘 사우나, 작은 도서관, 카페앤라운지 등이 조성된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교보문고와 북큐레이션을 맺고,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도서도 제공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미래발전 전망이 밝은 여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위치한데다 여주지역의 첫 자이브랜드, 여주 최대 규모 아파트라는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안전한 교육환경 및 편리한 생활환경과 차별화된 단지 설계와 서비스를 제공해 여주의 떠오르는 프리미엄 주거지로 손색없는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7년 6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5 14:33:1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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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고객 중심 성과지표 'CPI' 도입…"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도 강화 -AI를 적용한 이상거래탐지시스템 운영 -대출 적정성 점검 시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KB국민은행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은 물론 금융사고와 관련해 고객 신뢰 회복과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15일 '금융윤리 실천 및 사고예방 결의대회'를 열고 모든 임직원이 함께 금융윤리 실천을 선서했다고 밝혔다. 대회 현장에는 전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소속 부서 또는 영업점에서 방송을 시청하며 참여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전 임직원에게 "금융사고는 '기본과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과 위기감을 갖고 금융윤리 실천과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하게 다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임직원 모두는 선서를 통해 ▲투명하고 정직한 경영으로 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 ▲고객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금융서비스 제공 ▲엄격한 법규 준수로 깨끗하고 공정한 금융환경 조성을 다짐하고 실천 서약에 서명했다. KB국민은행은 컨트롤 타워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고객 신뢰 회복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 등을 중심으로 핵심 실행과제를 수립해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고객 신뢰 회복의 일환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과 니즈 충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는 성과지표인 'CPI'를 도입한다. 또한 고객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적용한 '내부통제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하고, 대출 적정성 점검 프로세스 내 '공공마이데이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 윤리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금융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라며 "모든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국민의 은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윤리경영 강화와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5 14:13:00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