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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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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 출시

KB국민은행은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2025-2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으로 지난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과 동일한 조건이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한도는 3조원으로 오는 19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최종 판매된 금액 및 이벤트 금리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기간 1년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75%, 1000억원 초과인 경우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경우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0.15%포인트(p)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판매 규모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되는 공동구매정기예금은 고객 입장에서 경쟁력 있는 금리를 확보할 수 있어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고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13:56: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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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KB국민은행은 지난 8일 '제5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착한 기부대상'은 우리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과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한 기업 및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행사로 2021년부터 시상해왔다. 이번 수상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포용금융을 실천해온 KB국민은행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15년간 전통시장 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명절마다 전통시장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해당 식료품을 지역사회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해당 사업을 통해 23만 2천여가구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또한 청소년의 교육격차 및 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2006년부터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을 통해 학습·진로·인프라 세 분야를 중심으로 19년간 약 20만명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KB금융은 더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불씨를 밝혀드릴 수 있도록 KB만의 포용금융을 지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한 바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 활성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10:36:4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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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AI 레시피' 대회 개최…AI 업무 레시피 공유

GS건설은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AI 레시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오픈AI의 기업용 AI 솔루션 '챗(Chat)GPT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도입 후 사내에 처음으로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활용해 실제 업무 효율성 강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내부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실제 현업에서 총 50여개의 AI 활용 사례가 접수됐고, 그 중 각 부서별 팀장들이 활용도, 혁신성, 확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했다. AI 레시피 대회에서는 현장에서 문서 파일명을 정리하기 쉽게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기능 등 AI를 활용해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데이터 분석을 효율적으로 하는 아이디어들이 직원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GS건설은 이번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AI를 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축척된 우수사례를 기반으로 AI활용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 직원들이 더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AI 활용은 단순한 기술 채택이 아닌 업무혁신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직원들이 AI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그 경험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올해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주도하기 위한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한 바 있다. GS건설은 지난 8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한 이후 오픈AI와 지속적인 협업을 바탕으로 AI 중심의 업무 혁신 모델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10:36: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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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도 수도권 집 사려면 체류자격·자금조달 다 본다

내년 2월부터는 외국인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집을 사려면 입증서류를 갖춘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한다. 이와 함께 매수 전에 체류자격이나 주소 등 신고 내용도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을 공포, 내년 2월 1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8월 외국인의 주택거래를 대상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에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바 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을 사면 2년간 실거주가 의무다. 개정된 시행령에 따르면 매수인이 외국인인 경우 '체류자격'과 '주소 및 183일 이상 거소 여부'를 거래 신고내용에 포함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무자격 임대업이나 탈세 등 부동산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위탁관리인 신고의 적정성 또한 적시에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허가를 받아 주택을 샀다면 거래신고시 자금조달계획서 및 입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금조달계획서 내용 역시 해외 차입금 또는 예금조달액 및 해외금융기관명 등 해외자금 조달 내역과 보증금 승계여부, 사업목적 대출 등 국내 자금 조달 내역을 구체적으로 기재토록 하고 더욱 세세히 들여다본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거래신고의무가 확대됨에 따라 부동산거래신고시스템(RTMS)과 전자계약시스템 개선을 진행 중이다. 개정안 시행과 동시에 인터넷으로 신고 가능토록 최대한 신속하게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준형 국토부 토지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외국인의 부동산투기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를 기초로 외국인의 투기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고 실수요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시켜 집값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의 주택거래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이후 줄어드는 추세다. 최근 3개월(2025년 9월~11월)간 수도권 지역의 외국인 주택거래는 108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특히 같은 기간 비거주 외국인의 주택거래로 볼 수 있는 위탁관리인 지정거래는 단 한 건에 불과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의 주택 거래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실수요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09:48: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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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로또청약' 역삼센트럴자이…강남 '국평'이 28억원?

올해 마지막 '로또청약' 물량이 강남에서 나온다. '국민평형'의 분양가가 30억원을 밑돌면서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다. 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센트럴자이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역삼동 일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전체 규모가 크지 않다보니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22㎡ 87가구에 그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가구 ▲84㎡A 42가구 ▲84㎡B 13가구 ▲84㎡C 11가구 ▲84㎡D 5가구 ▲122㎡ 6가구 등이다. 역삼센트럴자이는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반경 550m 내에 도곡초교, 반경 1㎞ 내에는 역삼중, 도곡중, 단국대사대부중·고, 진선여중·고 등이 위치해있다. 대치동 학원가 역시 도보권이다. 이마트 역삼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롯데시네마 도곡점 등 쇼핑·문화시설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분양가는 전용면적별 최고가 기준 59㎡ 20억1200만원, 84㎡ 28억1300만원, 122㎡ 37억9800만원이다. 인접한 '개나리래미안'의 경우 2006년에 입주한 구축임에도 전용 84㎡가 지난달 35억원에 거래됐고, 신축 가운데서는 2022년에 입주한 '강남센트럴아이파크'의 전용 59㎡가 지난달 32억원에 실거래를 신고했다. 다만 강력한 대출 규제로 현금 동원력이 관련이 될 것으로 보인다. 9·7 대책으로 중도금 대출은 분양금의 40%만 가능하고, 10·15대책으로 잔금시 59㎥는 최대 4억원, 84㎥는 최대 2억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하다. 84㎥라면 현금 25억원 이상은 들고 있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 청약과열지역으로 전매제한 3년에 거주의무기간 2년,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입주는 2028년 8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9 06:00:2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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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뱅킹, 현역병사 전용 'KB밀리터리 클럽' 출시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에서 군 생활에 유용한 콘텐츠와 혜택을 제공하는 현역병사 전용 멤버십 'KB밀리터리 클럽'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KB밀리터리 클럽은 현역병사들이 복무 기간 동안 활용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 혜택과 참여형 챌린지를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멤버십 서비스다.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해당 서비스는 ▲입대부터 전역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밀리터리 플러스 ▲매일의 운동 기록에 따라 리워드를 제공하는 득근득근 체력단련실 ▲군 복지 및 생활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성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밀리터리 플러스'는 KB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 KB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첫 가입, 군 급여 수령 등 각 조건 충족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KB금융쿠폰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한다. '득근득근 체력단련실'은 운동 부위, 운동 시간 등을 기록하며 현역병사들의 체력 증진을 돕는다. 월별 운동 목표 횟수를 채우고 기록하면 조건을 충족한 모든 고객에게 매월 1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 1매를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정보성 콘텐츠'에서는 금융 정보를 포함해 군 복지제도, 부대 생활 팁 등 군 복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KB밀리터리 클럽에 가입하고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금 130만원(10명) ▲현금 13만원(100명) ▲네이버페이 포인트쿠폰 5000원권 (5000명)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밀리터리 클럽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현역병사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군 생활을 이어가고, 전역 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16:0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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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청년 인재육성 프로그램 'KB인재양성'수료식

KB국민은행은 지난 5일 미래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꿈과 도전정신이 있는 미래 인재를 선발해 전문가 멘토링 및 성장지원금을 제공하는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700여 명의 청년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총 95명의 수료생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수료생들은 그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축하하며, 사회 진출을 앞둔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정보보안 분야 실리콘밸리 연수 참여, 국내외 피아노 콩쿠르 수상, 창업 경진대회 수상, 국내 유수기업 인턴십 합격 등 청년들이 이뤄낸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인재양성을 통해 청년들이 스스로 가능성을 발견하고 잠재력을 실현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내딛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은 창립 17주년 기념사에서 "KB는 손길이 닿지 않는 청년, 취약계층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강조하며 청년 지원 확대 의지를 전한 바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10:21: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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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143대 1

호반그룹은 건설계열 호반산업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가 최고 143.8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세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5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64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1497건이 몰려 평균 43.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 84㎡B 타입은 1순위 기타지역에서 최고 경쟁률인 143.83대 1을 기록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라는 점과 함께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가 책정된 점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며 "인천 검단신도시의 최중심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넥스트 콤플렉스(예정)와 법조타운(예정) 등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점도 이번 청약 흥행에 한몫했다"고 말했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인천광역시 서구 원당동(검단신도시 AB1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 84㎡·97㎡ 총 9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12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2월 23일부터 나흘간이다. 호반써밋 인천검단 3차는 내년 12월 입주가 예정된 후분양 아파트다. 계약 후 입주까지의 대기 기간이 약 1년 정도로 짧아 중도금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아라역이 가까운 역세권 아파트다. 앞서 지난 6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며 검단호수공원역,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등 3개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김포공항, 계양, 부평, 송도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이번 분양은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4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앞서 호반산업은 지난 2018년 10월 '검단호반써밋1차'(1168세대)와 2019년 11월 '호반써밋프라임뷰'(719세대)를 각각 분양한 바 있다. 이어 2023년 6월에는 호반건설이 '검단호수공원역 호반써밋'(856세대)을 선보였다. 이로써 이번 분양단지까지 더해 인천 검단신도시에 3600세대가 넘는 호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8 09:3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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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초록우산'에 환아 지원 기부금 1억원 전달

KB국민은행은 4일 초록우산에 저소득 가정 환아를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정원 초록우산 본부장과 박영세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고객이 함께하는 환아지원 사업'을 통해 마련됐다. 고객이 KB국민은행 고객경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설문을 완료한 고객 수에 따라 일정 금액의 기부금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고객은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21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해 현재까지 총 5억원을 초록우산에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환아들의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초청 사업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7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를 국내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지원했으며, 2014년 캄보디아에 'KB국민은행 헤브론심장센터'를 설립해 수술 지원과 장학금 지원 사업도 병행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7 11:17: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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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AI 기반 레미콘 품질예측 및 생산자동화 기술개발

포스코이앤씨는 균일한 품질의 레미콘을 생산하는 'AI 기반 레미콘 품질예측 및 생산자동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레미콘은 생산자의 숙련도, 재료 특성, 기온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아 법적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균일한 품질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것이 업계의 어려움으로 꼽혀왔다. 포스코이앤씨는 ㈜SHLab과 함께 AI 분석으로 품질 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자동으로 조정하는 기술을 개발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인공지능이 혼합 중인 레미콘의 영상을 분석해 반죽 상태를 판별하고, KS 기준 안에서 자동으로 배합 비율을 조정한다. 또 기존에는 타설 후 28일을 기다려야 알 수 있었던 압축강도를 혼합 상태와 배합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리 예측함으로써 품질의 불확실성을 크게 줄였다. 아울러 레미콘 차량 내부에 남아 있는 물의 양을 자동으로 확인해 강도 저하를 방지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러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2025 스마트건설챌린지'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레미콘은 건축물의 안전을 좌우하는 중요한 자재이기 때문에 생산에서 현장 도착까지 모든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AI 품질 예측 기술을 한층 고도화해 높은 품질 기준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기술 개발로 레미콘의 생산·운송·반입·검사·시공·양생으로 이어지는 전과정의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LH, SH 등 공공기관과 국내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AI 기반 품질관리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서비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와 협력해 '건설공사 품질관리 업무지침'에 레미콘 생산정보의 디지털 확인방식을 반영하고, '건설공사 안전품질관리 종합정보망(CSI)'에 레미콘 운송정보 관리기술 적용을 요청해 표준화·제도화 기반도 강화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7 09:27:4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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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2월 둘째주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등 1만2가구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 총 1만2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3646가구다.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남양주왕숙B-17(공공분양)',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군포대야미A-2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남 창원시 신월동 '창원센트럴아이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 신월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창원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2개동, 전용면적 59~103㎡, 총 1509가구 규모다. 이 중 59㎡, 3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중심 반경 1km 내 창원시청과 성산아트홀, 대동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상남시장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고, 가음정공원과 용지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차량 이동 10분 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우수하고, 상남초와 토월중, 창원신월고 등이 도보 통학권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 경기 오산시 내삼미동 '북오산자이리버블시티', 경기 이천시 중일동 '이천중리금성백조예미지' 등 총 7곳이 오픈 예정이다. GS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758번지 일원에 역삼동(758·은하수·760)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역삼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7층, 4개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22㎡, 총 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인분당선 한티역 역세권 단지이며,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남부순환로 등을 통한 서울 주요 지역 이동이 용이하다.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하고, 도곡초·중, 역삼중, 진선여중·고 등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가 도보권 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7 08:00: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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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미술 특별전 '옛날 옛적 어느 별 이야기' 개최

KB금융그룹은 오는 8일부터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ART 갤러리'에서 특별 기획전 '옛날 옛적 어느 별 이야기(Once upon a time: The Tale of a Star)'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친숙한 명작 동화·소설의 주요 장면 속 주인공이 된 스타프렌즈를 KB금융만의 친근하고 독창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미술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KB금융의 대표 캐릭터인 '스타프렌즈'의 세번째 전시회다. 2023년에는 '스타프렌즈와 함께라면 언제나 즐거워', 2024년에는 '더할 나위 없는 순간들'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진행된 바 있다. KB금융은 관람객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작품을 마주하는 여유를 통해 마음 깊숙이 간직했던 어린 시절의 꿈과 희망을 다시 떠올릴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 공간은 고객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며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그룹의 메시지를 담아 모두를 꿈꾸게 하는 '스타프렌즈의 원더랜드(Starfriends in Wonderland)' 콘셉트로 연출했다. 전시는 널리 알려진 명작 동화·소설의 주요 장면 속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스타프렌즈를 위트 있게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과 이야기 속 소품, 입체 이미지 보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백설공주'의 사과, '신데렐라'의 유리구두, '셜록홈즈'의 돋보기 등 이야기 속 소품들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이 현실 공간에서 '원더랜드'를 경험하며 작품의 서사에 더욱 깊이 몰입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 진행된다.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 ART 갤러리'와 그룹 캐릭터 온라인 플랫폼 '스타프렌즈 갤러리'에서도 전시 작품과 다양한 일러스트레이션을 자유롭게 감상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다. 또한 KB국민은행 신관 ART 갤러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는 전시 작품을 테마로 제작한 엽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그룹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최애 전시작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금융이 숫자와 성과만을 지향하는 무겁고 어려운 개념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잇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함께하는 동반자로서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희망을 이야기하는 동화'를 소재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누구나 한때는 동화 속 주인공이었던 고객 개개인이 다시 꿈꾸고 각자의 이야기를 펼쳐 갈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희망을 전하는 존재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5 15:24:1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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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1구역', LH-GS 맞손…강북 랜드마크로 탈바꿈하나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공공재개발 사업인 '성북 1구역 재개발 사업'에 지난달 17일 입찰을 완료하고, 이달 6일 홍보관을 열어 토지등소유자 관람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성북1구역은 지난 2004년 정비예정구역 지정 이후 수년간 사업 지연과 복잡한 이해관계로 난항을 겪어오다가 작년 10월에 LH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진행이 본격화됐다. 공공재개발은 투명하고 신속한 절차, 주민 부담 완화 등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성공적인 정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GS건설은 이번 성북1구역외에도 올해 중화5구역, 거여 새마을 공공재개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다. 성북동 일대는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북악산, 낙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춘 잠재력 높은 지역이다. GS건설은 도심 주거의 새로운 시작이자 통합된 하나의 명품 단지('Begin One' 또는 'Be One')를 상징하는 '자이 비:원'을 제안하며,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한 혁신 설계를 선보인다. GS건설이 제출한 설계의 핵심은 지형적 약점을 극복하는 혁신 설계다. 약 80m에 달하는 큰 단차를 지닌 경사지라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형 순응형 데크 계획을 도입했다. 이 혁신적인 설계를 통해 평탄화 구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단지 중심에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해 자이(Xi)의 품격을 더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와 판상형 비율의 확대로 일조량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북악산, 낙산 등 자연 녹지와 서울 도심 조망을 동시에 갖춘 입지적 특성을 살려 조망권을 극대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역동적인 스카이라인을 위해 단지내에 세워지는 3개의 경관 타워는 인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도심과 성북근린공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단지내 산책로도 조성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성북구 성북동 243-9번지에 위치하며, 성북1구역 토지등소유자들은 6일부터 홍보관에서 자이(Xi)가 제시하는 단지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북1구역 재개발 사업은 LH가 참여하는 공공재개발의 투명성과 신속성, 성북동의 입지적 장점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로 노후 주거지의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는 공공재개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서울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정부의 부동산정책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12-05 15:05:3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