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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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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면 은퇴하는데…10명 중 8명은 노후 준비 '아직'

은퇴연령은 평균 56세로 빨라졌는데 실제 노후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력은 노후 행복의 핵심요소로 꼽혔지만 준비 정도는 가장 미흡했다. 28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은 행복한 노후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건강'(48.6%)과 '경제력'(26.3%)을 꼽았다. 코로나19 이후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전반적으로 높아지며 '건강'을 답한 비중이 지난 2023년 조사 대비 12.9%포인트(p)나 높아졌다. 노후준비 필요성에는 77.8%가 공감했지만 '준비가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가구는 19.1%에 그쳤다. 노후 행복의 핵심 요소로 꼽힌 '경제력'은 응답자의 21.1% 만노후 대비 충분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답해 준비 정도가 가장 미흡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8일까지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25~74세 남녀 3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정량조사)와 별도 패널을 대상으로 한 표적집단심층면접(정성조사, FGD) 결과를 토대로 했다. 가구 유형별로는 부부가구(26.6%)가 동거 자녀에 대한 양육 부담이 있는 부모자녀가구(18.1%) 및 노후생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갖고 있는 1인가구(12.9%)에 비해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응답률이 높았다. 경제적 노후준비를 시작하는 나이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50~54세'(16.1%)를 꼽았다. 평균은 48세다. 준비 계획이 없다고 밝힌 응답자도 15.2%에 달했다. 한국인은 65세에 은퇴하기를 희망하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10년 가까이 빠른 평균 56세에 은퇴해 경제적 노후준비를 위한 시간이 촉박했다. 한국 가구가 생각하는 노후 적정 생활비는 월 350만 원이며, 최소 생활비는 적정선의 70% 수준인 월 248만 원이었다. 반면 실제 조달가능금액은 월 230만 원으로 최소 생활비에도 못 미쳤다. 노후 생활비 조달가능금액 중 60% 이상은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주택연금 등의 연금을 활용해 마련하겠다고 답해 연금에 대한 기대가 높았다. 그 밖에 부동산 소득·근로소득·정부 및 가족 지원 등을 예상하기도 했다. 노후자금 준비 방법 중 하나인 '주택연금'의 경우 92.2%의 응답자가 알고는 있었지만 가입할 의향이 있는 가구는 32.3%에 그쳤다. 주택 다운사이징을 통한 노후자금 준비는 응답자의 59.7%가 활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으며, 시기는 70대를 선호했다. 황원경 KB금융 경영연구소 부장은 "한국 사회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접어들었지만 노후를 위한 경제적 준비는 의지와는 달리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라며 "이번 보고서는 은퇴를 앞두고 길어진 인생을 대비하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노후준비 지침서로 사회적으로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제도적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9-28 09:00: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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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양인터내셔날, 100여종 와인 선물세트 출시

금양인터내셔날은 올해 추석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할 수 있는 와인 선물세트 100여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라인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10년 연속 소비자 인지도 1위를 기록한 '1865'는 1865 헤리티지 블렌드와 골프백을 함께 세트로 구성했다. 1865 헤리티지 블렌드는 시라, 말벡, 카베르네 소비뇽 등을 블렌딩했다. 블루넌은 전 세계 11억 병 이상 판매된 독일 베스트 셀러로 고품질 스위트 레드 와인인 '블루넌 핑크 아이스 세트'를 선보인다. 세련된 부케와 잘 익은 포도의 풍미, 은은한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품절대란으로 유명한 '신퀀타'는 '신퀀타 블랙'과 함께 세트로 구성됐다. 이탈리아 미식의 도시 뿔리아에서 탄생한 신퀀타 세트는 미식가들을 위한 세트다. '마초맨 & 마초걸' 세트는 스페인 와인의 트렌드를 이끄는 생산자 '카사 로호'의 시그니처 와인이다. 마초맨 탄생 10주년 기념 한정판 와인인 '마초맨 그란비노'는 금양인터내셔날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으며, 마초걸 '카사로호 틴타피나'의 조합으로 커플 와인 세트이다. '1865 헤리티지'와 '블루넌 핑크 아이스' 선물세트는 전국 할인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신퀀타'와 '카사 로호' 세트는 전국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6 08:59:0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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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 상반기 리모델링 매출 급증…전년比 270%↑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이하 에스앤아이)은 올해 상반기 리모델링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0% 이상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에스앤아이 관계자는 "지난 50여 년간 축적해 온 차별화된 부동산 관리 노하우와 역량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리모델링 시장의 흐름에 맞춰 차별화된 전략으로 대응했다"며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에스앤아이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리모델링 시장에서 비주거용 분야를 선도하며 신성장동력 발굴을 가속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에스앤아이는 준공부터 매각까지 부동산 자산의 생애주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부동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 전략 컨설팅 전담 부서(CRE 본부) ▲10여 개 종합건설, 전문공사 면허 및 전문시공 인력 ▲부동산 수익성 검토, 인허가 대응, 분양·임차인 컨설팅 등에서 차별화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연구소·공장 보전 공사, 드라이룸·항온항습실·케미컬룸 등 고난도 특수공사 영역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LG에너지솔루션(오창1·2공장, 대전연구소 과천) 설계·시공·운영, LG에너지솔루션 대전2캠퍼스 리모델링, LG 마포빌딩 리모델링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6월에는 오동근린공원 생태계류원 조경 공사를 성공적으로 준공하며 조경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에스앤아이는 비주거용 건축·리모델링, 오피스 인테리어, 기업 맞춤형 시설보전공사, 건물 인프라 유지보수 및 환경개선 공사, 조경 공사 등 폭넓은 영역의 관련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서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에스앤아이는 초대형 오피스 빌딩의 시설관리를 넘어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독자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서비스 역량으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며 "향후에도 관련 산업 전반에서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6 08:47: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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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의 와이 와인]<299>가장 미국적인 카베르네 소비뇽…실버 오크

<299>미국 캘리포니아 '실버 오크' '아메리칸 오크 vs 프렌치 오크.' 오크 숙성은 와인의 맛을 해석하는 열쇠 중 하나다. 와인의 깊이와 다양한 풍미가 바로 오크 숙성을 통해 나온다. 대결 구도로 잡아봤지만 사실 어느 오크가 더 낫다는 우열 가리기가 아니다. 어떤 종류의 오크든 포도품종 혹은 와인의 스타일에 맞게 누가 더 잘 썼느냐의 문제다. 미국에서도 프랑스 와인을 따라잡겠다며 프렌치 오크를 무분별하게 쓰던 시절 미국 오크를 고집했던 곳이 있다. 캘리포니아 햇살을 받은 힘 있는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오크가 매력을 배가시켜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가장 미국적인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 실버 오크다. 미국 캘리포니아 와이너리 실버 오크의 최고재무책인자(CRO)인 팀 던컨은 최근 한국을 방문해 "실버 오크의 철학은 오직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에 집중해 미국산 오크 배럴만을 사용해 숙성하며, 음식 친화적인 장기 숙성용 와인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실버 오크는 팀의 아버지인 레이먼드 투미 던컨과 와인메이커 저스틴 메이어가 1972년 공동으로 세운 와이너리다. 2001년부터는 던컨 가문이 경영권을 완전히 갖게 됐다. 현재는 2대인 데이비드 던컨이 회장직을, 팀이 CRO를 맡아 가족 경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버 오크는 오크통 제작소인 A&K 쿠퍼리지에서 자체 오크통을 제작해 쓰고 있다. 팀은 "실버 오크는 미주리산 미국 오크 제작소를 보유한 첫 와이너리"라며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오크의 독특한 향과 풍요로운 맛이 더해졌을 때 가장 미국적인 울림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실버 오크는 가장 미국적인 와인으로 인기를 끌면서 1972년 첫 빈티지는 한 병에 6달러에 팔렸지만 1981년엔 12달러로 가격이 두 배가 뛰었다. 물론 이제는 현지에서도 1980년대의 열 배는 넘게 줘야 살 수 있다. '실버 오크 알렉산더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은 실버 오크를 대표하는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와인은 오픈과 함께 바닐라향이 한가득 올라오며, 이내 블루베리 등 진한 과실향과 다크 초콜릿, 향신료 뉘앙스가 이어진다. 입에서는 버터 풍미보다는 타닌의 구조감과 좋은 산미가 균형감을 잘 맞춘다. 팀은 "오크를 사용하는데 있어 섬세함과 균형을 추구한다"며 "알렉산더 밸리 포도는 특성에 맞게 50%의 새 오크를 사용하며, 나파 밸리에서 재배한 포도의 경우 새 오크의 비중을 더 높여 개성을 살린다"고 설명했다. 투미 셀라는 실버 오크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보면 된다. 실버 오크는 까베르네 소비뇽 품종과 미국 오크만을 고집하는 만큼 다른 품종으로 만드는 와인은 투미라는 이름이 붙는다. 투미는 레이몬드의 미들네임이자 할머니의 성이다. , '투미 소비뇽 블랑'은 라임 등 시트러스로 시작해 노란 열대과일까지 과실향이 풍성한데 쌉쌀하게 느낄 정도로 산도도 좋다. 나파 카운티와 소노마 카운티에서 키운 포도를 절반씩 섞어 복합미가 인상적이다. 한국은 물론 아시아 음식과 잘 어울릴 와인이다. '투미 피노 누아'는 미국 오크가 아닌 프렌치 오크에서 숙성한다. 섬세한 피노 누아 품종에는 프렌치 오크가 더 잘 맞는다는 판단에서다. 잘 익은 과실향에 향신료와 약간의 흙내음이 느껴지며, 여운이 길게 이어진다. 한식 중 고르라면 육회다. 익히지 않은 한우의 철분이 피노 누아의 미네랄과 잘 어울린다. '타임리스 나파밸리'는 아들들이 레이 던컨에게 바치는 헌사 와인이다. 소다 캐년 랜치 포도밭에서만 생산된 포도로 만드는 싱글빈야드 와인으로 2017년에 첫 선을 보였으며, 지금까지 6개 빈티지만 나왔다. 싱글빈야드지만 6개의 마이크로 빈야드로 구성되어 있어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을 중심으로 여러 품종을 블랜딩 한다. 비율은 매번 달라질 수 있다. 2018 빈티지는 메를로와 까베르네 소비뇽의 비중이 각각 41%, 37%며, 까베르네 프랑과 쁘띠 베르도도 들어갔다. 과실과 꽃 향이 복합적이며, 신선한 산도와 우아한 타닌 질감이 잘 어우러진다.

2025-09-25 11:51: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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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1.2조원 규모 민간참여사업 추가 공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5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LH 민간협력 거버넌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참여사업은 LH가 민간건설사와 공동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민간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활용해 다양한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사상 최대 규모인 3만 호, 8조30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 이후 처음 추진되는 민간참여사업인 만큼 LH는 포럼을 통해 주요 공모조건 및 사업 추진방향, 개선사항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LH는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하반기 5100호,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가 시행한다. 남양주왕숙2 등 3기신도시를 포함한 총 4개 지구에서 8개 블록, 3개 패키지 결합 형태로 추진된다. 하반기 공모 사업방식은 수익 배분 없이 민간사업 공사비를 지급 보장하는 도급형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는 10월 중 민간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연내 사업자를 선정해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LH는 이번 하반기 공모부터 민간참여사업 평가 항목(사망사고, 산업재해 예방활동) 등 안전·품질 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우수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유도를 위해 연내 '공공-민간 상생의 금융지원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HUG의 지급보증을 통해 낮은 금리로 사업자금 조달을 가능케 하여 보다 많은 민간사업자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LH는 지난 상반기 공모 물량을 포함해 올해 연말까지 민간참여사업을 통해 약 1만8000호 착공을 추진한다. 지속적인 제도개선과 사업 확대로 주택공급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오주헌 LH 공공주택본부장은 "공적 역할을 강화하고,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 기조에 맞춰 민간참여사업을 확대 추진하고자 한다"며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공공주택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5 08:44: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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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 견본주택 26일 오픈

우미건설은 오는 26일 오산시 서2구역에 위치한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이다.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부터 6개월로 인근 세교1, 2지구와 비교하면 짧다. 오산 세교 우미린 레이크시티는 경기도 오산시 서동 40-2번지 일원(서2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94·101㎡, 총 1424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전용 84㎡ 1077가구 ▲전용 94㎡ 182가구 ▲전용 101㎡ 165가구 등이다. 단지는 세교2지구·3지구(계획)의 중심부에 위치했다. 특히 세교3지구는 수도권의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지에 있다는 장점을 살려 R&D와 업무 기능을 강화한 '자족형 커넥트(Connect) 시티'로 개발이 추진 중이다. 또한 인근에 오산역의 경우 현시점 운행중인 1호선과 함께 향후 GTX-C노선(계획), 동탄도시철도(트램, 예정), 분당선 연장(계획) 등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어 교통 여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가수초등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는 가감이산을 조망할 수 있고, 서측으로는 서동저수지의 수변공원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단지는 유아풀을 갖춘 실내수영장과 서동저수지 조망이 기대되는 최상층 스카이라운지 및 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다. 작은도서관과 남녀구분독서실, 스터디룸 등 교육 특화 커뮤니티와 함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실내탁구장, 카페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하고, 다양한 조경을 도입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공간(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을 적용해 실생활의 편의성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산척동 734-3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9년 7월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6:23:3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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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제18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개막

KB금융그룹이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18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다. KB금융은 스포츠 유망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양종희 회장의 스포츠 후원 철학에 발맞춰 골프, 동계·하계 스포츠 등 주요 후원 종목 스포츠의 유망주를 위한 훈련 환경 지원, 장학금 수여, 국제대회 개최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24일부터 3일간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실력 있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스타들은 한국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26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얻는다. 메이저 무대 출전 기회와 '새로운 별의 탄생'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국가대표·상비군, 그리고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이 펼칠 대결이 이번 대회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는 김효주, 고진영, 유현조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를 배출하며, 국내 골프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온 대회"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0:29: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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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문화재단,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모집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창작공간 지원사업 'H아트랩' 4기 입주 작가 및 이론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H아트랩은 작가와 이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창작공간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차를 맞았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으로 회화·조각·사진·설치·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와 시각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집필(평론) 및 연구 경력이 있는 이론가다. 지원은 다음달 한 달 간 H아트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자는 2026년 1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10개월간 H아트랩(광주광역시 소재)에 입주하게 된다. 호반문화재단은 개인 창작공간과 공용공간을 제공하고, 작가-이론가 매칭, 오픈스튜디오 개최, 도록, 대담집 등 출판 지원을 통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창작 사례와 경험을 나누는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입주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세대와 기수를 잇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H아트랩은 단순히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작가와 이론가가 함께 교류하며 창작 세계를 넓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예술계와 긴밀히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작가와 이론가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0:29:0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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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 확대 운영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자금조달,마케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만 9000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금리 혜택을 0.1%포인트(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성장과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0:24:3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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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디자인한 정원"… 대우건설,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 도입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에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에 통합해, 조경 디자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클로드(Claude)와 챗(Chat)GPT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조경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각 AI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지역성 분석, 아이디어 제안, 이미지 생성 및 시각화 등의 작업에 투입되며, 설계자는 이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정밀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AI 기술은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기반으로 통합 운영된다. MCP는 설계자의 의도와 다양한 AI의 분석 결과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조경 설계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게 관리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한다. '의정부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는 해당 시스템이 처음 집약적으로 적용됐다. 단지 내 7개 공원의 주요 콘셉트와 설계 초안은 AI가 제안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CG 시각화를 빠르게 완성해냈다. 기존에는 설계자의 아이디어를 협력사에 구두로 설명하는 과정에서 설계 의도 전달의 제약과 협업상의 비효율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AI가 정제된 설계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완성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입주민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으로 이어진다. AI 분석을 통해 생태·보안·안전·장애인 친화성 등 다각적인 요소가 반영돼 더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조경 공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 정교하게 설계가 완성되므로 시공 과정에서도 일관된 품질이 유지된다. 입주민은 처음 제시된 수준 높은 조경 품질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7월 국내 건설사 최초로 AI 기반 미디어 파고라를 조경 설계에 도입한 바 있다. 탑석 푸르지오 파크7에도 이 기술이 적용돼 입주민은 시간, 날씨, 계절 등 환경 변화에 따라 맞춤형 미디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조경 공간의 기능성과 감성적 가치를 함께 높이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AI는 설계자의 창의성을 보완하며 설계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푸르지오만의 공간 철학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지능형 조경 설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0:21:0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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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대출 옥죄니 오피스텔로…수익률 최고치

대출 규제가 아파트에 집중되면서 수요가 오피스텔로 몰리고 있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아진 가운데 거래도 늘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 임대수익률은 5.59%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가 신표본(2024년 1월)으로 집계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권역별로는 지방권이 6.01%로 전국 평균을 웃돌며 강세를 보였고, 수도권은 5.48%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대전은 7.84%로 전국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광주와 세종도 각각 6.65%, 6.42%를 나타냈다. 인천은 수도권 내에서 가장 높은 6.23%를 기록했고, 경기도는 5.72%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서울은 4.96%로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았지만 공실률도 낮아 수익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최근에는 소형 아파트의 대체재로 주거형 오피스텔이 부상하면서 실거주 수요까지 흡수하고 있다. 6.27 대출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점도 오피스텔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6.27 대책은 주택가격 6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고 대출 한도를 제한한다. 오피스텔은 주택이 아닌 준주택으로 해당 규제에서 제외된다.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는 수요가 많아지면서 거래량도 늘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은 750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한 분양업계 관계자는 "최근 오피스텔은 단순한 투자 상품을 넘어 실거주 수요까지 흡수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며 "특히 오피스텔은 소유하더라도 청약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기 때문에 서울 주요 지역에서 높아진 아파트 진입 장벽을 넘기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을 통한 내 집 마련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의 신규 분양도 이어지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중랑구 상봉 9-I구역에 자리한 이마트 상봉점 부지를 개발해 짓는 '상봉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 7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의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 전용면적 84㎡ 25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9실로 구성되며, 전체 물량이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대전에서는 현대건설이 서구 탄방동에 건립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 중이다. 지하 7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 규모다. 태영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짓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46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4 10:21: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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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급 大戰?…'9.7' 공공 주도 vs '9.30' 민간 주도

부동산 시장에서 주택 공급을 놓고 정부와 서울시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공급을 늘리겠다는 대전제는 같지만 방법론에서는 공공 주도와 민간 주도로 명확히 갈리면서다. 공공이든 민간이든 주택 공급이 확대된다면 상관없지만 문제는 주도권 다툼 속에서 공급 지연과 갈등이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표면적으로는 상호 협력하겠다지만 실제 현장에서보면 공공성을 강화하면 사업 추진 동력이 떨어지고, 민간 규제를 완화하자니 수요가 몰릴까 제동을 걸기 바쁘다. 23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오는 30일 '서울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의 경우 주택 공급이 사실상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달려있는 만큼 민간의 사업 속도를 개선해 주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강남구 구룡마을 등 강남권 공급 방안과 함께 전반적인 민간 정비사업을 촉진하는 '신속기획 시즌2'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공공 주도로 서울 및 수도권에 135만호를 공급하겠다는 '9·7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매각이 아닌 직접 시행에 나서 공급 속도를 높이는 것이 골자다. 발표 당시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등은 "집값 상승 우려 때문에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며 논외로 했다. 속도 우려는 물론 공급 타깃도 제대로 조준하지 못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비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9·7 부동산 공급대책에 대해 "서울이 집값 불안의 근원지인데 막상 수도권 대책만 있을 뿐 서울은 없는 것 같다"며 "공공이 주도하면 오히려 더 늦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정부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오 시장은 또 전일 열린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서울:신속통합기획 무엇을 바꾸었나' 토론회에 참석해서는 "9·7 대책의 핵심은 공공주도 공급 확대인데 현실감이 많이 떨어진다"며 "지난 20년간 서울에서 공급된 주택의 88.1%는 민간이 담당했고, 공공 공급은 12%로 사람들이 원하는 핵심 지역은 빼고 원하지 않는 곳만 공급한다면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 6·27 대출 규제 강화로 주춤하던 서울 집값은 9·7 공급 대책 이후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시스템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신고된 서울 아파트 8월 매매 거래량은 총 4017건으로 7월(3945건)을 이미 넘어섰다. 거래량이 늘면서 집값 상승폭도 확대됐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9월 들어 첫주 0.08%에서 둘때주 0.09%, 셋째주 0.12%로 상승폭이 커졌다. 특히 성동구(0.41%)와 마포구(0.28%)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민간 정비사업 규제 완화보다는 추가 수요 규제 우려만 커졌다. 9·7 대책에는 국토부 장관의 토허구역 지정 권한을 확대하는 방안도 담겨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움직이는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추가적인 수요 대책일 나올 수 있다"며 "전체적으로 과한 가격 상승을 누르려는 수요 대책이 지속될 수 있어 당분간 시장은 변동폭이 제한된 박스권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3 14:58:3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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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무리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에 약 2만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별들의 축제(WE ALL HAVE STARS)'를 테마로 진행됐으며, 고객과 아티스트, 소상공인이 KB국민은행과 함께 어우러졌다. 20일에는 ▲크러쉬 ▲빈지노 ▲10CM ▲멜로망스 ▲폴킴 ▲유다빈밴드 ▲빅나티 ▲김수영이 무대를 빛냈으며, 21일에는 ▲에스파 ▲이영지 ▲터치드 ▲이무진 ▲소란 ▲하츠투하츠 ▲윤마치 ▲키코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열기를 이어갔다. 페스티벌 현장에는 KB착한푸드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소상공인 F&B부스와 플리마켓이 운영됐다. KB착한푸드트럭은 푸드트럭 창업 소상공인의 사업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객들이 찾으며 활발히 운영됐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체결한 'ESG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사가 공동 주최했다. 행사 전 구역에는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이 곳곳에 배치돼 청결한 현장을 유지했다. 또한 KB국민은행의 다양한 ESG 활동을 알리는 부스를 포함해 KB금융그룹 계열사 이벤트 부스와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틀 동안 2만여 명의 관객이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문화 이벤트를 지속 선보이며 금융과 문화를 연결하는 특별한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9-23 14:56:05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