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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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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 놀유니버스 4개 공연장 통합관리 사업 수주

종합 부동산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은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코엑스아티움, 블루스퀘어, SOL페이 신한, 뮤지컬센터 등 4개 주요 공연장 통합관리 용역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여행·여가·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야놀자 플랫폼 및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이다. 에스앤아이는 이번 수주로 놀유니버스 공연장 통합 운영의 효율성과 안전, 서비스 품질을 최상의 수준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에스앤아이는 4개 공연장에 시설, 법적, 기술, 행정 등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24시간 원격 관제 모니터링으로 각 공연장별 운영 및 관리 현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각 공연장별 특성에 맞춘 맞춤형 인력 배치와 운영 체계를 도입해 다양한 공연 일정과 비상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앤아이는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첨단 통합자산관리시스템(atG)과 24시간 원격관제 모니터링 체계(RMS) 등 프롭테크 기반의 스마트 공간관리 솔루션이 전격 도입된다. 애스앤아이 본사와 이중점검 체계로 진행되는 정기 안전 점검을 통해 건물 설비 안정성 강화 뿐만 아니라 온습도와 공기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첨단 설비도 적극 활용해 공연 관람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오피스 라이프케어 솔루션 '샌디 앱(SANDI App)'을 통해 공연장 운영에 적용, 불편 신고와 민원을 빠르게 처리하고 정기적인 서비스 품질 평가를 실시해 운영관리의 전문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형원준 에스앤아이 대표는 "이번 놀유니버스 공연장 수주는 에스앤아이가 50년간 축적해온 공간관리 경험과 첨단 프롭테크 역량, 그리고 업계 최고 수준의 공연장 관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혁신적인 기술로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최상의 공연장 시설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8 08:33:2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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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하반기 11.4조원 공사·용역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공사·용역 발주 규모를 19조6000억원으로 확정했으며, 하반기 총 11조4000억원을 발주한다고 17일 밝혔다. 연초 계획이었던 19조1000억원보다 5000억원 늘어난 규모며, 작년 계획(18조2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LH는 하반기 발주액 11조4000억원 중 8조원(70% 수준)을 공공주택 건설공사 분야에 발주해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부동산 시장 안정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9월까지 하반기 전체 물량의 73%인 8조3000억원을 발주, 투자집행 시기를 앞당겨 민간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하반기 발주 예정 주요 지구로는 ▲고양창릉 S-3, 4블럭 건설공사(4726억 원) ▲남양주왕숙 4공구 조성공사(2763억 원) ▲인천계양 A10블럭 건설공사(2121억 원) 등이 있다. 발주계획은 유형별로는 공사 부문은 10조4000억원, 용역 부문은 1조원 규모이다. 공사 부문은 ▲종합심사낙찰제 7조1000억원(67건) ▲간이형종합심사제 1조1000억원(54건) ▲적격심사제 1조2000억원(234건) ▲기타 1조원(10건)이다. 용역 부문은 ▲종합심사 7000억원(65건) ▲적격심사 2000억원(219건) ▲기타 720억원(44건)이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과 주택공급 안정을 위해 지난해보다 발주계획을 확대한 만큼 월별·분기별 발주 일정 및 실적 등을 면밀히 관리해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7 12:22: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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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건설경기 살린다지만…"수요 양극화 우려"

정부가 지방 건설경기 살리기에 나섰다. '세컨드홈' 등 지방주택 수요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기준 완화, 공사비 현실화 등 건설사들의 숨통을 틔워 준다는 계획이다. 다만 여전히 적용 대상이 한정되어 있어 지방에서도 일부 지역에만 수요가 몰리는 등 양극화 심화가 예상된다. 17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8·14 부동산·건설 대책'의 골자는 ▲지방 부동산 시장 활성화 ▲공급여건 개선 ▲공공공사 지연방지·신속화 등이다. 먼저 세컨드홈·임대주택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한다. 인구 감소지역 뿐만 아니라 비수도권 인구감소 관심지역도 추가하고, 주택 가액도 상향 조정했다. 비수도권 준공후 미분양 주택에 대한 세제 특례도 연장했다. 공공 매입 물량은 기존 3000호에서 8000호로 늘리는 것은 물론 매입가격도 높였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서는 단계별로 유동성을 공급하고, 개발부담금 감면을 확대해 사업 지연 요소를 없앴다. 사회간접자본시설(SOC)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기준 완화와 함께 공사비 부담 완화 방안도 포함됐다. 건설업계는 일단 이번 정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건설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세제·제도개선 과제가 폭넓게 수용됐다는 입장이다. 대한건설협회는 "경기침체에 더해 공사비 원가상승 등으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건설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종합적인 대책"이라며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해 최근 무너지고 있는 지방경제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지방주택 세부담 완화 등 특례제공 확대를 통한 지방주택 수요 활성화 방안과 고질적으로 해소되지 않고 있는 지방주택 미분양 해소를 위한 세제특례 연장 및 미분양 매입물량 확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은 건설사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크게 일조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 "공공공사의 경우에도 100억원 미만 중소공사 낙찰률 상향, 총사업비 산정기준 현실화 및 자율조정 항목 확대 등 공사비 현실화 방안이 마련되어 향후 공공공사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숨통이 상당부분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과거에도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세제 혜택 등을 확대한 바 있다. 양지영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이번 8·14 대책은 미분양·수요취약 지역의 세부담을 낮춰 한시적 수요를 유인한다는 점에서 과거 유사 정책과 궤를 같이한다"며 "취득 단계(취득세), 보유·양도 단계(종부세·양도세)를 연계한 다단계 세제 트랙을 통해 체감 유인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양 위원은 "취득세 50% 감면과 주택 수 제외 특례는 가계의 즉시 매입 유인을 강화하고, CR리츠·공공매입은 급매·출혈매각을 흡수해 호가 하락을 방어하는 하방 안정장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정책 적용 대상이 제한적이라는 점은 한계로 지목됐다. 2008년 6·11 지방 미분양 대책 당시에는 다주택자도 포함시켰다. 양 위원은 "이번 혜택은 기존 2주택 이상 보유자 같은 인구감소지역 내 추가 매입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며 "외부 수요는 직주근접성·생활 인프라·투자 매력도가 뚜렷한 일부 지역에 편중될 것이며, 인구 유출이 지속되는 비핵심 지역은 수요 기반이 얇아 거래 활성화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대한건설협회 역시 "현행 다주택자 규제는 과거 주택가격 폭등기에 도입된 제도로 인구축소기에 이미 접어든 주택시장에서 '똘똘한 한 채' 쏠림 현상을 심화시켜 오히려 주택시장의 양극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다주택자가 타인의 전월세 임대공간도 함께 제공하는 사회적 역할을 포용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다주택자 규제완화 정책도 추후에 꼭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7 09:40:2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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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견본주택 오픈

우미건설이 오는 14일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동 927세대 규모다. 전 세대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원주 최고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남원주역세권에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지난해 완판에 성공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해 1827세대 규모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KTX 원주역의 도보권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과 교통편의성이 우수하다. KTX원주역은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며,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들 사업이 진행되면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난달 승인이 통과(조건부)된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며, 중학교 부지(계획) 또한 안심통학권 내에 있다. 단지 앞 중심상업용지를 비롯해 인근 무실동의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차별화된 우미린 브랜드의 설계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43층 초고층 단지로 조망권이 우수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 간 거리를 적용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또 지상에 주차공간이 없는 쾌적한 단지를 구성하고,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시설을 도입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을 주는 에어클린시스템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기기 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는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였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3 13:13:2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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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5 LH 창의성 캠프'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5 LH 창의성 캠프'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창의성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비수도권(경상·전라·충청·강원) 권역 중학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 AI 시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아울러 서울대학교 재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탐방은 물론 진로상담 등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를 위해 LH는 지난 11일 체계적인 창의성 캠프 운영과 아동 창의력 증진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 윤주현 한국창의성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경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3 13:12: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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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인증서, 이용 고객 수 1700만명 돌파

KB국민은행은 KB국민인증서의 이용 고객 수가 1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즉시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출시 이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사용자 기반을 넓혀왔으며,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인증, 전자서명, 본인확인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KB국민인증서는 3600여 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 정부24, 건강보험공단, 청약홈 등 공공 서비스는 물론 스타벅스, SSG닷컴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특히, 금융 거래뿐만 아니라 외부 플랫폼을 이용하는 가입자가 1200만 명에 달해 일상 생활 속 필수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최근 새로운 인증 연계 서비스도 선보였다. 지난 7일부터는 KB스타뱅킹에서 하나은행의 '하나인증서', 우리은행의 '우리WON인증서'를 활용한 본인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통신사 인증뿐만 아니라 은행 간 인증서로도 본인확인이 가능해져 고객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으며, 앞으로 참여 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4일부터는 KB국민인증서 발급 시 얼굴 확인 절차를 의무화해 개인정보 유출과 비대면 부정 접속을 예방하는 등 보안을 한층 강화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인증서는 간편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서비스로 다양한 생활 분야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제휴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욱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3 10:47: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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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 실시간 안전관리…현장 CCTV로 위험작업 통제

한화 건설부문은 실시간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현장 밀착형 CCTV 통합관제 시스템에 AI 영상분석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은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을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고위험 통합관제 시스템 'H-HIMS' 를 지난 2022년 선제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전국 건설현장의 CCTV 영상들을 최대 128개 화면에서 동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현장 안전보건 관리자와 본사 통합관제 조직 간 실시간 정보 공유로 위험 상황 감지와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요 작업구간으로 위치를 바꿔가며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이동식 CCTV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장 밀착형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러한 통합관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해 AI 기술을 점진적으로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7월 AI 영상분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시연을 실시했으며, 시범 현장에서 효과를 검증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AI가 작업자의 움직임을 추적해 개구부, 타워크레인 하부 등 위험지역 접근 시 자동으로 알리거나 세대수직망 등 안전시설물 훼손을 감지하는 기능 등이 대표적이다. 위험상황이 감지되면 모바일 앱이나 CCTV 스피커를 통해 근로자에게 즉시 경고를 전달한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해 사람이 놓치기 쉬운 위험까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향후에도 작업자 쓰러짐 자동 감지 등 AI 알고리즘의 정교화 및 기능 추가를 통해 사고예방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3 08:51:4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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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검진' 실시

KB금융그룹은 12일 무더위 속에서 강도 높은 업무를 이어가는 배달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B금융은 KMI한국의학연구소, VROONG(부릉)과 협력해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들에게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했다. 특히 불규칙한 근무 시간과 장시간 야외 업무로 검진기관 방문이 어려운 배달업 종사자를 위해 의료버스가 직접 서울 서초구 부릉 본사를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항목은 ▲기초 건강검진 ▲혈압·혈당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 측정 ▲온열질환 예방법 등이며, 근무 중 잠시 시간을 내어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과 대기 동선을 효율적으로 축소했다. 부릉 소속 배달업 종사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건강 상담과 생활 건강수칙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혹서기 배달업 종사자의 건강 회복과 노동환경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사회 전반에 형성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폭염·혹한기 등 기후환경 변화에 발맞춘 소상공인·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포용적 금융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12 15:30:2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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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에스파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만 19세 이상 KB스타뱅킹 가입고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2025 aespa LIVE TOUR-SYNK:aeXIS Line' 콘서트 티켓 1인 1매를 제공한다. 해당 공연은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는 KB스타뱅킹 앱에서 QR코드를 활용해 매장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번의 가입으로 스타뱅킹 결제 뿐만 아니라 제로페이,뱅크페이 결제까지 가능하며, 적립된 스타포인트를 함께 사용해 복합 결제도 가능하다. 또한 결제 금액이 즉시 가맹점에 입금(제로페이,뱅크페이 제외)되어 소상공인의 자금 운용을 원활하게 하고, 고객은 소비를 통해 지역 상권을 응원하는 뜻깊은 경험도 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스타뱅킹 결제 서비스가 고객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2 15:29:5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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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2분기 영업이익 162억원…3개 분기 연속 흑자

금호건설이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건설은 12일 2분기 매출 5312억원, 영업이익 162억원, 당기순이익 1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9992억원, 영업이익은 219억원, 당기순이익은 11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작년 4분기 55억원, 올해 1분기 57억원, 2분기 162억원으로 회복을 넘어 본격적인 성장에 들어섰다. 영업이익률도 3%까지 끌어올렸다. 원가율은 지난해 4분기 94.6%, 올해 1분기 95.8%에서 2분기 93.6%로 낮아져 수익성도 개선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4분기 13억원, 1분기 7억원에서 2분기 104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연이은 실적 개선은 주택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바탕으로 건축 부문의 원가율 개선, 토목 부문의 실적 회복세 등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과가 어우러진 결과"라고 설명했다. 주택 부문은 '아테라(ARTERA)' 브랜드 중심의 안정적인 원가율 관리와 분양 성과를 기반으로 꾸준한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건축 부문은 대웅제약 마곡연구소,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등 민간 건축 현장의 공정 활성화로 원가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토목 부문도 전년 동기 수준의 원가율을 회복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재무건전성도 향상됐다. 2분기 부채비율은 607.2%로 1분기 대비 41.2%포인트(p) 감소했다. 차입금은 1분기 대비 238억원 줄어든 2362억원이며, 차입금 의존도가 14.9%로 낮아졌다. 금호건설의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요 분양 사업장이 본격 착공에 들어서고, 수익성이 높은 사업장의 매출이 확대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온 흑자 기조가 이번 2분기 더욱 가속되며 실적 개선 폭이 확대됐다"며 "이러한 흐름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철저한 원가 관리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2 14:56:3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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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 발간

KB국민은행은 작년 한 해의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를 소개하는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부터 매년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청년부터 소상공인까지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사회공헌백서는 ▲KB 드림 웨이브 2030 ▲행복을 위한 동행 ▲세상을 바꾸는 나눔 ▲민생금융 등 4개의 테마로 나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았다. 먼저 'KB 드림 웨이브 2030'은 2006년부터 이어져온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의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진로·인프라 분야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격차 해소와 기회 불평등 완화,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령·연령별 성장 단계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KB라스쿨 ▲KB IT's Your Life ▲KB작은도서관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 두 번째 챕터인 '행복을 위한 동행'에는 저출생·돌봄공백과 같은 사회적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담은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맞춤형 저출생 극복 지원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성장 지원 프로젝트 ▲KB 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 등이 있다. 세 번째 챕터인 '세상을 바꾸는 나눔'은 모두를 위한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내일을 만들기 위한 KB국민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브 러브(Give Love) 매칭 기부 캠페인 ▲재난재해 긴급구호활동 ▲시니어 금융사기 예방 강화 ▲장애가정 및 장애 청소년 자립 지원 ▲캄보디아·인도네시아 심장병 환아 치료 ▲해외봉사단 라온아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활동들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민생금융'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진정성 있는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으로 실질적인 민생 지원에 앞장서는 KB국민은행의 노력을 소개한다. 은행권 최대 규모의 민생금융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완화 프로그램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협약보증 지원 ▲청년층 식사지원 'KB 천원의 아침밥' ▲무료법률구조 지원 등이 포함됐다. KB국민은행은 ESG 선도기업으로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앞장 서기 위해 '2024 KB국민은행 사회공헌백서'를 온라인으로만 발간하고 있으며, 보고서는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이 국민의 삶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포용금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2 14:55: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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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우성7차 수주전…대우건설, 조경 특화 설계 선보여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에 제안한 '써밋 프라니티'를 개포의 세대 교체를 주도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명품 조경 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써밋 프라니티의 조경 설계는 루브르 박물관, 엘리제궁, 루이비통 본사 등을 설계한 프랑스 건축가 장 미쉘 빌모트와 바이런(VIRON)이 공동으로 작업했다. 바이런의 디자인 디렉터인 김영민 교수는 서울시립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서울특별시 조경상 우수상'과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 'IDEA 디자인 어워드 본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김 교수는 '대지에 새겨진 자연의 결이 도시와 호흡하다'를 컨셉으로 지상 구조물을 최소화하고 필로티 높이를 높여 단지 전체를 하나의 공원처럼 조성하는 설계를 제안했다. 써밋 프라니티는 AI를 활용하여 예술과 미디어를 접목하고, 입주민이 예술 작품에 직접 참여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조경 시설 중 하나인 '인터랙티브 AI 아트존'은 사람의 행동, 소리, 터치 등 직접적인 움직임을 분석해 매번 다른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이러한 방식은 입주민에게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람과 AI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선함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 플레이그라운드(Art Playground)는 아이들의 상상력이 작품처럼 펼쳐지는 놀이 공간으로 사자 형태의 조형 놀이대가 눈길을 끈다. 이 놀이대는 단지 인근에 위치한 명문 사학인 중동고등학교의 상징 동물을 모티브로 했다. 특히 사자 조형물이 중동고등학교 방향을 바라보고 있어 아이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을 기대한다. 워터폴 가든(Waterfall Garden)은 레스토랑과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는 선큰 공간을 활용한 중앙 정원으로 조형미를 담은 수경시설이자 휴게공간이다. 이 중앙정원에 설치된 벽천은 벽면을 타고 흐르는 물을 이용해 주변 자연 환경과 더욱 잘 어우러지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정적인 단지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써밋 프라니티의 조경 특화 설계 중 시크릿 필로티 가든(Secret Piloti Garden)은 프라이빗 가든, 프라이빗 아웃도어 짐, 웰컴 가든으로 구성된다. 프라이빗 가든은 돌의 정원, 숲의 정원, 물의 정원 3가지 테마로 이루어져있으며, 해당 동 주민에게만 개방되어 외부의 시선에서 벗어나 조용하고 사적인 휴식의 시간을 제공한다. 프라이빗 아웃도어 짐은 반 실내형 운동공간으로 프라이버시와 개방감을 동시에 고려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웰컴 가든은 출입구 전면에 위치해 자연과 단지를 부드럽게 이어주는 공간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 및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인상도 수상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은 대우건설의 독보적인 디자인 역량으로 조경 미학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라며 "자연을 닮은 '풍경' 속에서 일상의 '품격'이 완성될 수 있도록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움을 만들어 지상의 모든 공간이 공원이 되는 가장 특별한 라이프를 조합원께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2 14:48:2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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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분양 청약당첨선 공개한다…고양창릉에 '3900만원' 통장도

앞으로 공공분양 당첨자들의 청약저축 납입액이 얼마였는지 공개한다. 이달 당첨자를 발표하는 남양주왕숙 지구부터다. 올 상반기에 청약을 진행했던 3기 신도시의 경우 최고 3890만원 짜리 통장도 나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자의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최초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민간분양은 무주택기간 등 가점점수로 당첨자를 선정하지만 공공분양 중 일반공급은 청약통장 납입총액으로 당첨자가 결정된다. LH 관계자는 "그간 민간과 공공에서 공개하지 않던 청약저축 당첨선 정보를 최초로 전면 공개해 공공분양 청약 제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예비 청약자들은 공개된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의 당첨 가능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청약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LH는 공공분양 단지 중 일반공급에서 경쟁이 발생한 경우, 당첨자 발표와 함께 해당 단지의 청약통장 납입 인정액 상·하한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별공급은 배점 다득점순 및 동점자 추첨 등으로 당첨자를 선정해 청약저축 납입 인정액 정보는 실효성이 낮아 공개 대상에서 제외했다. 청약 당첨선 공개는 오는 21일 발표 예정인 남양주왕숙 A-1 블록부터 적용된다.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의 첫 본청약 단지인 A-1 블록의 일반공급 경쟁률은 29.3 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LH는 이번에 예비 청약자 관심이 높은 3기신도시 고양창릉·하남교산·부천대장 등 3개 지구의 상반기 공공분양 일반공급 당첨선도 함께 공개했다. 청약저축 납입 최고액은 고양창릉 S-5 블록에서 나왔다. 전용면적 84㎥ 당해지역 청약자로 3890만원에 달했다. 청약통장 납입인정액이 1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 조정된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30년 넘게 부은 셈이다. 정수현 LH 판매기획처장은 "수도권은 당첨을 위한 청약저축 납입인정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청약통장을 유지하며 납입을 이어가는 게 당첨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2 11:30:3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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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규 모델로 '하츠투하츠' 선정

KB국민은행은 신인 아티스트 하츠투하츠(Hearts2Hearts)를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2월 첫 싱글 'The Chase'로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8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에는 음악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고, 4개월 만에 신인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2025년 최고의 신인 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잠재력 있는 신인 모델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장기적인 관점의 모델 전략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KB금융그룹 및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모델인 김연아, 에스파, 박은빈 등과는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며 성장과 도전, 성공의 스토리를 함께 만들어왔다. KB국민은행은 하츠투하츠 데뷔 전부터 그룹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왔다. 대부분의 멤버들이 10대로 구성돼 있어 미래를 이끌 핵심 세대인 청소년층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다는 점, 각 멤버들의 뛰어난 실력과 재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모델 선정 이유로 꼽았다. 하츠투하츠는 우선 10대 청소년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도 KB국민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하츠투하츠의 밝은 에너지와 무한한 가능성은 긍정적 이미지를 추구하고 항상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KB국민은행의 지향점과 부합한다"며 "하츠투하츠와 함께 청소년 고객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B의 브랜드 영향력도 강화해 나가겠다. 모델과 함께 만들어갈 성장 스토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8-11 16:43:46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