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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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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오타니 쇼헤이 "김현수가 가장 신경 쓰여"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첫 대회 개막전에서 일본에 5-0으로 완패했다. 김인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공식 개막경기인 일본과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0-5로 졌다. 일본의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1·닛폰햄 파이터스)는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 10탈삼진으로 막았다. 그의 구위는 한국 타자들을 절망에 빠뜨릴 만큼 압도적이었다. 이번 한국 대표팀의 강점은 촘촘하게 짜인 타선이다. 일본시리즈 최우수선수(MVP)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친 박병호(29·넥센 히어로즈)가 타선의 핵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오타니가 신경쓴 것은 이들보다 앞에 선 3번타자 김현수(27·두산 베어스)였다. 스포츠닛폰은 9일 "오타니가 가장 경계한 타자는 3번이었다"고 전했다. 오타니도 경기 뒤 "나는 한국의 3번이 좋은 타자라고 생각한다. 타석에서 전해지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오타니는 예비 메이저리거가 포진한 한국 타선을 제물로 다시 한 번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시선을 빼앗았다. 스포츠닛폰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가 오타니의 시속 147㎞짜리 포크볼에 상당히 놀랐다. '완벽한 투수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2015-11-09 09:58:5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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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우승한 전북, 감독·MVP·신인상 독식 도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의 우승자가 된 전북 현대가 개인상 독식에 도전한다. K리그 클래식은 현재 팀당 두 경기씩이 남아 있다. 앞으로의 관심은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이 벌이는 2위 경쟁 정도다. 2위를 해야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 나갈 수 있다. 3위가 되면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는 부담이 따른다. 시즌 우승팀이 정해지면서 개인상 수상 판도에도 관심이 쏠리게 됐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전북이 감독상과 최우수선수(MVP), 영 플레이어상 등 주요 3개 부문 개인상을 석권할 것인지 주목된다. 1983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이 3개 부문의 상을 한 팀이 모두 차지한 것은 1987년 대우(현 부산)가 유일했다. 당시 대우는 이차만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고 정해원이 MVP, 김주성이 신인상을 받았다. 신인상은 2013년부터 영 플레이어상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후 감독과 MVP를 한 팀이 받은 경우는 자주 있었다. 그러나 신인상(영 플레이어상)까지 한 팀에서 가져간 적은 없었다. 올해 수상 판도를 점쳐보면 감독상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최강희 전북 감독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 감독은 올해 전북을 정상에 올려놓으며 프로축구에서 유일하게 네 차례 리그 우승을 경험한 지도자가 됐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물러나는 황선홍 포항 감독이 경쟁자로 거론된다. 하지만 리그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최강희 감독과 비교하면 역부족이다. MVP는 전북의 '라이언 킹' 이동국(36)이 유력 후보다. 올해 13골, 5도움을 기록하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쳤다. 사상 최초로 MVP 4회 수상에 도전한다. 지금까지 MVP를 세 번 받은 선수도 이동국이 유일하다. 최강희 감독은 8일 우승을 확정한 뒤 인터뷰에서 "늘 푸른 소나무처럼 전북을 지켜주는 이동국"이라며 우승 일등공신으로 그를 지목했다. 득점 1위를 달리는 김신욱(울산), 어시스트 1위의 염기훈(수원) 정도가 이동국과 MVP 경쟁을 벌일 선수들로 예상된다. 가장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부문은 역시 영 플레이어상이다. 전북 이재성이 권창훈(수원), 황의조(성남)와 수상을 다투고 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권창훈은 도움 없이 득점만 9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13골, 3도움으로 기록상 가장 앞서 있지만 팀 성적은 세 팀 가운데 가장 밀린다. 전북은 최근 7년 사이에 네 번이나 정상에 올라 '전북 왕조'를 열었다는 평가를 듣는다. 올해 주요 개인상까지 석권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될 것이다.

2015-11-09 09:45:10 장병호 기자
[오늘의 운세] 11월 9일 월요일 (음력 9월 28일)

[쥐띠] 48년생 지금은 쉴 때가 아닙니다. 60년생 삼자의 도움으로 이윤이 많은 거래 건이 성사됩니다. 72년생 다소 이루어질 조짐이 보입니다. 84년생 가고자 하는 곳에 반가운 사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띠] 49년생 상대의 마음 돌릴 길이 없습니다. 61년생 무리한 소망은 빨리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73년생 외지로 나가지 마세요. 85년생 부지런히 움직일 때 입니다. [범띠] 50년생 만인의 존경을 받게 됩니다. 62년생 주위의 얇은 말 듣고 꺾이지 마세요. 74년생 타인에게 의지하지 말고 스스로 개척하세요. 86년생 쇠를 끊을 정도의 힘이 생겨나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누군가가 시기하고 질투하게 됩니다. 63년생 하늘이 큰복을 주니 만사형통입니다. 75년생 얻는 것이 많으니 세상이 모든 일이 이루어집니다. 87년생 집안이 화목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용띠] 52년생 물가에 가려거든 조그만 미루세요. 64년생 집안이 화평하니 마음이 편합니다. 76년생 동쪽이 길한 방향입니다. 88년생 조용히 마음을 가다듬으세요. [뱀띠] 53년생 건강에 무리 있겠습니다. 65년생 관제 구설을 조심하여야 합니다. 77년생 가까운 곳의 나들이는 길합니다. 89년생 내 생각과는 무관하게 세상이 변해 갑니다. [말띠] 54년생 작은 것을 얻으려다 큰 것을 얻게 됩니다. 66년생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을 취하세요. 78년생 방황은 끝, 새로운 시작입니다. 90년생 많은 이들과 함께 어울리세요. [양띠] 55년생 큰 뜻을 이루니 세상의 모범이 됩니다. 67년생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79년생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겠습니다. 91년생 힘들게 이룬 일일수록 가치 있고 빛나는 법입니다. [원숭이띠] 56년생 희망이 비추니 포기하지 말고 목표를 향해 매진하세요. 68년생 지금 조금 부족하여도 인내할 줄 알아야 합니다. 80년생 재물운이 좋습니다. 92년생 아랫사람을 챙기세요. [닭띠] 57년생 희망하는 일이 이루어집니다. 69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을 것입니다. 81년생 정혼자 떠나는 여행은 금물입니다. 93년생 몸이 외지에서 노니 돌아갈 때를 기약할 수 없습니다. [개띠] 58년생 여행이나 출장은 미루세요. 70년생 현 상태를 사수하세요. 82년생 기울었던 집안이 다시 일어나고 의기소침했던 귀하는 의기양양합니다. 94년생 내일은 기회가 찾아 올 것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이루게 됩니다. 71년생 달빛이 하늘에 훤하니 하늘과 땅이 다같이 훤합니다. 83년생 당신의 소질을 보여주세요. 95년생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습니다. /전화운세상담 힐링운세 060-800-8877

2015-1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김상회의 사주]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방향이 좋을 까요

성공녀 여자 62년 11월 14일 새벽 여자입니다. Q:선생님 안녕하세요. 메트로 신문을 보면서 김 선생님의 사주 속으로를 흥미 있게 읽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시니 참으로 좋은 일을 하십니다. 불교 용어 중에 보시라는 것이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선생님께서는 지식 보시를 하신다고 봅니다. 저의 고민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잘 될 수 있는지와 올해 이사를 하려고 하는데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지 알려 주세요. 이왕이면 좋다는 방향으로 이사를 가야 할 것 같은데 어디가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의 생일은 1962년 11월 14일생 새벽 여자 입니다. A:귀하뿐만 아니라 보통 많은 사람들이 이사를 할 때에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는 지를 궁금해 합니다. 삼살 방을 따져 가는데 올해는 정 서쪽 방향만 일부 피하면 될 것입니다. 삼살이란 세가지 살(殺)을 뜻하는데 구체적으로 겁살(劫殺)재살(災殺 천살(天殺)을 말합니다. 겁살(劫殺겁탈을 당함)은 목숨과 재산을 겁탈 해 간다는 살이며 재살(災殺)은 수옥살(囚獄殺:감옥에 갇힘)이라고도 하는데 관재(官災)송사(訟事)감금 납치 노상횡액 등을 말합니다. 천살(天殺)은 하늘에 의한 한해 냉해 수해 지진 등 인간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살을 말합니다. 듣기만 하여도 무서운 위와 같은 살들이 주관하는 방위를 일컬어 삼살방, 대장군 방이라 합니다. 주로 삼살 방은 이사와 원행지에 길흉방위를 볼 때 적용하는데 올해 을미년(乙未年)이므로 삼합 국(돼지亥토끼卯양未)을 기준해서 동쪽의 반대 방향이나 삼합 중심의 오행을 충(沖:충돌하고 때려 맞음)하는 방향을 피해야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위라는 공간과 해마다 오는 세운이라는 하늘의 기운이 절대 부딪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삼살 방이라는 것은 개인의 사주를 잠시 접은 채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 지는 것인가 에 의문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2015乙未年 우리나라 국민은 전부 서쪽(申酉)으로 이사를 가면 큰일 난다는 식의 획일적인 얘기가 아니라 늘 조심 하라는 메세지로 보면 됩니다. 이러한 획일적인 방법이아니라 할지라도 귀하의 사주를 놓고 보건데 올해는 귀하가 사는 방향에서 서쪽으로는 이사를 가지 말아야 하며 삼살 방을 절대로 무시하지는 마십시오. 이왕이면 가려서 이사하는 것이 관습으로 되기도 하므로 굳이 방향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김상회역학연구원 02) 533-8877

2015-11-09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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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터뷰] '그놈이다' 이유영 "나를 잃고 싶지 않아요, 자유롭게요"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간신'도 보셨죠? '간신'이랑 '그놈이다'를 본 관객이 저를 무섭게 생각할까요?" 이유영(25)이 눈빛을 반짝이며 물었다. 자신의 이미지가 걱정된다는 뜻은 아니었다. 말 그대로 궁금증을 담은 질문이었다. 다른 배우에게서 느끼기 힘든 호기심이 그의 눈빛 속에 가득했다. 이유영은 올해 데뷔 2년차에 접어든 신예 배우다. 그러나 그의 필모그래피에는 여타의 신인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등장부터 화려했다. 데뷔작 '봄'으로 밀라노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다음 행보는 더욱 뜻밖이었다. 또 한 번 노출 연기를 감행해야 했던 '간신'이었기 때문이다. 부담도 있었을 법 하다. 그러나 이유영은 오로지 연기만을 생각하며 다른 배우들이 걷지 않는 길을 과감히 걸어갔다. 세 번째 작품도 쉽지 않은 영화를 골랐다. 여동생을 잃은 청년의 이야기를 호러와 스릴러로 풀어낸 '그놈이다'다. 이유영은 죽음을 예견하는 여자 시은 역을 맡았다. 주인공 장우(주원)를 도와주는 인물이다. 전작처럼 노출 연기 같은 부담은 없었다. 그럼에도 귀신을 보는 비현실적인 캐릭터라는 점에서 쉽지 않은 역할이었다. "어떻게 보면 캐릭터가 확실한 인물이죠. 그래서 일상적인 연기보다 더 쉬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새로운 캐릭터에 재미를 많이 느껴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가는 재미도 있고요. 캐릭터가 색달라서 캐스팅 확정 전부터 연기하고 싶은 의욕이 컸어요." '그놈이다'에서 이유영은 전작과는 다른 차원의 부담감을 견뎌내야 했다. 캐릭터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그놈이다'는 시은의 캐릭터를 통해 다른 스릴러 영화와 차별된다. 이유영은 "최대한 가짜처럼 보이지 말자"는 생각으로 시은에게 접근했다. 귀신을 보고 죽음을 예견하는 비현실적인 인물이지만 "옆집에 살고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여자애"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이유영이 시은에게 끌린 데는 캐릭터의 독특함을 넘어서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장우를 통해 변해가는 시은이 인간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이었다. "장우가 먼저 시은이에게 말을 걸어주잖아요. 시은이도 자신이 본 죽음을 막지 못했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요. 그렇게 변해가는 모습이 인간적으로 느껴졌어요. 연기를 하면서도 상황에 따라 시은이가 점점 다른 아이로 보이도록 노력했고요." 시은의 변화는 영화 마지막에 이르러 차갑고 서늘했던 분위기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다. 이유영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유영은 "중·고등학교 때 얼굴이 하얗고 키가 커서 예쁘다는 소리를 들었다. 하지만 배우를 생각한 적은 없었다"며 웃었다. 그런 이유영이 배우의 길을 선택한 것은 남들과는 다른 이유에서였다. 미용 일을 하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뒤늦게 대학 진학을 선택했다. 막연한 마음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 들어가 무작정 연기를 시작했다. 뜻하지 않은 삶의 흐름이 그를 배우로 이끌었다. 이유영은 이 모든 것을 "호기심"으로 설명했다. "호기심이 많아요. 연기를 제외하면 한 가지를 진득하게 하는 경우가 없어요. 지금도 오르간과 무술, 댄스 스포츠를 배우고 있고요. 리듬체조도 배우고 싶어요. 나이 들면 못하는 걸 다 하고 싶거든요." 얼떨결에 시작한 연기가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때도 있었다. 대중 앞에 선 순간부터는 압박과 부담감도 크게 느꼈다.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 모든 걸 이겨냈다. "지금 막 시작한 신인 배우인데 못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점점 더 잘 해나가면 되니까요. 물론 연기를 못하겠다는 뜻은 아니에요(웃음). 배우로서 자부심을 갖고 자신감 있게 연기 생활을 시작하자고, 그리고 지금의 마음을 잃지 말자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놈이다'를 마친 뒤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부름을 받아 또 한 편의 영화를 촬영했다. "지금까지의 영화 중 제 성격과 가장 비슷한 인물이에요. 많이 웃거든요. 감독님이 저보고 덜 웃으라고 말씀하실 정도였어요(웃음)." 호기심 가득한 이 배우가 앞으로 어디로 가게 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이유영 또한 그런 자신의 앞날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평소 생각을 깊게 하는 편은 아니에요(웃음). 그래서 배우 생활을 하는 것이 정말 좋아요. 생각도 많이 하고 여러 가지를 보고 느끼는 가운데 제 자신도 바뀌게 되거든요. 저는 저를 잃고 싶지 않아요. 조금 더 자유롭고 싶고요. 그러면서도 저만의 매력으로 '연기를 잘한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IMG::20151108000077.jpg::C::480::배우 이유영./손진영 기자 son@}!]

2015-11-09 03:00:0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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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국, 일본과 개막전서 0-5 완패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한국 야구가 세계랭킹 상위 12개국의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 첫 대회 개막전에서 일본에 5-0으로 완패했다. 김인식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8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공식 개막경기인 일본과의 조별예선 B조 1차전에서 0-5로 졌다. 세계랭킹 8위인 한국은 세계 1위 일본을 상대로 '일본 킬러'인 왼손 에이스 김광현(SK)을 선발로 내세웠다. 그러나 김광현은 2⅔이닝 만에 2실점하고 강판당했다. 타선도 시속 161㎞까지 찍힌 강속구를 앞세운 일본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닛폰햄)에게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두 개씩만 뽑았을 뿐 삼진을 10개나 빼앗겼다. 한국은 믿었던 김광현이 일찍 무너지고 타선 또한 오타니 공략에 애를 먹으면서 초반부터 일본에 끌려갔다. 한국 타선도 오타니에게 꽁꽁 묶였다. 2회 2사 손아섭이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골라 출루했을 뿐 3회까지 안타 하나 때리지 못했다. 오타니는 1회 2사 후 김현수 타석에서 시속 161㎞의 직구를 포수 미트에 꽂는 등 특유의 강속구를 앞세워 한국 타선을 봉쇄했다. 한국은 오타니가 물러나고 노리모토 다카히로가 등판한 7회에도 이대호, 박병호가 거푸 삼진을 당하며 삼자범퇴로 물러났다. 또한 투수가 좌완 마쓰다 유키로 바뀐 9회 이대호, 박병호, 손아섭이 연속 안타를 때려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황재균이 삼진, 양의지가 유격수 인필드 플라이, 김상수가 1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무득점 패배의 수모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프로선수가 참가하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국제대회에서 한국의 일본과 맞대결 전적은 19승 21패가 됐다. 한국 대표팀은 9일 대만 타이베이로 이동해 11일 도미니카공화국, 12일 베네수엘라, 14일 멕시코, 15일 미국과 차례로 조별예선을 이어간다.

2015-11-08 23:49: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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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 확정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K리그 클래식 2년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전북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2승6무8패, 승점 72를 기록한 전북은 남은 두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올해 K리그 클래식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2009년과 2011년, 2014년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이다. 최근 7년 사이에 네 번이나 우승한 전북은 '신흥 명문'의 자리를 굳혔다. 최강희 전북 감독은 프로축구 사상 최초로 네 번 우승한 사령탑이 됐다. 전북은 이날 제주와의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2시간 늦게 시작하는 포항 스틸러스와 성남FC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재성의 결승 골로 자력으로 우승을 결정지었다. 전반 내내 제주의 공세에 시달리며 여러 차례 실점 위기를 맞았다. 전반 17분 윤빛가람의 정면 중거리슛을 시작으로 20분에는 로페즈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위력적인 슈팅으로 전북 골문을 위협했다. 또한 전반 34분 서동현, 45분 백동규의 헤딩슛이 연달아 전북 골문을 향하는 등 전북으로서는 0-0으로 버틴 것이 다행일 정도의 장면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전반 추가 시간에 전북이 뽑아낸 골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득점이 됐다. 전북은 이근호가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제주 문전에서 기다리던 한교원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한교원의 슛이 제주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오자 이재성이 달려들며 오른발로 이를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서는 두 팀의 공방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경기는 그대로 1-0으로 마무리됐다. 제주는 후반 45분 김현의 터닝슛이 전북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간 장면이 아쉬웠다. 전북은 지난 시즌에도 11월 8일 제주 원정에서 3-0 승리를 거둬 K리그 우승을 확정한 바 있다. 올해도 똑같은 날짜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5-11-08 16:59:0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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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안선주, 연장전 끝 토토재팬 클래식 정상 등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안선주(28)가 일본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연장전 끝에 정상에 등극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미에현 시마시의 긴테쓰 가시고지마 컨트리클럽(파72·6506야드)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앤절라 스탠퍼드(미국), 이지희(36)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 들어갔다. 안선주는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을 홀 40㎝에 붙인 뒤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JLPGA 투어와 LPGA 투어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에서 우승해 시즌 두 번째 우승과 함께 JLPGA 투어 개인 통산 20승을 기록했다. LPGA 투어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승 상금은 22만5천 달러다. 안선주는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한데다 무엇보다 통산 20승을 채워 아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멤버 자격을 얻었지만 미국 보다는 일본에서 계속 뛰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이번 시즌 아시아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에서 신지은(23·한화)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지만 2타를 줄이는데 그쳐 4위(15언더파 201타)에 올랐다.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김효주(20·롯데)는 12언더파 204타를 쳐 신지애(27), 김하늘(27·하이트진로) 등과 함께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2015-11-08 16:16:3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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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지온 부녀 "수많은 2박3일 모두 소중했다"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지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이 전파를 탄다. 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103회 '지혜롭고 온화하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엄태웅·지온 부녀가 출연하는 마지막 방송이다. 지난 10개월 동안 엄태웅·지온 부녀의 추억을 다시 새겨볼 예정이다. 엄태웅의 마지막 방송 소감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엄태웅 가족은 건강하게 강아지를 출산한 새봄의 출산을 축하해주기 위해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엄태웅과 지온은 직접 생크림 케이크를 만드는 등 새봄의 출산파티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지온은 새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고생했어 많이 힘들지?"라고 말해 주변에 있던 모든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새 식구 가락·오돌·포돌까지 살뜰히 챙겼다.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엄태웅은 지온과 함께 했던 10개월 동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영상을 되돌아봤다. 어느 새 훌쩍 성장한 지온의 모습에 엄태웅은 눈시울을 붉혔다. "카메라에 미처 다 담기지 못했던 수많은 2박 3일이 모두 소중했다"고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엄태웅·지온 부녀의 마지막 이야기는 8일 오후 4시5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11-08 16:08:3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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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그랑프리 복귀전 우승했지만…"만족스럽지 않아"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 여자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5)가 두 시즌 만에 복귀한 피겨 그랑프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만족스럽지 않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사다는 8일 일본 일간지 닛칸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는 아직 과제가 많이 남았다고 느꼈다"며 "다음 경기인 그랑프리 6차 대회까지 남은 시간이 적지만 프리스케이팅을 중심으로 연습하겠다. 이번 연기는 만족스럽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사다는 7일 중국 베이징에서 끝난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컵 오브 차이나' 여자 싱글에서 총점 197.48점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3월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빙판을 떠났던 아사다는 지난 5월 은퇴의 기로에서 현역 복귀를 선언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시즌 만에 그랑프리 시리즈에 복귀했다. 6일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아사다는 7일 프리스케이팅에서는 점프 난조 속에 3위로 밀렸다. 그러나 총점에서 일본의 신예 혼고 리카(총점 195.76점)를 1.72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아사다는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자신의 필살기인 트리플 악셀(공중3회전반)을 모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세 차례나 점프 실수가 이어지면서 점수가 깎였다. 아사다는 "트리플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했다. 연기 후반 점프는 체력이 떨어졌다"고 점프 실수가 잦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트리플 악셀은 지금처럼 계속해야 한다.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을 모두 성공한 것은 앞으로 치를 경기에서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2015-11-08 11:05:5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