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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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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광복 70주년에 1000만 돌파 "뜻깊은 소통 기뻐"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이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15일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은 1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9만495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동훈 감독은 '도둑들'에 이어 '암살'까지 두 작품 연속으로 1000만 영화를 탄생시키게 됐다. 최동훈 감독은 "'암살'을 사랑해주신 관객들게 깊이 감사드린다. 나에게는 도전이자 정말 오랫동안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었다. 관객들과 뜻 깊은 소통을 나눈 것이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암살'의 1000만 돌파로 출연 배우들도 새로운 흥행 기록을 갖게 됐다. 전지현, 이정재, 김해숙은 '도둑들'에 이어 2번째, 조진웅은 '명량'에 이어 2번째 1000만 기록이다. 최덕문은 '도둑들' '명량'에 이어 3번째 1000만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오달수는 목소리로 출연한 '괴물'부터 '도둑들' '7번방의 선물' '변호인' '국제시장'에 이어 6번째로 1000만 영화에 출연한 대기록을 세웠다. 하정우와 이경영은 '암살'로 필모그래피에 처음으로 1000만 영화를 남기게 됐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영화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2015-08-15 10:59: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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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넥센, 한화에 2연승…밴헤켄, 시즌 15승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한화 이글스에 2연승을 거뒀다. 넥센은 14일 서울시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에 8-2로 이겼다. 4위 넥센은 5위 한화에 2.5게임 차로 추격당하면서 시작한 이번 2연전(13·14일)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 4.5게임 차이로 격차를 벌리며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동시에 3위 두산 베어스를 가시권에 뒀다. 선취점은 한화가 뽑았다. 한화 4번타자 김태균은 1회초 2사 1루에서 넥센 선발 앤디 밴헤켄의 시속 145㎞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곧바로 반격을 시작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박병호가 좌중간에 떨어지는 2루타로 타점을 올렸다. 1-2로 뒤진 2회말에는 선두타자 윤석민이 중전안타를 치고 나간 뒤, 한화 선발 안영명의 폭투가 나오자 2루에 도달하고 이택근의 우중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2-2 동점을 이뤘다. 이어 무사 1루에서 김지수의 땅볼 타구를 잡은 한화 유격수 강경학은 병살을 노리고 2루에 송구했지만, 공은 2루수 정근우의 글러브를 외면했다. 무사 2, 3루 기회를 잡은 넥센은 박동원의 중전적시타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서건창의 희생번트와 브래드 스나이더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만루에서는 안영명의 폭투로 행운의 추가점도 뽑았다. 한화는 안영명(1⅓이닝 5피안타 4실점 3자책)을 마운드에서 내리고 배영수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배영수는 4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마운드에 안정감을 심었다. 그러나 한화 타선은 넥센 선발 밴헤켄을 공략하지 못했다. 밴헤켄은 1회 김태균에게만 투런포를 맞았을 뿐, 주 무기 포크볼로 한화 타선을 요리하며 7이닝을 6피안타 2실점으로 막았다. 넥센은 7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이 한화 왼손 불펜 박정진을 상대로 허를 찌르는 기습번트를 시도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후속타자 서건창은 좌익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보냈고, 이를 직접 잡으려던 한화 좌익수 최진행이 공을 뒤로 흘렸다. 이 사이 박동원은 홈을 밟았고, 서건창은 3루에 도달했다. 기록상 3루타지만 최진행의 판단이 아쉬웠다. 한화는 윤규진을 투입해 불을 끄려 했지만 넥센은 스나이더의 우익수 쪽 2루타, 유한준의 중전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7-2로 점수 차를 벌려 상대 추격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밴헤켄은 시즌 12승(5패)째를 올렸다.

2015-08-14 21:59:5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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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4번 타자 출전에 무안타 침묵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타자 강정호(28)가 8경기 만에 4번 타자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강정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방문경기에 4번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5타수 무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6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13일 세인트루이스전까지 이어졌던 6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날 경기에서 멈췄다. 강정호는 3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1일 만에 4번 타자로 나섰다.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2루 첫 타석에 등장해 세인트루이스 선발 랜스 린의 시속 127㎞ 커브를 잡아당겼다. 타구는 빠르게 3루쪽으로 향했다. 세인트루이스 3루수 맷 카펜터는 넘어지면서 공을 잡은 뒤 1루로 송구했다. 공은 1루수 미트를 외면하고 관중석으로 들어갔다. 강정호는 카펜터의 호수비에 안타를 빼앗겼다. 그러나 상대 악송구로 2루에 도달했다. 2루주자 앤드루 매커천은 홈을 밟았다. 카펜터의 송구 실책은 대량실점의 빌미가 됐다. 후속타자 페드로 알바레스는 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강정호는 시즌 43번째 득점을 올렸다. 피츠버그는 이후에도 4안타, 몸에 맞는 공 1개로 4점을 더 뽑아 1회에만 7득점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린은 ⅔이닝 동안 6피안타 7실점(3자책)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강정호는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타일러 라이온스의 시속 145㎞ 직구를 받아쳐 2루 땅볼에 그쳤고, 5회에는 체인지업에 1루 땅볼로 물러났다. 7회 스티브 시섹과 맞서 중견수 뜬공에 그친 강정호는 8-5로 앞선 9회초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세스 메이네스의 시속 143㎞짜리 싱커를 힘차게 잡아당겼지만, 타구는 3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카펜터는 3루를 밟고, 1루로 송구해 병살 플레이를 완성했다. 이 사이, 3루주자는 홈을 밟았지만 강정호가 병살타를 쳐 타점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6에서 0.292로 떨어졌다. 이날 피츠버그는 10-5로 승리하며 이번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2패 뒤 1승을 거뒀다.

2015-08-14 17:44:31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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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뮤직 새 보이그룹, 이름은 아스트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판타지오 뮤직의 새 보이그룹 이름이 아스트로로 최종 결정됐다. 판타지오 뮤직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판타지오의 뉴 보이그룹, 아스트로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멤버 6인의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스트로는 정식 가수 데뷔에 앞서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를 통해 프리 데뷔를 준비 중이다. 팀 명인 아스트로(ASTRO)는 스페인어로 '천체, 별, 인기스타'를 뜻한다.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우주이자 별이고 싶은 순수한 바람을 담았다. 리더 진진은 팀에서 랩을 담당하며 드럼과 비트박스에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차은우는 만화 속 인물 같은 신비로운 외모를 자랑한다. 문빈은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유노윤호의 아역과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범의 아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메인 보컬인 MJ는 팀의 맏형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담당한다. 라키는 5세 때부터 춤을 춰온 댄스신동으로 랩과 노래 실력 모두 뛰어나다. 2000년생 막내이자 보컬인 윤산하는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가 주연을 맡은 웹드라마 '투비컨티뉴드'는 18일 오후 6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1, 2편 연속 공개된다. 20일 오후 7시부터 4회분이 MBC 에브리원을 통해 첫 방송된다.

2015-08-14 10:05:38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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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광복 70주년 기념 '2015 DMZ 평화콘서트' 엔딩 장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가수 이문세가 광복 70주년 기념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 엔딩을 장식한다. 이문세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열리는 '2015 DMZ 평화콘서트'에서 마지막 날 공연의 엔딩 무대에 오른다.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와 함께 애국가를 열창한다. 이번 무대 선곡은 광복 70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를 맞이해 열리는 공연인 만큼 더욱 의미 깊은 감동을 전달하자는 뜻에서 결정됐다. 이문세는 무더위 속에서도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일에 걸쳐 연습을 해 완벽한 호흡을 맞췄다. 대한민국 대표 가수인 이문세가 8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부를 장엄한 애국가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DMZ 평화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해 감동과 화합의 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 DMZ 평화 콘서트'는 1부 '8000만 통일의 노래'와 2부 '감동과 화합의 하모니'를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과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2부 '감동과 화합의 하모니'에서는 이문세 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팝페라 테너 알렉산드로 사피나, 반도네온 연주자 코마츠 료타 & 고상지 등이 무대에 오른다. 14일 오후 9시30분과 15일 오후 12시40분 MBC에서 각각 방송된다.

2015-08-14 09:59:4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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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 프레인TPC와 전속계약…류승룡·문정희와 한솥밥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배우 유다인이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유다인은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소속사를 옮기게 됐다. 특히 프레인TPC에는 좋은 선배님, 후배님들이 계신 곳이라 한 식구가 됐다는 사실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 새로운 곳에서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유다인과 한 가족이 돼 기쁘다"며 "유다인은 파스텔 컬러의 따뜻함, 포근함과 진한 비비드 컬러의 산뜻함, 강렬함을 모두 품고 있는 배우다. 그녀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색깔을 좋은 작품에서 펼쳐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2005년 드라마 '건빵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했다. 2011년 영화 '혜화, 동'에서 여주인공 혜화 역을 맡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을 수상했다. '용서는 없다' '의뢰인' '시체가 돌아왔다'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용의장' 등의 영화에도 출연해 대중적인 배우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드라마 '기쁜 우리 젊은 날' '보통의 연애' 등에도 출연했으며 지난해에는 '아홉 수 소년'에서 싱글맘 주다인 역으로 감성 연기를 펼쳤다. 최근에는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과 함께 영화 '올레'의 촬영을 마쳤다. '용의자' 이후 2년 만에 택한 스크린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유다인의 소속사 프레인TPC에는 류승룡, 박지영, 박용우, 양익준, 문정희, 오정세, 오상진, 문지애, 김무열, 조은지, 류현경, 황선희, 김대명, 이초희, 이세영, 이준, 서민지, 지수, 엄태구, 조현철, 오재무, 유재상 등이 소속돼 있다.

2015-08-14 09:48: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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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한 시즌 2차례 4경기 연속홈런…구단 최다 타이기록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이대호(33)가 한 시즌 2차례 4경기 연속 홈런을 치며 구단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산케이스포츠는 14일 "이대호가 시즌 두 번째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2000년 고쿠보 히로키에 이은 소프트뱅크 구단 역사상 두 번째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린 오릭스 버펄로스와 퍼시픽리그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처음 4번타자로 등장해 4회 중월 3점포를 쏘아 올렸다. 9일 지바롯데 마린스와 경기에서 시작한 홈런 행진이 4경기로 늘었다. 이대호는 지난 5월에도 6일 지바 롯데전부터 10일 라쿠텐 골든이글스전까지 4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한 시즌에 두 차례나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괴력을 발휘한 이대호는 현 일본 야구대표팀 감독 고쿠보의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대호는 이 홈런으로 2012년 일본 진출 후 개인 최다 홈런 기록도 바꿔놨다. 그는 2012년과 2013년 오릭스에서 뛰며 2년 연속 24홈런을 쳤다. 올해는 홈런 시계가 더 빨리 돌았다. 팀이 100경기째를 치른 13일 25홈런을 치며 일본 진출 후 첫 30홈런 달성도 가시권에 뒀다. 이대호는 시사통신과 인터뷰에서 "처음 4경기 연속 홈런을 친 5월보다 지금이 타격감은 더 좋다"며 "최근 오른쪽으로 날아가는 타구가 많은 건 밀어치는 스윙이 잘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2015-08-14 09:38: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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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존슨, 첫 날 경기서 맹타…단독 선두 나서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5년 전 휘슬링 스트레이트 코스에서 겪은 악몽을 딛고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첫날 경기에서 맹타를 휘둘렀다. 존슨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파72·7천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6시 50분 현재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존슨은 2010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PGA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다 18번홀(파4)에서 벙커인 줄 모르고 클럽을 지면에 댔다가 2벌타를 받았다. 이 때문에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 기회를 날려 버리고 공동 5위에 그쳤다. 5년 만에 다시 찾은 휘슬링 스트레이츠 코스에서 존슨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타수를 줄여나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존슨의 스윙 코치 부치 하먼은 2번 아이언 티샷으로 안전하게 페어웨이를 공략하자고 존슨에게 제안했다. 하지만 존슨은 드라이버 티샷을 고집하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존슨은 10번홀과 11번홀(파5)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16번홀(파5)에서는 티샷으로 312야드를 보낸 뒤 두 번째 샷으로 그린을 공략, 9m 가까운 이글 퍼트를 성공시켰다. 후반에도 버디 3개, 보기 1개로 2타를 더 줄인 존슨은 "공이 본대로 날아갔다. 그렇게만 되면 경기를 훨씬 쉽게 풀린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도 올 시즌 상승세를 이어갔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서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대니 리는 8월 들어 퀴큰 론스 내셔널 공동 4위,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공동 6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냈다.

2015-08-14 09:35:2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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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NC에 완승…스와잭·로메로 콤비 활약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두산 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앤서니 스와잭과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 콤비의 활약으로 NC 다이노스에 완승을 거뒀다. 두산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투수 앤서니 스와잭이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켜준 덕분에 7-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에는 스와잭이 NC 선발투수 잭 스튜어트에게 밀렸다. 스튜어트는 1회 2사부터 5회 마지막 아웃카운트까지 13타자를 연속 범타 처리하며 두산 강타선을 틀어막았다. 스와잭은 2회 안타 2개를 맞고 선취점을 내줘 불안하게 출발했다. 전날까지 시즌 평균자책점만 봐도 스튜어트가 3.54, 스와잭이 6.05일 정도로 무게추는 스튜어트의 NC 쪽으로 쏠렸다. 그러나 두산이 스튜어트를 공략하기 시작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선봉에는 두산 외국인 타자 데이빈슨 로메로가 섰다. 로메로는 두산이 2-1로 역전에 성공한 6회말 공격 2사 1, 2루에서 스튜어트를 상대로 좌전 적시타를 쳐 팀의 세 번째 점수를 뽑았다. 동료 타자들이 7회에도 2점을 내 두산이 5-1로 앞선 8회말에는 쐐기포를 터뜨렸다. 로메로는 앞 타자 양의지가 볼넷으로 걸어나가자 NC 두 번째 투수 이혜천의 낮은 직구를 받아쳐 승부를 가르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스와잭은 8⅓이닝 6피안타 7탈삼진 1실점, 로메로는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NC의 스튜어트는 6⅔이닝 9피안타 5자책점으로 패전투수가 됐고, NC를 넘어 한국프로야구 최강의 타자로 거듭난 에릭 테임즈는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경기 전까지 37홈런, 29도루를 기록 중이던 테임즈의 한국 프로야구 통산 8호 30홈런-30도루 달성 여부에 쏠렸던 관심은 스와잭과 로메로의 맹활약 속에 그대로 묻혔다. 스와잭은 "공격적인 피칭이 잘 통했다"며 "완투하고 싶었지만 코치들이 더 바른 판단을 할 수 있기에 그 결정을 존중한다. 내가 더 잘했더라면 그냥 갈 수도 있었기 때문에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고 완투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국 생활 초반에 생각이 많아 적응이 힘들었는데 점점 나아지고 있다"며 "공 하나하나에 더 집중하겠다. 곧 결혼 2주년인데, 승리를 아내에게 바친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2015-08-13 21:58:36 장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