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핫 키워드] 손호준 김소은 bmw 328i, 포미닛 컴백, 슈퍼맨이돌아왔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 가계 부담 세금
[투데이 핫 키워드] 손호준 김소은 bmw 328i, 포미닛 컴백,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문재인 박정희 참배, 가계 부담 세금 ■손호준 김소은 bmw 328i 배우 손호준(31)과 김소은(26)의 열애설 보도부터 열애 부인까지, 게다가 손호준의 차 BMW328i도 뒤늦게 화제다. 9일 '더팩트'는 '김소은과 손호준의 심야 데이트 포착'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손호준과 김소은이 함께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최근 서울 한남동과 강남 모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손호준과 김소은의 주 데이트 장소가 손호준의 애마인 BMW328i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 선혜윤 PD는 9일 다수 매체에 "평소 김소은이 손호준, 유연석과 친한 사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본인이) 절대 아니라 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하고 나섰다. 한편, 김소은, 손호준 양측 소속사 역시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하고 있다. ■포미닛 컴백 걸그룹 포미닛이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9일 정오 포미닛은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6집 음반 타이틀곡 '미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하며 카리스마있는 초기의 모습으로 회귀해 눈길을 끌었다. 포미닛의 타이틀곡 '미쳐'는 작곡가 서재우 빅싼초 손영진이 작곡하고, 김현아가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포미닛의 강렬한 변신을 담은 트랩힙합 장르의 곡으로, 심장을 뛰게 하는 비트와 멜로디, '미친 것처럼' 반복되는 후렴구가 중독성을 더했다. 공개된 '미쳐'의 뮤직비디오 역시 1년의 공백을 무색하게 만든 포미닛의 초강력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다. 오로지 퍼포먼스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댄서만 총 14명이 투입됐다. 여기에 감각적인 흑백 대비화면을 더해 시종일관 눈을 뗄 수 없는 웅장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뮤직비디오에서 포미닛은 엉덩이와 가슴을 연속해 튕기는 클럼핑 댄스를 필두로 유연함과 파워를 살린 고난도 안무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그들만의 이색 '트랩 힙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포미닛은 다양한 무대로 팬들을 찾아 갈 전망이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추사랑 '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와 추사랑이 바이킹을 타러 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의 삼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추성훈의 딸 사랑과 함께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그러나 삼둥이와 사랑이는 막상 바이킹을 타게 되자 크게 겁을 먹은 것. 송일국와 추성훈은 바이킹을 타며 즐거워했지만 아이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울먹였다. 송일국과 추성훈이 아이들에게 "더 탈까?"라고 묻자 아이들은 고개를 격하게 적으며 거부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문재인 박정희 참배 새정치민주연합의 사령탑이 된 문재인 대표가 오늘(9일) 첫 일정으로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문 대표는 두 전직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 앞에서 "묘역의 참배 여부를 둘러싼 갈등을 끝내고 국민 통합에 도움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참배를 결심했다"고 화해와 통합을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국민통합은 가해자 측이 잘못을 반성·사과하고 피해자를 위로해서 피해자가 용서하는 마음을 가질 때 이뤄진다"며 "박근혜 정부가 그런 진정한 화해와 통합의 길로 가길 진심으로 촉구한다"고 말했다. ■가계 부담 세금 가계의 세금부담 증가속도가 소득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중 2인 이상 전국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31만4천334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다. 같은 기간에 가계의 월평균 조세 지출액은 15만4천276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9%인 8천606원 증가했다. 가계의 세금 부담은 2010년부터 5년 연속 소득보다는 빠른 속도로 늘어났다. 2010년 가계 소득(전년비)이 5.8% 늘어날 때 조세 지출액은 11.5% 증가했다. 이후 조세 지출액 증가율은 가계소득보다 2011년 3.1%포인트, 2012년 2.4%포인트, 2013년 0.7%포인트 높았다. 좁혀지는 듯했던 격차는 지난해 1∼3분기에 다시 2.3%포인트로 벌어졌다. 2003년만 해도 월평균 7만1천129원이었던 가계의 세금 부담은 10년 만에 2.2배로 늘었다. 같은 기간 가계 소득은 1.6배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