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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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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상팔자' 최준용 "아버지, 연예인과 바람피다 딱 걸려" 폭로

'유자식상팔자' 최준용 "아버지, 연예인과 바람피다 딱 걸려" 폭로 배우 최준용이 아버지의 외도에 대한 일화를 폭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상팔자'에서는 100회 특집으로 스타 가족의 삼대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최준용의 어머니는 "아버님은 어떻게 속을 썩였냐"는 질문에 "당시 신문사에서 근무하던 남편이 밤샘 근무로 퇴근을 못 하곤 했다. 그러면 고생하는 남편을 찾아가 갈아입을 옷을 챙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최준용은 "제가 말씀드릴까요?"라며 "제가 정확하게 기억하기로는 딱 두 번 아버지가 어머니께 걸렸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아버지가 바람피우다가 걸렸다"고 폭로하자 최준용의 아버지는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준용은 "아버지가 신문사 광고국 임원으로 있었다"며 "당시 여자 연예인들이 회사에 많이 찾아왔었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현장을 덮쳤다. 그때 아버지가 어머니께 무릎을 꿇고 빌었다"고 아버지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에 최준용 아버지는 최준용에게 "자식 같지도 않다"며 "아버지 망신을 이런데 나와서 하면 어떡하느냐"고 심기 불편해 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

2015-05-07 16:11:0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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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무림커플 케미, '개구진 사람' 박유천 덕분"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무림커플 케미, '개구진 사람' 박유천 덕분" '냄보소'의 신세경이 박유천에 대해 입을 열었다.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박유천과 신세경은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오충환)에서 '무림커플' 최무각과 오초림으로 열연하며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티격태격 밀고 당기며 '썸' 탔던 시절부터, 본격적인 연애 스토리까지 이들의 '케미'는 '냄보소' 인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애초기 상큼하고 풋풋한 느낌부터 시간이 흐를수록 찹쌀떡처럼 쫀득한 케미를 선보였던 '무림커플'. 2015년 상반기 최고의 커플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무각바라기' 신세경이 입을 열었다. '무림커플'의 호흡 비결에 대해 신세경은 망설임 없이 박유천을 꼽았다. "박유천은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센스가 있다"며 그를 "개구진 사람"으로 표현했다. "장난기 가득한 개구쟁이 같으면서도 상대 배우를 배려하는 자상함까지 갖췄다"며 "연기할 때 박유천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덕분에 자연스럽게 초림에게 녹아들 수 있는 것 같다"며 파트너를 한껏 추켜세웠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우는 사랑스러운 오초림에 대해 시청자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초림이를 너무 아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며 "'냄보소'는 설렘이 느껴지는 드라마 같다. 시간이 지날수록 행복한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나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냄보소'가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며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신세경. 그중 '냄보소'는 가장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비슷한 캐릭터 때문이라고. "말 많고 털털한 오초림의 성격이 나와 많이 비슷하다. 그래서 연기가 더 즐겁다"고 한다. 이어 "이제 단 5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벌써 아쉬운 마음이 든다. 그러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각오도 덧붙였다.

2015-05-07 15:06:5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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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한남동 신혼집 공개, 한강 보이는 조망·순백색 가구·소소한 주방 살림 '눈길'

김나영 한남동 신혼집 공개, 한강 보이는 조망·순백색 가구·소소한 주방 살림 '눈길' 방송인 김나영이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손수 꾸민 주방을 공개한다. '한남댁' 김나영은 7일 방송되는 온스타일 '스타일 라이브'에서 '우아한 싱글 라이프'가 아닌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맞은 '한남댁'의 라이프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나영은 패션에 조예가 깊은 만큼, 인테리어에도 남다른 관심과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그녀의 손끝에서 탄생한 주방 인테리어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나영의 주방은 한강이 훤히 보이는 조망으로, 군더더기 없는 순백색 가구로 채워져 있었다. "아직 한 번도 밥을 해 보지 않았다"고 수줍게 고백한 김나영은 "남편이 아침밥을 먹지 않아 고맙다"고 장난스레 이야기하며 손수 만든 도자기와 함께 소소한 주방 살림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영은 도자기 공방을 찾아 남편과 함께 쓸 그릇을 만들고, 인테리어 편집숍을 찾는 등 영락없는 새댁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무, 패브릭 같은 따뜻한 소재를 선호한다는 김나영은, 그녀의 따뜻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소품을 고르는 과정을 공개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나영의 주방 외에도 박보람의 도쿄 공연, 양태오와 유명 작가 '무스타파 훌루시'의 만남, 부산남자 박성진의 부산 여행기 등이 펼쳐진다. 7일 오후 9시 방송.

2015-05-07 14:22:2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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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뢰매' 천은경 근황, 낙지 전문점 운영중…길거리 캐스팅 부터 과거 에피소드까지

'우뢰매' 천은경 근황, 낙지 전문점 운영중…길거리 캐스팅 부터 과거 에피소드까지 영화 '우뢰매'의 배우 천은경의 근황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는 '슈퍼히어로19' 편으로 진행됐다. 순위 중 14위로는 '우뢰매' 히로인 데일리가 선정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우뢰매' 1탄, 3탄, 4탄에서 데일리 역을 맡았던 배우 천은경이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천은경은 "요즘 어떻게 지내시냐?"는 MC 강용석의 질문에 "한남동에서 낙지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천은경은 "당시 아버지가 영화 제작자여서 충무로에 아버지를 찾아갔다가 길거리 캐스팅을 당했다. 그래서 사진도 찍었다. 그게 21살 때였다"고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또한 천은경은 "아버지가 영화 제작자이다보니 후배 양성도 많이 하셨다. 그래서 누가 부탁을 하시면 '내 딸을 써라'라고 하셨다"며 "아버지 때문에 개런티 받은 적이 없었다. 심지어 벗는 역도 있었다. 대역을 구하셨는데, 너무 벗기더라. 그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몰랐다. 성신여대 앞에서 오뎅을 먹다가 여대생들이 모여들어 깜짝 놀라 도망갔던 적이 있다"고 과거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천은경은 "데일리를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고는 강용석과 함께 데일리의 전매 특허 포즈를 취해 오랜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공개된 '우뢰매' 속 천은경은 42kg의 가녀린 몸매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천은경이 출연했던 '우뢰매'는 1980년대 어린이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한국형 히어로무비로, 극중 데일리는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전신 타이즈 의상과 하얀 가발을 쓰고 등장해 수많은 남성 팬들을 양산한 바 있다.

2015-05-07 13:50:5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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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오지호 강예원 공약, 300만 돌파시 '이영자 나쁜손' 재연 "음악은 추노 OST" 폭소

'한밤' 오지호 강예원 공약, 300만 돌파시 '이영자 나쁜손' 재연 "음악은 추노 OST" 폭소 배우 오지호와 강예원이 영화 '연애의 맛'의 관객 수가 300만을 돌파하면 '오지호 이영자 나쁜손'을 재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지난 6일 밤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연애의 맛'의 주인공 배우 오지호, 강예원, 김민교와 방송인 홍석천의 '직구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오지호는 "본인에게 이영자란?"이라는 강예원의 물음에 포복절도했다. 지난해 출연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 이영자를 껴안다 실수로 낸 나쁜손 사고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오지호에게 달려들어 당시 상황을 재연한 홍석천은 "그때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오지호는 "나에게 이영자란 흑역사다"라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지호는 이어 "얼마 전 시사회장에서 이영자를 만났는데, 볼 때마다 '난 어떡하고 넌 결혼한 거야? 어떻게 할 거야!'라고 하기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강예원은 "부탁할 게 있는데 300만이 넘으면 그거 한 번 더 해주면 안 되냐?"고 말했고, 오지호는 "말 나온 김에 한번 하자"며 상대로 그를 지목했다. 오지호는 이어 "바지 입고 와야 돼"라고 덧붙였고, 강예원은 "하겠다. 300만 되면 뭔들 못하겠냐"고 흔쾌히 응했다. 그러자 오지호는 "음악은 KBS2 '추노' OST로 넣어 달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015-05-07 12:02:1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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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못생긴 김혜수가 제일 빛났다(차이나타운)

못생긴 김혜수가 제일 빛났다. '어벤져스2' 흥행에 맞서는 한국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차이나타운'이다. 극장가는 온통 '어벤져스2' 상영과 이를 찾는 관객들로 들썩이는 가운데, 유일하게 '차이나타운' 김혜수의 저력이 빛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남성영화가 아닌, 김혜수-김고은의 콤비가 돋보이는 여배우들의 활약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다. 기자간담회 때마다 여배우들은 입 모아 '여배우를 위한 시나리오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더 좋은 영화를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남성 위주의 영화들이 장악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대한 바람을 드러내곤 했다. 그러나 제한적인 장르에서 여배우를 타이틀롤로 삼은 영화의 대부분은 흥행에 실패했고, 여배우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언제나 한계가 뒤따랐다. 하지만 19금 여성 느와르 '차이나타운'은 예외였고, 김혜수의 카리스마 연기는 대단했다. 신인 감독의 무모한(?) 도전은 신선했으며, 여배우로서 파격 변신을 감행한 김혜수는 30년차 배우의 관록이 느껴지는 순간이다. 애초에 '어벤져스2' 독주가 확실했다. 화려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총출동과 2700억 원이 넘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어벤져스2'와 대적할 만한 한국영화가 과연 있을까 싶었고, 전국 1000개가 넘는 스크린에서 8000회 넘게 상영 중인 '어벤져스2'와는 상대적으로 적은 관에서 고군분투해야 할 한국영화가 관객들의 눈에 들어올까도 싶었다. 하지만 '김혜수 효과'는 기대이상이었고, '어벤져스2'와의 대결에서 뒤처지지 않는 호평을 이끌어낸 '김혜수 활약'은 놀라웠다. 여배우의 자존심을 지켜낸, 실로 오랜만의 화제작이 아닐까 싶다.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 김혜수의 파격 변신은 '성공적'이었다. 한국영화에서 보기 드문 '여성 느와르' 장르에서 김혜수는 차이나타운을 지배하는 조직의 보스 '엄마' 역을 맡아 망가진 외모를 보여주되, 더 단단해진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어필했기 때문이다. 주근깨 가득한 거친 피부와 흰머리가 제멋대로 자란 뻣뻣한 헤어스타일, 두둑한 뱃살과 펑퍼짐한 엉덩이를 드러낸 '육덕진 아줌마'로 변신, 여배우로서 좀처럼 쉽지 않은 선택에도 김혜수는 첫 등장부터 피 묻은 얼굴로 피 묻은 칼을 휘두르며 인상 깊은 장면으로 스타트를 끊어 관객들의 호기심과 몰입도를 높였다. 걸음걸이부터 말투, 눈빛과 표정 하나하나 관객을 사로잡는 그의 연기는 남자배우 못지않을 조직의 보스 연기로 부족함 없었다. 아니, 일품이었다. 수많은 작품에서 보였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낸 것도 아니고, 파격 노출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아름다운 외모를 뽐낼 만한 틈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다. 오로지 카리스마 넘치는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만이 영화를 가득 메웠을 뿐이다. 그러한 면에서 김혜수의 성공적인 연기 변신은 많은 의미를 남긴다. 남성들로 가득했던 느와르 장르, 주로 남자 배우들의 무대에 제 3의 입장에서만 출연했던 여배우들의 자리를 벗어나 여배우의 연기만으로도 폭력의 세계가 이토록 잔인할 수 있으며, 여배우들의 호흡만으로도 성공적인 여성 느와르를 완성시킬 수 있다는 성공적인 사례를 남기게 됐으니 말이다. 여배우들의 노출, 자극적인 장면 등 일회성에 그쳤던 한국 영화에서 김혜수의 활약은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15-05-07 10:18:5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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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박유천, 신세경과 키스신 소감 "감각 없는 최무각? 그건 본능! 설렜다"

'한밤' 박유천, 신세경과 키스신 소감 "감각 없는 최무각? 그건 본능! 설렜다" '냄새를보는소녀'에 출연 중인 박유천이 신세경과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과 키스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최무각 역 박유천은 오초림 역 신세경과 호흡에 대해 "너무 잘 맞는다"고 말하자, 신세경도 "척하면 척이고 쿵 하면 짝이다"고 화답했다. 이어 박유천은 "실제 없애고 싶은 감각이 있다면 졸린 것, 피로를 없애고 싶다"고 답했고, 신세경은 "냄새를 보는 능력으로 실제 수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 극중 썸을 넘어 드디어 커플이 된 것에 대해 박유천은 "신세경의 부스스한 모습이 더 좋지 않냐"며 "로맨스 부분을 찍을 때 늘 설레는데 초림의 집 앞에 기다릴 때가 가장 설렌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키스신을 찍을 때 진짜 설렜다"고 밝혀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자 리포터는 감각이 없는 최무각 역인데 키스신에서 느끼는 것 같다고 말했고, 박유천은 "그건 본능이다"는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날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 옹달샘 삼풍백화점 생존자 비하발언과 고소 뒷이야기 2탄, 박준형 정주리 등 스타 결혼, 故신해철 아내 첫 검찰조사 등이 보도됐다.

2015-05-07 10:04:4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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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지현우 조영소감 "따뜻한 봄처럼 기억되길" 무한 애정 드러내

'앵그리맘' 지현우 조영소감 "따뜻한 봄처럼 기억되길" 무한 애정 드러내 배우 지현우가 오늘(7일) 밤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앵그리맘'의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앵그리맘'에서 순수 열혈교사 박노아로 분한 지현우가 기대고 싶은 남자로 성장, 김희선(조강자 역)과 함께 사건을 파헤쳐가는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마지막 인사를 보내온 것. 지현우(박노아 역)는 "그동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다. 기존의 미니시리즈와 다소 달랐지만 드라마가 전달하고자 했던 내용을 잘 받아주시고 공감해주셨을 거라 믿는다. 개인적으로 박노아 캐릭터를 통해 전한 메시지들이 시청자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던 것 같다"라며 드라마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차가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는 것처럼 앵그리맘이 여러분들께 그런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혀 더욱 진한 여운을 안기고 있다. 이처럼 그는 매순간 박노아(지현우 분)라는 캐릭터에 몰입, 드라마의 주제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만큼 오늘 방송되는 최종회에선 어떤 강력한 메시지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한편, 어제(6일) 방송된 15회 말미에 박노아는 사건해결에 중요한 키를 쥐고 있는 홍상태(바로 분)의 어머니를 찾아내며 극의 흐름을 바꿔놓는 활약상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위협을 가하는 홍회장(박영규 분)의 앞에서 주눅 들지 않고 당당히 조강자(김희선 분)를 보호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놓치면 후회할 지현우의 마지막 열연이 펼쳐지는 MBC '앵그리맘' 16회는 오늘(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2015-05-07 09:45:3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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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82화, 체육대회 단체복 '남녀 의견대립'…"왕자림꺼" 응원 나선 공주영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82화, 체육대회 단체복 '남녀 의견대립'…"왕자림꺼" 응원 나선 공주영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82화 '제초작업3'가 7일 업데이트 됐다. 연애혁명 82화 '제초작업3'편은 체육대회를 앞둔 주영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경우와 자림의 반 학생들은 체육대회를 앞두고 단체티셔츠를 맞추기로 했다. 하지만 남녀 의견이 대립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여학생들은 예쁜 의상과 액세서리를 함께 주문하길 바란 반명 남학생들은 저렴한 의상으로 하길 바랐기 때문이다. 결국 반장의 통제로 티셔츠를 정했고 이어 체육대회 출전종목을 다시 정했다. 이경우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왕자림과 2인3각에 나가는 것을 발견했다. 경우는 주영이 생각나 곤란했지만 어쩔 수 없이 체육부장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자림과 다른 반인 주영은 함께 종목에 나갈 수는 없지만 체육대회에서 자림을 응원하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응원도구를 만들었다. 연애혁명 82화 말미에는 다음화 예고편으로 체육대회에서 왕자림 응원 플래카드를 들고 계주에 참여하는 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혁명 82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5을 기록 중이다. 한편, 연애혁명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 '연애혁명'은 고등학생 공주영과 왕자림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5-05-07 09:28:15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