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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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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주상욱 첫 촬영 현장 "색다른 연기·복면쓴 반전남 기대해 달라"

'복면검사' 주상욱 첫 촬영 현장 "색다른 연기·복면쓴 반전남 기대해 달라" '복면검사'에 출연하는 주상욱의 첫 촬영장면이 공개됐다. 주상욱은 5월 중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 연출 전산 김용수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남부지검 검사 하대철으로 첫 검사 역할에 도전하게 된다. 극 중 주상욱이 맡은 하대철 캐릭터는 남들이 보기엔 능청맞고 유들유들한 성격의 전형적인 출세지향적 검사이지만, 법을 방패 삼아 빠져나가는 범죄자들을 복면을 쓰고 달려가 주먹으로 응징하는 뜨거운 피를 가진 인물이다. 속물검사 행색을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강단 있고 솔직한 성격인 그가 남들의 눈을 피해 복면을 쓰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팔색조 매력의 배우 주상욱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상욱이 '검사 하대철'로 첫 등장을 알린 장면은 강남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진행됐다. 주상욱은 첫 촬영부터 하대철로 완벽히 거듭난 모습이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정장 패션으로 촬영장에 첫 모습을 드러낸 주상욱은 새로운 캐릭터와의 만남에 그 어느 때보다 의욕적이고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 이날 주상욱은 열정적으로 촬영에 몰입하고, 분위기를 유쾌하게 전환시키며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노력 끝에 탄생한 장면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주상욱표 안정적인 발성과 연기로 짧지만 임팩트 있는 장면으로 만들어졌다. 카페 안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 시킨 주상욱의 첫 등장은 어떨지 기대를 높인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주상욱이 하대철 역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최상의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주상욱의 색다른 연기 변신과 함께 복면을 쓴 반전남이 선사할 통쾌함과 돌발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복면검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복면검사'는 주먹질은 본능, 능청은 옵션인 속물검사 하대철과 정의는 본능, 지성은 옵션인 열정 넘치는 감정수사관 유민희의 활약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다. '적도의 남자'의 전산, 김용수 PD와 '빅맨' '체포왕'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를 집필한 최진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으로 5월 방송된다.

2015-05-04 14:38:3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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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버 일침, EXID 조롱한 美 연예매체에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

엠버 일침, EXID 조롱한 美 연예매체에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 엠버가 EXID를 조롱한 미국 매체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엠버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만히 있으려고 했는데 안 되겠다. 진심으로 하는 말인데 TMZ는 쿨하지 못하다. 모든 미국인들이 너희들의 무례하고 유치한 행동에 부끄러워하고 있다"(I was gunna stay quiet but i cant. Seriously, @tmz not cool man. All Americans face palm at your rude and childish actions)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TMZ닷컴은 최근 코리아 타임즈 뮤직 페스티발 참여차 LA국제공항에서 만난 EXID와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TMZ의 한 여성 출연자는 영어에 서툰 EXID 멤버 정화가 "아임 소 해피"(I'm so happy)라고 한 것을 우스꽝스럽게 흉내내며 조롱했다. 또 다른 동양인 출연자가 "땡큐 땡큐"라고 어색한 발음으로 말하자 다른 이는 "저 기자는 저렇게 말해도 동양인이니 인종차별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동양인 출연자는 영상 말미 혜린이 작별 인사를 하면서 "땡큐"라고 한 것을 비꼰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온라인상에선 TMZ에 대한 강한 비난의 여론이 확산됐다. 한국 팬들뿐 아니라 전 세계 K팝 팬들이 TMZ를 향해 인종차별이라고 분노하고 있다.

2015-05-04 13:32:4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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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결혼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예비신부 13살 연하 승무원 깜짝 공개

박준형 결혼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예비신부 13살 연하 승무원 깜짝 공개 오는 6월 결혼을 앞둔 god 멤버 박준형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박준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음 달에 결혼을 한다. 먼저 알려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결혼 소식을 알리는 글과 함께 예비 신부와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박준형은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주신 파트너와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 제가 여러분께 먼저 알려드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떠서 너무 아쉽고, 미안하네요. 여러분 우리는이제 더 큰 가족이되네요.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박준형은 지난해 말 방송을 통해 여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공개했다. 당시 박준형 측 관계자는 "박준형이 한 항공사의 승무원과 1년째 교제 중"이라며 "상당한 미모의 여성으로 예의바르고 성격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더불어 박준형은 자신이 출연하던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에서도 여자친구에 대해 "나와 성격이 잘 맞는다. 웃음을 아끼지 않는다. 어디 가서 눈치 보지 않고 털털한 성격"이라고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 소감과 함께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예비신부의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걷고 있다. 한편, 박준형은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결혼식을 치른다.

2015-05-04 12:48:35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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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송종호 다잉메시지, 박유천 신세경 목숨 살릴까 '긴장감 최고조'

'냄새를 보는 소녀' 송종호 다잉메시지, 박유천 신세경 목숨 살릴까 '긴장감 최고조' '냄새를 보는 소녀' 송종호가 남긴 다잉 메시지가 박유천과 신세경의 목숨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지난 달 30일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에서 초림(신세경 분)은 재희(남궁민 분)의 비밀서재에 갔다가 우연찮게 천백경(송종호 분)이 남겼던 편지를 발견했다. 초림은 편지 속에서 사고를 당해 기억을 잃기 전 자신의 본명이 최은설이라는 내용을 알게 되고는 깜짝 놀랐다. 이때 재희가 그런 초림을 마주하게 되면서 그는 들킬뻔한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고 말았는데 이처럼 천백경이 남긴 편지 때문에 초림은 본의아니게 위기에 빠질 뻔한 것이다. 지난 달 23일 방송분에서 백경은 재희의 비밀방에 갖힌 채 CCTV를 향해 "황금물고기는 외로운 남자를 만나야 해"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남긴바 있다. 이에 재희는 백경의 짐이 보관된 창고에서 책 '황금물고기'와 '외로운 남자'를 찾아내고는 그 안에 담긴 수수께끼 '목격자는 살아있다'는 메시지를 풀어내기도 했다. 때마침 수사에 나섰던 무각(박유천 분)은 그만 재희의 칼에 찔리며 피를 흘리고 말았던 것. 이처럼 공교롭게도 그동안 바코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인식되었던 천백경이 CCTV영상과 편지로 남긴 '다잉메시지' 때문에 무각과 초림은 사건을 해결하기는 커녕 오히려 큰 위기에 빠졌고 사건 용의자인 재희가 유리한 상황이 되고 만 것이다. 한 관계자는 "천백경이 남긴 다잉메시지로 인해 극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다"라며 "과연 무각과 초림이 이를 활용해 바코드살인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그런지 않으면 지금처럼 계속 재희의 악행에 이용될런지는 끝까지 지켜봐달라"라고 부탁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지난 4월 30일 10회 방송분은 순간최고 시청률 10.31%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8.0%(서울수도권 8.4%)를 기록했다. 이희명작가와 백수찬감독, 이른바 '흥행콤비'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냄보소'는 2049시청률을 포함한 시청률 1위에다 광고완판, 그리고 중국과 미국 등 각국에서 드라마 평점부분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온,오프라인에서 뜨겁게 인기몰이중이다.

2015-05-04 11:29:1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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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 새' 백승훈, 오현경 동생으로 출연 '악남매' 기대

'울지 않는 새' 백승훈, 오현경 동생으로 출연 '악남매' 기대 백승훈은 오늘(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일일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 연출 김평중)에서 폼생폼사 허세남 천수창 역을 맡았다. 누나 천미자(오현경)처럼 꾸미기 좋아하고 허세도 부리지만, 누나와는 달리 마음도 약하고 정도 많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자신을 돌봐준 누나를 부모처럼 따라, 누나 미자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나쁜 짓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강심장은 아니라 동공지진 일으키며 덜덜 떨면서 어떻게든 또 해낸다. 최고의 악녀 오현경과 남매 콤비를 이뤄 악행을 저지를 예정인 백승훈. 드라마 '뻐꾸기둥지', '엄마의 정원', '골든크로스', '투윅스' 등을 통해 착실하게 이력을 쌓아온 그는 '울지 않는 새'에서 누나 오현경을 도와 갈등의 핵을 일으키며 존재감을 확실히 심겠다는 각오다. 백승훈은 소속사 골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배우에게 존재감 있는 악역을 맡는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 누님 오현경 선배를 도와 드라마의 갈등을 이끌며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울지 않는 새'는 오늘(4일) 오전 9시4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됐다.

2015-05-04 10:55: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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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 조서영씨, '인연 아름다운 동행전' 운현궁서 17일까지 개최

조서영, '인연 아름다운 동행전' 운현궁서 17일까지 개최 서양화가 조서영씨가 오는 5일부터 17일까지 운현궁(서울 종로구 운니동)내 갤러리에서 생애 세번째 개인전인 '인연,아름다운 동행전'을 연다. 이번 전시전은 우리 미술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 운현궁 주최로 마련 되었으며, 지난 1년간 조화백이 운현궁의 봄, 여름,가을,겨울의 풍경과 궁터등을 세심히 관찰해여 그린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에 전시하는 작품은'"운형궁의 봄', '오! 단풍들었네', '비밀의 문' 등 운현궁 풍경과 기와,문고리등 총16점의 창작품이 국내 및 외국 관람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조서영씨는 "전시 작품들은 모두 운현궁을 소재로 했으며 선조의 예술적 가치를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특히 조선시대의 운현궁을 건축한 도공들의 예능적인 손맛을 캠퍼스에 옮기려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조화백은 한양예술대전과 대한민국 공예예술대전 초대작가와 남북통일 세계미술대전(서양화부문)심사위원으로 현재 활동 중이며 한양예술대전(서양화부문) 대상,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장상,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국토환경미술대전 몽골대사상을 수상하는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2015-05-04 09:44: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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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가볼만한곳, '또봇 체험관'부터 국회까지 다양한 행사로 '풍성'

어린이날 가볼만한곳, '또봇 체험관'부터 국회까지 다양한 행사로 '풍성'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볼만한 곳은 어디있을까.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곳에는 테마파크, 박물관, 국회 등 다양하다. '또봇 체험관'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가 있는 에버랜드 먼저 아이들이 좋아하는 '또봇 체험관'과 '시크릿 쥬쥬 놀이기구'가 있는 에버랜드다. 완구 기업 영실업은 에버랜드 내 캐릭토리움에 자사의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또봇 체험관'과 '시크릿쥬쥬 놀이기구'를 선보였다. 이 곳에는 평소 영상으로만 봤던 또봇 애니메이션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이 가능한 전시·체험 공간이다. 또봇 체험관은 또봇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테마로 디자인됐다. 캐릭토리움에는 또봇 기지를 본뜬 입체 포토월, 또봇 델타트론의 페이퍼 조형물, 또봇 대도시 디오라마(소형 모형) 등이 있다. 오는 2018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인 '시크릿쥬쥬 비행기'도 들어섰다. 여자 어린이들의 좋아하는 시크릿쥬쥬의 캐릭터 이미지와 핑크를 테마로 비행기 놀이기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입장료 할인·다양한 게임 진행 '드래곤힐스파' 다음은 드래곤힐스파로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날 빅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고객(초등학교 6학년까지)에게는 입장료 5000원을 할인해준다. 오후 2시부터는 신기한 마술쇼를 시작으로 드래곤 노래자랑, 행운의 번호 추첨, 아슬 림보게임, 제기차기대회, 심쿵 빙고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다.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8일) 60세 이상(1955년 이전 출생자) 어르신에게 50%할인, 스승의 날(15일)에는 선생님 무료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체험프로그램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역시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어린이박물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회차와 인원 제한을 폐지한다. 야외 열린마당에서 오전 11시, 오후 3시 슈퍼매직공연단의 '박물관나라의 병정들' 인형 퍼레이드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의 해시계 앙부일구' '내 마음을 고백해' '고백신, 왕입니다요' '알록달록 유물배지' '찰칵찰칵 내 친구 두더지' 등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동반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경주·광주·전주 등 12곳의 지방 소속 국립박물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다양한 체험놀이가 준비되어 있는 '국회' 국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잔디마당을 개방한다. 어린이날 행사에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국회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보물찾기, 피에로 아저씨가 풍선 불어주기, 비눗방울 놀이, 솜사탕 나눠주기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놀이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전직 대한항공 승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카사 코러스가 전통공연 무대 위에서 만화주제곡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부른다. 서울사범대 부속 초등학교 어린이 악단의 퍼레이드와 연주도 이어진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들과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도 하고 작은 기념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2015-05-04 09:07:5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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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오전 한때 구름 많다가 낮부터 기온 상승 '초여름 날씨'

[오늘 날씨] 오전 한때 구름 많다가 낮부터 기온 상승 '초여름 날씨' 월요일인 4일은 오전 한때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면서 기온이 상승해 초여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구름이 많이 끼었다가 낮부터 맑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전 5시 현재 전국의 기온은 서울 13.6도, 수원 12.5도, 강릉 20.2도, 대전 16.3도, 전주 11.8도, 광주 13.0도, 대구 18.0도, 부산 17.0도, 울산 16.9도, 창원 16.8도, 제주 13.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2, 3일 사이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주로 북한 상공을 지나겠지만,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과 밤사이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 황사는 기류에 따라 영향지역과 지속시간이 유동적일 수 있다"면서 "아울러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전 해상에 걸쳐 곳곳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항해나 조업 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5-05-04 08:46:49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