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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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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훈, 유재석·정준하와 15년 째 틀어진 이유

'라디오스타' 이훈, 유재석·정준하와 15년 째 틀어진 이유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훈이 유재석과 정준하에 15년 째 삐쳐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5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앵그리피플-화가 난다' 특집에 출연한 이훈은 유재석, 정준하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당황해 하며 "이 얘기를 해야 하나"라며 머뭇거렸다. 이어 이훈은 "무려 15년 전 이야기"라며 말문을 열더니 "나와 이휘재, 유재석, 정준하, 윤종신 등이 한 야구단에 소속돼 있었다. 당시 내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왔는데 야구단 멤버들끼리 술자리를 가졌다. 그런데 나를 한 10시간을 방치해놓고 자기들끼리만 아는 게임을 하면서 즐거워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훈은 "(정준하에) '형 나 갈게'라고 했는데 '조금만 있어. 금방 끝나. 너 술 마시고 있어'라고 나를 가지도 못하게 했다. 계속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까 욱하는 마음에 '니들은 형도 아냐. 니들 평생 안 봐'라고 말하고 지금까지도 안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슴이 간장종지만 하다. 속이 좁다"고 덧붙였다. 이훈의 15년 째 절교 사건이 공개된 가운데 그가 '무한도전'에 출연해 정준하, 유재석과 마주할지 화제다. 앞서 11일 이훈은 '무한도전' 박명수와 장동민의 기획 '전설의 주먹' 프로젝트 멤버 후보로 잠깐 얼굴을 비춘 바 있다. 게다가 해당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출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기 때문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한때 절친한 사이임을 자랑했던 이훈과 유재석, 정준하가 이를 계기로 앙금을 풀고, 방송에서 다시 예전과 같은 우정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5-04-16 08:49:4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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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루투, 바이에른 뮌헨 3-1 격파 파란…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제압

포루투, 바이에른 뮌헨 3-1 격파 파란…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제압 스페인 프로축구 '명가' FC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을 꺾고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FC포르투는 바이에른 뮌헨을 3-1로 격파 파란을 일으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16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드 프랭스에서 열린 생제르맹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선제골과 수아레스의 추가 2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네이마르-메시-수아레스'의 삼각편대를 주축으로 생제르맹을 몰아붙이며 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18분 메시가 상대 페널티아크 지역으로 돌진하다 왼쪽으로 패스했고, 네이마르가 이를 잡아 골키퍼 옆을 지나는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후반 들어서는 수아레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후반 22분 수아레스는 페널티지역 밖에서 볼을 잡고서 수비수 3명을 제치면서 오른발로 슈팅을 날려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33분에는 중앙선 아크지역 부근에서 원터치 패스를 받은 뒤 수비수 1명을 제치고 골대 오른쪽 모서리로 볼을 꽂아넣었다. 생제르맹도 후반 36분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지난 16강전에서 퇴장당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결장하는 등 주전 선수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같은 시간 포르투갈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에서 열린 FC포르투와 바이에른 뮌헨의 8강 1차전 경기에서는 뮌헨이 포르투에 1-3으로 패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뮌헨 수비수의 실수를 틈타 포르투의 잭슨 마르티네즈가 골을 빼앗아냈고, 이어 골키퍼와 1대 1로 맞선 상황에서 골키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이를 히카르두 콰레스마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켰다. 이어 후반 9분에는 히카르두가 상대 진영에서 다시 수비수의 어정쩡한 패스를 가로챈 뒤 이를 슈팅해 뮌헨의 골문을 갈랐다. 뮌헨도 전반 27분 포르투의 집중력이 떨어진 틈을 타 제롬 보아텡이 상대 진영 오른쪽에서 센터링한 볼을 알칸타라 티아고가 넣어 한골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후반 20분 뮌헨은 상대의 센터링을 수비수가 제대로 헤딩으로 걷어내지 못하면서 마르티네즈에게 추가골을 내주며 3-1로 패했다. 바르셀로나-생제르망과 바이에른 뮌헨-포르투는 오는 22일 무대를 각각 스페인과 독일로 옮겨 2차전을 치른다.

2015-04-16 07:38: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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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와의 열애설 부인 "키스한 적 없어"

시노자키 아이, 이홍기와의 열애설 부인 "키스한 적 없어"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자키 아이가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와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15일 일본 닛칸스포츠는 시노자키 아이가 14일 일본 MBS라디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홍기와의 열애설과 관련해 아무 사이도 아니라며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노자키 아이는 라디오에서 "(뉴스에)나왔지만 정말 아무 사이 아니에요. 그냥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어요"라며 이홍기와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일본 방송인 타무라 아츠시가 "키스 한 번도 안 했어?"라고 추궁하자 "안 했어요. 친구니까"라고 웃으며 부인했다. 앞서 최근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의 열애설이 불거져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직접 확인해 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친구일 뿐 교제하는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홍기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 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 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라며 시노자키 아이와의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시노자키 아이는 1992년생 일본 가수이자 모델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상반되는 귀여운 얼굴을 보유해 일본 '베이글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한국에도 많은 남성 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2015-04-15 17:52:01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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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열차, 망우역서 신호장애로 한때 운행 전면중단 승객 큰 불편(상보)

ITX 경춘선, 망우역서 신호장애로 열차 운행 지연…최고 20분 지연(상보) ITX청춘열차 경춘선 상하행선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한때 전면중단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에 따르면 15일 오후 3시55분쯤 서울 중랑구 경춘선 망우역에서 신호장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경춘선 망우역에서 춘천방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최대 20분간 전면중단됐다. 코레일은 신호장애를 발견한 뒤 수신호로 열차를 소통시켰으나 앞선 열차들의 지연 운행으로 뒷 열차들의 운행도 다소 지연됐다. 코레일은 상황이 발생하자 안전점검을 위해 5대의 열차를 대기시켰고, 그 여파로 총 13대의 열차가 지연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오후 4시 10분부터 수신호로 열차를 다시 운행시켰고, 34분에 신호 장애가 복구돼 현재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 측은 ""망우역이 중앙선과 경춘선의 분기점인데 중앙선 운행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라며 망우역에서 발생한 신호 장애로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다며 현재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에 있는 사릉역 승강장에서 한 60대 남성이 이 역을 통과해 달리던 itx-청춘 열차에 뛰어들어 그 자리에서 숨진 사고가 있었다. 이로 인해 승객 200여 명은 뒤따라 오던 다른 열차로 갈아탔고, 사고 수습 조치를 하는 동안 뒤이어 오던 열차 2대의 운행이 약 20분 정도 지연되는등 이달 들어서만 2번째로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5-04-15 17:06:3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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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세븐, 뮤지컬로 복귀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YG 떠난 세븐, 뮤지컬로 복귀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가수 세븐이 제대 후 첫 활동 소감을 전했다. 세븐은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좋은모습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응원 너무 감사드립니다.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뮤지컬 '엘리자벳'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세븐은 군 제대 후 첫 활동으로 뮤지컬을 택했다. 오는 6월 막이 오르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JYJ의 김준수가 연기해 호평받은 판타지 캐릭터 '죽음'을 연기할 예정. 뮤지컬 도전은 2003년 데뷔 이래 처음이며 2013년 3월 10주년 기념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그달 입대, 2년 만에 활동 복귀다. 특히 데뷔 이래 10여 년간 인연을 맺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홀로서기의 첫 행보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게다가 지난 2013년 연예병사로 복무하던 중 안마시술소에 출입했다는 논란에 휩싸이는 악재를 겪었으며 연인 박한별과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낸 후 오랜만의 연예 활동이라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의 엘리자벳 역으로는 옥주현과 조정은이 더블 캐스팅됐다.

2015-04-15 14:30:0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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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뮤비 속 조커 정체 공개…'핫'한 그는 누구?

달샤벳, 뮤비 속 조커 정체 공개…'핫'한 그는 누구? 걸그룹 달샤벳이 좋아한 조커의 정체가 공개됐다. 15일 정오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8번째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타이틀곡 '조커(JOKER)'의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달샤벳 멤버들은 파티장에서 만난 조커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며, 매혹적인 할리퀸으로 변신해 조커를 유혹하는 한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특유의 발랄함은 물론 섹시한 매력까지 한껏 드러냈다. 특히 6명의 할리퀸 달샤벳을 사랑에 빠지게 한 조커의 정체는 드라마 '피노키오', '갑동이', 영화 '멋진 악몽' 등에 출연한 신인 배우 이승호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달샤벳을 위해 특별 출연하며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달샤벳의 신곡 '조커(JOKER)'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지만 쉽게 마음을 주지 않고 소위 '밀당'을 하는 남자를 'JOKER'라는 캐릭터로 표현한 스윙재즈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 "조커 조커"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안무가 포인트다. 또, 6명의 조커와 6명의 할리퀸이 선보일 무대 위 화려한 퍼포먼스와 이번 앨범을 걸그룹 최초 전곡 작사, 작곡, 편곡하는 등 다방면으로 성장한 달샤벳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노래이다. 한편 달샤벳은 15일 오후 새 미니앨범 '조커 이즈 얼라이브(JOKER I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아프리카TV 달샤벳 UP 팬미팅'을 열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2015-04-15 14:07:41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