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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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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합류 '루시드 드림', 설경규 고수 강혜정 등 화려한 캐스팅 '눈길'

박유천 합류 '루시드 드림', 설경규 고수 강혜정 등 화려한 캐스팅 '눈길' 배우 박유천이 영화 '루시드 드림'에 합류한다. 9일 복수의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은 영화 '루시드 드림'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박유천 주인공 고수를 돕는 조력자 역할로 비중 있는 역할이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늘 첫 촬영을 진행했다"며 "역할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캐스팅을 오픈하지 않으려 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루시드 드림'은 아이를 납치당한 아버지가 꿈속으로 들어가 단서를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이로써 '루시드 드림'은 설경구, 고수, 강혜정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에 더해 박유천까지 합세하게 되면서 기대작으로 떠오르게 됐다. 특히 설경구가 '루시드 드림'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도록 머리를 짧게 잘랐다고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박유천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해무'를 통해 스크린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해무'에서 이제 갓 뱃일을 시작한 순박한 막내 선원 '동식'을 연기했다. 한편, 박유천은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동생을 잃고 무감각해진 남자 최무각으로 열연하고 있다.

2015-04-09 14:56:48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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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채림 박윤재 고소인 입열다…녹취록 공개로 대화내용 노출 '어쩌나'

'한밤' 채림 박윤재 고소인 입열다…녹취록 공개로 대화내용 노출 '어쩌나' 배우 채림 박윤재 남매를 모욕 혐의로 고소한 고소인이 방송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박윤재 남매를 고소한 여성이 인터뷰를 통해 사건을 밝혔다. 고소인은 "나를 보자마자 인상이 일그러지면서 '이 쓰레기는 뭐야. 돈 뜯으려면 곱게 뜯어'라는 말을 했다. 모욕감과 수치심을 느꼈다"고 털어놓으면서 "난 그들의 스토커가 아니라 한 때 가족이었다. 우리 언니와 채림의 엄마가 동서지간이었다. 나는 사돈이었는데, 가끔 어울리기도 했다"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소인에 따르면 과거 채림의 어머니가 보증을 서달라고 해서 3천만 원을 서줬는데 가압류가 들어왔고, 채림의 어머니가 야반도주해서 그걸 갚을 수 밖에 없었다는 것. 고소인은 "돈을 갚겠다고 하고 20년 가까이 갚지 않았다. 두 세번 통화한 것이 전부. 돈을 받기 위해 찾아갔을 때 현관 입구에 몇 사람이 있어서 보니까 채림과 박윤재가 있었다. 중국인 두 명도 있었다"고 설명하면서 "나에게 '쓰레기야'라고 일관했다. 한때는 가족이었다고 생각하고 좋게 이미지 생각해서 해결하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소인은 채림, 박윤재와 만났을 당시 녹취록도 함게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채림은 "여기 사냐. 옛날에 깡패 데리고 촬영장도 찾아오지 않았냐. 공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하는 거다. 남의 돈 뜯어내려면 곱게 뜯어내라. 어려우면 이렇게 돈을 뜯어내냐"고 말했다. 또 박윤재는 "증거가 있으면 법적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냐. 쓰레기 같이 남의 집에 구질구질하게 왜 찾아오냐"며 "당신이 우리 엄마랑 무슨 가족이냐. 무슨 사돈이냐. 이혼한 지가 언제인데"라고 격양된 말투로 고소인을 다그쳤다. 앞서 채림 소속사 측은 지난달 29일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소인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씨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5-04-09 11:25:0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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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바비 광고촬영 사진 공개, 파격 노출 의상에 커플댄스까지

강소라 바비 광고촬영 사진 공개, 파격 노출 의상에 커플댄스까지 배우 강소라와 아이돌 그룹 아이콘(iKON)의 멤버 바비가 최근 진행된 광고촬영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강소라-바비의 촬영현장 스틸컷은 청순한 매력에 볼륨감있는 명품 몸매를 소유한 강소라와 앳된 외모에 박력있는 퍼포먼스로 데뷔 전부터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바비가 기존 연상연하 커플과 차별화된 쿨섹시한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활동 분야가 다른 두 사람은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시원한 미소가 아름다운 강소라 특유의 털털한 성격과 누나들의 마음을 녹이는 바비의 상쾌한 눈웃음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바비가 달려오는 강소라를 한 손으로 안으며 연하남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장면에선 NG가 끊이질 않았으며, 계속해서 이어진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현장에 있던 관계자와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촬영이 아닌 시간에도 손을 건네 일으켜 주거나 서로를 배려하는 등 훈훈한 모습을 연출했다. 공개된 스틸컷 중 현장에서 가장 화제가 된 컷은 강소라와 바비가 도심 한복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와 함께 스프라이트를 마시며 커플 댄스를 추는 장면이다. 강소라는 크롭탑과 핫팬츠를 매치해 시원하게 뻗은 늘씬한 다리와 건강한 섹시미를 발산했으며, 바비는 물에 젖은 흰 나시티 사이로 선명하게 드러나는 복근으로 소년과 남자 사이의 아찔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강소라와 바비는 직접 음악을 선곡하고 신나는 노래와 춤을 한바탕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스텝들도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상쾌하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커플 댄스로 환상 케미를 선보일 스프라이트의 이번 광고는 쿨섹시한 스프라이트 샤워 구조대인 강소라와 바비가 무더위에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짜릿하고 시원하게 구조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광고는 4월 말 온에어 될 예정이다. 한편, 강소라는 홍자매 작가의 신작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돗'의 여주인공으로 합류해 배우 유연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며, 바비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

2015-04-09 11:04:2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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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수현 스틸컷 공개, 천재 과학자 닥터조 변신에 궁금증 '증폭'

'어벤져스2' 수현 스틸컷 공개, 천재 과학자 닥터조 변신에 궁금증 '증폭' 액션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 출연하는 배우 수현의 스틸이 공개돼 화제몰이 중이다. 9일 '어벤져스2' 측은 닥터 조 로 출연한 수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 속 '닥터 조'로 활약을 예고하는 수현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가 닥터 조(수현)이 연구실 공간에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수현이 연기하는 닥터 조는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긴밀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닥터 조 역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확히 알려진 바 없다. 닥터 조는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야기의 비밀을 쥐고 있는 캐릭터로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국인 과학자 '닥터 조'가 어벤져스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울트론'으로부터 인류를 지켜내기 위해 어떤 막중한 실마리를 제공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어벤져스2'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이며, 개봉에 앞서 17일 내한 행사를 개최한다. 내한 행사에는 조스 웨던 감독,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헐크' 마크 러팔로, '닥터 조' 수현이 참석한다.

2015-04-09 10:25: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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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깔깔깔]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 박유천 조합, 이렇게 신선할 줄이야

'냄새를 보는 소녀' 신세경과 박유천의 조합이 의외의 신선함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홀릭'에 나섰다.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타이틀 롤인 '냄새를 보는 소녀'를 맡게 된 신세경과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된 '무감각' 박유천의 캐스팅 소식은 팬들에게 솔깃한 소식이었다. 핫한 훈남훈녀 배우들의 만남은 언제나 높은 기대를 샀고, 이들의 오랜만의 안방극장은 반가움을 더했다. 하지만 첫 시청률이 말해주듯 '신세경 박유천 조합'은 믿고 보기엔 다소 약진일 수밖에 없다. 전국시청률 5.6%로 삼사 중 꼴찌, 최악의 성적표는 이를 입증해 주는 결과다. 그 이유는 연기력 논란에 자유롭지 못했던 신세경이 맡은 배역은 이 드라마의 '흥망성쇠'의 가장 큰 열쇠를 쥐고 있는 셈으로 갑작스런 이미지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보다는 불안함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박유천 역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꾸준히 연기실력을 쌓아왔지만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되었던 그동안의 작품과는 달리 홀로 풀어내야 할 숙제가 컸다는 점, '별에서 온 그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초능력 캐릭터로 흥행에 성공한 김수현, 이종석에 대한 부담감을 어떻게 떨쳐낼 수 있을지에 대한 여부도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였다. 이처럼 반가운 20대 대표 배우 커플의 컴백에도 주변의 우려는 컸고, 시청자들 역시 믿고 볼 만한 배우의 부재 탓에 이들에게 거는 기대는 현저히 낮았다. 때문에 신세경과 박유천은 시청자들의 선입견을 깨는 것이 우선이었다. 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첫 방송에서 기대 이상의 열연으로 이들을 향한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내는 동시에 주변의 우려는 호평으로 바뀌었고, 신세경과 박유천의 호흡은 꽤 잘 어울렸다. 삼사 수목극 중 유일하게 3회 연속 시청률 상승 중이다. "인물이 가볍게 방방 뜨는 캐릭터도 아니고 정말 귀엽고 알콩달콩 하네요. 무거운 메인 사건을 중심으로 곁가지의 구성도 정말 좋고, 박유천님이야 당연히 잘 어울리고 멋있고, 신세경님 캐스팅은 정말 신의 한수네요. 엄청난 연기에요!" 이는 '냄새를 보는 소녀' 원작자 만취 작가의 방송 시청 후 소감이다. 원작에 대한 부담감을 잊은 신세경의 연기는 실로 신의 한수였다. 개그맨 지망생이자 냄새를 눈으로 보는 초감각녀 오초림을 맡은 신세경의 쾌활·발랄한 연기는 그간 묻어난 '우울함'을 단번에 씻어내는 계기가 됐고, 배우로서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회가 됐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장르에서 극 초반 '의문의 살인사건' 등 무거운 이야기는 신세경의 어두운 이미지가 득이 됐고, 기억을 잃은 오초림이 통통 튀는 캐릭터로 180도 변신한 신세경은 오버스럽지 않게 매력적인 캐릭터로 '탈바꿈', 변신에까지 성공할 수 있었다. 신세경과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의 도움 역시 컸다.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무감각남' 최무각 순경의 시종일관 무표정 연기와 안정감 있는 연기는 자신의 캐릭터를 부각시키면서도 신세경의 발랄한 이미지를 돋보이는데 큰 몫을 했다. 신세경과 만담 개그를 펼치게 된 박유천의 코믹한 모습은 큰 '반전'이었다. 박유천의 코믹 연기에 이토록 웃을 줄은 몰랐다. 바코드 살인사건의 희생자로 여동생을 잃은 슬픔에 눈물을 쏟아낸 모습부터 동생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파헤치고자하는 집요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반면, 신세경과 개그 콤비가 된 그의 오버스런 코믹 연기는 무표정을 일관하던 진지한 캐릭터와는 상반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는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였으니 말이다. 이는 개그 콤비가 필요한 신세경과 '냄새를 보는 소녀'가 필요한 박유천의 호흡은 과장되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백수찬 감독이 "통증을 느끼는 여자와 느끼지 못하는 남자의 상반된 표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라고 자신했던 것과 같이 독특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두 사람의 열연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어필'된 것이다.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라는 복합장르 안에서 신세경과 박유천이 보여 줄 매력은 여전히 많다. 이와 더불어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뒷받침 된 이 작품을 통해 '실력으로' 영리하게 활용하길 바라며, 둘이 보여줄 시너지 효과까지 충분히 쟁취하길 기대해 본다.

2015-04-09 09:28:0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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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왕자림 공주영 재결합 "보고싶었어" 찐한 포옹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왕자림 공주영 재결합 "보고싶었어" 찐한 포옹 네이버 목요웹툰 '연애혁명' 78화가 9일 업데이트 됐다. 연애혁명 78화 '너에게' 편에서는 왕자림과 공주영의 화해가 그려졌다. 연애혁명 77화에서 왕자림은 공주영의 연락을 받고 재빨리 나갈 준비를 했다. 예쁘게 차려입고 나온 왕자림을 본 공주영은 "보고 싶었어"라며 짧은 한마디를 건넸다. 그동안 공주영에게 모질게 굴었던 것들이 생각나 어색하고 미안한 왕자림은 "나한테 화난 거 아니었어?"라고 물었다. 공주영은 "사실 오늘 너 보면 화내려고 했어. 그동안 연락은 왜 안 받았고 아무런 말없이 가버린 건지 물어볼 것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너를 보니 보고 싶었다는 말밖에 안 나오네"라고 말했다. 공주영은 반가운 마음에 좋아한다며 왕자림을 끌어안았고, 왕자림은 그동안 자신이 했던 상처 주는 행동들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 둘은 화해하고 왕자림은 최정우와의 관계에 관해서 모두 말했다. 공주영은 자림의 친구를 통해 이미 들었지만 모든 걸 이해하고 들어줬다. 공주영은 왕자림에게 커플 팔찌를 건넸고 둘은 예전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데이트를 즐겼다. 연애혁명 76화는 현재 10점 만점에 평점 9.9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연애혁명은 신개념 개그 로맨스 '연애혁명'은 고등학생 공주영과 왕자림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15-04-09 08:59:40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