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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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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의 사랑' 규현, 임슬옹, 전소현 등 참여한 OST, 공식 앨범 발매

'호구의 사랑' 규현, 임슬옹, 전소현 등 참여한 OST, 공식 앨범 발매 가수 규현과 임슬옹, 전소현 등이 참여한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윤난중, 연출:표민수)의 OST가 오늘(31일) 공식 발매된다. '호구의 사랑' OST 제작진은 "그동안 공개됐던 OST 넘버들을 모은 앨범이 31일 공식 발매 된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의 그림은 물론 주인공인 최우식과 유이, 임슬옹, 이수경 등이 웹툰 형식으로 등장, 드라마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배우 비하인드 컷과 사인이 수록 된 내용들은 등장 인물들이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라는 점에 착안, 졸업 앨범 모티브로 꾸며져 소장용으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슈퍼주니어 규현의 또 다른 발라드 히트곡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와 이에 대한 답가인 전소현의 'Re: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도 함께 실려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 Part1인 라이너스의 담요가 부른 '캥거루'와 김형중의 '니가 내 이름을 불러준다면', 임슬옹과 에스나의 듀엣곡 '데스트니'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실렸다. 제작진은 "공식 앨범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곡들을 수록한 것은 물론, 팬들에게 추억이 될 만한 재미있는 요소들을 충분히 담아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호구의 사랑'은 '갑을 로맨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유이와 최우식, 임슬옹 등 신예 스타들이 등장,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2015-03-31 08:51:04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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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 기록…상주 24.4도 등 평년보다 최고 11도 높아

오늘 날씨, 올 들어 가장 높은 기온 기록…평년보다 최고 11도 높아 월요일인 오늘(30일) 상주가 24.4도를 기록하는등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기온을 기록했다. 낮기온은 따뜻한 남서풍과 햇볕 덕분에 평년보다 최고 11도나 높았다. 전주 23.4도, 대전 23.4도, 춘천 22.3도, 상주 24.4도 등 경남·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을 기록, 초여름 날씨를 보였다. 또 충북, 경북, 전북에서 3월 일 최고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이 18.8도까지 올랐던 대관령은 역대 두 번째로 더운 3월 기온을 기록했다. 청주(23.6도), 고창(21.9도)은 역대 세 번째, 상주(24.4도), 제천(22.3)은 역대 네 번째, 원주(22.8도), 영월(23.5도), 춘천(22.3도)은 다섯 번째로 높았다. 내일도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울시와 경기도 17개 시.군에 30일 낮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20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지속하거나 24시간 평균 이동 농도가 120㎍/㎥ 이상이면 주의보를 발령하는데 농도를 감안 이날 12시부로 주의보를 발동했다. 경기도의 경우도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성남안산안양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광주, 하남, 의왕, 과천), 의정부남양주권(의정부, 남양주, 구리, 포천, 가평, 양평) 등 2개 권역 17개 시·군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2015-03-30 17:38:59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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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티브라운 '이별과 이별하다' 발매, 중독성 강한 후렴구·달달한 하모니

프리티브라운 '이별과 이별하다' 발매, 중독성 강한 후렴구·달달한 하모니 30일 정오 신인 그룹 프리티브라운이 데뷔 싱글 '이별과 이별하다'를 발매했다. '이별과 이별하다'는 최근 여성듀오 다비치의 '두사랑'을 히트시키며, 완전한 히트 작곡가로 자리매김한 브랜뉴뮤직의 XEPY, 동네형, 원영헌 콤비의 곡으로 잦은 이별을 겪으면서 자신도 모르게 사랑의 결과는 이별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돼버린 한 사람이 이제 더 이상 이별은 없을 것 같은 확신을 주는 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서 느끼는 복잡 미묘하지만 설레는 감정을 가사로 담았다.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와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이별과 이별하다'에는 멤버 현중과 구인회의 매력적이고 달달한 하모니에 최근 15&의 '사랑은 미친짓', 걸스데이 민아의 '이상하다 참' 등 많은 히트곡의 피처링으로 참여한 칸토가 지원사격했다. 한편, '이별과 이별하다'의 뮤직비디오는 버벌진트, 휘성, 김진표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짜임새 있는 구성력이 돋보이는 MJJ 문승재 감독이 360도 회전 촬영 기법을 이용해 독특하면서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 칸토는 물론 케이블채널 엠넷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했던 미스에스의 제이스가 우정 출연했다.

2015-03-30 17:12: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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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디스패치 보도' 추측 적중

허지웅,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디스패치 보도' 추측 적중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욕설 논란' 이태임과 예원의 사건을 다룬 디스패치 보도에 대한 추측이 적중해 화제다. 앞서 지난달 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이태임이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주도로 찾아가 해녀 등을 인터뷰한 뒤 지난 6일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예원은 싹싹하고 친절했으며, 말투에 전혀 문제도 없었다"고 보도했으며,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다"고 보도했다. 또 디스패치는 이태임의 욕설을 들은 예원이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의 해당 보도 직후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허지웅은 "절대 객관적일 수 없는 기사다. 분명히 재구성한 누군가의 주관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 27일 이태임-예원의 영상이 공개된 후 디스패치의 보도가 실제 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이 드러나 허지웅 발언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예원이 먼저 이태임에게 반말을 섞어 대답을 하고 있으며, 눈을 치켜뜨고 이태임을 바라보았다. 영상에는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며 욕설이 오갔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사건을 지적한 바 있다.

2015-03-30 15:46:10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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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무차별 상남자 먹방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무차별 상남자 먹방…자장면 세 그릇에 볶음밥까지 흡입 배우 박유천이 모든 음식 앞에 차별 없는 상남자 먹방을 예고했다. SBS 새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박유천은 비극적인 사건의 충격으로 후각과 미각을 잃고 통증마저 느끼지 못하게 된 강력계 형사 '최무각' 역을 맡아 이색적인 캐릭터 변신을 꾀한다. 극 중 '무각'은 비정상적인 감각기관 활동으로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안고 살아가는데, 그중 하나가 먹어도 먹어도 배부름을 느끼지 못하는 것. 무각은 아무리 맛없는 음식도 기본 3인분은 먹어줘야 멈출 수 있는 식신 본능을 발휘해, 자타 공인 대식가로서 위대(胃大)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은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고자 중국집을 찾은 무각의 식사시간을 포착한 장면으로, 게눈 감추듯 자장면 세 그릇을 흡입한 뒤 후식처럼 볶음밥을 해치우는 야무진 손놀림이 인상적이다. 뭐든 잘 먹는 남다른 식사량을 비롯 살인사건 현장의 악취도 맡지 못하고,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는 등 통각상실증 때문에 생긴 이상 증세들은 외려 무각을 남자다움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로 보이게끔 하며, 예상치 못한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한편, 박유천의 복귀작으로 국-내외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SBS 새 드라마스페셜 '냄새를 보는 소녀'는 냄새를 눈으로 볼 수 있는 초감각녀와 어떤 감각도 느낄 수 없는 무감각 형사가 이끌어가는 미스터리 서스펜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4월1일(수) 밤 10시 1회가 방송된다.

2015-03-30 14:26:56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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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호흡 어떨까…사춘기·가정사 고백에 관심 UP

'동상이몽' 유재석 김구라 호흡 어떨까…사춘기·가정사 고백에 관심 UP '동상이몽'의 유재석과 김구라가 자신의 사춘기 시기 및 가정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를 겪고 있는 자녀로 인해 한 지붕 두 마음을 갖게 된 가족들이 함께 출연, 다양한 고민들을 솔직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국민 MC 유재석과 국민 아빠 김구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22일 첫 녹화 현장에서 두 MC는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순조롭게 진행을 이어갔다. 유재석은 이성에 관심이 많아 고민이었던 본인의 사춘기시기를 고백, 김구라는 래퍼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들 김동현과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구라는 10대 출연자에게 "난 네 편이야"라고 힘을 실어 주는 등, 자녀의 입장을 주로 대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는 화장하는 10대 딸아이로 인해 고민이 있는 엄마, 딸과 '카톡'으로만 대화하는 워킹맘, 아들과 진로 갈등을 겪고 있는 엄마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부모, 자녀 각각 50여 명의 방청객들과 연예인 출연자는, 공감대를 자극하는 출연 가족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스튜디오에 열기를 더했다. 우리 이웃들의 뜨거운 이야기가 있는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2015-03-30 13:55:1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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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고우리, 클럽서 위아래 댄스에 물쇼까지…반전 매력 '주목'

'여왕의 꽃' 고우리, 클럽서 위아래 댄스에 물쇼까지…반전 매력 '주목' '여왕의 꽃' 고우리가 아찔한 댄스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는 비밀리에 클럽을 찾은 서유라(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우리는 아찔한 댄스 실력과 더불어 화려한 폭탄주 제조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성스러운 외모와는 달리 터프한 모습으로 술자리 분위기를 주도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평소 엄마 최혜진(장영남 분)의 기에 눌려 재준(윤박 분) 앞에서 요조숙녀 행세를 해야 했던 유라는 모든 것에서 해방된 듯 자유를 누렸다. 특히 고우리는 아찔한 댄스실력과 더불어 섹시한 매력까지 한껏 드러내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찔한 몸매 라인이 돋보이는 핫팬츠 의상을 입고 EXID의 '위아래'를 댄스를 관능적이며 요염한 동작으로 섹시함을 자아냈다.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머리를 넘기는 장면은 '섹시함'의 절정이었다. 한편, 드라마 '여왕의 꽃'은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

2015-03-30 10:48:10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