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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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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유준상 백지연 과거사에 유호정 질투 폭발

'풍문' 유준상 백지연 과거사에 유호정 질투 폭발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백지연의 과거사가 드러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7회에서는 지영라(백지연 분)가 자신의 남편과 친정이 위기에 처한다는 사실을 알고 한정호(유준상 분)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영라는 "그냥 집행유예로 끝나게 해줘. 한 번만 봐줘"라고 애교있는 목소리로 부탁했지만, 한정호는 "너 떼쓰는 건 여전하구나. 집사람에게 쓸데없는 소리하지 마라"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을 암시했다. 귀가한 한정호는 최연희(유호정)에게 지영라의 사정을 알리며 "오르지 못할 나무를 쳐다본 죄"라고 말했고, 이에 최연희는 "걔는 당신이랑 마주봤다고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또 한정호가 "걔 만나지도 마라. 아주 못됐다. 내 손에 제 남편 생사가 달려 있는데 존경을 표하지는 못할망정"이라고 불만족스러운 모습을 표하자 최연희는 "당신 걔한테 대접받고 싶었냐. 남자대접?"이라는 말로 발끈하며 지영라에 대한 질투심을 보였다. 이어 최연희는 "당신 서재에서 자라"며 한정호를 내쫓았다. 한편,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는 10.1%로 자체시청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드라마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바짝 추격했다.

2015-03-17 09:08:13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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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사고, 수리비만 1억 4천? 렌트비도 만만치 않아

람보르기니 사고, 수리비만 1억 4천? 렌트비도 만만치 않아 거제 람보르기니 사고 소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경남 거제의 한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후면과 르노삼성 'SM7'차량의 전면이 맞닿는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이 게시자는 "뒤에서 진행하던 SM7 차량이 전방의 람보르기니 가야도르를 들이받았다. 저 사고 이후 차주가 울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밝혔다. 접촉사고가 주차 상황에서 발생해 사진 상으로는 큰 파손으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SM7'의 보닛이 들릴 정도면 몸값이 어마어마한 람보르기니 차량인 탓에 어마어마한 금액의 수리비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람보르기니의 모델은 엔진이 후면부에 탑재돼 혹시나 엔진에 문제가 생겼다면 타 브랜드 차값에 맞먹는 수준의 수비리가 나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또한 이 사고로 발생한 람보르기니 수리비가 1억4000만원에 달할 뿐더러, 일반적으로 람보르기니의 하루 렌트비는 200만 원 선으로, 한달 차량 수리비를 뺀 렌트비용만 월 6000만 원에 달한다. 사고 차량 중 하나인 'SM7'의 운전자는 거제도 소재의 한 조선소에 근무하는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2015-03-17 08:50:2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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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리버풀에 1-0 패배 …기성용 80분 활약

스완지 리버풀에 1-0 패배 …기성용 80분 활약 기성용(26)이 활약중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리버풀에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완지시티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리버풀에 0-1로 졌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이번 시즌 캐피털원컵까지 포함해 리버풀과의 대결에서 3전 전패했다. 멈출 줄 모르는 득점 본능을 뽐내는 기성용은 선발로 나와 후반 35분 네이선 다이어와 교체될 때까지 8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할 때마다 90분을 꽉꽉 소화한 기성용이 풀타임 뛰지 않은 것은 지난해 12월 30일 리버풀전 이후 처음이다. 기성용은 토트넘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골을 넣을지 주목받았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전반 15분과 전반 44분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없었고 정확도가 다소 떨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리버풀은 후반 22분 조 앨런의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한 차례 땅을 친 리버풀은 후반 23분 헨더슨이 대니얼 스터리지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결승 골을 뽑았다. 리버풀은 쿠티뉴를 앞세워 쐐기골 움직임까지 보이며 스완지시티를 압박했다.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의 공세를 막다가 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1-0으로 패배했다.

2015-03-17 07:09:5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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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안정환 "방출 당하느니 자진사퇴하겠다" 왜?

'예체능' 안정환 "방출 당하느니 자진사퇴하겠다" 왜? '우리동네 예체능' 족구팀의 족구 에이스 안정환이 실력파 멤버 투입 소식에 "방출되느니 자진 사퇴하겠다"며 초강수를 둬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7일 방송될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차태현의 마지막족구 경기로 '예체능 족구팀 vs 스태프 드림팀'의 박진감 넘치는 족구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 스태프 드림팀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예체능 족구팀에서 하차하는 '차날두' 차태현의 빈자리를 메울 예체능 족구팀 공개 오디션이 펼쳐진다는 소식에 예체능 멤버들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 동료이자 현재 청주대 축구코치로 있는 이을용 코치에게 구박을 받았다며 "이을용 코치가 족구를 그렇게 못하냐며 끊임없이 내 족구 실력을 평가절하했다"고 한탄했다. 이어 연이은 패배로 동료들에게 때 아닌 구박을 당한다는 팀원들의 증언이 이어지자 안정환은 "이러다가 우리보다 좋은 실력의 선수가 영입되서 족구팀에서 방출되는 거 아니냐"라며 "선수들의 퇴출을 예견해 충격을 선사했다. 또 "나는 족구 팀에서 퇴출되느니 자진사퇴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자진사퇴'라는 배수의 진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예체능' 제작진은 "안정환은 이을용의 승부욕 자극 발언에 충격을 받고 족구연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한층 성장한 예체능 족구팀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배수의 진'을 친 안정환의 모습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3-16 17:06:52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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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강하늘 이상형, 멜라니 로랑은 누구?

'컬투쇼' 강하늘 이상형, 멜라니 로랑은 누구? 배우 강하늘이 이상형으로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동네형들' 코너에서는 영화 '스물'의 배우 김우빈, 강하늘, 이준호가 등장해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준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이상형이 말이 안 된다. 스칼렛 요한슨이다"고 답했다. 이어 김우빈은 "스칼렛 요한슨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이상형이 딱히 없다"며 "아직 차기작을 안 정했는데 혹시 다른 분을 말씀드렸다가 그 분이 아니면.."이라고 답했다. DJ인 컬투 정찬우는 "외국 쪽으로는 누구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안젤리나 졸리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강하늘은 "굳이 외국 분 중 이상형을 꼽자면 멜라니 로랑이라는 프랑스 배우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3년생인 멜라니 로랑은 1999년 영화 '연못 위의 다리'로 데뷔했으며, '브레스' '하늘높이' '리스본행 야간열차' '나우 유 씨 미: 마술사 기단' 등에 출연했다. '스물'은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까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 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자체발광 코미디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한편, 이날 방송된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스물'(감독 이병헌) 출연 배우인 배우 김우빈, 강하늘, 그룹 2PM 멤버 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5-03-16 16:10:37 김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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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나도 여자예요' 뮤비 티저, 섹시 '어필'

민아 '나도 여자예요' 뮤비 티저, 섹시 '어필' 데뷔 5년만에 걸스데이 멤버 중 처음으로 솔로로 출격에 나선 걸스데이 민아가 신곡 '나도 여자예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6일 새벽에 공개된 15초 분량의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유리관 안의 민아가 관능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휘하고 있으며 이 영상은 공개 8시간 만에 조회수가 3만2000회를 넘어섰다. 작곡, 프로듀서팀 이단옆차기와 손잡고 선보이는 민아의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앨범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와 수록곡 '이상하다 참' '컬러플' 신곡 3곡과 인스트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도 여자에요'는 어반 알엔비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져 곡에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민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는 소녀 느낌보다는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앨범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댄스 등 귀여움과 발랄, 섹시 등 민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말했다 한편, 민아의 솔로 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화보집 형태의 미니앨범과 화보,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 등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드형 앨범 키노로도 제작되어 16일 발매된다.

2015-03-16 12:55:47 김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