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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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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김연아·한가인·전지현과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는 자사 에어컨·세탁기·냉장고의 대표 광고모델이었던 김연아, 한가인, 전지현과 함께 새로운 인공지능(AI) 가전 광고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를 소개하며 'AI 가전=삼성'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에어컨은 무풍 기술과 AI 기능을 갖췄으며,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는 국내 최대 용량에 AI 기능을 더해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고,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키친핏 맥스' 냉장고는 인테리어와 설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에 AI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캠페인 티징 영상 '소환 편'에는 세 모델이 과거 자신이 출연한 광고를 회상하며 최신 AI 가전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는 "요즘 에어컨은 무풍이고 AI가 다 맞춰준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AI 세탁기가 다 알아서 해주니 신경 쓸 게 없다"고 전했다. 전지현은 "냉장고가 레시피도 알려주는 시대"라며 진화를 강조했다. 'AI 가전 트로이카' 캠페인 영상은 삼성전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후 순차 공개될 본편 영상에는 'AI 트로이카' 3인이 삼성전자 'AI 가전 3대장'을 체험하고, 이를 통해 달라진 일상을 소개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캠페인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이뤄낸 삼성 가전의 혁신이 소비자 일상을 얼마나 편하게 하는지를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통해 'AI 가전=삼성' 공식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5-04-27 08:58:51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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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공사)는 '2025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육성 사업' 공모를 통해 도내 5개 시, 총 5개 행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는 기존 국제회의 중심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융복합형 국제이벤트 등 다양한 형식의 마이스 행사를 선정 대상에 포함시켰다. 특히, 행사 주제와 지역특화산업 간 연계성, 국제적 성장 가능성, 지역파급효과 등을 중점에 두고 심사를 진행했가. 단계별로는 ▲ 인큐베이팅 단계 최대 5,500만원, ▲유망단계 최대 7,500만원, ▲우수단계 최대 9,000만원까지 개최 지원금을 차등 지원받게 했다. 이에 따라 인큐베이팅 단계에는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움, ▲GXG 2025 성남게임문화축제 ▲부천국제만화마켓이 선정됐다. 유망단계에는 ▲고양시 콘텐츠 비즈니스 포럼, ▲2025 김포 오토모빌 레이싱(Gimpo Automobile Racing) 컨퍼런스가 각각 확정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공모에 선정된 H2(수소) MEET 컨퍼런스와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가 올해 글로벌 K-컨벤션에 선정되는 성과가 있었다"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새롭게 발굴된 성남, 안산 등 마이스 행사 또한 지역특화산업,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4-27 08:55:4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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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첫 고향사랑기금 사업 추진

화성특례시가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5월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함께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처음 활용하는 것으로, 2024년 연말 기준 누적 모금액인 8억 9천만 원 중 1억 3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11월 기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기금사업 분야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분야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시민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부서 대상 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 시의회의 추경 예산안 확정을 거쳐 최종 5개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5개 사업을 운영한 후 사업 성과와 시민 반응 등을 검토해 내년도 기금사업을 검토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했다"라며 "기부자와 지역 사회 간의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공익 가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기금사업은 ▲외국인 노동자 겨울옷 나눔 행사 ▲보행성 장애인의 보행 훈련 지원 ▲찾아가는 짜장면 무료 급식 사업 ▲활력 넘치는 지역 공동체 축제 운영 ▲전통시장 생분해봉투 지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이다.

2025-04-27 08:5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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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장애인고용공단-영도복지관 기념 식수식 개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장애인고용공단), 고신대학교, 영도구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푸르른 지역 사회, 장애인 고용 촉진의 청신호' 기념식수 및 식물 나눔 행사가 지난 24일 고신대 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상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나무를 심고 식물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용'과 '같이의 가치'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많은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는 류규열 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장과 이정기 고신대 총장, 교직원, 재활치료학과 교수와 재학생, 그리고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수와 함께 반려식물이 학생과 이용자들에게 전달됐다. 박상수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식수행사는 지역 사회 안에서 '장애인 고용 촉진'이라는 가치가 뿌리내리고,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진행됐다.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는 "장애인 고용 촉진은 단순한 제도나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뿌리내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라며 "오늘 심은 이 나무처럼, 지역 속 장애인 고용 문화도 튼튼히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기 고신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식의 숲을 넘어, 상생과 포용의 숲을 가꾸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영도구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자연을 매개로 모두가 연결되는 이 자리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7 08:54: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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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 추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평택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 지원사업'의 하나인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시설에 대한 품질 인증을 준비 중인 농장을 대상으로, 치유농업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우수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제는 치유 환경, 프로그램 구성, 운영자 전문성, 효과 검증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치유 농장을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총 8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소통, 인지기능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첫 회기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다양한 씨앗을 분류하고, 블루베리 삽목을 체험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스트레스 지수를 사전·사후 병행하고 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고령화 사회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을 동시에 도모할 수 있는 미래형 복지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농장'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7 08:5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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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운영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4월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면된다.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5-04-27 08:53: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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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미래교육센터, 예술교육 등 업무협약 체결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4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문화 소외지역 거주 어린이들의 예술교육 및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소외지역 예술교육 활성화 ▲청소년의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예술 강사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 등 다양한 협력 지점을 발굴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예술 혜택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국내 최대 독립 어린이박물관으로서 전국 어린이박물관들의 선진 운영 사례로 손꼽힐 정도로 다양한 교육과 전시를 이어가는 곳 중의 하나다. 특히 어린이자문단은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의견을 수용하여 박물관 사업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박물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 및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된 체험 교육프로그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용인교육공동체가 참여하는 용인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중추기관으로, 용인시에서 설립하고 용인시청소년 미래재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교육 전문 기관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송문희 관장은 "어린이는 법적으로 만18세까지이며, 그런 측면에서 우리 박물관이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깊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수준높은 프로그램 개발을 협업할 수 있다면 박물관 관람객이 보다 두터워질 것이고, 모두를 위한 박물관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성기 센터장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 중 하나가, 상공회의소의 도움을 받아 기업과 공공기관 네트워크 지도를 만들고 있으며, 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어린이박물관은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청소년들이 체험해 볼 수 있다면 그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소외지역 청소년들의 예술교육과 미래교육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5-04-27 08:5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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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제4호 골목형상점가 ‘삼정코아상가’ 지정

해운대구가 '삼정코아상가'를 제4호 해운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3호 '수비벡스코 골목형상점가'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지정이다. 삼정코아 골목형상점가는 도시철도 2호선 장산역 1번 출구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음식점, 편의점, 카페, 병·의원, 서점, 안경점, 이미용원, 의류점 등 4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아파트 상가형 상점가다. 총 면적은 3076.2㎡로, 상권 내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3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하고 상인회가 조직돼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해운대구는 상권의 규모와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상인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또 지역 주민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소상공인들이 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7 08:52: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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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개최

화성특례시는 지난 24일 화성시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를 개최하고, '화성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1월, 4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열었으며, 2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심의된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12조에 따른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화성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녹색전환 기후·경제특례시, 화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또한 2030년까지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대책은 ▲시민참여형 녹색건축 조성 강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립 ▲친환경 농·어업 기반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순환경제 체질개선 등 ▲건물 ▲에너지 전환 ▲수송 ▲농업(농축산) ▲폐기물 6개 부문 104개 세부 이행과제로 이뤄졌다. 주요 감축사업으로는 ▲신축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중소형 태양광 발전사업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사업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운영 사업 ▲자원순환마을 조성 사업 등이 있다. 오제홍 화성시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은 "올해는 화성시가 인구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고 처음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녹색전환을 실현하는 특례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7 08:52: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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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바우처 가맹점 확대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사천시가 바우처카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모집된 가맹점은 목욕장업 25개, 이용업 11개, 미용업 121개소로 읍면동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으나,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비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다. 이에 사천시는 어르신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가맹점 확대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와 사업자 등록을 하고 사천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장업, 이용업, 일반미용업으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목욕비 및 이미용비 바우처 이용에 등록한 어르신은 866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현금 거래에 익숙한 이·미용업의 특성상 바우처 카드 결제가 쉽지 않은 결정임을 알고 있으나,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어르신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만큼 바우처카드 거래가 영업 이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7 08:52:0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