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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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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제255회 임시회 기간 중 현장활동 실시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55회 임시회 중인 4월 23일부터~25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김명숙 부위원장, 김혜영·이기형·최재영 위원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먼저 1일차인 23일에는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 일반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해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점검하고,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건설 현장에서 첨단 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조화된 고품격 도시 조성에 관한 논의를 했다. 2일차인 24일에는 ▲한국나노기술원을 방문해 반도체 산업 기술지원과 인력양성을 모색하고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청소년 시설을 점검했다. 3일차인 25일에는 ▲수소생산기지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해 탄소중립 항만 조성을 위한 수소 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관한 논의를 했다.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현장활동을 통해 사업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애로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기획행정위원회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동으로 시민들이 만족하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7 08:34: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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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시술비 지원

안성시보건소는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를 대상으로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오는 28일부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이번 사업은 오는 28일부터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인해 생식세포(난자, 정자) 동결·보존을 통해 향후 임신·출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어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향후 건강 회복 후 동결 보존된 생식세포를 이용하여 임신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는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총 8가지 사유다. 지원금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보관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신청은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해야 하며, 안성시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4-27 08:3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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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왕송호수공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 개최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제19회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시는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 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연, 오감만족 철도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모의로 조작해 볼 수 있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와 'KTX-청룡 콜라주 종이기차 만들기', '간이역 VR콘텐츠 체험'과 스케일 디자이너 정상현 작가의 '특대형 디젤기관차 모형 기획전'과 국민대 댄스팀 '잉크'의 공연, 철도해설사가 진행하는 '기차사랑 어린이 모두 모여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유일의 어린이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라며 "5월 3일 황금연휴의 첫날, 의왕 왕송호수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오전·고천·부곡동, 내손·포일동, 백운밸리·청계마을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며, 철도박물관을 찾는 방문객 중 만 18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25-04-27 08:32: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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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푸른아시아와 몽골 사막화 방지등 나선다

업무협약 체결…몽골에 비타민 나무 1004그루 식재등 李 대표 "환경·생각하는 기업…지속가능 미래 만들 것" 락앤락이 몽골 사막화 방지 등 환경 보호에 나선다. 락앤락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와 '2025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푸른아시아는 재생에너지 연구, 생태복원 등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NGO 단체로,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에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 'UN생명의 토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락앤락은 협약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몽골 지역의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탠다. 사막화가 진행된 몽골 비양항가이 솜 지역의 숲 조성을 통해 생태 복원뿐만 아니라 기후난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드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타민 나무 묘목 1004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 오는 5월에는 노사가 함께 자원봉사단을 꾸려 몽골을 방문해 기후 난민을 돕고 묘목 심기, 관수 활동, 지역 주민 교류 활동 등도 펼칠 계획이다. 락앤락 이영상 대표는 "몽골 사막화 방지 사업을 통해 환경뿐만 아니라 기후 난민을 보호할 수 있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ESG 경영을 전사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우리 이웃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지구의 날을 맞아 이번 2025 기후위기 대응 업무 협약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캠페인 '러브 포 플래닛'을 런칭했다. 베트남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텀블러 기부 활동을 전개하는 등 글로벌로 환경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이번 몽골 사막화 지역 숲 조성은 락앤락이 아름다운가게 기부를 통해 적립한 조성금 일부를 활용해 진행한다.

2025-04-27 08:10:4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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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홈씨씨, '숲 강마루 스톤' 리뉴얼 제품 출시

신규 디자인 2종 추가…총 6종으로 늘어 KCC글라스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가 '스톤테리어(스톤+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한 강마루 바닥재 '숲 강마루 스톤'(사진)을 리뉴얼 출시했다. 27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숲 강마루 스톤은 천연석의 느낌을 구현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천연석 바닥재 대비 합리적인 시공 비용과 우수한 난방 효율을 가진 강마루의 장점을 더한 프리미엄 바닥재 제품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시로코 라이트 ▲소노마 크림 등 2종의 신규 디자인을 추가하면서 숲 강마루 스톤의 제품 라인업은 총 6종으로 늘어났다. 신규 디자인은 최근 타일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색상과 패턴을 반영해 개발했다. 시로코 라이트는 모던한 그레이 톤과 웨이브 패턴으로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소노마 크림은 따뜻한 크림색 바탕에 섬세한 입자감을 더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숲 강마루 스톤은 일반 강마루보다 두 배 이상 큰 규격(폭 398mm, 길이 800mm)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1등급 내수 합판과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강도 표면 코팅 처리를 적용해 온도 변화나 습도에 의한 변형과 뒤틀림을 줄이고 내마모성, 내열성, 내오염성을 강화했다. 친환경 자재 최고 등급인 SE0(Super E0) 등급의 자재를 사용해 환경부 공인 환경마크(환경표지인증)를 받았다.

2025-04-27 07:5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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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등 도모

업무협약 체결…전통시장 지원등 소진공, 인천지역본부 추가 개소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도모한다. 소진공은 박성효 이사장이 지난 25일 인천광역시와 주요 정책업무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광역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소진공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진태 인천광역시 경제산업본부장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진공과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교류(공동연구, 정례협의체 등)·홍보 확대 ▲인천지역 골목상권 활성화 ▲위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을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진공은 인천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 매니저 지원, 별별야시장 활성화 등에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소진공과 인천광역시, KB국민은행 간 협업으로 소공인의 작업 및 정책지원이 가능한 공간을 마련해 인천시 예비 소공인에게 상권, 금융·경영 관련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 원스톱 복합 지원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지역거점 중심 업무체계 구축을 위해 신설한 인천지역본부 개소식에도 참석했다. 소진공 인천지역본부는 기존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를 인천과 경기북부 지역본부로 분리해 신설한 것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소상공인 밀착 지원과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박 이사장은 "인천광역시와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인천지역본부 개소를 계기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면서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협업 기반의 고객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지역본부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7 07:34: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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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7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4월 27일 일요일 [쥐띠] 36년 대인관계에 주의. 48년 운이 약할 때는 잠시 복지부동하자. 60년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실수가 적다. 72년 가정사라도 내키지 않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순리. 84년 과거 베풀어준 공덕이 자신에게 돌아온다. [소띠] 37년 뒤늦게 횡재가 오니 행운. 49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지 않도록 언행을 조심. 61년 오후에 음주는 절대적으로 사양해야 할 것. 73년 친구 만나 돈 자랑 하지 않도록. 85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기 오니 반갑다. [호랑이띠] 38년 꿈을 안 믿을 수도 없으니 결단이 필요. 50년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도 꼼꼼히 살펴라. 62년 계산에 차이가 있다. 74년 아침부터 사소한 사건으로 무능을 실감한다. 86년 부모에게 효도하게 되면 나중에 덜 슬프다. [토끼띠] 39년 문서운이 길하니 매매가 될 것이다. 51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가는 것이 세상 이치. 63년 주식투자는 내일 다시 신중히. 75년 인색하다가 체면 잃고 대화가 단절. 87년 뜻밖의 횡재수가 있겠다. [용띠] 40년 외부의 감언이설을 주의. 52년 소금 장사 나가는데 비가 오는 격. 64년 이웃의 도움이 있으나 그래도 자중할 것 76년 수입이 늘어나니 품위가 달라져 간다. 88년 어려움이 생겨도 정신일도 하사 불성이라 했으니. [뱀띠] 41년 생각만큼 진전이 없다. 53년 영업에 이익이 생기고 활력이 인다. 65년 승진의 기쁨이 있다. 77년 자신의 노력은 있었겠으나 그래도 있을 때 베푸는 것이. 89년 이성과 부적절한 관계는 들통 나서 모두를 잃게 된다. [말띠] 42년 작은 고민으로 문제는 해결된다. 54년 절이 싫으면 절이 떠날 수 없으니 중이 떠나라. 66년 신경질보다는 대화로. 78년 고생한 보람을 너무 찾으려 하기보다는. 90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분석해 보시라. [양띠] 43년 삶의 질은 예습에서 결정되니 늦었어도 노력하라. 55년 어둠이 깊을수록 별은 빛난다. 67년 무리한 행동보다는 계획에 따라 실행을. 79년 노새 노새 젊어서 노새 하다가 슬픔만 남게 되는데. 91년 근거 없는 구설 휘말릴 수. [원숭이띠] 44년 조상님의 기운으로 삶의 질이 평온해진다. 56년 인생은 언제나 늦는 것이 아니다. 68년 차를 바꾸는 것은 지출이 늘어난다는 의미. 80년 먼 곳의 지인이 오나 불청객인 듯. 92년 잘못된 투자로 외화내빈 되지 않도록 정신을. [닭띠] 45년 목표 지점에 가야 할 길이 멀다. 57년 생각을 바꾸면 답도 보인다. 69년 일이 많아지지만 도와주게 되니 초조함을 버려라. 81년 돈 달라는 형제로 고민이 많으나 해결책은 어디에도 없으니. 93년 새벽 3시부터 운전할 때 조심. [개띠] 46년 구정이 엊그제 지났는데 가족이 모이기만 하면 싸운다. 58년 죽마고우(竹馬故友)도 신용에서 나온다. 70년 용띠와 만나 남의 험담 하지 마라. 82년 위생적으로 나부터 청결에 힘쓰자. 94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니 마음을 포근히. [돼지띠] 47년 예의를 지켜서 신뢰를 얻는다. 59년 동료와 힘을 합치니 조직이 강화된다. 71년 남녀 이성에 대해 삼각관계 만들지 않도록. 83년 봄날에 꽃이 피듯 재기할 수 있다, 95년 삼재라서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없으니 삼재 기도를 신청.

2025-04-27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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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풍동 하수관 매몰사고 긴급 복구 완료…공사현장 전면 점검 나선다

고양시는 26일 일산동구 풍동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매몰 사고에 대해 긴급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날 오후 8시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26일 오후 12시 20분경, 일산동구 풍동 891-1번지 백마로 일대 하수관로 정비공사 관로 터파기 작업 중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사고 직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긴급 구호조치를 실시했으며, 이동환 고양시장은 곧바로 현장을 찾아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구조작업을 직접 지휘했다. 이 시장은 초기 대응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또한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현장 안전 강화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을 주문했다. 이어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원인과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전면 점검과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펜스 설치 등 추가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사고 피해자 지원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부상자 분의 빠른 쾌유도 기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사고를 엄중히 받아들여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매뉴얼을 더욱 세밀히 정비해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관내 모든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운영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2025-04-26 21:31:28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