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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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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텔레콤 CEO "큰 불편과 심려에 진심으로 사과"

유영상 SK텔레콤 CEO가 지난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해킹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유 CEO는 "지난 18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로 SK텔레콤을 믿고 이용해주신 고객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해야 할 책무가 있는 국가 기간통신사업자로서 이번 사고에 대해 저를 비롯한 SK텔레콤 임직원 모두가 깊은 유감과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경, 악성코드로 인한 고객 유심 관련 정보 유출 정황이 내부 감사를 통해 발견됐다. SK텔레콤은 해당 사실을 확인한 즉시 악성코드를 삭제하고 해킹이 의심되는 장비를 즉각 격리 조치했다. 그 후 20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사고 사실을 신고했으며, 22일 오전 10시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관련 사실을 신고하고 조사에 협조 중이다. 최근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와 관련해 고객 보호 조치를 한층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28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료 교체를 시행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보안 강화 대책도 추가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용자들에게 23일부터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격려하고 있다. 유 대표는 "모든 SK텔레콤 고객분들께 유심보호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고, 디지털 취약 계층 고객에게는 상담사가 직접 전화로 가입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심보호서비스의 가입자도 급증하고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6만 명이 새로 가입해, 25일 0시 기준 누적 가입자는 240만 명을 넘어섰다. SK텔레콤은 5월 내로 해외 로밍 시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어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고객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추가 조치로 유심 무료 교체를 결정했다"며 "SK텔레콤 이용 고객 누구든 원하면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해드리겠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은 28일부터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무료 유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4월 18일 기준 SK텔레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이미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들에게도 소급 적용해 비용을 환급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은 자사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무료 교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행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별로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침해 사고 발생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당국과 함께 사고 원인 분석 및 피해 내용 파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전체 서버와 시스템의 보안 상태를 전수 점검하고 있으며, 비정상 인증 시도를 실시간으로 차단하는 FDS(Fraud Detection System) 체계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했다. 유 대표는 "SK텔레콤은 고객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이번 사태를 통해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고객분들의 걱정과 우려가 해소될 때까지 이중삼중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5-04-26 13:22:5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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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BeSPA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 전 종목 출전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부산시가 '부산 BeSPA'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에 전 종목 참가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리그는 올해 신설된 정기 리그로, 지역 연고 기반의 이스포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국산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터널 리턴, FC 모바일 총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부산 BeSPA는 세 종목 모두에 참가하며 감독과 선수를 포함한 총 12명의 선수단이 부산을 대표해 출전한다. 이터널 리턴에서는, 지난해 내셔널 리그에서 활약했던 서정 선수와 박상배 선수가 재출전하며 성남팀에서 온 심민성 선수와 신예 신민철 선수가 합류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는 라이벌스 컵 출전 경험이 있는 국가대표 출신 김승겸 선수와 PMPS에서 활약한 김현벽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 PMOC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양지원 선수와 이유석 선수도 함께한다. FC 모바일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고영주와 이한울 선수가 부산 BeSPA팀으로 출전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리그 참가를 위해 부산e스포츠협회와 협력해 부산 BeSPA 팀을 공동 운영한다. 진흥원이 팀 운영 및 리그 참가를 총괄하고, 협회는 선수 매니지먼트를 담당한다. 2025 이스포츠 지역 리그는 오는 5월 23일 이터널 리턴을 시작으로, 2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5일 FC 모바일 종목이 차례로 개막한다. 주말 열리는 두 종목의 개막전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지창우 부산이스포츠협회 회장은 "지역 리그가 출범한 만큼 협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지원을 통해 좋은 결과를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원장은 "신설되는 이스포츠 지역 리그 개막전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부산 BeSPA 팀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경기장을 중심으로 부산만의 이스포츠 응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26 12:5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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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35~59세 1,700명에 최대 120만 원·구직프로그램 제공

경기도가 경력보유여성 등 35~59세 사이 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 1,70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여성 취업지원금은 출산,육아,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한 미취업 여성에게 구직활동지원금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해 노동시장 진입과 안착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참여자 모집 및 접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통해 6월 초 1,700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 구직 의사가 있는 35~59세 미취업 여성이며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정량평가(소득구간,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에 대한 구간별 점수부여)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의 정성평가 실시 후 총점이 높은 순으로 선발하게 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취·창업을 위한 학원비, 자격증 취득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경기지역화폐로 월 40만 원씩 3개월 동안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동시에 사업 참여기간인 3개월 동안은 구직활동에 유용한 주제별 취업특강, 입사지원서류 컨설팅, 심리,고충상담 등 단계적인 취업지원프로그램의 혜택도 주어진다. 2025년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 여성은 '잡아바어플라이'(apply.jobaba.net)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사업 참여자들은 취업역량 상승과 취업정보의 접근성 강화를 통해 결국 취업의 문을 통과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여성 취업지원금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2025-04-26 12:49: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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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1분기 자랑스러운 자치경찰 포상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범죄예방 분야 포천경찰서 하지영 경위, 여성청소년 분야 남양주북부경찰서 박혜인 경장, 교통 분야 의정부경찰서 고낙희 경장 등 총 3명을 '2025년도 1분기 자랑스러운 자치경찰'로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자치경찰'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제도로, 분기별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3개 분야에서 각 1명씩 자치경찰 사무 수행 공무원을 선정해 자치경찰로서의 자긍심과 명예를 고취하고자 추진됐다. 범죄예방 분야의 포천경찰서 하지영 경위는 포천시와 협업해 주민 안전시설(가드레일, 싱크홀 발생 보수 등) 설치 등 지역주민 안전 개선에 기여했다. 여성청소년 분야의 남양주북부경찰서 박혜인 경장은 성폭력·추행 피해자를 보호하고 피의자를 검거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교통 분야의 의정부경찰서 고낙희경장은 어린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호구역 통학로 개선 등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 힘썼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자랑스러운 자치경찰로 선정된 자치경찰공무원들의 근무지를 방문해 상패와 특전을 수여했다. 특전은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권'(4인 가족 기준)이며 경찰청 업무망(폴넷) 등에도 선정 사실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로서 믿음직하게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우수 공무원들에게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포상해 자치경찰의 명예를널리 알리고, 그간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추진하겠다"며 "경기북부 도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자치경찰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6 12:48:0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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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해 뱀장어 방류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2일 조안면 진중리 물의정원 북한강 일대에 전장10cm 내외의 뱀장어 치어 17,095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행사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장을 비롯해 조안면사무소 관계자, 조안·능내 지역 어업인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뱀장어는 담수에서 잡히는 어류 중 가장 부가가치가 높은 어종 중 하나로 꼽힌다. 어업인들 사이에서는 하루에 2마리만 잡아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보양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방류된 종자의 적응과 보호를 위해 한 달간 해당 수역에서의 포획을 제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초기 생존율을 높이고 수산자원 회복의 효과를극대화할 계획이다. 김양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방류된 뱀장어 치어가 북한강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포획 제한에 협조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사업을 통해 내수면 자원의 확대와 어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북한강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매년 토산 어종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4-26 12:47:4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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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 개소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내 1층(104호)에 개소하고, 지역 섬유 기업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섬유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섬유전문연구기관이다. 고감성 니트 제조 기술, 고성능 나노섬유, 의료 섬유 등 첨단 융복합 섬유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포천분원 개소는 포천시,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포천시는 행정·재정적 지원, 테크노파크는 공간 제공 및 기업 정보 공유, 연구원은 기술 지원을 담당한다. 포천분원은 '섬유기업 현장 기술 돌봄이 지원사업'의 거점으로, 원사, 편직, 염색가공, 소재 공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인력 7명이 요일별로 상주하며 △현장 애로기술 해결 △시험 분석 및 실증 지원 △신소재 개발 등 밀착형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포천분원 개소를 계기로, 관내 섬유기업의 기반 시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지역 섬유산업의 기술 경쟁력과 부가가치가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4-26 12:47:29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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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5년 'N 미래기술학교' 첫 운영… AI 인재 양성 본격화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미래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부터 N 미래기술학교' 사업을 운영, 총 60명의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5년도 미래기술학교 사업은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요조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9개 시군(남양주, 성남, 파주, 용인, 화성, 평택, 양주, 고양, 시흥)의 참여가 확정됐다. 올해 첫 시행되는 'N미래기술학교'는 △생성형 AI기반 실내건축설계자 과정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 △프론트엔드 개발자 과정의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 중 첫 번째 과정인 실내건축설계자 과정은 2대1의 경쟁률로 최종면접을 통해 열정 있는 교육생이 선발됐으며, 다른 과정의 모집일정 및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은 19세 이상 55세 이하의 미취업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각 과정은 약 1~2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출석률이 80% 이상인 수강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코칭 등 취업 역량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미래기술학교 운영을 통해 남양주시민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실전형 교육모델을 정착시켜, 시민들의 인생다모작 준비와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6 12:46:3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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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2025 구리유채꽃 축제'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4월 22일 시청 5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구리 유채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실무위원장인 김완겸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 안전관리 실무위원 19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8명 등 총 28명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특히, 5월 9일 전야제 행사의 드론쇼와 11일 폐막식 행사의 유명 트로트 가수 축하공연 및 불꽃쇼 시간대에 많은 인파 밀집이 예상됨에 따라, 축제장 내 주요 거점별 안전관리요원 배치 계획과 인파 밀집 상황 관리 대책 및 교통 대책 등 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분야별 안전 점검 체크리스트에 따라 축제장 설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완겸 실무위원장은 "8호선 개통을 통한 교통 여건 개선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실무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재점검하고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시작 전날인 5월 8일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축제장 사전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2025-04-26 12:45:5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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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 7개소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총 7개 이웃사촌상인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하는 이웃사촌상인회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상권 및 소상공인 등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상인회의 사업 추진 역량과 소통·협력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PT 발표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이웃사촌상인회 10개소 중 7개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웃사촌상인회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인회는 △조직화 단계 3개소(총 1,300만 원, 개소당 최대 500만 원), △성장화 단계 4개소(총 3,700만 원, 개소당 최대 1,500만 원)로 구분되며, 총 5,0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상인회 회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역할 수행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남양주형 상권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오는 4월28일부터 5월9일까지 신청받아, 상인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4-26 12:44:43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