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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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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한국수력원자력, ‘에너지·AI’ 공동 연구 협약 체결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0일 UNIST 대학본부에서 '에너지·AI 기술 개발' 공동 연구 협약식을 갖고 에너지·원자력 분야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에너지·원자력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2026년 1월부터 2029년 1월까지 3년간 총 10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공동 연구는 UNIST가 주관하며 이덕중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는다. UNIST 원자력공학과, 인공지능대학원, 탄소중립대학원, U미래전략원, 노바투스대학원 등 주요 연구 조직이 참여하고, KAIST와 미래와도전이 공동 연구 기관으로 함께한다. 한전KPS 종합기술원, 부산대학교, 울산대학교, 노바테크(NovaTech), ENU 등 산·학·연 협력 기관도 참여해 연구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안현실 UNIST 연구부총장, 김관명 연구처장, 이덕중 센터장, 장희승 한수원 품질기술본부장이 참석했다. 김용희 KAIST 교수, 이대영 미래와도전 부장 등 참여기관 연구책임자와 주요 분야 교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박종래 UN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UNIST의 연구 역량과 한수원의 현장 중심 기술력이 결합된 의미 있는 산학 협력 사례"라며 "에너지·원자력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 연구를 통해 국가 에너지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에너지·원자력 분야 AI 기반 핵심 기술 개발, 산학연 협력 생태계 강화, 미래 에너지 기술을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 등 실질적 연구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21 08:47:37 박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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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라오스·베트남·태국 국외봉사로 나눔 실천

계명대학교는 2025학년도 동계방학을 맞아 국외봉사단을 라오스와 베트남, 태국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계명대학교 국외봉사단으로 활동한 정석훈(27·건축학과 5학년) 학생은 봉사 일정을 마친 뒤 "낯선 환경에서 함께 땀 흘리며 생활한 경험이 제 시야를 넓혀줬다"며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감각을 처음으로 실감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국외봉사활동은 한국전쟁 발발 75주년을 기념해 참전국과 물자지원국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단은 2025년 12월 25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 국가별로 약 2주간 활동했다. 국외봉사에는 총 104명이 참여했으며, 각 봉사단은 단장 1명과 인솔 2명, 학생 32명 내외로 구성됐다. 파견에 앞서 단원들은 네 차례의 기본교육을 통해 역사와 인권 교육, 응급처치 훈련, 체력 훈련 등을 이수하며 현장 활동을 준비했다. 봉사단은 한글과 태권도, 미술과 인성교육 등 교육봉사와 함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학생들과 소통했다. 태권도 시범과 부채춤, K-POP, 북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는 현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학용품과 운동용품, 생활용품을 기증해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라오스 봉사단은 방비엥 푸딘뎅 초등학교에서 활동하며 야외강당 형태의 '계명관'을 신축하고 교내 시설 보수와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한글과 미술·인성교육을 병행했으며, 전통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교류했다. 봉사단은 비엔티안의 한국국제협력단 사무소를 방문해 국제개발협력 현장도 살폈다. 베트남 봉사단은 디엔반 호안 반 뚜 초등학교에서 축구장인 '계명운동장'을 조성하고 담장 도색과 시설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태권도와 K-POP,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며 현지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모았다. 태국 봉사단은 한국전쟁 참전국이라는 의미를 되새기며 칸차나부리 왓 반 카오 초등학교에서 도서관 형태의 '계명관'을 조성하고 교육 기자재를 지원했다. 문화탐방 일정에서는 UN묘지와 전쟁박물관을 찾아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각 학교에는 1만 달러씩 총 3만 달러가 지원됐으며, 재원은 계명대 교직원 기부로 조성된 '계명 1% 사랑나누기'에서 마련됐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현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37명에게는 총 4,700달러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국외봉사단은 현지에서 교실 바닥에서 침낭 생활을 하며 새벽 6시 기상과 구보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현지 식자재를 활용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며 불편을 감수하는 과정 자체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황일향 계명대 학생지원팀 담당자는 "처음에는 힘들어하던 단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성장해 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국외봉사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역사와 세계를 체감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교육 과정"이라며 "이번 경험이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인격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02년 중국 조림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개국에서 148차례 국외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4,953명이 참여했다.

2026-01-21 08:47:10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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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민권익위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칠곡군은 오는 2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칠곡군청 3층 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을 비롯해 국방·보훈, 경찰, 세무·재정,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도로·교통 등 전 행정 분야를 망라한다. 또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기관이 참여해 법률 상담과 소비자 보호, 사회복지 등 전문 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안내나 합의를 통해 종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정밀 조사와 심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이용이 익숙하지 않아 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사전 예약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6-01-21 08:47:0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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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반시축제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 선정

청도군은 '청도반시축제'가 2026년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시·군 대표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지역 고유 농특산물인 청도반시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 친환경·안전 중심의 축제 운영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됨에 따라 청도군은 앞으로 2년간 도비 1억1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청도반시축제는 전국 유일의 씨 없는 감인 청도반시를 핵심 콘텐츠로 전시와 판매, 체험, 공연, 관광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축제 모델로 자리 잡아 왔다. 특히 2025년 축제는 '사람·경제·환경이 함께 빛나는 착한 축제'를 주제로 운영됐으며, 축제 기간 약 35만 명의 방문객이 청도를 찾았다. 이는 청도 관광9경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 전반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청도군은 이번 우수축제 선정을 계기로 2026년 축제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증강현실 기반 체험 프로그램 '반시 캐치', 관람객 참여형 'Fun(반)&See(시) 색칠놀이', 반시를 활용한 특색 있는 먹거리 개발 등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신선함과 참여도를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축제가 경북도 지정 우수축제로 선정된 것은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도반시축제를 지속가능한 농특산물 문화관광축제로 발전시켜 문화·관광·예술 허브 도시 청도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46:3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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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이주배경가정 학부모 위한 다국어 교육자료 보급

경북교육청은 이주배경가정 학부모의 자녀 교육 이해를 돕고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형 다국어 교육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 기준 도내 이주배경학생 수는 1만 3,196명으로, 이번 자료는 사회·교육 환경 변화와 학부모 요구를 반영해 현장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3년 발간된 기존 자료를 전면 개정하고 캄보디아어(크메르어)를 새로 추가해 총 7개 언어로 제작함으로써 접근성과 포용성을 높였다. 자료는 텍스트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그림과 사진을 충분히 활용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이해도를 높였다. 초등학교용 자료는 초등학교 살펴보기, 학교의 행사, 올바른 학습 습관, 즐거운 학교생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 이주배경학생 지원 등으로 구성해 초등학교 생활 전반을 안내한다. 중학교용 자료는 학교생활, 학습·평가, 진로·진학, 학생 생활 등 중학교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담아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자녀의 학습과 진로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개발된 자료는 PDF와 전자책 형태로 제작돼 경북교육청 교수학습 지원 사이트 내친구교육넷에 탑재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 도서관 등 관계 기관에 인쇄본을 비치해 활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길라잡이가 이주배경가정 학부모와 학생들의 학교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배경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1 08:46:2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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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 9 파이널’ 개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님블뉴런은 '꾸브라꼬배 이터널리턴 마스터즈 시즌9 파이널'이 오는 23~24일 이틀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6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첫 공식 메이저 e스포츠 행사다. 시즌 9 대미를 장식하는 동시에 새해 e스포츠 일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거쳐 선발된 최강 12개 팀이 최종 우승을 다툰다. 대회 첫날에는 세미 파이널 진출 8개 팀이 격돌해 파이널 진출 4개 팀을 가린다. 둘째 날에는 파이널 직행 4개 팀과 1일 차 통과팀이 합류해 최종 챔피언을 결정한다. 한 시즌 동안 쌓은 전략·팀워크·선수 성장이 집약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미 파이널 진출팀은 경기 이네이트, 씨엔제이 이스포츠, 부산 베스파, 오버프라이드, 섀도우 골든라이트, 뉴 라이즈 강원, 제천 팔랑크스, 에프엔세종이며 파이널 직행팀은 올 웨이즈 인천, 대전 오토암즈, 광주 슬래셔, 성남 락스다.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는 대회 개최와 연계해 이터널리턴과 니벨아레나가 협업한 팝업 스토어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경기장 15·16층 공간에서 게임 체험 및 SNS 인증 이벤트, 컬래버 굿즈 판매, 소망 나무 체험존, 포토존 등이 마련돼 관객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NPC 컬래버 카페에서는 이터널리턴 콘셉트 음료와 특전이 제공돼 e스포츠 팬과 일반 시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았다. 네이밍 스폰서 꾸브라꼬숯불치킨은 부산에서 출발해 전국 브랜드로 성장한 기업이다. 지역 기반 기업이 e스포츠 메이저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면서 지역 산업과 e스포츠 콘텐츠가 선순환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김태열 원장은 "부산에서 성장한 기업이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시즌 파이널은 지역 산업과 e스포츠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징적 사례"라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을 중심으로 e스포츠가 경기 관람을 넘어 시민과 일상에서 만나는 문화로 확장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매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이터널리턴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1 08:4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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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K-POP 종합 페스티벌 ‘K-MEGA SONG FESTA’ 개최

경성대학교는 지난 19일 교내 일대에서 'K-MEGA SONG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도권 중심의 K-POP 제작 활동을 부산으로 확장하는 글로컬 프로젝트의 시작점이다. 지역에서 출발한 창작과 교육이 글로벌 무대로 연결되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경성대 글로컬대학사업이 추진하는 K-MEGA 4대 분야 중 E(Entertainment) 영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이다. K-POP 기반 창작·교육·공연 모델을 부산에서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낸다. K-MEGA SONG FESTA는 송캠프, 워크숍, 마스터클래스, 공개 오디션, 콘서트를 통합한 대형 K-POP 종합 페스티벌이다. 실제 K-POP 산업 현장을 이끄는 핵심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창작과 교육, 무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캠프는 여러 작곡가·프로듀서가 팀을 구성해 곡을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실제 제작 방식과 협업 과정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다. 경성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과 시민도 참여 가능하며 배움-창작-무대 경험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캠프 기간에는 퍼블리셔와 A&R 등이 참여하는 리스닝 세션과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마련돼 창작 결과물이 산업과 연결되는 과정까지 경험할 수 있다. 행사는 19~23일 송캠프, 22일 마스터클래스, 24일 오디션·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2026-01-21 08:4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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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 치기공학과, 고교생 대상 진로 체험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치기공학과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보건과학관 501호에서 부산시교육청 주관 창체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부산시 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 만들러 가보자고' 주제로 진행됐다. 치과기공사 직업 소개와 학과 안내, 치과 보철물 제작 과정 소개, 치과 재료를 활용한 인체 복제 및 석고 방향제 제작 체험, 치과 CAD/CAM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 체험, 치아 색상 관찰, 틀니 만들기 체험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치기공학과 실습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치과기공사의 역할과 치기공 분야 이해도를 높였다.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보철물 제작 체험과 틀니 만들기 체험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최성민 학과장은 "이번 창체형 지역 연계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치기공 분야를 더 가깝게 이해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치기공학과는 해외 취업에 특성화된 학과로 치과기공사 해외 취업 연수 과정(K-MOVE)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CAD/CAM, 3D 프린팅 등 디지털 치의학 교육 과정을 강화해 미래형 치기공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2026-01-21 08:45: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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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인생 2막 중장년 채용행사' 1차 성과…72명 현장 채용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9일 이천시청에서 열린 '이천시 인생 2막 중장년 채용행사'에 구직자 185명이 참여해 이 중 72명이 1차 채용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격월 운영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중장년 특화로 확대 시행한 첫 시범 행사로, 중장년층의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중심 채용 연계를 목표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단체급식, 서비스업, 제조업, 사회복지, 도·소매업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구직자들은 이력서를 지참해 희망 기업과 직접 면접에 참여했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이천시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취업 상담과 고용 정책 안내를 제공했으며, 기업 지원 부서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천센터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을 지원했고, 신중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초·활용 교육 과정도 안내해 재취업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채용행사는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다시 일할 기회를, 기업에는 즉시 활용 가능한 인력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채용행사는 홀수달 정기적으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관련 문의는 이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2026-01-21 08:45: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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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금호베스트빌 삼거리 교통환경 개선 현장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지난 19일 시 집행부 관계자들과 함께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금호베스트빌 삼거리' 일원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통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 용구대로에서 금호베스트빌 방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차량 회전반경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구조로 설계돼, 차량 진·출입 시 혼잡과 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근 삼성웰스토리 물류센터로 진입하는 대형 화물차 통행이 잦아 일반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며 안전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또한 교차로 인근 가로수와 전선으로 인해 우회전 차량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야간에는 가로등 부족으로 시야가 더욱 제한되는 문제점도 지적됐다. 금호베스트빌 진입로 일대는 무단횡단이 빈번한 지역으로, 구조적인 보행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김병민 의원은 ▲횡단보도 LED 바닥신호등 설치 ▲가로등 확충으로 야간 시야 개선 ▲교차로 인근 가로수 정비 ▲차량 회전반경을 고려한 도로 구조 개선 ▲안전펜스 설치 등 보행자와 차량 동선 분리를 위한 구체적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해당 구간은 과거부터 교통사고가 잦고 최근에는 교통사망사고까지 발생한 곳"이라며, "구조적인 교통환경 개선을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 집행부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를 토대로 단계적인 교통환경 개선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08:44: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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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SMART 프런티어 클럽, 대기업 등 취업 성과

국립창원대학교는 3~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SMART 프런티어 클럽'의 최근 3년간 성과를 분석한 결과 최종 취업 100명, 서류 합격 221건, 면접 진출 157건 등의 대기업·공공기관 취업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SMART 프런티어 클럽은 멤버십 기반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서류 준비부터 면접 컨설팅, 직무 역량 강화까지 채용 프로세스 전 주기를 밀착 지원한다. 클럽별 전담 매니저가 목표 기업·직무 설정, 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컨설팅, 직무 이해도 향상 프로그램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3년간 302명이 참여했다. 3학년 학생들은 대내외 활동 289회 참여, 수상 95회 성과를 기록했고, 4학년 학생들은 서류 접수 763회, 서류 합격 221회, 면접 진출 157회 등의 성과를 거뒀다. 어학 취득 269건,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232건 등 취업 준비 핵심 지표에서도 학생들의 수준이 향상됐다. 참여 학생들의 취업률은 졸업 전 59%, 졸업 후 1년 이내 83%로 집계됐으며 현대로템, 효성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 등 지역 내 우수 대기업과 중견 기업이 주요 취업처로 포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전담 매니저의 상담을 통해 목표 기업과 직무를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고, 특히 GSAT, DCAT 등 모의고사 문제풀이가 큰 도움이 됐다"며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나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하면서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상희 취업전략센터장은 "SMART 프런티어 클럽은 학생 개개인의 목표 직무에 맞춰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실제 취업 성과로 연결하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대기업·공공기관 취업 지원을 더 강화해 학생들의 원활한 사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립창원대는 앞으로도 SMART 프런티어 클럽을 중심으로 대기업·공공기관 집중 취업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학년별·단계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6-01-21 08:44:35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