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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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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 156대 1…지방은 미달

지난해 12월 전국 1순위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반년째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 경쟁률은 156대 1에 달해 최근 4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요 쏠림 현상으로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점점 커지는 모양새다. 20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6.93대 1(12개월 이동평균값)로 집계됐다. 지난 5월 14.8대 1로 정점을 찍은 뒤 하반기 들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다 12월은 경쟁률이 반토막 났다. 서울은 상반된 흐름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55.98대 1로 2022년 1월(144.91대 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제 지난 12월 분양한 서울 강남의 '역삼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28억 원을 웃돌았는데도 487.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높은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로또 청약'으로 화제였다. 반면 수도권 외곽과 지방은 12월 분양 단지 중 절반 이상이 경쟁률 1대 1을 넘기지 못했다. 특히 인천은 지난 12월 분양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 1·2단지(0.09~0.13대 1), '영종하늘도시 대라수 어썸'(0.12대 1), '인천영종국제도시 디에트르 라 메르Ⅰ'(0.23대 1) 등 5개 단지 모두 미달이었다. 경기 용인 '용인 푸르지오 클루센트'(0.66대 1)와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0.64대 1)는 1대 1을 밑돌았고, 전남 해남의 '해남 정하에코프라임'은 경쟁률은 0.01대 1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도권 쏠림 현상은 미분양 통계에서도 확인됐다. 충남은 미분양 물량이 전월 대비 45.7% 급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고, 충북(7.4%↑), 인천(5.1%↑), 세종(4.3%↑) 등에서도 미분양이 늘었다. 반면 서울(1.8%↓), 경기(7.5%↓), 대전(9.3%↓), 울산(13.7%↓) 등은 미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김선아 리얼하우스 분양분석팀장은 "미분양 현황과 최근 아파트 청약 경쟁률로 볼 때 시세 차익이 확실한 단지나 지역에만 청약이 쏠리는 신중 청약이 늘고 있다"며 "특히 규제지역은 청약으로 진입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성채리기자 cr56@metroseoul.co.kr

2026-01-20 17:35:37 성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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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지역 다문화아동 겨울캠프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 다문화 아동을 위한 겨울방학 캠프 지원 후원금 1억원을 전주시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박춘원 전북은행 은행장, 조인성 부행장, 우범기 전주시 시장, 이해경 전주시가족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강점을 지닌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테마 체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아동 개개인의 잠재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목표다. 앞서 전북은행은 전주시와 협력해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0명, 중학생 40명 등 총 80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을 모집했으며, 이번 후원금을 활용해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JB금융그룹 아우름 캠퍼스에서 전주시가족센터와 3박 4일간의 겨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춘원 전북은행 은행장은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관심으로 함께 해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포용적 가치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20 17:35: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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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테라퓨틱스, '네수파립' 난소암 임상2상 승인..."범암종 전략 본격화"

온코닉테라퓨틱스가 여러 난치성 고형암에서 임상을 추가하며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을 다암종(Pan-tumor) 치료제로 개발하는 데 속도를 낸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네수파립'의 신규 적응증인 난소암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파프·탄키라제 이중저해 표적항암제다. 암세포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인 파프와 탄키라제를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갖췄다. 이번 임상 2상은 기존 난소암 표준치료 가이드라인에는 없는 '재유지요법'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다. 1세대 파프 단독 저해제 치료 후 재발하거나 내성을 보인 난소암 환자 약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수파립과 셀트리온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의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항종양 효과 등을 평가한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 다양한 질환으로 네수파립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승인받은 위암에 대한 임상 1b/2상 시험계획(IND)까지 포함해 췌장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각각 임상 2상에 진입해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지난 2021년과 2025년 각각 췌장암과 위암에 대해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받기도 했다. 신속 심사(패스트 트랙), 임상 2상 결과 기반 조건부허가 경로 적용 가능성, 신약허가 심사비 면제 등 개발·허가 과정에서의 제도적 이점까지 확보한 상황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이번 임상 2상 IND승인으로 네수파립은 단순한 후보물질을 넘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차별성을 검증하는 본격적인 검증단계에 진입했다"며 "견조한 재무적 기반과 축적된 후기 임상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다중 적응증에서의 임상 속도를 가속화해 네수파립을 글로벌 항암 시장의 차세대 치료옵션으로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0 17:24: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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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KEIT 대구 본원 건물,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 "공공기관 첫 기축 건물 인증"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준공 10년이 넘은 기존 청사를 대상으로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인증을 획득했다. 업무환경을 유지한 상태에서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ZEB 인증을 받은 것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다. KEIT는 2014년 준공된 대구 본원 건물의 에너지 성능을 단계적으로 개선해 ZEB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법적 의무 대상이 아닌 기존 건축물에 자발적으로 적용한 사례로, 노후 공공건물의 탄소중립 전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KEIT는 지난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에너지 성능 진단과 절감 방안 컨설팅을 진행했다. 에너지 소요량이 높은 구조적 취약점을 분석한 뒤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화를 병행했다. 앞서 2024년에는 9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도입해 신재생에너지 충당률을 22.1%에서 36.4%로 끌어올렸다. 2025년에는 노후 공조시스템 교체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추가로 개선했다. KEIT와 KCL은 이날 제로에너지빌딩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이번 인증은 체계적인 에너지 진단과 지속적인 투자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에너지 자립 100%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KEIT는 일사 차단 필름 설치, 태양광 모듈 증설,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도입 등을 검토해 공공부문 RE100 달성과 공공·민간 건물 에너지 효율 개선에 이정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0 17:17:5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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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AI칩 공급 구도 가시화...삼성 파운드리 수주 확대 가능성도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파운드리 공장 가동을 앞두고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에 착수했다. 테슬라의 차세대 자율주행 AI5 칩 생산을 앞두고 선단 공정 준비에 속도를 내는 만큼 파운드리 사업 반등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3월부터 테일러 1공장에 EUV 노광 장비 시험 가동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식각·증착 장비를 차례로 들여와 올 하반기 본격 가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테일러 공장의 주력 생산 품목이 될 전망인 테슬라 차세대 AI칩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테일러 팹을 중심으로 첨단 공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테일러 공장은 2나노(nm·10억분의 1m) 게이트올어라운드(GAA) 공정의 핵심 생산 기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5년 7월 23조원 규모의 테슬라 자율주행 칩 AI6 수주 계약을 따냈다. 삼성전자는 올해 가동 예정인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등에서 2나노급 선단 공정을 통해 테슬라 AI5와 AI6 칩을 생산할 것으로 계획이다. 특히 최근 테슬라가 AI5 칩의 설계가 거의 완료됐다고 언급하면서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반등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AI5 칩 설계는 거의 완료됐다"며 "AI6칩 (설계)도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더욱이 머스크가 차세대 AI칩에 대해 '세계 최대 물량'과 '9개월 단위 설계 주기'를 공언하면서 업계의 시선도 달라지고 있다. 그간 업계에서는 AI5 물량이 TSMC에 배정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으나 삼성이 담당해야 할 물량도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AI3·AI4의 개발·양산 주기는 그간 3년 가량이 소요됐으나 AI5부터 대폭 단축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에 탑재될 이미지센서도 수주하는 등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을 합친 비메모리 부문에서 지난해 6조원 가량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되나 이 같은 수주 확대 움직임을 계기로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글로벌 경영 행보에서도 나타난다. 이 회장은 지난해 12월 미국 출장에서 머스크를 만나 포괄적인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AMD, 메타, 인텔, 퀄컴, 버라이즌 등 주요 빅테크 고객사 CEO들과 연쇄 회동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차세대 AI칩 설계 역량을 빠르게 끌어올리면서 내부 조율 과정을 거쳐 9개월 수준의 양산 주기를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라며 "AI5는 TSMC와 삼성전자가 함께 맡기로 한 만큼 물량이 일정 부분 분산될 수는 있으나 특정 업체가 물량을 가져간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파운드리도 선단 공정 중심으로 수율과 고객 신뢰도가 개선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며 "EUV 공정이 선단 노드에서 활용되는 만큼, 테슬라 AI 칩에도 관련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20 17:15:5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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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상속 금융자산 비대면 정산 필요”… 국민 92% 도입 찬성

3615명 설문조사… 10명 중 9명 "'상속 금융자산 통합 정산서비스' 도입 필요" 국민 10명 중 9명 이상이 상속 금융자산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정산서비스 도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상속 금융자산 가상계좌 통합 정산서비스'(통합 정산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2.4%가 제도 도입에 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정책소통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36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통합 정산서비스는 상속 금융자산 인출과 분배 절차를 비대면·디지털 방식으로 처리하는 제도로 권익위가 제도개선 방안으로 검토 중이다. 상속인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상속 자산을 한 번에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설문 결과, 최근 5년 이내 상속 절차를 위해 금융기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38.5%)들은 가장 큰 불편 사항으로 '여러 금융기관을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35.3%)'을 꼽았다. 이어 '상속인 전원의 동의서·인감증명서 등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28.6%)'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 제도 도입 시 기대 효과로는 '은행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응답이 37.9%로 가장 많았다. '복잡한 서류 준비 부담 해소(26%)'와 '자금 집금·분배 과정의 투명성 제고로 분쟁 예방(14.1%)'도 긍정적 효과로 평가됐다.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응답자들은 '대표상속인의 권한 남용 가능성(36.7%)'을 가장 큰 위험 요소로 꼽았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의 소외(26.1%)', '해킹 등 보안 사고 우려(24.7%)'도 지적했다.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는 상속세 처리까지 연계한 원스톱 지원,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상속인 전원에게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알리는 알림 서비스 도입 등이 제안됐다. 한삼석 국민권익위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설문조사는 3600명이 넘는 국민께서 유가족으로 겪는 생생한 경험과 고충을 들려주신 소중한 결과"라며 "국민들의 뜻을 받들어 유가족들이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복잡한 행정절차로 더는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20 17:05:4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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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로 시민 난방비 부담 완화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DS파워(주)의 지역난방 열요금 인하 결정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열요금 인하는 오산시 지역난방 요금이 한국지역난방공사보다 높다는 시민들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2월부터 공급사와 협의를 진행하며, 요금 격차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해왔다. 인하 대상은 주택용, 건물형, 공공용 등 모든 공급 유형이며, 오는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한국지역난방공사 대비 9% 높았던 요금을 1% 인하해 요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DS파워(주)는 총괄원가 손실과 세교2지구 입주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시는 이번 인하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물가 부담을 낮추고 에너지 사용 편익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DS파워(주)와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요금 격차 완화, 저소득층 열요금 감면, 안정적인 열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결정을 내려준 DS파워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공급업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비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6:52: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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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봉담와우도서관 개관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19일 봉담와우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청소년 특화 복합문화공간의 운영 시작을 알렸다. 봉담와우도서관은 봉담읍 와우로15번길 7에 위치하며, 1·2층 도서관은 일반자료실과 어린이·유아자료실로, 3층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댄스연습실, 스튜디오미디어실, 청소년운영위원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교육기관 및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 사회자가 진행하고 노래·춤 공연을 선보이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 부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스탬프 투어, 추억의 뽑기 놀이, 네컷사진 포토부스 등이 운영됐으며, 두바이 쫀득쿠키 만들기와 메이커랩 로봇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봉담와우도서관과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1월 한 달간 개관 기념 특별 프로그램으로 도서 원화 전시, 시민 창작물 전시, 축하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AI 책 만들기, 가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운영한다. 1층 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6일까지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 『어떤날은』 도서 원화 전시와 시민 창작물 전시가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봉담와우도서관은 청소년들이 미래를 펼치고 자신을 그려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세대가 지식과 문화를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운영 시간은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 오후 6시까지, 봉담청소년문화의집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오후 6시까지다.

2026-01-20 16:49: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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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 소통 강화...‘시민기자단·누리소통망 응원단’ 발대식 개최

광주시는 20일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6기 시민기자단 및 제8기 누리소통망 응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청 순암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응원단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촉장 수여와 향후 활동 계획 공유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기사 작성 요령과 콘텐츠 기획 방법을 주제로 한 글쓰기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제6기 시민기자단은 총 9명으로 구성돼 시 주요 행사 참여와 현장 취재를 통해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사 작성과 편집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은 시정 소식지 '광주비전'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정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다각적인 시각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8기 누리소통망 응원단은 총 25명으로, 앞으로 2년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 채널을 활용해 광주시의 문화·관광·축제·행사·지역 명소와 주요 시정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시민기자단과 누리소통망 응원단은 각자의 자리에서 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라며 "시민과 시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통해 광주시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0 16:49: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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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쌍특검도 하고, 신천지 특검도 하자" 제안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0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대로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과 함께 신천지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도 별도로 출범하자고 제안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백브리핑 열고 "통일교 특검은 통일교 특검에 집중하고, 신천지 특검을 별도의 특검을 통해서 깊이 있는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국민 앞에 명명백백 밝히자는 것이 우리 당의 제안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마침 오늘 일부 언론 보도에 우리 당 중진 의원이 신천지 교인 집에서 나온 내용하고 연결해볼 때 뭔가 유착관계가 있는 듯한 뉘앙스가 있었다"며 "신천지와 관련해 우리 당에 문제가 있을 것이어서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프레임을 만들 수 있다. 전혀 아니다. 우리 당과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는대로 신천지 특검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별도의 특검으로 추진하자고 몇차례 말했다. 통일교 특검은 꼭 해야만 한다. 민중기 특검이 이미 지난해 8월달 진술 통해서 통일교에서 (정치권에) 금품을 제공했단 진술을 확보해놓고도 4개월 넘게 뭉개고 있다가 공소시효가 다 되어 가는 12월달 즈음해서 언론에 보도가 나니 할 수 없이 경찰에 이첩한 사례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서 왜 무엇 때문에 4개월 넘게 그러한 사실을 은폐했는지, 민중기 특검의 은폐 부분은 꼭 통일교 특검에서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부연했다. 송 원내대표는 "통일교 특검은 통일교에 집중해 수사하고 신천지 특검은 신천지 특검에 집중해 수사함으로써 실체적 진실을 깊이 있게 파헤쳐서 국민께 알려드릴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국민의힘의 제안사항"이라고 다시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민주당 돈공천 특검을 두고서도 "이미 김경 서울시의원의 세 차례 소환 조사를 통해서 진술이 어느 정도 확보된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기법 상 당연히 뇌물을 주고 받은 사람이 있다고 할 때는 준 사람과 받은 사람을 동일한 시각 다른 장소에서 수사해야 입을 맞출 수 없는 것이고 진술이 어긋나는 부분을 집중 수사해서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이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의원을 세 차례 부르며 강선우 의원 소환 일정은 뒤로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소환하면서 김 시의원의 진술이 만천하에 공개되며 대비할 시간과 입 맞출 시간을 주는 것은 수사를 아예 하지 않고 못한다는 무능의 반증"이라며 "그래서 특검으로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1-20 16:49:1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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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실종 예방 안전망 강화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체계적인 실종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환자는 인지기능 저하로 배회 및 길 잃음 위험이 높아, 실종 시 신속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센터는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보급 ▲실종예방팔찌 및 환자인식표 지원 ▲지문·사진 사전등록 등 다양한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회감지기 지원 사업은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환자에게 위치추적이 가능한 기기를 무상으로 대여하여,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해 조기 발견을 돕고 보호자의 불안을 완화한다. 실종예방팔찌와 환자 인식표에는 환자 정보와 보호자 연락처 등 기본 정보가 기재되어 있어, 배회 중 발견 시 주변인의 도움으로 신속히 가족에게 인계될 수 있다. 또한 경찰청과 연계한 지문·사진 사전등록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의 신원 정보를 사전에 등록함으로써, 실종 발생 시 빠른 신원 확인과 안전한 귀가를 지원한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은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종예방사업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실종예방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20 16:49: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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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위해 상인회와 협의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유준희)는 지난 16일 센터 회의실에서 상인회 대표자 회의를 열고, 2026년 주요 지원사업과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의에는 여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상인회 대표자, 여주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 공유 ▲시장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렴 ▲여성 소상공인 점포 안전지원 ▲2026년도 지원사업 추진 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고객 편의 서비스 강화와 상인 자생력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회의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현안과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단계적 지원사업 추진과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관련 사항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6-01-20 16:49: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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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AI 기술로 대형차량 우회전 사고 예방"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이천2)은 1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인공지능(AI) 기반 대형차량 우회전 사각지대 해소 및 보행자 안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허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공청회는 교차로와 횡단보도 인근에서 반복되는 대형차량 우회전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 감지 기술을 공적 교통안전 영역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밝혔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문병근 부위원장(국민의힘·수원11)은 "대형차량 우회전 사고는 개별 운전자의 부주의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구조적 문제"라며, 사고 위험도에 따른 단계적 적용, 시범사업 추진, 설치 후 유지관리 체계 구축 등 실효성 있는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요한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사고 영상 분석을 토대로 "대형차량 운전자의 시야에서 보행자가 물리적으로 인지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AI 기반 감지 장치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례 적용 대상에 버스와 화물차뿐 아니라 사고 위험이 큰 건설기계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법률사무소 해 이종일 변호사는 "보행자 안전 강화는 지방자치단체의 고유 사무이며, 조례안은 상위 법령과 충돌하지 않아 제정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형차량' 범위 설정과 AI 장치 도입 시 성능 기준, 개인정보 보호 규정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김세연 이사장은 시민사회 관점에서 "AI 장치 도입과 함께 운전자와 보행자 교육,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며, 사고 다발 구간과 노선버스를 중심으로 단계적 시범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관계 부서인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물류항만과와 교통국 버스관리과는 기술 성숙도와 현장 적용 가능성을 고려한 단계적 접근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존 센서·카메라 등 안전 장치와 병행한 시범사업을 통해 사고 예방 효과, 오작동 가능성, 유지관리 부담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청회를 마무리하며 허원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례를 보다 정교하게 다듬을 것"이라며, "조례 제정을 통해 교통안전 정책이 사고 이후 책임을 묻는 방식에서 벗어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0 16:48: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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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원 3인, "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철회·실시계획 고시 취소해야"

의왕시의회 서창수, 한채, 박현호 의원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들 의원은 20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의왕시는 '원점 재검토'라는 모호한 표현을 멈추고,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소각장 건립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전면 백지화를 선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의원들은 지난 14일 열린 주민설명회를 부실한 준비와 일방적 진행으로 진행된 '기만행정'으로 평가하며, 2021년 계획에 없던 소각장 부지가 의왕시 요청으로 추가된 사실이 LH 답변을 통해 드러난 것에 대해 "시가 주민을 배제한 채 소각장 유치를 자처한 밀실 행정의 결정판"이라고 비판했다.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이 언급한 '원점 재검토'에 대해서도 의원들은 "민심을 잠재우기 위한 임기응변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의원들은 부곡동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모호한 재검토가 아니라 '실시계획 고시 취소'와 '완전한 철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3인 의원은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활동하겠다고 밝히며, 시에 ▲소각장 건립 계획 전면 백지화 즉각 선언 ▲2025년 12월 31일 자 폐기물처리시설 실시계획 고시 취소 ▲부지 선정 및 협의 과정 정보의 투명 공개 ▲주민 참여가 보장된 민주적 소통 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원들은 "의왕시가 불통 행정을 고수하며 절차를 강행할 경우, 시민과 함께 모든 수단을 동원해 결사 저지할 것"이라며, 시가 시민의 목소리에 즉각 응답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2026-01-20 16:48:39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