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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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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 맛집' 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 겨냥해 제품 업그레이드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코 맛집' 뚜레쥬르의 제품이 주목 받고 있다. 이에 CJ푸드빌은 밸런타인데이 특별 에디션 케이크를 선보이거나 인기 신제품에 초콜릿을 더해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인기 상품인 '생초코 초코 케이크'를 밸런타인데이 특별 에디션 '스윗하트 생초코 초코 케이크'로 선보인다. 레드 컬러와 하트 모양 장식물로 밸런타인데이의 로맨틱 무드를 담아냈다. '사르르 초코 생크림 쉬폰 케이크'도 밸런타인데이 에디션인 '스윗하트 사르르 쉬폰'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폭신한 쉬폰 초코 시트에 달콤한 초코 생크림이 어우러진 쁘띠 케이크로 혼자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 뚜레쥬르는 인기 신제품에 초콜릿을 더한 제품도 출시한다. 지난 1월 출시한 '사르르 리본파이'에 초콜릿을 더해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 '사르르 리본파이'는 한 겹씩 쌓아 올린 얇고 바삭한 파이의 결 사이로 진한 버터 풍미가 느껴지는 리본 모양의 파이다.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해 한 입 가득 사르르 녹는 파이와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달콤함이 특징이다. 기존 스테디 셀러 제품의 인기도 지속되고 있다. 뚜레쥬르의 시그니처 초코 제품인 '리얼 브라우니'가 대표적이다. '리얼 브라우니'는 다크 초콜릿과 밀크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쫀득한 식감의 브라우니로 간편하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기에도 좋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초코 제품은 진하고 초콜릿 본연의 맛과 깊은 풍미로 많은 소비자 분들이 지속적으로 사랑해 주시고 있다"며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뚜레쥬르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보다 달콤하고 특별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2 08:42: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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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워홈 지분 인수 확정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을 전격 인수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아워홈 인수를 위한 계열사 우리집에프앤비(가칭)을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 당장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38.56%)과 장녀 구미현 회장(19.28%)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1340만주(58.6%)를 인수한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를 강행하는 배경에는 김승연 환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및 한화비전의 미래비전총괄을 맡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은 푸드테크와의 시너지를 위해 급식 업계 2위인 아워홈을 점찍고 인수를 추진했다. 한화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호텔·레저 사업과 아워홈의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을 결합해 그룹 차원의 외식·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한화푸드테크와 한화로보틱스의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급식 사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을 계열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업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는 아워홈의 기업 가치를 총 1조500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총 86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계약 주체로 나서 자체 보유자금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인 IMM크레딧솔루션으로부터도 2500억~3000억원을 끌어온다. 다만 당초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화비전이 "투자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금융사들과 외부 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논의를 지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공시에서 "아워홈 주식회사의 주주인 구본성, 구미현 외 2인과 사이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우리집에프앤비 주식회사는 주식매매계약의 거래종결 전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부터 아워홈 주식 매매를 둘러싼 당사자 지위와 권리, 의무 전부를 이전 받을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아워홈 지분 100%를 인수하는 것이 아닌 만큼 향후 경영권 행사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차녀 구명진 씨(19.6%)와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은 지분 매각에 반대해왔다. 한화그룹은 아워홈 인수 후 유상증자를 통해 구지은 전 부회장 측 지분을 희석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7:2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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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 11일 이사회 연다…아워홈 인수 추진하나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11일 이사회를 열고 아워홈 인수 여부를 결정한다. 업계에서는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를 확정할 경우 향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에서 아워홈 인수 여부와 인수 대상 지분 규모, 자금조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인수 대상은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38.56%)과 장녀 구미현 회장(19.28%)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워홈 지분 1340만주(58.6%)다. 업계에서는 아워홈의 기업 가치를 총 1조5000억원 정도로 추산한다. 이를 기준으로 장남과 장녀의 지분을 인수한다면 총 86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계약 주체로 나서 자체 보유자금과 회사채 발행 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사모펀드인 IMM크레딧솔루션으로부터도 2500억~3000억원을 끌어온다. 다만 당초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해 3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던 한화비전이 "투자 참여 의사가 없다"고 밝히면서 금융사들과 외부 자금을 끌어오기 위한 논의를 지속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그룹이 아워홈 인수를 강행하는 배경에는 장기적인 사업 시너지 효과를 노린 전략적 판단이 깔려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가 보유한 호텔·레저 사업과 아워홈의 급식·식자재 유통 사업을 결합해 그룹 차원의 외식·서비스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김동선 부사장의 승계 밑그림을 그리려 한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다만 아워홈 지분 100%를 인수하는 것이 아닌 만큼 향후 경영권 분쟁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차녀 구명진 씨(19.6%)와 막내인 구지은 전 부회장(20.67%)은 지분 매각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특히 구지은 전 부회장은 아워홈에 대한 경영 의지가 확고하다. 그는 2021년부터 지난해 5월 말 현 아워홈 경영진인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패하기 전까지 아워홈의 흑자전환을 이끄는 등 경영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구지은 전 부회장은 앞서 한화그룹이 보낸 주식 매각 제안에도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으며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이날 이사회가 열리는 것과 안건에 아워홈 인수 관련 건이 올라가 있는 건 맞다"며 "다만 이사회 종료 시점은 언제가 될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2025-02-11 15:18: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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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K푸드 인기에 실적 好好…올해도 해외 영토 확장 이어간다

식품업계가 지난해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 여파로 힘든 한 해를 보냈음에도 대체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K푸드가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증가한 덕분이다. 이에 업계는 올해도 내수보다는 해외에 사업에 비중을 두고 경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출 성장세 '3조 클럽' 늘어나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매출(대한통운 제외) 17조 8710억원, 영업이익은 1조323억원을 기록했다. 식품사업부문은 전년 대비 0.8%상승한 11조 3530억원의 매출과 5.3% 감소한 6201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내수 소비 침체와 원가 부담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사업 매출은 5조 7716억원으로 1.8% 감소했지만, 햇반 등 주요 가공식품의 견조한 성장과 온라인 채널 매출 확대가 사업의 부진을 일부 상쇄했다. 해외 식품사업은 매출 5조 5814억원을 기록하며 식품 매출 중 49.2% 비중을 차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주력한 'K-푸드 신영토 확장'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북미, 유럽, 호주 등 주요 권역에서 성장을 이어갔고, 글로벌전략제품인 김치(+38%), 냉동밥(+22%), 만두(+18%)의 해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대상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6% 늘어난 4조2544억원, 영업익은 47.1% 증가한 1820억원을 기록했다.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 사업 확대와 바이오 사업 시황 개선, 라이신 수요 증가 등이 대상 실적을 이끌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리온과 풀무원은 새롭게 '3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오리온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3조1043억원, 영업이익 5436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카카오, 설탕 등 원재료 가격 상승까지 더해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법인의 실적 호조에 따라 매출액은 6.6%, 영업이익은10.4% 증가했다. 풀무원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2137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7.4%, 48.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07억원에서 240억원으로 증가했다. 해외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미국에서 두부 등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라면업계에서는 삼양식품이 해외 수출 효과로 인해 호실적을 냈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1조7300억원, 영업이익은 344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각각 전년 대비 45%, 133% 증가했다. 농심과 오뚜기의 수익은 다소 아쉬울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농심의 지난해 매출 추정치는전년 대비 1.7% 증가한 3조4668억원, 영업이익은 13% 줄어든 1806억원이다. 오뚜기는 1.4%증가한 3조5029억원의 매출과 5.8% 감소한 24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급변하는 시장변화 대응…국내보다는 해외 식품업계는 올해도 환율 강세, 경기침체 등 어려운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변화에 대응한 기능성, 고부가가치 제품 출시와 함께 국내보다는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은 '소바바치킨'에 이어 '통새우만두' 등 국내 '메가 히트 상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오는 2027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미국 중서부 사우스다코타 주 수폴스에 위치한 '북미 아시안 푸드 신공장'과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하는 유럽의 헝가리 공장을 통해 'K-푸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대상도 식품사업부문의 글로벌화에 힘을 싣는다. 기존 주력하던 김치, 김 등 글로벌 확대에 주력하며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K-푸드 시장을 넓혀나간다. 대상은 현재 인도네시아와 중국, 베트남, 미국, 뉴질랜드 등 30여개국에 김을 수출하고 있다. 대상의 수출 포함 지난해 해조류가공품 매출은 약 1530억원으로, 2020년(650억원)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도 김에 대한 현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현지 공장 준공,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또 대상은 오푸드(O'food)를 통해 '코리안 스트리트 푸드' 라인을 론칭했다. 오리온은 미국, 중국, 호주, 유럽 등 수출을 적극 확대한다. 이를 위해 올해 충청북도 진천의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약 5만6000평 부지에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을 위한 첫 삽을 뜬다. 수출을 비롯한 국내외 공급 물량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라면 업계도 올 한해 분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양식품은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경남 밀양에 미주 시장 물량 납품을 위한 밀양 제2공장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중국에 첫 해외 공장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농심도 이에 질세라 미국에서 존재감을 계속 키우고 있다. 지난해 기준 미국 시장 점유율은 21.5%를 기록하며 일본의 도요스이산과 점유율 1위를 다투고 있다. 농심은 2030년까지 미국 내 매출을 15억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로 인해 정체기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제는 해외 사업 비중이 실적을 판가름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국가도 다변화하고 현지에 맞는 차별화한 제품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1 15:02: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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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온라인몰 '정원e샵' 개편…고객 편의성 극대화

종합식품기업 대상은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풍성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사용자경험(UX)·사용자환경(UI) 개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의 일상화로 유통·물류 비용 절감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자사몰 강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운영해온 '정원e샵'을 통해 일찍이 자사몰 강화에 힘쓰는 동시에 그룹사 브랜드 제품은 물론, 다양한 외부 소싱 제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식품 전문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화면 구성 최적화, 직관적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한 이번 시스템 개편을 통해 자사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사용자 맞춤형으로 화면 구성을 변경했다.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와 콘텐츠를 전면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주요 상품 노출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려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고객들이 정원e샵의 풍성한 혜택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및 쿠폰 정보, 라이브ON 등의 배치를 상단으로 조정했다. 고객들이 할인 혜택을 보다 쉽게 인지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상품 페이지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쿠폰 혜택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할인 금액을 명확하게 표시하고, 장바구니에서는 무료배송까지 필요한 금액을 안내해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상품 페이지에서 할인 쿠폰을 즉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고, 적립금 혜택을 강조해 실속 있는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 개편도 눈길을 끈다. 대상그룹 CI의 7가지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통일성을 높이고, 상품 페이지에는 종가, 청정원 등 각 브랜드 대표 컬러를 사용해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 이용 고객들이 보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쇼핑 환경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 개편을 단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식품 전문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지난 2012년부터 '정원e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대대적인 리뉴얼로 계열사 브랜드 제품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외부 소싱 상품까지 외연을 확장하며 식품 전문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라이브 커머스 '라이브ON'과 '선물하기' 기능을 도입해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3:14: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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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외식업 홍보 지원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 운영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 유통 고객사의 홍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 '맛있는 동행'을 통해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2023년 솔루션 사업 본격화 기조에 맞춰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 지난 해부터 본격 운영해 ▲금별맥주 ▲백억커피 ▲바른보쌈1990 ▲동백카츠 등 현재까지 30개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에 대한 홍보를 지원했다. 이들 고객사의 가맹점 수를 모두 합치면 2000여 곳에 이른다. '맛있는 동행'은 외식 브랜드의 인지도와 가치를 높여 가맹점 확보 등 사업 성공을 돕는 동시에 고객사 락인 효과를 증대시키는 동반성장 활동이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객사 90% 이상이 재계약을 체결해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가 자체 역량으로 고객사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언론과 기업 공식 SNS에 노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콘텐츠에서는 대표 메뉴, 성공 노하우, 가맹 시스템 등 외식 브랜드 경쟁력을 주요하게 다루고 CJ프레시웨이와의 협업을 통한 사업 시너지 효과도 제시한다. 대표자 인터뷰 등 외식 경영철학과 사업 전략을 심층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도 병행한다. '맛있는 동행'에 참여한 고객사 중 사업 확장 시기를 맞은 중소형 프랜차이즈는 별도의 비용과 인력 없이도 소비자와 예비 창업자에게 브랜드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부터 프로그램 대상을 기존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소규모 음식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업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홍보 지원이 필요한 고객사가 많다는 점을 인지해 '맛있는 동행'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 강화하고, 고객 성공을 지원하는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등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13:11: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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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은 디카페인" 스타벅스, 디카페인 음료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디카페인 음료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5%나 늘어난 3270만 잔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디카페인 음료 판매를 시작한 2017년 이래 가장 많은 연간 판매량은 물론, 가장 높은 전년 대비 신장률을 기록했던 지난 2021년(45.8%)보다 높은 수치다. 디카페인 음료는 지난해 5월 누적 판매량 1억 잔을 넘어 지난해 말까지 누적 1억2800만 잔 이상 판매됐다.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는 지난해 전체 음료 중 4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전체 아메리카노 판매량 중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10%를 넘겼다. 이제는 아메리카노 10잔 중 1잔이 디카페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1월에도 스타벅스에서 디카페인 음료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이상 늘었다. 디카페인 음료 인기는 수출입 통계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디카페인 생두, 원두 수입량은 7023t으로 2023년 (6520t) 대비 7.7% 늘었다.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음료를 찾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앱 내 노출되는 디카페인 음료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고, 사이렌 오더 주문 시에도 음료 주문 화면에서 즉시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스타벅스 측은 디카페인 음료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카페인 부담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대체재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지난해 음료 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3명 중 1명 이상은 시간대에 따라 카페인 햠량을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들 중 69%는 오후 3시 이후부터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거나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은 음료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의 디카페인 음료는 화학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CO2와 스팀만으로 생두에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내추럴 디카페인(초임계 CO2)' 공정을 거친 원두를 사용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은 "디카페인 음료의 꾸준한 성장은 건강을 고려해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기 원하는 니즈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디카페인 음료를 선택하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차별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09:5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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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L, 아시아-캐나다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 시작

글로벌 IP 파워하우스 SLL이 캐나다의 비영리 단체 'RESO(Racial Equity Screen Office)'와 협력해 아시아와 캐나다 콘텐츠 시장을 연결하는 크리에이터 협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는 SLL이 캐나다와 협력하는 첫 번째 사례로 아시아와 캐나다 간 공동 기획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새로운 협력 구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RESO는 캐나다 내 다인종 크리에이터들이 공정한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신인과 기성 크리에이터 간의 네트워킹과 기획 개발을 돕는 비영리 단체다. '캐나다 작가 프로그램(CAPCA)'은 SLL이 캐나다 미디어 펀드(CMF)의 지원을 받아 RESO와 협업해 캐나다 현지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4편의 작품을 공동 기획·개발하며, 해당 작품들을 7월에 열리는 EXNW 2025(East by NorthWest 2025) 쇼케이스에서 선보이고 배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나다 작가 프로그램에서는 12주 동안 SLL이 제작·방영한 기존 IP 2편과 참가자들이 제안하는 자체 IP 2편을 공동 기획한다. 한국과 캐나다 제작진 간 협업을 기반으로 현지 및 글로벌 시장의 수요를 반영한 작품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SLL을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크리에이터와 협업하며 폭넓은 프로젝트를 개발해온 글로벌 제작사 써드컬처컨텐츠주식회사의 대표 션 리차드(Sean Richard Dulake)와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프로듀서 제니스 추아(Janice Chua)가 프로듀싱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이외에도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한국 방문 워크숍 기회가 제공되어 한국 콘텐츠 시장의 성공 요인과 제작 과정에 대한 통찰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나 조(Hanna Cho) RESO 대표는 "캐나다 작가 프로그램은 캐나다 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아시아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캐나다 크리에이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서 SLL 제작부문대표는 "SLL과 RESO의 국경을 넘어선 협업은 SLL이 아시아와 캐나다 크리에이터들을 연결하며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창의적인 시도를 이어가며 콘텐츠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1 09:44:45 신원선 기자
롯데칠성음료, 지난해 매출 4조원 돌파…영업이익은 감소

롯데칠성음료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9억원으로 전년보다 12.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4조245억원으로 24.8%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600억원으로 64% 줄었다. 음료 부문은 4분기 매출이 4014억원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210억원 줄어 8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이 성장 둔화한 건 내수 소비 둔화와 갑작스러운 추위 등으로 인한 영업 환경 악화 탓이다. 주류 부문은 매출이 1922억원으로 2.4% 줄었다.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94억원 늘면서 흑자 전환했다. 사측은 지난해 4분기 기준 주류 사업이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새로'를 중심으로 소주 부문만 전년보다 6.5%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부문의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은 309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7% 늘었고, 영업이익은 104억원으로 592.6% 성장했다. 특히 해외 자회사 중 필리핀 법인은 작년 4분기 매출이 2600억원으로 7.1%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138.9% 증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부문은 자회사 수익성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급성장하는 신흥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10 23:59: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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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더 경영 리포트] ④ 한화 김동선, F&B·푸드테크 사업 확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F&B와 푸드테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인 김동선 부사장은 1989년생으로, 미국 태프트스쿨·다트머스대 정치학을 졸업하고 2011 한화갤러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한화건설과 한화에너지 근무를 거쳐 2023년 11월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으로 올라섰다. 그 동안의 행보를 살펴보면 김 부사장은 식품 사업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미국 3대 버거로 불리는 '파이브가이즈'를 국내에 론칭했으며, 오픈 1년만에 강남, 여의도,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 분당 판교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오는 3월에는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에도 오픈한다. 파이브가이즈가 2023년 6월 1호점 오픈하고 같은 해 3분기 식음료 부문 매출은 34억원, 4분기 매출은 68억원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파이브가이즈는 국내 점포 확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나선다. 첫 해외 시장은 일본이다. 오는 하반기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을 내놨다. 김동선 부사장은 F&B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으로 푸드테크를 낙점, 관련 사업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외식부문 자회사 더테이스터블의 사명을 '한화푸드테크'로 변경하고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를 인수했다. 스텔라피자는 피자 로봇 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12인치 크기의 피자를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은 5분 남짓으로 여러 건의 주문을 연달아 수행할 수 있다. 48시간 저온 숙성한 피자 반죽을 로봇이 조리하며 전 공정을 완전 자동화한 피자 브랜드는 스텔라피자가 유일하다. 김 부사장은 향후 식품산업의 경쟁력은 로봇이나 AI 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의 도입 여부가 판가름할 것이라고 보고 적극적으로 첨단 기술을 도입해왔다. 그는 경기 성남시에서 '한화푸드테크 연구·개발'센터도 오픈했다.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통합연구·개발 센터로 ▲로봇 기술을 접목한 조리 자동화 설루션 공급 ▲신규 브랜드 론칭·메뉴 개발 등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을 선도할 혁신 콘텐츠를 생산할 계획이다. 스텔라피자의 로봇 기술을 활용한 브랜드 론칭 준비 작업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김 부사장은 국내 단체급식 업체 2위 아워홈 인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을 인수할 경우 한화푸드테크와 한화로보틱스의 시너지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체급식 사업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관련 기술을 계열사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만큼 사업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한화푸드테크는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기술을 조리를 포함한 식음 서비스 곳곳에 활용할 계획 아래 양사 간 기술 교류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담은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인력도 확보했다.한화로보틱스 주주 구성을 살펴보면 지주사 한화의 지분이 68%,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지분 32%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김 부사장 산하 주력 계열사로, 한화로보틱스가 김 부사장의 푸드테크의 한 주축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또 아워홈 인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게 되면, 업계 2위의 대규모 식자재 유통망을 한화그룹 계열사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운영중인 F&B 사업과 결합해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하지만 인수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인수가격은 1조5000억원에 이른다. 아워홈 주주인 구지은 전 부회장이 아워홈 매각에 반대하고 있는 데다 최근 한화비전이 투자계획이 없다고 밝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IMM크레딧솔루션 등 외부 투자자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갤러리아의 본업인 백화점 사업에서는 럭셔리 강화를 통해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전체 매출에서 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40%다. 경쟁사들의 20%대 비중과 비교해 높은 편이다. 현재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WEST)는 리뉴얼중이다.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 공간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백화점의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동선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향후 회사를 이끌 성장 동력을 발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백화점, F&B, 호텔 리조트 등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군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2-10 15:5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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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현장경영 본격화…CJ온스타일 방문 임직원 독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에 나섰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지난해 MLC(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장하는 등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뤄낸 CJ온스타일의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해 CJ온스타일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서 MLC를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시장 변화를 주도한 점을 높이 평가한다"며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독보적 경쟁력으로 시장 선점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모바일 중심의 신사업모델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며 국내 MLC 시장에서 확실한 1등을 이뤄낼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까지 성장해 더 넓은 시장에서 라이프스타일 트랜드를 주도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뛰어달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경영진과 함께 사업 성과와 계획을 점검한 후 MLC 방송 스튜디오를 방문해 핵심인재 등 임직원들을 만났다. 윤상현 CJ ENM 대표이사, 이선영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 등 CJ온스타일 주요 경영진과 CJ주식회사 김홍기 대표 등 지주사 경영진 일부가 참석했다. 현장에 있던 한 직원은 "이재현 님이 젊은 직원들과 직접 악수하며 최고로 트랜디한 라이프스타일 쇼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해 주셨다. 직원들도 깊이 공감하며 환호와 박수로 답했다"고 전했다. 이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사업장으로 CJ온스타일을 방문한 것은 역성장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모바일 쇼핑 경험을 강화하는 등 미래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온 CJ온스타일의 성과를 격려하고 신성장동력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CJ온스타일은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모바일·TV·e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 결과 지난해 CJ온스타일의 MLC 거래액이 전년 대비 96% 상승했고, 모바일 신규 입점 브랜드 수는 400여 개 증가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도 신년 현장경영으로 올리브영·대한통운 등 계열사를 직접 방문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지난 9월에는 CJ대한통운 사우디 GDC를 방문하는 등 글로벌 사업 현장도 직접 둘러봤다. CJ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사업 방향에 대한 최고경영진의 비전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0 13:55: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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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글로벌 브랜드 '맵' 日 소비자 입맛 사냥 나선다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MEP)'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SuperMarket Trade Show)'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력 브랜드 불닭볶음면 시리즈를 비롯해 불닭 스낵류, 불닭 소스와 함께 신규 국물라면 브랜드 맵, 리뉴얼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을 새롭게 소개한다. 맵은 삼양식품이 지난 2023년 8월 국내에서 선보인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다. 매운 라면을 찾는 다양한 상황에 주목해 매운맛을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일본 시장에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구현했다. 일본 라면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국물라면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그동안 불닭볶음면을 주력으로 해 온 삼양식품이 맵 론칭을 통해 현지 국물라면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작년에 론칭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 '갈릭 쉬림프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투움바 파스타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콤함이 가미된 맛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강화한 건강한 건면 파스타로서 시장 확대에 나선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맵은 출시전부터 돈키호테, 이온, 라이프 등 현지 대형 유통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점점 커져가는 일본 내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 삼양식품의 대표 브랜드로 키워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슈퍼마켓트레이드쇼'는 연 인원 약 8만명이 방문하는 일본 최대 식품유통전시회로 올해는 약 2200개 식품관련 제조, 유통, 설비 관련 회사가 출전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0 13:47: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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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대한사회복지회, 10년간 나눔 동행 이어와

BAT로스만스가 대한사회복지회와 10년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한층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 장유택 대외협력부문 전무, 대한사회복지회 강대성 회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지난 10년간 함께 걸어온 동행의 결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BAT로스만스는 올해 사업 수행을 위한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소외계층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약속했다. 특히, 자립준비청년의 취업 및 진로 지원 확대와 한부모가정 자녀 및 학부모를 위한 직업 체험 캠프를 통해 다양한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AT로스만스는 2016년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한 후견 사업을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와 꾸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2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자립준비청년까지 확대해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해에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톡톡톡 토크 콘서트'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고민상담소' 등을 추진해, 대상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한사회복지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BAT로스만스의 송영재 대표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것은 우리 기업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0 11:2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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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시몬스, '내 마음 봄을 기다림' 컬래버 프로모션 진행

정관장이 봄을 앞두고 시몬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내 마음 봄을 기다림' 프로모션을 3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입학 등 새출발의 시기에 맞춰 프로모션을 펼쳐 긴장 완화와 안정적인 일상의 힘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의 '침향환', '침향액', '평정세트', '평심환 SABAH'의 가격혜택과 '시몬스' 제품의 3% 추가할인 등을 증정한다. '기:다림 침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시몬스 '화이트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구스레어 라이트 이불솜', '화이버 포켓스프링 필로우', '60수 솔리드 매트리스커버'와 마음을 돌보는 명상앱 '마보 1개월 구독권'을 제공한다. '기:다림 침향'은 고품질 침향의 기운과 전통소재를 최적으로 배합해 단단한 마음가짐과 흔들리지 않는 평정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국내최초 침향 유전자 분석을 통한 기원 판별과 인도네시아 정부기관 환경산림청(BKSDZ) 인증, 정관장만의 9단계(공급계약-산지생산-인도네시아 정부 확인-해상 및 내륙운송-품질검수-유전자 분석-품질안전성검사-CITES수출입허가-국내수입통관)의 이력관리까지 더해져 침향의 원산지와 품질관리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마음의 평정심을 위한 '기:다림 침향'과 숙면을 위한 '시몬스'의 협업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2-10 10:38: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