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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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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제6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의왕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6기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총 166명으로, 당연직 18명과 위촉직 14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를 주민과 행정이 함께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연계 등 지역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으며, 시에서 마련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시는 이번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 출범을 계기로 협의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중요한 복지 파트너"라며, "위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5 14:50: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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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공모 개시

경기아트센터는 도내 공공 공연장과 전문 공연예술단체의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 내 공공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 공연예술단체가 상주하며 창작·공연·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와 지역 공연장 활성화,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2026년 지원 규모는 단체당 최소 7천만 원에서 최대 1억 3천만 원 내외로, ▲일반형(7천만 원~9천만 원 미만)과 ▲크라우드 펀딩형(9천만 원~1억 3천만 원 미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문화예술진흥법에 따른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등 공연예술 분야에서 3년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하고, 경기도 내 공공 공연장과 상주 협약을 체결한 단체여야 한다. 협약을 맺는 공연장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상주 공간을 갖추고 상주단체 운영이 가능한 공공 공연장이 대상이다. ◇ G아트마켓·G아트어워즈 출품 자동 연계…실질적인 유통 확장 기회 제공 특히 올해 사업에서는 경기도 공연 유통 플랫폼(G아트마켓·G아트어워즈)과의 연계 지원이 새롭게 도입돼, 상주단체의 작품이 어워즈 심사와 아트마켓 출품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우수공연 수상 및 상금 수여, 레퍼토리 피칭, 후속 제작·투어 지원 등 실질적인 유통 확장과 국내외 진출 지원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1월 21일부터~2월 3일 오후 5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예술인을 위해 1월 20일(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18일(수)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와 공연장이 동반 성장하는 대표적인 협력 모델"이라며, "창작·공연·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경기도 공연예술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기아트센터 공연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2026-01-15 14:50: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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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찾아가는 복지행정 '희망알리고' 본격 운영

의왕시는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위기가구를 효과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찾아가는 교육 희망알리 고(GO)' 의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희망알리고(GO)'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위기가구의 특징을 알리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0회 이상 진행된다. 의왕시는 '희망알리고(GO)'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알리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동 통장, ▲생활지원사, ▲요양보호사, ▲관내 초중고 교직원까지 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관련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1월 8일과 13일에 각각 사랑채노인복지관과 아름채노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생활지원사 5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에서는 ▲고독사 위험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절차 ▲무한돌봄센터 사업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희망알리미(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규 위촉과 가입 독려를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특히, 교육 후 생활지원사들에게 포스터를 배부해 주거지 인근 편의점이나 식당 등에 직접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여 실질적인 홍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으로 시는 각 기관별 일정 조율을 거쳐 교육 일정을 확정할 예정으로 피피티, 동영상 등의 다양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알리고(GO)' 교육이 지역 곳곳의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요한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15 14:49: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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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융안정 리스크…금리 '전원일치' 동결”

"소수 의견은 없었다. 주택 가격과 환율 등 금융안정 관련 리스크가 여전하거나 오히려 올랐다는 점에서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모두 동의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통화정책방향회의 직후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유지한 가운데,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가 겹치면서 향후 금리 인하 경로는 '금융안정 점검'이 전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 동결 '전원일치'…3개월 전망 동결 5대 1 이번 금통위 결정은 전원일치였다. 3개월 뒤 금리 전망(포워드 가이던스) 역시 '동결 우위'로 기울었다. 이창용 총재는 자신을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2.5%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견해를, 나머지 1명은 '현재 2.5%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놓아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회의에서 인하·동결 전망이 3대 3으로 갈렸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에는 동결 쪽으로 추가 기울면서 시장의 인하 속도 기대를 다시 한 번 눌러둔 셈이다. 한은은 "물가상승률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은 개선세를 이어가고 있고 금융안정 측면의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다"며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정책 여건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부진에도 소비 회복과 수출 증가세가 이어져 개선 흐름이다. 성장경로에는 반도체 경기의 상승세 확대 등 상방 리스크가 다소 증대됐다고 평가했다. 반면 물가상승률은 국제유가 안정세 등으로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지겠지만 높아진 환율이 상방 리스크로 잠재해 있다고 봤다. ◆ 환율·부동산 '금융안정'에 무게 이날 간담회에서 이창용 총재가 가장 오래 붙든 키워드는 '금융안정'이었다. 그는 "외환시장 안정화 조치 등으로 원·달러 환율이 지난해 말 큰 폭 하락했다가 달러화 강세·엔화 약세·지정학적 리스크 증대와 거주자 해외투자 지속에 따른 수급 쏠림이 지속되면서 다시 1400원대 중후반으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물가 지표는 당장 '인하 신호'로 읽히기 어렵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한은은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3%로 소폭 낮아졌지만 근원물가(식료품·에너지 제외)는 2.0%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고,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6%로 전월과 같다고 밝혔다. 물가가 점차 2%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지만 높아진 환율이 상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총재는 환율을 '금리로 직접 겨냥'하는 접근에는 선을 그었다. 환율 레벨 자체를 목표로 삼기보다, 환율이 물가·기대·분배에 미치는 파급을 보고 정책을 판단한다는 취지다. 이 총재는 "한은의 금리정책은 환율을 보고 하지 않는다. 환율이 물가에 주는 영향을 보고 한다"며 "환율을 금리로 잡으려면 25bp(1bp=0.01%포인트)로는 안 되고 200bp, 300bp를 올려야 하나 그러면 수많은 사람이 고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택시장도 '완화 속도'에 제약을 주는 변수로 꼽혔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지난해 3분기 1.8% 상승했고 10~11월에도 1.2%·0.8%로 오름세가 이어졌다. 가계대출은 둔화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한은은 수도권 주택가격이 오름세라고 진단했다. 이 총재는 "성장세 회복을 지원해 나가되 물가 흐름, 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기준금리를)결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6-01-15 14:49:2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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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타당성 조사에 시민 안전·도시 기능 강화 의견 공식 제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용인~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 타당성 조사(평가) 용역과 관련해,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성남시의 의견을 공식 회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간선도로망의 중심축인 경부고속도로 기흥 나들목에서 양재 나들목까지 구간에 대심도 지하고속도로를 신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상습적인 교통 정체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조사 과정에서 도로 및 교통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도로 분야에서는 서울요금소 상부 가용부지를 성남시 도시계획과 연계해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복합환승센터 조성, 경부고속도로 횡단도로 설치, 정자역 연결 지하통로 등 입체적인 도시공간 활용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심도 터널 환기구 설치와 발파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매연, 진동 등으로 인한 주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위치 조정과 공법 선정 단계부터 보다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상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지하고속도로의 충분한 수용 용량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개발, 고속철도(SRT) 오리·동천역 신설 사업과 연계해 고속도로 환승시설을 포함한 입체적 교통 연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사업과 연계해 요금 지불체계 개선과 통행 여건 향상을 위한 서울영업소 운영계획을 별도로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성남시는 서울요금소 상부에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용부지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수도권 교통 여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고속도로로 인해 단절돼 온 성남시 동·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중앙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5 14:48:4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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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5대 회장에 한석봉 위원장 추대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 제15대 회장에 한석봉 수정구 단대동 주민자치위원장(남·64)이 추대됐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월 14일 오후 6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50개 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성민 제14대 회장(분당구 운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이임하고, 한석봉 제15대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또한 정순아 중원구 성남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경수 분당구 이매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총 7명의 임원진이 새롭게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 온 김성민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새롭게 협의회를 이끌 한석봉 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수여됐다. 한석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통하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해 주민자치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남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 공동체 형성과 지역 사회 문제의 자발적 해결을 목표로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50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2년 출범한 이후 자치센터 운영 정보 공유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주민자치 박람회, 리더십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6-01-15 14:48: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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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기자협회, 따뜻한 나눔 소개…새롬에프에스 냉동식품 기탁

홍성군기자협회(회장 손봉환)가 지역과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끌어냈다. 새롬에프에스(주)(대표 노영민)는 홍성군기자협회의 소개로 지난 14일 홍성군을 방문해 냉동가공식품인 '스노우치킨' 250상자(상자당 10kg), 총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200상자보다 수량을 늘려 기탁한 것으로, 홍성군기자협회의 적극적인 연계 활동을 통해 나눔의 규모와 의미를 함께 확대한 사례로 평가된다. 천안시에 위치한 육가공 전문업체 새롬에프에스(주)는 2003년 설립 이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난 2023년에는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번 기탁은 홍성군기자협회가 지역의 복지 수요를 민간기업에 전달하고, 기업의 사회공헌이 실질적인 지역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결하며 성사된 사례로 민간기업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복지를 실천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은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13개소를 포함한 총 21개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며,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영민 대표는 "홍성군기자협회의 뜻깊은 연결을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봉환 홍성군기자협회장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1-15 14:48:0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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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6곳 참여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 출범...시장교란 집중단속

범정부 '불법 외환거래 대응반'이 15일 발족됐다. 재정경제부와 국가정보원, 국세청, 관세청,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재경부에 따르면 복잡·지능화되는 외환범죄에 단일기관 대응의 한계가 커지자 유관기관이 역량을 결집하게 됐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자금 흐름을 공동으로 추적·적발하기로 한 것이다. 대응반은 기관 간 정보 공유와 합동 분석을 통해 ▲환치기 ▲수출입가격 조작 ▲허위신고를 통한 해외자산 도피 ▲외환거래절차 악용 역외탈세 ▲자금세탁 등 전반에 걸쳐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외국환은행을 통하지 않는 국경 간 거래대금 지급·수령(이른바 환치기), 가격조작, 허위신고 수법 등 고도화된 수법에 대해 정밀 추적에 나선다. 정부 관계자는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각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국경을 넘나드는 불법자금 흐름을 추적·적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단속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무역업체들의 외환 거래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해 무역업계를 대상으로 외환검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업체의 97%에서 이 같은 불법 외환거래가 발견된 데 따른 조처다. 불법거래 규모가 총 2조2049억 원에 달했고, 정부는 1138개 기업군을 대상으로 외환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고 공유해, 단속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5 14:47:24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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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1월 나라살림 적자 89조...재경부, 연간 111조 규모 추산

지난해 나라살림을 적자가 11월까지 누계 기준 90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기획예산처가 15일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1월호'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관리재정수지는 89조6000억 원 적자로 집계됐다. 관리재정수지는 정부의 실질적 재정 상태를 보여준다.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조3000억 원 확대됐다. 적자 규모가 2020년 98조3000억 원, 2022년 98조 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정부는 지난해 12월까지 연간 관리재정수지 적자를 111조6000억 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 기간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3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에서 46조3000억원 흑자가 발생했지만, 이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재정 운용을 보면 11월 누계 총수입은 581조20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9조2000억 원 늘었다. 총지출은 624조4000억 원으로 54조3000억원 늘면서 지출 증가폭이 수입 증가폭을 웃돌았다. 11월 누계 국세수입은 353조6000억 원으로 전년보다 37조9000억 원 증가했다. 법인세는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22조2000억원 늘었고, 근로소득세와 양도소득세 증가 등으로 소득세도 12조3000억 원 증가했다. 반면 부가가치세는 환급 증가로 5000억원 감소했고, 증권거래세는 세율 인하 영향으로 1조4000억 원 줄었다. 지난해 11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1289조4000억 원으로 전월대비 14조1000억 원 늘어났다. 전년 말 대비로는 148조3000억원 순증했다. 1~12월 국고채 발행량은 226조2000억 원으로 연간 총 발행한도의 97.9%였다. 2차 추가경정예산에 따른 올해 국고채 발행한도액은 231조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1-15 14:45:2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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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수출 720억달러 ‘사상 최대’…3년 연속 700억달러 돌파

산업부, '2025년 자동차산업 동향' 발표 친환경차·중고차 수출이 전체 성장세 견인 지난해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액이 720억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와 미국의 관세 부과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3년 연속 700억달러를 웃도는 성과를 냈다. 친환경차 수출 호조가 전체 수출 성과를 견인했다. 지난해 친환경차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수출액이 148억달러로 30% 급증하며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중고차 수출 역시 88억7000만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생산량은 410만1992대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지만, 3년 연속 400만대 생산을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168만110대로 3.3% 늘어난 반면, 수출 물량은 173만6308대로 1.7% 감소했다. 연간 자동차 수출액은 719억9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액은 257억6700만달러로 11.0% 늘었고, 자동차부품 수출은 212억300만달러로 5.9% 감소했다. 차종별로 보면 하이브리드차 수출은 56만1678대로 전년 대비 30.1% 증가했다. 전기차는 26만1974대로 0.3% 줄었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5만729대로 5.4%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액은 북미가 357억700만달러로 10.8% 감소했고, 이 중 미국은 301억5400만달러로 13.2% 줄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96억7800만달러로 20.1% 증가했으며, 기타 유럽(62억6100만달러·30.5%), 아시아(77억5400만달러·31.9%) 등은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중동은 53억700만달러(2.8%), 중남미는 30억6900만달러(9.9%), 오세아니아는 36억4900만달러(0.6%), 아프리카는 4억7400만달러(18.4%)로 집계됐다. 기업별 생산량은 현대자동차 184만6274대, 기아 159만7340대, 한국지엠 46만826대, KG모빌리티 10만6137대, 르노코리아 8만4185대, 타타대우 7230대 순으로 나타났다. 모델별 생산량은 트랙스, 코나, 아반떼, 스포티지, 투싼, 카니발 순이었으며, 전체 생산 차량의 67%인 274만대가 해외로 수출됐다. 친환경차 내수 판매는 81만3218대로 전년 대비 25.0% 증가했다. 전기차는 21만6375대로 52.4% 급증했고, 하이브리드는 57만6521대로 16.3%, 수소차는 6703대로 81.8% 늘었다. 친환경차 수출 물량은 87만4459대로 17.7%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258억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자동차 수출액은 59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했다. 다만 친환경차 수출은 8만726대로 33.5% 늘었고, 수출액도 22억2000만달러로 27% 증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2026년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인한 현지 생산 확대, 주요국과의 경쟁 심화 등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AI 미래차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K-모빌리티 선도전략'을 착실히 이행해 미래 산업 경쟁력과 수출 동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5 14:43: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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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대학이 청년 정주·산업혁신 구심점”…호서대 특강서 강조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스스로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하며, 그 중심에 대학과 인재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학이 산업 혁신의 구심점이 돼 청년들이 지역에 정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15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김경수 위원장을 초청해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정책의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 대학과 청년, 지역 산업이 나아가야 할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호서대 학생들을 비롯해 동문 가족기업 CEO, 지자체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실리콘밸리를 꿈꾸는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의 호서대 비전에 대해 김 위원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 위원장은 특강 이후 호서대 반도체 패키지 LAB를 방문해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 후공정 장비를 시연하는 모습을 참관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해당 LAB은 충남 주력 산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교육 시설이다. 성은현 학사부총장은 "이번 방문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방안으로 특성화 인재 양성과 벤처창업을 주도해 온 우리 대학의 역할과 책임을 점검하고 정책 연계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지방시대위원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서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디자인 분야에 특화된 중부권 거점 대학으로서 중기부 창업중심대학사업 등 풍부한 창업지원역량을 바탕으로 창업생태계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6-01-15 14:40:45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