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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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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부산 지역 문화 향유 기회 확대…인프라 확충 위한 MOU 체결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전날 부산대학교, 금정구청, 부산대상가총연합회와 손잡고 지역 상생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시네마 오투 공간을 공연·전시·지역 축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지는 복합문화 거점으로 확장해,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대학·지자체·상인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산·학·관 협력 모델'을 통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롯데시네마는 문화 행사가 가능한 시설 인프라를 제공하고, 각 기관은 콘텐츠 기획 및 운영, 지역 네트워크 연계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문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문화 수요와 상권 소비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 인재와 상권, 문화 공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 이는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방문객 증가를 통한 상권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공간 활용을 넘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지역 상권의 재도약과 문화 발전을 견인하는 성공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1:43: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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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서 열띤 응원 함께…2026 WBC 8강전 '대한민국 vs D조 1위' 생중계

CGV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2026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8강전 경기를 극장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CGV는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부터 미국 마이애미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8강전 경기를 CGV강변, 광주상무, 대구스타디움, 동수원, 서면, 연남, 영등포타임스퀘어,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창원더시티, 천안펜타포트 등 전국 12개 극장에서 생중계한다. '2026 WB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대항 야구 대회다. 총 20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본선 1라운드를 치른 뒤 각 조 1·2위 팀이 2라운드(8강)에 진출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9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2점 이하 실점, 5점 차 이상 승리라는 조건을 충족하며 극적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전 상대는 12일 진행되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 경기 결과에 따라 D조 1위 팀으로 결정된다. '2026 WBC 극장 생중계' 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CGV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CGV 전정현 콘텐츠운영팀장은 "17년 만에 WBC 8강에 오른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를 CGV에서 생중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극장의 대형 스크린과 압도적 사운드로 대한민국 경기를 더욱 생생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WBC'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전 경기는 TVING에서 OTT 독점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1:40: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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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판교에 일본 유명 맛집 '파이매니아' 팝업 오픈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1층에서 일본 파이 맛집 '파이매니아(PIE mania)'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파이매니아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베이커리 전문 브랜드 '고베야(Kobeya)'가 지난 2023년 일본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론칭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다.고베야의 주력 상품인 파이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 손에 들고 먹기 편한 컵케이크 모양과 바삭한 식감, 꽉 채운 사과 과육 등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삭한 사과 조각에 시나몬 향을 더한 대표 메뉴 '링고 애플파이(6500원)'를 비롯해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더한 '커스터드 애플파이(6200원)', 달콤한 사과 필링을 가득 채워 넣은 '리프파이(5800원)' 등 일본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 5종을 선보인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이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압구정본점에서도 파이매니아 팝업스토어를 연이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일본 현지에서 떠오르고 있는 디저트 트렌드를 국내 고객들에게 발 빠르게 선보이고자 이번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현대그린푸드만의 차별화된 외식, 베이커리 역량을 바탕으로 신선한 글로벌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1:37: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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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사전등록 역대 최다

CJ프레시웨이가 개최하는 B2B 식음산업 박람회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 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는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다.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시한다.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련한 '외식 트렌드 세미나'에는 송길영 작가('시대예보' 저자)를 비롯해 김성민 메티즌 대표, 남준영 티티티 대표 등이 참여해 시장 변화와 데이터 기반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업계의 관심 속에 사전 참가 신청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외식 사업 운영 솔루션을 소개하는 프로그램과 주방 업무 부담을 줄이는 조리 효율화 상품 활용 메뉴 시연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참가 기업과 관람객이 협업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상담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식자재 유통 역량을 결합한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 모델 기반의 고객 맞춤형 구매 시스템도 소개한다. 외식 사업자의 상품 구매 편의성과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식자재 유통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외식·급식 산업의 운영 환경 변화에 따라 식자재 유통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사업 솔루션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식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은 오는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 온라인 사전 등록은 3월 17일까지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외식 트렌드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가능 하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1:37: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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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키즈 스카이런' 모집 시작…아쿠아리움·쿠키런 협업 굿즈까지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오는 4월 19일 진행되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의 특별 프로그램 '키즈 스카이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555m,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롯데물산이 주최한다. 올해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온은 보다 많은 고객이 스카이런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롯데물산과 함께 '키즈 스카이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키즈 스카이런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IP(지식재산권) '쿠키런'과 협업해 진행한다. 응모는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롯데온 키즈 스카이런 행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엘포인트(L.POINT) 계정으로 로그인 후 이벤트 하단에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SNS나 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URL을 댓글에 남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보호자 1명과 어린이 1명으로 구성된 50팀, 총 100명을 선정해 3월 23일 발표한다. 응모 대상은 어린이 보호자로 참석 가능한 성인 보호자다. 어린이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 세부 내용은 롯데온 행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스카이런 참가자와 동일한 공식 티셔츠와 더플백이 포함된 레이스 키트를 제공하며, 완주 시 메달이 포함된 완주 키트를 증정한다. 키즈 러너에게는 쿠키런 특별 굿즈를 추가로 선물한다. 행사 당일에는 쿠키런 캐릭터들이 직접 키즈 러너를 응원한다. 롯데온 부스 내 포토존을 운영하고, 현장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13일부터 17일까지 '2026 롯데월드타워 스카이런' 본 대회 래플 이벤트도 운영한다. 기존 선착순 방식에 무작위 추첨을 병행해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롯데온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행사 페이지 댓글 작성으로 응모 가능하며, 출석 댓글을 남길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은수 롯데온 엘타운(L.TOWN)팀 팀장은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인 '스카이런'에서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봄 시즌 가족 단위 고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1:37: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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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새로’, 8억병 판매 돌파…리뉴얼·팝업으로 브랜드 확장

롯데칠성음료의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가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소주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2년 9월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 콘셉트의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소주 고유의 풍미를 살리기 위해 증류식 소주를 첨가했다. 투명병과 도자기의 곡선미에서 착안한 디자인을 적용해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목넘김이 부드럽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마시기 편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출시 4개월 만에 누적 판매 5000만병, 7개월 만에 1억병을 돌파했으며 2025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8억병을 넘어섰다. 제품 라인업도 확대해 살구 과즙을 더한 '새로 살구'와 참다래 과즙을 활용한 '새로 다래' 등을 선보였다. 올해 1월에는 출시 이후 처음으로 리뉴얼을 단행했다. 제로 슈거 콘셉트는 유지하면서 기존 보리쌀 증류주 대신 100% 국산 쌀 증류주를 사용해 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강화했다. 여기에 BCAA(로이신·이소로이신·발린) 등 아미노산 5종을 추가해 맛의 균형을 높였으며, 병뚜껑과 라벨 디자인도 일부 개선했다. 리뉴얼을 알리기 위한 체험형 마케팅도 이어진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중앙박물관'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를 찾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방탈출 체험, 굿즈 제작, 디저트 협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팝업스토어도 꾸준히 운영해왔다. 성수·대전·부산·대구 등에서 진행된 체험형 공간과 압구정 팝업스토어 '새로도원'은 약 4만 명이 방문하며 관심을 모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브랜드 캐릭터인 '새로구미'도 차별화 요소다. 구미호에서 착안한 캐릭터를 앞세워 스토리 중심의 광고와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세계관을 구축했다. 이러한 캠페인은 국내 광고 시상식과 아시아 광고제 등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국내 소주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10:59:12 신원선 기자
데킬라 '오초', 페어링 경험 확대해 프리미엄 입지 강화

아영FBC가 프리미엄 데킬라 브랜드 '오초(Ocho)'의 국내 론칭 1주년을 맞아 미식 중심의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 단순 주류 소비를 넘어 '테루아 기반 스피릿'이라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아영FBC는 1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멕시칸 다이닝 공간 엘몰리노에서 '데킬라 오초' 출시 1주년 기념 미디어 테이스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데킬라를 샷 중심의 대중적인 주류가 아닌, 산지와 생산 방식에 따라 개성이 달라지는 프리미엄 증류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타코 오마카세 형태의 코스 요리와 함께 오초 데킬라 3종을 페어링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018년 '베스트 셰프 멕시코' 우승자인 진우범 셰프가 참여해 각 데킬라의 향과 풍미, 음식과의 궁합을 설명하며 데킬라를 미식 경험의 일부로 즐기는 새로운 음용 문화를 제시했다. 오초는 세계 최초로 '싱글 에스테이트(Single Estate)' 개념을 도입한 데킬라 브랜드다. 일반적인 데킬라가 여러 지역에서 재배한 아가베를 블렌딩해 일정한 풍미를 유지하는 방식이라면, 오초는 매년 단일 농장에서 수확한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해 특정 농장과 수확 연도를 구분해 제품에 반영한다. 이 때문에 같은 브랜드라도 생산 연도와 농장에 따라 향과 맛이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와인에서 강조되는 '테루아(terroir)' 개념을 데킬라에 접목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생산은 멕시코 할리스코 지역에 위치한 로스 알람비퀘스 증류소에서 이뤄진다. 마스터 디스틸러 카를로스 카마레나가 씨앗 선별부터 재배, 수확, 발효, 증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유지하고 있다. 100% 블루 아가베만을 사용하고 첨가물을 넣지 않는 '무첨가 원칙'도 브랜드의 핵심 가치로 꼽힌다. 글로벌 바 업계에서도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 2025년 '월드 베스트 바 50' 순위에 오른 업장을 기준으로 상위 15개 바 가운데 9곳, 전체 50개 바 중 21곳이 오초를 백바(바의 핵심 주류 진열대)에 비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협찬이나 전시 목적이 아닌 실제 칵테일 제조에 사용하는 브랜드로 선택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최근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는 위스키와 럼에 이어 데킬라도 프리미엄화 흐름이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산지와 생산 철학을 강조한 '아가베 스피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데킬라 역시 와인처럼 미식 경험과 결합한 소비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아영FBC 관계자는 "데킬라 오초는 농장과 빈티지에 따라 풍미가 달라지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프리미엄 데킬라"라며 "앞으로도 미식 행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데킬라의 새로운 가치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2 09:00:19 신원선 기자
3월 12일자 메트로경제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중동 정세 불안이 확산되자 금융당국이 채권시장 안정 조치 확대에 나섰다. ▲국내 가상자산(디지털자산) 거래소의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가상자산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수수료 수익이 줄어 들었고, 법인 투자자 거래와 파생상품 취급 허용 등 규제 완화 논의도 우선순위가 밀려났다. ▲지난달 법원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건수가 3466건으로 1년 전(2690건)과 비교해 3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 이후 중장년층의 소득기반이 붕괴되면서 파산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대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2금융권으로 대출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로 풀이된다. ▲금융당국이 올해 새마을금고 가계대출 순증을 처음으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일각에서는 새마을금고 주 수익원인 대출 영업이 위축되면 서민금융 전반에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자본시장> ▲중동 사태 확산으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이탈에 속도가 붙었다. 외국인 투자자가 무더기로 던지는 한국 주식을 개인투자자가 대부분 받아내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빚투' 경보음도 한층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100조원+α 시장안정프로그램' 규모를 확대하고, 시나리오별 스트레스테스트를 통해 '숨겨진 위험' 점검에 나선다.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으로 국내 증시가 이른바 '롤러피(롤러코스터+코스피)' 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주가 급등락 과정에서 신용융자 등 빚투가 확대될 경우 반대매매가 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달 증시 '대기성 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이 120~130조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역대 최대 수준이다. 반도체 열풍에 개미(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로 몰리면서다. ▲한국거래소가 주식파생상품 제도 개선에 나섰다. 주식선물·옵션·ETF선물을 추가 상장하고, 코스피200 지수 기반 옵션의 행사가격 설정범위 확대 등의 제도를 개선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가 지난해 총 98건의 불공정거래 혐의 사건을 적발해 금융위원회에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기업의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지난 6일 시행된 가운데 재계 1·2위인 삼성과 SK그룹이 자사주를 대거 소각하는 등 주요 기업들의 주주가치 제고 행보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동 사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 대책 마련에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종료를 둘러싸고 노사 간 여전히 뒤숭숭한 분위기다. 한국GM이 지난 10일 합의문을 발표하면서 표면적으로는 갈등이 봉합된 모습이지만 회사와 노조는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노사간 마찰은 계속 될 전망이다. ▲ 배터리 산업의 미래 기술 경쟁이 '인터배터리 2026' 현장에서 펼쳐졌다. 전기차를 넘어 로봇과 드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배터리 활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통&라이프> ▲정부가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전방위 점검에 나서자, 유통업계는 초저가 상품 출시와 대규모 할인 행사로 대응하고 있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이 '바이오시밀러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의 입지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관련 규제를 완화하고 글로벌 제약사들이 전문 조직을 재편하는 등 시장 환경이 빠르게 바뀌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인벤티지랩은 자회사 큐라티스의 오송바이오플랜트가 유럽-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GMP) 현장실사를 순조롭게 마치고 향후 유럽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정치> ▲청와대는 11일 주한미군 전력이 중동 지역으로 반출되고 있다는 소식에 대해 "주한미군 전력 일부의 해외 이동 여부와 관계없이 우리 군사력 수준, 국방비 지출 규모, 방위산업 역량, 장병들의 높은 사기 등을 감안하면 대북 억지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1일 김어준씨 유튜브 채널발 '공소취소 거래설'에 대해 "근거 없는 음모론"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여야가 오는 12일 개최되는 3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대미투자특별법(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을 포함한 약 60여건에 달하는 민생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별법 처리가 예고되며 미국발(發) 관세 리스크가 일단은 해소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상황과 관련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한 가운데, 청와대는 중동 상황 대응을 위해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정부는 추가경정에산(추경) 편성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6-03-12 07:0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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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봄 에디션' 한정 출시

하이트진로는 봄 벚꽃 시즌을 앞두고 계절의 분위기를 한층 더 느낄 수 있도록 '일품진로 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겨울 에디션에 이은 계절 한정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 증류식 소주의 대중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일품진로 봄 에디션'은 벚꽃 이미지를 활용해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라벨에 담았다. 일품진로 두꺼비 캐릭터인 '블랙껍'이 흩날리는 꽃비를 맞으며 벚꽃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친근하고 귀엽게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봄 에디션 3병,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된 '일품진로 봄 에디션' 선물세트를 함께 출시한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에는 새롭게 리뉴얼된 일품진로 전용잔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리뉴얼된 일품진로 전용잔은 일품진로 병의 플루티드(세로 줄무늬) 디자인을 잔 측면에 반영하고, 특유의 사각형 윤곽을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했다. 또, 입술이 닿는 림 부분을 원형으로 설계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일품진로 봄 에디션은 3월 2주차부터 전국 마트, 편의점과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선물세트는 3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용량과 주질, 가격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일품진로는 다양한 시즌, 테마별 에디션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 즐겁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을 확대하며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6:5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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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봄맛 살리는 '봄맞이 기획전' 진행

샘표가 제철 식재료 소비 트렌드에 맞춰 봄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샘표는 오는 24일까지 네이버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내 '새미네마켓'에서 '봄맞이 우리맛 기획전'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 제철 식재료 요리에 활용하기 좋은 장류와 조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최근 특정 계절에만 즐길 수 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경험하려는 이른바 '제철코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봄나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샘표는 봄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류와 코인육수를 묶은 '봄맛 한상 세트' 3종을 선보였다. 세트에는 샘표 양조간장 701, 조선고추장, 토장, 쌈토장 등 한식 요리에 활용도가 높은 장류가 포함됐다. 자연 재료를 구워 우려낸 코인 육수 제품 연두링 6종(멸치디포리·다시마표고야채·사골과한우·한우와야채·황태와무·바지락해물)도 약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봄맛 한상 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저당 비빔장(340g)'을 증정한다. 채소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는 요리에센스 연두도 할인 대상이다. 대용량(830㎖) 제품은 약 30% 할인 판매하며, '연두 진'과 '연두 순'(각 500㎖)으로 구성된 세트도 특가로 마련했다. 이와 함께 샘표는 오는 19일 오전 11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봄나물을 활용한 한상차림 레시피도 소개할 예정이다. 샘표 관계자는 "최근 봄동비빔밥 등 제철 채소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샘표 장류와 연두, 연두링을 활용해 다양한 봄나물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6:00: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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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물가 관리 강화에 유통가 ‘초저가 경쟁’ 확산

유통업계가 '초저가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정부가 생필품과 식료품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민생물가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며 전방위 점검에 나서자, 유통업계는 초저가 상품 출시와 대규모 할인 행사로 대응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는 생리대 가격 인하다. 깨끗한나라는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와 함께 '10매 1000원' 생리대를 출시했다. 생리대 1개당 가격이 100원 수준에 불과한 초저가 상품으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에 부응하는 대표 사례로 꼽힌다. 편의점 업계도 가격 인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개당 181원 수준의 초저가 생리대 2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CU 역시 지난달 '쟁여 위크' 할인 행사에서 생리대 제품을 최대 73% 저렴하게 판매하며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힘을 보탰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해외 생리대보다 우리나라 생리대가 40% 가까이 비싼 것 같다"며 "싼 제품도 만들어야 가난한 사람들도 사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지적한 것이 발단이 됐다. 대형마트는 밥상 물가 낮추기에도 적극 동참하는 모습이다. 최근 유통가를 달군 대표 사례는 '삼겹살 가격 전쟁'이다. 대형마트들은 지난 3일 '삼겹살데이'를 앞두고 삼겹살 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추며 경쟁을 벌인 것. 롯데마트는 지난달 26~27일 '통큰데이' 행사에서 수입산 '끝돼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판매했고, 이후 국내산 삼겹살도 100g당 1390원 수준으로 할인 판매했다. 이에 경쟁사들도 잇따라 가격 인하에 나섰다. 홈플러스는 미국산 삼겹살을 100g당 990원에 내놓았고, 이마트는 같은 기간 수입 삼겹살 가격을 880원대까지 낮추며 '10원 단위 가격 경쟁'까지 벌였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할인 행사를 대폭 강화하는 분위기다. 홈플러스는 12일부터 18일까지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에 나선다. 행사 기간 홈플러스는 검역과 위생 검사를 거친 미국산 백색 신선란을 5000원대에 한정 판매하고, 프리미엄 돼지고기 '한돈 YBD 황금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50% 할인해 2000원대에 선보인다. 청도 미나리 역시 반값에 판매하며 냉동새우살, 즉석밥, 국·탕·찌개 등 다양한 식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온라인 유통업계도 초저가 경쟁에 가세한다. G마켓과 옥션은 식품과 생활용품 중심 정례 할인 행사 'SUPER 마트&리빙'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고객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군을 중심으로 릴레이 특가를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매월 식품, 생활용품, 가구·인테리어 등 생활 밀착형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15% 쿠폰과 카드사 결제 할인 등을 제공한다. '오늘의 슈퍼 특가' 코너를 통해 CJ 햇반 24입, 써모스 텀블러, 물티슈 등 인기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며 매일 12개 전략 특가 상품도 함께 공개한다.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 '팬덤 라이브'도 운영해 공동 구매 방식의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유통업계에서는 이같은 초저가 상품이 단순 할인 판매를 넘어 '미끼 상품'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소비자 체감도가 높은 품목을 파격적인 가격에 내세워 매장(온라인몰) 방문을 유도하고, 다른 상품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업계 전반이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하면서 정부 정책에 발맞추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개입으로 시장의 자율적인 가격 결정 기능이 지나치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민생 정책으로 제품 가격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진 만큼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위한 초저가 경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소비자 부담 완화라는 정책 목표와 함께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고려한 보다 정교한 정책 조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50: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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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 찾아라" 방탈출 형식 팝업스토어 오픈

대한민국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가 오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16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새로중앙박물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월말 리뉴얼한 새로의 차별점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새로의 제조 비법이 담긴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가 도난되었다'는 설정 아래 새로중앙박물관 곳곳에 숨어있는 새로 비법서의 흔적을 찾아 비법서를 복원하는 줄거리로 구성되었으며 방탈출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에는 리뉴얼한 새로의 차별적 속성인 '국산쌀 100% 증류주 첨가', '아미노산 5종(BCAA(로이신, 이소로이신, 발린), 알라닌, 아르기닌) 첨가' 및 '알코올 도수 15.7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새로중앙박물관의 전시 도입부에서 도슨트로부터 비법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중앙박물관은 새로의 천년 역사가 담긴 전시 도입부와 비법서의 흔적을 찾는 방탈출 체험 공간, 나만의 새로 라벨과 미니어처 병을 만들 수 있는 굿즈존으로 구성됐다. 또한, 새로워진 새로 술상을 판매하는 마지막 체험 공간에서는 카페 '아우프글렛'과 협업해 선보이는 '새로 소주 천년의 비법서'를 형상화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티켓 플랫폼 'Yes24(3월13일 오픈)', '네이버 플레이스(3월16일 오픈)'에서 우선 입장이 가능한 '패스트 트랙' 예약을 하거나 현장 대기 후 입장 가능하며, 운영 기간 동안 휴무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출시 후 3년여만에 처음 리뉴얼한 새로의 특장점을 강조하고자 출시 초부터 확장해 온 새로의 세계관을 천년의 스토리로 확장해 '박물관' 콘셉트의 팝업 스토어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출시 후부터 이어져 온 새로만의 독창적 세계관의 확대와 리뉴얼한 새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한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제로 슈거 소주 새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3월말부터 8월말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 '새로도원' 팝업 스토어는 누적 체험객이 4만명을 넘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를 활용해 브랜드의 세계관과 한국의 미를 잘 표현했다'는 등의 평가를 받으며 '2026 iF 디자인 어워드', '2026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3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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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 홈플러스 긴급운영자금 1000억원 집행 완료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에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MBK파트너스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회생법원의 회생계획안 가결 기한 연장 결정에 따라 당초 약속한 일정대로 자금 집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500억원을 먼저 투입한 데 이어 이날 추가로 500억원을 집행해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운영자금 지원이 이뤄졌다. 이번 자금은 홈플러스 임직원 급여 지급과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 시급한 운영자금 수요를 해소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지원이 회생 절차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최소한의 재무적 기반을 마련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자금 조달 과정에서는 회생 절차 연장 여부에 따른 불확실성을 고려해 자금 집행의 확실성을 우선했다. 이 과정에서 MBK파트너스 설립자인 김병주 회장의 자택 등 개인 자산이 담보로 제공됐다. 회사 측은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회생계획이 인가되지 않고 절차가 종료될 경우에도 이번 1000억원에 대해 상환청구권을 행사하지 않겠다는 점도 법원에 확약했다. MBK파트너스는 이번 긴급운영자금을 포함해 홈플러스 회생과 관련해 주요 경영진의 사재 출연 등을 통해 총 4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부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회생 과정에서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하고 기업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이번 자금 조달에는 우리금융그룹 우리투자증권도 참여했다. MBK파트너스는 우리투자증권이 회생 기업의 정상화 가능성과 금융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협력했다고 설명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회생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경영 정상화를 위해 대주주로서 필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38: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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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지배구조 개편… 글로벌 확장 및 경영 투명성 강화

더본코리아가 신규 사외이사 영입을 통한 이사회 체계 개편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경영 투명성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더본코리아는 전날 공시를 통해 경영·투자, 글로벌 마케팅, 소비자 법률 분야의 전문가 3인을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선은 이사회 내 사외이사 비중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경영 전반에 적극 반영해 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더본코리아가 올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외 포트폴리오 확장과 지속 가능한 책임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담겨있다.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내정된 인사는 유효상, 최명화, 김희경 후보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각각 산업계와 법조계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 식견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다. 경영 및 투자 전문가인 유효상 후보는 삼성물산과 벤처캐피털 대표를 거친 이력을 바탕으로 더본코리아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인 최명화 후보는 현대자동차와 LG전자 등 대기업에서 브랜드 전략을 총괄했던 경험을 살려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법률 분야의 김희경 후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수력원자력 ESG 위원 등을 역임한 김 후보는 가맹점주와의 상생 모델 구축 및 소비자 권익 보호 등 경영 투명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해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결정"이며, "여성 사외이사 2인을 추가 선임하여 이사회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전문가들의 통찰력을 바탕으로 회사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전략적 의사결정과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오는 3월 말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37: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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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 임직원 석·박사 학위 지원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협력해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임직원의 석·박사 학위 취득을 돕는다. 임직원에게 석·박사 과정까지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사례는 전 세계 90개국 스타벅스 가운데 한국이 유일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타벅스가 운영 중인 SCAP(Starbucks College Achievement Plan)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개인의 진로와 장기적인 커리어 목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사 과정에 이어 석·박사 과정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자 글로벌에서도 전례 없는 시도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함께 임직원 대상 석·박사 학위 취득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석·박사 학위가 없는 스타벅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한양사이버대학교 석·박사 과정에 지원할 수 있으며,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스타벅스 천안백석점 이수진 점장이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석사 과정에 신입학했다. 이수진 점장은 2022년 한양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학사 과정에 2학년으로 편입해 졸업한 뒤, 학업을 이어가며 전문성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의 협력은 학사 과정부터 이어져 왔다. 양측은 2016년 2학기 학술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학사 학위 미소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을 지원해오고 있다. 최초 73명으로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2026년 1학기 신규 입학자를 포함해 누적 참여 임직원 수 2000여 명으로 확대됐으며, 졸업생은 총 596명에 이른다. 현재 스타벅스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학사 및 석사 과정 전공은 각각 37개와 9개로 ▲영어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 ▲상담심리학과 ▲일본어학과 ▲마케팅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기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졸업 후 스타벅스 재직 의무 조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학사 학위 과정의 경우 입학 첫 학기에는 학자금 전액이 지원되며, 2학기부터는 평균 B학점 이상 취득 시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 장수아 인사담당은 "임직원 각자가 자신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SCAP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회사 안에서 커리어와 꿈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3-11 15:07:0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