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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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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드론융합부사관과 간부 임명장 수여식 개최

부산보건대학교 드론융합부사관과는 지난 3일 학생회관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복 착용 및 간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정태일 드론융합부사관과 학과장 주관으로 여러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민의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1학년 신입생들의 견장 및 간부 임명장 수여, 학과장 훈시 순으로 엄숙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은 사복에서 단복으로 갈아입으며 군 간부 후보생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새롭게 다졌으며 절도 있는 행동과 도덕적인 품성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서 새 견장과 임명장을 받은 1학년 배준식 대대장 후보생을 비롯한 후보생들 앞에서 정태일 학과장은 "우리 드론융합부사관과는 지난 13년간 학령인구 감소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산 지역 유일의 군사 관련 특수 학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군에서 요구되는 인재상이 빠르게 바뀌는 만큼, 군 초급 간부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와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곧 시작되는 육군, 해군, 해병대 전문대학 군 장학생 및 육군3사관학교 선발 시험과 4월에 있을 체력 검정 평가 등에 최선을 다해 모두 합격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서 2학년 선배들과 1학년 신입생들은 훌륭한 군 간부로 성장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했으며 절도 있는 행동과 강인한 자세로 군인의 기본 소양을 다지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드론융합부사관과 학생들은 학업과 함께 해군교육사에서 진행하는 '병영 체험'과 육군, 해군, 해병대 전문대학 장학생 임용 시험 등에 도전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군사 전문성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신입생들에게 군 간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참석한 교수진과 선배들의 축하 속에서 잘 마무리됐다.

2025-04-04 18:50: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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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산불예방 및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홍보 캠패인 전개

전남 함평군이 주민에게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전개하며 산불 예방을 독려했다. 함평군은 "지난 2일 함평천지전통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산불예방 및 산림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불법행위 근절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평군은 시장을 찾은 상인과 주민, 터미널 이용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홍보 전단을 배포하며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 사용 자제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임산물 불법 채취, 산림훼손 금지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이 진행 중임을 알리고 위반 시 처벌 규정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작은 부주의로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예방 조치로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 ~ 5월 15일) 동안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5-04-04 18:50:1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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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문화 정책 세미나 ‘궁리정담’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 오후 3시 도모헌 다할 강연장에서 재단 정책기획센터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窮理情談)' 첫 번째 모임을 연다고 밝혔다.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 '궁리정담'은 지역 예술인 및 시민들과 국내외 문화 이슈와 흐름을 함께 나누고 여러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세미나 주제와 진행 장소에 따라 강연, 대담, 포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모임은 '누구나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 부산'을 주제로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강연을 맡는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기 위해 창작과 소비의 균형이 이뤄지도록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부산이 가진 역사 문화 자산과 해양 문화 자원 등을 활용한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문화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재환 대표이사는 "부산의 매력적인 공간 '도모헌'에서 진행되는 강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부산의 매력 포인트를 다시 발견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될 문화정책 네트워크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25-04-04 18:49:4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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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통학버스 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실시

김희진 춘해보건대학교 총장은 지난 3일 오후 1시 창의관 1층 캡스톤 디자인 LAB실에서 통학버스 기사 18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통학버스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수교 울산울주경찰서 교통관리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 부산, 양산 등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통학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정기적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통학버스 운전자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교통 관련 법률 및 안전관리 규정, 안전운행 준수사항, 여학생 비율 높은 대학 특성을 고려한 범죄 예방 및 안전사고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동영상을 활용한 실습 교육이 병행돼 이해도를 높였다. 정영순 간호학과 교수는 "통학버스 기사님들의 안전 의식이 곧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다"며 "이번 교육이 보다 책임감 있는 운행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경찰서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춘해보건대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04-04 18:48: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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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토목공학팀, 토목의 날 영상 공모전 '대상' 수상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산하 토목공학전공 학생팀이 2025년 제28회 토목의 날 토목홍보 동영상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부경대 토목공학전공 4학년 김민규, 김종엽, 박진우, 정혜찬 학생과 3학년 박원재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대한토목학회가 전국 토목공학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토목,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품으로 상금 150만원의 대상을 받았다. 대한토목학회는 토목공학 관련 내용을 재미있고 쉽게 설명하는 토목홍보 동영상을 공모해 관련 전공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고, 타 전공자와 일반인 대상 토목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국립부경대 학생들은 대상을 받은 동영상 작품에서 토목공학이 스마트하고 혁신적인 분야라는 점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학문이라는 내용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동영상에서 드론을 이용한 구조물 점검, 다양한 실습 및 실험을 통한 연구 활동,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및 수치모형 프로그램을 활용한 설계 등 활동을 소개하며 최신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토목공학의 모습을 구성해 미래 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엔지니어링 학문으로서 토목공학의 위상을 강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경진대회 시상식은 최근 한국과학 기술회관에서 열려 국립부경대가 대상, 국립금오공과대와 한양대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받았고, 동상 3팀과 장려상 4팀이 상을 받았다.

2025-04-04 18:47: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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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 개막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캐릭터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인기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며 고창의 맛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고창 벚꽃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4-04 18:32: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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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4월 첫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 개최

하남시의회(의장 금광연)가 4월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소통과 협업을 강조한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를 개최한다. 4일 의회에 따르면 '다다다(多多多) 월례회의는 '다양한 현안을 가지고 다 같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회의를 하자'는 취지에서 의회사무국 각 팀과 전문위원실 주요 현안 공유 및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단순, 일상적인 업무보고 형식에서 탈피해 주요 현안과 주제를 중심으로 안건을 정한 뒤 공유 및 토론하고 청렴 등 필수교육을 비롯해 의정 업무 및 SNS 교육과 함께 시 현안 사항 관련 전문교육, 인문학 강연 등 월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책 이해도 향상과 직무역량·전문성 강화가 핵심 포인트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의회 의정홀에서 열린 4월 첫 번째 월례회의는 주요 현안과 일정 공유, 팀별 협의사항에 대한 논의와 시정 정책현안 관련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하남시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은 고재풍 광운대학교 건설법무대학원 교수가 양일간 3시간 30분 동안 이론과 실무에 대해 강연했다. 첫째 날 이론교육은 △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유형별 현황 및 사업 진행 절차 △최근 부동산정책 분석과 둘째 날 △하남시 원도심 지역별 및 유형별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추진 방향 제시 관련 실무교육이 진행된 가운데 원도심 정비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하남시 도시개발방식의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와 원도심-신도시 간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유의미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처럼 알토란 같은 전문교육은 집행부를 심도있게 지적하고 제대로 견제하며 감시하기 위해서는 3~5배 더 많이 공부하고 의원과 직원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갖춰 대안까지 제시하는 제9대 의회를 만들겠다는 금광연 의장과 의원들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금광연 의장은 지난해 7월 1일, 제9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다각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현장 방문과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가며 소통에 많은 공을 들였다. '동 유관단체장과의 간담회·신년인사회' 및 '경로당 방문·노인 정책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시민과의 만남을 최우선으로 삼고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닌 진심 어린 소통으로 남다른 행보를 선보여온 금광연 의장은 내부 소통에도 강한 애착을 보였다. '월례회의를 의회사무국 결집의 구심점으로 삼겠다'고 생각한 금광연 의장은 올해 초 "토론이 없고, 결론 없고, 실행이 없는 회의는 백해무익(百害無益)하다"라며 훈시와 질책, 지루함, 소외감, 의제 독점 없는 회의 기획을 의회사무국에 주문했다. 금광연 의장은 "회의 문화는 한 기관과 단체의 발전을 가늠하는 척도로, 장시간에 걸친 잦은 회의는 문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고, 효율적인 정보교류와 의사결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증거"라며 "우리 월례회의 목적은 크게 세 가지로 현안 공유와 공지, 문제해결과 의사결정, 전문교육과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금광연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 그리고 책임이 커지고 있는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내실화를 지원하고, 의회사무국 업무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일 수 있는 회의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4 18:30:5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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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혁신 우수시책 6건 선정 및 시상

대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새롭게 시행한 혁신 우수시책을 심사해 상위 6건을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남구는 부서별로 새롭게 발굴해 추진한 시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장려하고자 '2024년 혁신 우수시책' 심사 발표회를 개최했으며, 선정된 시책은 4월 정례조회에서 시상했다. 1·2차 심사를 통해 상위 6건을 선정한 뒤 3차 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 노력상 3건이 최종 확정됐다. 최우수상은 교통과의 「지역 최초 빌딩식 주차장, 고산골 공영 주차빌딩 건립」, 우수상은 인구총괄과의 「인구정책 종합 서비스, 무지개 프로젝트 추진」, 장려상은 문화관광과의 「주민과 함께라면 즐거운 2024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각각 수상했다. 노력상은 행복정책과의 「일사천리 모두 여기에」, 건설과의 「신천처리구역 우·오수 분류화 사업」, 공원녹지과의 「앞산 고산골 진입로 생태쉼터 조성 착공」이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25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해 직원들의 혁신 인식을 높이고, 주민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29: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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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 자기주도 삶’ 위한 진로교육 지원 방안 모색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4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25학년도 꿈대로 미래로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열고,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고 진로전담교사 200여 명이 함께한 이번 콘퍼런스는 진로전담교사들 간 긴밀한 소통·협력을 기반으로, 올해 전남교육청에서 중점 추진하는 진로교육 지원 사업을 내실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사회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체험 확대,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창업체험교육 생태계 조성, 신산업 분야의 몰입교육과 창업체험을 결합한 '글로컬 신산업 창업체험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콘퍼런스에서는 진로교육 중점사업 논의와 함께 ▲ 2025학년도 진로·진학·취업 통합 지원 안내 ▲ 2025학년도 전라남도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 안내 ▲ 변화된 대입전형의 이해와 적용 연수 ▲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 운영 방안 협의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현장 맞춤형 진로교육 강화과 자발적인 진로전담교사 협의체지원을 통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진로 개발 지도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진로교육이 학생의 삶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4-04 18:29:3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