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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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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업행정에 AI 접목…지도직 공무원 전문교육 실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13일부터 2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활용능력 개발 및 자체강사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시대에 대응하는 농업·농촌 분야 전문 인력과 강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신규 및 중견 농촌지도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농업 행정과 기술지도 분야에서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녹색농업대학 자체강사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교육을 수료한 일부 인원은 향후 녹색농업대학 스마트귀농귀촌학과 강의를 맡아, 교육 현장의 전문성과 현장 적용력을 높일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발맞춰 AI와 스마트농업 분야의 전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농촌 경쟁력 강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제미나이(Gemini)와 챗GPT(ChatGPT) 등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성형 AI를 행정과 교육 현장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농업대학과 각종 교육과정과 연계해 변화하는 농업인의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1-14 18:08: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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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소기업에 최대 2억원 융자·이차보전 지원

안성시는 고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자금 지원 사업'을 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 운영에 필요한 운전자금 융자와 이차보전금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돕는 제도로, 기업당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이차보전율은 1년 차 3%, 2~3년 차에는 1.5%에서 최대 1.75%까지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기존 중소제조업체로 제한했던 지원 대상을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대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등급이 낮아 시중 은행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안성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 기업을 추천해 업체당 최대 3억 원까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금 지원 사업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아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성시청 첨단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18:0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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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 운영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오는 4월 1일부터 주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시스템을 모바일 행정 플랫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그동안 양평군청 누리집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이원화돼 있던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 주민들은 '스마트 양평톡톡' 앱 또는 웹을 통해 배출신고부터 수수료 결제, 배출 및 수거 일정 확인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에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주민의 경우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었고 본인 인증도 필수였으나, 이번 통합 운영으로 컴퓨터를 통한 배출신고와 비회원 신고가 가능해져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양평군청 누리집을 통한 대형폐기물 배출신고 서비스는 3월 31일까지 병행 운영되며, 군은 주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텔레비전 등 대형 폐가전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방문 수거가 가능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원순환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대형폐기물 배출신고를 '스마트 양평톡톡'으로 통합하고, 대형 폐가전은 무상 수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이번 통합 운영과 폐가전 무상 수거 제도를 통해 폐기물 처리 체계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불법 투기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6-01-14 18:08: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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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 개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에듀 주민편의시설(고덕국제8로 100) 내에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7호점'을 개소하고,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안전망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17호점 개소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해 공동주택 내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신규 설치한 사례로, 돌봄 수요가 높은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아동 돌봄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체험·놀이·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 돌봄 공간이다. 17호점에는 돌봄 전문 센터장 1명과 돌봄 교사 2명이 상주하며,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하루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돌봄은 선택이 아닌 책임"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일상을 꾸려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역 중심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숙희 센터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특히 돌봄에 대한 기대와 필요가 큰 지역"이라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돌봄으로, 아이에게는 즐거운 공간이 되고 부모에게는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돌봄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2020년부터 송탄동, 동삭동, 고덕동, 청북읍, 비전1동 등 지역 전반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이번 17호점 개소를 계기로 아동 중심 돌봄 정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할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1-14 18:08: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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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14억7천만원 부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6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9만793건에 대해 총 14억7천2백만 원을 부과·고지하고, 시민들이 기한 내에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는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행정관청으로부터 각종 면허를 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과되는 지방세로, 음식점·휴게음식점, 주택임대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 면허 종류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까지 구분해 세액이 적용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2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는 우편으로 발송된다.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납부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창구나 은행 자동화기기(CD/ATM)를 통해서도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Wetax)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온라인 납부 방법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문제홍 평택시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시민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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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관리 특화교육 실시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관리감독자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기반 마련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2026년 관리감독자 직무 특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관리감독자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제고를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관리감독자의 법적 지위와 주요 업무 ▲고용노동부 감독 주요 위반 사례 분석 ▲현장 적용 중심의 안전관리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감독 사례와 주요 위반 유형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인식하고,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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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무재해·인권·청렴·개인정보보호 '3대 경영의지' 선포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지난 12일 공사 본사에서 2026년 신년을 맞아 무재해,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언하는 '3대 경영의지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 운영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무재해 선포식에서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노사가 공동의 의지를 천명했다. 주요 선포사항은 ▲위험예지 활동 생활화 ▲불안전한 작업 상태 및 잠재 위험요인의 사전 발굴·제거 ▲작업 전 안전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 ▲전 직원 참여형 안전문화 정착 등으로, 공사는 2026년 무재해 달성을 위해 안전관리 활동을 더욱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어 진행된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선포식에서는 인권침해 예방과 청렴문화 확산,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노사의 결의를 공유했다. 주요 내용은 ▲인권존중 가치의 경영 전반 실현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차별 금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 ▲시민감동과 청렴윤리 경영 실천 등으로, 공사는 인권경영과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 선포식은 개인정보 처리 전 과정에 대한 임직원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개인정보보호를 기관 운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선포내용은 ▲개인정보의 적법한 수집 ▲처리 목적 외 이용 제한 ▲정보주체의 권리 보장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목적 달성 시 개인정보의 지체 없는 파기 등이다. 공사는 개인정보보호를 조직의 중요한 책무로 삼고 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무재해, 인권경영 및 청렴윤리 실천, 개인정보보호는 공공기관의 기본적 사명이자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가치"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각 경영의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업무 전반에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8:07: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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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전기차 시장 회복에도 K배터리 고전

국내 이차전지 배터리 기업들이 북미 시장에 대한 높은 의존도와 가격 경쟁력 열세가 맞물리며 실적 반등의 돌파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 전기차 시장이 뚜렷한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중국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국내 기업들은 시장 반등의 과실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1~11월 기준 374만5000대가 판매되며 전년 대비 32.8% 성장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회복 속도가 빨라졌지만, 같은 기간 북미 시장은 165만1000대로 0.3% 증가에 그치며 사실상 정체 국면에 머물렀다. 유럽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사이 배터리 주도권은 중국 업체들로 더욱 기울고 있다. 블룸버그NEF는 지난해 중국 내 리튬이온 배터리팩 평균가격은 1kWh당 84달러 수준으로 글로벌 평균 가격(108달러)보다 크게 낮다. 이는 중국 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하는 저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비중이 높고, 대규모 설비를 기반으로 가격 경쟁이 심화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LFP 배터리는 현재 ESS용 공급이 중심이며, 전기차용 LFP는 아직 대규모 양산 확대 단계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다.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가 에너지 밀도 등 성능 면에서는 우위에 있지만, 가격 차이가 커지면서 유럽 완성차 업체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LFP 배터리가 이미 주요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이 같은 환경 속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계기로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제약이 강화된 북미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삼아왔다. 그러나 북미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식으면서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축소 기조 속에서 포드는 전기차 사업 축소와 일부 투자 철회를 선언했고, GM도 전기차 투자 속도 조절에 나서면서 배터리 출하 환경이 한층 까다로워졌다는 평가다. 반면 유럽에서는 CATL이 독일 생산라인의 가동 확대에 나서는 한편 헝가리를 거점으로 대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BYD 역시 헝가리를 중심으로 유럽 내 배터리 및 전기차 생산 거점 확대에 나서며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국내 배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30%대 중반 수준으로 낮아졌다. 국내 배터리 3사는 전기차 부진을 보완하기 위해 ESS로 사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 공장의 ESS 전환을 앞당겼고, 삼성SDI는 미국에서 2조원대 ESS용 LFP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SK온도 고정비 축소와 ESS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다만 ESS 시장에서도 중국의 지배력은 절대적이다. ESS용 중국 배터리 가격은 kWh당 50~60달러 수준으로, 국내 업체들의 LFP 가격(90~100달러)과 격차가 크다. 전문가들은 정부의 전략적 지원과 기업의 체질 개선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글로벌 배터리 경쟁에서 주도권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개발(R&D) 지원이 필요하다"며 "배터리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미래 첨단 산업 전반에서 해외 특히 중국 의존도가 심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6-01-14 16:54:5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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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항공 News]에어부산·에어프레미아

◆에어부산, 최대 규모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FLY&SALE' 실시 에어부산이 연중 최대 규모의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플라이앤세일은 15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국제선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원활한 예약을 위해 15일 오전 11시부터 일본 노선, 16일부터는 중화권 및 동남아 등 기타 전 노선 판매를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된 편도 총액 운임 기준이다. 후쿠오카 기준으로 부산 출발은 5만5200원, 인천 출발은 5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이 외에도 중화권 7만9900원, 동남아 7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플라이앤세일 항공권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객실승무원, 아이들과 함께 키링 만들기 에어프레미아 사회공헌활동팀 '엔젤프레미아'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엔젤프레미아는 1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지온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키링을 만드는 체험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의 청소·환경 정리 중심 봉사에서 한 걸음 나아가, 아이들과 직접 교류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아이들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첫 시도로, 봉사자와 아이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쌓는 계기가 됐다. 엔젤프레미아는 지난해 3월 첫 결성 이후 총 11차례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줍깅과 어르신 산책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지온보육원(4회)과 유기 동물 보호소 브링미홈(3회)을 격달로 정기 방문하며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4 16:54:50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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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일 정상회담 마무리… 韓 동북아 '중재자' 역할 드러내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1박2일 간의 일본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방일을 통해 혼란스러운 동북아시아 정세 속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줬다. 향후 이 대통령은 중일 갈등 속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14일 일본 나라현 호류지에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 친교 일정을 가졌다.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13일) 이 대통령이 묵는 호텔 앞에서 이 대통령을 직접 영접한데 이어 이날도 행사 장소에 먼저 도착해 이 대통령을 맞이하는 등 극진히 대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방일은 '한일 셔틀외교' 복원 차원에서 간소하게 이뤄졌음에도 이 대통령은 국빈 방문에 준하는 환대를 받았다. 이는 중일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일본이 위기를 타개할 창구로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일본 내에서도 과거사나 독도 문제에서 강경한 입장인 다카이치 총리를 향해 '한국 대통령 앞에서 독도 이야기를 하면 안된다'는 반응까지 나온 것을 감안하면, 중국과 사이가 벌어진 상황에서 한국까지 자극하면 안 된다는 판단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이번 한일 정상회담에서 '독도의 날'이나 독도 관련 논의는 없었다고 한다. 이번에 합의된 조세이(長生) 탄광 수몰 조선인 유해 발굴 DNA 감식 지원을 다카이치 총리가 먼저 언급했다고 한다. 조세이 탄광 유해 발굴 문제는 인도적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고, 일본 입장에서도 다른 이슈에 비히 덜 부담스러운 이슈기도 하다.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와 관련해 "조세이 탄광 유해 신원 확인 협력은 다카이치 총리가 단독회담에서 제기한 주요 현안 중 첫 번째 이슈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유족들의 염원을 실현하는 첫 걸음이자 한일이 공유하는 인권 인도주의의 보편적 가치를 토대로 과거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갈 실마리가 될 것"이라며 "과거사 현안은 현안대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 과제는 그것대로 협력하면서 한일 양국이 진정으로 더 가까워지고 협력의 질을 높여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번 방일을 통해 한일은 '셔틀외교'를 완전히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이번에 2개월 만에 일본 나라(奈良)현에서 또 양 정상이 만난 것은 셔틀외교가 궤도에 올랐다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아울러 복잡한 동북아 정세 속 한국의 위상이 '중재자'로 격상된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은 지난 4~7일 국빈 방중한 이 대통령을 극진히 대접했다. 이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공항 도착시 장관급 인사가 영접을 나왔고,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것을 비롯해 중국 권력 서열 2~3위 인사들을 잇달아 만났다. 일본에서도 1박2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이 대통령과 다카이치 총리가 5번의 대화 기회가 있었다. 이는 중국과 일본이 갈등하는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양측 모두에 절제된 메시지를 전하며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한 덕분이라는 평가다. 중일 갈등에서 한국이 유일하게 중재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전략적 가치가 높아졌다는 의미기도 하다. 한편 청와대는 이번 이재명 대통령의 일본 방문의 최대 성과로 '양 정상이 구축한 개인적 친분 및 신뢰 관계'를 꼽았다. 위 실장은 이에 대해 "서로 협의 말미에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우리가 지금 구축한 이런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풀어나가자' 그런 이야기가 오갔다"며 "두 정상이 출범 초기에 있었던 일각의 어떤 의구심이나 우려와는 정반대로 아주 돈독한 우의를 구축하고, 그러한 우의와 신뢰를 기초로 앞으로 이를 풀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큰 성과"라고 부연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14 16:46:47 서예진 기자
[하루의 사건·사고] 종로 보험회사서 해지 시비로 보안요원 흉기 찔려 병원 이송 등

■종로 보험회사서 해지 시비로 보안요원 흉기 찔려 병원 이송 서울 종로구 한 보험사 건물에서 보험 해지 문제로 다투던 50대 남성 A씨가 보안요원을 흉기로 찔러 체포됐다. 14일 오후 2시 30분경, A씨는 보험 해지 관련 말다툼 도중 보안요원의 허리 부분을 흉기로 찔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약 5분 뒤인 오후 2시 35분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으며 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동료 상인 흉기 협박' 소래포구 상인, 검찰 송치 인천 소래포구에서 40대 남성 A씨가 같은 상인 B씨를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4일 새벽, B씨에게 가격을 맞추라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건 전부터 새우 1㎏을 2만5000원에 판매하던 B씨를 찾아가 "그렇게 싸게 팔면 안 된다"며 주변 상인들과 가격을 맞출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의 혐의를 확인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부천서 생방 중인 유튜버 흉기로 찌른 30대 여성 BJ 실형 인터넷 생방송 중이던 남성 유튜버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인터넷 방송인(BJ)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부천지원은 14일, 인터넷 방송인 BJ A씨(33)에게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0일, 경기 부천시에서 BJ B씨(30대)를 흉기로 찔러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술자리에서 B씨에게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는 말을 듣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B씨는 복부와 팔 부위 등을 찔려 전치 8주의 상해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6중추돌사고 발생 14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5시 53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방면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6중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모닝과 택시, 베라크루즈, K5, 카니발 등 6대가 파손되고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30대 여성 모닝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나머지 4명 중 1명은 중상, 3명은 경상으로 확인됐다.

2026-01-14 16:44:09 메트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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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 개최

교보증권이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성장 전략과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2026 출발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봉권,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부점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AI-DX(AI-Digital Transformation) 전환 가속화와 디지털자산 Biz 진출 등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비즈니스 다각화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전략 실행 과제로는 ▲신사업 추진 역량 고도화 ▲WM영업 및 채널 경쟁력 강화 ▲금융소비자 중심 내부통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올해 시장 전망과 본부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우수 부점 시상과 신임 조직장 소개를 통해 지난해 임직원들의 성과와 노력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6년을 '성장 가속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 대표이사는 "그동안 추진해 온 변화와 혁신의 노력이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축적되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려 회사의 외형과 위상이 함께 성장하는 전환점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AI-DX 및 디지털자산을 전담하는 '미래전략파트'를 신설하고, 고액자산가(HNW) 전용 특화 점포를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16:42:4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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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깎지 않고 주 4.5일제 도입 기업 노동자 1인당 최대 72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 출범 총 9363억원 규모 후속 범정부 지원사업 개시 정부의 노동시간 정책이 '근로시간 규제' 중심에서 '실노동시간 단축과 생산성 전환'으로 본격 이동한다.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을 선택한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연간 최대 720만 원을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이행점검단(이하 점검단)'을 출범시키고, 총 9363억 원 규모의 범정부 후속 지원사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점검단은 지난해 활동을 마무리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을 재편한 것으로 노사정이 공동선언을 통해 합의한 '실노동시간 단축 로드맵'을 선언에 그치지 않고 현장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후속 조치다. 점검단은 올해 실천하기로 한 로드맵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점검을 수행하는 한편, 야간노동자 실태조사, 노동시간 적용제외·특례 업종 현황 파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점검단의 향후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로드맵의 차질 없는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올해 사업의 효과적 집행 방안과 노사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우선 올해 신설한 '워라밸+4.5 프로젝트'를 통해 노사 합의로 임금 삭감 없이 주 4.5일제,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 등 실노동시간 단축을 도입한 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해당 기업의 노동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720만 원이 지원되며, 교대제 개편이나 비수도권 사업장의 경우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병원 등 생명·안전 관련 업종, 교대제 개편 추진 기업, 비수도권 사업장에는 월 10만원을 우대 지원하고, 신규 채용을 확대하는 경우에는 노동자 1인당 연간 최대 96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투명한 노동시간 관리를 위해 출퇴근 관리 전산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장 200개소에는 설치비와 사용료를 포함해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실시간노동 단축, 교대제 개편, 유연근무 도입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장 4784개소에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무료 인사·노무 컨설팅을 제공한다.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이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업 구조 전환에도 동시에 속도를 낸다. 반도체·자동차·조선 등 주력 제조업 공정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과 장비 도입을 지원해 공정 시간을 줄이고 불량률과 산업재해를 낮추는 데 1705개 사업장에 4630억 원을 투입한다. 중소·중견 제조업에는 AI 기반 스마트공장 1만2000개소를 2030년까지 보급하고, 업종 대표기업과 협력사 간 공용 AI 개발 등을 통해 양질의 AI 기반 기술과 데이터가 중소기업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한다.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는 총 109억원을 지원한다. 기업과 노동자가 공동으로 여행자금을 적립하면 정부가 추가 지원을 제공해 휴가 사용과 여행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노동자에게 전국 주요 휴양지 콘도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충분한 휴식과 함께 지역 관광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규식 점검단 단장은 "15년 만에 이뤄진 노사정 공동선언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낸 사회적 대화의 결실"이라며 "노사정 공동선언은 현장의 실행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에서, 노사 합의 사항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점검단도 초심으로 돌아가서 논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1-14 16:30: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