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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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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건설기계,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올해 매출 8조 7000억원 목표"

HD현대의 건설기계 사업 통합법인인 HD건설기계가 출범 후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HD건설기계는 최근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광산 개발 업체들과 총 120대 규모의 대형 굴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공급 장비는 디벨론(DEVELON) 36톤급 굴착기 70대와 현대(HYUNDAI) 34톤급 50대로, 에티오피아 금광 채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HD건설기계는 지난해 에티오피아 굴착기 시장 점유율 80%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제품 경쟁력과 고객 서비스를 통해 현지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HD건설기계의 30톤급 중대형 굴착기는 에티오피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지역 자원 개발 환경에 적합한 안정성과 내구성은 물론, 기동력과 연료 효율을 두루 갖추고 있어 최근 3년간 현지 시장에서 매년 두 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다. HD건설기계는 아프리카 내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HYUNDAI'와 'DEVELON'의 영업 시너지를 활용해 가나, 남아공 등 현지 거점을 중심으로 고객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주요 국가별 장비 수요 확대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HD건설기계는 글로벌 신흥시장 핵심 권역인 동남아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도 대규모 수주고를 올렸다. HD건설기계는 최근 베트남 정부의 긴급 재난 대비용 20톤급 휠 굴착기 20대를 비롯해 국가 인프라 확충 프로젝트에 투입될 20~30톤급 크롤러 굴착기 등 총 71대의 장비를 수주했다. 또한 중앙아시아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에도 교통망 및 부동산 건설에 투입될 52톤급 대형 굴착기와 38톤급 중대형 굴착기 등 41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HD건설기계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26년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목표 등 실적 전망을 발표하고, 여의도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HD건설기계는 2026년 매출 목표 8조 7218억 원, 영업이익 목표 4396억 원을 제시했다. HD건설기계 문재영 사장은 "중장기 전략의 빠른 실행과 통합의 시너지를 통해 시장의 성장을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하겠다"며 "건설기계 사업의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투자와 기술 개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4 16:20:35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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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SMC 美 투자 확대 전망에 파운드리 경쟁 변수

미국과 대만이 관세 인하를 대가로 TSMC의 미국 내 반도체 투자 확대에 합의하는 방향으로 관세협상을 마무리할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에 미국 시장을 둘러싼 삼성전자 파운드리 경쟁 환경에도 변화가 주목된다. TSMC의 미국 내 영향력이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차세대 공정 수율 경쟁력 확보가 격차를 좁힐 핵심 과제로 꼽힌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대만 간 관세 협상이 현재 법률 검토 절차를 거치고 있으며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진다. 협상이 타결될 경우 미국이 대만산 수입품에 부과하는 관세율은 15%로 이는 한국과 일본에 적용되는 관세율과 동일한 수준이다. 앞서 한국은 지난해 미국과 총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하며 상호관세를 15%로 낮춘 바 있다. 대만의 대미 투자 총액수와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TSMC의 미국 증설 계획이 삼성전자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빅테크들이 미국 내에서 제조된 TSMC 칩을 더 쉽게 조달할 수 있게 되면 삼성전자의 수주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의견이 따른다. 현재 삼성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약 370억달러(한화 약 51조원)를 투입해 파운드리 공장을 건설 중이다. 미국 정부가 반도체 공급망의 자국 내재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TSMC의 애리조나 투자 확대 역시 이러한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TSMC는 애리조나주에 최소 5개의 반도체 공장을 추가로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미 첫 번째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두 번째 공장 건설도 진행 중이다. 이에 대만은 관세 인하라는 혜택을 얻는 동시에 미국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 유지를 위한 전략적 투자임과 동시에 삼성전자 등 경쟁사에 대한 견제 카드로 풀이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전자는 테일러 공장의 조기 안착과 함께 TSMC보다 앞선 차세대 공정 게이트올어라운드(GAA) 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3나노미터(nm) GAA공정에서 TSMC보다 1년 앞서 양산에 들어갔으나 초기 수율 문제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최근 2나노 GAA공정 기술 안정화에 성공하면서 퀄컴 등 대형 고객사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삼성전자의 2나노 GAA공정은 TSMC의 2나노 공정과 달리 트랜지스터를 사면에서 감싸는 구조로 전력 효율과 성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TSMC의 증설 계획이 구체화되지는 않은 만큼 향후 어떤 규모와 일정으로 투자가 진행될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TSMC가 첨단 공정을 확대하며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한 상황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역시 생산능력 확대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고객사 수주가 경쟁력을 가를 요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6-01-14 16:20:03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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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 '오포글리프론' 글로벌 출시 예고..."하루 5달러로 먹는 비만약"

일라이 릴리가 경구용 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의 미국 승인 직후 글로벌 동시 출시를 공식화하며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를 흔들고 있다. 먹는 비만약 특유의 복용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고가 주사제 중심의 비만 치료 패러다임이 '장기 관리형 만성질환 치료'로 전환되는 분기점을 맞고 있다. 14일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2026'에서 일라이 릴리의 연구개발·제품 총괄 책임자인 다니엘 스코브론스키가 로티어와 인터뷰하며 "충분한 공급을 바탕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한 달에 149달러, 하루로 환산 시 5달러"라며 "스타벅스 커피 가격 수준 으로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일라이 릴리가 먹는 비만약 후발 주자임에도 노보 노디스크와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음을 내비쳤다. 노보 노디스크가 출시한 '위고비 필'은 공복 복용과 엄격한 복용 규칙이 요구되는 반면,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오포글리프론은 음식이나 물 섭취, 복용 시간에 제한 없는 저분자 기반 약물이라는 것이다. 또 일라이 릴리는 오포글리프론이 주사형 GLP-1 치료제 이후의 '유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체중 감량에 성공한 환자들이 장기 주사 치료를 중단하고 경구제로 전환해 체중을 유지하려는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일라이 릴리는 지난해 12월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오포글리프론 품목허가를 신청해 절차를 밟고 있다. 이르면 오는 3월 승인여부가 발표될 수 있다. 이에 앞서 이달 5일 미국 의약품 시장에서 노보 노디스크의 주사기 없이 간편하게 먹는 비만약 '위고비 필'은 먼저 발매된 상황이다. 아울러 노보 노디스크는 대형 약국 유통망 코스트코 등을 비롯해 유통 채널도 다각화했다. 직접 판매 플랫폼인 '릴리 다이렉트'를 통해 비보험 시장에서도 전방위적인 공급을 이뤄내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바이오협회는 정책이나 보험 측면에서도 적지 않은 파장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는 높은 약가로 인해 보험 적용이 제한적이고 다수 국가에서 공공보험 체계 밖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경구제가 등장할 경우, 비만을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유사한 만성질환으로 보고 보험 급여 적용 여부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측은 "종합적으로 볼 때 오포글리프론의 등장은 비만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는 물론, 정책·보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 전략, 그리고 제약 산업의 유통 구조 전반에서 변화를 촉발할 것"이라며 "향후 비만 치료는 고가 혁신 약 중심의 제한적 시장에서 나아가 대중적이고 장기 관리 중심의 영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14 16:19:01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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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우수고객 대상 '웰스 인사이트 포럼' 성료

삼성증권은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 비전홀에서 예탁자산 10억원 이상 우수 고객 300여 명을 초청해 개최한 '웰스 인사이트 포럼(Wealth Insight For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투자를 통한 당대 자산 증대는 물론, 축적한 자산의 가치를 어떻게 지키고 다음 세대로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자산가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가 확대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본 세션에서는 2026년 글로벌 자산시장 전망 및 상품 투자 전략을 비롯해 ▲부동산 시장의 중장기적 관점 ▲증여·상속 등 자산 승계 및 절세 전략 등 헤리티지 자산 관리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강연이 이어졌다. 본 행사에 앞서 사전 신청한 우수고객을 대상으로는 세무·부동산·신탁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삼성증권은 참석 고객들이 2026년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한 솔루션은 물론, 중장기적 관점에서 자산을 지키고 세대간 부를 이전하는 방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현장에서 제공된 '2026 헤리티지솔루션' 책자는 세무·부동산·자산 승계·유언대용신탁과 관련한 삼성증권의 통찰과 수십년 노하우를 집약한 한정판 자료로, 자산가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텍스트로 주목받았다고 설명했다. 양완모 삼성증권 채널솔루션실장 부사장은 "삼성증권은 고객이 일궈낸 소중한 자산이 세대를 이어가는 위대한 유산(Heritage)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통찰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16:11:2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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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신입사원 28명 입사식···"다음 100년의 주역"

대한전선이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2026년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입사식은 대졸 신입사원 25명과 5년 미만의 직무 경력을 보유한 주니어 프로 3명 등 총 2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은 약 2주간의 입문 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회사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당진케이블공장 등 주요 생산시설을 직접 방문해 케이블 및 솔루션 제품과 제조 공정을 살펴보는 현장 체험 교육도 마련됐다. 이번에 신규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해저사업 및 생산, 기술, 품질 부문 등 주요 현업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각 부문에 대한 전략적인 인력 배치를 통해 케이블 및 솔루션 분야의 신제품 연구개발과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석 대한전선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전력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며, AI 시대를 가능하게 하는 토대를 만들어 왔다"며 "국가 및 산업의 인프라를 연결한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대한전선의 다음 100년을 만들어갈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전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수 인재 확보와 함께 기존 인력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김민솔 인턴기자 mnskim@metroseoul.co.kr

2026-01-14 16:05:52 김민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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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유암코 컨소시엄, 동성제약 인수…뷰티·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태광산업이 연합자산관리(유암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견 제약회사 동성제약을 인수한다. 태광산업은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동성제약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탈모치료제 '미녹시딜' 등을 생산하는 중견 제약회사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 인수를 계기로 기존 화학·섬유 중심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뷰티·헬스케어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화장품·생활용품 사업 진출을 선언한 태광산업은 최근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을 설립하고 동성제약을 인수함으로써 화장품을 넘어 제약·염모제·더마 및 헤어케어 영역을 아우르는 '뷰티·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태광산업은 동성제약의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동성제약이 개발 중인 항암 신약 '포노젠'은 현재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태광산업의 투자를 계기로 보다 안정적인 신약 개발 환경이 마련될 전망이다. 태광산업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연합자산관리와 협업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도 병행한다. 연합자산관리가 투자 중인 피코스텍 등을 통해 생산 제품의 외주(ODM·OEM) 전환 검토 및 생산 라인 최적화를 추진하고, 판매관리비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이번 인수는 태광산업이 추진 중인 화장품 사업 전략에 동성제약의 연구개발 경험과 헤어케어 전문성을 결합해, K-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제품 기획부터 제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6:04:5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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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주목한 발걸음' 정의선 회장, 새해 '中-美-印' 광폭 경영…주가는 최고치 랠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해 벽두부터 미래 전략 수립을 위해 중국·미국·인도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정 회장은 이같은 현장 경영을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격전지인 미국에서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중국에서는 과거 점유율 확보와 미래 친환경차 분야 등을 논의했다. 글로벌 침체 속에서도 핵심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한 인도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의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1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과 연계해 5일 열린 한·중 비즈니스포럼 행사에 참석했으며 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6을 찾아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등 업계 리더들과 만나 AI, 로보틱스 등 미래 분야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이어 11일에는 세계 인구 1위의 거대 시장 인도를 찾아 현지 생산 시설 등을 둘러보고 현지 공략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정 회장의 새해 강행군은 거대 경제권이며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3개국에서 모빌리티, 수소, AI, 로보틱스 등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사업 영역을 직접 확인하고, 고객 중심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 현대차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한 차원으로 해석된다. 정 회장은 인도 시장 공략에 특히 힘을 싣는 모습이다. 인도에 있는 현대차그룹 공장 3곳을 방문한 정 회장은 "현대차는 30년간 인도 국민의 사랑을 받아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인도 국민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또 다른 30년을 내다보는 홈브랜드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 최대 14억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거대 인구를 기반으로 강력한 내수 시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평균 연령 20대 후반의 젊은 인구 구조로 인해 성장 잠재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다. 현대차그룹은 제너럴모터스(GM)의 푸네공장(25만대)을 인수해 첸나이공장(82만4000대), 아난타푸르공장(43만1000대) 등과 함께 현지 150만 대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2024년 현대차 인도법인을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하며 현지 투자와 연구·개발(R&D) 능력도 강화했다. 앞서 정 회장은 대통령 중국 국빈방문과 연계해 지난 4∼5일 양일간 베이징을 찾아 현지 기업과 전략적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고, 급변하는 현지 시장을 직접 살폈다. 이 과정에서 쩡위췬 CATL 회장, 허우치쥔 시노펙 회장 등과 사업 관련 논의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전쟁터'로 불리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지난해 10월 현지 전략 모델인 전기차 '일렉시오'를 출시했고, 2030년까지 전기차 라인업을 6종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지난 6∼7일에는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 주요 경영진과 면담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CES에서 공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오는 2028년부터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 우선 적용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 자율주행차 '아이오닉5 로보택시' 서비스를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 회장이 연초부터 세계 시장을 누비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낸 만큼 현대차 주가는 연초 대비 40% 가량 급등하며 사상 처음으로 40만원을 돌파했다.

2026-01-14 16:04: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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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전·충남' 통합 챙기러 충청으로… 鄭 "野 발 빼지 말아야"·張 "지선용 졸속통합 안 돼"

여야 지도부가 14일 충청으로 향하며 지역 최대 현안인 대전·충남 통합을 두고 서로 힘겨루기를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먼저 추진한 대전·충남 통합에서 발 빼면 안 된다고 경고한 반면, 국민의힘은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지 않는 통합은 빈 껍데기에 불구하다고 반박했다. 대전·충남 통합은 별도의 행정구역이었던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를 통합해 대전충남특별시라는 새로운 광역자치단체로 재편하는 구상을 뜻한다. 대전·충남 통합 시에 기초자치단체인 시·군·구는 그대로 유지하되, 행정의 중복과 비효율을 줄여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의 미래를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대전·충남 통합 시 새 광역자치단체는 서울특별시와 준하는 위상의 특별시 지위를 부여받을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충남 서산 서산축산종합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생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전·충남, 충남·대전 행정통합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조속한 시일 안에 법을 통과시키고 6·3 지방 선거는 통합시로 치를 수 있도록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전이 통합되면 우리 삶이 더 나아지고 더 큰 경제 규모 그리고 규모의 경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통합에 대한 여론이 점점 좋아져서 많은 지지를 받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정 대표는 "충남·대전, 대전·충남 통합은 현재 국민의힘 소속 광역자체단체장이 실제로 찬성하고 지금까지 밀고 온 이슈"라며 "저희는 여야를 넘어 충남·대전, 대전·충남 발전이라면 국민의힘이 제기한 문제라도 통 크게 국가발전 차원에서 여야의 이익을 넘어서 국가 이익이 더 중요하고 충남·대전 이익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과감하게 수용하는 결정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대전·충남 통합 추진 관련 진정성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정 대표는 "오늘 장 대표는 대전·충남 방문하는 자리에서 '우리도 충남·대전, 대전·충남 통합을 적극 환영한다 공동으로 추진하자'란 발언을 하길 바란다"며 "안 그러면 이상한 것이다. 장 대표는 충남 출신 아닌가. 한입으로 두말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했다. 반면, 장동혁 대표는 대전광역시청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만나 고도의 자치권, 재정권, 조직권 등 257개의 특례가 보장되지 않은 행정통합은 껍데기일뿐이라며 지방선거용 졸속통합이 되지 않을까 우려를 표했다. 이 시장은 "대전발전연구원과 충남발전연구원, 그리고 과거 행안부 차관을 지낸 정재근 박사 등 최고의 자치 행정 전문가들이 1년 가까이 머리를 맞대고 만든 것이 국회에 제출된 특별법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법안에는 연방 정부에 준하는 고도 자치권이 담겨 있다"며 "그런데 최근 민주당과 정부는 이 핵심 알맹이는 뺀 채, 며칠 만에 뚝딱 만든 법안으로 생색만 내며 '속도전'을 강요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얼마 안 남았으니까 일단 1명을 뽑아놓고 그다음을 생각하자.' 저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해온 방식에 의하면, 그것은 정치공학적인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며 "지금 시장님께서 강하게 말씀하신 것처럼 대전·충남 통합의 핵심은 진정한 지방분권의 실현이다. 그러면 257개의 특례가 그대로 훼손되지 않고, 법에 담기고 통합에 담겨야만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전·충남 통합의 실체는 빠지고 형식만 남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제대로 담겨서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뤄내고, 수도권 일극체제의 문제도 해결해 국토 균형 발전을 이루면서 진정한 지방분권을 이루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기를 저도 바라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6:01: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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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영접'에 '드럼 합주', '호류지 산책'까지… 이 대통령-다카이치 총리, 친밀도 높아진 모습 보여

한일 정상이 이재명 대통령의 이번 방일을 통해 한층 친밀도를 높인 모양새다. 첫날인 지난 13일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 대통령이 묵는 호텔을 직접 찾아 맞이하고, 양 정상이 '깜짝' 드럼 합주까지 하는 등 이례적인 장면이 많이 연출됐다. 14일엔 호류지(법륭사)를 방문해 친교 시간을 가졌다. 전날(13일) 이 대통령은 나라(奈良)현 나라시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그런데 예정에 없이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호텔 현관에 마중을 나와 "제 고향에 오셔서 기쁘다"고 반겼다. 이 대통령은 "격을 깨서 환영해주시니 저희가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화답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당초 호텔 측이 영접하기로 했지만, 총리 영접으로 격상됐다고 한다. 총리가 직접 외국 정상이 묵는 호텔로 찾아와 영접하는 일은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게 외교가의 반응이다. 양국 정상회담 이후에도 일본 측의 '깜짝 이벤트'는 이어졌다. 양 정상의 '드럼 합주'를 준비한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대학 시절 헤비메탈 밴드에서 드럼을 연주했다. 이에 지난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당시 다카이치 총리를 만난 이 대통령은 "총리님은 제 꿈을 모두 실현하셨다. 드럼, 스킨스쿠버, 오토바이가 그것"이라고 밝혀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발언을 기억한 일본 측에서 '이 대통령의 위시리스트'인 드럼 연주를 준비한 셈이다. 양 정상은 일본 측이 마련한 푸른색 유니폼을 착용하고 일본의 대표적인 악기 브랜드 '펄' 드럼 앞에 나란히 앉아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제곡인 '골든'과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함께 즉석에서 연주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에게 드럼 연주법을 설명하면서 합주를 이끌었다. 이 대통령은 드럼을 연주한 뒤 "오늘 평생의 로망을 이뤘다"며 "어릴 적부터 드럼을 치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서로의 드럼 스틱에 서명을 하고, 교환했다고 한다. 양 정상의 화기애애한 모습은 이날 오전 나라현에 위치한 호류지 친교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1993년 일본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호류지는 607년 창건됐으며, 백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사찰 내부를 구경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이동 도중 다카이치 총리에게 "총리님은 여기 자주 와보셨나. 어릴 때 소풍도 다니고 그랬나"라고 물었고,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의 농담에 크게 웃는 모습도 보였다. 일본 측에서 이 대통령을 크게 환대한 것은 일단 다카이치 총리 특유의 '격을 깨는 행보'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일본 특유의 '오모테나시(御持て成し·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는 일본 문화)' 외교의 한 형태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재 일본이 대만 문제로 중국과 몇달째 갈등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게 가장 주요한 이유로 보인다. 불과 일주일전 한중 정상회담이 있었던만큼, 일본 입장에서도 한일 간 밀착된 모습을 보일 필요가 있었다는 의미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6-01-14 15:58:12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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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초로 4700선 안착...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14일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4700선에 닿았다. 연초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46포인트(0.65%) 상승한 4723.10에 장을 마쳤다. 전일 대비 0.16% 하락한 4685.11에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상승 반전되며 4700선에 안착했다. 9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것이다. 기관이 6023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327억원, 외국인은 387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는 반도체주인 삼성전자(1.96%)와 SK하이닉스(0.54%), 삼성전자우(0.68%)가 나란히 올랐다. SK스퀘어(2.11%)와 두산에너빌리티(2.99%), 삼성바이오로직스(1.00%), 현대차(1.35%) 등도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HD현대중공업(-4.65%) 급락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1.01%), LG에너지솔루션(-1.14%) 등도 내렸다. 상한종목은 5개, 상승종목은 559개, 하락종목은 336개, 보합종목은 35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포인트(0.72%) 내린 942.18에 마침표를 찍었다. 기관은 1572억원, 외국인은 2745억원을 팔아치웠다. 개인은 홀로 428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는 대부분 파란불이 켜졌다. 레인보우로보틱스(1.21%)와 HLB(0.96%)만 오르고 전부 떨어졌다. 특히 펩트론(-8.03%), 삼천당제약(-6.68%), 리가켐바이오(-3.84%) 등 바이오 관련 종목이 크게 떨어졌고, 2차전지주인 에코프로비엠(-3.73%), 에코프로(-3.19%)도 하락 마감했다. 상한종목은 11개, 상승종목은 695개, 하락종목은 947개, 보합종목은 118개로 집계됐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연초 이후 랠리가 지속되며 '오천피'까지 불과 277포인트를 남겨 두고 있다"며 "반도체 상승과 더불어 전력, 원전, 금융, 지주, 화장품·소비재 등으로 순환매가 나타나며 지수 상승 폭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77.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1-14 15:55: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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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은행 8개지주 지배구조 '특별점검'

금융감독원이 국내 8개 금융지주사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점검에 나선다. 지난 2023년 은행과 금융지주사의 경영승계를 위한 '은행권 경영승계 모범관행'이 마련됐지만, 지배구조 개선이 형식적으로만 이행되거나 운영 단계에서 편법적으로 우회하고 있다는 지적에서다. 금감원은 14일 이달 중으로 국내 은행지주 8개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iM·JB)를 대상으로 지배구조 관련 실제 운영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내규나 조직구성 등 지배구조의 형식적 외관이 아닌, 언론 보도나 금감원 현장검사에서 지적된 사례 등을 바탕으로 지배구조의 건전한 작동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금감원은 이날 국내 금융지주사 및 은행에서 발생한 '모범관행 형식적 이행 사례'를 공개했다. 금감원이 지적한 사례는 ▲차기 회장 후보군 결정에 앞서 이사의 재임가능 연령을 높인 사례 ▲후보군 접수를 15일 간 진행했으나 영업일 기준으로는 5일에 불과한 사례 ▲사외이사 평가를 설문 방식으로 진행하고, 전원이 재선임 기준을 넘긴 사례 ▲상호 상관성이 없는 소비자보호 및 리스크관리를 단일 전문성 항목으로 운용하는 등 전문성항목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례 등 4건이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점검결과를 토대로 은행지주별 우수사례와 개선 필요사항 등을 발굴해 향후 추진될 '지배구조 선진화 TF' 구성 논의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내용을 은행권과 공유해 자율적인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이행현황 점검을 통해 지배구조 선진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5:50:3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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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 세교1·2지구~성남 잇는 8303번 직행버스 운행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세교1·2지구에서 성남 야탑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버스 8303번이 오는 2월 2일 오전 6시 30분 첫차부터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식은 1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8303번 버스는 하루 2대가 투입돼 총 8회 운행된다. 세교1·2지구를 비롯한 오산 지역 주민들의 수도권 남부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남 판교·야탑 방면 직행 노선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해 마련된 노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8303번 버스는 세교2지구 한신더휴를 기점으로 ▲오산초 ▲세교2지구 7단지 ▲호반써밋라포레를 거쳐 세교1지구 구간인 ▲세교고인돌공원 ▲죽미마을 입구 ▲세마중·고 ▲세마역을 경유한다. 이후 성남으로 이동해 판교역과 야탑역에 차례로 정차한다. 오산시는 세교1·2지구 인구 증가와 함께 판교·야탑 등 수도권 남부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수요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직행 노선 확충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이번 8303번 버스 운행으로 기존 환승 위주의 이동 부담이 줄어들고, 이동 시간 단축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7월 성남 야탑행 광역버스 8301번 노선의 운행 횟수를 기존 하루 4회에서 8회로 두 배 확대하는 등 성남 방면 광역교통 확충에 힘써왔다. 8301번은 오산과 성남을 연결하는 주요 출퇴근 노선으로, 배차 간격에 대한 시민 불편이 제기되자 증차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교통 여건을 개선했다. 시는 이번 8303번 신설 역시 이러한 대중교통 확충 기조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8303번 직행버스 운행으로 오산과 성남을 오가는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면밀히 반영해 대중교통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14 15:43: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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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십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과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LA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국가대표팀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비인기 종목과 주니어 유망주를 지원하는 '우리 드림 브릿지' 사업을 대한체육회와 함께 추진한다.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미래세대 육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우리금융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을 반영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하고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의 주역인 주니어 유망주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1-14 15:43:03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