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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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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상상마당, 현대미술 전시회 'Dear.D' 개최

KT&G 상상마당 홍대에서 다양한 사회·미래환경의 모습을 현대미술로 표현한 'Dear.D(Dude, 친구)'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자연환경의 바탕 위에 인간이 만들어 낸 '사회환경'과 작가들이 상상한 '미래환경'에 대한 작품 36점으로 구성된다. 동·식물을 표현한 작품으로 유명한 금혜원·김은정 작가와 지구·우주 소재의 다양한 작품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배한솔·홍장오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으로 환경을 재해석한다. KT&G 상상마당 홍대는 전시된 작품들에 대한 관람객들의 깊이 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오디오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람객들이 '미래환경'에 대한 실천과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미래의 내게 쓴 편지'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이 쓴 편지는 1년 뒤인 2025년에 작성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다. 전시는 4월 25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입장료는 무료다. KT&G 문화공헌부 김정윤 전시담당 파트장은 "'Dear.D'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환경과 더불어 사회와 미래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방문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7년 상상마당 홍대를 시작으로 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의 연간 방문객은 약 300만명이며,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6 12:2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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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아워홈', 남매 경영 다툼에 좌초 위기? 노조는 구지은 부회장 지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아워홈이 남매의 경영 다툼으로 좌초 위기에 처했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워홈 창업자 고(故)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씨가 연대해 현재 아워홈을 이끌고 있는 막내 구지은 부회장을 이사회에서 밀어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워홈 노동조합은 구 부회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는 구지은 부회장과 차녀 구명진 씨를 포함해 10여 명의 사내이사 선임안이 부결됐다.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씨 측이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지은 부회장은 오는 6월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된다. 이날 사내이사에는 구미현 씨와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가 올랐다. 구미현 씨가 제안했고, 표결에 따라 통과됐다. 상법은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회사의 경우 사내이사 세 명을 두도록하고 있다. 따라서 구 부회장이 임기를 마치기 전인 6월 전에 임시주주총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은 25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워홈 노조는 구 부회장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아워홈 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구본성 전 부회장과 구미현 씨를 규탄하며 구지은 부회장 경영 체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경영에 무지한 구미현, 이영렬 부부는 이사직 수용을 즉시 철회해야 한다"며 "아워홈의 주인은 노동자들이다, 대주주들의 경영권 싸움으로 아워홈 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오너들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사내이사로 선임된 구미현 씨 부부는 기업 경영 경험이 전무하다. 구미현 씨는 전업주부로 그동안 아워홈 경영에 직접적으로 관여한 바가 없는 데다 그의 남편인 이영렬 전 한양대 의대 교수도 마찬가지다. 노조는 "구본성 전 부회장은 200억원이라는 터무니없는 배당을 요구했으며, 자식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려고 시도했다"며 "또한 형사 재판 중인 본인의 혐의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는 이유로 감사 자격을 운운하며 재선임을 반대하고 보수 지급도 막아 아워홈의 감사 업무를 방해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퇴출됐다. 게다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진행 중이다. 한편, 아워홈은 구지은 부회장 경영체제 하에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약 8% 늘어난 1조9835억원이며, 영업이익은 943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무려 76% 가량 큰 폭으로 상승했다. 특히 식음료부문(단체급식, 외식) 매출이 약 1조1171억원을 기록, 역대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해당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 구지은 부회장이 취임과 동시에 핵심 과제로 삼았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5:0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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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하겐다즈, 타협하지 않는 품질과 맛…부동의 왕좌 자리매김

아이스크림이 인류에게 사랑받아 온 역사는 그리 짧지 않다. 아이스크림의 기원은 고대 페르시아에서 눈에 장미수를 섞어 과일을 얹어 먹었던 것에서 유래됐다는 설도 있고, 알렉산더 대왕이 눈에 우유와 꿀을 섞어 먹은 것에서 유래됐다는 이야기도 있다. 히포크라테스도 아이스크림을 '생명수'라고 부르며 극찬했다고 한다. 최근 아이스크림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자리잡았다. 보통 우울감을 극복해 행복한 감정으로 전환하기 위해, 혹은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구매한다. 이러한 아이스크림의 본질을 일찍이 파악한 사람이 있다.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의 창립자 '루벤 메투스'다. 그는 아이스크림이란 단순히 차갑고 달콤한 디저트를 넘어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라며, 아이스크림을 단순히 디저트가 아닌 감정과 경험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 물론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려면 제품 자체, 즉 품질의 기반이 근본적으로 다져져야 하므로, 루벤은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만들겠다는 일념 하에 1961년 하겐다즈를 설립했다. "하겐다즈를 경험하고 나면 다른 아이스크림은 먹을 수 없을 것이다"라는 창립자의 원대한 포부로 시작된 하겐다즈는 순수한 기본 원재료만을 사용하여 제조한 기본 플레이버 바닐라, 초콜릿, 커피 아이스크림을 창립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였다. 합성 색소나 합성 향료 없이, 높은 유지방 함량으로 쫀득한 식감과 재료 본연의 깊은 맛을 구현해낸 점이 특징이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찾아낸 엄선된 원재료만으로 최고 품질의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것은 현재까지도 하겐다즈의 일관된 비전이 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하겐다즈는 아이스크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성장, 독보적인 왕좌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60년을 한결같이" 바닐라 아이스크림 하겐다즈의 No. 1 플레이버는 단연코 바닐라다. 하겐다즈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에서는 그 어느 아이스크림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깊고 풍부한 바닐라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하겐다즈 바닐라는 합성 색소 및 합성 향료 없이 오직 5가지 순수한 원재료만으로 만들어져 바닐라 본연 그대로의 맛을 가장 궁극적으로 구현해낸다. 고품질의 크림, 우유, 설탕, 신선한 달걀(난황)만을 베이스로 사용하고, 프리미엄급 버번 바닐라 추출향을 더해 완성한다. 이 외에 부수적인 재료나 합성 향료가 단 하나도 들어가지 않아 깊고 부드러운 재료 본연의 맛을 자랑한다. 기존에 맛볼 수 없던 극강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로 입소문을 탄 하겐다즈는 1976년 뉴욕 브루클린에 하겐다즈 샵 1호점을 내면서 본격적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매장 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국 전역과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800여 개의 매장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1991년 판매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국에 총 7개 하겐다즈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전국 편의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하겐다즈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최고의 디저트 경험 선사 위한 다방면의 노력 하겐다즈는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새로운 플레이버를 개발하고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만들어내는 등 혁신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하이엔드 5성급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그린티 초콜릿 포레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으며, 스타벅스와 함께 감사의 달 시즌 한정 아이스크림 케이크 출시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플레이버 개발과 출시에도 열을 올린다. 지난 2023년 세계적인 프렌치 파티셰 피에르 에르메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스트로베리 & 라즈베리, 더블 초콜릿 가나슈, 레몬 & 유자 등 마카롱 아이스크림 3종을 출시한 바 있으며, 4월에는 봄을 맞이해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바닐라에 봄을 연상시키는 라벤더 톤의 블루베리 마카롱을 조합한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했다. 현대 마카롱 '원조'와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의 만남은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출시 제품 중 스트로베리 & 라즈베리와 더블 초콜릿 가나슈는 하겐다즈 역사상 신제품 최고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겐다즈 마케팅 관계자는 "6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 50개국에서 사랑받아온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는 창립자의 장인 정신 아래 '품질'과 '혁신'이라는 두 가지 가치를 좇으며 소비자에게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디저트 퀄리티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플레이버 혁신부터 소비자 접점 확대까지,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4:11: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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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무비플러팅', 2기 모집…영화와 다이닝 결합한 이색 단체팅 화제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Culture Suare)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지난 4월 첫선을 보인 '무비플러팅' 1기를 성료한 가운데 성원에 힘입어 2기 모집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롯데컬처웍스와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함께 개최한 커플 매칭 프로그램 '무비플러팅' 1기에는 약 200여명이 몰리며 13: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내 최초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에서 코스메뉴를 즐기며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했다. 이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프리미엄 상영관인 샤롯데에서 영화 관람을 진행하고 단체 미팅을 통해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내 취향에 맞는 짝을 찾으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1기는 약 65%의 성사율을 기록하며 총 다섯 커플이 탄생했다. 롯데시네마는 이 열기를 이어 오는 5월 15일까지 '무비플러팅' 2기를 모집한다. 영화와 다이닝 레스토랑을 즐기는 이색 단체팅 '무비플러팅' 2기는 롯데시네마 앱과 노블레스 수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30대 솔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5월 24일에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컬처웍스 진성규 컬처스퀘어기획팀장은 "'무비플러팅' 1기를 통해 영화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만남에 대한 MZ세대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참가자들이 새로운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롯데시네마만의 다채로운 콘셉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3:58: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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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동치미물냉면', 이른 무더위 맞춰 육수 · 면발 새단장

CJ제일제당이 본격적인 여름에 앞서 '동치미물냉면'의 맛과 패키지를 전면적으로 리뉴얼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치미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레시피로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19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동치미물냉면'은 제주산 겨울무로 담근 동치미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육수에 동치미 함량을 높이고 레몬즙을 더해 깔끔하면서도 깊은 맛을 구현했다. 또한 최고 수준의 면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온에 볶은 메밀을 활용해 더 쫄깃한 식감과 구수한 메밀향을 살렸다. 제품포장 디자인도 바꿨다. 냉면이 떠오르는 시원한 푸른색을 바탕으로 제품명과 이미지 크기를 키워 '깊고 시원한 육수'라는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올해는 이른 더위와 외식 대비 합리적 가격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간편식 냉면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CJ제일제당은 '동치미물냉면'의 리뉴얼을 초여름이 아닌 4월에 진행했다. 지난해 냉면 시장은 3년 전에 비해 약 16% 성장했으며,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허준열 CJ제일제당 만두 · 면 마케팅팀장은 "간편식 냉면 시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스테디셀러 '동치미물냉면'의 맛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며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한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3:53: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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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플랜트' 오픈 6주년 기념 이벤트 전개

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 '맥심플랜트' 오픈 6주년을 기념해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속 정원, 숲 속 커피 공장'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018년 4월 문을 연 이래 맥심만의 브랜드 경험과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아 왔다. 오픈 6주년 기념 이벤트는 오는 27일부터 5월 5일까지 9일 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맥심플랜트에서 제조음료 또는 원두를 구매하거나 맥심플랜트 온라인 샵에서 원두를 구매한 고객에게 친환경 커피 연필과 카누 호환 캡슐을 증정한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재고 소진시에는 행사가 종료된다. 또한 6주년 이벤트 인증샷을 개인 SNS 스토리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카누 바리스타 머신'을 증정한다. 한편 맥심플랜트는 2018년 4월 오픈 이후 2024년 3월 말 기준 약 112만 명의 누적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한남동을 찾는 많은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커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커피 클래스', '화이트골드 쑥라떼', '슈프림골드 아인슈페너' 등 기존의 맥심 커피믹스를 활용한 특별 메뉴, 각 계절에 어울리는 원두로 구성한 시즌 한정 블렌드, 다양한 산지의 스페셜티 원두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샵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 브랜드체험사업팀 김지현 팀장은 "오픈 6주년을 맞아 맥심플랜트를 찾아 주시는 많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맥심플랜트를 통해 도심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3:49: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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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건강한 치아습관 캠페인 '스마트 해빗: 글로벌 스쿨' 4개국 동시 진행

롯데웰푸드는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알리기 위해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치아 건강 선진국인 핀란드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일리톨 섭취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전 세계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24일 핀란드의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을 진행했다. 4개국을 동시에 연결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핀란드 초등학생들이 선생님 역할을 맡아 식후, 취침 전 등 생활 속에서 직접 실천하고 있는 자일리톨 활용법을 각국 아동들에게 소개했다. 또, 자일리톨에 관한 치아 관리 습관에 대한 퀴즈를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충치예방연구회에서는 치아건강에 대한 교육시간을 진행하기도 했다. 글로벌 스쿨에는 한국의 인천 학산초등학교, 일본의 시나가와 쇼우에이 초등학교(Shinagawa Shouei Elementary School), 베트남의 츙짝 초등학교(Trung Trac Primary School), 핀란드의 쿠로사리 초등학교(Kulosaari Primary School)에서 각각 20명 내외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소수진 인천 학산초등학교 보건교사는 "4개국의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각자의 치아 관리 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아이들도 매우 흥미로워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기회가 자주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한국은 OECD 국가 중 아동 영구치 충치 발생 상위권이고, 오늘날 아이들은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며, "스마트 해빗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5 13:4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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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로 주점 '아침산 저녁바다', MZ 취향 제대로 저격

한식 주점 '아침산 저녁바다'가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인테리어와 메뉴로 MZ세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2018년 용인에서 처음 문을 연 '아침산 저녁바다'는 옛것과 새것이 함께 머무는 공간이라는 콘셉트 아래 한식 기반의 메뉴 구성과 빈티지한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 '요즘 한식 주점'의 맛과 공간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침산 저녁바다'는 5개의 직영 매장을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빠르게 성장해 현재 전국 매장 20여 곳을 운영 중이다. '아침산 저녁바다'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드는 50여 가지의 요리다. 전, 튀김, 볶음, 탕, 마른안주 등 식사부터 안주류까지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음식을 종류별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단체 손님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편이다. 꾸준한 메뉴 개발도 인기 비결 중 하나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뒤따라가기보다 독창성 있는 메뉴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아침산 저녁바다'만의 맛을 구현했다. 특히 수제 고추튀김, 골뱅이 낙지 무침 수육, 바다 홍어 삼합 등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들이 인기가 높다. 옛 정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과거 포장마차를 새롭게 재해석한 공간은 기성세대에게는 향수를 되찾아주고, MZ세대에게는 색다른 흥미를 선사한다. 폐마루 등 고자재를 활용해 나무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시골 마을의 주택을 연상케 하는 함석지붕을 매장 안으로 들여와 운치를 더했다. '아침산 저녁바다'는 고객뿐 아니라 점주를 고려한 매장 운영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발주 시스템과 실시간 정보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매장 관리를 돕고, 객단가와 수익률, 재방문율 등을 분석해 매장 오픈 이후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한다. 모든 요리는 직접 조리를 원칙으로 하되, 5~10분 이내로 빠르게 조리 가능한 레시피와 동선으로 매장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식자재에는 CJ프레시웨이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인 '프레시원'으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프레시원'은 PB 포함해 상품 약 3만여 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콜드체인 물류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 배송을 책임진다. '아침산 저녁바다' 프랜차이즈 본사인 ㈜강호에프엔씨는 최근 제2 브랜드로 국물 요리 전문점 '탕 끓이는 사람들'을 론칭하며 사업 확장에 나섰다. ㈜강호에프엔씨는 '아침산 저녁바다'와 '탕 끓이는 사람들'을 주축으로 한식 중심의 외식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3:48: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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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서울 성수동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 오픈

빙그레가 1974년 출시된 대한민국 대표 아이스크림 투게더 50주년을 맞아 성수역 카페거리 인근(서울시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에 '투게더 50주년 팝업스토어'를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투게더 세상으로의 초대'라는 콘셉트에 맞춰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투게더를 보고,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평일엔 낮 12시(정오)~저녁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1시~저녁 9시까지 운영한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벽면 3면을 스크린으로 채운 스토리텔링 영상은 환상적인 투게더 세상으로의 기대감을 한껏 고무시키며, 이어지는 바닐라강 다리를 건너 기념주화 회전문을 통과하면 본격적인 체험활동이 시작된다. 메인존에서는 브랜드와 친해질 수 있도록 투게더와 관련된 블록, 퍼즐, 스쿱 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협업이 필요한 프로그램들도 있는 만큼 참여한 방문객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디저트 존에서는 방문객이 직접 다양한 토핑을 선택해 투게더를 맛볼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또는 성공 인증 시 다양한 굿즈를 제공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꾸준한 관심과 애정 덕분에 투게더가 50년 동안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다"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투게더가 받은 소비자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으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1:23: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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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성 前 아워홈 부회장, 임시주총 소집 청구

아워홈은 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청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구 전 부회장이 청구한 임시주주총회 안건에는 지난 주총에서 선임이 불발된 구 전 부회장의 장남 구재모씨와 전 중국남경법인장 황광일 씨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로 구본성 본인 선임의 건이 담겼다. 지난 17일 열린 아워홈 주주총회에서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 주주(故 구자학 장녀)는 구미현 씨와 이영열 씨(구미현 남편)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가결시켰다. 반면 현재 아워홈을 이끄는 구지은 부회장을 포함한 사내이사 선임안과 이사보수 한도 승인의 건은 모두 부결시키며 실력을 행사했다. 이같은 주총 결과로 현재 아워홈은 구미현씨 부부 두 명만 사내이사로 선임된 상태다. 10억원 이상의 규모를 가진 기업의 사내이사는 최소 3인이 되어야 한다. 한편, 구 전 부회장은 지난 2021년 6월, 보복 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하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를 친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아워홈 경영 일선에서 퇴출됐다. 특히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도 진행 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1:19: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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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포켓몬 타운'으로 변신…즐길 거리 가득

롯데월드타워·몰이 롯데그룹의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with LOTTE)'의 일환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형 포켓몬 타운으로 꾸며진다. '포켓몬 타운 2024 위드 롯데'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물산, 롯데웰푸드, 롯데GRS, 롯데백화점, 호텔롯데 등 10개 계열사가 참여해 그룹 전사 차원으로 진행하는 첫 콘텐츠 비즈니스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는 송파구청과 협업해 전시, 팝업스토어, 체험, 관람 등 포켓몬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한 공간에 모았다. 행사 기간 동안 석촌호수 동호에는 약 16m 높이의 거대한 포켓몬 '라프라스'와 전세계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피카츄'의 대형 아트벌룬이 세계 최초로 전시된다. 등껍질에 사람과 포켓몬을 태우고 바다 건너는 것을 좋아하는 라프라스가 피카츄와 함께 석촌호수에서 포켓몬 팬들을 맞이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광장은 '포켓몬 스마일 광장'으로 조성된다. 피카츄를 비롯한 여러 포켓몬 조형물을 중심으로 롯데GRS가 운영하는 '이상해씨의 도넛 창고', 롯데칠성이 운영하는 '꼬부기의 음료수 보관소', 롯데컬처웍스가 운영하는 '메타몽의 무비하우스' 등 각 계열사와 포켓몬의 특색을 살린 재미있는 부스들을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다양한 포켓몬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오리지널 아트MD는 행사 기간 동안에만 판매되는 한정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월드몰 숨겨진 곳곳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일본 요코하마, 오키나와, 싱가포르 등 해외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던 포케제닉(POKEGENIC)을 찾아 특별한 포켓몬들과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5월 11일과 12일에는 아레나광장 일대에서 포켓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퍼레이드팀과 피카츄 11마리가 귀여운 퍼포먼스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며 포켓몬 타운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퍼레이드는 1일 2회(15시 30분, 18시 30분) 약 20분간 진행된다. 롯데월드타워 앞 미디어큐브에서는 포켓몬 타운의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아트를 송출한다. 다양한 포켓몬들이 등장하는 포켓몬 타운의 모습이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을 위한 운영 인력도 철저히 배치했다. 구역 내 상황텐트를 설치해 위치별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원활한 동선을 위한 관람객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응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5 11:10: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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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해외 깃발 꽂기에 속도낸다

최근 치킨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냉동 치킨이나 마트 델리 상품으로 치킨을 대신하자 업계가 국내 내수시장 공략보다는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고물가로 소비침체가 장기화되고 국내는 이미 치킨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했기 때문에 해외 시장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하겠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너시스BBQ, 교촌에프앤비, bhc 등 국내 치킨 대표 업체들은 지난해 해외에서 총 매출 1298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832억5900만원 대비 약 56% 성장한 수치다. BBQ는 지난해 해외에서 1100억원을 벌어들였다. 전년 650억원 대비 69% 증가했다. BBQ는 해외 시장 개척에 가장 적극적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직영보다는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계약을 맺고 해외 점포수를 늘리고 있다. MF는 현지 기업과 계약을 맺어 가맹 사업 운영권을 주고 원자재 납품, 로열티를 받는 방식이다. 현재 57개국에서 7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미국에서의 행보가 독보적인데, 올초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점을 오픈하며 뉴저지, 뉴욕, 캘리포니아, 텍사스, 조지아,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하와이 등 27개 주에 250여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bhc는 동남아와 북미를 중심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미국 등에서 13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hc는 지난해 20억22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년 6억9100만원 대비 193% 늘었다. 매출 규모는 작지만 성장세가 가파르다. bhc는 2018년 홍콩에 첫 진출했으며, 202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점포를 늘리고 있다. 지난해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bhc치킨 북미 1호점인 'LA 파머스 마켓점'을 열었고, 하반기에 말레이시아 4~6호점을 출점했다. 교촌치킨은 미국,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가에서 7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8월 대만 라카파 인터내셔널 그룹의 킹자 인터내셔널과 MF 계약을 통해 대만 1호점을 개점한 후 현지 진출 8개월만에 4호점까지 오픈했다. 교촌치킨은 신임 대표에 선임된 송종화 부회장을 중심으로 해외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원 재직 당시 미국과 중국 시장 진출을 주도, K-프랜차이즈 해외진출의 물꼬를 튼 인물로 평가 받았다. 해외사업의 경우 치킨 외에 K-소스 알리기에도 나선다. 현재 'K1 핫소스' 3종을 아마존에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 선 판매 후 해외 판로 확대라는 보편화된 업계의 전략과 달리 아마존 선론칭을 통해 해외 소비자를 우선 공략하는 전략을 펼쳤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기존 진출 국가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며, 소스 사업에도 주력해 K푸드 열풍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의 해외 시장 확대는 내수시장 침체로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은 높아진 외식 물가에 냉동 제품이나 슈퍼·마트의 델리 상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롯데마트의 '통큰치킨'과 홈플러스의 '당당치킨' 등 마트 치킨 열풍이 슈퍼마켓까지 번지고 있는 것. 식품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GS더프레시의 델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신장한 것으로 분석됐다. GS더프레시는 치킨, 꼬치류, 튀김, 김밥 등 70여종의 델리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매출 상위 5개 델리 메뉴 중 세 개가 치킨 관련 상품이다. CJ제일제당의 '고메소바바치킨'은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300억원, 8개월 만에 500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치킨 시장 판도를 뒤바꿨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 소비 침체로 수익성을 개선하기 어렵기 때문에 업계가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할 수 밖에 없다"며 "글로벌 점유율 확대와 신사업으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4 15:40: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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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웰케어,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1200' 신제품 출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CJ웰케어는 프리미엄 원료로 만든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엄선한 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뮤코다당단백)을 함유하고 있다. 전통 보양음식인 도가니탕의 원리처럼 '물 추출 효소분해공법'을 통해 깨끗하게 세척한 소 연골을 90도씨 물에 5시간 푹 끓여 콘드로이친 유효성분 1200mg을 추출한 것이 특징이다. 콘드로이친은 관절과 연골을 구성하는 물질로 연골의 마찰을 줄여 관절의 마모 속도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소 연골 추출 콘드로이친은 인체와 조직적으로 유사한 분자구조를 갖고 있으며, 인체적용 시험결과 관절 통증 및 연골 건강에 개선 효과가 있어 식약처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다. 또한, '관절오만보 소연골 콘드로이친 뮤코다당단백 1200'은 BSE Free 인증으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정제형으로 복용도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뼈의 형성과 유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효과적인 비타민D3와 망간이 100% 함유돼 관절과 연골, 뼈 건강까지 3중 케어가 가능하다. 한편, CJ웰케어는 지난해 액상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선보였던 '관절오만보'를 '오만보를 걷는 열정을 만드는 관절케어 브랜드'로 의미를 새롭게 정의하고,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관절 케어 제품들을 출시하며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4 14:1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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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영상 공개

KGC인삼공사가 24일 슈퍼스타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영상을 공개했다. 광고 속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하는 일상을 보낸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당신의 힘이 될 수 있도록 정관장으로 매일의 힘을 준비합니다"라고 광고 내내 잔잔하게 흐르는 내레이션은 광고 몰입도를 높이며 임영웅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집중하게 한다. 이번에 공개된 정관장 임영웅 광고 영상은 TV를 비롯해 정관장 TV 유튜브, SNS,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광고영상과 온에어와 동시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프로모션을 5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정관장 전국 매장 별 제품 구입 시, 임영웅 브로마이드와 포토카드 등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4 14:1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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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한국 방문 외국인 위한 빼빼로 에디션 선보여

롯데웰푸드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 2종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 인지도 갖춘 빼빼로에 한국의 대표 이미지를 디자인해 한국 여행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K-기념품이다.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2개 타입으로 1번 타입은 전면 패키지에 일월오봉도(日月五峯圖)와 광화문, 세종대왕 이미지 등을 삽입해 한국적인 멋을 살렸다. 한글 'ㄷ ㅐ ㅎ ㅏ ㄴ ㅁ ㅣ ㄴ ㄱ ㅜ ㄱ'도 배치해 한국 제품임을 강조했다. 2번 타입은 한국 전통 자개장 느낌의 디자인으로 광화문과 단청 꽃 문양을 넣어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후면 디자인은 세트를 구성하는 빼빼로 6종(오리지널, 아몬드, 초코필드, 초코쿠키, 크런키, 화이트쿠키)의 내용물 소개를 적용했다.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인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은 롯데마트 외국인 특화 매장을 시작으로, 공항 내 편의점, 면세점, 토산품점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맞이 찾는 채널을 한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한 롯데 빼빼로는 2020년부터 국내와 해외에 같은 슬로건을 내세워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첫 번째 해외 생산기지로 인도를 낙점하고 인도 현지 법인인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현지 생산을 위한 21억 루피(한화 약 330억원)의 신규 설비 투자를 결정하기도 했다. 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롯데 빼빼로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내 롯데 브랜드력 제고와 해외 매출 비중 확대에 더욱 속도를 올린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가와 도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기념품으로 K-대표과자 빼빼로에 한국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더한 빼빼로 랜드마크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빼빼로데이 문화도 적극적으로 알려 전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24 10:22: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