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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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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경준 서울대 명예교수 산림복원 홍보대사 위촉

포항시는 9일 산림정책 분야 전문성 강화와 녹색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경준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경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정책의 기획과 추진을 이끌어 온 산림학계 최고 권위자로,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위원장과 한국산림정책연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산림녹화의 역사적 가치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기여해 왔다. 이 교수가 주도한 대한민국 산림녹화 관련 기록물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이를 계기로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과 흥해읍 오도리에 위치한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가 재조명되면서, 이 교수와 포항시의 인연도 시작됐다. 포항 영일지구 사방사업은 1970년대 황폐화된 국토 복원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대규모 사방사업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가 산림녹화 성공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됐으며, 산림녹화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과정에서도 핵심 사례로 활용됐다. 시는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사방기념공원을 국가적 상징성과 대표성을 갖춘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장기적으로는 산림복원 연구와 교육, 국제교류의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산림복원 정책 자문을 비롯해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 홍보, 강연과 대외 활동 등을 통해 '산림복원 리더 도시 포항'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경준 명예교수는 "포항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산림복원과 사방기념공원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산림 분야 최고 권위자의 참여로 포항이 산림복원 우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영일지구 산림녹화 사업의 소중한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포항만의 녹색 정책을 실현해 세계적인 친환경 녹색 모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4:5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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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5년 8개월 공사 마치고 13일 개통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와부~화도 4.3㎞ 구간이 5년 8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13일 전격 개통된다. 와부에서 화도까지 이동시간이 9분 줄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연결돼 경기 동북부 지역의 물류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경기도는 2020년 5월 시작한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도로공사'가 최근 완료돼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의 극심한 교통 정체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월 13일부터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개통 구간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 가운데 화도읍 창현리부터 금남리까지를 잇는 총 4.3㎞ 길이의 2차로로 총 92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굴곡이 심하고 폭이 좁아 사고 위험이 높았던 기존 도로를 직선 형태의 2차로로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번 개통으로 도로 안정성도 높아져 사고 예방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교통 안전성 확보로 화도읍 내 상습 정체 구간의 통행 흐름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양양 고속도로 화도 IC와의 접근성이 좋아져 서울이나 인근 시군으로의 이동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국도 45호선과도 직접 연결돼 북한강변 주변 관광지와 지역 산업 시설의 물류 수송 효율이 높아져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이번 개통을 시작으로 경기 동북부 지역의 도로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수도권 제1, 2순환고속도로와의 연계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구간 개통은 남양주 지역의 교통난 해소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도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1-11 10:44:4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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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첫 '단일 과반 노조' 탄생하나…성과급 불만에 가입자수 급증

삼성전자 창립 이래 첫 단일 과반노조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의 가입자 수가 급증하면서다. 최근 노란봉투법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으로 기업들의 부담이 확대되는 가운데 노조 세력의 변화로 인해 향후 삼성전자의 노사간 임금교섭 협상에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지난 9일 오후 11시 기준 5만465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일(2025년 12월 31일) 기준 5만853명에서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4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이 같은 추세에 이르면 이달말에는 단일 노조 기준으로 과반 노조 지위를 갖출 것으로 보인다. 초기업노조 측은 과반 노조가 되기 위한 가입자 수 기준이 노조 가입이 가능한 구성원수 등을 고려할때 6만2500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과반 노조 성립 기준은 향후 검증 절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난해 6월 말 기준 삼성전자의 전체 임직원 수는 12만9524명(기간제 근로자 599명 포함)으로, 일각에서는 과반 노조 지위 성립을 위해서는 약 6만4500명 이상의 가입자 수가 필요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초기업노조가 과반 노조 지위를 확보할 경우, 법적으로 교섭 대표노조 자격을 얻어 단체교섭권과 근로조건 결정권 등을 단독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초기업노조의 이같은 성장은 삼성전자의 성과급 제도를 둘러싼 갈등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을 이끈 반도체 직원들의 가입률이 매우 높다. 가입자 수의 약 80%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소속이다. 지난 8일 기준 DS부문의 초기업노조 가입자 수는 4만2096명으로 지난해 말일(4만115명)과 비교해 열흘새 약 2000명 늘었다. 메모리사업부의 비중이 가장 높아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의 초기업노조 가입률은 60%를 넘어섰다. 노조는 초과이익성과급(OPI·옛 PS)의 산정 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OPI 산정 방식의 투명화 및 상한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매년 한 차례 지급되는 OPI는 소속 사업부의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경우,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된다. 노조는 경쟁사인 SK하이닉스의 사례와 비교하며 투명한 성과급 제도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1-11 10:4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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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김해 대동~매리간 도로 12일 부분 개통

경상남도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김해 대동~매리간 도로건설 공사 구간 중 일부를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개통 구간은 김해시 대동면 대감리 감내교차로에서 덕산리 신암교차로까지 2.2㎞다. 시공이 완료된 구간을 먼저 개통해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국가지원지방도 69호선인 대동~매리간 도로건설 사업은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에서 상동면 매리까지 11.44㎞를 연결하는 대규모 도로망 확충 사업이다. 총 318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5년 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다만 중앙고속도로 확장 사업에 따른 시점부 노선 변경으로 공사 기간이 추가 연장될 전망이다. 이 도로는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와 연결돼 부산항 신항의 산업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설 중인 김해 매리~양산 간 도로와도 연계돼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2차로였던 기존 도로는 협소한 폭과 불량한 선형으로 교통 정체가 심했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도 높았다. 덕산마을 일대의 경우 대형 차량이 마을을 통과하며 발생하는 소음, 진동, 비산먼지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주민들은 보행자 안전 확보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 이번 부분 개통으로 마을 주민의 안전성이 강화되고 도로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박성준 교통건설국장은 "시공 완료된 구간을 우선 개통해 지역 주민 등 도로 이용객의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신암교차로 구간에서 고암2교차로 1㎞ 구간도 차질없이 개통해 교통 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41:2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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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년 이사비 최대 50만 원 지원…주거비 부담 완화

울진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주거비 경감을 위해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실제 이사에 소요된 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해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준다. 군은 2026년부터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작해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부동산 중개보수비와 이사 비용 일부를 실비 기준으로 보전하는 방식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7월 1일 이후 울진군에 전입한 만 19세에서 49세 이하 청년 가구다. 신청 요건은 가구당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며, 신청자 및 세대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아울러 계약 주택은 전월세 거래금액 2억 원 이하, 계약 기간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청년이끌림 누리집(gbyouth.go.kr) 또는 울진군청 인구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시 관련 서류와 실제 지출 증빙이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년 이사비 지원사업은 울진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울진에서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심리적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이사비 지원 외에도 청년 창업, 취업·교육 연계,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을 연계 추진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울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26-01-11 10:41: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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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학생들, 부산 비석문화마을 ‘관광 명소’ 조성 프로젝트 완료

동아대학교 마케팅 동아리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부산 서구 비석문화마을을 관광지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아대 경영학과 동아리 '베타감마시그마(베감시)'는 부산 RISE 사업의 '대학과 지역 사회 상생 협력 강화' 과제에 선정돼 5개월간 지역 현안 해결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 동아리는 2024년 11월 조성된 서구 역사·문화 관광 거리인 '서리단길' 구간 중 출발점인 비석문화마을에 주목했다. 비석문화마을-한형석 자유아동극장-임시수도 대통령관저-부산전차-임시수도 정부청사를 연결하는 서리단길 중에서도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독특한 공간이다.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피란 시기의 흔적이 고스란히 보존된 이 마을은 역사적 가치와 주민 생활 문화가 어우러진 곳으로, 부산시는 유네스코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베감시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코스를 3가지로 구분하고 이정표를 설치했다. 또 낡은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해 마을 환경도 개선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서주환 경영학과 교수는 "서리단길은 여느 '~리단길'과 달리 한국 근현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비석찾기'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이 마을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역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도윤·전병민 학생은 "서리단길이 역사와 문화, 주민 삶이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서구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혜련 아미동 주민센터 동장은 "베감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비석문화마을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감시가 운영하는 서리단길 공식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3200명을 돌파했으며, 최고 110만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1-11 10:40:5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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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향사랑기부금 43억 원 달성…경북 기초지자체 1위

영주시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에서 모금액 43억 원을 달성하며, 경북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기부자 맞춤형 전략과 책임 있는 기금 운용이 돋보인 성과다. 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은 기부금이 총 43억 원에 이르며, 경상북도 내 기초자치단체 중 모금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 8억 원에 비해 약 440% 증가한 수치로, 2023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모금액은 55억 원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기부자의 눈높이에 맞춘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영주시는 사과, 한우 등 대표 특산물을 중심으로 답례품 체계를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품목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운영했다. 또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상시 모니터링과 피드백 체계를 가동해, 수요에 맞는 빠른 개선을 실현해 온 점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단순한 모금 확대에 그치지 않고, 모금액의 투명한 사용 역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얻는 배경이 됐다. 실제로 영주시는 탄소중립카페 조성, 분만취약지 산부인과 장비 교체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에 기부금을 투입해 제도의 본래 취지를 실현하고 있다. 한편, 올해 91세인 최고령 기부자 송○○ 씨의 참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세대와 지역을 초월해 정서적 가치를 공유하는 제도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영주시 관계자는 "43억 원이라는 성과는 영주를 향한 진심 어린 기부자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기금사업을 다각화해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지속 가능한 지역 기부문화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1-11 10:40:1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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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지원 기업 2곳, AI 반도체 기술로 CES ‘혁신상’ 수상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가 주관하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 참여 기업 2곳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모빌린트와 인텔리빅스는 CES 2026에서 기술 혁신성과 시장성,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받아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모빌린트는 국산 AI 반도체(NPU) 기반의 고성능·저전력 에지 AI 가속 기술로 상을 받았다. 서버 중심이 아닌 디바이스에서 직접 실시간 AI 연산을 처리하는 이 기술은 재난·안전·영상 분석 분야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상용화의 핵심으로 꼽힌다. 인텔리빅스는 지능형 영상 분석과 VLM (Video-Language Model)을 접목한 차세대 AI 관제 기술의 혁신성을 평가받았다. 영상 이벤트를 자동 분석하고 상황을 자연어로 설명·요약해 오탐을 줄이며 관제 효율을 크게 높인 점이 주목받았다. 이들 기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경남TP가 수행하는 온디바이스 AI 서비스 실증·확산 사업을 통해 국산 AI 반도체 기반 산불 조기 경보 및 자율형 안전관제 등 재난·안전 분야 실증을 공동 진행하고 있다. 조유섭 경남TP 경남인공지능혁신본부장은 "CES 혁신상 수상은 실증 사업으로 기술을 고도화해 온 참여 기업의 성과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상징적 사례"라며 "국산 AI 반도체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지능형 영상분석, AI 관제 기술 등 다양한 실증 성과가 세계 시장으로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1-11 10:40:0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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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2026년 긴급복지지원 소득·재산 기준 완화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을 위해 대상자 선정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 지원을 확대했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 사망,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제도다. 2026년부터 1인 가구 기준 소득 요건은 기존 월 179만 4010원 이하에서 192만 3179원 이하로 상향됐고, 금융재산 기준은 839만 2000원 이하에서 856만 4000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은 1인 가구 기준으로 2025년 월 73만 500원에서 2026년 월 78만 3000원으로 5만 2500원 인상됐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한 단기 지원 제도로, 장기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을 운영해 기존 긴급복지지원 대상에서 제외됐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도 지원하고 있다.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에도 누구나 지원 요청이 가능하다.

2026-01-11 10:39: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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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6개 지구 주민설명회 개최

영주시가 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앞두고 장수면과 봉현면, 풍기읍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현실과 불일치한 지적경계를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단위 프로젝트다. 시는 2026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전구지구를 비롯한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에 표시된 경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종이 기반의 지적정보를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 같은 불부합 해소를 통해 토지 분쟁을 예방하고, 시민 재산권을 명확히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지닌다. 설명회는 장수면 반구2리와 봉현면 오현·대촌리, 안정면 용산리, 풍기읍 전구리 등 각 마을 회관 및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사업 필요성과 절차, 경계 결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이 상세히 안내되며, 사업 참여를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병행된다. 2026년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풍기읍 전구지구, 장수면 덕암·반구2지구, 봉현면 오현·대촌지구, 안정면 대룡산지구까지 총 6곳이다. 조사 대상 필지는 총 976필지, 면적은 약 7만 6,314㎡에 이르며, 사업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는 단순한 경계 정비를 넘어 지역 간 분쟁 예방과 시민 재산권 강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설명회가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동의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11 10:39: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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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3억3천만원 확보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73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반기 45억 4천만 원과 하반기 27억 9천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지방재정법'과 '경기도 조정교부금 배분 조례'에 따라 지역개발사업 등 특정 재정 수요나 재난·재해 등 예기치 못한 재정 수요 발생 시 경기도가 시·군에 지원하는 재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8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금액은 ▲공공건물 배관 개량 시설 설치 3억 원 ▲마장면 체육공원 소규모 체육관 건립 5억 5천만 원 ▲호법면 레포츠공원 축구장 시설물 개보수 1억 7천만 원 ▲풍계지구 배수로 정비 3억 원 ▲월포1리 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2억 6천만 원 ▲구시지구 수리시설 개선 3억 6천만 원 ▲어농리 배수로 정비 8억 원 ▲경로당 방진망 설치 5천만 원이다. 이천시는 확보한 재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 생활과 관련된 현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경기도와의 협의 과정에서 이천시와 도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도의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재원 확보와 재정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2026-01-11 10:38: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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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부산대, 초광역 RISE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국립창원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부산·경남 지역의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8일 양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RISE사업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연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박민원 총장, 이희두 기획처장, 오택현 RISE사업 부단장과 최재원 총장, 박상후 대외·전략부총장, 이창환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대학은 초광역 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창원대 글로컬첨단과학기술(GAST)공학대학원과 부산대 AI 대학원 간 상호 교류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 균형 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 정책과 연계해 상호 이익을 창출하는 공동 협력 사업도 추진한다. 박민원 총장은 "기계공학대학과 AI 특성화 단과대학 신설을 통해 미래 산업 중심 대학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우리 대학에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며 "초광역 협력을 통해 AI·첨단공학 분야 인재 양성과 연구 경쟁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총장은 "양 대학의 협력이 지역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RISE사업을 비롯한 정부 정책과 국책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부·지자체 연계 사업과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2026-01-11 10:38: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