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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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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유기 동물 인식 개선에 힘써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가능 매장인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에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 지원 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올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은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스타벅스와 동행이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캠페인으로, 지난해 진행된 총 4회 캠페인에 7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캠페인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설채현 수의사의 '강아지는 펫티켓, 보호자는 에티켓' 강연은 반려동물 보호자로 참석한 고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역시 더북한강R점에서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해피투개더' 캠페인을 이어 나가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 확산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본격적인 캠페인의 시작에 앞서 지난 4일 구리갈매DT점에서 스타벅스 코리아 손정현 대표이사,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 최미금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관련 기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총 1억원의 캠페인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는 1월 중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북한강R점에서 오는 6월까지 상반기에만 총 10회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유기 동물 입양 상담과 유기견 산책 봉사, 터그 놀이 체험을 경험할 수 있으며, 고객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견생네컷' 사진부스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기금을 바탕으로 유기 동물 치료를 위한 활동도 새롭게 전개할 예정이다. 이처럼 스타벅스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오랜 요구를 반영해 유기 동물 입양 활성화 및 인식 개선 활동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해 오고 있다. 2022년에는 동물자유연대에 유기 동물 지원 기금 1억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3월과 6월에 '보호소 동물들 봄소풍 가는 날', '오해피데이' 캠페인을 잇달아 전개하며 유기 동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했다. 또한, 지난해 '스타벅스와 함께 해피투개더' 캠페인을 통해 슈나우저 '마슈'가 양평의 임시 보호 가정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는 등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선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도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25: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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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밥트너',불향 소스 기획전 전개…직화, 숯불 풍미 재현 가능

아워홈은 오는 19일까지 식재 주문 플랫폼 '밥트너(Bobtner)'에서 불향 소스 기획전 '위대한 소스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밥트너는 지난해 아워홈이 외식 초기 창업자와 중소규모 식당 운영자 등을 겨냥해 론칭한 식재 주문 플랫폼이다. 아워홈과 식재 거래 계약없이 일반 자영업자들에게 고품질 식재를 간편하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자 해당 플랫폼을 선보였다. 아워홈은 밥트너 '위대한 소스빨' 기획전을 통해 독자적인 향미 기술로 개발한 불향소스 시리즈를 선보인다. 아워홈 불맛 향미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으로 손꼽힌다. 2010년부터 식품연구원 내 Flavor솔루션팀을 신설해 한식 고유의 맛 성분 분석, 요리 풍미 연구, 향미 소재 연구를 시작하여 국내 최초로 불맛 향미 소재를 개발했으며, 2014년부터는 제품화를 통해 다수의 라면, 육가공, HMR 상품에 활용하며 국내 불맛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기획전 제품은 '불향굴소스', '불향블랙소스', '불향레드소스' 총 3종으로 요리에 직화, 숯불 풍미를 입히는 데 효과적이다. 볶음요리와 탕요리 메뉴가 있는 한식, 주점 등 외식 업장에서 활용하면, 간단하게 메뉴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조리 시간도 단축할 수 있어 주방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샘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밥트너 인스타그램 댓글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샘플 소스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5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정지현 아워홈 디지털커머스부문장은 "외식 자영업자 대상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밥트너가 빠른 시간 내 자리를 잡고 이용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아워홈이 자랑하는 불맛 소스를 활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도 높은 요리를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17:4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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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나파 밸리의 풍부한 향 담은 '잉크 그레이드' 와인 4종 출시

주류 기업 나라셀라가 나파 카운티 최대의 바이오 다이나믹 인증 빈야드인 '잉크 그레이드'(Ink Grade)의 와인을 국내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잉크 그레이드'는 2018년 하이츠 셀라를 인수한 디마인 이스테이트(Demeine Estates)가 2020년 하이츠 셀라 소유의 빈야드 '잉크 그레이드'를 기반으로 와인메이커 맷 테일러(Matt Taylor)의 독립 프로젝트로 시작한 와이너리이다. 이 빈야드는 하웰 마운틴 AVA의 북동쪽, 바카 산맥 꼭대기에 자리하고 있으며 세콰이아와 소나무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명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레이블에 그려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 와인에는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 ▲안도솔 레드 블렌드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하웰 마운틴 카버네 소비뇽은 가장 높은 지점에 자리한 빈야드에서 손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으로 하웰 마운틴 특유의 무겁고 진한 특성과는 대조적으로 순수하고 우아하며 복합적인 풍미를 선사한다. 큰 사이즈의 오크통 숙성을 거쳐 완화된 탄닌과 감미로운 질감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룬다. 안도솔 레드 블렌드는 화산토(Andosol)라는 이름답게 화산의 영향을 받은 석회질 토양에서 재배된 진판델을 중심으로 구대륙 스타일의 와인 메이킹이 어우러져 익숙한 듯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라일락, 장미꽃의 아로마와 검은 체리, 딸기의 달콤함에 적후추의 맛이 조화를 이루고 화산 토양 특유의 미네랄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이 긴 여운을 선사한다. 나파 밸리 카버네 소비뇽은 여러 고도에 위치한 빈야드에서 수확한 카버네 소비뇽과 멀롯을 블렌딩하여 만든 와인으로 카시스와 자몽의 풍미와 더불어 허브와 코코아, 설탕에 졸인 오렌지 껍질, 넛맥, 정향, 파프리카 등의 향기가 층층이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개성을 보여준다. 나파 밸리 소비뇽 블랑은 하웰 마운틴의 경사면 중 동쪽을 향한 빈야드에서 풍부한 햇빛을 받아 재배된 소비뇽 블랑을 사용한 와인으로 향기로운 흰색 꽃과 부싯돌, 레몬 커스타드의 노트가 첫 인상을 형성한다. '잉크 그레이드' 와인은 현대·신세계·롯데 등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11: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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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 모집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4기를 모집한다. 'K-스피커스'는 교촌의 'K'와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교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널리 알리는 서포터즈를 뜻한다. '우리를 표현하다, Speak us'를 슬로건으로 내건 4기는 대학생, 대학원생 등 2030 소비자들을 선발해 같은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교촌치킨에 연관된 여러 형태의 온라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촌은 소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30명이었던 'K-스피커스' 인원을 80명으로 늘렸다. 개인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동시 운영하는 이들을 선발해 각종 미션을 부여하고, 매월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본 미션은 주 1회, 브랜드 및 제품 관련 포스팅이다. 교촌의 브랜드를 더욱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브랜드 미션과 메뉴 미션으로 나뉘어 주어진 주제에 대한 블로그 콘텐츠를 포스팅하면 된다. 여기에 '교촌1991스쿨(소비자 체험 프로그램)' 후기나 숏폼 제작 등 추가 미션을 수행하면 우수활동자 선정에 유리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혜택 또한 풍성하다. 4기 참가자 전원에게 웰컴 키트와 함께 매월 교촌치킨 제품 교환권 3매를 기본 제공하고, 선착순 '교촌1991스쿨' 체험 기회 제공 등 직접적인 스킨십 기회도 늘린다. 또 월별 우수활동자 4명에게는 교촌치킨 모바일 금액권 5만원권 2매와 '교촌필방' 오마카세 시식권 등을 추가 지급한다. K-스피커스 4기는 오는 10일까지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의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SNS 소통에 적극적인 자(인플루언서 우대) ▲사진, 영상 편집 및 콘텐츠 제작에 능통한 자 ▲교촌치킨 미션을 열정적으로 수행할 의지가 있는 자 등의 요건을 갖춘 2030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며, 선정 결과는 17일 개별 발표한다. 활동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과 함께 다양한 채널에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일 'K-스피커스' 4기 모집에 교촌을 사랑하는 2030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7 11:06:32 신원선 기자
<메트로경제 1월 5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정부가 역전세난과 전세사기 등 임대차 시장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임차인 보호 3종 세트를 시행한다. ▲캐피탈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건전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여신금융협회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2024년 지방금융지주는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지방 소멸로 인한 입지 약화와 더불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어서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두 달 연속 증가했다. 미 달러화 약세로 자산의 환산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산업> ▲정부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수소 등 'High5+(하이5 플러스)'에 3년 간 약 150조원의 정책금융을 투입해 관련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 ▲미래 첨단 기술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 개막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반도체 현장을 찾아 새로운 경영환경에 잘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네이버가 2024년 첫 조직 개편을 통해 2024년 첫 조직 개편을 통해 COO와 정책·RM 대표직을 신설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날 유봉석 전 서비스운영총괄부사장을 정책/RM(리스크 매니지먼트) 대표로 선임했다. ▲국내 주요 이통사들이 올해 비전으로 내세운 AI 컴퍼니 전환에 본격 돌입했다. 새해 첫 타운홀미팅을 가진 KT는 AI테크랩(AI Tech Lab)을 이끌 외부 인재를 추가 영입한 데 이어 LG유플러스는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에 100억대 투자를 단행하고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SK텔레콤은 네이버, 아프리카TV와 함께 인공지능(AI) 미디어 기술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수입차 시장이 주춤했다.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여전히 주도권을 이어가는 가운데, 볼보와 토요타 등 약진이 두드러졌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4일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에 대해 작심하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인공지능(AI) 기반 불법금융광고 감시시스템이 본격 가동된다. 최근 인터넷이나 SNS 등을 통해 온라인 신종 불법사금융 범죄가 확산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중국 증시가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면서 중학개미들이 크게 줄었다. 반면 안정적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인도 등 신흥국이 대체 투자처로 급부상하면서 투자자들이 신흥국증시로 몰려가고 있다. 올해도 중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이 많아 이 같은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재무구조 개선이나 채무상환을 이유로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고금리가 장기화되면서 이자없는 자금 조달 방안으로 유상증자를 선택하는 것으로 해석되는 가운데, 기존 주주들에게 있어서는 보유 지분의 가치를 하락시키는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순자산총액이 120조원을 상회하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ETF 신규 상장 종목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통&라이프부>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가 사모펀드와 2년여에 걸친 경영권 분쟁에서 최종 패소해 50%가 넘는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넘기게 됐다. ▲1976년 첫선을 보인 오리온 '오징어땅콩'이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돼 '대세 간식'으로 자리 잡았다. ▲2024년 '푸른 용의 해'을 맞아 호텔업계가 신년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의미하는 '청룡'의 기운처럼 올해를 활기차게 시작하고자 하는 새해 여행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서다. ▲공정위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와 '버블파이터' 게임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템 확률 정보가 유저들에게 거짓으로 공지됐다며 넥슨에게 116억원의 과징금을 부여했다. ▲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트리브는 최근 직원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법인 정리 및 게임 서비스 종료를 안내했다. <정책사회>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금액이 신고·도착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우디 국부펀드 투자와 반도체·이차전지·운송용기계·금융·보험 업종 투자가 크게 늘었고, 정상 순방국인 프랑스 유입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정부가 올해 무역금융을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해 수출과 해외수주 지원에 나선다. 수출은 7000억달러, 해외 수주는 570억달러를 목표로 잡았다.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세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사 교육활동 보호 정책과 교권 침해 대응을 총괄하기 위해 본청에 '교육활동 보호팀'을 신설한다. 오는 1학기부터는 서울 초·중·고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되면 학교 자문 변호사로부터 법률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대 수준으로 관리하기로 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주거지원을 통해 서민 부담을 경감하고,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을 감면한다. ▲전국 전문대학 131개교가 1만5998명을 선발하는 정시 모집이 15일까지 진행된다. 간호·보건 계열에서 가장 많은 24.1%을 모집한다. ▲서울시는 남산 1·3호 터널과 연결도로 혼잡통행료를 이달 15일부터 도심방향으로만 2000원 받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2024-01-05 07:00: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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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오리온 '오징어땅콩', 어른·아이 모두가 사랑하는 과자

1976년 첫선을 보인 오리온 '오징어땅콩'은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뉴트로 트렌드를 타고 젊은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1972년 오리온은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맥주 안주인 오징어와 땅콩을 활용한 스낵 개발에 나섰지만, 초기 호응은 생각보다 좋지 않았다. 이에 소비자의 피드백을 반영하고, '맛튀김 개발반'과 '오징어스낵 개발반'을 만들어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 결과, 1976년 오징어땅콩이 탄생하게 됐다. 이름 그대로 오징어와 땅콩의 맛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오징어땅콩은 출시하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이듬해 5~6월에는 이탈리아 리치아렐리사로부터 최신 설비를 도입해 제품의 고급화도 이뤄내게 됐다. 이 같은 노력으로 오징어땅콩은 해마다 매출액이 급증하며, 주요 전략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심심풀이 오징어땅콩'이라는 말까지 유행하며 오리온의 대표 인기 상품으로 올라섰다. 당시 대부분의 스낵이 칩 형태 아니면 막대 형태였던 반면, 오징어 땅콩은 땅콩 본연의 맛을 살리고 독특한 식감을 주기 위해 동그란 구 형태로 출시했다. 땅콩 위에 밀가루를 입힌 이중구조의 조직으로 깨물었을 때 과자의 바삭한 식감과 땅콩의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있다. 오징어땅콩의 가장 중요한 원재료인 땅콩은 최상급 재료만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 땅콩의 품질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땅콩이 함유한 기름의 평균을 측정하는 게 대표적이다. 맛의 변질 정도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땅콩은 11월쯤 수확하며 수확 직후 1년치 땅콩을 한 번에 사들인 뒤 저온 창고에 보관해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온은 2012년부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제품 품질의 균일화를 이루었고, 로스터 기술을 고도화해 깨물었을 때 바삭함과 크리스피하게 씹히는 식감을 극대화했다. 오리온에 따르면, 오징어땅콩은 땅콩에 반죽 옷을 평균 28회에 걸쳐 얇게 입혀 구워 만든다. 자연에서 수확한 땅콩은 크기가 균일하지 않다보니 땅콩이 크면 반죽옷을 27회, 작으면 29회 가량 반죽을 입혀 과자의 크기를 일정하게 만든다. 이렇게 여러 번 반죽을 입힌 뒤 구우면 오징어땅콩 내부에 특유의 독특한 그물망 구조가 만들어져 바삭한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 그 후 0.2㎜ 이하의 아주 얇은 '오징어채'를 겉면에 입혀 오징어의 짭짤한 맛을 강조한다. 오징어채는 다양한 무늬를 만들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준다. 오리온의 이러한 노력 끝에 맥주 안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고, 오리온 제품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과자'로 꼽히기도 했다. 2016년 이천공장 화재로 생산 라인이 소실됐으나 이후 익산공장으로 생산 설비를 옮기면서 라인을 확대하고 품질을 높여 전화 위복의 기회로 만들었다. 이 후 소비자들에게 이전보다 더 큰 사랑을 받으며, 연매출 500억 원 넘게 팔리는 대한민국 대표 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오리온은 소비자의 입맛 변화에 따라 매콤치즈맛, 고추장마요맛, 마라맛, 고로케땅콩, 구운김땅콩 등 다양한 맛으로 제품을 출시하며 선택지를 넓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징어땅콩은 특유의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제품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1-04 14:31: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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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경영권 분쟁서 패소…한앤코 "경영 정상화 힘쓸 것"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일가가 사모펀드와 2년여에 걸친 경영권 분쟁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2부는 4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홍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로써 한앤코가 남양유업 오너 일가를 상대로 제기한 주식양도 소송에서 완승하며 2년 넘은 법적 공방이 종결됐다. 홍 회장 일가는 50%가 넘는 지분을 한앤컴퍼니에 넘기게 됐다. 앞서 홍 회장은 2021년 5월 회장직 사퇴를 발표하며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를 3107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한앤코와 체결했다가 같은 해 9월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에 한앤코는 "홍 회장 측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계약대로 주식을 넘기라며 소송을 냈다. 그간의 가처분 소송들과 하급심 소송들을 포함하면 이번 판결은 남양유업 주식양도에 관한 일곱번째 법원 판결이며 한앤코의 7전 7승으로 소송전이 막을 내리게 되됐다. 그동안 홍 회장 측이 한앤코에 대해 비방해온 각종 주장들이 단 한차례도 인정받지 못한 것이다. 한앤코는 "대법원의 판결을 환영한다"며 "M&A 계약이 변심과 거짓주장들로 휴지처럼 버려지는 행태를 방치할 수 없어 소송에 임해왔는데, 긴 분쟁이 종결되고 이제 홍 회장이 주식매매계약을 이행하는 절차만 남았다. 이와 관련하여 홍 회장 측이 대법원 판결을 존중하기를 기대한다"고 하며, "아울러 회사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주식매매계약이 이행돼 남양유업의 임직원들과 함께 경영개선 계획들을 세워나갈 것이며,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고 새로운 남양유업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의 새 주인이 된 한앤코는 주로 기업의 지분 인수 후 성장시켜 투자금 회수를 목적으로 되파는 '바이아웃' 형태의 전형적인 사모펀드이다. 앞서 2013년 웅진식품을 인수했다가 기업 가치를 높여 5년 만에 인수 가격의 두 배 넘는 가격에 매각했고 최근에도 SK해운 등 제조·해운·유통·호텔 분야 기업들을 인수해왔다. 한앤코는 앞으로 남양유업 경영정상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보이며, 기존 남양유업 직원들의 고용을 승계하겠다고 밝혀온 만큼 경영권 인수 후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하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4:14: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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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 새해 이벤트 진행

정관장은 새해를 맞아 가족, 친지 등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는 이벤트, '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정관장으로 응원을 전하세요' 이벤트는 새로운 결심, 도전을 시작하는 새해를 맞이해 소중한 사람들이 원하는 바를 끝까지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을 함께 지지하는 정관장의 국민 응원 이벤트다. 오는 31일까지 정관장의 공식 온라인몰인 '정몰'을 통해 소중한 사람을 응원해 주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 중 360명을 뽑아 ▲1등 하나투어 여행 바우처 50만원권(10명) ▲2등 대한항공 기프트카드 30만원권(20명) ▲3등 아웃백 기프트카드 10만원권(30명) ▲4등 정관장 활기력 (100명) ▲5등 인생네컷 3회 촬영권(200명) 등 다채로운 응원 선물을 경품으로 전달한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특별한 사연의 주인공은 정관장의 설 캠페인 TV, 온라인, 옥외광고 모델이 된다. 선정된 사연은 지하철, 버스 정거장 옥외광고판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아이돌 응원, 지지 광고'처럼 서울 시내 주요 지역의 옥외광고로 제작되며 TV, 디지털 광고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판 뉴욕 타임스퀘어'라 불리는 서울 삼성동 옥외광고자유표시구역 중에서도 압도적인 매체인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미디어 'K-POP LIVE'에 광고가 진행되어 선발된 사연의 주인공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2:35: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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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인스턴트커피 시장 키워드는 'S.H.O.T'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한 결과, 올해 인스턴트커피 시장 트렌드 키워드를 'S.H.O.T(샷)'으로 정리했다고 4일 밝혔다. ◆ Sustainability 환경을 보호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커피 오늘날 환경 보호와 윤리적 생산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커피 업계에서도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제품 제조 단계에서의 친환경 활동을 넘어 환경을 보존하고 커피 공동체와 상생하는 등 커피 생산 단계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자 보다 확장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네스카페는 지속 가능한 커피 농업을 위해 커피 생산 단계부터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커피를 생산한다. 이외에도 커피 농가 생계 향상을 위해 농부 대상 커피 교육, 수확량이 높은 커피 묘목 제공, 신품종 출시 등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농가에는 경영 기술을 전수해 커피 농부를 넘어 사업가로의 성장을 기원하고 여성 농부를 지원하는 등 사회적 측면에서도 커피 공동체와의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 Health 매일의 루틴에 건강함을 더한 디카페인 커피 헬시플레저, 갓생, 오운완 등의 키워드의 인기가 증명하듯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식을 줄 모르고 지속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리에 있어서도 지속 가능성이 강조되며 현재만을 위해서가 아닌 평생을 위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커피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도 카페인에 대한 부담은 줄일 수 있는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디카페인 커피의 수입량은 전년보다 45.8% 증가한 6933t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카페인 커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인스턴트커피 업계에서도 기상 후 명상, 취침 전 독서 시간과 같이 커피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만족감을 선사하면서도 카페인에 대한 우려는 덜어줄 다양한 디카페인 제품을 출시 중이다. ◆ Outdoor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는 프리미엄 커피 엔데믹과 함께 야외 활동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인스턴트커피를 찾는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고급화되는 인스턴트커피 제품들로 캠핑, 등산 등 야외활동에서도 깊은 맛과 풍미를 갖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네스카페의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조화로운 향과 맛이 특징이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정통 커피답게 물에 잘 녹는 형태로 야외 활동 및 나들이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0월 네스카페는 서울 주요 산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샘플링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Taste 폭넓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라인업 오늘날 인스턴트커피는 '간편함'이라는 강점 외에도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라인업과 높은 품질로 커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원두 종류를 다양하게 제공하거나 에스프레소 혹은 아메리카노에 우유나 캐러멜과 같은 색다른 풍미를 첨가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카페에서와 같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스카페 관계자는 "환경과 커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해 윤리적인 커피 생산으로 글로벌 커피 브랜드의 책임을 실현하는 한편,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1:5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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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프리미엄 우유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파스퇴르 우유를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우유 아이스크림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이스크림 업계에 따르면,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프리미엄 우유 브랜드 및 전문점 프렌차이즈 브랜드를 내세우며 외형을 키워나가고 있다. 2020년에 비해 2022년에는 우유 아이스크림 카테고리는 약 2.5배 성장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 파스퇴르 우유를 100% 사용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파스퇴르 특유의 신선하고 진한 우유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타입은 파인트와 모나카 등 2종이다. 파인트의 경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답게 14%의 높은 유지방 함량과 낮은 공기주입량(오버런)을 적용해 부드러우면서도 밀도 높은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모나카 타입은 바삭한 과자와 파스퇴르 우유만을 사용한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조화로운 맛을 제공한다. 파스퇴르 우유는 1987년 국내 최초로 63℃ 저온살균 방식을 도입한 우유다. 저온살균 특유의 신선하고 깔끔한 맛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원유는 강원도 파스퇴르 전용 목장에서만 공급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 1급 A우유(ml당 세균 수 3만 마리 이하)보다 3.7배 깐깐한 ㎖당 세균 수 8000마리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해 믿고 마실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우유만의 신선하고 진한 맛을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겨보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파스퇴르 진한우유 아이스크림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1:42: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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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프랑스 와인 5종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

하이트진로는 2024년을 빛낼 프랑스 상세르 지역 대표 와이너리 '샤또 드 상세르(Chateau de Sancerre)' 와인 2종과 론 지역 와이너리 '지공다스 라 꺄브(Gigondas La Cave)' 와인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가성비 좋은 와인부터 희소 가치 높은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다. 특히 하이트진로가 이마트와 손잡고 와이너리들을 설득한 결과, 국내에 단 한번도 소개된 적이 없는 와인 5종을 이마트 단독으로 선보이게 됐다. '샤또 드 상세르'는 백년전쟁 당시 프랑스 총사령관이었던 '루이 드 상세르' 백작이 소유한 와이너리로 약 70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백작은 프랑스 국왕 샤를 6세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토지와 샤또를 하사 받았으며, 현재까지 상세르 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역명을 사용하고 있다. '샤또 드 상세르 블랑'은 이국적인 과실향과 레몬 계열의 풍미가 인상적인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든 프리미엄 와인이다. '지공다스 라 꺄브'는 1956년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현재 73개의 와인메이커로 구성되어 있는 협동조합이다. 포도 수확은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정기적으로 각 와인메이커들의 농장을 방문하여 와이너리 특성에 부합하면서도 품질을 최적화할 수 있는 포도 재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 기술을 적용해 품질이 일정한 전통 와인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샤또 드 상세르 2종과 지공다스 라 꺄브 3종은 이번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0:26: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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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국내 첫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 오픈

스타벅스 코리아는 반려동물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매장 '구리갈매DT점'(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553)을 5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 구리갈매DT점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반 출입 및 취식이 가능한 별도 공간이 마련된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매장으로 기존 펫 프렌들리 매장에서 발전된 형태의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에서 시범 매장 오픈 승인을 받았다. 매장은 지상 1, 2층으로 구성된 195평, 142석 규모로 1층은 드라이브 스루 이용 고객을 위한 주문 및 픽업 공간과 일부 좌석 공간으로 운영된다. 2층에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50평의 펫 존을 별도로 조성하여 부스석, 반려동물 전용 체어, 펫 리드 줄을 걸어둘 수 있는 펫 대기 공간과 20평 규모의 개방형 펫 라운지(리드 줄 착용 필수) 등의 편의시설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찾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 1층에서 주문 시에는 음료 제조가 이루어지는 공간이 포함되어 있어 식약처 가이드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이 제한된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은 1층 외부 전용 출입구를 통해 2층의 펫 존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펫 전용 공간에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를 모티브로 한 포토존을 마련하여 반려동물과 동반한 고객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구리갈매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크림 패밀리 가방 세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크림 색상의 토트백과 백팩 파우치로 구성됐으며 1일 100개 한정, 1인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구리갈매DT점의 오픈을 기념해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드라이브 스루에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여 주문 시, 차량 1대 당 별 2개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별은 추후 적립되며 이벤트 기간 내 금액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4 10:17: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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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세계적 수준 마케팅 DNA로 업계 선도

오비맥주의 소비자 경험 중시 마케팅이 국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유수의 광고제에서 성과를 냈다. 오비맥주는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군 초대형 고객 참여 캠페인 '카스쿨(Cass Cool)'을 비롯해 '환상거품'이라는 새로운 키워드를 만들며 대한민국을 부드러운 거품으로 물들인 '한맥', 호스트와 함께하는 프라이빗 미식 모임 등 특별한 파인 다이닝 문화를 전파한 '스텔라 아르투아', 다양한 소비자 입맛을 섬세하게 공략한 '호가든' 등 국내에 새로운 마케팅 트렌드 바람을 일으키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세계적 권위의 '에피어워드'에서 무려 6관왕을 석권, 최다 수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우수한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피어워드에서 오비맥주는 최근 10년 내 수상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기업과 브랜드에게 수여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성과(골드), ▲지속가능성(실버), ▲커머스&소비자(실버), ▲마케팅 혁신(브론즈) 등을 차지했다. 알렉산더 람브레트(Alexander Lambrecht) AB인베브 동아시아 CMO(최고마케팅경영자) 겸 오비맥주 부사장은 "오비맥주의 이러한 마케팅 성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며 바로 AB인베브 마케팅의 핵심 가치인 '크리에이티브 효과성(Creative Effectiveness)'을 기반으로 한 체계적 시스템이 오비맥주의 모든 마케팅 캠페인에 적용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효과성을 높이려는 노력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사례 공유 ▲각 전문가와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 ▲전문가와 함께 마케팅 캠페인 평가▲내부 광고제 '크리에이티브X 어워즈(Creative X Awards)' 등의 단계를 거친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마케팅 조직 내 'C&C팀(Culture and Capabilities)' 팀을 2년전 신설, 오비맥주 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 시스템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C&C팀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마케팅 트렌드를 국내 마케팅 업계뿐 아니라 미래 인재에게 전하는 업무도 하고 있다. 지난 여름을 뜨겁게 달구며 예비 마케터들의 큰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이 바로 그것이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단 2회만에 SNS 후기 등이 입소문을 타고 마케터 등용문으로 등극했다. 또한 지난 11월 한국PR협회에서 주관하는 한국PR대상에서 평판관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오비맥주의 탁월한 마케팅 전략과 노하우를 전수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6:35: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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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청룡 기운 듬뿍 담은 '타비카 용띠 사케' 출시

나라셀라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타비카 용띠(Dragon2024)' 사케를 한정 출시했다. 타비카 용띠 사케는 미에현 지자케의 대표주자 '하야카와 주조'가 생산한 사케로, 12간지를 활용한 기념 레이블을 매해 한정수량 생산한다. 이번에 출시한 타비카 용띠 사케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진(辰)'을 힘차게 날아오르는 용의 기상으로 각인해 표현했다. 해당 사케는 미에현 스즈카 산맥에서 100년 이상을 걸치며 자연 필터링된 복류수와 신의 이삭으로 불리는 카미노호 쌀 품종을 사용해 술을 이틀에 걸쳐 천천히 짜내는 방식의 '후나시보리' 기법으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다. 준마이긴죠 등급으로 기분좋은 감귤류 향과 부드러운 단맛, 신주만의 프레시함을 느낄수 있다. 상쾌한 과실 향에 단맛과 은은한 감칠맛의 조화로 재료의 맛을 살린 가벼운 요리부터 전과 조림 튀김류와도 잘 어울린다. 나라셀라의 사케파트 차진선 부장은 "타비카 용띠 사케는 상쾌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인상적"이라며 "새해에 풍요로운 마음으로 맞이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 완성된 술로, 특히 지인분들에게 신년 기념 선물, 설 명절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타비카 용띠' 사케는 나라셀라 직영점인 와인픽스 청담점과 성수점, 분당점, 그리고 전국 주요 소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1-03 16:18:3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