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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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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내달 개최

CJ프레시웨이가 내달 18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유통 및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솔루션을 소개하는 B2B 전문 식음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가는 푸드 솔루션 생태계'를 주제로 하며 외식·급식 사업자, 제조사, 협력사 등 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과제와 해법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회를 논의하는 파트너십 플랫폼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18일은 사전 초청받은 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19일은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운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 플랫폼과 키친리스를 통해 외식·급식 사업에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온라인 플랫폼' 부스에서는 온라인 식자재 유통 플랫폼 기반 간편 주문 시스템과 인기 상품 등을 선보이며, '키친리스' 부스에서는 간편식 코너와 이동형 F&B 서비스 브랜드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외식·급식 업장 맞춤형 솔루션과 조리 효율화 상품, B2B 소스 등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조리 효율화 상품, B2B 소스 등을 활용한 메뉴 시연과 사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행 전략을 소개하는 강연 콘텐츠도 마련했다. ▲우창윤 윔의원 대표 원장 ▲최종원 데일리픽스 대표를 비롯해 CJ프레시웨이 소속 셰프들이 다수 참여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CJ프레시웨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중계될 예정이다. 급변하는 외식 환경 속에서 시장 흐름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외식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된다. ▲송길영 시대예보 작가 ▲김성민 메티즌 대표 ▲남준영 티티티 문화기획사 대표 ▲장순식 마이프차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현장에는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공간을 별도 마련해, 관람과 동시에 상담 및 협업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람회 및 세미나 참가 신청은 CJ프레시웨이 홈페이지 내 사전 등록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17일까지 사전 등록한 관람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 시 관람료는 1만 원이다. 세미나 참가비는 3만 원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푸드 비즈니스 사업자부터 제조사, 협력사 등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파트너십을 확장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급식·외식 현장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할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0:43: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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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완두간장, 美 코스트코 진출…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우리맛연구중심 샘표의 '완두간장'이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샘표는 지난해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코스트코 45개 매장에서 '완두간장'을 판매하고 있다고 10일 일밝혔다. '완두간장'은 대두(콩) 대신 완두를 발효해 만든 간장으로 대두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깊은 풍미를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번 코스트코 입점은 샘표가 80년간 축적해 온 독보적인 콩 발효 기술과 철저한 해외 식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제품이 미국 주류 유통망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샘표는 국내 간장 시장 1위에 안주하지 않고, 한식의 기반이 되는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장 연두', '유기농고추장', '완두간장'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코스트코의 까다로운 입점 기준을 통과한 '완두간장'은 원료 선택부터 발효 조건까지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새롭게 설계한 간장이다. 완두 단백질의 특성에 맞춰 특허 받은 발효 미생물을 적용하는 등 발효·숙성의 최적 조건을 연구해, 깊은 감칠맛은 살리면서도 향미는 한층 부드럽게 완성했다. ▲글루텐 프리(Gluten free) ▲비건(Vegan) ▲비유전자변형(Non-GMO)으로 글로벌 푸드 트렌드에도 부합해, 주요 국제 식품 박람회인 독일의 '아누가(Anuga)'와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 등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현지 식문화에 대한 면밀한 연구와 이를 뒷받침하는 샘표의 연구 역량이 있다. 샘표는 매년 매출액의 약 5%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며, 우리맛을 연구하고 그 가치를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국내 최초 발효전문 연구소인 샘표 R&D 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은 3000여 종의 미생물을 활용해 제품의 맛과 향, 색을 조절하는 원천 기술과 90여 개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샘표 '완두간장'은 색과 향이 진하지 않아 K-푸드는 물론 다양한 현지 요리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각종 해외 박람회에서 맛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완두간장'이 미국 유통망의 핵심인 코스트코에 입점함으로써 다시 한번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연두와 완두간장, 유기농 고추장 등 제대로 된 K-장맛으로 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0:39: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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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설 앞두고 협력사에 하도급대금 138억 원 조기 지급

오뚜기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완화하기 위해 약 138억원의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은 하도급 업체의 명절 전·후 자금난 완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한 것으로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36곳이다. 오뚜기는 당초 지급일보다 약 50여일 앞당겨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명절마다 협력사 결제대금을 조기 현금 지급하여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협력사와 대리점 대상으로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품질 역량 및 ESG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예방 활동은 물론, ESG 진단 및 환경 분야 지표 강화 등을 통한 ESG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 고환율,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업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올해 설에도 하도급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0:39: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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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라운드스퀘어, 푸드테크 공모전 대상팀과 4박 6일 영국 연수 성료

삼양라운드스퀘어와 삼양식품은 청소년 푸드테크 공모전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 대상 수상팀과 함께한 영국 해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외 연수는 지난해 11월 개최된 '라운드스퀘어 프라이즈'에서 대상을 수상한 중등부 'M.S.G' 팀과 고등부 '아쿠아펄' 팀에게 제공된 우승 특전이다. 대상팀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4박 6일간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와 주요 푸드테크 기업을 방문하며 글로벌 식품 산업의 최신 흐름을 체험했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옥스퍼드 대학교를 찾아 이그노벨상 수상자이자 감각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찰스 스펜스(Charles Spence) 교수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각 팀의 연구 아이디어를 소개하고, 스펜스 교수 및 연구팀으로부터 연구 방향과 실험 설계에 대한 심도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연구실 투어와 식사를 겸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문과 산업을 잇는 시각을 넓혔다. 이어 참가자들은 런던에 위치한 혁신 푸드테크 기업들을 방문하며 차세대 식품 기술에 대한 글로벌 트렌드를 몸소 체험했다. 이산화탄소에서 초고순도 스피루리나와 기능성 단백질, 천연색소를 추출하는 '알보리아(Arborea)', 동물성 지방 배양육 기술을 개발하는 '헉스턴 팜스(Hoxton Farms)', 해조류 기반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기업 '노트플라(Notpla)' 등을 방문해 지속가능한 식품 산업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봤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대영박물관과 런던 자연사 박물관, 런던 과학박물관, 옥스퍼드 대학교 보들리안 도서관 등 영국의 주요 문화·학술 공간을 둘러보며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도 가졌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식품 인재로서 시야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0:32: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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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 "낭떠러지 끝 위기"…사업·재무·조직 전면 혁신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10일 "낭떠러지 끝에 서 있는 절박한 위기 상황"이라며 "뼈를 깎고 살을 도려내는 '파괴적 변화와 혁신'을 통해 완전히 다른 회사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전면적인 체질 개선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윤 대표는 이날 전 임직원에게 보낸 '우리에게 적당한 내일은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CEO 메시지를 통해 "4년간 이어진 성장 정체 끝에 지난해 순이익 적자라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며 "이는 일회성 악재가 아니라 우리 모두와 조직에 대한 생존의 경고"라고 강조했다. 취임 약 4개월 만에 이 같은 강도 높은 메시지를 낸 배경에는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사업 모델과 조직 운영, 일하는 방식 전반을 근본부터 바꾸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작은 변화로는 이 파고를 넘을 수 없다"며 ▲사업구조 최적화 ▲재무구조의 근본적 개선 ▲조직문화 재건 등 전사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구조와 관련해 그는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라는 이름 아래 수익성이 불확실한 사업까지 안고 있었다"며 "미래가 보이지 않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승산이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푸드 해외 신영토 확장을 위한 글로벌 전략 제품(GSP) 등과 현금 창출력이 높은 사업에는 적극 투자해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재무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현금 흐름을 저해하는 모든 요소를 제거하겠다"며 관행적으로 집행되던 예산과 '남들도 하니까'식 마케팅 비용, 실효성이 낮은 연구개발(R&D) 투자까지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비핵심 자산을 적극 유동화해 성장 사업을 위한 투자 재원도 확보할 계획이다.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서도 강한 메시지를 냈다. 윤 대표는 "임직원의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CEO'보다 회사를 살리는 '이기는 CEO'가 되겠다"며 "느슨한 문화를 걷어내고 생존과 본질에 집중하는 성과 중심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더 이상 선택지는 없다고 확신한다"며 "현재의 불편함이 미래의 생존을 보장할 수 있다면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표이사가 이번 변화가 선언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각 사업과 조직별로 구체적인 혁신 실행 방안 마련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10:01: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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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기술과 심리의 밀도…정의를 묻는 웰메이드 뮤지컬 ‘데스노트’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번 시즌에서도 '왜 이 작품이 웰메이드의 기준으로 불리는지'를 무대 위에서 명확하게 증명한다. 뮤지컬 '데스노트'는 이름을 적으면 사람이 죽는 노트를 손에 넣은 천재 고교생 야가미 라이토와 그를 쫓는 세계 최고의 명탐정 엘의 두뇌 싸움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이며, 원작의 스토리를 정교하고 치밀하게 재구성했다.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 혼의 클래식을 비롯한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중독적인 넘버들이 압도적이다. 선과 악, 정의와 폭력의 경계에 대한 질문은 익숙하지만,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그 질문을 풀어내는 방식에 있다. 전면 LED로 구성된 무대는 물리적 세트의 한계를 지워버리고, 빛과 선으로 구축된 가상의 시공간을 통해 인물의 심리와 서사의 속도를 동시에 장악한다. 장면 전환을 위해 반복되던 암전과 공백은 최소화되고, 이야기는 끊김 없이 질주한다. 기자가 관람한 회차의 엘(L) 역은 김성철이 맡았다. 김성철이 연기한 엘은 작품의 긴장과 밀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관객을 숨 쉴 틈 없는 심리 스릴러의 한가운데로 밀어 넣는다. 낮게 깔린 말투와 계산된 시선 처리까지 캐릭터의 냉정함과 집요함을 또렷하게 살렸다. 감정을 절제한 채 상대를 압박하는 연기는 라이토의 광기를 더욱 선명하게 부각시키고, 두 인물이 맞붙는 장면마다 객석에는 묘한 정적이 흐른다. 이는 화려한 무대 장치나 음악이 아니라 배우의 호흡과 시선만으로 만들어낸 긴장이다. 라이토 역의 임규형은 정의를 고민하던 소년이 스스로를 '신'이라 믿는 존재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다. 특히 아버지 야가미 소이치로와의 장면에서 조명을 통해 거대하게 늘어지는 라이토의 그림자는 그의 팽창한 자아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시각적으로 압축한다. 조명과 영상, 배우의 연기가 정확히 맞물리며 '데스노트' 특유의 서늘한 미학을 완성하는 순간이다. 무대의 LED 영상은 배경을 넘어 또 하나의 배우처럼 기능하고, 프랭크 와일드혼의 중독적인 넘버는 극의 속도와 감정을 단단히 붙든다. 원작 만화의 방대한 세계관은 무리한 축약 없이 무대 언어로 정교하게 번역되며, 2차원의 이야기는 3차원의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호흡한다. 첨단 기술과 배우의 내공이 정교하게 결합한 무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각 효과와 음악, 그리고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은 이 작품이 왜 매 시즌 '전석 매진'이라는 결과로 귀결되는지를 분명하게 설명한다. 극 중반까지 라이토와 엘의 두뇌 싸움은 치밀하게 쌓아 올려지지만, 마지막 결말부는 다소 아쉽게 느껴질 수 있다. 이는 원작 스토리를 압축하는 과정에서의 아쉬움이 아니다. '데스노트'는 원작 연재 당시부터 결말의 허무함을 두고 다양한 해석과 논쟁이 이어졌던 작품이다. 뮤지컬 역시 이 논쟁적 결을 그대로 가져오며, 인간의 정의와 선택이 어디까지 유효한가라는 질문을 끝까지 붙든다. 명확한 해답이나 통쾌한 귀결 대신 여운과 논쟁을 남기는 방식은 호불호를 가르지만, 작품의 정체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선택이기도 하다. 다채로운 배우 조합으로 막강한 시너지를 선사할 뮤지컬 '데스노트'는 5월 10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NOL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새롭게 합류한 배우 김준수는 3월 10일, 고은성은 11일, 장민제는 24일에 첫 무대에 오른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10 00:0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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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영업이익 8612억 원 기록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해외 식품사업은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CJ제일제당은 9일 지난해 매출 17조7549억원, 영업이익 861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0.6%, 영업이익은 15.2% 감소한 수치로, 물류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은 제외한 기준이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53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13억원으로 15.8% 줄었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27조3426억원, 영업이익 1조233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0.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식품사업부문은 연간 매출 11조5221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5255억원으로 15.3% 감소했다. 특히 해외 식품사업 매출은 5조9,24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국내 식품 매출을 넘어섰다. 만두, 가공밥, 김치, 김, 누들 등 글로벌전략제품(GSP)을 중심으로 한 'K-푸드 신영토 확장' 전략이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해외 식품사업의 4분기 매출 역시 1조61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면 국내 식품사업은 소비 부진과 원가 상승 부담이 겹치며 4분기 매출이 1조3138억원으로 3.8% 감소해 실적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바이오사업부문은 업황 부진의 영향을 받았다. 지난해 매출은 3조9594억원으로 5.4%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034억원으로 36.7% 줄었다.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등 스페셜티 아미노산 수요 둔화가 실적 악화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한편, CJ제일제당은 4분기 유·무형자산 평가 등에 따른 영업외손실이 발생하면서 연결 기준으로 연간 417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손실로, 보수적인 회계 처리에 따른 결과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해외 식품사업 성장 극대화를 위해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지속하는 한편, 바이오 사업의 구조 개선과 신규 수요 창출을 통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경영 효율화를 통해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 /(null)=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23:23:0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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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정관장 "20년 기다림이 만든 '침향' 선물하세요"

정관장의 침향 전문 브랜드 '기다림 침향'이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돌파하며 설 명절 프리미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기다림 침향'은 지난해 4월 말 출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에 추가로 1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추석 시즌 매출은 전년 대비 3.7배 증가하며 명절 수요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침향은 침향나무가 상처를 보호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희귀 수지 성분으로 생성까지 약 20년이 소요된다.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에도 등장하는 귀한 소재로, 세계 3대 향 중 하나로 꼽힌다. 정관장 '기다림 침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공전에 등재된 인도네시아산 침향(Aquilaria malaccensis)만을 사용한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 분석 기술을 적용해 인도네시아 정부기관(BKSDA)의 인증을 받았으며 공급계약부터 수입 통관까지 9단계 이력 관리를 통해 원산지와 품질을 관리하고 있다. 제품은 '기다림 침향액', '기다림 침향환', '기다림 침향 평심환', '기다림 평정 에디션' 등으로 구성됐다. 침향액은 고함량 침향을 담은 순수 달임액이며, 침향환은 전통 소재를 배합한 환 제형 제품이다. 평심환은 인도네시아 최고 등급의 'SABAH 침향'을 사용했으며, '평정 에디션'은 홈프래그런스 브랜드 메누하와 협업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18일까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6:0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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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하이트진로, 오크 숙성기술 기반 프리미엄 증류주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설 명절을 앞두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 선물세트를 총 3종으로 구성해 다양한 소비자 선택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오크 숙성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증류주 라인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일품진로 오크25'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은 향과 풍미를 구현한 제품이다. '일품진로 오크43' 선물세트는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을 사용한 제품으로, 375ml 2병과 스트레이트잔 3개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일품진로'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사용해 냉동여과공법과 숙성을 거쳐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설 선물세트 3종은 2월 첫째 주부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에서 판매된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한 이후 오크 숙성 증류주 연구를 지속해왔다.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크 숙성고를 운영하며 온도·습도 관리와 숙성 환경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5:59: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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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롯데웰푸드, "기능성 껌으로 안전운전 선물하세요"

롯데웰푸드의 기능성 껌 브랜드 '졸음번쩍껌'이 출시 10년 만에 연 매출 200억원을 넘어서며 대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2014년 수험생·운전자·야간근무자를 겨냥해 출시된 졸음번쩍껌은 시장 침체기에도 매년 매출이 성장했다. 현재 매출 규모는 2020년 대비 3배 이상 늘었으며, 온라인과 고속도로 휴게소 중심의 판매 구조로 목적성 구매 비중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천연 카페인이 함유된 과라나추출분말과 멘톨 성분이 들어 있어 구강 점막을 통한 빠른 흡수와 강한 쿨링감으로 각성 효과를 높였다. 씹는 행위 자체가 뇌 혈류를 증가시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롯데웰푸드는 2024년 자극적인 맛을 줄이고 기능성을 강화한 '졸음번쩍 에너지껌'을 출시하며 1030세대 공략에 나섰다. 과라나추출물과 타우린 함량을 기존 제품 대비 3배 높이고 비타민 B6를 추가했으며, 무설탕 코팅껌 형태로 섭취 부담을 줄였다. 패키지와 디자인에도 젊은 감성을 반영했다. 현재 졸음번쩍껌은 ▲오리지널 ▲울트라파워 ▲에너지껌 등 3종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한국도로공사, 부산항만공사와 협력해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명절 기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제품을 무료 배포하는가 하면, 부산항만공사와는 3년간 총 3억 원 규모의 후원 협약을 체결해 안전 캠페인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5:59: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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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롯데칠성음료, '오래 살고 복 누리라'…韓 대표 차례주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82년 전통의 대표 차례주로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제품이다.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오늘날까지 82년의 긴 역사를 갖고 있으며,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며, 알코올 도수는 13도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병뚜껑)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우리나라 대표 차례주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백화수복은 조상님들에게 올리는 제례용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 맞춤이며,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찬 바람이 부는 계절에 음용하기에 더 좋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제품 용량이 700㎖, 1.8ℓ의 두 종류로 이뤄졌으며,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82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차례 음식에 잘 어울리는 맛있는 술"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5:58: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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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설 특집] 롯데칠성음료, "애정·감사·풍요…소중한 마음 전해요"

롯데칠성음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델몬트주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이번 선물세트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마음 담은 선물'이라는 콘셉트로 정통주스의 대명사 델몬트의 대표 제품을 혼합한 총 7종의 구성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과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델몬트 1.5L 페트병 선물세트는 '애정(愛情)', '감사(感謝)' '풍요(豊饒)'라는 한자 속에 과일 이미지를 넣은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패키지로 꾸며졌다. '제주감귤·매실·포도' 4본입의 애정 세트, '오렌지·포도·망고' 3본입의 감사 세트, '토마토·망고' 3본입의 풍요 세트 '제주감귤·매실·잔치집식혜' 3본입으로 구성된 우리가족 선물세트를 포함해 총 4종으로 구성됐다. 델몬트 소병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과일 주스를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180mL 소병 제품을 12개씩 담았다. '오렌지·포도 세트', '오렌지·토마토 세트', '감귤·포도·토마토 세트'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델몬트주스 선물세트'와 함께 더욱 뜻깊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하고 다양한 델몬트주스를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5:57: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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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식자재 오픈마켓 선도 기업' 마켓보로 지분 인수

식자재 유통 및 급식 1위 기업 CJ프레시웨이가 국내 식자재 오픈마켓 리딩 플랫폼인 '식봄'을 운영하는 마켓보로의 최대주주가 됐다. 식봄에 입점된 20만 종 이상의 식자재를 CJ프레시웨이의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공급하며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를 위한 건강한 식자재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CJ프레시웨이는 5일 마켓보로에 대한 지분인수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인수 대상은 마켓보로 지분 27.5%이며 인수 금액은 총 403억원이다. 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이사는 이번 인수에 대해 "국내 식자재 유통 산업을 선도하는 CJ프레시웨이가 보유한 강력한 물류망과 오픈마켓에 최적화된 마켓보로의 기술력이 결합돼 온라인 시장 전반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플랫폼 운영사와 판매자, 구매자 모두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보로는 식자재 유통 온라인 시장을 선도하는 오픈마켓 플랫폼 '식봄'과 식자재 수발주 및 유통관리 서비스 '마켓봄'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식봄의 누적 가입자 수는 약 22만명으로 업계 최대 수준이다. 거래액은 지난 2022년 약 200억원 수준에서 2025년 2341억원까지 성장했다. CJ프레시웨이의 이번 마켓보로 인수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속도로 전환 중인 식자재 유통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겨있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 기업의 노하우와 전국 단위 콜드체인 물류망을 통해 마켓보로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그동안 식자재 유통 산업의 미래지향적 사업 모델 구축과 시장 규모 확대를 위해 O2O 사업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CJ프레시웨이의 온라인 자사몰 '프레시엔'을 론칭했으며 최근 'AI 주문 에이전트' 베타 서비스 도입 등 식자재 유통 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63조원 규모 식자재 유통 시장 대부분 여전히 오프라인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마켓보로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다"며 "소비자는 다양한 상품을 쉽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고, 생산자는 더 많은 고객에게 빠르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게 되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2:42: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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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 끼로 설 온기 전해요" 오비맥주, 명동밥집서 배식 봉사

오비맥주는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을 찾아 무료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10여 명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약 850명의 노숙인과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나누어 주고, 식기 정리와 잔반 처리 등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현장 운영을 도왔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기를 나누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900~1000명이 식사를 위해 명동밥집을 찾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하루 평균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참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행복도서관' 사업, 재난 피해 지역 긴급 생수 88만 병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09 12:42:2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