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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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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파는 시대] (상) 맛·가격보다 성분표

<편집자주> 과거 식품 선택의 기준은 '맛과 가격'이었다. 그러나 최근 한국 사회에서 이 공식은 빠르게 무너지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할 때 당류·나트륨·단백질 함량 등 성분표부터 살핀다. '건강'은 더 이상 일부 소비자의 취향이나 프리미엄 옵션이 아니라, 식품이 갖춰야 할 기본 조건이 됐다. 이러한 변화는 라면과 과자, 음료와 간편식까지 건강을 전제로 설계되도록 만들며 식품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 메트로경제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소비자의 기준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이에 맞춰 기업의 전략과 대응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짚어본다. 한국 사회에서 식품은 이제 건강 관리의 출발점이 됐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일상화, 자기 관리에 익숙한 젊은 세대의 등장 속에서 건강한 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통계청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약 1084만 명으로 전체 인구 약 5111만 명 가운데 21.21%를 차지했다. 이미 2024년을 기점으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기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가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일상 과제가 됐다는 의미다. 이같은 인구 구조 변화는 소비 행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처럼 광고나 브랜드 이미지에 좌우되기보다 성분과 원재료, 실제 효능을 따지는 '정보 기반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건강기능식품과 영양제 시장에서 이러한 변화는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2025 건강기능식품 시장 현황 및 소비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매자의 약 90%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 성분, 효능, 후기 등을 사전에 검색·비교하는 과정을 거쳤다. 가격보다는 성분 함량과 과학적 근거, 브랜드 신뢰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은 젊은 세대에서도 확인된다. 단기적인 다이어트보다 지속 가능한 관리를 중시하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영양성분표시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비율은 20대에서 96%를 넘어섰다. 성분표를 '자주 또는 항상 확인한다'는 응답도 절반에 육박해 건강 관리가 특정 연령대의 전유물이 아님을 보여준다. 유통 현장에서도 이러한 변화를 수치로 알 수 있다.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저당·저칼로리·제로 슈거 제품군 매출은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일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매출은 15% 이상 증가했고 저당·제로 슈거 간식 매출은 20% 넘게 늘었다. 샐러드, 단백질 바, 구운란, 닭가슴살, 단백질 음료 등 이른바 '관리형 식품' 전반이 동반 성장했다. 저당 간식은 이미 하나의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저당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의 '저당 팝콘 시리즈'는 출시 직후 월 매출 3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과거 허니버터칩 신드롬과 비교될 만큼 이례적인 성과로 '건강을 고려한 간식도 충분히 대중적인 히트 상품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켰다는 분석이다. 저당·저칼로리 간식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제로 편의점'과 무인 헬시푸드 매장도 대학가와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가맹 사업 개시 수개월 만에 두 자릿수 점포 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유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역시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저당 식품 시장 규모는 2021년 461억 달러에서 2030년 998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강을 고려한 식품 소비가 일시적 유행이 아닌 구조적 변화로 굳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자의 기준이 바뀌면서 식품 시장의 경쟁 구도 역시 달라지고 있다"며 "이제는 '얼마나 맛있는가'보다 '무엇으로 만들어졌는가'가 더 중요한 구매 조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4:07: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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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영 타겟 공략 '술무살 프로모션' 전개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가 침체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건전하고 즐거운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26년 첫 활동으로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대학가와 주요 상권에서 신년 맞이 영 타겟(YT) 공략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테라, ▲참이슬 등 대표 맥주, 소주 브랜드를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새롭고 재미있는 음용 경험을 제공하며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영 타겟 마케팅의 일환으로 '술무살 자격증'을 선보인다. 음주가 가능한 성인이 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기존 쏘맥자격증 콘셉트를 활용해 기획했으며, 신분증 확인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최근 SNS를 중심으로 '인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술자리 '첫 건배' 기념 인증샷을 위한 '술무살 전용잔'과 전용잔 디자인을 반영한 '미니 키링'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의 인기 굿즈에 술무살 축하 문구를 넣은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종, ▲테라 술무살 변온잔, ▲술무살 미니 키링 2종을 활용해 전국 주요 상권에서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술무살 굿즈는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참이슬 술무살 컬러잔 6본입 세트를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 대표 브랜드들이 젠지(Gen Z)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활동들을 기획했다"며, "술무살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의 공감대를 강화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31: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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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도 극장에서 본다…메가박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실황 상영

메가박스가 유럽을 대표하는 오페라 무대를 극장 스크린으로 옮긴다. 메가박스는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시리즈' 상영을 확정하고 클래식 콘텐츠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번 시리즈는 유럽 3대 오페라 하우스로 꼽히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 안 데어 빈 극장, 잘츠부르크 대축전 극장에서 공연된 오페라 실황을 영화관의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월부터 3월까지 매달 한 편씩 '마술피리', '노르마', '마리아 스투아르다'를 선보이며, 각 작품은 3주간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전국 9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상영된다. 첫 작품은 1월 15일 개봉하는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마술피리'다. 1869년 개관 이후 세계 최고 수준의 오페라 하우스로 자리 잡은 빈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선보인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를 현대적 무대 언어로 재해석했다. '유령의 집', '석탄 창고', '젠틀맨 클럽' 등 상징적인 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을 통해 선과 악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상영 기간은 1월 15일부터 31일까지다. 2월에는 안 데어 빈 극장의 '노르마'가 관객을 만난다. 1801년 개관한 안 데어 빈 극장은 수많은 명작 오페라가 초연된 유서 깊은 공연장으로, 이번 작품에서는 여사제 노르마의 사랑과 복수, 종교와 이성 사이의 갈등을 현대적 이념 충돌로 재해석했다. 특히 세계적인 소프라노 아스믹 그리고리안이 처음으로 노르마 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상영은 2월 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시리즈의 마지막은 잘츠부르크 대축전 극장의 '마리아 스투아르다'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핵심 무대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거대한 회전 무대와 무빙 코러스 연출을 통해 영상과 조명, 무대 디자인이 결합된 압도적인 시각 효과를 구현했다. 스코틀랜드 여왕 마리아 스투아르다와 잉글랜드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의 정치적 대립과 감정의 충돌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상영된다. '유럽 3대 오페라 극장 시리즈'는 메가박스 코엑스, 대구신세계,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분당, 센트럴, 킨텍스, 하남스타필드, 수원스타필드, 대전현대아울렛 등 전국 9개 지점에서 상영된다. 예매 및 상세 정보는 메가박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31: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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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입힌 협업 통했다… 스타벅스, '프렌즈'로 레트로 수요 공략

스타벅스코리아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FRIENDS)'와의 협업을 통해 레트로 콘텐츠 소비층과 젊은 세대를 동시에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제품·공간·콘텐츠 전반에 드라마의 서사를 녹인 전략이 매출과 방문객 증가로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새해를 맞아 '친구'를 공통 키워드로 프렌즈 협업 음료와 푸드를 선보였다. 드라마 속 상징을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협업 음료 2종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 100만 잔을 기록했으며 프렌즈 명장면에서 착안한 협업 푸드 2종은 같은 기간 30만 개가 판매됐다. 대표 제품인 '엎어진 치즈 케이크'는 드라마 속 유명 장면을 그대로 구현한 비주얼로 SNS 화제를 모았고, 조이의 최애 메뉴에서 영감을 받은 '라구 미트볼 샌드위치'는 식사 대용 수요를 흡수했다. 신년 시즌 푸드 구매 고객 중 절반 가까이가 프렌즈 협업 제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간 전략도 주효했다. 서울 장충라운지R점에 조성된 팝업스토어는 드라마 속 뉴욕 아파트와 카페 분위기를 재현해 체험형 콘텐츠 공간으로 운영됐다. 팝업 기간 해당 매장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했으며 프렌즈 음료 매출 역시 타 매장 대비 30% 이상 높았다. 디지털 콘텐츠 확산 효과도 나타났다. 스타벅스 공식 유튜브 채널 '727 스튜디오'에 공개된 프렌즈 협업 관련 영상들의 누적 조회수는 100만 뷰를 넘어섰다. 코미디언을 활용한 명장면 재현 콘텐츠가 중장년층 팬과 2030세대 모두의 반응을 끌어냈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을 단순 캐릭터 마케팅이 아닌 '스토리 기반 IP 협업' 사례로 평가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레트로 콘텐츠와 글로벌 IP를 결합해 고객 경험을 확장한 것이 핵심"이라며 "연령대에 구애받지 않는 수요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21: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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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6 RGM 컨벤션' 성료

한국맥도날드는 전날 베트남 다낭에서 전국 레스토랑 점장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RGM(Restaurant General Manager) 컨벤션'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사의 중장기 비전 및 올해 주요 전략 공유에 이어 점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커리어 패스 설계 교육, 명사 강연, 우수 점장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성원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 리더십과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2025 푸드 세이프티 히어로 시상식(Food Safety Hero Award)'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시상식에서는 식품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천한 전국 상위 1% 점장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군산조촌DT점 김대철 점장, ▲대구진천DT점 정민지 점장, ▲경북영천DT점 이여람 점장, ▲초읍DT점 홍경희 점장 등 총 4인이 선정됐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드는 회사가 아닌, 버거를 만드는 '사람들의 회사'라는 경영 철학을 근간으로 성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이번 'RGM 컨벤션'에 이어 오는 2월 전국 레스토랑 매니저 약 1천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매니저 컨벤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15: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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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물 삼진포차에서 즐기는 따뜻한 백화수복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청주 '백화수복'이 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광안리 카페거리에 위치한 '삼진포차'에서 '백화수복 어묵포차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福을 마시는 포장마차' 라는 콘셉트의 '백화수복 어묵포차 팝업'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겨울철에 더욱 잘 어울리는 백화수복과 삼진어묵의 페어링을 통해 따뜻한 겨울의 낭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1945년에 첫 선을 보인 '백화수복'은 100% 국산 쌀의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알코올 도수 13도의 청주 제품이다. 특히 180ml 용량의 '백화수복 원컵'은 작년 삼진포차, 캠핑 조리도구 브랜드 '800도씨'와의 협업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전년 대비 약 두 배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삼진포차'는 '삼진어묵'이 지난 2024년 6월부터 부산 광안리에서 시즌제로 운영 중인 팝업형 루프탑 포차로 성인 1인당 1만9900원의 입장료로 안주와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부산 시민 및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시즌은 2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백화수복'은 '삼진포차'내에 자체 어묵 포차를 만들어 백화수복과 삼진어묵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운영하며 복주머니 형태의 손난로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지난 해 다양한 이벤트로 성장세를 탄 '백화수복 원컵'에 대한 깊은 감사와 따끈하게 데워 마실 수 있는 제품의 특징을 강조하고자 이번 팝업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도 소비자들께서 겨울을 넘어 다양한 계절에 '백화수복 원컵'을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5 10:15: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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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위대하게', 소극장에서 대극장까지 접수…액션 경쟁력 강화

창작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가 10주년을 맞아 대극장 버전으로 제작되며 스케일 확대에 나섰다. 작품은 1월 30일부터 4월 26일까지 서울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1000석 규모 대극장에 맞춰 무대 구성과 퍼포먼스를 전면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회전형 세트와 시각 효과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군무와 액션 장면의 비중을 확대하며 관람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영화와 무대 액션을 넘나든 서정주 무술감독이 합류하면서 작품의 차별화 포인트인 액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아크로바틱과 무술, 군무가 결합된 퍼포먼스를 통해 대극장 관객층을 겨냥한 콘텐츠 확장을 시도한다는 전략이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THE LAST'는 1000만 독자를 확보한 HUN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북한 특수공작원들의 잠입 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소극장과 중극장을 거치며 작품성을 검증받았고 이번 대극장 진출은 IP의 장기적 확장 과정으로 평가된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최근 무술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하며 액션 완성도를 강조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공연이 대극장 액션 뮤지컬 시장에서의 새로운 레퍼런스가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50: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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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스토리] '진짜 진한 초코우유' 남양유업 초코에몽의 진화

남양유업의 스테디셀러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이 누적 판매량 5억 개를 돌파하며 다시 한 번 메가히트 상품의 저력을 입증했다. 2011년 4월 출시 이후 14년간 소비자 선택을 받아온 결과로 초코우유라는 단일 카테고리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자산으로 성장했다는 평가다. 초코에몽의 성과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초코에몽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초코 가공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성장성이 제한적인 가공유 시장에서 장기간 정상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한 초코'로 시장의 빈틈을 파고들다 초코에몽의 출발점은 명확했다. 출시 당시 초코우유 시장은 단맛 위주의 제품이 주를 이뤘고, 소비자 기억에 각인된 메가브랜드는 부재했다. 남양유업은 이 공백을 '진한 초콜릿 맛'이라는 콘셉트로 공략했다. 초코에몽은 스페인산 코코아 분말과 국산 원유를 블렌딩해 초콜릿 본연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단순히 달기만 한 초코우유가 아닌, 초코와 우유의 균형을 강조한 점이 차별화 요소였다. 여기에 11가지 비타민과 칼슘, 엽산 등을 더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고려한 설계로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의 선택을 받았다. 이같은 제품력은 초코에몽을 어린이들의 '최애 초코우유'로 자리 잡게 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캐릭터에서 문화 코드로…세대를 확장한 브랜드 제품명과 패키지 전략 역시 초코에몽 성공의 중요한 축이다. 남양유업은 전 세대에 인지도가 높은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을 활용해 '초코에몽'이라는 직관적인 네이밍을 완성했다. 패키지 전면에 캐릭터를 배치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층의 주목도를 높였고, 이는 자연스럽게 브랜드 인지 확산으로 이어졌다. 출시 초기 10대 학생층 중심이던 소비층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장됐다. 특히 "초코에몽 마시러 갈래?"라는 표현이 연애 감정을 전하는 일종의 플러팅 코드로 쓰이면서 초코에몽은 2030세대에게도 감성을 공유하는 매개체로 자리 잡았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초코에몽을 활용한 고백·데이트 콘텐츠가 등장하며 브랜드 스토리는 소비자 주도로 확산됐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성장 과정에서 별도의 대규모 TV 광고나 CF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입소문과 콘텐츠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메가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초코에몽은 '자발적 확산형 브랜드'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제형·카테고리 확장…'마시는 초코'에서 '즐기는 브랜드'로 남양유업은 소비자 반응을 제품 확장으로 빠르게 연결했다. 빨대를 꽂아 마시는 테트라팩을 시작으로 카톤팩, 분말형 스틱, 아이스 파우치, 캔 등 다양한 제형으로 카테고리를 넓혔다. 플레이버 역시 '딸기에몽', '말차에몽' 등으로 확장하며 선택지를 늘렸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생크림빵 등으로 디저트 제품을 선보이며 초코에몽은 음료를 넘어 '먹고 즐기는 브랜드'로 진화했다. 소비자가 초코에몽을 얼려 먹거나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방식을 제품화한 결과다. 현재도 계절 한정과 테마 제품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확장이 이뤄지고 있다. 마케팅 전략 역시 제품만큼이나 변화했다. 남양유업은 ▲초코에몽 UCC ▲대학교 간식 이벤트 ▲레시피 콘테스트 등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초코에몽을 모티브로 한 웹드라마 '친하게? 아니 달콤하게'를 공개하며 잘파(Z+알파)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브랜드 스토리텔링도 강화했다. 이같은 전략은 초코에몽을 단순 음료가 아닌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데 기여했다. 초코에몽은 남양유업 내부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불가리스에 이은 또 하나의 메가히트 상품으로, 가공유 부문에서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한앤컴퍼니 체제 전환 이후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주력하는 과정에서 초코에몽은 '변하지 않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평가받는다. 남양유업은 '맛있는우유GT', '아이엠마더', '불가리스', '17차', '테이크핏' 등 주력 브랜드와 함께 초코에몽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6년 만에 흑자 전환되며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50: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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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나눔재단, 문화다양성 확산 공로로 문체부 장관 표창… 민간 재단 최초

CJ나눔재단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단체 부문에서 민간 재단이 해당 표창을 받은 것은 CJ나눔재단이 처음이다. CJ나눔재단은 2005년 설립 이후 전국 4000여 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과 협력하는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창작 역량 육성에 힘써왔다. 20년간 영화·공연 관람, 문화 교육, 창작 지원 등을 통해 누적 220만 명 이상의 아동·청소년을 지원했다. 특히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 흐름 속에서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 강화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을 미래 문화 창작자로 육성 ▲상호 존중과 포용의 가치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CJ나눔재단은 'CJ도너스캠프 객석나눔'을 통해 영화·공연·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 교사가 직접 제안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제안서' 사업으로 지역과 소득에 따른 문화 격차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를 운영하며 중·고등학생에게 창작비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쇼케이스 무대 등을 제공해 문화 인재 저변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해왔다. CJ나눔재단은 향후 CJ ENM과 협력해 문화다양성 인식 개선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예능을 제작·캠페인으로 확장해 사회적 공감대를 넓힐 계획이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아동·청소년이 서로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문화 기반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23:4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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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스포츠 안전 분야 공로 인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동아오츠카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안전재단과 함께 스포츠 현장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5년 한 해 동안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 공익광고 송출 ▲현장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폭염 대응 매뉴얼 배포 등 실질적인 예방 중심 활동을 펼치며, 대국민 폭염 안전 인식 제고와 스포츠 현장 내 온열질환 사고 예방에 기여해 왔다. 주요 활동 대상은 ▲관람객(KBO 올스타전,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 ▲학생(풋살 히어로즈) ▲생활체육(대전시민생활체육대축전) ▲고령자(서울 파크골프 대축제) ▲장애인(경기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문체육 선수 및 지도자 교육까지 폭넓게 이어지고 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일회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현장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즐기는 관람객과 참가자 모두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해온 점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스포츠부터 장애인 스포츠, 프로스포츠까지 모든 스포츠 현장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4:1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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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辛나는 경험" 농심, 제주도에 '라면 뮤지엄' 오픈

농심이 제주 서귀포에 농심 라면 체험공간 'RAMYUN MUSEUM(이하 라면 뮤지엄)'을 오픈했다. 이번 라면 뮤지엄은 제주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농심 라면의 맛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농심은 최근 라면 수출 신기록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의 콘텐츠 열풍 등 K라면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국내 대표 관광지 제주에도 라면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심 라면 뮤지엄은 제주 '신화플라자' 쇼핑몰 2층에 약 330㎡(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화플라자'는 제주를 찾는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들의 주요 관문인 서귀포시 강정항과 인접한 대형 쇼핑몰이다. 농심은 라면 뮤지엄에 브랜드 IP(지적재산권) 제공 및 공간 기획에 참여했고, 운영은 신화플라자 측이 담당한다. 라면 뮤지엄 내부는 방문객이 라면을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쿠킹존과 다양한 농심 제품 및 굿즈를 구입할 수 있는 쇼핑존으로 나뉜다. 쿠킹존에서는 신라면, 안성탕면, 짜파게티, 너구리를 비롯한 농심의 주요 라면 브랜드 대부분을 직접 끓여 먹을 수 있다. 매장 곳곳에는 대형 너구리 캐릭터와 함께 제주를 상징하는 돌하르방, 현무암 돌담, 귤나무 등을 활용한 이색 포토존으로 제주 특유의 감성을 더했다. 또한, 뮤지엄 벽면을 활용해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역사와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사랑받는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K-라면 대표 브랜드 농심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관계자는 "제주 '라면 뮤지엄'은 천혜의 자연을 가진 제주도의 매력과 농심 K-라면 콘텐츠가 결합된 공간"이라며 "앞으로 제주를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맛있는 경험'을 선물하는 제주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3: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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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더 무비'에서 '아바타: 불과 재'까지… 메가박스 기술특별관 성과 가시화

메가박스가 기술특별관 중심의 시설 고도화 전략을 통해 수익 구조 개선 성과를 내고 있다. 흥행작과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2026년 블록버스터 라인업 효과에 대한 기대도 커지는 분위기다. 메가박스는 지난해 'F1 더 무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등의 흥행에 힘입어 기술특별관 매출 비중을 전년 대비 2배 확대했다. 돌비 시네마, 돌비 비전+애트모스, MX4D, LED 상영관 등 차별화된 관람 경험이 수익성 개선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최근 관객 수 600만 명을 돌파한 '아바타: 불과 재'는 이러한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개봉 4주차 기준 해당 작품의 돌비 특별관 관객 비중은 33.38%로, 전작 '아바타: 물의 길'(8.14%) 대비 약 4배 증가했다. MX4D 좌석 판매율도 일반관 대비 2배 이상 높았다. 특별관 선호 확대에 맞춰 메가박스는 돌비 시네마를 기존 5개관에서 8개관으로 늘렸고, 아시아 최초로 도입한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포함해 총 12개 돌비 특별관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관련 시설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 개봉 예정작 역시 특별관 수요를 뒷받침할 전망이다. 상반기에는 마이클 잭슨 전기영화 '마이클'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디스클로저 데이'가, 하반기에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오디세이', '어벤져스: 둠스데이' 등이 대기하고 있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특별관 중심 투자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특별관에 최적화된 라인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메가박스 기술특별관 상영 매출 비중은 14.4%(1~11월 기준)로 전년 대비 2배가량 성장했다. 단독개봉작 '러브레터', '프랑켄슈타인: 더 뮤지컬 라이브', '엔하이픈 VR 콘서트' 등도 흥행 성과를 거두며 콘텐츠 차별화 전략의 효과를 입증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10:03: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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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인천공항 라운지에 '라면 라이브러리' 오픈… K-푸드 경험 확대

오뚜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내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리뉴얼 오픈에 맞춰, 라운지 내 새롭게 조성된 '라면 라이브러리(Ramyun Library)'에 자사 대표 라면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이번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리뉴얼과 함께 처음 도입된 공간으로, 기존 일부 컵라면 위주의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봉지면을 즉석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라면 서비스가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K-푸드와 라면의 글로벌 인기를 반영해 공항 라운지 내 식음(F&B) 콘텐츠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해당 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라면 라이브러리'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253번 탑승구 맞은편 4층에 위치한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동편 좌측 라운지 내에 조성됐다. 오뚜기는 해당 공간에 자사 대표 라면 14종(진라면 외)을 공급한다. 이용객은 다양한 라면 메뉴 중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즉석 조리 기기를 통해 직접 조리한 라면을 라운지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라운지 신규 오픈에 맞춰 라면 라이브러리에 참여함으로써 공항 라운지라는 글로벌 이용 환경에서 자사 라면을 K-푸드 콘텐츠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출국 전 대기 시간이라는 이용 특성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친숙한 메뉴를 통해 프리미엄 고객 경험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는 다양한 국적의 고객이 이용하는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라면 라이브러리를 통해 한국 라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공항 이용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09:58: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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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마당, 전시 '봄눈' 개최…체험적 요소 강화

KT&G가 로컬 아티스트 작품인 '봄눈' 전시를 오는 23일부터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진행한다. 해당 기획 전시는 지역 유수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KT&G 상상마당 부산의 문화공헌 프로그램으로 김선우·박현지 작가가 참여했다. 김선우 작가는 감성적 표현을 기반으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고, 박현지 작가는 공간과 체험 요소를 결합한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인공 눈을 활용한 고객 체험형 구성으로 기획돼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기간 한 달 동안 총 8회 실제 눈이 내리는 듯한 연출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전시에 관한 세부사항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T&G 김정윤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적 요소를 강화했다"며, "향후에도 색다른 기획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이다. 지난 2005년 온라인 상상마당을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까지 총 5곳에서 운영되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상상마당은 연간 매년 3000여 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14 09:49:2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