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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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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요거트 이제 간식이 아니라 한 끼"…풀무원다논, 식사대용 시장 정조준

"예전엔 요거트를 왜 먹느냐고 물으면 '간식'이라는 답이 대부분이었죠. 지금은 다릅니다. 식단 관리, 아침 대용, 건강한 한 끼로 요거트를 찾는 소비자가 분명히 늘었습니다." 정혜승 풀무원다논 팀장은 최근 요거트 시장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 실제로 풀무원다논은 10년 연속 국내 그릭 요거트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풀무원요거트 그릭'을 당 저감과 락토프리(Lactose Free)로 전면 리뉴얼하며, 요거트를 '식사대용식'으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당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소화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다. 풀무원다논은 지난 5월 설탕무첨가 플레인으로 전환하며 1차 당 저감을 단행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당 저감과 동시에 전 제품을 락토프리로 전환했다. 설탕무첨가 플레인의 경우 100g 기준 당 함량을 기존 4g에서 1.8g으로 55% 추가 저감했다. 정 팀장은 "요거트를 매일 먹는 식사대용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가장 민감하게 보는 요소가 '당 함량'과 '속 편안함'"이라며 "락토프리 전환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뿐 아니라, 빈속에 요거트를 먹을 때 부담을 느끼는 이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드링크에서 '떠먹는 그릭'으로…요거트 시장의 중심 이동 국내 요거트 시장은 장기 침체 국면 속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내부 구조는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마시는 요거트가 주류였다면, 최근에는 떠먹는 그릭 요거트 중심으로 무게추가 이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 팀장은 "건강기능식 시장이 커지면서 '마시는 제품에 기능을 기대하는 수요'가 분산됐고, 대신 '차라리 건강한 식사를 하자'는 인식이 확산되며 그릭 요거트가 주목받고 있다"며 "한국도 이제 드링크 중심 시장에서 그릭 중심 시장으로 넘어왔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릭 요거트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포만감이 커, 닭가슴살이나 단백질 쉐이크를 대체하는 현실적인 식사대용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과 식단 관리 트렌드가 확산되며, 요거트에 그래놀라·과일을 곁들여 먹는 소비 방식도 일상화됐다. ◇기술로 차별화한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이 강조하는 차별점은 단순한 스펙 경쟁을 넘어선다. 정 팀장은 "그릭 요거트 시장에서 저지방을 명확히 말할 수 있는 브랜드는 많지 않다"며 "저지방을 유지하면서도 당을 낮추고, 맛까지 잡는 것이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 배경에는 다논의 글로벌 발효 기술이 있다. 발효 후 원하는 산도에 도달하면 즉시 급속 냉각해 후발효를 원천 차단하는 공정 덕분에, 시간이 지나도 신맛이 과도하게 올라가지 않는다. 여기에 무균 자동화 공정을 적용해 제품 간 맛과 물성의 편차를 최소화했다. 정 팀장은 "설탕무첨가 제품은 자칫 신맛이 강해질 수 있는데, '풀무원요거트 그릭'은 누구나 언제 먹어도 부담 없는 마일드한 맛을 구현했다"며 "락토프리 전환 이후 가맹점과 소비자 반응이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대표 건강 식사대용 브랜드가 목표" 풀무원다논은 그릭 요거트를 단기 유행이 아닌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2014년 국내에서 그릭 요거트를 선보인 이후 시장을 개척해왔고, 경쟁이 치열해진 지금도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전략이다. 정 팀장은 "요거트는 이제 기호식품을 넘어, 일상 식단 안으로 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당 저감, 락토프리, 단백질 설계 등 소비자가 실제로 걱정하는 요소를 먼저 해결해 '건강한 한 끼'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줄 수 있고, 바쁜 아침에도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옵션'으로 요거트를 떠올려 달라"고 덧붙였다. 당을 줄이고, 유당 부담을 덜어낸 그릭 요거트. 풀무원다논은 요거트의 자리를 '간식 코너'가 아닌 식탁 한가운데로 옮기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1:2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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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넘어 공연으로…롯데시네마, '파리 오페라&발레' 론칭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파리 오페라&발레(Paris Opera & Ballet)' 공연 시리즈를 극장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발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롯데시네마는 연말부터 새해, 봄까지 이어지는 시즌에 맞춰 클래식 발레를 차례로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를 기획했다. 시즌별로 작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낭만·컨템퍼러리 대표작으로 구성했으며, 공연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확장해 관객들이 현지 공연장을 찾지 않아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롯데시네마는 공연 콘텐츠 전문 배급사 '위즈온센'과 함께 세계 최정상 발레단으로 꼽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상영한다. 이번 시리즈는 연말·연초를 대표하는 클래식 발레의 상징 ▲'호두까기인형'(12/31 개봉)을 시작으로 사랑과 배신, 용서의 감정을 초현실적 판타지로 풀어낸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2/5 개봉), 현대적 안무가 빚어내는 사랑과 욕망의 긴장을 담은 컨템퍼러리 발레 ▲'르 팍'(4/9 개봉)까지 총 3편으로 구성됐다. 극장에서의 상영은 공연장에서는 놓치기 쉬운 군무의 동선과 구조, 호흡을 스크린을 통해 보다 정교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무대 미술, 의상, 조명 등 '파리 오페라 발레단' 특유의 완성도 높은 연출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한층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리 오페라&발레' 시리즈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를 비롯한 전국 10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파리 오페라 발레단'의 대표 작품을 극장에서 보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시즌에 맞게 큐레이션한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관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50: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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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6·25 참전유공자에 존경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2만 7000여명으로 대부분이 고령인 만큼 매년 많은 인원수가 세상을 떠나고 있다. 유공자에 대한 관심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직접 조리가 어렵다는 점과 구비된 식재료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식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재가보훈실무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오뚜기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 동절기에는 삼계탕, 상온죽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되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끝까지 전하고자 하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고 있다. 오뚜기는 '국가가 있어야 회사도 있다'는 창업주의 애국정신을 이어받아 충북 음성군 오뚜기 대풍공장에 가로 10.5m, 세로 7m에 달하는 대형 태극기를 지상 59.5m 높이로 우뚝 솟은 대형 게양대에 게양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방 유해발굴지역 군부대 지원,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참배 및 장병 묘역 정화 활동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보훈·애국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우리 사회가 기억해야 할 영웅"이라며, "삶의 마지막까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후원으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6: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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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인천국제공항에 조선왕실 모티브 특화매장 오픈

정관장이 궁궐과 문화유산을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토어를 신라면세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특화매장은 지난 2월 선보인 여행과 일상 속 간편건강을 제안하는 브랜드 '에브리타임' 스튜디오에 이은 두 번째 콘셉트형 매장이다. 조선시대 궁궐을 모티브로 다양한 문화유산 소품을 적극 활용해 여행객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약 1582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2% 증가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약 2009만 명으로 사상 최대 관광객을 기록한 2019년 약 1750만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아시아는 물론 유럽, 중동, 멕시코, 러시아 등에서도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 외국인 관광객 국적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을 공략하고자 정관장 프리미엄 스토어에서는 대한민국의 하늘과 땅,시간과 정성을 담아 세상 모든 뿌리가 되는 '뿌리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매장 내 플렉서블 사이니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려인삼의 재배과정부터 역사와 정보를 제공해 시각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중국인들은 고려시대로부터 접해 온 한국홍삼을 '뿌리삼'으로 인식해온 문화적 배경이 있어, 원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천삼, 지삼, 양삼, 본삼 등 뿌리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지난 여름 선보인 정관장 '본삼'은 한국 여행 기념 선물로 구매하는 중국인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출시 이후 1만3000개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매장 전면에는 최근 인기 애니메이션에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일월오봉도'가 미술관 전시 작품처럼 연출되어 여행객들의 시선을 끌어당긴다. 입구에는 소담한 소반과 다도 도구를 진열하고, 매장 곳곳에 프리미엄 티 브랜드 '궁정비차'를 조화롭게 구성했다. 실제로 '조선왕조실록'과 '승정원일기' 등에는 임금을 위한 건강차에 대한 기록이 현재까지 남아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와 전통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 매장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활동을 통해 'K-건기식'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5: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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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유소년 축구선수 영양 교육 확대

일동후디스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건강한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아미노산 세미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지난달 FC서울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18일 성남FC 유소년 축구선수를 대상으로 두 번째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렸으며, 초·중·고 유소년 선수와 학부모, 코치진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일동후디스 식품연구소 관계자가 강연자로 나서 성장기 선수들의 영양 관리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단백질 섭취 상태를 점검하는 자가 진단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아미노산 섭취 전략,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섭취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선수 개인의 식사량과 컨디션에 따라 적합한 영양 섭취 방법을 안내하는 설명도 이어졌다. 일동후디스는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단백질 및 아미노산 제품을 제공하며 일상적인 영양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유소년 선수들이 올바른 영양 정보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스포츠 현장을 중심으로 관련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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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맛있는 치킨 '1위'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의 BBQ 치킨이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론 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올해 11월 주요 9곳의 치킨 브랜드들에 대해 '맛있다' 키워드의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종합했다. 분석 방법은 브랜드명을 검색한 뒤 추출된 연관어 중 '맛있다' 키워드의 언급량을 종합한 방식이다. 지난 11월 BBQ 치킨의 '맛있다' 키워드 포스팅 수는 총 519건으로 집계되며 9개 브랜드중 최고점을 차지했다. 전체 포스팅 수 1444건 중 약 35.9%에 해당하는 수치로 BBQ는 2위를 기록한 브랜드와 비교해도 2배 이상 높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기록했다. BBQ의 브랜드 가치는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전해졌다. 연간 12억 명 이상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미국 대표 로컬 리뷰·검색 플랫폼 Yelp(옐프)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Most Loved Brands)' BBQ 치킨을 3위로 발표했다. 또한 구독자 수 약 190만 명을 보유한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의 치킨을 시식 및 평가해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발표했다. BBQ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택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가장 맛있는 치킨'으로 선정돼 뜻깊다"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은 맛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44: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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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서로 남기는 연말의 기억… 스타벅스 ‘느린 우체통’ 인기

스타벅스 코리아가 1년 뒤 엽서가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전한다. 스타벅스는 올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와의 협업 하에 현재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매장에서 엽서를 받아 작성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기재된 주소로 무료 배송받는 구조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매장들은 아름다운 산, 강, 바다 등 자연의 정취를 품은 매장들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며 메시지를 작성하는 공간으로 적합하다. 최근에는 연말을 맞아 올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엽서에 적어 보내는 고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는 추세다. 온라인상에서 느린 우체통 설치 매장이 지역의 가볼 만한 곳으로 소개되는 등 고객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우체통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화학 도색이나 인위적인 가공 없이, 사용감이 느껴지는 외관 그대로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다. 엽서는 스타벅스 대표 캐릭터 '베어리스타'가 그려진 업사이클링 엽서다. 대전과 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된 우유팩을 포함해 우유팩 함량 30%의 재생 종이로 제작됐다. 엽서 수령 방법은 간단하다. 느린 우체통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개인컵 사용 사진을 #스타벅스 #매장명 #환경재단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린 후, 매장 근무 파트너에게 보여주면 된다. 느린 우체통이 처음 설치된 제주세화DT점 이재홍 점장은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 정성스럽게 엽서를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고, 그 모습을 아버지가 사진으로 촬영하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며, "이처럼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스타벅스"라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전국 10개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느린 우체통을 통해 고객분들이 의미 있는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온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3 10:11: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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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정기 임원인사 단행...담서원 부사장으로 승진

오리온그룹이 오너 3세인 담서원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과 미래 신사업을 총괄할 전략 조직을 신설하며 차세대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오리온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글로벌 헤드쿼터 역할을 맡는 한국 법인 내에 ‘전략경영본부’를 새로 신설했다. 전략경영본부장은 담철곤 회장과 이화경 부회장의 장남인 담서원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맡는다. 전무 승진 이후 1년 만의 고속 승진이다. 1989년생인 담서원 신임 부사장은 미국 뉴욕대학교(NYU)에서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하고, 중국 베이징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이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약 2년간 근무하며 IT 기반 사업과 조직 운영 경험을 쌓은 뒤, 2021년 7월 오리온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담 부사장은 그룹 차원의 사업전략 수립과 글로벌 사업 지원, 내부 시스템 개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실무를 수행하며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해외 사업 확대와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신사업 분야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하다. 바이오를 미래 성장 축으로 점찍은 오리온의 전략에 따라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의 사내이사를 맡아 신사업 추진을 이끌고 있다. 신설된 전략경영본부는 ▲신규사업팀 ▲해외사업팀 ▲경영지원팀 ▲CSR팀을 산하에 두고, 그룹의 중장기 경영 전략 수립과 경영 진단, 기업문화 개선을 담당한다. 기존 사업의 고도화는 물론 미래 먹거리 발굴까지 아우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해외 법인에 대한 성과 보상 인사도 이뤄졌다. 올해 해외 법인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인 러시아 법인은 박종율 대표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94년 오리온에 입사한 박 대표는 익산공장장과 러시아 법인 생산부문장을 거쳐 2020년부터 러시아 법인을 이끌어왔다. 트베리 신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파이·젤리·비스킷 등 제품군 다변화를 통해 러시아 법인의 고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여성일 지원본부장이 전무로 승진하며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2018년 오리온에 합류한 여성일 대표는 5년간 베트남 지원본부장을 맡아 현지화 체제 강화와 사업 성장에 기여해 왔다. 오리온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경영 환경 속에서도 주요 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미래 성장을 대비하기 위한 조직 개편과 글로벌 경영 체계 고도화에 방점을 뒀다”고 말했다.

2025-12-22 15:53: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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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에 '잇츠 월드' 오픈…놀이공원에서 펼쳐지는 미식 여행

롯데GRS가 복합 식음 매장 '잇츠 월드(Eat's World)'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열었다. 놀이공원 방문객을 겨냥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형태다. 잇츠 월드는 함박 스테이크 전문점 '두투머스', 일본 라멘 브랜드 '무쿄쿠', 젤라또 매장 '젤씨네'를 함께 운영하는 복합 매장으로 구성됐다. 함박 스테이크와 돈코츠 라멘, 젤라또 등 다양한 메뉴를 한곳에 모아 놀이공원 콘셉트에 맞춘 식음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매장은 약 104평 규모로 좌석 수는 130석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에 위치해 10·20대 방문객은 물론 가족 단위 고객까지 폭넓게 유입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부와 외부에서 모두 접근할 수 있어 고객 동선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퍼레이드 구간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콘셉트로 했다. 무쿄쿠의 내추럴 우드 소재와 두투머스의 컬러 포인트를 조합해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지도록 연출했다. 메뉴 구성도 브랜드별로 차별화했다. 두투머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소고기 함박 스테이크 9종을, 무쿄쿠에서는 일본식 라멘과 덮밥 메뉴 7종을 선보인다. 젤씨네는 리조, 귤, 유자 등 젤라또 8종과 함께 쉐이크와 음료를 판매한다. 오픈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두투머스 또는 무쿄쿠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면 코닥 디지털 카메라를 하루 동안 대여할 수 있으며, 반납 시 사진 인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젤씨네는 교복 대여업체와 제휴해 젤라또와 교복 대여를 묶은 할인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에게 1+1 쿠폰을 증정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공항과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쌓아온 컨세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동선과 이용 목적에 맞춘 F&B 매장"이라며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외식 매장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과 사업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9: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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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최종 우수작 선정

오뚜기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5 농업·기업 간 상생협력 우수사례'에서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과 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안정 및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해 총 10개 사례가 선정됐으며, 이후 온·오프라인 대국민 투표를 거쳐 오뚜기를 포함한 총 3개 기업이 최종 우수작으로 확정됐다. 오뚜기는 국산 대파 사용 확대와 계약재배 추진, 지역 농가와의 장기적 협력 체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산 원재료 기반 상생 모델'로서 모범성을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국산 원물 사용 확대와 국산 종자 전환 등 수입산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서 비롯됐다. 특히 '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대구식 쇠고기육개장' 등 로컬 대표 국물요리 제품에 국산 대파 적용을 늘리며, 연간 약 500톤 중 50톤 수준에 머물던 국산 대파 사용량을 약 200톤 규모까지 확대했다. 또한 충북·강원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2025년 7월 기준 약 60톤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해 농가 판로 확보와 원료 수급 안정성을 동시에 높였다. 정부와 aT는 이번 최종 우수작을 중심으로 대국민 인지 제고 활동을 강화하고, 민간 차원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산 농산물 확대는 기업 경쟁력뿐 아니라 농업 활성화와 지역경제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약재배 및 국내산 원재료 기반 제품 개발을 지속 확대해 농가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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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공정위 주관 CP 등급 평가서 AA 등급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CP 운영 실적에 대해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CP 도입 및 운영방침 수립, 최고 경영진의 지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와 개선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고경영자가 CP 도입과 운영 전반을 직접 주도하며 자율 준수 문화 정착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정거래 관련 주요 이슈와 리스크를 정기적, 직접적으로 최고경영자에게 보고하는 체계를 구축해 의사결정 단계에서부터 준법 요소가 반영되도록 한 점도 인정받았다. 또한 직급별, 부서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정례화하고 대표이사 등 고위 임원을 포함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교육을 강화했다. 공정거래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 관리하는 감시 체계를 수립하고, 내부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잠재적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 개선하는 선제적 관리 시스템을 운영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까지 전사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해 힘쓴 결과로 AA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CP 운영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음료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도입에 이어 2021년 음료업계 최초로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을 취득했다. 매년 두 가지 인증 모두 재심사를 통과하며 CP 우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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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팡질팡 '탈플라스틱'…일회용 컵·빨대 규제에 업계·소비자 혼란

정부가 일회용 컵과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규제를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정책의 일관성과 현장 적합성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환경 보호라는 취지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잦은 정책 변경과 준비 부족으로 업계와 소비자 혼란만 키운다는 지적이 나온다. 환경부는 최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카페 등에서 일회용 컵을 무상 제공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2027년부터 일회용 컵을 유료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무상 제공 금지 대상에 포함된다. 정책 발표 직후 유통업계와 소비자 단체에서는 물가 상승과 현장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잇따랐다. 현재는 음료 가격에 일회용 컵 비용이 포함돼 있지만, 제도가 시행되면 음료 가격은 유지한 채 컵값만 별도로 붙어 사실상 가격 인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도 난감한 분위기다. 일회용 컵 납품 가격이 본사마다 다르고, 다른 원부자재와 묶어 점주에게 공급하는 경우도 많아 컵값을 별도로 산정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소상공인들의 고민은 더 깊다. 그동안 테이크아웃 고객에게 매장 이용 비용을 감안해 할인해 왔지만, 일회용 컵에 가격이 붙으면 할인 여력이 줄어들 수밖에 없어서다. 종이컵까지 유료화 대상에 포함될 경우 설거지 부담이 급증할 것이라는 불만도 나온다. 일회용 빨대 정책 역시 비슷한 혼선을 반복하고 있다. 정부는 최근 빨대 재질과 관계없이 '손님 요청 시에만 제공'하는 방침을 내놨지만, 스무디나 버블티처럼 빨대 없이는 마시기 어려운 음료까지 일괄 적용되면서 비효율 논란이 불거졌다. 결국 정부는 음료 형태에 따라 빨대 제공을 허용하는 보완책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번복의 최대 피해자는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이다. 10월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종이빨대 제조업체 리앤비의 최광현 대표는 "정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규제한다고 해서 당연히 종이빨대 수요가 늘어날 줄 알았다. 그래서 설비를 늘리고, 인력을 충원했는데 정책이 중단되면서 모든 게 부채로 바뀌었다"고 토로한 바 있다. 실제로 국내 종이빨대 제조업체는 한때 17곳이었지만, 지금은 6곳만 남았다. 나머지는 폐업하거나 사실상 가동 중단 상태다. 일각에서는 잦은 제도 변경으로 환경 정책 전반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거 시범 도입됐던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자 슬그머니 철회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회용품 감축이라는 방향성에는 공감하지만, 충분한 사전 논의와 예측 가능한 정책 설계가 선행돼야 한다"며 "정책의 일관성이 담보되지 않을 경우 친환경 산업 전반의 투자 위축과 현장 혼선만 반복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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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롯데웰푸드는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15회 그린패키징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환경포장진흥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그린패키징 공모전'은 우수한 친환경 포장 기술과 디자인 사례 등을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관련 학생 및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기술 개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또한 소비자로 하여금 친환경 포장 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친환경 포장 제품 소비를 독려하는 목적도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롯데웰푸드는 '냉동 조건에 안정적인 환경 배려 빙과 포장재 개발'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빙과 포장재는 영하 18도 이하의 냉동 유통 환경에서도 찢어지거나 터지지 않도록 안정적인 설계가 필수적이다.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면서도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하고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포장재를 설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해당 포장재 기술은 '빠삐코', '돼지바', '빵빠레바', '거북알' 등 롯데웰푸드 대표 빙과 제품들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롯데웰푸드는 연간 약 56톤의 플라스틱 사용량과 약 136톤의 패키지 인쇄용 소재 사용량을 절감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환경을 위한 제품 패키지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 선언을 통해 포장재 경량화 및 소재 단일화를 확대하고, 녹색인증 제품 적용을 늘려왔다. 이를 통한 2024년까지의 누적 플라스틱 저감량은 617톤에 달하며, 친환경 종이 포장재 및 잉크 사용, 패키지 디자인 단순화를 통해 폐기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패키징 확대를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친환경 패키지 적용 노력을 지속해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3:24:2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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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음료 30% 할인 '굿 이브닝' 운영…저녁 시간 고객 수요 늘어

스타벅스 코리아가 저녁 시간대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12월 31일까지 이어가며 연말 모임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굿 이브닝' 프로그램은 18시 이후 케이크 혹은 샌드위치를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 시 제조 음료를 30% 할인해 제공하는 것으로,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거나 자기개발, 모임 등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올해 4월부터 시범적으로 선보인 고객 혜택 프로그램이다. 스타벅스는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을 통해 이벤트 음료와 푸드가 더욱 다양해지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지난 6월 18일부터 대상 음료를 디카페인 및 카페인 프리 음료에서 전체 제조음료로 확대했다. 푸드 또한 케이크에 한정하지 않고 샌드위치를 추가했으며, 시범 운영 기간도 12월 31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의 대상 음료와 푸드를 확대한 지난 6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25주간의 판매 동향을 살펴본 결과,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시행하기 전 하루 평균 판매량 대비 18시 이후 판매된 전체 제조음료는 20% 증가했다.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의 판매량은 30% 늘어나며, 저녁시간대 즐기기 좋은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장충라운지R점, 리저브광화문점, 리저브도산점 등 일부 매장에서 판매 중인 칵테일 음료의 판매량도 2배 늘었다. 케이크와 샌드위치의 판매량 역시 늘었다. 특히 18시 이후 샌드위치 판매량은 36% 증가했으며, 쫄깃한 올리브 치아바타 사이 루꼴라 페스토와 치즈, 토마토 등으로 감칠맛을 더한 '햄 & 루꼴라 페스토 샌드위치'와 같은 상품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저녁 시간대에 카페에서 모임을 갖거나 식사를 해결하길 원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것으로 스타벅스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상반기 전체 매장 80% 이상의 영업시간을 22시까지 확대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이상미 마케팅담당은 "저녁 시간대에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해 음료와 푸드를 즐기며 다양한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굿 이브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며, "연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스타벅스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라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고안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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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장애인 제빵 종사자 대상 기술 나눔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발달장애인 제과제빵 근로자를 위한 교육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소울베이커리' 소속 발달장애인 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파리크라상 송파교육장에서 19일 진행됐다. 소울베이커리는 환경을 생각한 원료 선택과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해 지역과 공존하는 베이커리 제품을 만들며,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근로사업장이다.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한다. SPC그룹은 2012년부터 소울베이커리와 함께 발달장애인 교육 프로그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2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장애인 제빵 교육장 조성, 직업훈련비 지원, 해외연수 지원 등 총 8억 8000만 원을 후원했다. 이 날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의 기술교육팀 전문 강사들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술을 전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딸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비롯해 사워도우, 깜빠뉴 등 최근 제빵 트렌드를 반영한 건강빵을 직접 만들어보며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장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만든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강사가 직접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물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교육을 마쳤다. SPC그룹 관계자는 "13년간 이어져 온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은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보다 '무엇을 키워줄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다"라며 "교육 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도우며, 회사의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제빵기업으로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사회와 나누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빵을 나누면 끼니가 되지만, 빵 만드는 기술을 나누면 꿈이 된다'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장애인 일자리를 위한 '행복한베이커리&카페'를 운영 하면서 SPC 소속 커피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장애인 근로자를 교육해왔다. 코로나 기간에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바리스타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총 16명이 국제 SCA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외에도 진로 탐색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내 꿈은 파티시에'를 통해 전문 제빵사의 교육과 경연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2-22 11:23: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