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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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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SOUPER'와 오뚜기 스프 55주년 기념 협업 진행

오뚜기는 '오뚜기 스프' 55주년을 기념해 수제 스프 브랜드 'SOUPER(수퍼)'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70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분말 스프 '산타 포타주 스프'를 시작으로 오뚜기는 55년간 국내 스프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이번 협업도 오뚜기의 55년 역사와 기술력에 SOUPER의 실험적 감성을 결합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특별한 스프 경험을 선사한다. 협업은 11월 18일부터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메뉴는 총 세 가지로, ▲오뚜기 '옥수수 스프'를 활용한 '구운 옥수수스프', ▲오뚜기 '크림스프'를 사용한 '단호박 율무 크림스프', ▲오뚜기 '참치'와 '트러플 마요', 라이트앤조이 '청송사과잼', '그린바질드레싱'을 조합한 '라이트앤조이 트러플 튜나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각 메뉴는 오뚜기 스프의 익숙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SOUPER 특유의 신선한 레시피를 통해 색다른 질감과 조화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오뚜기의 대중적인 제품이 수제 스프 브랜드의 창의적 감각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스프 미식'을 제시한다. 또한 SOUPER 3개 매장(광화문, 강남구청, 마포점) 내에는 1970년 '산타 스프'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산타 스프 콘셉트' 공간이 조성되어 오뚜기가 전하는 '한 그릇의 선물'이라는 메시지를 공간적으로도 경험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1970년 '산타 스프'에 담았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소비자에게 전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오뚜기 스프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맞춘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8 13:06: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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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오감 깨우는 한식 다이닝 '오닐' 오픈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의 여덟 번째 팝업 레스토랑 '오닐(ONIL)'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닐'은 "오감으로 한식과 노닐다"라는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은 모던 한식 다이닝이다. 푸드 스타일리스트 출신의 최인규 셰프와 진연준 셰프가 함께 운영하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계절의 풍미를 담은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메뉴는 ▲작은 한입거리들(먹물 바이트·춘권 바이트) ▲광어와 동치미 물회 ▲새우와 호박죽 ▲제철 생선 미역국 ▲항정살과 버섯솥밥 ▲순두부 아이스크림 ▲차와 다과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7가지 요리에 히든 메뉴를 더한 총 8가지 코스로 구성, 미각은 물론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페어링도 마련했다. 이번 팝업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레스토랑에서 내년 4월 중순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퀴진케이'는 한식의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표 프로그램인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이 오너 셰프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운영팀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 운영공간 및 마케팅 무상 지원 등의 혜택뿐 아니라 발생하는 수익 전액을 지급한다. 2023년 8월 론칭 이후 지금까지 총 일곱 번의 팝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결과, 퀴진케이를 통해 배출된 오너 셰프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은 총 세 곳으로 늘었다. 두 번째 팝업('주052')을 이끈 신용준 셰프·이경원 셰프와 네 번째 팝업'DOORI'을 운영했던 배요환 셰프에 이어 최근 일곱 번째 팝업을 마무리한 김민석 셰프가 고향인 광주에서 전라도의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다이닝 레스토랑 '소재(SOJAE)'를 오픈하며 오너 셰프로서의 꿈을 실현했다. 또한, '주052'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5'에 이름을 올렸으며, 'DOORI'는 최근 선공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6'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신영 CJ제일제당 Hansik245팀 프로젝트 매니저는 "퀴진케이는 차세대 신예 한식 셰프들이 자신만의 메뉴와 스토리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갈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8 13:02: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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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친환경 전기차 도입 앞장

롯데칠성음료는 전날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진행한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적극적인 친환경차 도입의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에너지대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부문 포상으로 에너지 효율혁신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온실가스 감축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으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업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을 위한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으로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1위를 차지해 이번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친환경 자동차 구매목표제는 기업이 업무용 차량의 신규 도입시에 일정비율 이상을 전기차 또는 수소전기차로 도입하는 것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전기차 구매의 정부 목표치인 80대를 기준으로 264대의 전기차를 구매해 330%의 이행 성과를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8월부터 차량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내연기관 차량 중 승용차, 지게차, 화물차까지 순차적으로 친환경 전기차로의 전환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주요 물류 거점마다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해 친환경 전기차의 충전 인프라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꾸준한 친환경 전기차 도입 노력의 공로로 이번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할 수 있는 적합 차종이 확대됨에 따라 산업 경쟁력 제고와 환경 영향을 줄이기 위해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8 12:48: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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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 연말 맞이 '버디 위크' 전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연말을 앞두고 온라인 스토어에서 '버디 위크(Buddy Week)'를 17일 오전 10시부터 25일까지 총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스타벅스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니트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을 함께 맞이하자는 의미를 담아 '코지 홀리데이(Cozy Holiday)' 콘셉트로 꾸몄다. 먼저, 버디 위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마이 코지 룸(My Cozy Room)'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니트 패턴이 돋보이는 ▲SS 윈터 니트 칼 텀블러(946ml) ▲윈터 버디위크 니트 머그 세트(2P) ▲윈터 버디위크 니트 플레이트 등 연말 선물용으로 제격인 상품들로 구성했다. 핸드메이드로 니트 질감을 살린 ▲윈터 버디위크 핸드메이드 니트 백 ▲윈터 니트 베어리스타 키체인도 눈에 띈다. 해당 라인업 상품 구매 시 핸드메이드 니트 파우치 키체인을 추가 옵션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별 5개가 추가 적립된다. 세트 구매 시 15%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이와 함께 지난 홀리데이 시즌 큰 인기를 얻었던 'SS 뉴포트 텀블러(355ml)'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그린·레드 컬러로 재출시되며, 베스트셀러인 'SS 탱크 텀블러(530ml)' 역시 홀리데이 한정 컬러로 새 옷을 입었다. 전 고객 대상 4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 2장 증정, 시즌 오프 상품 최대 40% 할인, 스타벅스 리워드 등급별 선착순 쿠폰 선물 등 이벤트도 풍성하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스타벅스 앱 내 숍 카테고리의 '버디 위크' 기획전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55: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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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 오픈

SPC삼립이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20일부터 23일까지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삼립호빵X무신사 무진장'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함께 겨울 대표 간식인 삼립호빵을 새롭고 감각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신사 무진장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운영된다.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는 호빵 찜기 '호찜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 호찜이' 부스가 운영된다. 마치 대형 호빵 찜기 안에 들어간 듯한 공간 연출과 함께 내부에는 단팥·야채·피자 등 삼립호빵의 스테디셀러를 형상화한 모형이 전시된다. 앞서 진행된 '무신사X호빵 스페셜 패키지 판매 기획전'에서 무신사 온라인 단독으로 선보인 '호빵 키캡 키링'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완판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번 팝업에서는 단팥호빵 형태를 그대로 살려 호빵의 쫄깃한 식감을 질감으로 구현한 '스트레스볼' 등 이색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방문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1입 포장 호빵', '호찜이 굿즈' 등의 다양한 경품을 담은 '갓챠(뽑기)'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SPC삼립 관계자는 "오랫동안 사랑받은 삼립호빵의 매력을 젊은 세대들이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무신사와 손잡고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31: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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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후원…기후위기 대응 앞장

정관장이 '2025 UN청소년환경총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기후위기 대응과 플라스틱 저감 실천에 동참했다. 정관장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공동 주최한 이번 총회에 약 5000만 원 상당의 '홍삼정' 관련 제품과 기부금을 지원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UN청소년환경총회'는 지난 11월 15~16일 성남시에서 열렸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청소년들이 모의 유엔 방식으로 환경의제를 논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각국 대표단 역할을 맡아 실천 가능한 해법을 도출했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환경부·외교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정관장은 청년 의장단과 청소년 대표단에게 제공되는 웰컴키트에 '홍삼정 에디션', '홍삼정 마일드스틱'을 포함한 제품을 지원했다. 더불어 기부금을 전달해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모인 청소년 대표들의 활동을 응원했다. 대표 제품 '홍삼정'은 정관장의 126년 전통을 상징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혈액 흐름·피로·항산화·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았다. 100% 계약재배를 통해 2년간 토양을 관리하고 6년간 키운 홍삼만을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 후 엄선해 만든다. 정관장은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도 강화했다. 11월부터 '홍삼정', '홍삼정 마스터클래스' 등 농축액 제품과 '천녹정' 제품 구매 시 플라스틱 스푼을 제품에 동봉하지 않는다. 기존 7종이던 스푼도 앞으로 스테인리스 단일 스푼으로 일원화한다. 새 스푼은 점도가 높은 농축액 특성에 맞춘 구조로 1g~5g까지 계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가맹점·직영점·백화점 등 일부 채널에서는 멤버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신규 스푼을 제공하며, 별도 구매는 네이버 정관장 브랜드스토어에서도 가능하다. 정관장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플라스틱 저감을 위해 스푼 재질을 스테인리스로 전환하고 제품 동봉을 중단하는 등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3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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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는 김치 늘고, 수출은 역대 최대…포장김치가 시장 재편 이끈다

김치 시장의 축이 안팎으로 재편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직접 담그기보다 필요한 만큼 사먹는 '김포족(김장포기족)'이 급증하며 포장김치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해외에서는 K-푸드 열풍 속 김치가 대표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으며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식품업계가 포장김치 사업을 국내외로 동시에 키우며 시장 주도권 경쟁에 나선 이유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2025년 소비자 김장 의향 및 채소류 공급 전망'에 따르면 올해 포장김치를 구매하겠다는 비율은 32.5%로 전년(29.5%) 대비 3%포인트 증가했다. 필요한 양만 살 수 있다는 점(39.5%), 번거로움 회피(33.1%) 등이 주요 이유다. 집에서 김장을 하는 비율은 62.3%지만 지난해(64.5%)보다 줄었다. 이에 따라 국내 포장김치 시장 규모는 커지고 있다. 닐슨에 따르면 시장 규모는 2021년 5370억 원에서 2023년 6560억 원으로 22% 성장했다. 상위업체 점유율도 견고해 대상 38.9%, CJ제일제당 36.7%로 양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늘어난 '김포족' 공략을 위해 식품업계는 연중 최고 성수기인 김장철 마케팅을 본격화했다. 대상 정원e샵은 '2025 종가 김장대전'을 열고 포장김치와 김장재료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CJ제일제당은 서울·경상도·전라도의 맛을 살린 '지역특화 김치' 3종을 네이버에서 단독 판매한다. 풀무원 올가홀푸드는 원재료의 95% 이상을 유기농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김치 4종을 출시했다. 김장을 하려는 소비자를 위한 행사도 풍부하다. 동원F&B는 김장체험 행사인 '양반김치 김장투어'를 다음달 12일까지 운영한다. 1999년 시작된 국내 최초 김장투어로 소비자가 직접 담가보고 공장을 견학하는 3시간 코스다. 매일유업 상하농원은 12월 7일까지 김장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김장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패키지도 선보였다.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올해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33만8000원, 대형마트 4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약 2% 오르며 소폭 상승했다. 배추 가격이 가을장마 장기화·병해 발생으로 20% 뛰었지만 무(33%↓), 대파(16%↓), 소금 등 주요 재료의 가격 하락이 부담을 일부 상쇄했다. 국경 밖에서 김치 산업은 더 큰 성장 기회를 맞는 분위기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치 수출액은 2021년 1억600만 달러(약 1553억 원)에서 지난해 1억6360만 달러(2387억 원)를 기록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GMI는 지난해 세계 김치 시장 규모를 6조6690억 원으로 추산하며 2030년 9조60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수출 1위 기업 대상 종가는 지난해 9390만 달러(약 1377억 원)를 수출하며 국내 전체 수출액의 57%를 차지했다. 유럽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폴란드 업체 chPN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크라쿠프 공장 신설을 추진 중이다. 유럽 전략 기지로 삼아 설립되는 크라쿠프 김치 공장은 대지 면적 6613㎡(2000평) 규모로, 총 150억여 원을 투입해 2030년까지 연간 3000t 이상의 김치를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은 약 50개국에 김치를 수출하며 베트남 현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기록 중이다. 북미 공장 인수, 배추 품종 '그린로즈' 도입 등 공급망 안정 전략도 병행한다. 풀무원 역시 익산 글로벌 김치 공장을 기반으로 월마트 등 미국 4000여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수출 전문 기업 인수를 통해 글로벌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글로벌 김치 수요 확대에 따라 식품업계가 포장 김치 사업 전략을 새롭게 짜는 분위기"라며 "내수·수출 모두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어 기업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요 증가 폭에 비해 글로벌 공급망은 아직 초기 단계라 선점 효과가 큰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23:2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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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동서식품, '카누 바리스타' 신제품 캡슐·머신

동서식품이 캡슐커피 브랜드 '카누 바리스타' 캡슐과 머신 신제품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 캡슐에서는 라떼용 캡슐 '카누 소프트 하모니', '카누 포르테 앙상블' 2종과 싱글 오리진 캡슐 '브라질 세하도', 겨울 한정판 '카누 윈터 스노우'가 발매되고 카누 바리스타 페블 머신도 '모카', '라벤더' 2가지 색상을 추가로 선보인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와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우유와 함께 즐길 때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향이 풍부해지는 라떼 전용 캡슐이다. '카누 소프트 하모니'는 라이트 로스팅한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하여 우유와 섞였을 때 실크처럼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다. '카누 포르테 앙상블'은 콜롬비아와 브라질 원두의 묵직한 다크 초콜릿 풍미와 우유가 만나면 강렬한 커피향과 우유의 달콤함이 조화된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카누 싱글 오리진 브라질 세하도'는 카누 바리스타의 네 번째 싱글 오리진 제품으로, 카누 바리스타 전용 캡슐과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된다. 견과류의 고소한 향미와 밀크 초콜릿의 부드러움, 꿀처럼 달콤한 여운을 선사하며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과 협력한 RA인증 원두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돌체구스토 호환 캡슐로 출시되는 '카누 윈터 스노우'는 달콤한 밀크 초콜릿과 고소한 견과류의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겨울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작은 사이즈로 가정의 다양한 인테리어와 조화롭게 어울리는 카누 바리스타 페블 캡슐 머신에도 새로운 색상이 추가된다. 부드럽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카', 따뜻하고 귀여운 감성의 '라벤더' 컬러가 추가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서식품 조아미 마케팅매니저는 "신제품 라떼용 캡슐과 싱글 오리진 캡슐, 한정판 캡슐을 통해 소비자들이 각기 다른 원두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카누 바리스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커피 취향에 맞는 캡슐과 머신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5:22: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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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베이글뮤지엄, 근로환경 논란에 "근본부터 재점검…재발방지 나설 것"

런던베이글뮤지엄 운영사 엘비엠이 근로환경 논란 이후 인력 충원, 근로시간 관리 강화, 안전보건 시스템 정비 등을 포함한 전사적 개선 계획을 내놨다. 강관구 대표는 "근로환경을 근본부터 재점검하겠다"고 밝히며 재발 방지 의지를 강조했다. 회사 측은 우선 HR 전문가 영입을 통해 근로계약 구조와 인사제도 전반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수습 기간 운영 방식 및 계약 전환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외부 컨설팅을 통해 정규직 비중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한다. 또한 매장 인력 공백을 즉시 지원하는 별도 조직을 운영하고, 업무량이 많은 시기에는 기존보다 약 1.5배 수준으로 인력을 확보해 근로시간 준수 체계를 마련한다. 근무기록 관리 방식도 강화된다. 스케줄표와 연장근무 기록에 더해 매장 마감 보안시스템 데이터를 의무적으로 확인하고, 본사가 다음날 실제 근무 종료시간을 교차 검증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지문인식 기반 ERP를 도입해 실시간 근무기록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안전보건 체계도 보강한다. 안전보건 전담 담당자를 두고 교육과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직원 상해보험 가입과 산재 원인 분석을 병행해 산재 발생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1:1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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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값 1만원 시대…더본코리아 '실속 세트' 주문 77% 급증

점심 한 끼 비용이 1만 원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외식 소비자들이 '가성비 세트 메뉴'를 찾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올해 1~10월 배달 앱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홍콩반점0410(홍콩반점)과 역전우동0410(역전우동)의 실속 세트 메뉴 주문이 전년 동기 대비 평균 77%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별로는 홍콩반점의 실속 세트 주문이 전년보다 84% 늘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짜장·짬뽕·볶음밥 등 기본 메뉴에 탕수육 반 접시나 군만두를 소포장으로 더한 '탕짜세트', '알뜰탕수육 세트', '군만두 세트' 등이 주문 상위권을 차지했다. 역전우동 역시 같은 기간 실속 세트 주문 건수가 69% 증가했다. 우동·덮밥·모밀 등 단품 메뉴에 미니 우동·미니 덮밥 또는 간단한 사이드를 더한 '우동세트', '덮밥세트', '모밀세트'가 꾸준한 수요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외식 물가 상승 속에 '적당한 가격으로 한 끼를 풍성하게 구성하는 세트 메뉴'가 소비자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단품에 사이드를 단순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메인 메뉴의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가격 부담을 낮추는 조합형 세트가 확산된 점이 특징이다. 더본코리아는 소비 추이에 맞춰 각 브랜드의 실속형 세트 구성을 확대하고 있다. 홍콩반점은 다양한 소용량 메뉴 조합 실험을, 역전우동은 우동·덮밥·모밀·돈까스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형태의 세트 라인업을 넓히고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가성비 중심의 외식 수요가 지속되고 있어 세트 메뉴 구성을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7 11:10: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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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 3세'전병우, 글로벌 성과로 전무 승진…경영 승계 속도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며 전병우 삼양식품 최고운영책임자(COO,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켰다. 전 신임 전무는 1994년생으로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의 장남이자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장손으로, 그룹의 3세 경영 전면 등판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전 신임 전무는 불닭브랜드 글로벌 프로젝트와 해외사업 확장을 총괄하며 삼양식품의 해외 성장세를 견인해 왔다. 특히 중국 자싱공장 설립을 주도해 글로벌 생산거점을 구축하고, 미국 코첼라(Coachella) 등 현지 대형 페스티벌을 활용한 공격적 마케팅,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전략 등을 통해 불닭 브랜드의 글로벌 메가 브랜드화에 핵심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다. 이번 인사에서는 조직 내 주요 사업 부문의 실무 책임자들도 대거 승진했다. 하현옥 전략부문장(삼양라운드스퀘어)과 강석환 Digital Growth부문장, 김용호 한국영업본부장, 신경호 유럽법인장 등 4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회사의 중장기 방향성과 리더십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메가 브랜드인 불닭의 성장을 공고히 하고 미래 지향적 경영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양라운드스퀘어 2026년 정기 임원인사> ◇ 삼양식품 ▲ 전무 전병우 ▲ 상무 김용호, 신경호, 강석환 ◇ 삼양라운드스퀘어 ▲ 상무 하현옥

2025-11-17 09:43: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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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킨·버거의 세계화'…글로벌 무대에서 격돌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포화된 내수 시장의 한계를 넘어 해외 시장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다. 특히 K-치킨 브랜드 3강인 BBQ·bhc·교촌은 동남아·미국·중국·아프리카로 무대를 넓히며 각기 다른 모델로 해외 사업을 확장 중이다. 버거 브랜드도 해외 핵심 상권을 정조준하며 존재감을 키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BBQ는 국내 프랜차이즈 중 해외 사업에서 가장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최근 사우스 캐롤라이나 인디언랜드·그린빌 매장을 잇달아 열며 미국 50개 주 중 33개 주 진출을 달성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 전국 5위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BBQ는 이곳을 동남부 시장 확장 교두보로 보고 K-치킨·K-푸드 메뉴 조합으로 현지 고객층을 넓히고 있다. 해외 확장은 미 대륙에만 머물지 않는다. BBQ는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케이프타운·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도시 출점을 추진한다. 남아공은 1인당 닭고기 소비량이 36kg 수준으로 치킨 선호도가 높은 국가다. BBQ는 QSR(퀵서비스레스토랑) 형태의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아프리카 전역 진출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bhc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해외 사업을 키우고 있다. bhc는 인도네시아 최대 외식기업 '나친도 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내년 상반기 자카르타 1호점 오픈을 확정했다. 2억8000만 인구 규모에 평균 연령이 낮아 외식 소비가 높은 인도네시아는 bhc가 중장기적으로 '차세대 성장 시장'으로 점찍은 곳이다. 태국에서는 이미 빠르게 자리 잡았다. 방콕의 대형 복합상권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에 문을 연 태국 13호점은 한 달 만에 오픈런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뿌링클은 현지 최다 판매 메뉴이며, 태국 기후에 맞춘 '크리스피 뿌링클'과 닭껍질튀김·연골 메뉴 등 현지화 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배달 플랫폼과의 독점 계약도 체결해 배달 기반도 확고히 다졌다. 북미에서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미국 뉴저지 포트리와 조지아 귀넷 지역에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한인 밀집 지역이나 대도시 인구 접근성이 좋은 곳을 중심으로 출점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는 전략이다. 교촌은 동남아와 중국 시장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와 직영을 병행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가치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내 치킨 시장은 배달비·임대료·인건비 인상으로 수익성 압박이 심한 반면, 동남아는 한국식 양념치킨의 인기가 높아 브랜드 가치 프리미엄화가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된다. 교촌은 품질·가격·서비스를 본사가 직접 통제하는 직영 체제를 확대해 브랜드 일관성을 유지하며 현지 소비자층을 넓히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현지 외식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길림성을 중심으로 동북권 진출에 나섰다. 조선족 인구가 많아 한식 친숙도가 높고 한국과 근접해 물류·운영 안정성이 확보된다는 판단이다. 치킨 중심의 K-푸드 공세 속에서 토종 버거 브랜드인 롯데리아도 해외에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며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리아는 1998년 베트남에 첫 매장을 연 이후 현지화 메뉴와 합리적 가격 전략을 통해 꾸준히 매장을 확대하며 주요 도심 상권에 자리를 잡았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플러턴에 직영 1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 바 있다. 불고기버거·새우버거·전주비빔라이스버거 등 한국형 버거 메뉴를 앞셍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했다. 특히 매장이 자리한 플러턴은 백화점과 대형마트·주거지가 밀집한 대표적인 쇼핑 상권으로 외식 수요가 꾸준히 높은 지역이다. 여기에 최근 K-푸드 열풍이 확산하면서 오픈 직후부터 매장에 긴 줄이 늘어서는 등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맘스터치는 일본 시장에 집중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시부야 1호점 성공을 발판으로, 최근 도쿄 '하라주쿠'에 120평, 140석 규모의 플래그십 매장을 열었다. 하라주쿠는 10~20대 여성 고객과 글로벌 관광객이 모이는 상권으로, 맘스터치는 이곳을 통해 Z세대 감성과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포지셔닝에 나선다. 또한 시부야점 운영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권 특화 메뉴 구성, 오픈형 주방 시스템, 멀티 카테고리(버거·치킨·피자) 풀다이닝 모델을 도입해 기존 K-치킨 중심 브랜드들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치킨·버거 시장은 이미 과밀화돼 신규 출점만으로는 수익 방어가 어렵다. 게다가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상승 등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구조다"라며 "한류 확산과 K-푸드 인지도 상승으로 해외 우호 환경이 갖춰진 만큼, 지금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시험하고 수익 기반을 다질 최적의 시점"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4:30: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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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끝, 이제는 즐길 때!" 호텔·테마파크·외식 브랜드, 수험생 이벤트 펼쳐

유통업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즌 프로모션에 일제히 나서고 있다. 수험표만 지참하면 외식 브랜드와 호텔, 테마파크 등 다양한 채널에서 폭넓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험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연말 특수와 연결하려는 업계 전략이 맞물리면서 올해도 '수험표 마케팅'이 본격 가동된 모습이다. CJ올리브영은 오는 20일까지 만 14~19세 '올리브 하이틴 멤버스'를 대상으로 '수능 OFF, 혜택 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국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4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데 더해, 10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브랜드별 미니 틴트 2개 구매 시 같은 제품의 미니 틴트를 1개 추가 증정한다. 소용량 화장품 수요가 높은 Z세대에 초점을 맞춘 구성이다. 호텔·레저 업계에서도 수험생 공략에 적극 나섰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내달 31일까지 오션월드와 오션어드벤처, 오션플레이 등 전국 8개 워터파크에서 수험생 본인에게 입장권 61% 할인, 동반 3인에게는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노캄 고양은 수험생 본인에게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키친'과 중식 레스토랑 '죽림' 메뉴를 50% 할인해준다.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스테이는 내년 2월 12일까지 수험생 전용 패키지를 판매한다. 객실 1박과 조식 2인, 할인 바우처로 구성됐으며 수험표 소지 시 중식·석식 뷔페를 본인 50%, 동반 성인 2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테마파크 업계 역시 연말 방문객 유치를 위해 수험생 마케팅을 강화했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내달 31일까지 수험표 인증 시 본인 1일 입장권 50%를, 중·고등학생에게도 학생증 확인 후 동일한 할인율을 적용한다. 인기 애니메이션 '네모바지 스폰지밥' 특별 이벤트 '젤리피쉬 어드벤처'가 진행 중이라 연말 방문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도 같은 기간 수험생 본인과 동반 3인까지 각각 1만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2만원에 입장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도 내달 31일까지 '고생했수능!'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수험표 인증 시 수험생 본인은 1일 이용권 50%, 동반 4인은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수험생에게는 레고 미니피겨도 1종 무료 제공한다. 테마파크·식음료·기프트샵 10% 할인도 추가된다. 하나의 수험표로 기간 내 횟수 제한 없이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외식 브랜드들도 수험생 혜택 경쟁에 가세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수능 당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수험표 제시 시 테이블당 '오지 치즈 후라이즈'를 무료로 제공한다. 포장 주문 시에도 적용되며 7만원 이상 주문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웃백은 연말 시즌에 맞춰 스테이크 신메뉴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도 선보이며 가족 단위 소비자 모시기에 나섰다. SPC그룹의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는 이달 30일까지 메인 메뉴 주문 고객이 수험표를 제시하면 'BBQ 폭립 플래터(4만39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 전 고객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쿠폰 제시 시 동일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수능 직후는 수험생 본인뿐 아니라 가족 단위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시기"라며 "연말 소비 시즌까지 이어지는 수험표 마케팅은 업계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3:17: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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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스포츠 팬과 지역사회 잇는 연계 프로모션 진행

이디야커피가 스포츠 스폰서십을 기반으로 연고 지역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디야커피는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광주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팬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7일부터 내년 4월 13일까지 진행되며, 각 구단 연고 지역의 이디야커피 이벤트 매장에서 구단 인기 선수 이미지를 담은 한정판 이디야카드가 출시된다. 안양과 광주 지역에서는 이디야카드 구매 후 이디야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한 고객 중 최대 결제 고객에게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한다. 수원 지역은 음료 할인 이벤트 참여 후 발급된 영수증을 매장 내 비치된 응모함에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사인 유니폼을 제공한다. 음료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광주 지역에서는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수원 지역에서는 한국전력 빅스톰의 홈경기 당일 또는 다음날, 유니폼이나 티켓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양 지역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니폼 또는 홈경기 티켓 소지 후 매장을 방문하면 제조 음료 10%가 할인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각 지역 일부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이디야카드 판매 매장 및 할인 적용 매장 목록은 이디야멤버스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역 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파트너십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11-16 12:54:3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