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홈플러스, 물류 투자 확대…함안 상온물류센터 오픈

홈플러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홈플러스 홈플러스, 물류 투자 확대…함안 상온물류센터 오픈 홈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를 내다보며 보다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체계 정비에 나선다. 홈플러스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대치리에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를 증축하고, 함안 물류서비스센터를 영남지역 생필품을 책임지는 대표 물류 허브로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증축으로 홈플러스는 기존 함안과 밀양으로 양분돼 있던 물류업무를 함안 한 곳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고, 영남을 비롯한 한반도 남단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생필품 공급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영남 지역 신선식품은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 상온상품은 밀양 상온물류서비스센터에서 나눠 공급해 왔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만2886㎡, 건축면적 2만2288㎡ 규모다. 이로써 함안 물류서비스센터 전체는 기존 연면적 2만1532㎡, 건축면적 2만691㎡에서 축구장 6개 수준인 연면적 4만4418㎡, 건축면적 4만2979㎡ 크기로 확대됐다. 이로써 경상남·북도는 물론, 호남 일부 지역까지 총 114개(하이퍼 42개, 익스프레스 72개) 점포에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외형 확장과 더불어 최첨단 설비를 적용해 전략적 물류 관리체계도 강화했다. 자동화분류기(Sorter)를 통해 상온 물류 하루 최대 처리량을 기존 밀양 센터 대비 약 25% 높이고, 시간당 9000개 박스, 하루 21만6000개 박스 물량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홈플러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같이 수요가 지속 늘고 있는 소규모 점포를 위한 물류 시스템도 강화했다. 자동 분류시스템(DAS, Digital Assorting System)을 적용해 다양한 규격의 상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게끔 하고 에러율은 0.2% 아래로 낮췄다. 아울러 소규모 점포 특성에 맞는 물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익스프레스 신선·상온상품 관리를 별도의 섹터로 통합하고, 냉동·냉장·상온 상품 작업 공간을 분리해 엄격하게 관리함으로써 콜드체인 안전성을 높였다. 배송기사와 직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공간 디자인도 특징이다. 입·출차 공간과 주차 공간을 기존 밀양 센터 대비 200% 넓히고, 상·하차 대기시간도 줄였다. 점포에서 하역과 진열을 쉽고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상품은 카테고리별로 별도 팔레트에 적재해 배송한다. 김원준 홈플러스 함안 상온물류서비스센터장은 "코로나19가 던지는 메시지는 일상적인 것의 중요성"이라며 "앞으로도 어떤 상황에서나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상시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4:21:3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백화점 '코스메틱 페어' 개최…소비 진작 첫 주자는 화장품!

롯데백화점 화장품 매장/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코스메틱 페어' 개최…소비 진작 첫 주자는 화장품! 롯데백화점이 포스트 코로나 소비진작을 위해서 '코스메틱 페어'를 개최한다. 롯데백화점은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간 총 40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6일간의 화장품 쇼핑 찬스는 포스트 코로나 소비 진작 차원에서 오픈 이래 최대 규모 프로모션으로 진행한다. 최근 3개월 화장품 상품군 매출은 2월 24%, 3월 37%, 4월 기간 중(4월1~26일) -22%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으로 화장품 수요도 축소된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19 확산이 안정 국면에 접어든 지금, 그동안 억눌린 생활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화장품 소비 가능성을 보인다. 또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소비 수요 활성화의 필요성이 커졌다. 2020년 3월 내국인 출국자 수는 14만명으로 2019년 3월 대비해서 93.9%가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름 휴가까지도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따라서 면세점에서 구입하는 소비패턴에도 변화가 이어져 내수 시장에서 소비를 해야하는 화장품 구매 대기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해외 여행 출국 시 국내 면세점 구매 품목을 분석을 해보면 화장품의 매출은 총 11조로 비중이 가장 크다. 전체 면세 매출의 내국인 구성비는 20.9%로 국내 화장품 구매금액은 2.3조원으로 추정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소비자가 면세점에서 구매하는 가격 수준의 할인을 체감할 수 있도록 3종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롯데백화점은 10% 금액 할인(롯데백화점앱 쿠폰 다운로드 시)과 구매금액의 10%(구매 금액대별 증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브랜드는 5~10% 별도 상품권과 브랜드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줘 모든 혜택을 받는 경우 기존 화장품 구매 시 소비자가 얻는 혜택의 2배수준이다. 가령 소비자가 롯데카드로 '랑콤' 제품을 66만원 구매 시 백화점은 10% 수준인 6만원을 금액 할인하고, 롯데백화점 상품권 6만원을 제공한다. 화장품 브랜드는 추가로 구매 금액대별로 10% 수준인 6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추가 브랜드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또한 엘페이로 구매 할 경우에는 60만원의 2%를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이는 평균 25~32% 수준의 혜택이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로 내수 기업들이 심각한 수요 절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코스메틱 페어를 통해 백화점에서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내수 회복의 마중물이 되어 유통업계 뿐만 아니라 제조업 전반에도 활기가 살아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4:16:3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9, 올빼미 쇼핑족 취향저녁…타임딜 누적매출 100억 달성

G9, '나이트파티' 타임딜 인기…누적매출 100억 달성/이베이코리아 G9, 올빼미 쇼핑족 취향저녁…타임딜 누적매출 100억 달성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의 '나이트파티' 타임딜이 인기를 끌며, 26회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을 기록했다. '나이트파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부터 12시까지 단 한시간 동안 진행하는 타임딜이다.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G9의 전 상품(일부 이벤트상품 제외)을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지난 9월 3일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총 26회 행사를 진행했다. 최근 진행한 4월 21일자 행사에서 한 시간 동안 7억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행사 시작 이후 밤 11시 판매 비중은 예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나이트파티' 론칭 이후(2019년 9월 3일~2020년 4월 20일) 시간대별 판매량 비중을 조사한 결과, 밤 11시부터 12시까지의 비중이 전체의 13.7%를 차지해 하루 중 가장 높았다. 전년 같은 기간 밤 11시대 판매 비중이 6.1% 였던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밤 11시 주요 쇼핑 품목 판매량은 3배 이상(228%) 급증했다. 같은 기간, 전년 대비 식품은 8배(706%), 생필품은 4배(322%), 디지털가전은 2배(110%) 이상 판매 증가했고, 육아용품(329%), 수입명품(54%), 의류(35%) 등도 모두 성장세를 보였다. '나이트파티'가 올빼미 쇼핑족의 이목을 끌며 해당 시간대 전체 쇼핑 수요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 고객 호응에 힘입어 3월 말부터 인기 브랜드사와 함께 한 'G9 단독특가 컬래버레이션' 코너도 신선했다.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기획했다. '브랜드 전용 22% 할인쿠폰'도 추가 제공한다. 4월 7일, 롯데제과 행사에서는 몽쉘, 볶음밥, 아이스크림 등 한 시간 동안 롯데제과 상품만 7000만원 이상 판매했고, 21일 유한킴벌리 행사 역시 기저귀, 생리대 등을 판매해 한 시간 동안 7000만원 이상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4월 28일자 '나이트파티'에서는 '롯데제과'와 '마이셰프', '장푸드' 브랜드의 상품을 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롯데제과 상품을 1개 이상 구매 한 고객에게 레고 장난감 10개를 증정한다. G9 큐레이션실 신현호 실장은 "늦은 시간 단 한시간 동안만 반짝 오픈되는 '나이트파티'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을 즐기려는 올빼미쇼핑족의 수요와 잘 맞아 떨어지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매주 화요일 밤에 열리는 G9의 시그니처 타임딜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파격적인 혜택과 엄선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4:08:2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언택트와 공간효율 동시에 잡는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롯데스카이힐제주CC)/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언택트와 공간효율 동시에 잡는다! 골프장 그늘집에 익스프레스 모델 적용… 공간효율 최적화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롯데호텔 리조트사업부, 롯데기공과 협업을 통해 자판기 편의점의 리조트·골프장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은 28일 오전 롯데스카이힐제주CC(서귀포시 소재) 그늘집 2곳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점포를 신규 오픈했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는 IT 판매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기능을 두루 갖춘 스마트 자판기형 편의점으로, 2018년 가맹점의 차세대 세컨드 점포 기능을 갖춘 수익모델로서 개발됐으며, 현재 전국에서 10개점이 운영 중이다. 롯데스카이힐제주CC에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프레스 점포는 롯데리조트제주 아트발라스에 동시 오픈한 메인 스토어 '아트빌라스점'의 위성 점포로서 매출, 발주, 재고관리 등 모든 시스템이 메인 스토어의 관리하에 무인으로 운영되며, 골프장 그늘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언택트 및 스마트한 쇼핑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스프레스 점포에는 기본적으로 음료, 스낵,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와 골프공, 골프장갑 같은 골프용품까지 100여 품목의 상품 구색을 갖췄다. '버디박스', '이글박스' 등 그늘집에 최적화된 맞춤형 먹거리 세트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롯데스카이힐제주CC)/세븐일레븐 주류 구매를 원할 경우엔 상품 스캔 시 '직원호출 시스템'을 통해 담당 캐디의 대면 인증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셀프 계산대', '즉석 조리대', '넓은 휴게공간'을 마련해 고객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혁 세븐일레븐 디지털혁신부문장은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모델은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과 함께 특히 경영주에게는 수익성 높은 점포운영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리조트와 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편리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4:04:1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가정간편식 PB 고메이494/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 간편식 PB 고메이494 20% 할인행사 갤러리아백화점은 PB 브랜드로 선보이고 있는 '고메이494(GOURMET 494)'가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백화점 PB(자체 브랜드)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PB 상품 할인행사를 전개한다. 프로모션 상품은 가전간편식(HMR)으로 총 13종을 대상으로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인 상품은 13종은 강진맥우 설렁탕, 사골곰탕 사골된장국, 비프카레, 장조림 등 ▲강진맥우 상품 5종과 된장찌개,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청국장찌개 등 ▲찌개류 4종 그리고 갈치, 삼치, 메로, 고등어 등 등 ▲생선구이류 4종이다. 행사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갤러리아 온라인몰을 비롯하여 명품관, 광교점, 타임월드 등 갤러리아 전 지점 식품관과 고메이494 한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갤러리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브이커머스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유튜브에서 홍보를 진행한다. 브이커머스는 홈쇼핑 형식이며 상품개발자의 상품 설명과 함께 직원들의 연기가 가미되어 웃음과 정보를 전달해주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직원들이 직접 촬영 및 편집하여 운영하는 '스튜디오 갤러리아' 유튜브 계정에서 해당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3:26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상품화 및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코칭을 시작한다. /CJ ENM 오쇼핑부문 CJ 오쇼핑, '챌린지! 스타트업' 우수 기업 개별 코칭 시작 CJ ENM 오쇼핑부문의 우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챌린지! 스타트업'이 공모전 1차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에 들어간다. 시제품 개발 및 생산, 제품 브랜딩, 홈쇼핑 판로 연계 등 전반적인 상품화 과정에 대한 컨설팅이 6월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지난 달 모집을 시작한 '챌린지! 스타트업' 공모전에는 총 110여개 기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 기업의 제품 중에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살균 텀블러, GPS 내장 캐리어, 수면 중 호흡과 맥박 측정기 등 아이디어 제품들이 많았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제품 아이디어, 사업 계획,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 기업들의 평가를 거친 후 지난 21일 1차 선발 기업 30곳을 발표했다. 코칭은 서울창업허브와 CJ ENM 오쇼핑부문의 전문가들이 맡아서 진행한다. 서울창업허브는 제품 디자인, 개발, 생산 등과 관련된 코칭을 담당하고 서울창업허브 제품화 지원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도 지원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의 MD들은 상품 브랜딩과 시장 진출 가능성, 그리고 TV홈쇼핑 판로 연계 등과 관련된 실질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1차에 선발된 한 기업 관계자는 "국내 많은 창업기업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어도 제품의 상용화와 사업화까지 연결시키는 것은 매우 힘든 실정"이라며, "제품 개발뿐 아니라 TV홈쇼핑 판매까지 지원이 이어지는 사업의 취지가 좋아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6월 중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1차 선발 30개 기업 중 20개를 다시 선정할 계획이다. 2차 선발 기업에게는 최대 3000만원의 제품 양산 비용과 해외 우수 스타트업 벤치마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하반기에는 이들 중 최종 6개 기업을 선정해 총 1억원의 지원금과 CJ오쇼핑 무료방송 '1사1명품'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챌린지! 스타트업'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혁신 기술을 가진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 마케팅, 판로 등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국내 창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CJ ENM 오쇼핑부문 대외협력담당 이호범 사업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에게 이 프로그램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내 스타트업의 성장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을 더 적극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3:20:24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어메이징 나혼자치킨/이마트 긴 황금 연휴! 이마트에서 집밥 고민 끝! 이마트가 긴 연휴를 앞두고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온 가족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8일간 한우, 장어, 전복 등 온 가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오리의 경우 29일부터 오리데이(5월2일)까지 단 4일간 전 품목 50% 할인에 나선다. 연휴가 긴 만큼 보통 7일 동안 진행하는 행사를 하루 더 늘렸고 혜택은 더욱 키웠다. 우선 이마트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을 통해 대한민국 산지 한우 전 품목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신한카드, 현대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씨티카드, SC이마트카드) 결제 시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KB국민카드 결제 시(KB국민 BC카드 제외)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카드로 40% 할인을 받을 시 국내산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을 7380원에, 한우 등심 1등급(100g, 냉장)은 6300원, 국거리·불고기 1등급은 2988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브랜드한우, 2등급 제외) 한우 /이마트 장어와 전복의 경우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각 40%,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손질 민물장어'는 40% 할인 시 1만4880원(1미), 4788원(100g)에 판매한다. 국산 전복(특, 100g)의 경우에는 3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연휴 기간 혼자 집에 있을 '혼족'들을 위해 닭 반 마리 후라이드로 구성한 '어메이징 나혼자 치킨'을 3980원에 기획했다. (행사카드 구매 시, 475g 내외) 나혼자 치킨의 경우 이마트 월계점에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40일동안 테스트 판매한 결과 단일 점포에서만 4600개 가량 판매되며 일반 치킨 대비 4배 이상 잘 팔렸고, 이에 월계점 치킨 매출이 전년 대비 32.7% 나 신장할만큼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오리데이'를 맞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4일간 축산 코너에 있는 오리 냉장·냉동 전 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이처럼 이마트가 온 가족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서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집에서 밥을 먹는 '집밥족'이 늘며, 장어, 전복, 오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양 먹거리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마트에서 2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표 보양식 매출을 확인 해본 결과 장어의 경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10.2% 늘었고 전복은 57.6% 신장했다. 같은 기간 오리와 한우 매출 전년 대비 역시 각각 11.7%, 8.6%씩 증가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5월 긴 황금 연휴를 맞아 집밥 고민에 빠져 있을 고객들을 위해 먹고 힘을 낼 수 있는 온 가족 먹거리 할인전을 기획했다"며, "긴 연휴 기간 동안 이번 행사를 통해 보양 음식을 챙겨 먹고 건강도 함께 챙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8 12:34:48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롯데온' 개인화 솔루션으로 상품 추천…이커머스 시장 뒤흔들까

27일(월) 오전,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가 '롯데ON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온' 개인화 솔루션으로 상품 추천…이커머스 시장 뒤흔들까 "고객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품을 구매했고, 관심을 보였는지 데이터를 통해 최적화한 상품을 제시한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75%가 롯데멤버스의 회원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 추천이 가능하죠. 개인의 취향에 특화된 온라인 쇼핑공간을 선보이는 게 목표입니다."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는 2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롯데온(ON)'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28일 공식 출범하는 롯데온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닷컴, 롯데하이마트, 롯데홈쇼핑, 롭스 등 유통 계열사의 7개 쇼핑몰의 온·오프라인 데이터를 통합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롯데온의 가장 큰 핵심 경쟁력은 개인화 솔루션에 있다. 롯데온을 고객 1명을 위한 쇼핑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 롯데쇼핑이 추구하고 있는 전략이자 차별점이다. 실제로 롯데온은 고객의 행동과 상품 속성을 약 400여가지로 세분화하고, 롯데멤버스와 협업해 국내 인구 수의 75%에 달하는 3900만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덕분에 고객의 다음 구매리스트를 미리 예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27일(월) 오전,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가 '롯데ON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쇼핑 가령, A고객이 롯데백화점에서 수영복을 구입하고 롯데마트에서는 선크림을 구매했다면 롯데온에서는 물놀이 용품이나 여행 캐리어 등을 추천해주는 식이다. 더 나아가 A와 비슷한 구매패턴을 보이는 다른 B나 C고객들이 좋아하는 취향도 알 수 있기에, A고객이 어떤 상품들을 좋아할지 미리 짐작도 가능해졌다. 이날 조 대표는 "롯데온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3년 온라인 매출 2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롯데온은 롯데가 보유한 전국 1만 500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연동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간의 경계 없는 쇼핑 환경을 구현한다. 조 대표는 "오프라인 점포를 활용해 물류센터를 대신할 계획"이라며 "매장당 하루에 1000건까지 수용할 수 있는 케파이며, 점포에서 고객에게 배송하게 되면 근거리 우선이기 때문에 빠르게 배송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을 물류센터로 사용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재고가 매장에서 관리가 되는데다 매장별 배송 업무를 담당하는 인원들의 업무 효율화도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배송도 경쟁사들과 차별화했다. 롯데마트 풀필먼트 스토어의 '바로배송' 서비스, 롯데슈퍼의 '새벽배송' 서비스, 퀵 배송의 개념을 더한 배송 서비스까지 고객이 배송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다만, 각 계열사 별로 운영하던 배송 시스템을 통합하는 일이다보니 배송 시스템 통합에는 시간이 다소 소요될 전망이다. 27일(월) 오전, 조영제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 대표가 '롯데ON 전략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롯데쇼핑 조 대표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가시적인 배송 시스템 통합에 따른 가시적인 효과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온에는 다양한 판매자들이 자유롭게 입점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롯데쇼핑은 롯데온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판매자와 상품을 평가할 수 있는 종합지표인 '온픽(ON Pick) 지수'를 활용, 우수 판매자의 좋은 상품을 최상단에 노출한다. 조 대표는 "롯데온의 궁극적인 목표는 '검색창이 없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며, "통합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개인의 고객에게 고도의 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온에서는 4월28일부터 엘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엘페이 생애 첫 결제 고객에게는 엘포인트로 3천점을 지급하며, 기존 엘페이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에게도 롯데온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시에는 엘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4:42:02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SSG닷컴, 국내 최초 '미생물 아이스팩' 도입

SSG닷컴이 다음달 1일부터 새롭게 도입하는 '에코 아이스팩'/SSG닷컴 SSG닷컴, 국내 최초 '미생물 아이스팩' 도입 하수구에 버리면 오수 정화…식물에는 생장 촉진 도움 SSG닷컴이 '친환경 배송 시스템' 구축으로 온라인 유통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이번에는 재활용뿐만 아니라 환경에 도움이 되는 '보랭제(아이스팩)'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친환경 온라인 업체로서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SSG닷컴은 다음 달 1일부터 새벽배송에 사용되는 보랭제인 '물 아이스팩'을 '친환경 아이스팩'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SSG닷컴은 이 아이스팩이 고객과 함께 환경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에코 아이스팩(ECO ICEPACK)'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SSG닷컴이 기존에 사용하던 보랭제도 화학물질이 배제된 순수한 물을 얼려 사용함으로써 환경에 무해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에는 더 나아가 이 안에 'PSB'라는 광합성 미생물을 주입해 친환경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보랭제를 폐기할 때 하수정화는 물론 식물 영양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목된다. 즉, 새벽배송 이용 고객이 아이스팩을 버려야 할 때 포장지를 찢어 내용물을 하수구에 따라버리면 강이나 하천 등 오수 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가정 내 식물 생장을 촉진하는 영양제로도 활용할 수 있어 환경 보호에 직접적으로 일조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이 보랭제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에서 첫 힌트를 얻었다. SSG닷컴과 보랭제 제작 협력업체 '딕스'는 지난해 11월부터 다양한 미생물이 어류 양식과 유기물 분해, 수질 정화, 악취 저감 등의 광범위한 목적에 효과를 보이는 것에 착안해 친환경 아이스팩 도입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이 밖에도 영하의 온도를 거쳐도 미생물의 개체수와 활동량에 이상이 없는지, 보랭제에 미생물을 주입하더라도 일반 아이스팩과 비슷한 수준의 보랭력을 유지할 수 있는지 등도 수 차례 검증 과정을 거쳤다. SSG닷컴 관계자는 "새벽배송을 통해 하루 평균 약 2만개의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에코 아이스팩' 도입으로 '필(必)환경' 시대의 소비자 신뢰를 더욱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해 일회용품 절감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SG닷컴은 지난 해 새벽배송을 시작하며 반영구적 반복 사용이 가능한 '알비백' 도입과 함께, 물만 얼려 사용하는 아이스팩을 선보이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온라인 주문 시 함께 제공되던 종이형태의 주문확인서 발급을 전면 중단하고 4월 1일부터 모바일로 일괄 전환해 연간 3천만장이 넘는 A4용지를 절약하겠다고 밝혀 주목 받았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3:29:2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이마트, '미니언즈'의 재해석…캐릭터 콜라보 이어간다!

이마트가 미니언즈와 콜라보해 5월 한달간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이마트 이마트, '미니언즈'의 재해석…캐릭터 콜라보 이어간다! 이마트가 '펭수'에 이어 인기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 행진을 이어간다. 이마트는 5월 한달 간 이마트와 미니언즈의 시그니쳐 컬러인 노란색으로 매장을 물들이고 미니언즈 기획 상품 총 30여종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또한, 삼성/KB국민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미니언즈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준비했다. 에코백은 15만개 한정 수량으로, 스튜어트/케빈/밥/오토 등 미니언즈 주인공이 그려진 에코백 4종 중 랜덤 증정한다. (단, KB국민BC 제외) 미니언즈와 콜라보한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는 참외/바나나/파인애플 등 노란색 과일을 오는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8일간 할인 판매한다. 또한 익살맞은 미니언즈 캐릭터가 그려진 고지물과 소품 등을 활용해 매장을 미니언즈 테마로 재단장한다. 본격 제철을 맞이한 '성주 참외'는 기존 대비 최대 50% 가량 할인한 개당 1250/1000원(280g/220g 내외)에 판매하며, 미니언즈 스티커가 들어있는 '바나밸리 바나나'를 행사카드(이마트e/삼성/KB국민/신한/현대/NH농협/우리/씨티) 결제시 20% 할인한 2384원에, '컷 파인애플(1kg)'을 3천원 할인한 648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미니언즈 패키지로 포장한 조미김/가공식품/식탁용품/레고 등도 4월29일부터 5월13일까지 15일 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미니언즈 스트로우(빨대)/드링킹자/콜드컵/리유저블컵(reusable cup) 등 컵과 물병을 3900원~7900원에 준비했으며, 1만원 이상 구매시 15% 할인한다. 미니언즈 레고 신상품인 '레고 75549 미니언즈 바이크 추격전' 등도 2만9900원에 판매한다. 이처럼 이마트가 미니언즈와 콜라보한 이유는,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를 통해 스토리가 있는 이마트 매장을 구현하는 것에 더해 젊은 고객을 끌어들여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마트에 따르면 실제 펭수 등 인기 캐릭터와 콜라보한 결과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뛰었다. 이마트가 지난 3월 펭수와 콜라보해 출시한 피코크 상품 8종의 경우 출시 직후부터 관심이 집중되며 4주 간 총 12만개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특히, 자이언트 펭수의 정체성을 담은 초대용량 과자가 포함된 피코크 과자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하기도 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과 자녀 모두가 좋아하는 캐릭터 미니언즈와 콜라보한다"며, "이마트와 미니언즈의 공통 색상을 활용해 노란색 과일 등을 할인 판매하고 스토리를 담아 매장을 재단장함으로써 보는 재미가 있는 이마트를 구현했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3:03:49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CU, '씨준생' 모집…하반기 취업 성공의 지름길

CU, 씨준생 모집안내/BG리테일 CU_씨준생 모집안내/BGF리테일 CU, '씨준생' 모집…하반기 취업 성공의 지름길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씨준생'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씨준생은 '씨유 스태프 취업 준비생'의 준말로, 현재 CU에서 근무하는 우수한 스태프 중 올해 하반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대상으로 한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나만의 점포 관리 노하우, 이주의 신상품 소개 등 CU알리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21년 2월 졸업예정자거나 기 졸업자 ▲학점 3점 이상(4.5점 만점) 보유자 ▲개인 SNS 운영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 ▲해외여행 가능자로 별도의 자격증 기준은 없다. 씨준생 접수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방법은 지정된 양식의 자기소개서 및 스태프 경력 확인신청서, 근로계약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 급여증빙자료를 CU 공식 블로그에 안내된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씨준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2020년 BGF리테일 하반기 신입사원 및 동계채용 인턴에서 영업관리직군으로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면접 시 가산점이 부여될 예정이다. 씨준생 활동이 종료되는 8월에는 현직자 인터뷰, 면접장 탐방 등 BGF리테일 취업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CU스태프를 지원하는 'Cheer Up 스태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등 스태프 창업지원(가입비 일부 면제) ▲ANGEL 스태프 포상 ▲종합 건강검진 할인 ▲콘도 할인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 임지훈 상생지원팀장은 "점주 및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의 최전선에서 원활히 점포가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는 스태프를 위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점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세심한 핀셋 지원제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GF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네 차례 신입사원을 채용하며 정부의 고용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2:59:17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위메프, '위메프오' 출시 1년…거래액 25배 성장

위메프오 배달 서비스 1주년 성과/위메프 위메프, '위메프오' 출시 1년…거래액 25배 성장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배달앱 시장에서 신흥 강자로 급부상 중이다.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오픈 첫 달 대비 거래액이 25배 성장했다고 27일 밝혔다. 입점 업체 수도 41배 이상 큰 폭으로 늘었다. 오픈 당시 강남·서초구에 한했던 서비스 지역은 현재 전국으로 늘었다. 기존 픽업 및 지역 서비스에 배달 서비스를 더하면서 입점 업체와 사용자가 모두 증가한 것. 위메프오의 입점 업체는 2만여 곳에 달한다. 지역 골목상권 가게를 비롯해 교촌치킨, 굽네치킨, KFC, 7번가피자 등 주요 프랜차이즈 입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단시간에 입점 업체 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자영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상생 정책의 효과로 분석된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열고 ▲2년간 중개수수료 동결 ▲광고·입점 비용 제로를 선언했다. 3~4월 두 달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중개수수료를 주문 고객에게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 매출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입점 업체가 늘며 다양한 메뉴를 주문할 수 있게 되자 이용자 수도 자연스레 증가했다. 적립금, 쿠폰 지급 등으로 고객 혜택도 강화했다. 그 결과 최근 위메프오 배달 주문 고객은 출시 당시와 비교해 11배 증가했다. 고객 1명당 월 평균 결제 금액은 21% 늘었다. 위메프 O2O실 하재욱 실장은 "단기간 이익보다 상생을 우선에 둔 위메프오의 기조가 결국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 고객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배달앱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배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위메프오 1주년 생일파티'를 열고 매일 인기 프랜차이즈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7~28일 KFC ▲29일 교촌치킨 ▲30일 굽네치킨 주문 시 결제 금액의 30%를 페이백 포인트로 지급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2:56:45 신원선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역대 최대치 달성!

GS리테일 CI GS리테일, 코로나19에도 1분기 실적 역대 최대치 달성! GS리테일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은 2020년 1분기 매출 2조1419억원, 영업이익 888억원, 당기 순이익 49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314.7% 늘어난 수준으로 각 사업들의 운영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는 평가다. GS리테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주력 사업인 GS25 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 GS프레시 등 전반적인 사업 영역들이 점차 증가하는 1~2인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근거리 소매 플랫폼으로 자리 잡으며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9%, 영업이익 51.3% 증가 1분기 편의점 사업 매출은 1조 6028억원, 영업이익은 4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51.3% 신장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및 食문화 변화로 냉장· 냉동 간편 식품, 빵류 등 식사 대용 신성장 카테고리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9.0% 증가했다. GS25는 그간 ▲긴 호흡을 통한 우량점 위주의 출점 전략 ▲경쟁사 대비 탁월한 상생 제도를 기반으로 한 경영주와의 동반 성장 ▲차별화된 상품 전략 등을 통해 탄탄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왔다. 또한, 최근 수년간 1만 4000여 오프라인 점포망을 지역 편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값택배, 셀프 계산대, 배달 서비스 등 각종 서비스 플랫폼 비즈니스의 확대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GS더프레시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12억 증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1분기 매출 3451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64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25개의 저효율 점포를 정리한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2% 감소했으나 고효율·저비용의 체인오퍼레이션 시스템(주문, 가격, 재고관리 등을 본부에서 주도해 매장 직원들은 판매 행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함)을 구축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2억원 증가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상품 구색 전략도 대용량 위주에서 소포장 중심으로 변경되며 고객 소비가 소용량, 다품목 구매로 촉진됐다. 이 외에도 GS더프레시는 코로나19 이후에도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조리식품군의 차별화 및 전용 모바일앱을 활용한 우수 고객 확보 등을 통한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GS리테일의 온라인 장보기 몰 GS프레시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8.7% 신장한 397억원을 기록했다. GS프레시는 고객 주문 후 3시간 내 배송이 되는 당일배송과 밤 11시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배송되는 새벽배송 등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구축해 동 기간 이용 고객 수가 전년 대비 90.8% 신장했다. GS프레시는 작년 11월 완공된 강서자동화물류 센터가 디지털피킹시스템(DPS)의 구축으로 인해 상품의 전처리 과정 및 피킹 작업의 시간 당 처리 건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며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개발사업부문, 추가 수익 창출 GS리테일 개발사업부문은 자문을 맡았던 광교몰 매각 프로젝트를 1분기에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지난 30여년간 유통업을 영위하며 쌓아온 개발사업 노하우를 하나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연계할 수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로 성장시켜온 것. 개발사업부문의 이번 성과는 2010년부터 복합 상업시설, 호텔 등 다양한 입지를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온 결과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개발 사업의 역량 제고를 통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한편 물류 허브 개발 등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해간다는 계획이다. ◆호텔 리노베이션으로 코로나 직접 영향 최소화해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의 매출은 4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9% 감소했다. 개관 30주년을 맞아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의 리노베이션으로 객실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 시기적으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의 직접적 영향은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올해 말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대한민국 최고의 컨템포러리 럭셔리 호텔로 거듭날 예정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위기에 강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과 지속적인 체질 강화를 통해 외부 환경의 영향에도 큰 흔들림이 없는 안정적인 수익 체계를 확보했다."며, "1만5000여 GS리테일의 유통 플랫폼은 국가적 경제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 소비 창출과 지역 사회 공헌자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27 10:16:54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