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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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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소비자 취향대로 추천! 이달 말 본격 론칭

롯데ON 캐릭터 /롯데쇼핑 롯데온, 소비자 취향대로 추천! 이달 말 본격 론칭 4월말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에서는 온라인쇼핑 통합플랫폼 '롯데온(ON)'을 선보인다. 롯데온은 롯데그룹 7개 온라인쇼핑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롭스, 롯데홈쇼핑, 롯데하이마트)을 로그인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온의 가장 큰 핵심 경쟁력은 개인 맞춤형 솔루션에 있다. 롯데온을 '고객 1명을 위한 소비자 중심의 쇼핑 플랫폼으로 만드는 것'이 롯데쇼핑이 추구하고 있는 전략이자 차별점이다. 이를 위해 롯데온은 400여개의 상품 속성 정보를 분석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 속성정보'란 상품이 가지는 정보 중 가격 外 구매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를 의미한다. 이는, 고객이 특정 상품을 구매하고자 할 때 꼭 확인하는 정보에 다양한 개인적인 취향 분석이 가능하도록 정보의 스펙트럼을 확대한 개념이다. 예를 들어 한 고객이 원피스를 구매한다고 가정하면 기본적인 정보 중 하나인 네크라인은 '헨리넥, 터틀, 오프숄더' 정도의 분석을 하지만, 롯데온은 네크라인의 상품 속성을 기본 정보 외에 추가적으로 반집업, 차이나, 후드넥, U넥 등으로 더욱 세분화한 상품 분석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롯데온은 고객의 취향, 나이, 직업 등을 고려해 적합한 물건을 추천해주는 쇼핑 전문가로서의 온라인 '퍼스널 쇼퍼'(백화점에서는 이들 쇼핑전문가들이 VIP 고객의 쇼핑을 편히 돕는다) 의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4 13:29: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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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과감한 투자…매출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돌아왔다

쿠팡 매출 성장과 일자리 창출 표/쿠팡 쿠팡의 과감한 투자…매출 성장과 일자리 창출로 돌아왔다 쿠팡은 연결 기준 2019년 매출액이 7조 15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64.2% 증가했다. 영업 손실은 7205억 원이었다.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와우배송 지역이 전국으로 확대된 점, 가전과 신선식품 등 주요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한 점, 고객 수가 꾸준히 늘어난 점이 매출을 견인했다. 먼저 일자리가 대폭 늘었다. 쿠팡의 직간접 고용 인력은 2018년 2만 5000 명에서 2019년 3만 명으로 1년 새 5000 명 증가했다. 최첨단 서비스를 설계하는 AI엔지니어부터 지역 특산품을 발굴하는 브랜드매니저, 쿠팡맨에서 쿠팡플렉스까지 다양한 인력이 쿠팡에 합류했다. 쿠팡이 지급한 인건비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2014년 1000억 원에서 지난해 1조 4000억 원으로 5년간 14배 뛰었다. 그 기간 누적 지급된 인건비는 4조 680억 원에 달한다. 연 매출 30억 이하 미니기업 6만 2000 개가 지난해 쿠팡과 함께 성장했다. 쿠팡 파트너사 10개 중 7개가 이런 미니기업들이다. 이들이 지난해 쿠팡을 통해 올린 매출은 4조 원이 넘었다. 전년보다 미니기업 수는 1만 5000개 늘었고, 매출은 1조 4000억 원 커졌다. 그동안 쿠팡은 '어떻게 하면 빠르고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세울 수 있는가'에 투자를 집중해왔다. 고객이 어떤 제품을 주문할지 인공지능으로 예측해 미리 사들인 뒤 전국 로켓배송센터에 쌓았다가, 주문이 오자마자 가장 빠른 경로로 고객 집에 배송한다. 이 시스템이 매끄럽게 돌아가도록 2000 명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다. 쿠팡이 로켓배송을 시작한 2014년에는 전국 로켓배송센터가 27개였다. 2019년엔 그 숫자가 168개로 6배 늘었다. 로켓배송센터가 늘어나면서, 로켓배송센터서 10분 거리 내 사는 '로켓배송 생활권' 소비자도 같은 기간 259만 명에서 3400만 명으로 13배 뛰었다. 2019년 현재 전국 168개 쿠팡 로켓배송센터에서는 600만 종류가 넘는 선매입 제품(재고자산) 7119억 원어치가 고객의 주문을 기다린다. 5년 전엔 303억 원어치였다. 쿠팡은 올해 2월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주도까지 확대했다. 쿠팡은 전국에 촘촘하게 들어선 로켓배송센터 배송망을 기반으로 작년 1월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단위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중이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오전 10시까지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오후 6시까지 배송하는 '로켓프레시 당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지난 5년간 꾸준히 구축한 물류 인프라 덕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세계 곳곳에서 무더기 배송 지연 사태가 벌어진 올해 1분기에도 쿠팡은 흔들림 없이 매일 전국 100만 가구에 생필품을 배송했다. 쿠팡이 직매입해 판매하는 마스크 가격을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묶어두고, 업계 최초로 '언택트 배송'을 전면 실시했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로켓배송의 남다른 속도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예측해 고객과 가까운 로켓배송 센터에 미리 준비해두는 기술과 인프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프라에 공격적으로 투자해 새벽 배송을 넘어 로켓프레시 당일 배송과 같은 전에 없던 서비스로 고객이 '쿠팡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라고 묻는 세상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4 13:2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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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4만개 시대…생존전략도 각양각색

편의점 4만개 시대…생존전략도 각양각색 국내 편의점 수가 4만개를 넘어서며 시장이 포화 상태에 접어들었음에도 다양한 생존전략으로 선방하고 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저조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편의점 업계가 홀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생활 편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 장보기에 간편식 강화 고객이 세븐일레븐에서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다./세븐일레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근거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이 맞춤형 간편식을 선보이며 집밥 메뉴고민을 덜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주택가 입지 점포의 카테고리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식 및 장보기 관련 상품들의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식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1.7% 올랐으며, 반찬류도 26.6% 증가했다. 또한 야식이나 안주로 수요가 높은 냉동식품도 24.1% 신장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우리동네 반찬가게'라는 콘셉트 아래 소비자의 생활과 기호를 반영한 맞춤형 간편식 상품을 선보였다. GS25는 프리미엄 컵밥 2종을 출시했다. 100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초 중화요리집으로 알려진 공화춘의 '유산슬덮밥'과 다양하고 푸짐한 토핑의 '유어스황제컵밥' 이다. CU는 무르익은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봄기운 간편식 시리즈를 내놨다. 봄 기운 가득 비빔밥, 봄나들이 김밥, 봄나물 삼각김밥, 벚꽃 돈가스 버거, 벚꽃마시멜로 샌드 등 5종으로 구성됐다. ◆홈술 열풍에 와인 판매 집중 이와 함께 회식보다는 집에서 간단히 홈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자 와인 판매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24와 GS25에 이어 세븐일레븐도 14일부터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를 론칭하고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개시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와인 매출 신장률이 지난 2018년 23.7%, 2019년 19.8% 증가한데 이어 올해(~3월)에도 14.7% 상승하는 등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소주(16.0%), 막걸리(7.9%)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에서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품질 좋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1월 240여곳 매장을 대상으로 와인 O2O(온ㆍ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데 이어 올해 서비스 매장을 740여 곳으로 확대했다. 아울러 80여종의 와인을 취급하는 주류특화매장을 1700여곳으로 확대하는 등 와인 판매를 확대해오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와인 매출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와인 전문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25도 와인 당일예약 서비스인 '와인25'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그 구색을 넓혔다. 씨유튜브 도연이네 편의점/BGF리테일 ◆재미로 MZ세대 공략! CU는 글보다 영상에 익숙한 MZ세대의 눈높이 맞춰 정보와 재미 담은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CU의 공식 유튜브 채널 '씨유튜브'는 지난달 10만 구독자를 달성하며 업계 최초로 실버버튼(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한 채널에게 수여하는 기념 증서) 채널로 인정받았다. 씨유튜브는 신상품 소개, 이벤트 안내 등 10여 가지 주제로 자체제작 콘텐츠를 게재하고 있으며 최대 누적 조회수는 약 45만 회에 달한다. 기존 기업 운영 채널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롭고 트렌디한 콘텐츠가 젊은 세대를 사로잡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24 종로대호점에서 고객이 스무디킹을 구매하고 있다./이마트24 ◆점포 차별화로 수익 창출 이마트24는 스무디킹과 한 매장 두 점포 협약을 맺고 점포 차별화에 나섰다. '이마트24×스무디킹' 모델은 한 경영주가 이마트24 가맹계약과는 별개로 스무디킹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별도 스무디킹 매장을 여는데 발생하는 투자금을 대폭 줄이면서 추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게 이마트24의 설명이다.

2020-04-13 15:27: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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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있는 의식주 상품 다 모았다!" 롯데百 '시시호시' 김포공항점에 첫선

'시시호시(sisihosi)'의 첫 매장을 김포공항점에 94평(坪) 규모로 오픈한다./롯데쇼핑 롯데百 의식주 편집숍 '시시호시' 김포공항점에 첫선 롯데백화점은 15일 다양한 인기 의식주(衣食住) 아이템을 선보이는 편집숍 '시시호시(sisihosi)'의 첫 매장을 김포공항점에 94평(坪) 규모로 오픈한다. '시시호시'는 '매일 매일이 좋은 날'이라는 의미로, 재미있고 개성있는 상품을 테마별로 구성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이다. 고객에게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인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해 집객과 체류시간을 증대하겠다는 백화점의 복안이다. 기존 백화점 편집숍과는 다르게 이미 알려진 유명 브랜드보다는 최근 SNS에서 뜨고 있는 일명 '라이징 브랜드'를 주로 취급한다. 180여개 입점 브랜드 중 반 이상이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이며, '시시호시' 매장에만 있는 '오리지널 자체브랜드(PB) 상품과 라이징 브랜드와의 콜라보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더해 기존 백화점이 상품을 브랜드와 아이템별로 배치했다면, '시시호시'는 연중 테마와 이벤트에 맞추어 상품군을 배치해, '보는 재미'를 강화했다. 예를 들어, 1월에는 설 분위기에 맞춰 토종쌀, 떡국떡, 떡국면기 등을 선보이고, 12월에는 한해를 마무리하는 홈데코 용품과 홈파티 용품을 판매하며, 어린이날에는 차별화된 스낵과 토이를 선보인다. 또한 '퇴근 후 와인 한잔' 테마로 와인과 와인잔, 치즈 등을 한 곳에 배치해 연계 구매를 유도한다. 정규 매장 앞쪽에는 별도로 공간을 편성해, 월간지를 보듯 매달 변화하는 팝업 스토어인 '월간 시시호시'를 구현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2~3주 기간 동안 한 가지 콘셉트를 잡고 기존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와 미입점 브랜드의 상품을 함께 선보인다. 오픈기념으로 선보이는 '월간 시시호시'는 '시시호시 스프링(sisihosi spring)'으로, 봄에 어울리는 꽃, 화병, 과일수제잼, 꽃차 등 봄과 어울리는 여러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이성당'과 협업해 만든 새로운 F&B 콘텐츠인 '이성당과자점'도 매장 안에 20평 규모로 선보인다. '이성당과자점'은 롯데백화점과 이성당이 협업해 최초로 선보이는 콜라보 매장으로, 팥과 야채소를 넣어 현장에서 실연하는 도리빵은 물론, 양갱, 샌드웨이퍼 및 군산에서만 맛 볼 수있었던 밀크쉐이크와 아이스께끼 등 추억의 간식을 재조명해 요즘 감성으로 새롭게 제안한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 개발부문장은 "시시호시는 '년월일시' 라는 삶의 주기에 맞게 재미있고 개성있는 아이템을 고객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형태의 팝업스토어"라며, "김포공항점에 오픈하는 1호점에 이어 7월에는 인천터미널점에 2호점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56: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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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전자랜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전자랜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 88개 지점 우선 도입, 4월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 전자랜드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현재 용산본점, 부산본점, 대전본점, 울산삼산점, 서신점, 일산점, 속초점, 제주점 등 88개 지점에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으며, 4월 중에 전국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전자랜드 매장에서 스마트폰의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스캔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카카오페이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1인 1회에 한해 첫 번째 구매 금액의 2%를 카카오머니로 돌려주는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고객이 10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강복균 금융CRM 그룹장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이용 고객이 많아지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쇼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정부 지원 환급 10% 외 자체적으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텐텐 페스타'를 비롯, 으뜸효율 가전을 두 대 이상 동시 구매한 고객에게 '세스코 바이러스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으뜸효율 가전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53: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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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혜택 신청·적용기간 연장

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 위메프, 신규 파트너사 혜택 신청·적용기간 연장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 제공 혜택을 강화, 중소 파트너사 상생에 앞장선다.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 신청 기한을 7월 31일까지 연장하고, 혜택 적용 기간도 크게 늘린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큰 변화는 '혜택 적용 기간 확대'다. '누적 거래액 5000만원 달성까지' 또는 '프로그램 신청 후 6개월간'으로 적용 기간을 변경했다. 기존 월 1000만원 거래액 달성까지 혜택 지원했던 정책에 비해 파트너사들에게 더 오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해당 기간 동안 위메프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판매수수료 0%(결제실비 VAT포함 4%) ▲서버비 면제(월 9만9000원) ▲1주 정산 혜택을 제공한다. 위메프는 지원 프로그램 혜택 강화를 기념해 특별 행사도 연장했다. 2월 이후 신규 입점한 파트너사들에게 최대 SA(검색광고) 2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행사는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지원 프로그램 신청 방법 및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위메프 파트너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원 프로그램 시행 5개월만에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1만9000곳을 돌파,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사와 위메프는 상생 시너지를 내고 강력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트너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프로그램 운영 시한을 지난 1월 한차례 연장했으며, 이번이 두번째 연장이다. 또 신규 파트너사 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시작한 '입점/제휴 상담 서비스'도 오픈 한 달 만에 1000건 가량의 문의를 받는 등 위메프 파트너사 지원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51: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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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건강플러스' 3040세대에 인기!

롯데홈쇼핑 건강플러스 론칭/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 '건강플러스' 3040세대에 인기! 롯데홈쇼핑은 지난 7일 건강식품 전문 프로그램 '건강플러스'를 론칭했다. 그 결과 30, 40대 고객 비중이 일반상품 방송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25분에 방송되는 '건강플러스'는 최근 3년 간 연령대별 건강식품 구매성향을 다각도로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선보이고, 건강정보도 함께 전달한다. 특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담당PD가 생방송 뒷이야기, 방송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건강상식을 전하며 젊은 고객층으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쇼호스트가 상품 정보가 표시된 판넬을 사용해 설명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3D 입체 영상을 활용으로써 주목도를 높이고 볼거리도 제공한다. 지난 7일 론칭 방송에서는 '김사랑 콜라겐'으로 유명한 '에버콜라겐 타임'을 60분 동안 판매한 결과 주문금액 5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중장년층의 시청률이 높은 평일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30, 40대 고객 비중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나 건강에 대한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3D 이미지를 활용한 설명으로 고객들로부터 신선한다는 반응을 얻었다. 오는 14일에는 '종근당건강'의 '크릴오일'을 판매한다. 롯데홈쇼핑은 연간 100개 이상의 다양한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건강 트렌드에 부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만을 선별해 소개하자는 취지에서 건강식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고품질의 상품과 객관적인 정보 제공, 유튜브 채널을 통한 재미와 소통까지 더할 예정이다. 유혜승 롯데홈쇼핑 방송제작부문장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 확산으로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TV홈쇼핑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재미와 정보를 동시에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3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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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freshX위메프, '마트 당일배송관' 론칭

고객이 위메프 애플리케이션에서 GS fresh의 '마트 당일배송관'을 살펴보고 있다/GS리테일 GS freshX위메프, '마트 당일배송관' 론칭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으로 고객 쇼핑편의 향상 온라인 장보기쇼핑몰 GS fresh와 이커머스 특가대표 위메프가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에 나섰다. GS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장보기 쇼핑몰 GS fresh(GS프레시)는 이달 14일, 위메프에 3시간내 당일배송이 가능한 전문매장 '마트 당일배송관'을 오픈해 간편하고 신속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주문가능 품목은 채소·과일·정육 등 신선식품과 유제품·베이커리·음료·생활용품 등 생필품 1만 2천여종으로 주문금액이 3만원을 넘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원하는 시간대에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당일배송은 서울시과 경기도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가능하며 점차 대상지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도서산간, 제주도 제외, 일부 지역은 택배배송으로 운영) GS프레시는 이번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채널을 확대함은 물론 심플리쿡, 우월한우, 하루채소 등 GS리테일만의 차별화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위메프는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GS리테일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 생필품을 하루만에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고객들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중 이용시설 방문을 꺼리며 언택트(Untact) 온라인쇼핑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빠르게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게 돼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환 GS리테일 e-커머스 전략부문장은 "매년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위메프와 손잡고 GS프레시 당일배송관을 론칭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GS프레시는 다른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신선식품들을 제공하며 위메프와 공동 협력해 고객에게 가장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37: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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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 "손 씻고 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지난 12일 '올리브영 홍대'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30초 손 씻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CJ올리브영 CJ올리브영 "손 씻고 싶을 때 언제든 오세요" 코로나19 장기화에 손 씻기 권장 캠페인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CJ올리브영이 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고객 안전을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펼친다. CJ올리브영은 13일부터 명동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대형 매장 7곳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CJ올리브영은 개인 위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손 씻기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전(수도꼭지)이 설치된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올리브영 홍대, 올리브영 대구, 올리브영 광복, 올리브영 관악, 수원 AK 타운 중앙점 등 전국 7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고객이 손을 씻고 싶을 때 언제든 부담 없이 매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는 고객들이 자유롭게 손을 닦을 수 있도록 세정제를 비치했다. 이와 함께 6단계의 올바른 30초 손 씻기 방법을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 캠페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못지않게 손 씻기가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이 같은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제품을 체험해 보려는 고객 니즈가 많은 매장 특성을 고려, 고객들의 손 씻기를 독려하고 고객과 직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전국 주요 매장에 고객 간 건강거리 확보를 위한 '발자국 스티커'를 부착했다. 결제를 대기하고 있는 고객 간 일정 간격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또한 고객과 직원 안전을 위해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 제한' 안내문을 전국 매장 출입문에 부착하고, 매장 청결 관리 강화 및 색조 테스터 종이 비치 등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며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3:3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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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mall 올리브마켓, 홈커피족을 위한 '커피맛집' 오픈

올리브마켓 커피맛집/CJ ENM 오쇼핑부문 CJmall 올리브마켓, 홈커피족을 위한 '커피맛집' 오픈 CJmall의 푸드&리빙 전문숍 올리브마켓이 '커피맛집'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4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홈커피족을 겨냥해 '집으로 들어온 카페'를 테마로 커피 관련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커피맛집은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최근 핫한 커피 브랜드의 드립백과 커피용품 등을 제안하고 커피 관련 유익한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집콕 생활이 지겨운 고객들을 위해 자신만의 공간을 카페로 꾸밀 수 있는 홈플랜트, 탁자 등의 상품도 같이 판매한다. 커피맛집에서는 '카페리브레', '루쏘커피', '듁스커피' 등 총 30여종의 커피 브랜드를 선보인다. 판매 제품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커피 드립백과 원두다. 특히, 커피 하나를 새로 만드는데 6개월 이상 소요된다는 '루쏘'는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 좋은 커피 브랜드다. 이번 행사에서 루쏘 원두 구매 시 에스프레션 200g 증정과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올리브마켓과 주방용품 브랜드 JVR이 공동 기획해 만든 계량 스푼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커피뿐만 아니라 단백질 파우더, 밀가루 등의 계량으로도 다양하게 활용가능하다. 일리, 네스프레소 등 커피머신과 다양한 주방가전도 특가로 판매된다. 또한 홈카페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인테리어 식물도 소개한다. 게다가 다채로운 커피 관련 콘텐츠도 볼 수 있다. 원두 고르는 간단한 팁, 핫플레이스 카페 방문 등의 카드뉴스와 동영상, 카페 사장님의 커피 이야기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홈카페를 주제로 한 잡지 형식의 이미지, 올리브마켓 에디터의 추천 상품을 소개하는 '에디터스픽' 등 유익한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커피맛집 행사 기간 중 풍성한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 19일까지 CJmall 모바일 앱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하면 10% 적립(최대 3만원) 혜택이 주어진다. 커피 큐레이션 이벤트인 '커피 취향 감별사'에서는 평소 즐겨 마시는 커피 취향을 묻는 설문에 응답을 하면 전문가가 해당 고객에게 어울리는 커피를 제안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별도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올리브마켓 상품을 가장 많이 산 구매왕을 선정해 선물을 보내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진행 예정이다. 올리브마켓은 푸드&라이프스타일 채널 '올리브'의 브랜드 IP(지식재산권)와 오쇼핑의 커머스 역량이 결합되어 지난 해 5월 론칭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전문숍이다. CJmall 외에도 백화점 팝업스토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트렌디한 푸드와 리빙 상품들을 선보여 왔다. 한편, CJmall은 올리브마켓을 포함해 패션, 뷰티, 리빙 3개 카테고리에 대한 전문숍을 연내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CJmall 올리브마켓 담당자는 "최근 집콕족이 늘면서 홈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커피를 테마로 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커피맛집을 통해 올리브마켓을 상품 큐레이션과 콘텐츠 커머스로 더욱 특화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1:3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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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의 집객효자 'e-ward' 캐시백, 3차 프로모션 돌입

이마트의 집객효자 'e-ward' 캐시백, 3차 프로모션 돌입 우수고객 '락인(Lock-in)'. 올해 이마트가 꺼내든 집객 키워드다. 이마트가 오프라인 매장을 위한 집객 프로그램으로 'e-ward' 캐시백 3차 프로모션을 시작하며 우수고객을 또 한번 꽉 붙든다. 이마트는16일부터 전국 이마트 140곳과 일렉트로마트(非 이마트 소재 한정) 9개점에서 선착순 총 1400명을 대상으로 상품 소진시까지 'SK매직 식기세척기',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코닉', '아이폰 11프로 256G', '코웨이 아이스 냉온정수기' 등 인기가전 4종(점포별 입점 품목 상이)을 저렴하게 장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기존 'e-ward' 캐시백은 삼성전자 가전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에는 애플, SK매직, 바디프랜드 등 다양한 브랜드로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대상 상품에 따른 월할부금과 약정 조건은 'SK매직 식기세척기(12인용, DWA-80R0D/80R5B, 400명 한정)'가 월 40만원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4만3600원,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코닉(300명 한정)'이 월 45만원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5만5200원이다. e-ward/이마트 이어 '아이폰 프로 256G(미드나잇그린/스페이스 그레이 컬러, 500명 한정)'가 월 49만원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6만4000원, '코웨이 아이스 냉온정수기(CHPI-6500L, 200명 한정)'가 월 49만원 쇼핑약정에 월 예상 할부금 7만1600원이다. 이마트 'e-ward' 프로모션은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참여신청서(정보제공 동의 필수)를 작성하고 대상 가전 상품을 SSG PAY에 등록한 '현대카드'를 통해 25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한 후, 해당 카드로 이마트에서 일정한 쇼핑 금액(상품별 40~49만원)을 달성하면 다음달에 해당 가전 상품의 월 할부금을 통째로 캐시백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할부기간 25개월 가운데 첫 달 할부금은 쇼핑 약정 달성과 관계없이 '무조건 캐시백' 해주기 때문에 혜택이 크다. 'e-ward'프로모션은 1인 1약정 한정이며, 쇼핑 약정 금액 달성시 익월 25일경을 전후해 카드 대금 결제 계좌로 월할부금이 입금된다. 또한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 프로모션인 만큼 이마트몰과 트레이더스에서는 실적집계가 이뤄지지 않는다. 한편 'e-ward'가 2차 행사에서 사전에 준비했던 UHD TV 300대가 조기 완판되며 추가물량 700대를 긴급투입하는 등 고객 호응이 높은 가운데 'e-ward'를 통한 집객 효과가 눈길을 끈다. 발길이 뜸했던 이탈 고객까지도 재유입되는 효과를 내는 점이 고무적이다. 실제 1차(19년 10월)와 2차(20년 2월) 행사 참여 고객 데이터를 비교분석한 결과,e-ward를 통해 정기적 소비를 시작한 신규 및 휴면 고객의 비중이 1차 당시 20% 가량에서 2차 30%가량까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일반 고객(비 우수고객)의 월평균 이마트 소비 금액과 구매횟수 역시도 e-ward 참여 전보다 참여 후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e-ward' 참여 고객들의 캐시백 달성율이 80% 수준에 달해 실질적 캐시백 혜택을 받는 고객 비중이 높은 점 역시 고무적이다. 한편 이마트는 최근 '트레이더스 클럽', '피코크 클럽' 등 무료 멤버십 서비스로 우수고객을 꽉 잡는 '락인(Lock-in)'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이 전용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이마트는 클럽 전용 할인상품과 할인 쿠폰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재구매율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 상무는 "소비자들의 구매 의사가 높은 인기가전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데다 캐시백 리워드까지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다"며 "이 같이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들을 개발해 오프라인 집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0:07: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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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배달서비스 오픈 1개월만에 12.7배 상승

배달 직원이 GS25에서 상품을 받아 점포를 나서고 있다/GS리테일 GS25, 배달서비스 오픈 1개월만에 12.7배 상승 13일부터 전국 2000여점포로 배달서비스 플랫폼 확대 GS25가 폭발적인 배달서비스 증가에 힘입어 13일부터 2000여점포로 배달 플랫폼을 확대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배달서비스 매출을 살펴보니, 배달 건수가 지난달 2일 첫 오픈 후 2주차 대비 최근 5주차의 배달 건수 실적 12.7배, 매출이 10.4배 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배달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20~22시가 35%, 18~20시가 27%로 퇴근 이후 시간대에서 60% 이상의 주문이 몰리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장 주문이 많은 카테고리의 구성비를 살펴보면 1+1/2+1 등 행사 상품이 24%, 치킨 16%, 프레시푸드 13% 등으로 고객에게 알뜰한 쇼핑을 도와주는 상품과 시식대용 및 간식거리 상품에 대한 관심도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GS25는 배당상품에 1+1 / 2+1 행사 외에 편의점 업태 중 유일하게 덤증정, 가격할인 행사까지 접목시켜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그대로 배달 어플로 옮겨 완벽한 온라인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S25에서는 배달이 집중되는 퇴근 시간대 서비스 개선을 배달플랫폼 '요기요', 배송전문 '부릉'과 협의를 통해 위치 기반 및 실시간 재고 연동 정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행사 상품 수 확대, 배달 전용 프레시푸드 개발, 경쟁사대비 주문가능 상품 수 확대 등을 진행해 GS25 배달서비스 만족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또한, GS25에서는 그 동안 발생한 배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사점 확인과 개선사항 보완, 근무자 교육 강화를 진행해 이달 13일(오늘)부터 추가 650점포를 추가 오픈한다. 이로써 약 2,000여 점포에서 배달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 점포 오픈 기념행사도 준비했다. 이달 20일부터 재고소진시까지 3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트롤2 할인관람권 3만장과 트롤1 VOD 무료관람권 5만장을 증정한다.(점포별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추성필 GS25 마케팅팀 담당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1인가구 및 1코노미가 증가하는 트렌드로 배달서비스에 대한 고객인식이 변화하며 관련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GS25는 전문 파트너사와의 제휴 확대와 배달 전용상품 개발로 고객 쇼핑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0:03: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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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 진행

이베이코리아 이베이코리아, 2020년 상반기 공개 채용 진행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2020년도 상반기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채용 과정을 원격으로 안내하고, 화상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대면 면접이 불가피한 일부 부서의 경우 진행 과정에서 마스크를 제공한다. 채용 모집 분야는 ▲PXC(Product Experience Center) 부문 상품 시스템/판매자 플랫폼 개발자와 기획자(PM), IOS/안드로이드 개발자, UI디자이너 등 ▲Tech 부문 보안 엔지니어(Security Engineer) 등 ▲영업 부문 가전 카테고리 매니저, 유아용품/soho패션 버티컬 매니저, 뷰티/생필품/식품 어카운트 매니저, 물류센터 안전관리자 등 ▲마케팅 부문 해외판매자 소싱 카테고리 매니저 ▲전략기획 부문 비즈니스 애널리스트 등으로, 총 00명의 인원을 경력직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일부 직군에서는 신입도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에 대한 추가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서류 마감은 오는 4월 23일까지이며, 직군 별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코리아 공식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코리아 고영환 채용팀장은 "이베이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채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지원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채용 전형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5년 근무 시 한 달 안식휴가, 근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직장 내 어린이집 '베이트리' 운영 등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임직원 모두가 함께 고객 관점에서 기존 상품 및 서비스 개선점을 논의하는 아이디어톤(아이디어+마라톤) '스털업'을 개최하는 등 자율적인 디자인 씽킹 문화를 갖고 있으며, 어학비 지원과 직무교육 제도 등 다양한 스터디 및 직무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3 10:03: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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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사업 줄줄이 포기에 인천공항 어쩌나

코로나19 사태로 한산한 인천공항 모습/메트로 DB 면세사업 줄줄이 포기에 인천공항 어쩌나 인천공항vs면세점, 임대료 놓고 갈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면세점들이 대규모 적자전환 위기에 놓인 가운데, 인천공항공사와 면세점업계가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롯데, 신라의 면세 사업권 포기로 고민이 깊어졌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의 패션·기타(DF7) 사업권을 제외한 향수ㆍ화장품(DF2), 주류ㆍ담배(DF3), 주류ㆍ담배(DF4), 패션ㆍ기타(DF6) 등 4개 구역의 사업자를 다시 선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롯데와 신라, 그랜드면세점은 매출액을 뛰어넘는 공항 임대료 부담에 사업자 포기를 선언했다. 후순위 입찰자에게 사업권을 넘기거나 해당 구역들을 놓고 재입찰을 해야하지만, 현 임대료 산정방식으로는 재입찰이 어렵다는 게 면세점들의 의견이다. ◆공사 "올해 6개월 감면…내년도 할인은 포기해" 정부는 피해를 입은 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6개월간 20% 감면해 주기로 했지만, 정작 면세점들은 임대료 할인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공사가 내년도 감면분을 포기해야 한다는 단서 조항을 달았기 때문이다. 공사는 면세사업자들의 3∼8월 임대료를 20% 할인해주면서 '대신 내년도 할인을 포기하라'는 단서 조항을 추가했다.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은 직전년도 여객 수 증감에 따라 월 임대료를 ±9% 선에서 조정해오고 있다. 직전년도보다 여객 수가 증가하면 임대료가 오르고, 여객 수가 감소하면 임대료도 내려가는 방식이다. 올해를 예로 들어보면, 코로나19로 여객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내년에는 최대 9% 선에서 임대료를 감면받을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된 조항에 따르면, 올해 20% 감면혜택을 받을시 내년에 이같은 임대료 조정을 포기해야 한다. 올해 혜택을 받는 기간만큼, 내년 할인 기간도 줄어드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내년에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여객 수가 회복되면, 이듬해인 2022년에는 9% 더 오른 임대료를 내야한다"며 "올해 혜택을 받는 기간만큼 내년에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면, 사실상 2021년과 2022년은 더 많은 임대료를 내는 셈이다. '조삼모사'다"라고 토로했다. ◆면세업계 "현 임대료 체계로는 계약 불가" 인천공항 출국객수는 지난해 하루평균 10만명에서 이번달 1000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면세점의 4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98% 감소했다. 반면, 면세점이 공사에 내야하는 한 달 임대료는 20%를 감면해도 640억원 수준에 달한다. 매출액이 '제로'에 가까워지고 있는데 월 적자만 몇백억씩 누적되는 상황인 셈. 인천공항공사 입장에서는 임대료 인하가 쉽지않다. 지난해 인천공항공사의 전체 수익 중 65%가 임대 수입이다. 이 중 대기업이 낸 임대료 비중이 91%에 달한다. 공사 측은 "업계의 어려움에 공감하지만, 업계 요구(임대료 인하·인상률 일부 조정) 수용시 '입찰 공정성 훼손' 및 '중도포기사업자 및 후순위 협상대상자와의 법적문제 소지'로 수용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임대료 조건은 입찰 참여자에게 공지된 핵심 조건으로 해당 조건 변경은 입찰 공정성을 크게 훼손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즉각적인 재입찰보다는 제반여건을 충분히 고려해 재입찰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롯데와 신라는 지금의 임대료 체계로는 계약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유찰 후 재입찰 가능성은 열려있는 만큼, 공사 측이 임대료 조건을 바꾼다면 다시 입찰에 참여할 수도 있다. 면세점업계는 최저수익 보장액을 대폭 낮추거나 임대료 체계를 매출과 연동된 영업요율 형태로 바꿔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지방국제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기본임대료는 면제해주고 운영기간 월단위 매출 증감 추이를 반영한 매출 연동 임대료를 산정해 받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2 14:39: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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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상생 활동 나서

스타필드 고양 플라워 팝업스토어 및 집에서 즐기는 스타필드 키즈 공연/신세계 프라퍼티 스타필드, 코로나19 극복 위한 상생 활동 나서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화훼 농가와 공연기획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팝업스토어, 언택트 공연 등 스타필드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이들을 적극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는 19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고양 화훼 농가와 함께하는 플라워 팝업스토어'를 열어 졸업식 등 각종 행사 취소로 매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는다. 스타필드 고양과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고양시 화훼 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봄에서 가을로 개최가 연기된 박람회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스타필드 고양 1층 중앙부 센트럴 아트리움 광장으로 풍성한 행사를 위해 광장 전체를 비워 대형 판매 및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이곳에서 올봄 고양국제꽃박람회 참여 예정이었던 120여 개의 화훼 농가가 고객들과 만나, 봄기운 물씬 풍기는 꽃과 식물들을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참가한 고양시 화훼 단지 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9월로 연기되는 등 여러 행사가 취소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스타필드에서 화훼 농가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스타필드는 잇단 공연 취소로 활동이 힘들어진 공연기획사를 위해 특별한 무대도 만들었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는 주말마다 점포 내에서 어린이 공연을 펼쳐왔으나, 정부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부득이하게 공연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파트너 공연기획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하다 최근 문화계의 언택트 콘텐츠 확산에 힘입어, 온라인 공연인 '집에서 즐기는 스타필드 키즈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스타필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12일에 이어 19일까지, 총 두 차례 방송된다.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들은 다시금 스타필드와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기획사는 공연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연은 '혼자는 어렵지만 함께하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 모두 안겨줄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해를 입은 지역과 협력사들을 위해 스타필드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 왔다"며,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친 고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역과 협력사에게는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4-12 11:47:4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