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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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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日농업박람회서 K-농기자재 수출 지원

농림축산식품부가 일본 니가타에서 열리는 농업박람회에서 우리 기업의 농기자재 수출 지원에 나선다. 니가타 현은 일본 내 대표적인 농업 생산지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니가타에서 개최되는 '2026 니가타 농업전시회'에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농기계·시설자재, 친환경 농자재, 비료, 사료 분야 14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 일본 바이어 대상의 제품 홍보 및 수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자동화와 6차 산업화, 생산성 향상을 주요 주제로 약 200개 기업과 1만20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형 B2B 행사다. 정부는 참가 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시장 정보 제공부터 현장 네트워킹까지 종합 지원에 나선다. 박람회 전날에는 일본 농산업 시장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현지 시장동향 및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하고, 행사 기간에는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또 일본 대형 유통기업 및 농산업 기업과의 비즈니스 리셉션도 마련한다. 참가 기업들은 이번 행사가 기존 협력 관계를 실제 수출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질 비료 제조업체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일본 유통기업과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홈센터 입점 등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해외 주요 농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에는 8개국 박람회에서 총 42건, 982만 달러 규모의 MOU와 58건, 893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는 일본을 시작으로 중국, 베트남, 태국,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등 9개국에서 한국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농산업 수출은 전년대비 9.0% 늘어난 32억4000만 달러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올해 38억 달러 수출 목표를 제시하고 수출거점 구축, 무역장벽 대응, 기술혁신, 시장개척, 대외협력 등 5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기계·비료·농약 등 농식품 전후방 산업의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해 업계와 협력해 해외 시장 개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24 14:25:4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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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 풀브라이트 ETA 한국어 교육과정 운영…현장 적응·의사소통 역량 강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한미교육위원단(Fulbright Korea)이 주관하고 대학이 수행한 'PY2025 풀브라이트 ETA 한국어 교육과정'을 최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중순부터 4주간 진행됐으며, 한국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될 미국인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ETA) 6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과정의 기획과 운영은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진정란 학부장과 송은정 교수가 맡았다. 총 80시간의 정규 한국어 통합수업을 중심으로 보충수업과 오피스 아워(Office Hour) 등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 병행됐다. 한국어 통합수업은 핵심 문법과 어휘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과업을 수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프로젝트 기반 발표와 역할극 활동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표현 중심의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일선 학교에서 근무하게 될 ETA들의 현장 적응을 돕기 위해 'CUFS한국어학교' 콘셉트를 도입하고 교장·교감·교무실·담임교사·교실·책거리 등 학교 환경 요소를 수업에 반영했다. 이와 함께 한자어와 조사 등을 주제로 한 보충수업을 통해 학습 내용을 보완하고, K-POP, 10대 문화, K-뷰티, 복장 TPO, 식사 예절 등 한국 문화 주제를 다룬 오피스 아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이 참여해 소그룹 대화와 상호작용을 지원했다. 지난 12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반별 프로젝트 발표와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ETA는 "4주간의 교육을 통해 한국어로 말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고, 다양한 배경의 동료들과 교류한 경험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정란 교수는 "짧은 기간이지만 실질적인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한국 문화 이해를 높여 학교와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22:0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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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등 국립대 통합 3곳 내달 출범…설치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 등으로 새출발 글로컬대학 연계 캠퍼스 특성화·다층학사 체제 추진 강원대·국립목포대·국립창원대 등 통합 국립대 3곳이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이는 대학 통합에 따른 명칭·직제 정비와 학생·교직원 경과조치를 담은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남해대 등 통합대학의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에는 통합대학 출범에 맞춰 교명과 행정·학사 조직을 정비하고, 폐지되는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경과조치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강원대와 국립강릉원주대는 '강원대학교'로 통합돼 3월 1일 출범한다. 두 대학은 지역 간 격차가 큰 강원도 내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1도 1국립대' 혁신모형을 제안해 2023년 특성화 지방대학(구 글로컬대학)에 선정됐다. 이후 2024년 2월 통합 신청서를 제출했고, 교육부는 2025년 5월 통합을 승인했다. 통합 강원대는 1총장 체제 아래 4캠퍼스총장(법정 부총장), 1부총장, 10처 1국으로 행정조직을 구성한다. 학사조직은 20학부 154학과, 일반·전문·특수대학원을 포함한 13개 대학원으로 운영된다. 춘천 캠퍼스는 정밀의료·바이오헬스·데이터산업 중심 교육·연구 거점, 강릉은 신소재·해양바이오·관광·동하계 스포츠 인재 양성 거점, 삼척은 액화수소·에이징테크·재난방재, 원주는 디지털헬스케어·이모빌리티·스마트 통합돌봄 분야를 특성화한다. 국립목포대와 전남도립대는 '국립목포대학교'로 통합돼 같은 날 출범한다. 국립목포대는 신해양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해양특성화 대학 도약 전략의 하나로 통합을 추진해 2024년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통합 신청 후 2025년 5월 승인됐다. 통합 국립목포대는 1총장 3부총장 체제에 6처 1국 1본부를 두고, 10단과대학 22학부 22학과, 4개 대학원을 운영한다. 공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4년제 일반학사와 2년제 전문학사를 병행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림 캠퍼스는 4년제·대학원 중심 교육·연구 거점, 담양 캠퍼스는 글로벌 산업기능인력 양성 거점으로 운영되며, 목포·남악·영암·나주·장흥 캠퍼스는 남도문화예술, 스타트업, 해양·에너지·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한다. 국립창원대와 경남도립거창·남해대는 '국립창원대학교'로 통합 출범한다. 세 대학은 'K-방산·원전·스마트제조 연구중심대학' 혁신모형을 제안해 2024년 특성화 지방대학에 선정됐으며, 2024년 12월 통합 신청 후 2025년 5월 통합이 승인됐다. 통합 국립창원대는 1총장 4부총장 체제에 9처 1국으로 행정조직을 구성하고, 9단과대학 10학부 46학과 11전공, 8개 대학원을 운영한다.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진로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2~4년제를 동시에 운영하는 다층학사 체제를 도입한다. 창원 캠퍼스는 AI 융합 기반 방산·원전·자율 분야 고급 인재 양성, 거창은 방산·스마트제조·항노화 휴먼케어 실무 인재, 남해는 항공·해양 방산과 에너지안전, 관광융합 분야를 특성화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대학 통합은 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대학들이 국가 균형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19: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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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아이에프, 식사 여정 전반 아우르는 포트폴리오 완성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컨세션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기존 특수상권 매장 운영 경험과 가맹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컨세션 사업을 별도 사업 영역으로 체계화한다는 방침이다. 2002년 '본죽'으로 시작한 본아이에프는 현재 전국 2200여 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한식을 중심으로 도시락·정찬·보양식·라멘·커피·베이커리 등 총 8개 브랜드를 보유해 다양한 소비 상황을 대응할 수 있는 외식 포트폴리오를 갖춘 상태다. 회사는 그동안 병원·복합몰·역사 등 특수상권에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며 다년간의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실제로 '본우리반상'은 병원 상권 매장에서 성과를 내며 일부 점포가 월 매출 2억 원을 기록하는 등 사업성을 입증했다. 이번 핵심 전략은 '다브랜드 복합 운영'이다. 단일 브랜드 중심이었던 기존 컨세션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상권 특성과 시간대별 수요에 맞춰 브랜드를 조합하는 구조다. 예를 들어 역사 상권에서는 아침에는 죽·도시락, 점심에는 한식 정찬, 오후에는 커피·베이커리를 배치해 한 공간에서 하루 식사 수요를 모두 흡수하는 방식이다. 필요 시 외부 브랜드 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회사는 13명 규모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실행력을 강화했다. 올해 목표는 30개 사업장 확대다. 회사 측은 단순 점포 확대가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16:3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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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아이온2' 체질 개선 카드 꺼냈다…100일 앞두고 대수술

엔씨소프트가 '아이온2'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어비스 PvP 밸런스 조정과 이용자 편의성 강화를 골자로 한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24일 엔씨소프트는 MMORPG '아이온2'의 서비스 100일을 앞두고 오는 25일 적용 예정인 주요 업데이트와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진행한 '아이온2 라이브' 방송을 통해 어비스 시스템 개편과 신규 초월 던전 추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어비스 내 PvP 밸런스 조정이다. PvP 사망 시 과도하게 감소하던 랭킹 포인트를 완화한다. 총사령관 기준 감소폭을 약 5000 수준으로 조정하고, 반복 사망 시 감소폭이 줄어드는 보정식을 적용해 패배 부담을 낮춘다. 전투 기피 현상을 줄이고 교전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대규모 교전 시 발생하던 렉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네임플레이트를 아이콘과 계급 중심으로 간소화하는 옵션도 추가한다. 어비스 내 제작대는 제거해 전투 집중도를 높인다. 전념의 룬 고강화 시 PvP 명중 스탯을 추가로 부여하는 등 세부 조정도 병행한다. 신규 초월 던전 '가라앉은 생명의 신전'도 추가한다. 기존 초월 10단 이후 난이도로 구성되며, 아이템은 완제품이 아닌 조각 단위로 드롭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성장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천칭' 아르카나와 100% 확정 강화 노드도 도입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반복 숙제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1일 던전 즉시 완료권'을 판매하고, 쿠폰 입력 방식 개선과 옵션 중복 방지 기능 등을 적용한다. 서버 생성 제한도 해제했다. 업계는 이번 개편을 두고 최근 MMORPG 시장 경쟁 심화 속에서 기존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고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한 전략으로 본다. 대형 업데이트보다 밸런스와 편의성 개선에 방점을 찍은 점이 특징이라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겠다"며 "임팩트보다 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4 14:15:2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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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새 학기부터 초등 전 학년 ‘안심벨’ 지원…1인 점포 지키는 ‘안심경광등’ 확대

서울시가 다가오는 새 학기부터 서울시 모든 초등학생에게 '초등안심벨'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일상안심 사업 3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 일상안심 사업 3종'은 △내 아이 지키는 '초등안심벨'(아동)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청소년·일반시민)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1인 자영업자)이다. '초등안심벨'은 각 학교에서 서울시에 신청하면, 신청한 학교 재학생 전원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시가 학교에 전량 지원하는 방식으로 배부할 예정으로, 학생이나 학부모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서울시는 안전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부터 우선 지급할 계획으로, 새 학기 시작과 동시에 배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2월 말까지 신청 학교로 배송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2~6학년에게도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초등안심벨'은 어린이가 일상적으로 휴대할 수 있도록 키링(열쇠고리) 형태로 제작됐으며, 비상 시 버튼을 누르거나 고리를 당기면 120dB 이상의 경고음이 즉시 발생한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동일한 C타입 충전식을 도입해 별도의 건전지 교체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용 안심벨인 '안심헬프미'는 안전에 취약한 서울시민 및 서울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5만 개를, 1인 점포 등 나홀로 사장님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경광등'은 상반기 5000개를 각각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연중 상시 신청·접수 체계'를 도입해 미신청으로 인한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안심헬프미'와 '안심경광등' 모두 현재 서울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심헬프미로 긴급 신고를 하면 미리 지정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 현재 위치와 구조 요청 내용도 발송된다.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서 사용하는 기기의 특성상 안심헬프미를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소지가 필수이며, 일부 구형 휴대폰, 키즈폰 등에는 사용이 어려울 수 있는 만큼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내 가게 지키는 '안심경광등'은 서울시에서 1인 근무 형태로 운영되는 소규모 점포에 지원한다. 야간 등 특정 시간대에 한시적으로 1인이 근무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신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위급 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르면 점포 외부 경광등이 점멸되고 사이렌이 울리며, 자치구 CCTV 관제센터와 연계돼 필요 시 경찰이 출동하는 긴급신고 장비다. 취객 난동이나 위협 상황 등 1인 점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오는 7월 시행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1인 또는 여성 소상공인에 대한 범죄 예방을 위해 안전 물품 및 안전설비 설치 지원 근거(제12조의9 범죄피해우려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가 마련됨에 따라, 서울시는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보조를 맞춰 1인 점포 등 안전지원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해 호평을 받은 초등안심벨을 올해부터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원하겠다"라며 "초등학생부터 홀로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들까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일상 속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14:14: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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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점 나선다…비댁스와 인프라 구축

컴투스홀딩스가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기업 비댁스와 손잡고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24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비댁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원화 기반 디지털 결제 시스템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게임 및 콘텐츠 플랫폼에 적용 가능한 블록체인 결제 환경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한다. 이번 협약은 국내 디지털 자산 규제 환경이 점진적으로 정비되는 흐름 속에서 추진됐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와 1대1로 연동되는 구조를 갖추며, 가격 변동성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를 자사 블록체인 플랫폼과 연계해 결제 편의성과 글로벌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및 유통 구조 설계 ▲온체인 결제 인프라 구축 ▲보안 및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게임 아이템 거래, 콘텐츠 결제, 디지털 자산 교환 등 다양한 활용 모델을 검토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웹3 생태계 선점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컴투스홀딩스는 그간 블록체인 게임과 토큰 이코노미 설계 경험을 축적해 왔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국내 이용자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안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4 14:11:2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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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위드 펫 2호점 오픈…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안성스타필드점을 반려동물 동반 매장 '위드 펫(With Pet)' 2호점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에 전국 1호 '위드 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안성스타필드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에 나섰다. 매드포갈릭 안성스타필드점은 약 398㎡ 규모로 총 146석 중 28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펫존으로 운영한다. 펫존은 일반 고객 구역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설계, 반려동물 동반 고객과 일반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펫존 내 모든 테이블에는 고급 가죽 소재의 목줄 걸이를 설치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벽면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PETIQUETTE(펫 에티켓)' 안내문을 비치해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매너를 안내해 건전한 동반 외식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매드포갈릭은 단순한 동반 출입을 넘어, 분리 설계와 위생·안전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펫 프렌들리 다이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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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봄 제철 먹거리 반값... 26일부터 고래잇 페스타

이마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철 먹거리부터 가전제품, 최신 스마트폰 사전 예약 혜택까지 총망라한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14일 간 열린다. 행사 1주 차인 다음 달 4일까지는 봄 제철 수산물과 나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남해안 봄멍게는 반값에, 생주꾸미와 생갑오징어는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는 28일 하루 동안 반값 특가로 8톤 물량을 한정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를 비롯한 봄동, 달래 등 봄나물 7종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간 과일 매출 1위인 국산 딸기 전 품목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다음 달 3일 삼겹살 데이를 겨냥해 돼지고기 물량도 760톤 규모로 대폭 늘렸다. 100g당 880원 초특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28일부터 4일간 특정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제공한다. 가전제품과 주류 행사도 풍성하다. 무선 청소기와 전기밥솥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 중장비 무선조종 장난감 자동차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취향에 맞게 고르는 와인 3병 행사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000병 단독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장 내 지정 점포에서 구매 시 행사카드 추가 할인과 모바일 금액권 선착순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신선식품부터 디지털 가전까지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4:05:4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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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 활용

동서식품이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다. 멸균팩은 주로 두유나 주스 포장에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되어 분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 폐기되어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을 활용해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이 재활용되어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슈프림골드에 사용되는 재활용지는 GR(Good Recycled)인증을 획득한 포장재이다. GR 인증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해당 포장재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맥심 커피믹스 스틱의 잉크 및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였으며, 2023년에는 맥심 커피믹스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시리얼 등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2021년부터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멸균팩 재활용지 도입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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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대출규제와 생산적 금융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강화되자 은행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빠르게 기업 쪽으로 이동했다. 지난해 4대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은 증가세로 돌아섰고, 겉으로만 보면 금융의 무게중심이 '생산'으로 옮겨가는 듯한 모습이다. 정책 당국이 강조해온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가계에서 기업으로의 자금 이동은 정책 의도와 부합하는 흐름처럼 보인다. 그러나 증가한 숫자만으로 금융의 방향 전환을 단정하기는 이르다. 세부 흐름을 보면 대출 증가분은 주로 대기업과 수도권 기업에 집중됐다. 경기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은행은 리스크 관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담보가 충분하고 재무구조가 안정된 차주에게 자금이 몰리는 것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연체율 관리와 건전성 지표가 중요한 상황에서 위험을 감수하기는 쉽지 않다. 문제는 정책의 의도와 자금의 실제 흐름 사이에 존재하는 간극이다. 금융당국은 포용과 혁신을 강조하지만,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턱은 여전히 높다. 지방 중소기업이나 기술 기반 기업들은 대출 심사 과정에서 여전히 담보와 과거 실적을 요구받는다. 미래 성장 가능성보다 현재의 안정성이 우선되는 구조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자금이 필요한 곳과 실제 자금이 향하는 곳 사이의 간격은 여전하다. 가계대출을 억제하자 기업대출이 늘었다는 단순한 수치 변화는 정책 성과처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곧 경제 전반의 활력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다. 취약한 기업이 자금을 통해 도약할 기회를 얻지 못한다면, 기업대출 확대는 결국 안전한 차주 중심의 자산 재배치에 그칠 가능성도 있다. 총량 관리가 아닌 방향 설계가 필요한 이유다. 특히 지방 중소기업과 기술 기반 기업에 대한 금융 접근성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설계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생산적 금융'은 구호에 머물 수 있다. 기술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 담보 중심 심사 관행을 보완하며, 일정 부분 위험을 분담하는 정책적 장치가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은행의 자율에만 맡기기에는 구조적 한계가 분명하다. 대출의 총량보다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기업대출 증가가 통계상의 성과로 남지 않으려면, 자금이 실제로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과 지역으로 흘러가도록 유도하는 금융정책이 되어야 한다. 생산적 금융은 말이 아니라 흐름으로 증명되어야 한다.

2026-02-24 14:01:1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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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지역사회 상생 위한 '우물 복원사업' 착수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수자원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천시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수자원 관리 목표 중 하나인 '중요한 물 관리 지역(IWRA, Important Water-Related Areas)'을 보호하기 위한 ESG 활동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사천시 신기마을 내 우물 1개소를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 신기마을 우물은 약 300~400년간 마을의 주요 식수원 역할을 해왔으나 상수도 도입 이후 사용량이 급격히 줄면서 관리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는 수질 저하로 인해 식수로 사용이 어렵고, 우물에서 끌어온 물을 마을회관 앞 연못에 공급해 미관용 또는 긴급 소방용수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우물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원이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은 해당 우물을 식수로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텃밭에 물을 대는 농업용수나 생활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공사, 시운전, 수질 측정, 사후 모니터링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BAT사천공장은 올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과 정기 수질 측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이후에도 반기마다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물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은 AWS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보호 활동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1:1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