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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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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정수기등 3개 부문 1위

코웨이가 브랜드 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정수기·공기청정기·비데 부문 1위를 석권했다. 2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각 부문 최고 평점을 획득하며 정수기 부문에선 21년 연속, 공기청정기·비데 부문은 22년 연속 브랜드 가치 1위를 차지했다. 코웨이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 노블 공기청정기2, 룰루 슬리믹 비데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국내 환경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정수기 부문에서는 다양한 주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아이콘 정수기 시리즈'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제품 '아이콘 정수기3'는 용기 높이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스마트 무빙 파우셋'과 출수 시 실시간 99.9% UV 살균 기능을 갖춰 위생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공기청정기 부문에선 건축학적 디자인과 강력한 청정 성능을 갖춘 '노블 공기청정기2'가 호평을 얻었다. 이 제품은 4D 입체청정 필터 시스템과 공기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에어 팝업 모션을 탑재했으며 작은 공간부터 큰 공간까지 커버하는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비데 부문은 초슬림 디자인의 '룰루 슬리믹 비데'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자사 모델 중 가장 얇은 83mm의 두께로 욕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주기적으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해 유로·노즐·도기를 강력하게 살균하는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위생 관리 경험을 제공한다. 코웨이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온 코웨이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더 건강하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02 08:40: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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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덕의 냉정과 열정사이] 서금원과 신복위에 대해

금융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양대 축인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각각 '사후 구제'와 '사전 예방'이란 역할을 맡고 있다. 겉으로 보면 촘촘한 안전망 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선 두 제도 사이의 간극이 오히려 취약계층을 사각지대로 밀어내고 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정책 설계가 여전히 '단절적'이라는 점이다. 서금원은 저신용·저소득자를 대상으로 정책금융을 공급하며 연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그렇지만 상환에 실패한 이용자는 미흡한 연계 시스템 속에 신복위로 이동하게 된다. 문제는 이 과정이 유기적으로 설계돼 있지 않다는 데 있다. 이용자 입장에서는 단순히 기관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지원 조건과 절차를 다시 처음부터 밟아야 하는 구조다. 결과적으로 정책은 이어지지 않고 '끊어지는 경험'을 준다. '사후 대응 중심'의 구조도 한계다. 신복위의 채무조정은 실질적인 구제 수단이지만, 이미 신용이 훼손된 이후에 작동한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 어렵다. 특히 최근 채무조정 이용자의 40% 안팎이 39세 이하 청년층이란 점을 고려하면, 문제는 연체 이후가 아니라 연체 이전의 금융 환경에 있다. 소득이 불안정하고 자산 축적이 어려운 청년층에게 기존의 채무조정 중심 정책은 '늦은 처방'일 수밖에 없다. 정책금융의 공급 방식도 구조적 한계가 있다. 서금원의 상품은 금리 부담을 낮춰주지만, 여전히 '대출'이란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는 근본적으로 소득이 부족한 계층에게 또 다른 부채를 제공하는 방식에 가깝다. 특히 고금리 시장으로 밀려나기 직전의 차주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미 상환 여력이 취약한 계층에게는 문제를 이연시키는 효과에 그친다. 급변하고 있는 노동시장에 대한 반영 부족도 문제다. 플랫폼 노동자(배달 라이더 등), 프리랜서, 비정규직 등 소득 변동성이 큰 계층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정책은 여전히 정규직 중심의 소득 안정성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다. 이로 인해 상당수 취약계층이 제도권 금융에서 배제되거나,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선 무엇보다 정책의 '연결성'을 강화해야 한다. 서금원과 신복위를 단순히 역할로 구분할 것이 아니라, 하나의 통합된 지원 체계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 이용자의 금융 상태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지원 프로그램이 연계되고, 절차가 간소화되는 '원스톱 시스템' 구축이 요구된다. 또한 사전 예방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해야 한다. 단순히 저금리 대출을 공급하는 수준을 넘어, 소득 기반 상환(Income-Contingent Repayment) 모델이나 일정 수준의 채무 탕감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금융교육 역시 형식적 수준을 넘어 실제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전환돼야 한다. 결국 서민금융 정책의 핵심은 '빚을 줄여주는 것'이 아니라 '빚에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다. 지금처럼 사후 대응에 치중된 구조로는 반복되는 부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 정책의 방향을 '구제'에서 '예방'으로, '단절'에서 '연결'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서민금융은 이름만 남은 안전망에 그칠 수밖에 없다. 서금원, 신복위의 '전시 행정', '쇼핑 행보'도 사라져야 한다. 성과 중심보다 홍보 중심이란 인상을 준다. 서민을 위한 서민금융기관은 통치자와 정치인, 일반인에게 보여주기식 행보가 필요 없다. 기관장의 '사진 찍기' 반복과 홍보는 서민들의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금융부장 bluesky3@metroseoul.co.kr

2026-04-02 08:37:1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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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전사 차원 에너지 절약 나선다

시몬스가 전사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한다. 최근 중동 사태에 따른 정부의 에너지 절약 기조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시몬스는 본사인 경기 이천 시몬스 팩토리움과 서울사무소, 전국 일선 영업 및 배송 현장에서 ▲전국 로드샵 간판 조명 지연 점등 및 조기 소등 ▲화상회의 활성화 ▲페이퍼리스 보고 문화 정착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점심시간 및 퇴근 후 일괄 소등 ▲실내 적정온도 유지 ▲에코드라이빙 실행 ▲미사용 컴퓨터 및 모니터 전원 차단 등을 실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전체 임직원들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몬스 침대는 이번 에너지 절약 동참 외에도 그동안 '기업의 목적은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기업이 돈을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버느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철학 아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4년 1월에는 공익을 위해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제조공법 관련 특허를 전면 공개하며 타사가 시몬스의 난연 기술을 아무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같은 해 7월에는 티몬발 지급 불능 사태로 소비자들의 피해가 일파만파 커지자 지체 없이 선제적으로 소비자 피해 구제에 나섰다. 당시 시몬스는 피해액이 14억원에 달했지만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하며 제품 배송을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몬스 관계자는 "시몬스는 ESG라는 용어가 자리 잡기 전부터 사회(Social)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ESG 행보를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시몬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04-02 08:36: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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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미국인들에 편지 "대립 무의미"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란 국민은 미국과 유럽, 주변국 국민 등 어떤 국가의 국민에게도 적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며 대결 구도에서 벗어날 것을 촉구했다. 1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매체 프레스TV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미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한에서 "지금 미국 정부의 우선순위가 정말 '미국 우선주의'인지 묻고 싶다"며 대이란 정책을 문제 삼았다. 그는 또 "이란을 판단할 때 실제 방문 경험이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란 출신 인재들의 성과를 보라"며 "이들이 보여주는 현실이 왜곡된 정보와 일치하는지 생각해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있다"며 "이란과의 적대 노선을 지속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비용이 크고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결과 소통 사이의 선택은 매우 현실적이고 중대한 문제이며, 그 결과는 다음 세대의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 국민은 미국과 유럽, 주변국 국민 등 어떤 국가의 국민에게도 적대감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 국민은 외부의 개입과 압박 속에서도 정부와 국민을 구분해 왔다"며 "이는 이란 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란 내 대미 불신은 외국의 개입과 비인도적 제재 등 여러 요인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초기 이란과 미국 국민 간 관계는 적대적이지 않았으며 긴장도 없었다"면서도 "전환점은 1953년 이란 쿠데타였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 사건을 "이란 자원 국유화를 막기 위한 불법적인 미국의 개입"이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레자 샤 팔라비 정권 지원, 사담 후세인 지원, 광범위한 제재, 협상 중 군사 공격 등이 불신을 더욱 심화시켰다고 주장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지속적인 군사 공격과 최근의 폭격은 국민의 삶과 인식에 깊은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을 위협 국가로 보는 시각에 대해서도 "이란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명 중 하나이며 현대사에서 침략이나 확장, 지배의 길을 선택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이란을 위협으로 묘사하는 것은 역사적 현실이나 현재 상황과 맞지 않으며, 이는 강대국의 정치·경제적 이해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4-02 08:25:10 이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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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 자금 되찾자"…저축은행, 예금 금리 올린다

저축은행들이 고금리 예·적금 상품을 선보이며 수신 확보에 나서고 있다. 환율 상승, 증시 변동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2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3.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달 대비 0.13%p(포인트) 올랐다. 대표적으로 가장 높은 예·적금 금리 수준을 보이는 곳은 조은저축은행이다. 조은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연 최고 3.55%다. 이어 HB저축은행이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상품으로 3.53%의 금리를, DH저축은행이 '정기예금단리식', '정기예금복리식'으로 각 3.52% 수준의 금리를 내세우고 있다. 조흥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페퍼스저축은행의 '페퍼스 회전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상상인저축은행 '뱅뱅뱅 정기예금' 등의 상품들도 연 최고 3.5% 이상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존보다 예·적금 금리를 인상하고 나선 곳도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최대 3.3%로 인상했다. 기존 최대 연 3.2%에서 0.1%p 올렸다. 이번 금리 인상은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기준의 정기예금 상품에 적용된다. 다올저축은행도 'FI 하이브리드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올렸다. 기본금리 연 2.0%(세전)에 만기 유지 시 추가 금리 1.5%p를 제공한다. 예금 상품의 만기만 지키면 최대 연 3.5%(세전)의 금리를 받아볼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입 금액은 최소 10만원부터다. 저축은행들이 최근 환율과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자금 운용처를 찾는 고객을 다시 유치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증시로 빠져나갔던 자금을 다시 유인하겠다는 복안이다. 실제 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수신은 전년 말 대비 3조2000억원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여신 축소로 인해 수신까지 축소된 것도 있지만, 자본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자금 이동이 있었던 것도 수신 잔액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최근 업계가 흑자전환을 이룬 것도 한몫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업권의 당기순이익은 4173억원으로 전년 말 보다 8405억원 증가했다. 수신 확보를 통해 이자이익을 늘려 영업 정상화에 나서겠다는 행보로 분석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적극적인 수신 확보는 아니라는 입장이 나온다. 이번 예금 금리 인상은 고객을 다량으로 유치하려는 것보다 빠져나간 자금을 되찾아오는 '방어' 성격이 짙다는 것이다. 업권 관계자는 "여전히 여신 확대 운영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고객 유치를 통해 수신을 확보하는 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4-02 07:55:38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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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4월 2일자 한줄뉴스 <정치부 한줄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국민 방한 중인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고 밝혔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선 에너지·자원 안보 분야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해각서 10건, 협력 문건 6건 이 포함된 총 16건의 협력 문건도 체결했다. ▲법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국민의힘 공천이 혼란스러워지는 모습이다.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국회부의장도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라, 다른 지역의 공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경선의 불안정성이 높아진 상황이라 2기 공관위가 대구·충북 경선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2658억원, 해양수산부에 919억원 규모 예산을 편성해 농·어민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오는 5월부터는 '농지 전수조사'를 시행해 농지투기 근절에 나선다. 또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조합원 직선제로 개편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1호 공약으로 '서울·수도권 반값 전세' 등을 포함한 부동산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에는 출산연동제 주거 자금대출 추진, 월세 세액공제 확대,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전세자금 대출 인지세 면제를 위한 인지법 개정 추진 등도 포함된다. ▲국민의힘은 1일 새로운 공천관리위원장에 4선 박덕흠 의원을 임명했다. <산업부 한줄 뉴스>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청호나이스가 노동조합의 강력한 반대로 매각 진행이 어떻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청호나이스는 지난해 6월 창업주인 정휘동 회장이 별세한 이후 미망인인 이경은 이화여대 의대 교수가 회장으로 취임해 회사를 이끌어 왔다. ▲ 울산 석유화학단지 재편 논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공급 과잉 해소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지만 감축 대상 설비와 부담 분담 방식을 둘러싼 기업별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면서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여기에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를 둘러싼 입장 차까지 맞물리며 논의는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 올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참여할 신규 광역지방정부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충청남도가 선정됐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지역 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에 AI를 더하기 위해 지방정부가 지역 산업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자율적으로 기획한 맞춤형 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2년간 지원한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보이스피싱 대응에 금융회사·통신사·수사기관이 '원팀'으로 나선다. 기관 간 정보 공유 범위를 대폭 넓히고, 의심거래를 실시간으로 분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7일 이후 만기가 도래하는 다주택자의 수도권 규제지역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은 만기연장을 할 수 없다. 등록임대사업자는 의무 임대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기존 임차인이 계속 거주할 경우에만 기존에 체결된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주택담보대출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올해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게 어려운 한 해가 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가격 하락 및 거래량 감소로 거래소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수수료 수입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김헌수 보험연구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보험산업을 '생산적 금융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보험회사와 정책당국에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조사 결과 택배 서비스의 배송 속도와 안전성은 우수하지만 고객 응대와 배송기사 처우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월세난 지적에 공감하며 "전세 물량 부족 문제는 결국 공급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사업자 19개 업체와 우체국 소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택배·소포 서비스 평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중동 전쟁 종전 기대감에 31일(현지사간)미국 나스닥은 3.83% 급등하고, 폭등하던 국제 유가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1일 코스피도 8%넘게 올랐고, 원·달러 환율은 1501원대로 내렸다.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종전 협상 타결까지는 암초들이 남아 있고, 호르무즈 해협 통항과 미국과 나토의 관계 재설정 등도 간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넘긴 것으로 인식하는 분위기다.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출시 일주일 만에 빠르게 확산되며 자금 이동의 초기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다만 유입 자금이 일부 대형 증권사에 집중되는 양상이 뚜렷해지면서 제도 효과가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전쟁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8%대 급등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날 코스피 상승폭은 역대 두 번째 컸다. ▲최근 인공지능(AI)이 실제 고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넥슨이 일본에서 열린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수익성 중심 구조 개편 방침을 공식화했다.

2026-04-02 06:00:0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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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이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이다. 인생사 고(苦)라 했는데 어떻게 날마다 좋을 수 있겠는가? 좋은 일이든 안 좋은 일이든 기꺼이 받아들이면 날마다 좋은 날이 된다는 뜻이리라. 겨우내 춤고 움츠리게 하던 날씨도 입춘이 지나고 우수 경칩을 지나면 햇살이 소한과 대한 때의 햇살이 아니요, 사뭇 부드럽다 못해 간질거리듯 목둘레에 와 닿는 느낌이 다르다. 봄의 정취를 느끼지 않을 재간이 없다. 인생이 재미가 없고 그날이 그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다. 나이를 먹을수록 이런 감정은 더 심해지는 것 같다.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약어는 왜 그리 많은지 외국어와 다를 바 없고 자연스레 '라떼족'이 되어 간다. 그런데 청춘들이라 해도 각자 삶의 무게로 이리저리 치이는 것은 마찬가지인 듯싶다. 몸과 마음을 심기일전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이런 순간에 차나 커피를 마시거나 달콤한 쿠키 같은 스위트한 디저트를 먹기도 한다. 당이나 카페인이 뇌 신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필자의 심기일전법은 하루 중에라도 뭔가 마음 답답한 것이 올라오면 바로 눈을 감고 편안히 앉아 호흡을 지켜보는 것이다. 그러면 다시 새로워진다. 이외에도 나름대로 '일상 즐긴 법'이 있다. "절기 즐기기"다. 우리 선조들은 한 해에 24번 있는 절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는 데서 얻은 팁이다. 요즘에야 전통 민속들이 사라져 가고 있지만, 정월 대보름에 오곡밥과 여러 종류의 나물을 준비해 먹고 우수 경칩 때는 고로쇠 물을 받아 마시며, 삼월 삼짇날에는 화전까지는 아니더라도 밀전병을 부쳐 먹는다. 단오 때에는 쑥이 제철이니 수리취로 쑥버무리나 쑥떡을 해 먹고 하지 때에 감자가 맛이 제일 좋을 때라 감자를 고슬고슬 쪄서 먹는다. 절기로 일일호시일에다 월월호시월(月月好是月)이다.

2026-04-02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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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완성차 중견 3사, 신차 효과로 비수기 탈출

한국GM과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KGM) 등 국내 완성차 중견 3사가 전통적 비수기로 꼽히는 3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견조한 판매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한 35만8759대를 판매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29만6909대가 팔렸다. 국내 판매는 같은 기간 2.0% 감소한 6만1850대로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여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현지 수요와 정책에 적합한 판매·생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국내외 시장에서 국내 5만 6404대, 해외 22만 8978대, 특수 47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8만 585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2.8% 증가하고 해외는 0.4% 증가한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870대가 판매됐다. 르노코리아는 신차 효과를 앞세워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0% 증가한 8996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내수는 8.4% 증가한 6630대, 수출은 10.6% 증가한 2366대를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서는 지난달 출고를 시작한 신차 '필랑트'가 4920대로 실적을 견인했다. 그랑 콜레오스는 1271대, 아르카나는 438대 판매됐다. 해외 시장으로는 그랑 콜레오스 1031대, 아르카나 588대가 수출됐다.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폴스타4도 747대 실적을 올렸다. 한국GM은 수출 물량 확대에 힘입어 지난달 총 5만121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2% 증가세를 이어갔다. 해외 시장 판매는 총 5만304대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는 전년비 각각 12.6%, 56.0% 증가한 3만761대와 1만9543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 판매량은 911대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25대로 나타났다. KGM도 지난달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총 1만4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4582대로 42.8%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13.6% 감소한 5422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신형 픽업 무쏘가 1854대 판매되는 등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해외에서는 토레스 EVX가 1801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판매량이 24.6% 늘어나는 등 튀르키예 지역으로의 수출 물량이 늘었다.

2026-04-01 20:54:1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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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마벨에 3조원 투자…AI 생태계 확장 속도전

엔비디아가 미국 반도체 설계 기업 마벨 테크놀로지에 20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하며 인공지능(AI) 인프라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맞춤형 반도체(ASIC) 시장까지 자사 연결 기술을 확장해 AI 데이터센터 주도권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마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억달러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협력으로 마벨은 엔비디아의 AI 인프라 플랫폼인 'NV링크 퓨전(NVLink Fusion)' 생태계에 합류하게 된다. NV링크 퓨전은 엔비디아의 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인 NV링크를 기반으로 외부 반도체 기업의 칩도 하나의 랙 단위 시스템에서 연결할 수 있도록 한 AI 인프라 플랫폼이다. GPU뿐 아니라 맞춤형 프로세서와 네트워크 장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이종 AI 인프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마벨은 맞춤형 AI 칩과 고성능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하고, 엔비디아는 CPU와 DPU,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스위치 등 핵심 인프라 기술을 지원한다. 양사는 AI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AI-RAN(무선접속망) 분야와 실리콘 포토닉스 기술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투자를 엔비디아의 생태계 확장 전략으로 보고 있다.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AI 칩 개발에 속도를 내며 GPU 의존도를 낮추는 가운데, 마벨과 같은 ASIC 설계 강자를 자사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여 영향력을 유지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NV링크 퓨전 기반 시스템은 최소 하나 이상의 엔비디아 기술이 포함돼야 해, 맞춤형 칩 수요가 늘어도 엔비디아 매출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시장 반응도 즉각 나타났다. 투자 발표 이후 마벨 주가는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고, 엔비디아 역시 강세를 보였다. AI 인프라 표준 경쟁이 GPU를 넘어 연결망과 맞춤형 칩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04-01 18:16:01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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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스마트 교통 본격화…402억 투입 자율주행버스 운행

고양시가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하며 스마트 교통체계 전환에 속도를 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가동 단계에 들어섰다. 시는 4월 1일 일산서구청에서 자율주행버스 I'M 고래 시승식을 열고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커팅식, 시승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민들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는 자율주행버스가 실제 도심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승에 참여한 시민들은 차량 주행 과정과 정차, 신호 대응 등을 체험했다. 이번 사업은 총 402억 원이 투입되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부다. 교통 최적화, 자율주행, 드론, 디지털 트윈, 데이터 플랫폼 등 도시 전반에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율주행버스 I'M 고래는 이 가운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로 꼽힌다. 명칭에는 '내가 고양의 미래'라는 의미를 담았고 기존 스마트 인프라를 실제 교통 서비스로 연결한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운행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6월부터 주간 노선에 차량 1대를 투입해 시범 운행을 시작하고, 이 기간에는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야간 운행까지 확대해 심야 이동 수요 대응에 나선다. 노선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간에는 대화역과 킨텍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고양종합운동장을 연결한다. 전시·업무·생활 기능이 집중된 지역 간 이동을 고려한 설계다. 심야에는 대화역에서 화정역 구간을 운행해 대중교통 공백 시간대를 보완한다. 운행 시스템은 차량의 자율주행 기술과 교통 데이터가 결합된 구조다. 신호 정보와 도로 상황을 반영해 주행 안정성을 높였다. 시는 운행 과정에서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선과 서비스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동환 시장은 "자율주행버스는 시민이 가장 먼저 체감하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라며 "고양시 교통체계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율주행 기술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통과 안전, 행정 분야 전반에 스마트 서비스를 연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4-01 18:07:0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