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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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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네 개 삭제' 선언…초인플레 이란의 마지막 카드

서방의 제재로 장기간 경제난을 겪어온 이란이 결국 화폐 개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폭락한 통화가치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23일(현지시간)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중앙은행은 최근 기존 화폐 단위에서 '0'을 네 개 삭제하는 리디노미네이션(화폐단위 축소) 계획 초안을 의결했다. 현재 1만리알(IRR)을 앞으로 1리알로 바꾸는 방식이다. 다만 이 안은 내각 승인을 거쳐야 최종 시행된다. 실제 시행될 경우 최소 4개월 전에 일정이 공표되며, 일정 기간 구권과 신권이 함께 유통된다. 통상 리디노미네이션은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통화 단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졌을 때 사용되는 조치다. 숫자를 줄여 거래 편의성을 높이고 통화 체계를 재정비하는 효과를 노린다. 이란이 이런 결단을 검토하게 된 배경에는 기록적인 환율 폭등이 있다. 지난해 말 이란의 달러 환율은 1달러당 142만리알까지 치솟았다. 1월 말에는 사상 처음으로 160만리알을 넘어섰다. 이는 2015년 이란 핵합의(JCPOA) 체결 당시 달러당 약 3만2000리알 수준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10년 만에 화폐가치가 44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한 셈이다. 화폐가치 급락은 곧바로 생활고로 이어졌다. 고물가와 환율 폭등을 견디다 못한 테헤란 상인들이 거리 시위에 나섰고, 시위는 반정부 성격으로 확산됐다. 당국은 이를 강경 진압했지만, 통화 불안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리디노미네이션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지는 미지수다. 화폐 단위를 줄이는 것은 '숫자'를 정리하는 조치일 뿐, 제재와 구조적 경기 침체, 외환 부족 문제를 직접 해소하는 정책은 아니다.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신뢰 회복 없는 화폐 개혁은 상징적 조치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결국 이란의 '0 네 개 삭제'는 단순한 단위 변경을 넘어, 무너진 통화 신뢰를 되살릴 수 있을지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2026-02-24 09:33:22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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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효과' 지속?…제2금융 가계대출, 연초에도 증가

최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늘고 있다. 새해 들어 금융회사들이 영업을 재개하고, 상호금융권을 중심으로 집단대출이 증가하면서다. 상대적으로 규제 고리가 약한 2금융권으로 대출이 몰리는 '풍선효과'가 새해에도 지속되는 모습이다. 2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6년 1월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2금융권 가계대출 증가분은 2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8000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배나 늘었다. 2금융 가계대출 증가를 견인한 곳은 상호금융권이다. 농협의 가계대출 증가분이 1억1000억원에서 1억4000억원으로 확대됐다. 새마을금고 역시 7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늘었다. 신협의 경우 3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규모는 줄었지만 여전히 가계대출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저축은행업권에서도 가계대출 취급 규모가 커지는 흐름이다. 지난해 12월 5000억원 감소했던 대출 규모가 지난달 3000억원 증가로 반등했다. 연도별 1월 기준 대출 규모는 지난 2023년부터 1000억~2000억원 수준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3000억원까지 확대되며 증가세를 보였다. 새해 들어 금융사들이 대출 영업을 확대한 데 따른 영향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2금융 가계대출 증가 배경에 대해 "금융사가 연초 영업을 재개하고, 상호금융 등 2금융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대출이 증가한 데 따른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올해 들어 대출 규모가 더 커진 것은 1금융권에서 밀려난 대출 수요자가 2금융권으로 흡수되는 '풍선효과'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란 관측이다. 실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증감 추이는 지난해 10월부터 확연히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금융 가계대출 증감액은 지난해 10월 +3조5000억원에서 11월 +2조1000억원, 12월 -2조원, 지난달 -1조원으로 감소해 왔다. 반면, 2금융권은 지난해 10월 1조4000억원, 11월 2조3000억원으로 확대되다 12월 8000억원으로 잠시 축소되더니 다시 지난달 2조4000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금융당국은 은행권을 향해 "금융회사들의 본격적인 영업 개시와 신학기 이사 수요 등이 더해지는 2월에는 가계대출 증가 규모가 더욱 확대되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전 업권이 가계대출 추이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계대출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6-02-24 09:20: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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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자립준비청년이 만든 동화책으로 ‘기부금 모금 캠페인’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두의 자립'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동화책을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두의 자립'은 카카오뱅크가 2022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운영해오고 있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발간된 동화책 5종('날아라 뻐꾹아', '단 하나뿐인 나', '울퉁불퉁모난돌이야기' 등)은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20명의 청년이 카카오뱅크의 지원을 통해 스토리 구성과 그림 작업에 직접 참여해 제작했다. 책에는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경험과 예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카카오뱅크는 이 창작물을 바탕으로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기부 캠페인을 열어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와 생활안정자금 마련을 위한 모금 목표 1000만 원을 설정했다. 캠페인은 오는 5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카카오뱅크는 완성된 동화책 290권을 서현유스센터, 경기남부가정위탁지원센터, 서울시자립지원전담기관 등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전국 5개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해당 도서는 '모두의 자립' 카카오브런치와 교보문고 e-book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자립준비청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4 09:18:39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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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랩스, ㈜위츠와 AI 라이선싱 PoC 진행

AI 오디오 연구·개발 스타트업 일레븐랩스와 캐릭터 브랜드 및 퍼블리시티권 IP 라이선싱 전문 스타트업 위츠가 국내 성우 배한성 씨의 음성을 AI로 학습·활용하는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PoC는 배한성 성우의 음성 IP를 정식 계약에 따라 라이선싱하고, 이를 AI 음성 생성 기술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음성 IP의 라이선싱과 활용 모델 설계는 위츠가 담당하며, 음성 생성 과정에는 일레븐랩스의 AI 음성합성(TTS) 기술이 적용된다. 위츠는 PoC 기간 동안 유명인 음성의 합법적 라이선싱 구조와 AI 기반 음성 생성·활용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 콘텐츠, 교육, 음성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도 함께 살핀다. 일레븐랩스는 AI 음성합성 기술을 기반으로 음성 인식, 더빙, 사운드 이펙트, 음악, 대화형 AI 등 음성 전반의 기술 연구를 진행해 왔다. 현재는 관련 기술을 통합한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크리에이터, 개발자를 대상으로 상용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음성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위츠는 브랜드 및 퍼블리시티권 IP 라이선싱을 전문으로 하는 스타트업으로, 최근 유명인의 음성을 활용한 AI 기반 라이선싱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PoC는 국내 대표 성우의 음성을 정식 계약을 통해 AI 기술과 결합하는 사례로, 음성 IP 활용 방식의 실증적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PoC를 통해 위츠는 유명인 음성 IP의 합법적 활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향후 AI 음성 기반 라이선싱 플랫폼 사업으로의 확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4 09:18:0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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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MWC26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 알리기 나선다

통신 3사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2026'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 참가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각각 단독 전시관과 상생협력관을 마련하고 AI와 ESG, AX(AI 전환)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을 세계 무대에 소개할 계획이다. 24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 결과 오는 3월 2일 개막하는 MWC2026에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전세계에 소개하는 전시관을 꾸리고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SK텔레콤은 이번 MWC26이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SKTCH Today, Change Tomorrow(스케치 투데이, 체인지 투모로)'를 주제로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올해로 6회째 참가하는 SKT는 메사쿠어컴퍼니·콕스웨이브·베링랩 등 AI 분야와 스트레스솔루션, 식스티헤르츠 등 ESG 분야를 아우르는 스타트업 15개사의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보안, 공간, 콘텐츠 영역에서 실제 산업에 적용 중인 AI 솔루션을 강조하며, 전시 이후인 3월 4일에는 유럽 주요 벤처캐피탈(VC)을 초청해 참여 기업 7개사를 대상으로 한 투자 유치 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엄종환 SKT ESG추진실장은 혁신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알리기 위한 단독 전시관 마련의 의미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협력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KT는 '상생협력관'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 12개사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는다. 스튜디오프리윌루전·이루온·피치에이아이 등 참가사들은 AI 솔루션과 로보틱스 등 AX 기반 기술을 앞세워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KT는 지난해 수출 지원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항공 및 숙박 지원은 물론 유럽 현지 VC와의 투자 상담회와 GSMA 공식 피칭 세션을 통한 IR 발표 기회를 제공한다. 이원준 KT 구매실장은 신성장 분야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AI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쉬프트(Shift)'와 연계된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10개사의 전시를 지원한다. 에임인텔리전스·인핸스·옵트에이아이 등 5개사는 LG유플러스와 보안 및 온디바이스 sLLM 분야에서 밀도 높은 협업을 이어온 기업들이다. 특히 이 중 3개사는 4YFN 참가 기업 중 최우수 기업을 가리는 '4YFN 어워즈 톱 20' 후보에 올라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LG유플러스는 참가 기업의 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한편, 향후 주요 파트너사와 공동 펀드를 조성해 혁신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묵 LG유플러스 투자/제휴담당은 이번 참가가 실제 사업 기회로 이어지는 접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4 09:17:35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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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 대상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 모집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3월 13일까지 '하나금융그룹 100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및 금융 교육을 제공하는 '유아 ESG 금융 교육'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 아동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환경 보호 및 올바른 소비·저축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하나금융 100호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만 4~5세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나금융은 디지털 금융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0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본 수업은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한 놀이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 ▲저축하기, 장보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재미있는 미션 수행 ▲나무 심기 활동을 통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 체득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의 기쁨 경험 ▲돈의 개념 및 소비와 절약 습관을 기르는 금융 기초 지식 습득 등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가정의 경제적 수준이나 지역 환경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 접근성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보육 현장 중심의 디지털·금융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2-24 09:17: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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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지역대학 15곳과 청년 창업가 육성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 대학들과 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과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해 나선다. 소진공은 지역대학 15곳과 지난 23일 대전 중구 디스테이션에서 '2026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방 산업을 결합해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일환으로, 청년들의 지방 정주를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올해 참여 대학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가톨릭관동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계명대 ▲국립한국교통대 ▲동명대 ▲동신대 ▲목원대 ▲부산외국어대 ▲서울예술대 ▲재능대 ▲전주대 ▲제주관광대 ▲충남대 ▲홍익대 세종캠퍼스 등 15개 대학이다. 2023년 7곳로 시작해 지난해 14곳, 올해 15곳으로 각각 늘어났다. 소진공은 전통시장 및 지방소멸위기지역 등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계를 강화한다. 또 대학생과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로컬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를 열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들은 로컬창업 관련 과정(마이크로디그리, 석사 등 학위 취득 커리큘럼)을 개설 및 운영하고 실습·체험형 비교과 과정으로 아이템 발굴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은 지역의 자산과 청년의 아이디어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성장 전략"이라며 "대학이 가진 연구·교육 역량과 지역 현장이 가진 생생한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로컬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4 09:16: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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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시민과 함께한 나눔 캠페인'사랑의 붕어빵' 진행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겨울 시즌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의 청년중역회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즐거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니어보드가 붕어빵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에 광동제약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기부존 ▲포토존 ▲브랜드 체험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이 운영돼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부존에서는 붕어빵 구매 시 받은 코인으로 희망 기부처를 직접 투표할 수 있도록 해 나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 등 자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나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임직원과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4 09:15: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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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MWC26서 글로벌 최고수준 AIDC 전략 공개

LG유플러스가 'MWC26'에서 LG그룹과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데이터센터(AIDC) 전략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올해 MWC26에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건설 중인 '파주 AI 데이터센터'에 적용될 최신 기술과 차세대 운영 전략이 공개된다. 2027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파주 AIDC는 핵심 요소인 운영·냉각·전력 시스템에 LG유플러스, LG전자, LG에너지솔루션 등 그룹사의 기술력이 총동원된다. 먼저 AIDC의 핵심 난제인 발열 문제는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해결한다. 고성능 GPU가 생성하는 열은 기존 공기 냉각 방식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워 새로운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와 LG전자는 GPU 칩에 전용 금속판(Cold Plate)을 부착하고 냉각수 분배장치(CDU, Coolant Distribution Unit)를 통해 액체를 순환시켜 열을 직접 제거하는(D2C, Direct to Chip) 방식의 액체냉각 솔루션을 선보인다. LG유플러스 자체 실증 결과, 이 방식은 기존 공기 냉각 대비 약 24%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가 있었다. 액체냉각에 필요한 냉각수는 LG전자의 공랭식 '프리쿨링 칠러(Free Cooling Chiller)'가 생산한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의 기술이 적용된다. 파주 AIDC에는 고성능 UPS 배터리가 탑재돼 정전이나 전압 변동 시에도 즉각적으로 전력을 보정하며, 배터리 셀부터 팩까지 자체 설계한 다중 안전 구조로 화재와 열폭주 위험을 최소화해 무중단 운영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그룹사 기술을 통합한 운영 역량을 데이터센터 전반에 적용한다. 특히 지난 27년간 전국 15개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결집해 설계·구축은 물론 운영까지 직접 담당한다. LG유플러스는 파주 AIDC를 기점으로 AI 컴퓨팅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자산운용사 등과 협력모델을 개발해 고객사의 데이터센터를 설계하고 구축하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통합 컨설팅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향후 GPU 성능 향상으로 더욱 높아질 발열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서버를 비전도성 액체에 직접 담그는 '액침(Immersion) 냉각'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밖에 MWC26에서는 LG유플러스가 LG AI 연구원, 퓨리오사AI와 협업해 제작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Sovereign AI Appliance)'를 선보인다. 이는 복잡한 인프라 구축 과정 없이 전원과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AI를 즉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2-24 09:14:27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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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비만 치료제, '4중 작용 주사제'와 '경구제' 투트랙 개발

셀트리온이 급격히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강력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개발명: CT-G32)'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먹는 약)'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차세대 비만 치료제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면서,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효과는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방 분해 촉진과 에너지 대사 조절까지 아우르는 대사질환 치료제로도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CT-G32는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질환모델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승인계획(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개발 중인 다중 작용 경구제는 주사제 대비 상대적으로 투약 편의성이 높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쉬운 보관, 유통으로 인한 지속적인 치료가 용이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기존 경구용 치료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접근성이 낮거나 체중감량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데 반해, 셀트리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기반으로 약물을 설계,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신약을 지향점으로 삼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GLP-1 수용체 하나에 단일 작용하는 반면, 셀트리온은 GLP-1 수용체를 포함한 타깃에 다중 작용하는 경구제로 개발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더욱 큰 효과와 부작용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제형 및 분자 설계 측면에서 안정성과 생체 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 하반기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제품 대비 개선된 효과와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사제는 초기에 높은 체중감량이 필요하거나 기존 치료로 충분한 반응을 얻지 못한 환자군, 경구제는 기존 주사 치료에 부담이 있거나 체중감량 이후 장기 유지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해 치료 단계별로 빈틈없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등 치료 영역의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최근 안과질환, 골 질환 등으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비만 치료제 시장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진출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영역을 적극 개척하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빅파마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4 09:12: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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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보안 인재 양성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 발대식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청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한 '업사이드 아카데미(UPSide Academy)' 4기 발대식을 23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두나무와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티오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웹3 보안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양사는 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정보통신 기술 생태계에 발맞춰, 현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교육생들은 18주간, 최신 보안 기술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직접 구현해 보는 '집중 교육 기간'과 사이버보안, 웹3,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해 실전 과제를 수행하는 '프로젝트 기간'을 거친다. 두나무는 이번 4기 과정 출범에 맞춰 서울 역삼동에 전용 교육장인 '업 스페이스(UP Space)'를 열었다. '업 스페이스'에는 앞으로 업사이드 아카데미를 더욱 확장해 진정성 있게 차세대 보안 인재를 키워가겠다는 두나무의 의지를 담고 있다. 최신형 맥북과 매월 100만원의 활동비, 팀 프로젝트 진행비가 지원되며, 전용 스낵바와 라운지, 안전 보험 가입 혜택 등이 주어진다. 업사이드 아카데미는 국내 부트캠프 및 아카데미 중 최초로 국내 주요 8개 대학의 학점 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을 도입했다. 해당 과정으로 합격한 교육생은 과정을 마치고,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최대 12학점을 수료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별도의 현장 실습비도 지급된다. 이번 업사이드 아카데미 4기에 선발된 교육생 이우진 씨는 "아카데미 지원을 준비하며 정말 많은 공부를 했다. 3일간 진행된 고난도 실기시험을 어렵게 통과한 후, 멘토님과 1대 1 테크 면접을 거치며 합격에 대한 간절함이 더욱 커졌다"며 "무엇보다 교육생보다 멘토진이 더 많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4개월 동안 인생 최고의 몰입을 경험하며 최고의 사이버보안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용 두나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새롭게 마련된 '업 스페이스'에서 교육생들이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한층 성장하고,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인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나무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환경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사이버보안 인재를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티오리 대표는 "업사이더들에게 가장 강조하고 기대하는 부분은 '경쟁은 남이 아닌 나 자신과 하는 것'이라는 점"이라며 "어제의 나와 비교하며 매일 나아지는 것에 집중하고 몰입하다 보면 4개월 후 확연히 달라진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스스로를 믿고, 멘토진을 믿고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4 09:08:52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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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92곳에 575억원…학생부·수능 중심 전형 운영 개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2028 대입개편 대비해 전형 설계·평가 방식 정교화 자율공모 포함 92개 대학 지원…연차평가 통해 전형 개선 성과 점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 대입개편을 앞두고 교육부가 전국 92개 대학에 575억원을 추가 지원해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고교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는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교육부(장관 최교진)는 24일 '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4주기(2025~2026년, 2개년) 사업의 2차 연도로, 지난해 선정된 전국 92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575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교육부는 재정 지원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해 우수 성과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1차 연도인 2025년에는 고등학생을 위한 선택과목 및 전공·진로 체험활동 개설, 1대 1 상담(멘토링), 대입전형 안내·상담 운영 등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44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큰 논술·특기자 전형보다 학생부·수능 위주 전형 중심으로 대입전형이 운영되도록 지원했다. 실제로 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부·수능 위주 전형 비율은 2025학년도 89.0%, 2026학년도 88.8%, 2027학년도 89.3%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 대학은 2026~2028학년도에 수능 위주 전형을 30% 이상 운영해야 하며, 일부 대학은 40% 이상을 충족해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사업의 전체 규모는 사업관리비 10억원을 포함해 총 585억33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기본사업에는 92개 대학에 약 537억원이 지원되며, 대학당 평균 지원액은 약 5억8000만원 수준이다. 대학별 특성에 맞는 선도 모델 발굴을 위한 자율공모사업에는 16개 대학이 선정돼 약 38억원이 투입되며, 대학당 평균 2억4000만원이 지원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지원 대상 비용은 입학사정관 인건비와 교육·훈련 경비, 대입전형 연구비, 고교 및 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운영비,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비용 등이다. 교육부는 2026년에 대학들이 고교학점제 시행과 2028 대입개편안 도입 등 대입 환경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차평가를 통해 전년도 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대학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의 취지를 반영해 새로운 입학전형을 구체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시기인 점을 고려해, 연차평가 지표 배점을 조정했다. 대학의 역할 수행과 입학전형 개선이 공교육 안정화와 사교육 부담 완화라는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중심으로 평가하겠다는 취지다. 아울러 사업 참여 대학들이 수행한 입학전형 개선 연구 결과는 다른 대학들이 2028학년도 입학전형을 준비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각 대학 누리집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자율공모사업 대상 대학에 대해서도 당초 수립한 사업계획 이행 여부와 1차 연도 성과지표 달성도를 평가하고, 성과 공유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고교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선도 모델을 발굴·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자율공모사업은 △입학사정관 교육·훈련 △교육과정 직접 지원 △전형 운영 개선(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성 제고 등) △대입 정보 제공 확대 등 4개 분야로 구성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자율공모사업에 참여한 대학들은 각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숭실대는 입학사정관의 경력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 역량 관리 체계를 도입해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대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취지를 반영해 수시·정시 전형 전반에 교육과정 요소 활용을 확대하고, 정시 교과평가를 교과역량평가로 강화하는 등 전형 운영 개선에 나섰다. 호서대는 다문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대입 정보 제공'을 통해 대입 정보 접근성이 낮은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 대학을 포함한 16개 자율공모사업 참여 대학은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대학이다.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은 "올해는 대학별로 고등학교의 새로운 평가 체제를 반영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하는 해"라며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대입전형이 마련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24 09:08: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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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證-NAMU EnR, EU-CBAM 대응 협약 체결

IBK투자증권은 NAMU EnR과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과 탄소시장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CBAM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EU-CBAM은 EU가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등 생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높은 제품 수입시 배출량을 산정해 비용을 부과하는 제도다. 양사는 ▲국내외 탄소시장 정보 공유 및 공동 분석 ▲EU-CBAM 대응전략 수립 ▲장내·외 현물 및 선물 탄소배출권과 탄소크레딧 중개 ▲탄소시장 관련 포럼 및 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에 나선다. IBK투자증권은 금융투자 관점의 시장 경험과 네트워크를, NAMU EnR은 전문 리서치 역량과 데이터 분석 기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시장참여자들에게 정확한 분석과 실무형 대응 전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EU 탄소배출권을 포함한 국내외 환경·에너지 파생상품 중개 거래와 국내외 탄소배출권 개발 사업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영역에서 신성장동력을 발굴해 왔다. NAMU EnR은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분석, 금융공학, 프라이싱 중심의 특화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 2일 국내 최초로 EU-CBAM 비용과 리스크를 분석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엄성일 IBK투자증권 탄소금융본부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환경이 강화되는 상황에서, 금융과 탄소·에너지 시장 전문 기업 간 협업은 기업들의 실질적인 부담 완화와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환경·에너지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는 "EU-CBAM은 철강 등 제품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탄소배출량에 상응하는 CBAM 인증서를 구매해 제출하는 제도"라며 "이 과정에서 내재 배출량의 산정, CBAM 비용 분석, 비용 극소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모색이 요구되며, 본 협업은 관련 업체들에게 국내 최초로 실무적 CBAM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2-24 09:05:1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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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이끌 스타트업 모집...최대 3,500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2026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은 반려동물산업 분야 유망 창업자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도내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조직에 대한 가점을 신설해 상생 협력 모델 발굴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 20개사(社)로, 평가 결과에 따라 초기창업자 최대 3,000만 원, 예비창업자 최대 2,000만 원 차등 지원한다. IR(기업설명활동) 데모데이 우수기업 3개사에는 최대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해 최대 3,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원스톱(One-stop) 패키지'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ICT(정보통신기술) 결합상품 등 이다. 다만 애견숍이나 단순 도소매 및 유통업 등 소상공인 형태 창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은 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산업 내 상생 협력 기반을 넓히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역량 있는 창업가들이 경기도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창업자는 2월 24일부터 3월 16일 15시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된다.

2026-02-24 09:04:07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