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신원선
기사사진
포항시, 촉발지진 항소심 판결 대응 총력

포항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 대응 전문가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항소심 판결 분석과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심에서 포항 시민들이 패소한 이후, 지진 피해 주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배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회의에는 이진한 고려대학교 교수, 이국운 한동대학교 교수 등 지진·지질, 법률, 사회과학 분야 전문가 5명과 촉발지진 소송을 대리한 변호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심 판결의 주요 쟁점 사항을 검토하고, 대법원 상고를 위한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자문위원들은 지진이 사전 예측이나 통제가 어려운 측면이 있더라도, 지열발전사업이 지진 발생 가능성과 이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지진 위험도 평가 및 관리 자체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시는 이번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와 법조계,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판결로 많은 시민들이 깊은 상실감과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며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를 방문해 시민 여론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결단을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대법원에 시민들의 뜻을 담은 호소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12일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손해배상 소송 진행 상황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항소심 판결문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공개 토론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2025-06-05 08:27:15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간부 공무원 대상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창녕군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과 공직사회 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현선 강사가 맡았다. 이현선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이자 창녕성건강가정상담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편을 바꾸는 가장 보통의 경험, 젠더 감수성 스위치를 켜라'를 주제로 한 교육에서는 성폭력과 성희롱의 개념과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형태의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 제고에도 초점을 맞췄다. 교육 방식은 기존의 일방적 전달에서 벗어나 조직 내 리더 역할 재인식과 예방 중심 대응 체계 구축 방향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한층 향상시켰다. 창녕군은 매년 간부 공무원을 위한 정기적 폭력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충 상담 창구 운영과 고충 상담원 제도 등을 활용해 직장 내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교육이 조직 내 공감과 존중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6:3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대상 ‘행정리더십 연수’ 실시

경북교육청은 4일 안동시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도내 5급 이상 일반직공무원 218명을 대상으로 '행정리더십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간관리자의 리더십과 기본역량을 강화하고, 경북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5 경북교육 기본방향과 중점과제 이해 △생성형 AI 업무 활용 및 공직선거법 준수 특강 △업무개선·경감 사례 발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한 상호 소통과 공감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KAIST를 졸업한 안동 출신 반병현 특별강사의 '생성형 AI 업무 활용' 특강은 공직자의 AI 시대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그린스쿨지원단 운영'을 포함한 총 3건의 업무개선 및 경감 사례가 공유되며, 지역 특색에 맞는 우수사례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창의적 리더십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전환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핵심역량을 발휘해 경북교육의 미래를 이끄는 중심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8:26:2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7일 영일대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 개최

포항시는 오는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 일원에서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대표 농수특산물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먹거리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총 40여 개 부스가 운영되며, 산딸기·체리·블루베리 등 제철 과일과 함께 한과, 찹쌀떡, 굼벵이분말, 컵쌀국수, 고구마빵 등 지역 인기 가공식품의 시식 및 판매가 이뤄진다. 단순 전시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된 점이 눈에 띈다. 현장에서는 포항 농특산물을 활용한 장아찌 담그기, 수제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등의 요리 체험교실과 복고 감성 오락기 체험존, 추억의 문방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된다. 무료 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보부식품'은 메밀전병을, '청년나루 봉사단'은 토마토 요리를 현장에서 선보이며 방문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개막식에서는 북 난타와 어린이 치어리딩 식전 공연에 이어 '미스트롯' 출신 가수 지원이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깨비 경매장, DJ 음악방송, 사연·신청곡 소개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민 화합을 위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6-05 08:25:52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부경대, ‘캠퍼스 아시아 사업’ 4개국 업무 협의회 개최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달 29일 캠퍼스에서 '2025년도 CAMPUS Asia AFIMA 4개국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CAMPUS Asia 사업 주관대학인 국립부경대와 참여대학인 일본 나가사키대학교, 중국 중국해양대학교, 말레이시아 트랭가누대학교 교수진이 참석했다. CAMPUS Asia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대표 사업으로, 각국 대학 간 공동·복수학위 및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국립부경대는 2021년부터 사업을 주관 운영하며 동아시아 해역 수산자원과 해양 환경의 공동관리를 위한 국가 간 협력 강화 및 미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해왔다. 참가 교수진들은 지난해 사업운영 성과와 올해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진행되는 CAMPUS Asia MODE 4 사업 공모에 대비해 AFIMA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회 후에는 부산 기장 소재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와 부산 용호만 부두의 실습선 백경호를 견학하며 국립부경대의 교육 연구 인프라를 체험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장호근 CAMPUS Asia AFIMA 사업단장은 "이번 4개국 업무 협의회로 공동 수업 개발 기틀과 장기적 교육 및 연구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이 더 견고해졌다"며 "AFIMA 사업의 지속적 확대와 내실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의회는 각국 참여대학 협약에 따라 2023년 일본 나가사키대, 2024년 중국 중국해양대에 이어 올해 국립부경대에서 개최됐다.

2025-06-05 08:25:2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기장군, 부산시 최초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기장군은 4일 다자녀 가정 양육 바우처 지원 사업을 오는 10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처음 도입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기획됐다. 군은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지난해 완료했으며 '기장군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절차를 거쳐 법적 근거를 확보했다. 지난 4월에는 지원 예산을 최종 확보하며 양육비 지원 준비를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보호자와 함께 기장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둘째 이상 중학생 자녀다. 학교 밖 청소년 중 중학생 연령에 해당하는 경우도 포함된다. 지원 금액은 자녀 1명당 60만원으로, 동백전 정책지원금 형태로 1회 지급된다. 기장군 지정 학원, 병·의원, 생활편의시설 등 동백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보호자는 6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부 24 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자녀 양육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자녀 키우기 좋은 기장군 조성을 위해 양육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5:09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품종 '수찬미' 적기 모내기 행사 개최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안성시 지역특화 벼 품종인 '수찬미'의 적기 모내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적기 모내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5년부터 본격 보급 예정인 '수찬미' 품종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지역농협 조합장, 안성마춤농협 대표, 안성시 쌀연구회 회장 및 회원들과 벼 재배 농업인들이 참석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모내기를 시연하며 '수찬미' 보급과 적기이앙에 대한 중요성을 드러냈다. '수찬미'는 안성시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지역특화 품종으로, 중생종 벼에 해당한다. 보람찰과 밀키퀸을 교배하여 개발된 중간찰 벼로 밥맛과 식감이 우수하고 수확량이 많아 기존 품종들과 차별화되며, 낮은 수발아율로 기후변화에 대한 적응력도 높다. 또한 현재 널리 재배되고 있는 추청벼는 2027년부터 보급종 공급이 중단될 예정으로, '수찬미'가 그 대체 품종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안성시는 적기 이앙시기를 중만생종은 5월 15일부터 25일, 중생종은 5월 25일부터 6월 5일로 권장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중생종인 수찬미 기준에 맞춰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1년도부터 2024년까지 오랜 기간 재배 적응성과 밥맛 테스트를 거쳐 안성시 지역특화품종으로 선정된 '수찬미'가 안성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안성마춤농협과 유통 협업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수찬미'가 전국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5 08:24:0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의왕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 개최

의왕백운PFV는 오는 7일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1구역)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전통의 흥을 살린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며, 백운호수공원의 새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순서로 꾸며진다. 2부는 클래식 공연으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지며,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예술,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더불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푸드트럭존'이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운 미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백운PFV 관계자는 "이번 백운호수 공원 개장식은 단순한 공원 개장을 넘어, 공공성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공간의 복귀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석해 백운호수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5 08:23:48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시흥시의회, 제32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오인열)가 6월 9일부터~27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하여 지난 회계연도의 재정 운영을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절차로, 각 부서의 업무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펴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시흥시는 더욱 체계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흥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평생학습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의원 발의안을 포함해 총 20건의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흥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삶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정책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철저히 검토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5-06-05 08:23:23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 ‘DEFENSE WEEK’ 네덜란드 방산 기업과 세미나 개최

국립창원대학교는 '2025 국립창원대 DEFENSE WEEK' 행사의 하나로 네덜란드 주요 방산기업과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국립창원대의 K-방산(Defence)·원전(Nuclear)·스마트 자율제조(Autonomous) 중심 연구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국방 기술 기반 협력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네덜란드 대표 방산 기업인 Van Halteren Technologies(VHT)와 국립창원대 산학 협력단은 양해각서(MOU) 체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협약을 통해 기초과학 공동 연구, 산학 협력을 통한 응용기술 및 방산 분야 연구, 국제 세미나·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 상호 학술 교류 및 기술 협력을 확약했다. 박종규 국립창원대 연구산학부총장은 "이번 세미나와 MOU 체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국방·원전·자율제조 분야의 실질적 공동 연구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라며 "글로벌 방산·첨단 제조 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세계 유수의 기업 및 연구 기관과의 협력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EFENSE WEEK 기간 중 국립창원대는 부산 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전시에도 참여해 K-방산 및 자율제조 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적극 홍보하며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2025-06-05 08:21:5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