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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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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0세 플러스 포럼]축사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

신진창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지난 2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메트로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이라는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며 "경제의 역동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구조적 대응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신 처장은 특히 급격한 인구 고령화 속도를 우려했다. 우리나라 중위연령은 2024년 46.1세에서 2050년 58.1세, 2072년 63.4세로 높아질 전망으로, 인구 절반이 60세를 넘는 구조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경제 전반이 축소되는 '슈링코노믹스'가 이미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문제는 자산 구조다. 신 처장은 "자산이 부동산 등 비생산적 분야에 편중되면서 저성장 기조가 고착화될 우려가 있다"며 "유동성이 낮은 자산 구조는 장수 리스크를 더욱 키우는 요인이 된다"고 지적했다. 기대수명은 늘고 있지만 현금흐름이 부족한 구조가 노후 불안을 키운다는 설명이다. 그는 금융 구조 전환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동산에 집중된 자금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해 혁신기업 투자와 경제성장을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주주가치 중심 경영을 유도하는 한편, 15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첨단산업 투자 기반도 확대한다.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퇴직연금과 개인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및 단계적 의무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연금 장기 수령을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도 강화한다. 종신수령 시 연금소득세율을 인하하고, 주택연금 제도 개선을 통해 고령층 자산의 유동성 확보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 처장은 "고령화 문제는 단일 해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라며 "경제·금융·사회 전반에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고 합의를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6-03-25 13:06:5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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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0세 플러스 포럼]개회사/이장규 메트로미디어 대표

최근에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아직 불장입니다. 어딜 가나 화제입니다. 랜덤워크 이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주가는 술 취한 사람의 걸음걸이 처럼, 예측할 수 없게 움직인다는 내용입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경영학과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신, 별것 아닌 것 같은 이론이 제가 주식을 멀리한 이유가 됐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곳에 재산을 맡길 수 없다는 논리였습니다. 지금 제 주변에는 주식 투자로 큰 성공을 이룬 분들이 있습니다. 책을 다양하게 읽고, 생각이 깊은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은 새로운 흐름에 관심을 갖고 남들과 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봅니다. 정보를 빨리 취득하는데에 중점을 두는 게 아니라 정보를 이해하고 분석하며 미래의 파급력을 고민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공부하고 나서야, 노벨상을 수상한 랜덤워크 가설을 극복한 것입니다. 작년 이맘때 코스피는 2600선이었습니다. 1년 만에 2배가 올랐습니다. 대한민국 증시의 시가총액도 2800조원으로 독일과 프랑스를 제쳤습니다. 국민연금이 지난해 230조원의 수익을 거두며 고갈 시기가 8년 늦춰졌다는 소식도 나왔습니다. 소액주주가 많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등 국민주의 상승은 중산층 가계에도 도움이 됐습니다. 사놓고 묻어두는 '전원주식' 투자가 먹혔다는 평가도 눈에 띕니다. 1년 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상법개정으로 대주주의 과도한 이익추구를 막고 소액주주의 이익을 도모했습니다. 부동산을 누르고 증시를 키우려는 정부의 정책방향도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머니 무브가 있었습니다. 안전자산에서 투자자산으로, 부동산에서 금융으로, 그리고 서학개미에서 동학개미로 돈의 흐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이야말로 자산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재편할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포럼이 여러분께 부자가 되는 길을 안내하고, 포트폴리오 재편의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과실을 많은 국민이 다함께 누리는 금융시장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6-03-25 13:04:18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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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학평이 수능 성적 예고편?…고3 10명 중 7명 ‘하락’

국수탐 평균 백분위 78.45→70.96…서울권 지원 가능권서 밀릴 수도 -탐구 하락 폭 7.94%p로 가장 커…진학사 "초반 성적 안주 경계해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10명 중 7명 이상이 3월 학력평가보다 실제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성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N수생이 함께 치르는 수능에서는 3월 성적에 안주할 경우 지원 가능 대학군이 달라질 수 있어, 끝까지 학습 강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5일 진학사가 지난해 3월 학력평가와 실제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수험생 1만157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 기준 성적이 하락한 학생은 전체의 73.2%로 집계됐다. 성적이 상승한 학생은 22.7%, 유지한 학생은 4.1%였다. 고3 수험생의 3월 학평 국·수·탐 평균 백분위는 78.45였으나 실제 수능에서는 70.96으로 7.49%p 하락했다. 백분위는 상대평가 지표지만, 3월 학평은 N수생이 빠진 재학생 중심 시험이고, 실제 수능은 N수생까지 포함한 전체 수험생을 대상으로 산출돼 동일 학생의 백분위가 수능에서 더 낮아질 수 있다. 진학사는 이를 두고 3월 성적 기준으로는 서울권 대학 지원이 가능했던 학생이 수능에서는 서울권 진학이 어려워질 수 있는 수준의 하락이라고 설명했다. 과목별 하락 폭은 탐구가 7.94%p로 가장 컸고, 이어 수학 7.43%p, 국어 7.08%p 순으로 나타났다. 탐구 과목의 경우 단기간 성적 상승이 가능하다는 인식 탓에 학습 강도가 낮아지기 쉽지만, 반복 학습이 누적된 N수생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해 재학생의 하락 폭이 크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도 3월 평균 2.64등급에서 수능 2.79등급으로 떨어졌다. 진학사는 이를 두고 영어 역시 실제 수능에서 체감 난이도가 더 높게 작용했을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봤다. 다만 모든 수험생이 하락한 것은 아니었다. 전체의 22.7%는 수능에서 성적 반등에 성공했다. 진학사는 N수생 합류와 수능 난이도 상승 변수 속에서도 학습을 꾸준히 이어간 학생들은 실제 수능에서 역전 가능성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3월 학력평가는 N수생이 포함되지 않고 시험 난이도와 학습 완성도 측면에서도 수능과 차이가 있다"며 "초반 성적에 안주할 경우 하락 가능성이 크지만, 끝까지 학습을 유지한 학생은 충분히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5 12:54: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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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 부동산펀드 ‘깜깜이 설계’ 끝낸다…손실 시나리오까지 공개

해외 부동산펀드 투자 과정에서 운용사의 실사 내용과 손실 가능성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는 '깜깜이 설계'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앞으로는 투자설명서 단계부터 실사보고서와 손익구조, 최악의 손실 시나리오까지 의무적으로 공개되면서 투자자가 위험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해외 부동산펀드의 설계·제조 단계에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공시서식을 개정하고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해외 부동산펀드 전액손실 사태를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상품 설계 단계부터 투자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과 운용사 책임 강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우선 운용사는 투자 대상 부동산에 대한 현지 실사와 관련해 외부 전문기관의 보고서뿐 아니라 자체 점검 내역과 내부통제부서의 평가 의견을 함께 공시해야 한다. 해당 내용에는 대표이사, 준법감시인, 위험관리책임자가 직접 서명하도록 해 책임 소재도 명확히 했다. 펀드의 손익구조도 보다 직관적으로 공개된다. 부동산 가격 변동과 대출 조건 등을 반영한 손익성과 그래프를 통해 투자자가 손실 가능 구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금리 상승이나 공실률 악화 등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손실 규모를 가정한 스트레스 시나리오도 의무적으로 제시된다. 배당이 0%로 떨어지거나 투자원금의 절반 또는 전액 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까지 포함해 극단적 상황을 사전에 안내해야 한다. 금감원은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운용사의 자체 검증 기능을 강화하고, 상품 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에 대한 책임을 명확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자는 실사보고서와 손익 그래프, 시나리오 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투자 위험을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합리적인 투자 판단을 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보호 개선 로드맵에 따라 금융상품 전 생애주기에 걸친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향후에도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2:22:32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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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논술형 평가 넘어 피드백도…서울·부산·인천교육청, ‘채움AI’ 공동 운영

서울시교육청 개발 시스템 기반 66개 실천학교서 3만건 학습데이터 축적 문항 개발·채점 결과 처리 체계·교원 연수 공동 추진 "평가 기준 통일성 높일 것" 기대 서울시교육청이 부산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을 공동 운영한다.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를 실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를 3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구축한다는 점에서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형 평가 체계 안착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공동 운영하는 시스템은 서울시교육청이 개발한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채움AI'다. 이 시스템은 서·논술형 평가의 자동 채점을 지원하는 도구로, 학생 답안을 기계적으로 점수만 매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교과별 맞춤 채점과 피드백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시스템을 지난해 개발한 뒤 66개 실천학교에서 공통 문항과 루브릭을 적용해 약 3만건의 AI 학습 데이터를 축적했다. 운영 결과 인간 채점자와의 일치도를 나타내는 QWK가 0.8 이상을 기록해 실제 평가 활용이 가능한 수준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QWK는 두 평가자의 채점 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0.7 이상이면 실제 평가에 활용 가능한 수준으로 본다. 채움AI의 특징은 범용 인공지능 모델이 아니라 서·논술 채점 전용 모델을 자체 개발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채점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였고, 과목 특성에 맞춘 평가 지원도 가능하다는 게 서울시교육청 설명이다.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니라 서·논술형 평가 확대에 필요한 기반 시스템으로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3개 교육청은 이번 공동 운영을 통해 △평가 데이터 구축과 채점 결과 처리 체계 마련 △서·논술형 평가 문항 공동 개발 및 검토 △교원 연수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청 간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시스템을 더 정교화하는 한편,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성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력이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미래형 평가 체계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AI 기술을 활용한 서·논술형 평가는 학생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평가하는 미래형 평가의 중요한 방향"이라며 "특히 시도교육청이 함께 시스템을 운영하면 평가 기준의 통일성과 채점 신뢰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교육청과 부산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은 26일 부산에서 AI 서·논술형 평가지원시스템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5 12:0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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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도 자동투자 시대”…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ETF 적립식 도입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인 연금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퇴직연금 ETF 적립식(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ETF 적립식 서비스'는 종합계좌와 중개형 ISA, 개인연금 계좌 대상으로 운영됐지만, 이번 출시를 통해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까지 범위가 확장됐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증권은 적립식 투자 서비스 범위를 전 연금 계좌로 확장하며 자산관리 체계의 완결성을 강화했다. 미래에셋증권의 'ETF 적립식 서비스(연금 모으기)'는 가입자가 지정한 종목을 정기적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매수 주기(매일·매주·매월)와 금액 또는 수량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최소 신청 금액은 1만 원으로, 소액으로도 자산배분 투자가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영업점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에서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특히 DC 가입자에게 유용하다. 일시 유입 자금을 일정 기간에 걸쳐 분할 매수하도록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매수 평균 단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번 직접 주문을 넣어야 하는 수고로움도 덜 수 있다. 또한 '포트폴리오 단위 매수' 기능도 도입해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묶음으로 설정해 간편하게 분산투자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했다. '연금 모으기 탐험' 서비스를 통해 다른 투자자들이 많이 모으는 인기 종목과 실시간 투자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매수 시점을 고민해야 하는 부담을 덜어드리고, 더 편리하게 연금 자산을 관리하실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고객을 위해 존재한다'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가입자의 필요를 먼저 읽고 그 목소리에 응답하는 책임 있는 연금 파트너로서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54:21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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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자립준비청년 금융·재무 교육 지원 나서

한국공인회계사회 지역투명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익법인 하랑(이하 하랑)과 지난 24일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 및 공익법인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호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자립준비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돕고, 이들을 지원해온 하랑의 회계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공인회계사는 경제적 자립에 필수적인 금융과 재무관리 등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고 회계 및 관련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특히 공인회계사와 청년을 1:1로 연계한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용관리, 세금, 사회보험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지식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또 개인 상황에 맞는 재무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는다. 아울러 위원회는 하랑을 대상으로 공시 및 재무보고 관련 자문, 실무 담당자 대상 회계 교육 등을 지원하며 공익법인의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영석 위원회 총괄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취약계층의 경제·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공익기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역투명성위원회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버팀목이 되도록 프로보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며 공인회계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익기여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45:1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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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는 태풍”…한국 딜로이트, 통상 리스크 대응 전략 제시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One Trade Advisory)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TWO IFC 포럼에서 '흐트러진 통상 질서, 관세 폭풍 속 우리 기업의 생존전략'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1년이 경과한 시점에 개최됐다. 최근 美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과 이에 따른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등 '뉴노멀'이 된 정책 관세 시대를 진단하고, 향후 3년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업 실무 담당자와 경영진이 참석해 통상 환경과 대응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배두용 한국 딜로이트 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 리더는 "트럼프 1기의 통상이 우산으로 버틸 수 있는 비였다면, 이제는 집 설계 자체를 새로 해야 하는 태풍과 같다"고 진단했다. 이어 "통상 리스크는 기업의 운명을 가르는 핵심 경영 현안으로 부상했다. 세무·관세 대응을 넘어 이제는 실시간 모니터링 및 선제적 감지(sensing) 시스템 구축을 검토해야 한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세무·관세·디지털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차별화된 생존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의 포문을 연 유정곤 한국 딜로이트 관세법인 대표는 트럼프 2기 1년의 관세 정책을 조망했다. 특히, 최근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대량 환급 시스템의 구축 현황과 실무 대응 포인트를 안내했다. 이어 심종선 한국 딜로이트 국제통상그룹 파트너는 美 세관의 관세 조사 동향을 소개하며 "232조 함량가치 개념 도입 1년이 지난 지금,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규모 추징 사태 대비가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심윤수 한국 딜로이트 그룹 리스크 자문 부문 이사는 규제의 성격이 '핀포인트(pinpoint)'에서 '전방위(catch-all)'으로 확장됐음을 경고하며 통합적 규제 거버넌스 구축을 당부했다. 재무적 관점에서의 전략도 다뤄졌다. 김선형 한국 딜로이트 통상&디지털 통합서비스 그룹 이사는 "관세가 연결손익에 직결되는 시대인 만큼 세무와 관세를 동시에 고려한 정교한 수익성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술적 해법이 강조됐다. 고종문 한국 딜로이트 그룹 리스크 자문 부문 수석위원은 "수백만 개의 품목분류(HS Code)와 실시간 규제 변화를 인력이 직접 처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AI 기반의 센싱(sensing) 시스템을 통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불확실성을 낮출 것을 제언했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세무, 관세,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자문 서비스를 강화해 우리 기업이 통상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41:38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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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RIA 계좌 이벤트…해외주식 절세·국장 복귀 지원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RIA(국내시장 복귀계좌) 출시를 기념해 'RIA 개설하고 국장으로 금의환향' 이벤트를 3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빅테크 종목을 중심으로 높은 수익을 거둔 투자자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수익을 실현한 후 국내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는 종목으로 자산을 재투자할 경우 RIA 계좌를 통해 양도소득세 절감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RIA 계좌는 2025년 12월 23일 기준 보유한 해외주식을 매각(최대 5000만원) 후 1년 이상 국내주식 등에 투자할 경우, 해당 해외주식 매도 금액에 대해 양도소득세가 비과세된다. 이에 따라 국내시장(국장) 복귀와 절세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재테크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NH투자증권 RIA 계좌는 해외주식 매도 시 수수료가 전액 면제(최대 5000만원, 2026년까지)되고, 매도 대금 환전 시에도 100% 우대 환율(최대 5000만원, 2026년까지)이 자동 적용되는 등, 국장으로 복귀 효과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NH투자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신청 후 RIA 계좌를 개설한 고객 중 선착순 50,000명에게는 투자지원금 1만 원을 지급하며, 금 추첨의 기회(금 한돈 1명, 반돈 2명, 1g 3명)도 제공한다. 또한 타 증권사에서 NH투자증권 RIA 계좌로 해외주식을 대체 입고 후 매도한 고객에게는 달러당 최대 10원의 환전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타사대체 100만원 순입고 시, 500달러(+10원, 최대 5천원) ▲500만원 이상, 1000달러(+10원, 최대 1만원) ▲2000만 원 이상, 5000달러(+10원, 최대 5만원) ▲4000만원 이상, 10000달러(+10원, 최대 10만원)로 구간별 차등 지급하여 투자 자산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RIA 계좌는 해외주식 투자 수익 실현을 고민하는 투자자분들께 실질적인 절세 대안을 제공할 수 있다"며 "해외주식 투자 고객들이 미리 절세 전략을 마련하고, 국내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IA 계좌 사전 개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NH투자증권 또는 나무(NAMUH)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MT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40:05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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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배당커버드콜 ETF’ 순자산 8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의 순자산은 8340억원이다. 연초 2400억원 수준이던 순자산은 약 3배로 확대됐다. 해당 ETF는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유일한 액티브 커버드콜 ETF로, 최근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탄력적인 옵션 전략을 활용해 하락장 방어와 상승장 참여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높은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 상황에 맞춰 코스피(KOSPI)200 콜옵션 비중을 조정하고 있다. 3월 이후 수익률은 -7.74%로, 코스피200 지수(-11.32%) 대비 약 3%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불안정한 시장 흐름이 이어지면서 매달 일정한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월배당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지난 하반기 운용 성과를 반영해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최대 2% 수준의 특별 분배금을 지급하고 있다. 액티브 운용 성과를 기반으로 매월 비교적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단순히 높은 분배율을 추구하기보다 운용 성과에 기반한 적정 분배율을 지향하며, 지속 가능한 분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ETF는 매월 말 분배금을 지급하며, 이달 27일까지 매수한 투자자는 3월 분배금을 수령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정의현 본부장은 "'TIGER 배당커버드콜액티브 ETF'는 변동성이 높은 시장 상황에서 포트폴리오와 옵션 전략 모두에 액티브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2026년 상반기 동안 월 최대 2% 수준의 분배금을 지급하고, 매월 말 분배금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6-03-25 11:37: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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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나라장터 엑스포서' 여성기업 공동관 운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여성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추가로 돕는다. 여경협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에서 '여성기업공동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인 이번 엑스포에서 여경협은 별도의 공동 홍보관을 구성해 기술력을 갖춘 우수 여성기업 제품의 홍보와 실질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관에는 ▲신창우레탄 ▲나보로스 ▲투겟로컬 ▲코리아에너시스 ▲지에스씨글로벌세이프 ▲고레코리아 ▲에코루미 ▲유시스 ▲송연돌봄컨설팅 ▲온기코퍼레이션 등 총 10개 여성기업이 참가하여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공공조달시장은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핵심 판로"라며 "이번 나라장터 엑스포가 초기 창업기업부터 글로벌 도약을 준비하는 숙련 기업까지 각자의 역량에 최적화된 맞춤형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도약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경협은 이번 엑스포 참가 외에도 여성기업을 대상으로 조달제도 교육 및 상담회 운영, 전자입찰실무 교육, 지역별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시행해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시장 점유율 확대와 판로 확보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

2026-03-25 11:35: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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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창업'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 발굴한다

정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한다. 119곳의 창업 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든다.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통해선 매년 로컬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곳을 육성한다. 2030년까지 글로컬 관광 상권 17곳, 로컬테마상권 50곳, 백년시장 12곳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연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두의 창업'은 창업가의 도전이 핵심"이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자는 자금, 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창업은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는 창업 환경 구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성장 경로 구축 ▲혁신 창업 플랫폼 도입 ▲재도전 생태계 강화를 위주로 진행한다. 선발 예정인 5000명의 혁신 창업가는 지역 균형성장을 고려해 비수도권에서 70% 이상을 뽑는다.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솔루션'도 지원한다. 혁신 아이디어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119곳의 창업·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가 참여하는 혁신 창업 플랫폼도 구축한다. 도전과 실패의 경험이 경력이 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모두의 창업 활동 경험을 개인 이력으로 쓸 수 있게 '도전 경력 증명서'를 발행하고 향후 창업 지원 사업 시 우대한다. 이미 참여한 창업가들이 제2차 모두의 창업에 다시 도전할 경우 재도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중기부는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통해 상권의 점(창업)·선(성장)·면(확산)을 중심으로 한 지원 전략도 수립했다. 지방 상권의 씨앗(점)이 될 로컬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평가 방식으로 매년 로컬 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개사를 키운다.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한다.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배 창업가 100명과 투자사,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로컬 창업자를 뒷받침한다. 지방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로컬창업타운도 2030년까지 17곳으로 늘린다. 로컬 창업을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3종도 신설한다. 올해 4분기 도입될 'AI 도우미 서비스'부터 'AI 교육과정', 'AI 내비게이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을 촉진하기위해 농촌로컬창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지역에 100명의 '농촌 소셜창업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금융권이 출연하는 1000억원 규모의 특산물 구매 특례보증으로 지역 주민과 동반 성장도 꾀한다. 그밖에 빈집을 이용한 농어촌 민박 서비스, 관광상품 개발, 사회연대형 로컬기업 등을 지원한다. 로컬 기업 성장과 지방 상권 구축을 위해 '립스(LIP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립스는 민간투자를 유치한 로컬 기업에 최대 5억원의 투자 금액 매칭 융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성장펀드 등으로 2030년까지 로컬 기업 투자 규모를 최대 2000억원으로 확장하고 신용 심사 시 소상공인의 성장성·잠재 매출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도 실시한다. 브랜딩, 마케팅 같은 로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바우처로 초기 기업의 위탁제조를 돕는다.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해 수출 기업으로 전환을 뒷받침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정책 면세점 입점 확대와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 사업으로 판로 확장도 지원한다. 한성숙 장관은 "핵심상권의 수도권 쏠림, 지방상권 쇠퇴 심화에 대응해 더 많은 로컬창업이 이뤄지고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커나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1: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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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0세 플러스 포럼]정운영 금행넷 이사장 "금융대전환의 시대…소비자의 판단력 중요"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금융정책을 알면 불안이 줄고 선택이 선명해진다. 금융대전환의 시대에 내 삶을 바꾸는 것은 정책 그 자체가 아닌 소비자의 판단력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운영 금융과행복네트워크 이사장은 지난 24일 메트로경제 주최로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6 100세 플러스 포럼'에서 '정부 정책의 핵심방향과 내 자산관리의 기준'을 주제로 강연했다. '금융대전환'으로 대표되는 정부의 금융정책 방향성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생산적 금융과 포용적 금융의 시대에 필요한 금융 원칙을 제시했다. 정운영 이사장은 "생산적금융은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 등 미래·첨단산업으로 이동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라면서 "국내기업의 장기성장을 믿고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인 만큼, 단기 테마주를 쫓기보다는 수익모델이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는 장기투자와 분산투자가 주효한 투자 전략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포용적금융은 예측하지 못한 실업이나 금융사기, 사업 실패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재기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면서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고, 우리 주변에도 포용적금융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계시는 만큼 여러 제도에 대해 파악하고, 나에게 필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숙지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운영 이사장은 금융대전환 시대를 위한 '금융생활 체크리스트'를 제안했다. ▲은퇴 전·후의 현금흐름을 파악해 고정비용을 조정할 것 ▲보유한 부채 중 변동금리 비율을 파악해 부담의 범위를 파악할 것 ▲부동산이나 주식 등 특정 자산에 위험이 편중되지 않았는지 확인할 것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한 의료비 보장이 충분한지 파악하고, 금융사기에 경각심을 가질 것 등의 내용이다. 정 이사장은 "유행이 아닌 원칙으로 투자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면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기업에 투자하지 말고,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생활비를 확보해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금리인하요구권이나 각종 채무조정제도에 대해 숙지해 부채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과도한 대출이나 리볼빙, 카드론 등은 없는지 점검하고 보험은 저축이 아니라 비용이라는 인식을 갖고 큰병과 간병비, 일상생활 배상책임 위주로 보장을 효율화 해 금융비용을 최적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6-03-25 11:29:29 안승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