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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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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이재민 위한 건강 지원 본격 실시

영덕군은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번 조치는 2024년 12월 제정된 「영덕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5월부터 시행 예정이던 사업을 확대 적용한 것이다. 기존 사업은 백신비용은 군이 지원하고, 인건비 성격의 접종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접종비 전액이 면제되며, 접종 대상자는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 군민이다. 단, 외국인과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기존에 조례에 따라 한 차례 접종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은 영덕군보건소와 관내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병·의원에서는 주민등록초본(전체 주소 포함)을 추가 제출해야 한다. 차상위계층은 보건소에서만 접종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 피해로 생계와 거주 여건이 어려운 이재민들을 위해 우선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910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 ▲6월 1213일·16일 지품보건지소 ▲6월 1820일 상원보건진료소 ▲6월 2425일 원전보건진료소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시행으로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의 감염병 예방과 면역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접종비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다시 발생할 예정이다.

2025-05-28 15:04:5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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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내역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중심축으로 부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별내역을 중심으로 양주시, 포천시, 의정부시 등 인근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별내역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3일 양주시에서 출발하는 8300번 광역버스가 개통된 데 이어, 오는 6월 1일에는 포천시에서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3003번 광역버스가 새롭게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별내역을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똑버스의 개통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운행이 본격화되면 별내역의 광역교통 허브 기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별내역은 경춘선에서 8호선으로 환승하는 잠실 방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GTX-B 정차역으로서 광역철도와 버스를 연계한 입체적인 교통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역을 중심으로 광역교통망이 확장되고 있는 것은 수도권의 서울 잠실 방면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광역교통망 확대는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변화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8 15:04:26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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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사회복지시설 대상 위생교육 실시

영덕군은 지난 27일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다. 교육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식중독의 일반 개념과 계절별 주요 원인을 비롯해 개인위생, 조리위생, 시설 및 환경관리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수칙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처럼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계층을 위한 대응 방안에 중점을 뒀으며, 이들이 이용하는 공간에서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이뤄졌다. 강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백종민 강사가 맡았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위생관리 주제를 통해 조리와 환경 전반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식중독 예방 의식이 높아지고 실천으로 이어져 이용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5-05-28 15:03:3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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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수입차 News] 아우디코리아·한성모터스

[M 수입차 News] 아우디코리아·한성모터스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대치 전시장' 신규 오픈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아우디 대치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하고, 오는 5월 30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기존 '아우디 도곡 전시장'을 이전하여 강남권 수입차 핵심 지역인 영동대로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오픈하는 것으로 우수한 접근성과 함께 아우디의 최신 CI를 반영한 전시장이다. 차량 전시 공간 및 고객 프라이빗 라운지에 차량의 색상과 내?외장 등의 맞춤형 옵션을 3D 디지털로 구현해 볼 수 있는 DRM(Digital Retail Module)을 구비하여, 고객이 원하는 차종의 다양한 컬러와 옵션을 보다 실제와 같은 조건으로 조합하고 살펴볼 수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대치 전시장의 신규 이전 오픈으로 강남 지역 주요 고객들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고,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 대치 전시장은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42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우디 태안모터스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성모터스, 부산 사직 야구장서 '한성모터스 매치데이' 개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는 다음 달 5일 부산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정규 시즌 경기에서 '한성모터스 매치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매치데이는 한성모터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경기 시작 전부터 종료까지 야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경기 전 사직 야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한성모터스 팝업존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프리미엄 세단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에 마누팍투어 옵션을 적용한 모델과 고성능 로드스터 'AMG SL 63 4MATIC+' 2대의 차종이 전시된다.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와의 세밀한 상담을 통해 한성모터스만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몸소 경험할 수 있으며, 당일 계약 및 출고 고객 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경기 중에는 야구장 전광판을 활용한 OX 퀴즈 이벤트 및 한성모터스가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는 '한성모터스와 함께하는 벤츠를 잡아라'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성모터스 배규환 대표이사는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로 10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스폰서십을 확장하는 일환으로, '매치데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이벤트를 선보이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리미엄 경험을 지속적으로 설계·확장해 나가는 한성모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8 14:57:45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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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한국거래소 선정 '밸류업 우수기업'으로 표창

현대글로비스가 한국거래소의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한국거래소가 지난 27일 개최한 '2025 밸류업 우수기업 시상식 및 1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힘쓴 활동을 인정받아 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외부 연구용역과 자문단의 세 차례 심사를 거쳐 밸류업 우수기업을 선정했고, 현대글로비스는 밸류업을 공시한 코스피 상장사 125개 기업 중 운수업종으로 유일하게 선정됐다. 현대글로비스는 기업가치 제고 핵심 지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선정하고, 회사의 주요 경영활동 정보를 주도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해 6월 창사 이후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 데이'를 개최했고, 2030년까지 ▲9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2조6000억원∼3조원 이상 달성 ▲자기자본이익률(ROE) 15% 이상 달성 등을 중장기 재무 목표로 제시했다. 또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 확대 계획도 밝혔다. 이에 따라 '전년도 주당배당금(DPS)의 5∼50% 상향'이었던 규정이 앞으로 3개년(2025∼2027년)에는 '배당 성향 최소 25% 이상, DPS 전년 대비 최소 5% 상향'으로 확대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주주가치 존중문화가 기업 경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의 주요 경영정보가 발생할 때마다 시장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기업에 대한 주주 이해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2025-05-28 14:57:4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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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부산 입학설명회 개최…31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오는 31일 부산 지역 학부모·수험생 대상 '2026학년도 대학 입학설명회'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2관과 5관에서 개최한다. 28일 중앙대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입시 정보를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전달하겠다는 취지로 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중앙대가 제공하는 팝콘과 콜라를 즐기며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중앙대는 설명회를 통해 ▲2026학년도 전형계획 ▲전년도 입시결과 ▲전형별 지원 전략 등으로 구성된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전형안내 책자와 기념품도 제공한다. 설명회는 영화 관람과 동일하게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설명회에 참석하길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 첫 화면에 마련된 '입학설명회 신청 바로가기'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이상명 중앙대 입학처장은 "중앙대는 최근 5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기록한 대학이다. 전국의 수험생과 학부모님들께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쉽고 깊이 있는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기획했다"며 "부산 지역 학부모님들께서 특히 큰 관심을 보내주신 덕분에 기존 계획보다 상영관을 1개 더 늘려 설명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대는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하는 입학설명회를 전국 10개 도시 11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별 세부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5-28 14:55: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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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르노코리아·현대차·KGM·현대모비스

◆르노코리아, KIAPI와 자율주행 및 ADAS 공동 개발 2차 업무협약 체결 르노코리아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율주행 개발에 속도를 높인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2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의 향후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향후 10개 이상의 ADA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함께 진행할 방침이다. 르노코리아는 지난해 1월 KIAPI와 1차 업무협약을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ADA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해당 시스템이 탑재된 그랑 콜레오스는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힘입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가 중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9' 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 선정 현대자동차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 김일범 현대차 GPO 부사장,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오닉 9 공식 관용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네덜란드는 유럽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전동화 선도국으로, 네덜란드대사관은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발맞춰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최초로 전기차로 교체하기로 했다. 향후 아이오닉 9은 주한네덜란드대사의 공식 행사 참여 및 공무 집행 시 이동 수단으로 이용될 예정이다. 아이오닉 9은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최고 기술력과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되기도 했다. ◆KGM, 사명 바꾸니 브랜드 호감도↑ KG모빌리티(KGM)가 사명을 바꾼 이후 브랜드 호감도와 소비자 관심도가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KGM은 사명을 쌍용자동차에서 변경한 이후 약 2년간 온라인 정보량 134만여건을 기록했다. 앞서 쌍용차 시절 대비 101.3% 늘어난 수치다. 또 KGM 출범 이후 긍정률은 75.14%, 부정률은 3.47%로 나타났다. 순호감도는 71.67%로 사명 변경 이전보다 약 3배 높아졌다. KGM은 7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기업이다. 지난 1954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1988년 쌍용자동차를 거쳐 지난 2022년 KG그룹 가족사로 편입했다. 이후 2023년 KG 모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KGM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대대적인 체질 개선과 브랜드 전략 혁신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모빌리티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GM은 지난 2023년 사명 변경을 비롯해 브랜드 전반을 새로 단장한 것을 계기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 전동화, 자율주행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남양주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서 다양한 차량 용품 체험 팝업스토어 오픈 현대모비스가 세차·안전·디지털키 등 다양한 인기 차량 용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현대모비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모비로드'란 주제로 인기 차량 용품 차종별 60여 가지를 전시한다. 모비로드는 장거리 자동차 여행 중에 들러 휴식과 쇼핑을 겸하는 복합휴게소 콘셉트로, 현대모비스가 운전자와 탑승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된다는 의미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현대모비스가 판매중인 세차용품, 안전용품, 디지털키 등을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연을 통해 매력도를 높이는 마케팅 전략으로 대규모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최대 3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모비스의 대표 용품으로는 최근 세차 마니아층에게 뛰어난 세정력과 고급스러운 향으로 유명한 '오로르' 세트를 비롯해, 차량 내부 안전용품으로 인기가 많은 차량용 소화기 등이다. 이 외에도 각종 블랙박스, 필터류, 방향제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2025-05-28 14:49:3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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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3면 'SCREENX LIVE'로 프로야구 즐겨보세요!"

CGV는 오는 6월 1일 오후 5시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와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를 생중계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광주금남로, 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전주효자, 홍대 등에서 생중계한다.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되는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 경기는 CGV강변, 대전, 마산, 소풍, 천안펜타포트, 청주(서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KIA 타이거즈 vs KT 위즈' 경기는 CGV동수원, 동탄역, 안산, 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홍대에서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지난 3월 22일 개막일에 진행된 '두산 베어스 vs SSG 랜더스 SCREENX LIVE'의 경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영등포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클래퍼를 제공해 한층 더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클래퍼 상영회'도 선보인다. CGV에서 생중계하는 야구 경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김진호 ICECON사업팀장은 "지난 개막일에 공식 첫 선을 보인 SCREENX LIVE가 야구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야구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주말에는 SCREENX LIVE를 7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편성했으니 더욱더 뜨거워지는 프로야구의 열기를 CGV에서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5-28 14:45: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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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첨단·창조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유치 나선다

서울시가 첨단·창조산업 분야 글로벌 인재 유치에 나선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국내기업과 인재를 연결하는 '해외인재·국내기업 상시매칭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난 3월부터 글로벌 인재와 기업 간 연결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특히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인공지능·바이오·로봇·핀테크 등 첨단산업과, 웹툰·게임·영화·미디어·확장현실 등 창조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집중적으로 유치한다. 이번 사업은 15세부터 64세까지 생산연령인구의 지속적 감소와 내국인의 해외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2024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서울시 생산연령인구는 681만명에서 2052년 439만명으로 약 3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구축돼 운영 중인 온라인 플랫폼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기업은 사업 참여를 신청하고 채용공고를 게시할 수 있다. 글로벌 인재는 이력서 등록부터 입사지원, 면접 관리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3월 22일부터 상시매칭을 모집한 결과, 첨단산업 분야 14개, 창조산업 분야 5개, 기타 7개 등 26개 기업에서 사업 참여 신청을 했다. 그중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의료기기 제조, 전문 서비스업 등 7개 기업에서 10건의 채용공고를 등록해 서버 개발, 연구개발 관리, 해외영업, 기업 재무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모집 중이다. 서울시는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을 상시 모집 중이며, 기업은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사업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는 유치된 인재가 서울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글로벌센터를 통해 종합적인 정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자 체류 자격 설계 ▲주거·노무·금융 분야 전문가의 1대1 상담 ▲한국어능력시험(TOPIK) 대비 교육 ▲심리 상담과 커뮤니티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의 지역사회 적응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해선 서울시 글로벌도시정책관은 "서울탤런트허브를 통해 글로벌 인재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국내기업에는 우수한 인재 확보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서울이 단순한 인재 유입지를 넘어, 글로벌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5-28 14:44: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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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MADEX 2025'서 전투용 무인수상정 최초 공개

한화그룹의 방산 3사(한화오션·한화시스템·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전시장 내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화 방산 3사는 미래형 및 수출형 함정-무인체계-리튬이온 배터리로 이어지는 해양 통합솔루션의 풀 라인업을 선보인다. 한화시스템은 MADEX에서 해상전의 인명손실을 최소화하고 병력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첨단 무인 전투함정인 전투용 무인수상정을 최초로 공개한다. 자폭용 군집 드론 및 다양한 무장과 함께 최적화된 임무수행이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의 무인수상정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군집운용 기술, 파랑회피 지율운항 기술, 저궤도 위성통신(LEO) 기반 유·무인복합체계(MUM-T) 통합 운용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전투용 무인수상정은 수색구조와 감시정찰 용도로 개발되는 정찰용 무인수상정과 달리 '함정 전투체계(CMS)'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한화시스템은 함정의 모든 센서와 무장의 컨트롤타워인 CMS를 자체 개발해 수출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전투용 무인수상정 개발 시 자사의 우수한 전투체계를 탑재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전투용 무인수상정에는 한화시스템의 독보적 전투체계와 MUM-T 기술, 한화오션의 특수선 건조 역량,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원격사격통제체계(RCWS) 및 유도탄 발사대 개발 역량 등 한화의 해상방산 기술력이 집약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또 다른 해양무인체계인 자폭용 무인수상정도 함께 선보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표적 탐지·추적 기능을 탑재한 자폭용 무인수상정은 군집으로 편대를 구성, 적 함정에 대한 동시다발적 공격을 시행할 수 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5-28 14:43:30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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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형 미래차 산업기반 조성 맞춤형 지원

전라남도가 기업 R&D·사업화를 지원하여 '기술개발·일자리' 두마리 토끼를 노린다. 올해부터 2년간 총 도비 19억 2천만 원을 들여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차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전담해 전남형 미래차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 창출,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기술개발(R&D) 부문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연간 2억 5천만 원 이내)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중점 지원과제는 ▲전기차 전력변환 모듈 ▲가상엔진음(AVAS) 시스템 ▲초소형 전기차용 통합제어기 ▲전기자동차(EV) 전용 진단기 ▲이륜차 전동화 기술 등 5개 품목이다.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 가능성과 지역경제 파급력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여 기업은 도비 지원액 2억 원당 1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 의무를 부여받게 되며, 기술개발성과가 매출 증대, 투자유치, 수출 확대 등으로 이어지도록 모든 과정에서 성과관리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기술사업화 지원(비 R&D) 부문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 홍보·전시 등 실질적 시장 진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업당 연 3천만 원 이내의 자금이 지원되며, 통합 패키지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 기업혁신성장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이후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6월 말 수혜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순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이번 사업은 미래차 전환 시대를 선도할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고용과 수출, 산업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 외에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을 중심으로 솔라시도 미래차 산업 육성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래모빌리티 보안 인증센터, 자율주행 실증 인프라 및 인증·평가 체계 구축 등 후속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28 14:42:3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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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분당·일산 정비기본계획 최종 승인

경기도는 성남시 분당과 고양시 일산의 노후계획도시에 대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27일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부천중동, 군포산본, 안양평촌에 이어 도내 1기 신도시 5곳 모두 정비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한 이번 정비기본계획은 도시 기능 쇠퇴, 기반시설 노후화, 주거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도시로 재정비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이다. 경기도는 이번 승인을 통해 도시별 여건에 맞는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1기 신도시 내 15개 선도지구(2024년 11월 선정)를 포함해 특별정비계획 수립이 본격화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 간 경기도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해당 지자체와 실무협의, 사전자문과 연구회 운영을 통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승인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었다. 이러한 협의절차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수원·용인·고양(일산 외 지역)·안산 등 노후계획도시에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기본계획 승인을 통해 노후화된 1기 신도시의 기능과 공간구조를 재편하고, 주거·교통·일자리 등 종합적 도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이 적기에 승인될 수 있도록 특별법 시행 초기부터 국토교통부,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정비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후속 노후계획도시들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8 14:42:2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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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법정 민원 단축 처리율 92% 달성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원 신속 처리 정책이 본격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의 단축 처리율이 92%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 기록한 80% 대비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광주시가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진한 각종 정책의 뚜렷한 성과로 평가된다. '단축 처리율'이란 전체 민원 처리 건수 중 보완이나 보정 절차 없이 정해진 기간 내에 신속히 처리한 비율을 의미하며 민원 단축 처리율의 상승은 시민 만족도 제고는 물론, 지역사회 내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17일 시청 이음홀에서 인허가 신속 처리 방안을 논의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단축 처리율 향상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실무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하며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민원 처리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특히, 시장 주재 국·소·본부장 현안회의(월 2회)를 통해 민원 처리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인허가 민원 대행업체와의 정례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매월 민원 처리 현황 점검 및 전 부서 공유 ▲복합민원 온라인 민원 실무심의회 운영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도입 ▲처리 완료 민원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우수 사례 공유 ▲민원 담당 공무원 대상 힐링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의 효율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28 14:42:06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