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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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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지자체와 자원순환체계 구축…천안市와 협약

관내 공동주택 종이팩 회수→재활용→재생 활용등 협력 한솔제지가 지방자치단체와 자원순환체계 구축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천안시, 남양유업, 동아제약, 삼육식품,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과 함께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시청에서 진행한 협약은 천안시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지역 순환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한솔제지의 종이 생산 과정에 원료로 투입되며 남양유업과 동아제약, 삼육식품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은 한솔제지가 생산하는 재활용 종이제품에 대해 '우수재활용(Good Recycled, GR)'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인증 획득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종이팩 회수·재활용 체계에 대한 홍보, 캠페인, 교육 활동 뿐만 아니라 재활용 제품 활용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솔제지 한경록 대표는 "최근 종이팩의 낮은 재활용률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천안시와 함께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솔제지는 보유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5 07:30: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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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온기'와 협약…기부금 전달, 손편지 봉사활동

자립준비청년등에게 위로·희망 메시지 전달키로 SK매직이 사단법인 '온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전달과 함께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전국적으로 펼친다. 25일 SK매직에 따르면 온기우편함 운영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하고, 전국 단위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연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온기우편함'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은 사단법인 온기가 운영하는 비영리 정서돌봄 프로그램이다. 전국 85개 지점에 설치된 우편함을 통해 익명으로 접수한 고민 편지에 자원봉사자들이 손글씨로 용기와 위로를 전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의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SK매직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국 24개 지역, 총국장과 지국장으로 구성된 조직장 총 240명과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MC(Magic Care)로 구성한 봉사단이 복지시설 퇴소 후 독립을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SK매직 박미영 중부4총국장은 "정서적인 위로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활동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CSR 활동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매직은 온기우편함 손편지 봉사활동 외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사랑의 빵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국적으로 연중 지속하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2025-05-25 07:29: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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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공간 활용성 높은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 출시

싱크대 하부에 본체 설치하고 파우셋만 노출 '장점' 코웨이가 빌트인 정수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모두 담아낸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 25일 코웨이에 따르면 신제품은 빌트인 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사용성을 세밀하게 분석해 주방 공간 활용성과 인테리어, 위생 관리, 사용 편의성 등 모든 요소를 사용자 관점에서 완성도 높게 구현했다. 제품은 싱크대 하부에 본체를 설치하고 위에는 슬림한 파우셋만 노출되는 빌트인 구조로 주방 공간을 한층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180도 회전이 가능한 파우셋은 공간에 제약 없이 어떤 위치에서도 물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엘리트 빌트인 정수기는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온수 온도 설정과 맞춤 추출 기능을 개선했다. 온수 탱크의 온도는 50℃부터 95℃까지 5℃ 단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으며 120ml부터 1L, 연속 추출까지 지원하는 5단계 맞춤 추출 기능까지 갖춰 아기 분유부터 커피, 차, 요리 레시피 등에 필요한 물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빌트인 구조 특성을 반영해 위생 관리도 강화했다. 고온수 살균 기능을 적용해 물이 지나는 유로를 주기적으로 살균해 항상 깨끗한 물을 제공한다. 제품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코웨이갤러리 직영 매장과 코웨이닷컴 홈페이지, 실시간 코디 매칭 서비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5 07:29: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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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5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5일 일요일 [쥐띠] 36년 과감한 투자는 손실로 이어진다. 48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날. 60년 장미가 만발하니 향에 취해 행동 실수를 한다. 72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84년 초대는 감사하나 지출이 과하다. [소띠] 37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49년 지금부터라도 노후를 준비해야. 61년 이웃사촌이 멀리 있는 형제보다 낫다. 73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85년 충분한 휴식과 따듯한 위로가 필요. [호랑이띠] 38년 아직은 때가 아니다. 50년 원수를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난감. 62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74년 계획을 세워야 하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86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먹는 것을 조심. [토끼띠] 39년 신세를 진이에게 다시 은혜를 갚는 날. 51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가장 행복이라는데. 63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5년 비바람이 몰아치니 외출을 자제해야. 87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용띠] 40년 화려한 무지개를 바라만 본다. 52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64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갈 수밖에 없다. 76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다시 살펴보라. 88년 안목을 넓히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뱀띠] 41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53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65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77년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에게 두어야 할 텐데. 89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말도록. [말띠] 42년 자식의 도움을 고맙게 여겨라. 5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66년 업무에 밝다 보니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78년 이직보다는 흔들림 없이 지내야 발전이 있다. 90년 일이 미루어지니 마음이 조급해진다. [양띠] 43년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 55년 나를 스스로 응원하고 주변을 사랑하자. 67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79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해서 일을 그르친다. 91년 3시 이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다. [원숭이띠] 44년 물려주신 조상님 땅의 소중함을 느낀다. 56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져라. 68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산책을 하며 정리. 80년 항상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해야. 92년 이제라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 [닭띠] 45년 교육을 통한 정보수집이 수월하다. 57년 빛나는 창의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69년 귀인을 만나서 늦은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81년 종일 친구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93년 실천력이 없으면서 말만 많으니 누가 좋아하겠는가. [개띠] 46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58년 말을 급하게 하면 누구라도 실수하게 된다. 70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가 없다. 82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이는 법이기에. 94년 상대방 시시비비 가리다 내 실수도 알려진다. [돼지띠] 47년 밝은 희망이 다시 일어나게 한다. 59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71년 신용 있는 사람을 믿는 것도 자산이다. 83년 일할 때 머리만 믿지 말고 조금 더 섬세한 노력을 해야만. 95년 하던 일이 성과를 내서 이익이 늘어난다.

2025-05-25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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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심리·행동 어려움 아동 위한 ‘아동힐링센터’ 7월 개소

서울시는 심리·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을 위한 전담 치료 시설인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를 오는 7월 동대문구에 개소한다. 현재 서울시 내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는 아동 1591명 중 약 43%인 679명이 정서·행동 면에서 집중 보호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문적 상담과 치료가 가능한 거주형 치료 시설의 필요성이 커졌다.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증 등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6개월간 맞춤형 심리 상담과 인지행동치료(CBT), 미술·음악·놀이치료 등을 제공한다. 치료 종료 후에는 원래 생활 시설로 복귀하며, 재입소도 가능하다. 센터 내에는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가 협력해 치료를 진행한다.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각 생활관에 안정실이 마련되며, 자발적 이용을 유도한다. 24시간 전담 생활지도원이 아동들을 밀착 관리한다. 또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한 초·중·고 대안학교가 운영돼 학업 연속성을 지원하며, 온라인 학습 플랫폼 '서울런'을 통한 e-러닝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시설 운영을 통해 치료가 필요한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4 22:30:4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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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9966억 추경안 편성… 돌봄 CCTV·기초학력 지원 확대

서울시교육청이 약 9966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기정예산(10조8026억 원) 대비 9.2% 늘어난 규모로 추경예산을 제출했으며 최종 통과 시 총 예산은 11조7992억원이 된다. 이번 추경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이전 수입, 순세계잉여금 등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기초학력 보장 및 교육격차 해소(302억 원) ▲공교육 강화 및 미래역량 교육 확대(1427억원) ▲교육환경 개선(2709억원) 등이다. 특히 학습장애·경계선 지능 학생을 지원하는 '학습진단성장센터'를 전 교육지원청으로 확대하고,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위한 맞춤형 수업 지원에 118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고교 성취평가 모니터링과 AI 기반 평가문항 개발 등을 수행할 '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 신설 예산 3억4000만원이 반영됐다.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 기반 맞춤 프로그램에도 11억8000만 원이 투입된다. 돌봄교실 주변 CCTV 설치 확대(10억원), 체험학습 안전인력 배치(16억원), 내진보강·석면 제거 등 노후시설 개선(약 1100억원), 급식실 환경개선 및 로봇 도입(426억원) 등도 포함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학생 안전과 학력, 미래역량을 위한 투자를 계속해 나가겠다"며 "추경안이 통과되면 신속히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4 22:14: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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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제주 교사 사망 비통… 교권 보호에 서울교육청 앞장설 것”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권 회복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정 교육감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주에서 한 중학교 선생님이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학생을 걱정했다는 고인의 메시지를 접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적었다. 이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역시 2년 전 비슷한 비극을 겪은 바 있다"며 "이러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는 사실 앞에서 교육 행정 책임자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6일부터 본관 1층에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그는 "서울교육공동체는 지금 제주교육공동체의 슬픔에 함께하며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 땅의 모든 선생님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정당하게 가르칠 수 있는 권리를 확고히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교육감은 "정치권과 교육 당국이 뜻을 모아 교권 보호 5법을 통과시키는 등 제도적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더 긴밀히 듣고, 보다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실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향해 "교권과 학생인권은 2인3각 달리기와 같다"며 "교사의 권리가 무너지면 결국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없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교육감은 "선생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혼자서 힘든 일을 감당하지 말고, 교육청이나 동료들과 언제든지 마음을 나눠달라. 서울시교육청은 선생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5-05-24 21:45:5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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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2일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박물관콘서트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학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토론회는 '가고 싶은 머물고 싶은 박물관 그리고 포천'이라는 주제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의 방향성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의 대표 문화 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시립박물관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문화 공간으로서의 박물관 역할과 국내외 추세에 대한 강연이, 2부에서는 포천시립박물관 건립 배경과 추진 경과, 건립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포천의 지리와 역사로 읽는 포천의 정체성, 향후 포천시립박물관 전시의 구체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3부 종합 토론에서는 포천시장과 시의원, 시민, 문화예술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박물관의 방향성, 시민 참여 확대 방안, 포천 고유의 특화 콘텐츠 구성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박물관 건립의 당위성과 전망을 공고히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립박물관은 포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세대와 지역, 문화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콘텐츠와 박물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립박물관 건립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립박물관은 신북면 기지리 포천아트밸리 내 연면적 7,0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포천아트밸리와의 통합 운영을 통해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역사, 문화, 예술, 자연이 융합된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 박물관건립 추진시민위원회는 '박물관 건립 기원 서명운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5-05-24 13:59:55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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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 6월부터 본격 시행

(재)포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중효)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시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 공공시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비둘기낭캠핑장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를 본격 시행한다. 우선예약 제도는 비둘기낭캠핑장의 높은 수요에 따라 포천시민이 더 안정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천시민 우선예약제는 오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7월 예약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일반 예약은 이후 6월 9일부터 시작한다. 우선 예약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포천시로 등록된 시민이다. 전체 캠핑 구역 중 약 30%(24면)를 포천시민에게 우선 배정한다. 1인당 1개 구역만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이 직접 입실해야 한다. 이용 당일에는 신분증 또는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포천시민이 아니거나 예약자와 입실자가 다를 경우 입실이 제한된다. 예약은 비둘기낭캠핑장 공식 누리집(camp.pcfa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전화 예약은 받지 않는다. 타인 명의로 우선 예약하는 등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할 경우 이용 제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비둘기낭캠핑장 누리집 공지사항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재)포천문화관광재단 비둘기낭캠핑장(☎1666-9260) 또는 담당자(☎031-535-5041)에게 전화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향후 온라인상에서도 쉽게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와 연계한 시민 인증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2025-05-24 13:59:4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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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 실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2일 구리시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직원, 청원경찰, 구리경찰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특이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에 대비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데에도 초점을 맞췄다. 훈련 참여자들은 행정안전부의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통한 피해 상황 촬영 ▲비상벨 호출 ▲청원경찰의 민원인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과정을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역량을 강화했다. 시는 6월 말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과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하여, 민원 응대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민원 처리 담당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종합민원실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CCTV ▲112 연계 비상벨 ▲가림막 등의 안전장치 설치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지급 등을 통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5-05-24 13:59:13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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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 성료

양주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덕정동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했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곡이 다채롭게 연주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휘자 박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밤공기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유일의 시립교향악단인 양주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문화도시 양주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 공연으로는 오는 6월 26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3회 정기연주회 'Unknown'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5-05-24 13:59:01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