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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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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4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5월 24일 토요일 [쥐띠] 36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48년 상큼한 소식이 전해온다. 60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천천히 실행. 72년 농사도 법칙이 있으니 소중하게 시작해야. 84년 원숭이띠와는 껄끄럽다. [소띠] 37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49년 산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61년 만남은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리는 인연의 길조. 73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85년 돈 문제로 공과 사를 다룰 일이 있다. [호랑이띠] 38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50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62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자. 74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소득도 많아 경사. 86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해야. [토끼띠] 39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51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63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조심. 75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히. 87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을. [용띠] 40년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52년 배움은 언제든지 괜찮다. 64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76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88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려다 큰 것을 놓친다. [뱀띠] 41년 지나간 일에 더 생각 두지 말아야. 53년 재혼하니 뜻대로 되는 자식이 없다. 65년 집을 이사하고 나니 승진의 경사가 만발. 77년 노래에 취미가 있다면 악기도 함께 배워보도록. 89년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가 불편하다. [말띠] 42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54년 사랑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66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도록. 78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우선 열심히 노력. 90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든 하루. [양띠] 43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55년 남의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67년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득을 얻음. 79년 태양은 평등하게 떠 있으니 기회도 평등. 91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했다. [원숭이띠] 44년 투자에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56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68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다. 80년 상사병이 왔으나 시간의 약도 주어진다. 92년 인연의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닭띠] 45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57년 성공을 꿈꾸기 보다는 하다보면 성공에 이르는 것이 인생 아니겠는가. 69년 여의주를 얻은 행운의 날. 81년 해놨던 공부로 창의력이 빛난다. 93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 정신이 아니다. [개띠] 46년 메모하여 시장을 보도록. 58년 껍질을 벗기고 새로운 세계로. 70년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사람조심. 82년 오늘 일을 하다보면 내일의 발전은 따라오기 마련. 94년 재물은 당대를 지키기도 어려우니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베풀자. [돼지띠] 47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59년 삶의 중심을 다소 멀리서 바라보라. 71년 일시적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83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보답. 95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아니겠는가.

2025-05-2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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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가 반했다"…삼성, '갤럭시 S25 엣지'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갤럭시 S25 엣지'를 23일 국내 출시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두께 5.8mm, 무게 163g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이 특징이다. 색상은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총 3가지다. 가격은 저장용량에 따라 256GB 모델이 149만6000원, 512GB 모델이 163만9000원이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 판매에선 1030대 고객이 전체 구매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티타늄 실버'로, 프레임과 후면의 일체감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아이돌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가 출연한 제품 론칭 영상은 공개 10일 만에 조회수 19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신제품은 초슬림 디자인에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췄다. 전면 디스플레이엔 충격과 스크래치에 강한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이 적용됐다. 여기에 고강도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방수·방진 기능까지 더해져 일상은 물론 야외 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성능 역시 돋보인다. 갤럭시 전용 최신 칩셋인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 2억 화소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와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고품질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AI 지우개', '오디오 지우개', '생성형 편집', '스케치 변환' 등 다양한 AI 기능이 탑재돼 개인화된 스마트 경험을 지원한다.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디자인과 성능을 타협 없이 최상으로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초슬림 스마트폰이 주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엣지 구매 고객을 위해 ▲구글 원 AI 프리미엄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구독권 ▲모아진 국내외 디지털 매거진 3개월 무제한 구독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닷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액세서리 3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또, 삼성전자는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운영한다. 자급제 모델 구매 고객이 가입하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보장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또는 24개월 중 선택 가능하며, 월 구독료는 5900원이다. 이달 말까지 삼성닷컴 가입 후 3개월 유지 고객에게는 3개월 구독료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2025-05-23 20:16:33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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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국토부 "서울 집값 변동성↑...필요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

정부는 서울 주택가격 변동성이 일부 지역에서 최근 커졌다는 판단하에 필요시 규제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등의 지정 여부가 주목받게 됐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제1 차관은 23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 차관과 함께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부동산 시장 상황과 공급 현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기재부·국토부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서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강남 3구와 용산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집값 변동성이 소폭 확대된 점을 언급하고, 부동산 시장 동향을 지속적으로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필요시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의 추가 지정 등 시장안정조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3월 셋째 주에 0.25%(전기 대비) 뛰었다가 4월 둘째 주에 +0.08%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이후 5월 둘째 주 +0.10%, 셋째 주 +0.13% 등 다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현재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 및 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나머지 전 지역이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에서 해제된 상태다. 특히 종전에 서울 자치구 11곳(강서, 양천, 영등포, 마포, 동작, 종로, 중, 성동, 동대문, 노원, 강동)에 적용됐던 투기지역 규제가 2023년 1월5일부로 해제됐다.

2025-05-23 19:59:4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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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 부산서 현장 목소리 들어 "다양한 장애 당사자 권리보장"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와 부산 장애인 시민단체가 23일 개최한 '부산장애계 정책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과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당사자의 권리 보장 등 현안이 논의됐다. 장애인시민본부와 부산 장애인 시민단체는 이날 부산역 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함께 추진할 장애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번 간담회에는 서미화 본부장을 비롯해 박종성 부산시당 장애인위원장, 안승문 남구 장애인위원장, 신송자 서·동구 장애인위원장, 이창우 부산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이흥호 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회장, 김현자 부산근육장애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장애인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함께했다 .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지역 장애인단체들은 ▲ 와상장애인이 탑승할 수 있는 접근 가능한 차량의 연내 개발 ▲ 버스정류장 등 교통시설물에 유니버설디자인을 도입하기 위한 법제화 ▲ 권리중심 중증장애인 맞춤형 공공일자리 지원 특별법 제정 ▲ 장애인 탈시설지원법 제정 ▲ 65 세 이상 장애인활동지원 보전급여 대상자의 사각지대 해소 및 활동지원서비스 확대를 위한 법제화 ▲ 부산시립 장애인전문치과병원 설립 지원 등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 과제들을 제안했다. 서미화 본부장은 "부산은 국가의 폭력과 방치 속에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고통받아온 아픈 역사를 가진 곳이다"라며 "올해 초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부산 영화숙·재생원 사건을 국가폭력에 의한 중대한 인권침해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사회에서 고립되거나 폭력의 사각지대에 놓여지지 않도록 국가차원의 돌봄과 자립, 이동·건강권이 제대로 보장되어야 한다"면서 "다시는 그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대위 장애인시민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현장을 중심으로 정책간담회를 마련해, 장애인의 삶과 권리가 정치의 중심이 되는 '진짜 대한민국' 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단체들과의 정책 연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23 19:32:1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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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출범

부산시가 23일 오후 2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회의실에서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회의에는 시 미래기술전략국장을 비롯한 6개 유관 기관 및 25개 데이터 기업 등 50여 명이 참석해 부산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회의는 협의체 구성 현황 및 역할 안내, 시 사업 소개, 참여 기업 소개 및 협의체 참여 방안 논의, 참여 기업 의견 개진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실무자로 구성된 실무협의체가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6개 유관 기관 및 25개 민간 기업 대표자로 구성을 대폭 확대해 본격 출범한다. 비엔케이(BNK)부산은행·엔컴 등 부산소재 20개 기업과 서울소재 삼성카드·신한카드 등 5개 기업이 참여하며 유관 기관으로는 부산교통공사·부산시설공단·부산환경공단·부산관광공사·부산도시공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인 '빅(Big)-데이터웨이브'를 소개하고, 데이터 사업과 연계 방안, 지속 가능한 부산 데이터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유관 기관 및 기업 대표 등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이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데이터 사업과의 연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산재된 공공·민간의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데이터 전주기를 관리하고, 데이터 분석·활용을 통해 데이터 경제가치를 창출하고 과학적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빅-데이터웨이브 구축을 완료했다. 오는 6월까지 시범 운영 후 7월부터는 본격 가동해 지역의 데이터 허브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빅-데이터웨이브는 데이터 공유 활용 포털, 데이터 수집, 시민 누구나 활용 가능한 분석·시각화 서비스, 전국의 데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는 통합데이터 지도 제공, 민간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마켓, 데이터 실증사례 대시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연간 상·하반기 정기회의와 안건 발생 시 수시회의를 통해 유관 기관 및 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를 통해 데이터 기업이 '빅-데이터웨이브의 데이터마켓'에 참여해 데이터를 유통·거래·공유·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업의 부산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활용 활성화, 데이터 공유·활용, 공동과제 발굴 및 협력, 제도 마련 등 지역의 데이터산업 발전 방안과 협업을 통한 데이터 공유·활용 활성화 추진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정나영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에 출범하는 부산 민관 데이터 공유·활용 협의체가 지역의 데이터산업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민과 관이 협업해 데이터산업 및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상생 발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3 19:07: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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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현장 방문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3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과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원들은 이날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 등 3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안전관리 실태, 예산 집행의 효율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 현장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철근콘크리트 공사 및 철공 공사 등 구조공사의 안전성과 시공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시민 중심의 문화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바라산자연휴양림 개선공사 현장에서는 산림교육센터 증축과 야영장 신설 사업의 공정률과 품질관리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운영계획과 사후 유지관리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지난 2월 증설공사가 왼료되어 운영중인 왕송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에서는 처리 용량 증설이 환경기준에 적절히 부합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하수처리 과정에서의 시민 안전 및 환경 영향 저감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주요 사업장을 직접 살펴보며 안전점검과 함께 정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들은 향후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여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5월 25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를 운영 중이다. 제보는 의회 홈페이지를 비롯해 이메일,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제보된 내용은 감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5-05-23 19:07: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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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다안전해 경남교육’ 소식지 3개 국어 제공

경상남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안전 소식지 다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일상 속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 소식지 다안전해 경남교육을 5월호부터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안전해 경남교육은 학교 안전 교육을 가정으로 확장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안전 수칙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돕는 가정통신문형 소식지다. 매년 10회 발행돼 각 가정에 보급되고 있다. 올해 3월호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4월호는 산불 예방을 주제로 발행됐으며 5월호는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야외활동 안전을 다뤘다. 2025년 5월호부터는 한국어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의 학부모와 학생들도 안전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3개 언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언어 장벽을 낮춤으로써 각 가정이 중요한 안전 정보를 빠짐없이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모든 학생과 교육 공동체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구성원이 안전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외국어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고, 앞으로도 지원 언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경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안전해 경남교육 외국어 버전은 매월 각 학교를 통해 배포되며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5-05-23 19:06: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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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지털콜롬버스 프로젝트 협력 MOU 체결

한국남부발전이 지난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호남권연구본부와 발전분야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을 위한 '디지털콜롬버스 프로젝트' 업무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주시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운영을 위한 발전분야 특화 에이전트 개발에 필요한 연구 개발 및 업무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AX 기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발전소 현장에 적합한 AI 기술 개발과 앞으로 협력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발전설비 상태 및 운영 예측을 위한 AI 모델 개발,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반 에이전트 개발, 로봇 기반 발전 특화 AI 모델 개발 등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기술성과 공유 및 홍보, 국내외 AI 기술 및 발전 분야 적용 사례 정보 공유 등도 함께 진행한다. 남부발전은 공공분야 최초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 AI 사원 배치 등을 통해 발전산업 현장과 경영 관리 분야에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발전 분야 AX를 선도하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호용 남부발전 디지털인프라실장은 "ETRI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 기술을 보다 전략적으로 접목해 국가 에너지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23 19:06: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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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사상인디스테이션' 청년예술가 세계 진출 교두보 역할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상인디스테이션이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의적 실험과 세계 진출의 교두보로 주목받고 있다. 사상인디스테이션은 부산 사상구에 있는 컨테이너 27개로 건설된 지상 3층 건물로, 지난 12년간 서부산권 서브컬쳐의 거점이자 청년문화의 성지로 자리잡았다. 단순한 창작공간을 넘어 청년예술가들의 창작과 실험을 적극 지원하며 꿈이 실현되고 새로운 문화 흐름이 만들어지는 플랫폼으로 기능해왔다. 특히 2022~23년에는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은 그래피티 프로젝트 'ST-ART SASANG'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부산의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구헌주 작가를 비롯해 나이키·에르메스·포드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업한 JAYFLOW, 국내 1세대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죠, 태국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 아트 크루인 MSV의 멤버 Waris 등이 참여해 부산 인디 문화의 정체성을 외벽에 생생히 담아 살아있는 청년문화의 캔버스로 변모시켰다. 청년예술가 자율기획 사업을 통해 결성된 틀에디션은 올해 6~7월쯤 작품 '일장춘몽'으로 불가리아·루마니아·폴란드 3개국의 연극제에서 공식 초청을 받아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일장춘몽은 전통국악·판소리·DJ·탈춤·스트릿댄스 등이 결합된 새로운 버전의 기획 작품으로, 2023년 사상인디스테이션 개관 10주년 오프닝 행사에서 첫 쇼케이스를 선보인 후 지난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을 통해 정식 무대를 선보이며 국내외 공연산업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양승민 틀에디션 대표는 "우리의 탄생과 첫 도전을 지지해 준 소중한 공간이 바로 사상인디스테이션"이라며 "컨테이너로 만든 공간의 외형만큼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예술 활동이 가능해서 이렇게 좋은 작품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재환 대표는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새로운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사상구청의 협조를 받아 주변 환경을 새로이 정비하고 곧 조성될 '사상역 문화숲'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틀에디션의 해외 진출사례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장기적인 창작 활동과 유통 지원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뤄낸 소중한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문화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사상인디스테이션은 B-컬쳐 플랫폼이 돼 지속 가능한 청년 예술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5-23 19:05: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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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 실시

부산시교육청이 23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의 전형 방법 및 지원 시 유의사항,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특별학생 전형 및 배정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평준화적용 일반고의 배정 방법과 이중지원 금지 조항 등 교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지침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적 산출의 기준·반영 방법·평가 항목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중3 담임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 및 진로·진학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수와 컨설팅 등으로 교사들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3 19:04: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