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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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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G-페스타 광주’ 봄시즌 첫선

지난해 가을 첫선을 보인 축제통합브랜드 'G-페스타 광주'가 올해는 '광주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계절의 여왕인 봄부터 운영한다. 5월부터 6월까지 2개의 테마로 구성했으며 25일간 확대 운영한다.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각각의 축제 개최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콘텐츠 연계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관광객 증가, 관광이미지 제고 등 호평을 받은 'G-페스타 광주'는 올해에도 도시 전역을 하나의 축제공간으로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광주의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G-페스타 광주' 봄시즌은 모두 11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되고 '오월광주' 테마와 '열정×익사이팅' 테마로 구분해 운영한다. 특히 '오월광주'는 제45주년 오월광주 민주대축제와 연계해 풍성하고 다양한 광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테마1-오월광주를 말하다 첫 번째 테마인 '오월광주'는 5월15일부터 6월1일까지 6개의 축제·행사로 구성된다. 먼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세계인권도시포럼'은 '평화와 연대-전쟁과 폭력에 저항하는 인권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오월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는 민주평화대행진과 시민난장 등 전야행사와 오월강연대회, 광주인권상 시상식이 금남로와 5·18민주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생일인 '시민의 날'은 24일 60회를 맞아 시청 일원에서 기념식, 싱투게더, 워터슬라이딩, 정책평가박람회 등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민주·인권·평화를 말한다'를 주제로 AI시대 민주주의와 인권에 대한 토론 및 토크콘서트인 '광주국제인문위크'가 28~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무등울림축제'는 24~25일 무등산 전통문화관에서 '산과 바다가 만나는 곳'을 주제로 전통 문화예술공연, 문화장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5월31일부터 6월1일까지 열리는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는 동구 증심사지구에서 초록의 싱그러운 자연과 인문·예술이 더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테마2-익사이팅한 광주를 맛보다 두 번째 테마인 '열정×익사이팅'은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5개의 축제·행사로 지역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호남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인 '광주식품대전'과 커피 등 차와 디저트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티앤카페쇼', 전 세계 다양한 주류 시음 및 구매 등 직접 마셔보고 즐기는 '광주주류관광페스타' 총 3개의 대규모 박람회가 29일부터 6월1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스트리트댄스 흥행몰이 1번지 '광주스트릿컬처페스타'는 6월5일부터 8일까지 전문댄서들의 경연대회인 '배틀라인업'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광장에서 열린다. 스트릿컬처에 대한 전시, 토크, 뮤직쇼 등을 통해 서로의 취향과 문화를 자유롭게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렛츠플로피3.0'는 6~7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함께 열려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열정×익사이팅'이 열리는 기간에는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플리마켓, 맥주축제, 길거리농구를 즐길 수 있는 광장문화행사가 함께 개최된다. 야외활동을 하기 좋은 계절인 만큼 시민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5월 15일부터 31일까지 축제·행사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를 연계한 '오월 스탬프투어'도 운영해 참여한 분들께 광주관광기념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및 봄시즌 축제·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G-페스타 광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광주시와 광주관광공사는 'G-페스타 광주' 브랜드 확산을 위해 참여기관과 함께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다양한 매체 등을 활용해 'G-페스타 광주'를 집중 홍보하고, 행사장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안내해 관광객이 다시 광주를 찾아오게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주요 축제와 시민 문화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도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전국적인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축제 브랜드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올해 G-페스타 광주는 봄 시즌부터 시작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심 곳곳에서 광주의 감성과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2025 광주 방문의 해와도 긴밀히 연계해 통합적이고 전략적인 문화관광 마케팅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3:42: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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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 이웃사촌마을 청년모임·동아리 활동 참가자 모집

경상북도와 영천시, 경북테크노파크는 14일부터 28일까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년모임 및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지방소멸과 인구구조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영천시 금호읍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등 5대 활력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들의 창업 활동과 아이디어 발굴, 지역 활성화 및 홍보를 통해 금호 지역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다. 현재까지 금호 지역 내 주민 주거환경 개선 봉사, 지역 홍보영상 제작,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화장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추진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년모임 및 동아리는 ▲창업동아리(창업아이템 발굴 및 금호 지역 관련 사업 아이템 창출) ▲활동동아리(지역 활성화 콘텐츠 개발) ▲홍보동아리(금호 지역 홍보 활동) 세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전국 만 19세부터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 동아리이며, 총 9개 팀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는 ▲전문 멘토 매칭 및 컨설팅 ▲매월 금호 지역 방문 및 팀 미션 수행 ▲금호 이웃사촌마을 관련 행사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5월 30일 발표된다.

2025-05-14 13:41: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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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 '보성 말차 아인슈페너’ 문화체육부 장관상 수상

보성이 새로운 차(茶) 음료 문화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3회 보성 티 마스터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티 마스터들이 보성 차와 창의적 부재료라는 공식 아래 새로운 특색(시그니처) 음료를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올해 대회에서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참가한 유수정 씨가 개발한 '보성 말차 아인슈페너'가 대상을 차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드러운 크림과 진한 보성 말차가 어우러진 이 음료는 비주얼, 맛과 향, 시장성과 창의성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얻으며 최고점을 기록했다. 대회는 예선(광주·서울·부산), 준결선(서울), 그리고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결선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가렸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1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중고등학생부터 전문 바리스타, 음료 프랜차이즈 종사자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보성 차의 무한한 가능성을 음료로 표현했다. 심사는 맛과 향은 물론 텍스처, 지속가능성, 창의성 등 1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에는 음료 개발 분야의 전문가와 대형 프랜차이즈 R&D 책임자, 식품기업 연구원 등으로 구성돼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대회 심사위원들은 "보성 티 마스터컵은 차 업계에서도 주목하는 대한민국 대표 차 음료 대회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차 시장이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관계자는 "올해 티 마스터컵은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창의적인 음료가 많이 출품돼 보성 차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보성 차가 전통을 넘어 젊은 세대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 티마스터컵은 프랜차이즈 협업과 수상자들의 티(Tea) 카페 메뉴 출시 등 실질적 성과를 이어가며, 국내 차 음료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2025-05-14 13:41: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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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올 상반기 행정 조치 전년 대비 2배 증가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가 2025년 이용자 권익 보호 및 불법게임물 근절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3월 이후 사후 관리 중심 조직으로 순조롭게 변화하고 있음을 알렸렸다. 14일 게임위에 따르면 올해 1~4월 기준 전체 행정 조치 건수는 2만 2236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보다 133.7% 증가했다. 특히 사설 서버, 불법 환전 행위, 대리 게임 등 게임 생태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산업 전반에 큰 손실을 유발하는 불법 사항에 대한 조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직 개편과 스마트 사후 관리 시스템 고도화 등 '데이터 기반 행정'의 실현에 따라 사후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진 결과로 분석된다. 게임위는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정보 공개제도에 대한 사후 관리도 진행했다. 이용자가 많이 이용하는 인기게 임물 등을 대상으로 4월까지 2105건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확률 표시가 부적정한 302건을 시정시켜 게임 이용자가 정확한 확률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토하고 표시 기준을 그에 맞춰 지속 개선하고 있으며 확률형 아이템 제도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소비자원, 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등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 권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불법 사행성 PC방 등에 대한 합동 단속도 병행 중이다. 2025년 1~4월까지 경찰과 협업을 통해 총 67건의 합동 단속, 510건의 경찰 단속에 대한 감정 지원이 이뤄졌으며 경찰의 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단속기법 교육도 16건, 207명에 대해 진행했다. 서태건 게임위 위원장은 "올해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업무 중심의 유기적 조직 체계를 구축했으며 스마트 사후 관리 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더 투명하고 과학적이며 효율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게임위는 2분기에도 합동 기획 조사, 제도 정비, 민원 대응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5-05-14 13:41: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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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옥외광고협회, 영남 산불 피해 성금 500만원 기부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성금 5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지난 8일 오후 부산시청 14층 사회복지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정태기 부산시 사회복지국장과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박철민 부산옥외광고협회 회장과 정재열 수석부회장, 전경호 부회장이 참석했다. 부산옥외광고협회는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과 함께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 관리와 광고업의 건전한 발전 및 종사자의 품위 향상을 통해 광고문화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단체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 500만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박철민 부산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협회로서 따뜻한 나눔과 동행을 이어가겠다"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께서도 힘을 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기 사회복지국장은 "어려움을 겪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신 부산옥외광고협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부산옥외광고협회가 보여준 나눔의 마음은 많은 이에게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자의 소중한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5-05-14 13:40: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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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폐기물 감량·자원화 정책 전면 강화

하루 310톤 넘게 쏟아지는 생활폐기물, 고양시가 '순환도시'로 해답을 제시한다. 고양시는 하루 평균 약 310톤의 가연성 생활폐기물이 배출되고 있으며, 시민 1인당 하루 배출량은 0.28kg에 달한다. 이를 줄이고 자원으로 순환시키기 위해 시는 수거 체계 개선, 스마트 인프라 도입, 처리시설 고도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환경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순환경제 실현 의지를 밝혔다. ◆수거에서 교육까지… 생활폐기물 감량·재활용 위한 전방위 정책 고양시는 청소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시 전역을 12개 구역으로 나눠 새벽 집중 수거 체계를 운영 중이며, 명절과 행사 시에는 기동청소반을 가동한다. 폐전자제품 무상 방문수거, 대형폐기물 재활용 연계 등도 병행해 지난해만 1만6천 톤 이상의 폐기물을 자원화했다. 또한 RFID 전자태그 방식의 음식물류 종량기를 공동주택 6만4천여 세대에 보급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도 나섰다. 올해는 보급 기준을 150세대에서 60세대로 낮춰 확대 추진 중이다. 자원순환 교육도 확대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는 어린이집·초등학교·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이 진행 중이며, 재활용 분리배출법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고 있다. ◆환경 살리면 혜택도 따라온다… 순환가게·AI로봇 운영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인센티브형 자원순환 정책도 확대되고 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에서는 페트병, 캔, 종이팩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주고, 모바일 앱 '수퍼빈 모아'를 통해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덕양구, 일산동·서구에 각각 5개소씩 총 15곳이 운영 중이다. 여기에 AI 기반 '순환자원 회수로봇'은 고양시청, 체육관, 행정복지센터 등 7곳에 설치돼 분리배출 인식을 자동화하고 있으며, 페트병과 캔을 수거해 고품질 재활용 원료로 활용된다.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10L)로 교환해주는 사업도 운영 중이다. 폐기물의 에너지화도 본격화되고 있다.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는 생활폐기물을 소각해 발생한 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작년 약 31억 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백석체육센터에는 난방열을 무상 공급 중이다. 음식물류 폐기물은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을 통해 바이오가스와 친환경 퇴비로 전환된다. 생산된 바이오가스는 연간 6천7백만 원 규모로 판매되며, 퇴비는 지역 농가에 무상 보급돼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들 에너지 자원의 흐름을 디지털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실시간 분석하고, 빅데이터 기반 예측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고양시는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정책을 도시 전반에 걸쳐 실현 중이다. 수거·재활용·교육·에너지화까지 연결된 이 체계는 환경을 살리면서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도 제공하는 '상생형 순환도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2025-05-14 13:40: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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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 울산하늘공원, 국가유공자 화장료 감면 절차 간소화 실시

울산시설공단은 국가보훈부의 국가유공자 화장시설 이용료 감면 서류 간소화 조치에 따라, 울산하늘공원에서도 보훈등록증만으로 감면 혜택을 즉시 적용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국가유공자 사망 시 화장시설 이용료가 전액 면제됐음에도 국가유공자 확인원 제출이 요구돼 유족들이 상중(喪中)에 보훈청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 특히 확인원은 주말·공휴일에는 발급이 어려워 절차 지연의 원인이 됐다. 울산하늘공원은 행정정보공동이용망시스템을 통해 유공자의 등본 및 확인원을 실시간 열람해 신속한 감면 처리를 진행해 왔으나, 사망 신고 이후에는 해당 정보가 시스템에서 소멸해 다시 확인원을 발급받아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제도 개선으로 유족이 고인의 국가보훈등록증만 제출하면 별도의 서류 없이도 감면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절차 간소화를 통해 유족의 행정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울산하늘공원은 전국 공설 화장시설 중에서도 국가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해서까지 사용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폭넓은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다만, 배우자의 경우 보훈등록증이 발급되지 않으므로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고인의 보훈등록증과 함께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기존에는 시스템에서 관련 정보 열람이 불가능해 유족이 별도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보훈등록증만으로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절차 간소화는 국가유공자 유족들의 장례 절차를 더 간편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변화"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장사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2025-05-14 13:40: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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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중앙회 경기지역본부-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 안양시에 800만원 상당 물품 기탁

새마을금고 중앙회 경기지역본부와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제5회 지역상생의 날을 맞이하여 안양시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을 위한 8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기탁했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시청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강무 새마을금고 중앙회 지역이사, 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 이정태 안양시새마을금고 실무책임자협의회장 및 각 금고 이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날 기탁된 휴지와 세제, 라면 등의 생필품 선물세트를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아동양육시설 3곳(안양의집, 좋은집, 평화의집)에 전달했다. 이강무 새마을금고중앙회 지역이사는 "안양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었다"며 "새마을금고의 나눔이 누군가에게 또 다른 내일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용출 안양시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라며, "지역복지의 최일선인 복지시설에 도움을 주신 새마을금고협의회 등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에 참여한 안양시 새마을금고협의회에는 안양중부·안양동부·안양남부·안양북부·안양제일·안양협심·안양만안·동안·안양새마을금고 등 9곳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2025-05-14 13:39: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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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의왕시와 도시공사에 30개 항목 자료 공식 요구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과 의왕도시공사 부실 경영 의혹 등에 관한 진상규명을 위한 의왕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이하 행조특위)가 자료를 공식 요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조특위는 행정사무조사에 필요한 자료 리스트를 작성해 총 30개 항목의 자료를 제출 요구하는 공문을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발송했다. 대표적으로 ▲의왕백운PFV 이사회 개최 내역 ▲백운밸리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 결과보고서 ▲종합병원, 주차장 부지 관련 감정평가 실시현황 결과자료 ▲의왕백운PFV 재무제표 정정 고시 각 사안 및 항목별 변경 내용 및 근거 ▲의왕시청과 의왕도시공사 감사부서에서 실시한 의왕도시공사 임직원 감사 진행 및 처리결과 리스트 ▲월암공영차고지 도어락 설치 관련 검토, 조치 결과 문서자료 일체 등이 포함됐다. 한채훈 행조특위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조사를 속도감있게 추진하여 혁신적인 의왕도시공사의 경영을 도모하고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한 시민의 권익 증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신속한 행조특위가 이루어지려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의 성실한 자료제출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 위원장은 제출되는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공사와 백운밸리 개발사업 실태를 면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시와 공사측으로부터 기관 보고와 관계자 증인 채택 질의응답을 6월 정례회 이전에 신속히 마무리하는 운영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05-14 13:39: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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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청렴 교육' 실시

양주시가 청렴한 공직문화를 향한 뚝심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시가 1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급별 맞춤형 갑질 예방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세대와 직급을 아우르는 조직문화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법령 소개나 의무 교육의 차원을 넘어서 공직 내 세대 간의 이해와 상호 존중 그리고 실질적인 청렴 가치 내재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직급별 갈등 요인과 조직 내 부패 가능성을 구조적으로 진단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하는 데 방점이 찍혔다. 강사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탐정학과 교수인 염건령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염 교수는 6급 이하 실무직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강의를 진행하며 갑질 신고 사례, 직장 내 괴롭힘, 직급별 갈등 구조 등을 현실감 있게 짚었다. 특히, 간부 공무원에게는 조직 리더로의 책임과 역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교육에 함께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은 인식의 전환이 큰 조직 변화를 만든다"며 "갑질은 단호히 거부하고 존중과 배려가 숨 쉬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 청렴도 측정에서 2등급을 받으며 청렴 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2025-05-14 13:38:4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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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팹리스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국도비 337억원 확보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도 팹리스기업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시는 국비 322억원과 도비 15억원 등 국도비 337억원을 포함한 총 451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는 시비 34억2000만원과 참여기관의 현물 79억8000만원도 투입된다. AI와 자율주행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성장 속에서, 고성능 반도체 수요 증가와 첨단공정 기술의 복잡성, 설계·제조비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팹리스 기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제품 제작 전 단계의 설계 검증부터 제작 후 성능 평가까지 가능한 첨단 장비와 체계를 구축해, 국내 팹리스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 주관기관을 맡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성남산업진흥원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성남시와 경기도는 사업 운영을 총괄 지원하며, 첨단 기술과 인력을 갖춘 연구기관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고성능 AI 반도체 설계 검증을 위한 컴퓨팅 환경 구축 ▲초고속 인터페이스 IP 성능검증 장비 구축 ▲전문인력 양성과 상용화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칩 설계 단계에서의 오류를 줄이는 에뮬레이터와 웨이퍼 수준의 성능 평가, 고속 인터페이스 신호 분석을 위한 첨단 장비를 마련한다. 사업 추진으로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은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며, 성남 소재 기업에는 장비 이용료를 약 30% 할인하는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상진 시장은 "성남시가 팹리스 첨단장비 공동이용지원 사업의 최적지로 인정받은 것은 글로벌 AI 산업 경쟁 속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이는 정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두뇌 역할과 4차 산업 특별도시로의 도약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14 13:38:3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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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진로· 진학 입시 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 성료

기장군은 최근 기장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입시 설명회 및 학부모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기장군진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진로와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학부모 및 중·고등학생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EBS 표준화 심리검사 전문 컨설턴트인 정해진 교수와 SD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인 박상도 교수가 전문 강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1부에서는 정해진 교수가 '진로 진학'을 주제로 자녀의 진로 개발 및 고3 수험생을 위한 입시 전략 등에 관해 설명했다. 2부에서는 박상도 교수가 '입시 전략'을 주제로 올해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와 준비 전략을 안내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 미래를 위한 실질적 진로와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제도에 대비해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을 통한 진학 입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상·하반기 '기장군 장학금 사업' 시행으로 학생들에게 장학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5-14 13:38: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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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개미 노리는 이재명·김문수…'상법 개정' 두고는 온도차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나란히 증시 부양 의지를 내세웠다. 주가지수 5000시대, 박스피 탈출 등을 공언하며 1400만 개인투자자의 표심을 노리는 가운데, 기업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선 뚜렷한 입장차를 드러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상법상 '주주충실 의무' 도입 등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뜻을 밝혔고, 김문수 후보는 정부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제시한 '자본시장법 개정 대안'에 힘을 실었다. 같은 증시 부양을 외치면서도 접근 방식은 근본적으로 다른 셈이다. 이 후보는 최근 중앙선관위에 제출한 10대 공약 중 세 번째 항목인 '가계·소상공인 활력 제고와 공정경제 실현'을 통해 증시 정책 청사진을 공개했다. 주식시장 유동성 확충과 수급 여건 개선을 골자로, 상장기업의 특성에 맞춘 시장 재편과 주주환원 확대를 약속했다. 핵심은 상법 개정이다. 이 후보는 "일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고,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 시대를 열겠다"며 "주주충실 의무 도입,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자사주 원칙적 소각" 등을 포함한 상법 개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자신의 SNS에도 "소액주주를 대표하는 이사가 이사회에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집중투표제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아울러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단기차익 환수 강화, 미공개 정보 활용 행위의 사전 모니터링 강화 등 불공정거래 근절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쪼개기 상장' 문제와 관련해선 모회사 일반주주에게 신주를 우선 배정하는 구조를 제안했고, 합병 시 기업가치 평가의 공정성을 높이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상법 개정보다는 자본시장법 개정에 방점을 찍고 있다. 그는 "정부의 수정안에 동의한다"며 "상법을 통해 비상장 중소기업까지 일괄 규율하기보다는, 상장사에 한정해 주주보호 의무를 강화하고 사외이사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실제 김 후보는 증시 부양을 위한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통해 대통령이 직접 IR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며, 해외 투자자를 겨냥한 '세일즈 외교'도 약속했다. 또 배당소득에 대해선 5000만원까지 비과세하고, 초과분에 대해선 20% 분리 과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ISA 납입 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각각 4000만원, 1000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그는 또한 금융경제자문위원회 신설, 정책 브리핑 상시화 등을 통해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밝혔고, 주가 조작 등 경제사범에 대해선 무기징역형까지 포함한 처벌 강화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 도입을 공약했다. 양 후보 모두 증시 부양을 공통 화두로 삼았지만, 법 개정의 방식과 수위에선 뚜렷하게 갈린다. 이 후보가 법제도 근간부터 손질해 주주권 보호를 제도화하려는 반면, 김 후보는 '시장 친화적 접근'과 세제 유인을 통해 자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2025-05-14 13:38:2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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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동국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및 업무 협력 간담회 개최…'첨단산업 생태계'구축 추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3일, 동국대학교와 지·산·학 협력 및 경기도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 및 간담회는 지난 4월부터 이어져 온 협의의 연장선으로,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경기도 RISE사업의 원활한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윤재웅 동국대학교 총장, 성정석 부총장, 이해원 동국대학교의료원장 등 대학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동국대 BMC 비전 및 연구 인프라 현황을 공유하고, 캠퍼스 내 연구 시설과 동국대 일산병원 시설을 라운딩하며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스마트 그린 바이오 산업 육성 △AI,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R&D 지원 강화 등을 중심으로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하는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국대학교의 바이오, 의료 분야의 풍부한 R&D 역량을 적극 활용해 첨단산업 중심의 메가시티로 발돋움할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간담회가 동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자원과 남양주시의 산업수요를 연결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가 경기 북부 미래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5-14 13:38:15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