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유진
기사사진
한화큐셀,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연장계약 체결…"유럽 태양광 시장 공략 강화"

한화큐셀은 독일 분데스리가 1부리그 소속 RB라이프치히와 스폰서십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RB라이프치히는 한화큐셀 독일 R&D센터 인근 대도시인 라이프치히에 연고를 둔 축구단으로, 2009년 창단 직후 5부리그 우승을 거머쥐고 단 7년만에 1부리그로 승격해 2016/17시즌 곧장 2위의 성적을 거둔 팀이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당시 독일 대표로 활약한 티모 베르너와 스웨덴 대표로 활약한 포르스 베리 등이 소속된 팀으로 알려져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큐셀은 파트너십을 2019/20시즌까지 연장하게 됐다. 경기장 전광판 광고, 캠카펫 및 벤치 브랜딩, 전용 VIP 관람 부스 등 기존 스폰서 권한과 함께 축구게임 FIFA19에서 RB라이프치히 홈구장 레드불아레나 선택할 시 게임 중 큐셀 브랜드가 노출되는 권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한편 미국 세이프가드 및 중국 보조금 축소로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는 유럽 시장은 한화큐셀에게 가장 핵심적인 시장 중 하나다. 특히 유럽 시장은 대형 발전소와 더불어 주택용 및 상업용 태양광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향후 유럽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하기 위해서는 B2C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직접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해져 이번 계약연장을 결정했다. 정지원 한화큐셀 유럽법인장은 "지난 시즌 RB라이프치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 한화큐셀을 성공적으로 알리고 영업망을 넓힐 수 있었다"며 "한화큐셀의 혁신성과 RB라이프치히의 젊고 역동적인 구단 분위기가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큐셀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큐셀은 한화그룹 인수 전 큐셀이 쌓아온 지위를 바탕으로 유럽 내 높은 브랜드 선호도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 EuPD Research가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선정하는 'Top Brand PV'를 유럽에서 5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한화큐셀은 스포츠를 매개로 B2C 소비자들과 가까운 접점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올리버 민츨라프 RB라이프치히 대표이사는 "RB라이프치히가 세계적인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한화큐셀은 세계 무대로 진출하려는 구단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완벽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2018-09-05 14:02: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인천석유화학, 공장 열원 활용해 인천시에 '냉·난방 에너지' 공급

인천 지역에서 석유화학 공장의 열원을 활용해 지역 냉난방 에너지로 사용하는 '에너지 업사이클링' 사업이 업계 최초로 추진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시, 인천종합에너지, 청라에너지와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을 위한 '지역 냉·난방 열원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 SK인천석유화학 최남규 사장, 인천종합에너지 이태형 대표, 청라에너지 조영대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SK인천석유화학 생산공정의 열에너지와 집단에너지사의 열배관망 네트워크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인천 지역 대규모 주거 단지에 냉난방용 열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총 공급규모는 연간 약 28만 Gcal로 (37㎿급 복합화력발전소 생산량) 일반가정 4만 세대가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양이다. 그간 인천 지역은 송도, 청라, 가정지구 등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으로 인해 냉난방 열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열원 확보가 필요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열 회수 공정시설 공사 등에 행·정책적으로 지원하고 SK인천석유화학은 공정 변경을 통해 양질의 열원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조건을 갖춰 지역 상생과 지역사회 기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인천종합에너지와 청라에너지는 추가 열배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도심 내 안정적 냉·난방 에너지 공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열원만큼 기존 발전소 가동을 줄일 경우 연간 약 2만 7000톤의 LNG, 또는 5만 6000톤의 유연탄 등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 할 수 있다. 동시에 연간 약 5만 톤의 온실가스 및 1백톤의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통해 대기환경 오염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저감하는 등 지역 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냉난방 열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추가적인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통한 열원 공급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 뿐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열원을 확보하는데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열원공급 사업은 2019년 3월 공사를 착공해 11월부터 열원 공급이 개시된다.

2018-09-05 13:29:2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수소차·전기차 보급 확대…화학업계, 車 경량화 소재 시장 공략

화학업계가 자동차 경량화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수소차,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무게를 줄일 수 있는 자동차 소재 분야도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화학 사업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은 최근 중형차 한 대를 기준으로 최대 10㎏까지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을 개발했다. 새로 개발된 고결정성 플라스틱(HCPP)은 주로 자동차 범퍼, 대시보드 등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며 이전 제품 대비 강도가 크게 높아져 적은 양으로도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어 더 가볍고 얇은 형태로 생산이 가능하다. 범용 플라스틱 대비 사용량을 10% 가량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중형차 한 대 기준 10㎏이 줄어든만큼 연비효율도 높아지게 된다. 현재 SK종합화학은 지난 6월 고결정성 폴리프로필렌 제품 개발을 마치고 자동차 소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용을 검토 중이다. 자동차 경량소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업체는 한화첨단소재다. 한화첨단소재는 열가소성 강화플라스틱(GMT), 저중량 열가소성 플라스틱(LWRT) 제품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가 생산하는 GMT는 글로벌 GMT 시장에서 2009년부터 70%를 점유, LWRT 역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한다. GMT는 강도가 철과 유사하면서도 중량이 20~25% 가벼워 차량 언더커버, 고강도 플라스틱 범퍼, 의자등받이 등 스틸을 대체하는 구조부품에 사용된다. LWRT는 승용차 헤드라이너, 햇빛가리개, 언더바디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된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폴리옥시메틸렌(POM)'으로 친환경 차시장을 공략한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하는 동시에 금속보다 가벼운 물리적 특성 때문에 최근 전기차, 수소차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폴리옥시메틸렌은 다른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보다 내마모성, 내화학성이 뛰어나 자동차 부품으로 많이 사용된다.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경북 김천에 연간 7만 톤 규모의 폴리옥시메틸렌 생산 공장을 세우고 있다. 해당 공장은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효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탄소섬유'를 신소재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탄소섬유는 철 무게의 25% 수준이지만 강도는 10배 이상 강한 고부가가치 소재로 자동차용 구조재는 물론 등산스틱, 골프채 등 철이 쓰이는 모든 곳에 대체제로 사용 가능하다.

2018-09-04 14:41:56 김유진 기자
LS전선, 말레이에 국내 첫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국내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해저 케이블을 수출한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전력청과 400억 원 규모의 초고압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LS전선은 말레이시아 북서부의 페를리스주와 랑카위 섬 사이 해저 28km, 최대 수심 20m 구간을 전력 케이블로 연결한다. 내년 9월 공사가 완료되면 랑카위 섬의 전력 공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다. 동남아는 경제 발전과 도시화, 관광지 조성 등으로 인해 신규 전력망의 구축이 활발하다. 특히 섬이 많은 특성상 해저 케이블 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대부분은 작은 섬들을 연결하는 중전압(MV) 케이블로 일본 업체들이 과점해왔다. 지난해 9월 고부가가치인 초고압 해저 케이블에 대한 이번 입찰이 공고된 후 유럽 등 글로벌 전선업체들까지 가세, 수주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됐다. LS전선측은 북미와 유럽, 중동 등에서 대규모 해저 전력망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수주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자국의 관광 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입찰 과정에서 기술과 생산, 프로젝트 수행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제시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 초고압 제품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케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특히 일본이 과점하던 동남아에서 작년 싱가포르 프로젝트에 이어 이번 말레이까지 대형 사업을 연속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앞서 LS전선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전력청과 국내 최초의 해저 케이블 공급 계약(약 620억 원)을 체결하기도 했다.

2018-09-04 11:07:55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올레드TV 판매 작년比 두배 증가…약 절반이 유럽

올해 상반기 전 세계에서 판매된 올레드TV가 지난해의 2배 이상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취향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유럽과 대당 3000달러 이상 초(超) 프리미엄 시장에서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출시 5년 만에 성공적인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가 나온다. 3일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올레드TV 판매 대수는 약 106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0만대)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100만대를 넘어섰다. 특히 판매 증가분의 47%가 유럽 지역에 집중, 올해 올레드TV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다. 실제 2013년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올레드TV를 출시하며 선두주자로 나선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스웨덴 등에서 TV 성능 평가 1위에 랭크됐다. 유럽 시장이 '올레드 블루칩'으로 떠오르자 LG전자는 지난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18'에서 올레드TV를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LG전자를 시작으로 올레드TV를 생산하는 기업도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다. 일본 소니(Sony), 도시바(Toshiba), 파나소닉(Panasonic), 유럽의 필립스(Philips), 그룬딕(Grundig), 뢰베(Loewe), 메츠(Metz), 베스텔(Vestel), 뱅앤올룹슨(B&O) 등 유수의 업체가 OLED TV를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는 하이센스가 합류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당 3000달러 이상의 초 프리미엄 시장도 올레드TV 판매 증가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분기 전 세계 올레드TV 전체 판매량 가운데 3000달러 이상 고가 비중은 32.2%에 달했다. 지난해 전체 비중이었던 20.8%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높아진 수치다. 전분기(26.7%)보다도 상승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가의 올레드TV 판매가 증가한 데 힘입어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 부문의 수익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12.4%로, 경쟁업체들보다 3배 이상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하반기에 월 6만장(유리원판 투입 기준) 규모의 8.5세대 광저우 OLED 공장이 완공되면 현재 월 7만장 규모의 생산량을 월 13만장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원판 1장에 55인치 패널을 6장 만들 수 있어 55인치로만 생산한다고 가정하면 연간으로 약 1000만대도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또 파주에 건설중인 10.5세대 P10 공장도 올레드로 직행한다고 밝혀 향후 생산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018-09-03 14:22:5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이노, 친환경 저유황중유 '海上 블렌딩 사업' 규모 확대

SK이노베이션이 다가올 해상유 환경 규제를 기회로 삼아 친환경 저유황 사업을 크게 키운다. SK이노베이션은 석유제품 수출 및 트레이딩 전문 자회사인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을 통해 저유황유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국제해사기구(IMO)는 지난 2016년 환경 보호 등을 위해 해상 연료유에 적용되는 황산화물 함량을 3.5%에서 0.5%로 대폭 감축 시키는 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해상 연료유 시장은 황산화물 0.5% 미만의 저유황중유(LSFO·Low-Sulfur Fuel Oil), 선박용 경유(MGO·Marine Gas Oil), 액화천연가스(LNG) 등 저유황유 중심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SKTI는 이러한 시장 움직임을 환경 규제 대응과 신규 시장 개척의 적기로 판단, 저유황유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우선 SKTI는 국내 업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운영 중인 '해상 블렌딩 비즈니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SKTI는 2010년부터 싱가포르 현지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임차해 블렌딩용 탱크로 활용, 반제품을 투입해 저유황중유(LSFO)를 생산하는 '해상 블렌딩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상 블렌딩은 육상이 아닌 바다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만큼 어려움이 큰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SK가 유일하게 시도하고 있고 해외에서도 일부 기업만 하고 있는 분야다. SKTI는 이를 위해 해상 블렌딩을 통해 연간 100만톤 수준의 저유황중유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는 IMO 규제에 본격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저유황중유보다 황 함량이 낮은 초저유황중유(ULSFO·Ultra Low-Sulfur Fuel Oil·황함량 0.1% 이하) 마케팅 물량을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품질 저유황유 제품의 글로벌 판매망도 선제적으로 구축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TI가 진출해있는 싱가포르 해상 선박유 시장은 저유황중유 생산에 적합한 다양한 블렌딩용 유분이 모여들어 이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 해상 물동량이 많아 해상유 제품 수요가 꾸준하며 해상 저장탱크, 바지선 등 물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해상 블렌딩 비즈니스에 최적지로 평가 받는다. SKTI 관계자는 "규제를 사업 확대 기회로 받아들이고 업계에서 어려워하는 해상 블렌딩을 확대한다"며 "동시에 역내 최대 경유 수출자의 지위를 활용, 선박용 경유(MGO)의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과 싱가포르로 시장을 확장함으로써 한국-중국-싱가포르를 잇는 해상유 물류 트레이딩 모델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이노베이션은 전사 차원에서 'IMO 2020'에 따른 해상유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친환경 제품 생산을 늘리는 설비 신설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는 총 1조원 가량이 투입되는 감압잔사유탈황설비(VRDS)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고유황 연료유인 감압 잔사유를 저유황, 디젤 등 고부가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설비다. 해당 설비는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2018-09-03 13:50:47 김유진 기자
9월2일-부고

9월2일 부고 ▲이정열씨 별세 박효기(DGB신용정보 팀장)·경기(평화CMB 이사)·순기(연합뉴스 대구경북본부 부국장)씨 모친상 = 1일 오후 9시 44분,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305호, 발인 3일 오후 1시. 053-620-4245, 010-5443-9612 ▲윤석만씨 별세, 윤혜란(덕성여대 약대 교수)·정원(재미 사업)씨 부친상, 윤호주(한양대 국제병원장)씨 장인상 = 8월 31일 오후,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4일 오전 6시. 02-2290-9442 ▲최송화(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전 서울대 부총장)씨 별세, 성준·정선 씨 부친상 = 1일 오후 3시 22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2-2072-2022 ▲안홍진(전 부여군의회 의장)씨 별세, 안윤홍(목원대 겸임교수)씨 부친상 = 2일 오전, 충남 부여군 규암농협 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 041-837-0810 ▲성근영씨 별세, 성낙두(전 두산중공업 상무)·낙관(안동병원 영상의학과 과장)·낙종(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영업본부장)씨 부친상 = 1일, 대구 모레아 장례식장 103호, 발인 4일 오전 8시. 053-801-9999 ▲정용복(전 농촌사외발전연구원 부원장)씨 별세, 정영기(자영업)·현주(다솜어린이집 원장)·은주(불광중학교 교사)·영진씨 부친상, 안중기·송재조(한국경제TV 대표이사)씨 장인상 = 2일, 서울 은평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5시. 02-351-4444 ▲오상정 씨 별세, 오승연(화랑문화재연구원장) 씨 부친상= 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발인 4일. 010-6725-2002 ▲김인택 씨 별세, 김혜례(KBS 심의위원)·대철(CJ건설 부동산사업담당)씨 부친상, 지철호(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씨 장인상 = 2일 오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4일 오전

2018-09-02 20:52:06 김유진 기자
9월2일-인사

9월2일 인사 ◆국토교통부 ▲도시재생과장 김남균 ▲도시재생사업기획단 도심재생과장 소성환 ▲도시재생사업기획단 주거재생과장 안진애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기획조정실장 이덕행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광주고용센터소장 이병성 ◆우정사업본부 ◇4급 전보 ▲전남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 에금영업과장 윤치성 ▲전남지방우정청 나주우체국장 김향란 ◇과장급 개방형직위 신규임용 ▲우정사업본부 준법감시담당관 박병건 ◆숙명여자대학교 ▲부총장 성미경 ▲대학원장·BK21플러스지원사업단장 이명석 ▲특수대학원장 임재현 ▲교육대학원장 조정호 ▲문과대학장 장영은 ▲이과대학장 김영원 ▲공과대학장·교육혁신원장·교수학습센터장 최종원 ▲생활과학대학장 주나미 ▲사회과학대학장 유종숙 ▲법과대학장 박수헌 ▲음악대학장 김미숙 ▲약학대학장 오승열 ▲미술대학장 최지만 ▲기초교양대학장·교무처장 박인찬 ▲산학협력단장 설원식 ▲기획처장 차용진 ▲입학처장 신용현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이혜영 ▲경력개발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 옥경영 ▲사무관리처장·캠퍼스마스터플랜사업단장 창병모 ▲국제처장 오준석 ▲대외협력본부장 심재웅 ▲중앙도서관장 문시연 ▲법무감사실장 우병창 ▲창업지원단장·창업보육센터장·앙트러프러너십센터장 김규동 ▲숙명문화원장·박물관장 이진민 ▲산학협력단 연구부단장 김용환 ▲산학협력단 산학부단장 최경민 ▲인권센터장 박지선 ▲평가실장 김두헌▲교원양성센터장·교육대학원 교학부장 박소영 ▲입학기획관리센터장 노호석 ▲미디어센터장·숙대신보사주간 육성희 ▲정보통신센터장·아태여성정보통신원장 임유진 ▲성평등상담소장·학생생활상담소장 정혜영 ▲아시아여성연구원장 박소진 ▲교육혁신원 교육혁신연구센터장 김귀정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이승희 ▲학생지원센터장 정혜련 ◆경북대학교 ▲학생처장 이정태 ▲국제교류처장 탁원영 ▲인문대학장 허정애 ▲사회과학대학장 이채문 ▲수의과대학장 권오덕 ◆중앙그룹 ◇제이프레스비즈 보임 ▲기술총괄 이상수 ◇미디어프린팅넷 보임 ▲제작총괄 안미준 ◆이투데이 ◇편집국 ▲국장대우 겸 정치경제부장 이재창 ▲여론독자부장 홍석동 ◇디지털전략국 ▲디지털전략국장 장진영 ◆파이낸셜뉴스 ▲디지털미디어본부장(전략기획본부장·이사) 임정효 ▲블록포스트 편집국장 이구순

2018-09-02 20:51:56 김유진 기자
메트로신문 9월3일자 한줄뉴스

▲올해 하반기 신입 채용시장에서도 '문송(문과라서 죄송합니다)'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신입충원 시 인사담당자들이 희망하는 지원자의 전공으로 이공계열이 압도적인 1위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시민들이 불법 촬영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시설 화장실 2만여 곳을 1일 1회 이상 매일 점검한다.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을 늘리는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보험사가 신흥국 회사채 수요가 얼어붙고 영구채 금리에 거품이 끼면서 국내로 자금 조달 루트를 바꾸고 있다. 반면 기업과 은행은 해외에서 투자자를 찾고 있다. ▲ KDB미래전략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정신적 건강 악화, 기대수명 증가, 청년실업 증가 및 주택가격 상승이 출산율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축은행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대출을 크게 늘리면서 저축은행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롯데, 신라 면세점이 해외 사업을 적극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경쟁에 나섰다.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하고, 구매력이 높은 개별 고객과 동남아 등 다국적 고객을 구성하기 위함이다. ▲이노션이 해외 비계열 신규 광고주를 잇따라 영입하며 글로벌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노션이 인수한 미국 크리에이티브 전문 대행사 데이비드&골리앗(D&G)이 현지 대형 광고주를 개발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2018-09-02 17:33:2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휘발유·경유 가격 연중 최고치 경신…9주연속 상승 '1620.3원'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8월 다섯째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0.9원 오른 1620.3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6월 넷째주부터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2014년 12월 셋째주(1656.0원)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 올해 1월 첫째주(1544.9원)와 비교하면 4.9%나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도 전주보다 0.9원 오른 1421.1원으로, 12월 넷째 주(1431.3원) 이후 최고치다. 실내 등유는 948.3원으로 0.9원 상승했다. 상표별로 살펴보면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1596.8원으로 전주보다 0.5원 올랐다. 가장 비싼 SK에너지는 1.2원 상승한 1637.2원이었다. 이어 GS칼텍스가1621.7원, S-OIL이 1614.3원, 현대오일뱅크가 1612.1원으로 각각 뒤를 이었다. 지역별 살펴보면 최고가 지역인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평균 1.4원 오른 1707.4원이었다. 대구는 0.9원 오른 1594.6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됐다. 같은 기간 주요 정유사의 휘발유 공급 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0.4원 오른 1543.4원으로 집계됐다. 경유와 등유도 각각 1.3원과 1.2원 상승한 1352.3원과 839.1원에 공급됐다. 한국석유공사측은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 등에 따른 하락 요인과 미국 원유 및 휘발유 재고 감소,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 등의 상승 요인이 혼재했다"며 "국내 제품가격은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8월 넷째 주 가격이 배럴당 평균 74.9원으로 전주보다 2.6달러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9-02 15:00:5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SK·GS·스타트업의 합작 택배서비스 '홈픽' 전국 서비스 개시

SK이노베이션은 신개념 C2C 택배서비스 '홈픽(Homepick)'이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전국에 보유한 주유소 약 450개를 거점으로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C2C 택배는 개인 간 택배, 개인 간 중고물품 거래가 대표적인 서비스다. 홈픽은 지난 4월 론칭해 5개월간 수도권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진행해왔다. 올 연말까지 택배 집화 거점 주유소를 600여개까지 확대해 고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홈픽은 GS칼텍스와 SK에너지가 물류 스타트업 '줌마(Zoomma)'와 공동으로 런칭한 C2C 택배 서비스다. 어디든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1시간 이내 방문해 택배를 수거한다. 향후 관련 업계와의 제휴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C2C 뿐만 아니라 C2B 택배를 이용하는 개인 고객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추석을 앞두고 전국 단위 서비스를 개시한 홈픽은 추석 연휴 직전까지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고객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기존 택배업체는 물량폭주를 사유로 연휴 시작 1~2주 전부터 개인고객 방문 서비스를 중단하지만 홈픽은 추석 연휴 3일 전인 9월 19일까지 이 서비스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이는 GS칼텍스와 SK에너지의 핵심 자산인 전국 규모 주유소(중간 집화장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간 집화업체인 줌마의 피커(Picker)들이 수거한 택배를 거점 주유소에 모아두면 제휴 택배사인 CJ대한통운이 일괄 접수해 배송한다. 또 홈픽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27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민 줌마 대표는 "시범 운영 기간에도 많은 잠재 고객들을 확보하고 서비스 질을 개선?보완할 수 있었다"며 "9월 전국 서비스 개시와 함께 추석 성수기 시즌을 적극 활용해 홈픽의 장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18-09-02 15:00:42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LCD 이어 올레드 TV패널 가격 상승…LGD,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

전 세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의 평균판매단가가 지난 2분기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LCD(액정표시장치)에 이어 올레드 패널 가격까지 예상보다 빨리 회복세를 보이면서 OLED TV패널의 단독 공급업체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다. 30일 글로벌 IT 전문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대형 올레드 TV 패널의 평균판매단가(ASP)는 712.5달러로 전분기(695.5달러)보다 2.5% 올랐다. 대형 올레드 패널 ASP는 지난해 1분기 812.5달러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계속 하강곡선을 그리면서 600달러대까지 급감, 최근 700달러대로 회복했다. IHS마킷은 올 3분기에는 731.9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같은 회복세는 시장주력 제품인 55인치 패널이 주도했다. 55인치 가격은 올 1분기에 527.6달러까지 떨어진 뒤 2분기에는 535.0달러로 모처럼 상승 전환했다. 업계에서는 하반기에 패널 수요가 더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를 걸고 있다. 실제 OLED TV 패널 출하량은 지난 2분기에 67만3000대에 달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37만7000대)보다 78.5%나 급증했다. 계절적인 성수기인 3분기와 4분기에는 모두 70만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프리미엄 가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OLED TV 수요는 지난해 159만대를 기록, 오는 2022년에는 약 1400만대로 연평균 54%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OLED TV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LG디스플레이의 OLED TV패널 매출액은 지난해 1조4000억원에서 오는 2022년 9조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올레드 패널 가격은 2013년 이후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라면서도 "최근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서 사실상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설명했다. 대형 LCD 가격도 최근 급격하게 떨어진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55인치 패널의 경우 지난 6월 ASP가 152달러까지 떨어졌지만 이달 들어서 157달러로 반등했다. LCD와 올레드 TV 패널 가격이 이처럼 나란히 회복세를 보이자 IB업계에서는 올들어 2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한 LG디스플레이가 곧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는 7월부터 실적 개선 국면에 접어들어 4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OLED TV패널 사업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내년 OLED TV패널 사업부 영업이익은 올해 600억원 대비 660% 증가한 456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2018-08-30 15:04:13 김유진 기자
기사사진
GS EPS, 미국 뉴저지 린든 가스발전소 지분 10% 인수

GS그룹의 발전 계열사인 GS EPS가 국내 민간 발전회사로는 최초로 미국 전력시장에 진출한다. GS EPS는 미래에셋대우·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함께 미국 뉴저지주 린든시에 있는 972㎿ 용량의 린든 가스발전소(Linden Cogeneration Complex)의 보통주 10%를 인수하는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미국 펀드인 아레스(Ares) EIF 매니지먼트와 오크트리(Oaktree)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GS EPS는 이번 투자로 린든 가스발전소 이사회에 정식 멤버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미국의 전력산업·전력시장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축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린든 가스발전소는 뉴저지주에 있지만 전력망은 뉴욕시로 연결돼 있어 대부분의 전력은 수요가 많은 뉴욕시(전력 수요의 약 13%)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경쟁 발전소보다 효율이 우수해 급전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등극,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의 일부와 증기는 미국 동부 해안지역에서 가장 큰 정유사인 '필립스66'의 베이웨이 정유공장에도 독점 공급 중이다. GS EPS는 현재 충남 당진에 2406㎿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 4기, 105㎿ 바이오매스 발전소, 30㎿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GS EPS는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내 가스복합, 신재생 사업까지 영역을 넓혀 에너지사업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금융사 최초로 미국 발전소의 보통주에 투자하는 공동투자자인 미래에셋대우도 미국에 1.2GW 가스복합 선순위 대출 투자 경험을 살려 인프라 투자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역시 미국 인프라 투자 위주로 투자 활동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한편 GS그룹은 국내에서 GS EPS의 2500㎿급 발전용량, GS동해전력의 600㎿급 발전소 2기 등 약 5100㎿의 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2018-08-30 13:57:00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