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빛나
기사사진
카카오,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으로 안전 중요성 알린다

카카오가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카카오(각자대표 남궁훈, 홍은택)는 8일부터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게 카카오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녕'은 이용자가 평소처럼 문제없이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카카오톡의 키워드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이용자의 일상을 항상 '안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안녕한 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일회성이 아닌 연중 캠페인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카카오톡 더보기 탭 내 카카오 나우 배너 및 '카톡 안녕가이드 [https://www.kakao.com/talksafety] '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안녕캠페인'은 카카오톡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알고 있으면 좋은 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며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질문 리스트로 만들어 '이용자가 묻고, 카카오톡이 답하는' 대화의 콘셉트로, 이용자가 더 쉽게 안전에 대한 행동을 인식하고 실행하는 '안녕'한 카카오톡 이용 습관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 대부분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카카오톡은 더 안전한 플랫폼을 만들기 위한 책임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이용자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고도화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플랫폼 운영 철학과 안전을 위해 사용자에게 필요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카톡 안녕가이드'를 공개한 바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플랫폼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이용자들이 항상 안녕하게 카카오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카카오톡으로 국민들의 일상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2-08-08 09:15:3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타다, ‘퇴근콜’ 기능 무료 도입...승객 5400 명 더 태웠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가 타다 드라이버 앱에 '퇴근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지난 3개월간 5400 건 이상의 콜을 추가 매칭시켰다고 8일 밝혔다. 한 콜당 한 명의 손님을 태웠다고 가정하면 5400 명의 탑승객을 더 태운 것이다. '퇴근콜' 기능은 타다 드라이버가 운행을 마치고 퇴근할 때 귀가하는 방향으로 콜을 매칭시켜주는 기능이다. 택시 대란 상황에서 차량의 운행 효율을 높이고, 심야 시간 유효 공급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타다가 개발해 지난 5월 초 최초로 무료 도입했다. 하루 한 번 퇴근 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타다 드라이버라면 누구나 별도의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퇴근콜' 기능은 늦은 밤 택시 호출이 시급한 이용자에게 한 건이라도 더 배차할 수 있도록 돕고, 드라이버는 퇴근하는 순간까지 수익을 낼 수 있어 긍정적인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퇴근콜 기능을 통해 추가로 운행한 거리만 5만 9천km에 이른다. 승객을 태우고 건당 10km씩 더 달린 셈이다. 또한, 타다가 자체 서베이를 실시한 결과, 타다 드라이버의 71% 이상이 '퇴근콜 기능 도입에 만족한다'도 답했다. 장건호 타다 PO(프로덕트 오너)는 "드라이버가 집과 반대되는 방향의 콜이 배차되는 것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때문에 퇴근하기 30분~1시간 전부터 수익을 포기한 채 앱을 끄고 귀가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기능"이라며, "이용자와 드라이버 양측의 니즈를 동시에 반영함으로써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정행 타다 대표는 "퇴근콜 기능은 드라이버가 현장에서 고질적으로 경험하던 문제를 기술적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시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8-08 09:14:0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NIPA,ICT 벤처 육성 위한 DX 컨설팅 양성 협력키로

KT(대표이사 구현모)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디지털전환(DX) 관련 사업 및 인공지능(AI)·DX 분야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KT 송파빌딩에서 맺었다고 8일 밝혔다. KT와 NIP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신사업 분야 중견·중소·벤처기업 육성 ▲교육 및 자격 분야 AI·DX 인재 양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KT는 중견·중소·벤처기업에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ICT 역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KT 클라우드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 상품 출시, KT 클라우드 마켓 플레이스 등재, KT 마케팅 채널 대상 홍보 등 참여 기업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한다. KT와 NIPA는 AI·DX 인재 양성을 위해 개발 전문가 초청 특강, 교육장 무료 대관, 교육 프로그램 홍보 등 효율적인 교육 요건 조성 및 디지털 분야 교육 혁신 활동도 함께 하기로 했다. NIPA는 제조, 유통, 금융 등 주요 산업과 연계한 DX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하고 있다. DX 전문 기업을 육성하는 '산업연계형 디지털 전문 기업 육성', 비대면 산업의 일상화를 촉진하기 위한 '생활밀착분야 비대면 선도 서비스 활성화' 사업 등이 대표 사업이다. 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주요 사업의 DX와 비대면 서비스 등 새로운 ICT 사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KT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혁신을 지원하고, AI와 DX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09:09:5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10살 맞이한 네이버밴드, 그간 앱 다운로드 1억 5천만 기록...커뮤니티 확장할 것

네이버의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BAND)가 8일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 2012년 8월 8일 처음 출시된 밴드는 최근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억 5600만을 돌파, 누적 밴드 수는 5300만개, 누적 게시글 수는 61억개에 달한다.그 동안 쌓인 채팅 메시지는 500억개, 댓글은 200억개를 넘는다. 밴드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함에 따라, 끊임없이 서비스의 진화를 거듭하며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 지인 간 모임을 위한 플랫폼으로 시작해, 2015년 공개형 밴드를 통해 관심사 기반의 모임으로 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모임의 성격을 더욱 세분화해 2019년 말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 밴드', 2021년 말에는 동네 기반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모임 밴드'를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 기간에는 비대면 모임을 위한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비디오콜'을 출시하는 등 비대면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퀴즈, 설문 등 원격 수업에 유용한 새로운 기능들을 확대했다. 그 결과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이용자도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현재 밴드 전체 사용자 중 1020 이용자의 비중은 26%에 달한다. 특히 미션 밴드가 '갓생'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미션 밴드에 참여하는 이용자 3명 중 1명은 1020 세대이고, 약 2천만 건의 누적 미션 인증글 중 1020 이용자가 남긴 게시글이 31%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앞으로 '미션 밴드'와 '소모임 밴드'를 중심으로 밴드 내의 커뮤니티를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이달 밴드 서비스도 개편했다. 밴드 홈에 미션 탭, 소모임 탭을 추가해, 사용자들이 미션 밴드와 소모임 밴드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김주관 네이버 그룹& CIC 대표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흥망성쇠를 겪는 동안 밴드가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사용자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민감하게 살피며, 이를 빠르게 서비스에 녹이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도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네이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밴드를 '세상의 모든 모임'을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8-08 09:06:5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서울성모병원, 당뇨 관리 돕는 디지털 트윈 기술 개발

KT(대표이사 구현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과 1형 당뇨 환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KT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치료제 활성화를 위한 XR(확장현실) 핵심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협력한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 현실과 똑같은 쌍둥이를 만들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현재 헬스케어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KT와 서울성모병원은 각각 보유한 AI 역량과 의료 데이터를 결합한다. KT는 서울성모병원이 연속혈당 측정기와 식이 앱(Food Tag), 활동량 계(Activity Tracker), 인슐린 펌프 등으로 수집한 당뇨 환자의 라이프로그를 활용해 인공지능(AI) 식이관리 솔루션과 진화형 인공췌장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AI 식이관리 솔루션은 AI 영상인식 기술로 음식의 종류와 영양성분, 칼로리 등을 자동 인식해 식단 관리를 돕는 기술이며, 진화형 인공췌장 알고리즘은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환자의 혈당에 맞게 주입될 인슐린의 양을 분석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들로 디지털 트윈을 구현하면 당뇨 환자의 상태를 예측해 당뇨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자경 KT 융합기술원 컨버전스연구소 상무는 "KT가 보유하고 있는 Industry AI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분야의 여러 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다"라며, "이를 통해 환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론티어 기술을 개발하고, 일상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8-08 09:03: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장기고객 혜택 강화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8일 9월 추석을 앞두고 모바일 서비스를 장기간 사용한 고객들에게 홍삼, 와인 등 풍성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한가위 이벤트'를 진행하며 장기 고객 혜택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이용 기간과 결합 회선 수에 따라 선정된 최우수 고객 3만5천명에게 추첨을 통해 ▲LG생활건강 리튠 홍삼진 골드 ▲헤리티지 쇼비뇽 와인 ▲복순도가 막걸리 ▲CJ제일제당 명절 세트를 증정한다. 우수 고객 12만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할리스 커피쿠폰, 요기요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일반 등급 이상의 모든 장기 고객에게는 LG생활건강몰에서 사용 가능한 'LG생활건강 쿠폰팩'과 CJ더마켓에서 쓸 수 있는 'CJ제일제당 쿠폰팩'을 신청 고객 전원에게 지급한다. 장기 고객을 위한 'Thank U+'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가위 이벤트는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www.lguplus.com)와 고객센터 앱 '당신의 U+'에서 'Thank U+ 등급 조회' 후 참여할 수 있다. 한가위 이벤트와 함께 이달부터 장기 고객 혜택도 한층 강화된다. 우선 최우수 고객이 통신 관련 업무 처리를 위해 고객센터에 상담을 신청할 경우 전담 상담사가 업무 처리를 돕는다. 또한 2023년부터는 해외여행 시 로밍 요금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최우수,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필요 시 유심을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장기 고객 전원에게는 데이터 2GB 쿠폰과 'V컬러링' 등 유료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체험 쿠폰이 지급된다. 뿐만 아니라 일반 등급 이상에게는 장기 고객 특별 행사 초청 및 경품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김원기 LG유플러스 고객유지전략담당은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서비스를 오래 사용한 고객으로서 우대받고 싶다는 의견이 많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장기 고객에게 혜택을 더 많이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했다"며 "향후 장기 고객에게 상시 제공되는 서비스 혜택을 강화하고, 문화, 예술, 공연 등과 연계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8 09:00:1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틱톡, 추석 시즌 공략 국내 스타트업위한 마케팅웨비나 개최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이 추석 연휴기간을 타깃으로 마케팅을 준비하는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형 규모 기업을 위한 웨비나 '추석 온 틱톡(Chuseok on TikTok)'을 오는 11일 오후 2시 줌(Zoom)을 통해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앱 체류 시간과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 기업들이 틱톡을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으며, 추석 온 틱톡 웹페이지에서 관심 있는 마케터,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등 누구나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틱톡은 웨비나를 통해 #추석(1억 6,620만 조회수) #추석먹방(1,630만 조회수) 등 틱톡 내 추석 관련 인기 해시태그 트렌드와 추석 크리에이티브 제작 팁 등을 공개한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활용해 크리에이티브를 제작하여 실제로 높은 성과를 거둔 국내 브랜드 사례를 다양하게 소개함으로써, 한국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틱톡 운영 팁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 마케팅 기업 아드리엘 관계자가 틱톡에서 진행했던 앱 다운로드 캠페인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세션도 진행된다. 송제승 틱톡코리아 SMB 광고사업 총괄은 "틱톡은 스타트업 및 중소형 규모 기업들이 손쉽게 캠페인을 진행하며 효과적으로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웨비나를 비롯해 보다 많은 국내 브랜드들이 틱톡에서 각자의 비즈니스 스토리를 잘 들려줄 수 있고, 소비자와 보다 적극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8-08 08:53:4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스마일게이트 스토브,2022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2기 모집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 이하 '스토브')는 인프라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2기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데이터센터 시스템(서버) 엔지니어, 퍼블릭 클라우드(AWS, Azure) 엔지니어, 프라이빗 클라우드 개발 엔지니어,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보안 시스템/운영 관리), 정보시스템 보안 관리자(보안 정책 수립 및 보안 리스크 관리), 빅데이터 플랫폼(Hadoop, Kafka, Elasticsearch) 엔지니어,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정보시스템 보안 엔지니어(자동화 기술 개발 및 모의해킹) 등 8개 직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 까지며, 두 자릿 수 규모로 모집할 계획이다.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홈페이지(www.smilegate.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인턴십 합격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면접 기회가 부여되며, 현직 실무자의 밀착 멘토링 경험도 제공된다. 또 직무와 연계된 특강을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3개월 간 매달 250만원의 인턴 활동비도 지급된다. 스토브 관계자는 "스토브는 차세대 소셜 비디오 플랫폼 '피풀'(P.pool)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인턴십은 스토브의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업무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8-08 08:51:1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게임사, ESG활동 적극...기업 특색 맞게 '구체적·다양화' 눈길

국내 게임사들 사이에서도 ESG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ESG를 막 도입했던 과거와 달라진 점은 더 구체적이고 방식도 다양해 졌다는 것. 2025년부터 ESG공시가 의무화 된 만큼 활동과 실천에 더욱 적극적인 분위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게임사 대부분이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이다. 특히 각 사의 IP를 활용한 기부문화를 선보이거나 전사적으로 봉사활동, 청소, 스마트팜 조성 등 구체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곳은 컴투스다. 컴투스는 환경보호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컴투스는 지난 6월 22일 부터 지난달 11일까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내 나무심기 활동을 후원했다. 이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이다. 6월에는 환경의 달을 맞아 전사적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기후 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저감과 건강한 지구 환경을 위한 임직원들의 인식 제고에 나섰다. 해당 '탄소발자국 줄이기'는 누구나 실천 가능한 활동으로 구성돼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임직원들은 ▲쓰레기 줄이기 ▲텀블러 사용하기 ▲재질별 분리배출하기 등의 '저탄소 생활 미션'을 직접 실천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안양천 생태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말에는 세계자연기금 (WWF)에 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컴투스는 세계 자연기금과 함께 멸종위기 북극곰 및 희귀 조류의 안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후원 캠페인을 추진한 바 있다.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은 시그니처 게임 '던파' IP를 활용한 친환경생분해 봉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가 본사인 만큼 제주 동문재래시장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오는 10월까지 제주 동문재래시장 360점포에 친환경 생분해 봉투 총 180만여 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부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폐기 시 100% 자연 분해된다. 봉투에는 네오플이 개발한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사이퍼즈' 등이 새겨져있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내 CU 점포 150곳과 제주스타렌터카에 친환경 종이봉투 총 192만여장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아울러 넥슨도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개발팀에서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소셜팜과 함께 발달장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첨단 스마트 농장에 모종, 배지, 양액, 친환경 작물보호제, 수정 벌 등 농업 필수 소모품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의 희망스튜디오는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사옥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옥상의 '친환경 텃밭'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브파머'로 불리는 40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스마일팜에서 상추, 토마토, 옥수수 등 친환경 유기농 작물을 재배해 지난달 스마일하우스 성남과 안성 2개소에 기부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스마일게이트 직원들도 모금 활동을 진행해 현재까지 336만원의 성금이 모금됐으며 고기나 쌈장, 제철 과일 등 다양한 식료품도 함께 전달됐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는 9월 중 2차 수확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일하우스는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치료, 자립을 통합 지원하는 시설이다. 권연주 스마일스튜디오 실장은 "스마일게이트의 문화경영, 희망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과 친환경적인 요소가 결합된 첫 번째 기부 사례로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ESG 활동이 의무화 되면서 기업 경영의 필수 과제로 급부상 했다. 이에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각 사에 맞는 활동을 탐색하는 시기인것같다. 다양한 방식을 접목해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 이같은 실천 및 활동은 임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게임 이용자들의 인식 개선에도 일조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2-08-08 08:31:3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LG유플러스, 알뜰폰사업자 손잡고...소외계층 아동 교육 지원키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소외계층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우정사업본부,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 손잡고 교육 콘텐츠부터 통신비까지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우체국에서 열린 '사회공헌사업 저변 확대를 위한 12주 챌린지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박형일 CRO(부사장)와 우정사업본부 손승현 본부장,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프리티 이석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12주 챌린지'는 미취학·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지난해 국방부와 손잡고 군인을 부모로 둔 자녀를 대상으로 12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이어지는 국방부와의 12주 챌린지에는 현재까지 1000여명의 군인 자녀가 참여했으며, 참여 아동의 92.8%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활동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내 미취학 및 초등 1학년생 아동 300명(1회당 150명, 총 2회 진행)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아동에게는 LG유플러스의 교육 콘텐츠인 'U+아이들나라'와 자체 제작한 전용 교재가 전달된다. 콘텐츠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태블릿PC와 자체 제작한 전용 교재, 통신비(MVNO 패드 요금제, 매월 데이터 20GB 데이터 제공, 12개월)도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12주 챌린지에서 콘텐츠 이용료와 태블릿, 통신비 등을 부담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참여 아동 선정과 온라인 교육을 위한 전문 강사 섭외를 담당하고, 중소 알뜰폰 사업자인 프리티는 1년간 무상 제공되는 태블릿 요금제의 개통 업무를 각각 맡는다. 이석환 프리티 대표는 "LG유플러스, 우정사업본부와 함께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알뜰폰 사업자의 사회적 역할을 한 단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사회공헌을 넘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공익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및 재난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LG유플러스와 함께 나라의 희망인 아동에게 디지털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뜻 깊다"고 말했다. 박형일 LG유플러스 CRO(부사장)는 "항상 국민의 곁에서 함께 해 온 우정사업본부와 아동의 교육 격차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끎과 동시에 중소 알뜰폰 사업자와의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상생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07 10:06:16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삼성서울병원, 이음5G로 비대면 의료 전문 교육 추진키로

KT 충남/충북광역본부와 삼성서울병원은 28㎓ 이음5G(5G 특화망)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의료 교육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앞서 과학기술정통부 주관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서 28㎓ 산업융합 확산 사업 교육분야'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는 5G 특화망인 '이음5G'의 특성을 활용한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시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사는 삼성서울병원에 이음5G를 구축하고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감형 의료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전공의들은 원격에서 생생한 의료 현장 영상을 접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협약식에서는 원격 수술 교육 서비스를 위한 구상안이 소개됐다. 먼저 집도의가 진행하는 수술 현장을 AR글래스나 내시경, 360도 카메라 등 고화질 실감 영상으로 촬영한 뒤, 이음5G를 활용해 의료 교육 플랫폼으로 전송한다. 교수실에서 전문의가 이 영상을 보고 수술 현장을 지도하면 세미나실에 있는 전공의들은 수술 영상과 지도를 동시에 접하고 학습할 수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원격 수술 교육 시범 적용 이후, 실감형 의료 전문 교육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로봇회진, 응급술기, 인공호흡기 교육에 도입할 계획이다. 실감형 의료 전문 교육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대면 교육에 비대면 교육이라는 선택지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위급 상황이 빈번해 자리를 비우기 어려웠던 전문의는 장소 이동 없이 강의가 가능해진다. 전공의들은 고화질 실감 영상으로 의료 현장을 더욱 세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현석 KT 충남/충북광역본부장 전무는 "5G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은 의료, 교육, 물류, 안전 등 각 분야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 범위를 넓혀 5G 융합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2-08-07 10:06:1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 2Q 매출 2년만 첫'2조원'돌파...'2·2·2' 달성

네이버가 웹툰, 검색, 커머스 등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2분기 매출 2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0년 3분기 라인이 연결 실적에서 제외된 이후로 네이버 분기 매출이 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최초다. 검색, 커머스, 핀테크 등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한 가운데 웹툰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는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458억원, 영업이익 3362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 전분기 대비 10.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0.2%, 전분기 대비 11.4%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률은 16.4%로 전년 동기 대비 3.7%포인트 하락했고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내놓은 네이버 2분기 실적 켄센서스(전망치)는 1조9869억원, 영업이익 3454억원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플랫폼 9055억원 ▲ 커머스 4395억원 ▲ 핀테크 2957억원 ▲콘텐츠 3002억원 ▲클라우드 및 기타 1049억원 등이다. 검색, 디스플레이, 기타 연관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서치플랫폼은 검색 광고 품질 개선과 디스플레이 광고 라인업의 지속적인 확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3%, 전분기 대비 6.5% 성장해 2분기에 9055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광고, 중개 및 판매, 멤버십 등을 포함한 커머스는 네이버쇼핑 거래액 등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9.7%, 전분기 대비 5.5% 성장해 439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쇼핑 거래액은 10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8% 증가했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사업은 스마트스토어 및 대형 가맹점 추가로 인한 외부 결제액이 꾸준히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1%, 전분기 대비 7.6% 성장한 2957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성장, 12조원을 돌파했다. 웹툰, 스노우 등을 중심으로 콘텐츠는 엔화 가치 하락에 따른 환손실 영향이 있었으나, 사업 부문 가운데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8%, 전분기 대비 41.6% 증가한 3002억원의 매출을 거뒀다. 특히 자회사 네이버웹툰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분기 웹툰 글로벌 통합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6% 성장한 4065억원을 달성했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통합 사용자 수는 1억8000만명 이상으로, 유료 이용자 비중과 월 결제 금액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및 기타는 뉴로클라우드(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상품 차별화로 NH농협, KB에 이어 IBK 기업은행 클라우드 전환사업을 신규 수주하는 등 다양한 업종의 신규 고객 확보 등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전분기 대비 13.9% 성장한 1049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1조70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 증가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10.8% 늘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글로벌 경기 위축 등의 상황 속에서도 네이버의 2분기 실적은 견고했다"며 "검색, 커머스, 결제, 포인트 생태계를 기반으로, 함께하는 사업자, 파트너들이 짊어질 부담을 최소화하며, 네이버의 각 주요 사업 분야에서 시장을 뛰어넘는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05 11:04:28 최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