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최빛나
기사사진
위메이드, P&E 도입한 '블랙샷M'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

위메이드가 위메이드커넥트가 서비스하고 버티고우게임즈가 개발한 <블랙샷M>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한다고 28일 전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대표작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는 <에브리타운>과 <어비스리움>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이 있다. 위메이드커넥트는 현재 자사 대표작과 관계사 게임들의 블록체인 접목 및 신규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서 서비스 될 <블랙샷M>은 1인칭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슈팅 게임이다. 해당 게임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쉽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단 5분 만에 FPS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블랙샷M에서는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획득한 보상으로 장비 등을 업그레이드 해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가상자산을 획득할 수 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 접목에 적합하고 좋은 게임이라면 장르의 구분없이 적극적으로 컨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코인, NFT, 디파이를 완비한, 현재 운영 중인 유일한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며 "<블랙샷M>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을 즐기며 재화를 얻는 'P&E'(Play and Earn)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여러 개발사들과 활발히 협업을 맺고 있다. 올해 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2022-02-28 09:38:3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P2E게임 '3월' 본격진출 가동...게임사 경쟁력 강화

위메이드 '미르4' [사진=위메이드] 게임업계가 P2E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에 속력을 낸다. 2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 컴투스, 위메이드, 네오위즈 등이 오는 3월부터 P2E게임과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P2E게임인 '미르4'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을 맛본 위메이드는 올해 100개의 P2E게임을 출시해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올해 100개 게임을 내고 오픈 플랫폼이 돼 시장을 선점하면 되겠다는 생각에는 변화가 없다"며 "대부분의 게임에 대해서 온보딩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넷마블 골든브로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는 3월 블록체인 게임 '골든 브로스'의 얼리억세스를 시작한다. 또 4월부터는 PC와 모바일 버전으로 글로벌로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P2E 게임인 A3 스틸 얼라이브의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컴투스홀딩스도 오는 3월부터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인 'C2X'를 통해 P2E게임을 선보인다. 컴투스는 1분기 중 '서머너즈 워' 기반의 '서머너즈 워:백년전쟁'과 '크로매틱소울:AFK 레이드'를 필두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크로니클', '낚시의 신:크루', '골프스타:챔피언쉽', '거상M 징비록' 등을 줄줄이 출시한다. 컴투스홀딩스는 '마블 레이스(가칭)', '포켓 드래곤(가칭)', '게임빌프로야구', '안녕엘라' 등을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네오위즈 '크립토 골프 임팩트'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는 P2E골프게임을 오는 3월 출시한다. 네오위즈는 '크립토 골프 임팩트'게임 내 'S2토큰'을 접목해 게임 내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크리스탈' 재화를 획득해 이를 S2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 S2토큰은 대체불가토큰(NFT)인 '네오핀 토큰'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 S2토큰을 무료로 제공하는 '에어드랍'도 진행할 계획이다. 3월 중에는 네오핀 플랫폼에 S2토큰을 활용한 이자농사 서비스를 도입해 게임 코인의 활용처를 확대시켜나갈 예정이다. 3분기에는 NFT(대체불가토큰) 시스템을 업데이트하고 거래소도 오픈한다. 인게임 적용에 앞서 2분기 내 NFT 아이템에 대한 사전판매(Presales)가 시작되며, 4분기에는 NFT 아이템을 한데 모아 장착하도록 돕는 'NFT 아바타 슬롯 시스템'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느는 자체코인인 '보라'를 활용해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10여 종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사들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P2E 게임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3월인 이유는 대선 이후 P2E 게임에 대한 규제가 풀릴 수도 있다는 후문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에 게임사들의 P2E 게임 경쟁도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2-27 10:47:58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위메이드, 'NFT' 적용 모바일게임 출시...韓·中 제외

라이즈 오브 스타즈. [사진=위메이드] 라이트컨이 NFT(대체불가토큰)시스템을 적용한 신작 모바일 게임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를 글로벌 시장에 내놨다. 다만 게임에 적용된 NFT(대체불가토큰) 시스템 때문에 국내에서는 출시가 막혔다. 주요국 중 ROS 출시가 안된 나라는 한국과 중국 뿐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자회사 라이트컨에서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ROS'가 25일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중국 등을 제외한 170여개 나라에서 영어, 중국어(번체), 포르투갈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ROS는 위믹스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SLG(전략 시뮬레이션) 블록체인 게임으로 실시간 대규모 전쟁, 광활한 우주 배경, 세밀하게 구현된 전함과 행성 등이 특징이다. ROS는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신규 게임토큰 '실더리움'을 선보인다. 실더리움은 행성점령전, 의회전 등 대규모 전쟁의 보상으로 지급한다. 이용자가 모함을 통해 채굴, 약탈 등으로도 획득할 수 있어 이용자 간 치열한 쟁탈전이 예상된다. 또 ROS는 NFT가 적용된 '모함(Mother Ship)' 시스템을 지원한다. 토큰 생태계에 핵심이 되는 '모함'은 대량의 전함을 수송하는 군함으로, 전함에 각종 유효한 버프 혜택을 주는 아이템이다. 지난달 27일부터 2차례에 걸쳐 진행한 NFT '모함' 사전판매는 오픈 직후 준비된 모함 1504대를 약 1분여만에 완판하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현재 사전판매한 NFT는 최초 판매가보다 높은 15배 이상의 가격으로 유저간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장기보유시 일정 이자를 주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이다.

2022-02-27 10:35:5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엘코퍼레이션, 아시아 최고 3D 협력업체 등극...SLA판매 1위

'2022 폼랩 킥-오프 행사'에서 우수 서비스 파트너상을 수상한 엘코퍼레이션 [사진=엘코퍼레이션] 3D 프린팅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이 글로벌 3D프린터 제조기업 폼랩의 아시아 파트너사 중 기술과 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은 '2022 폼랩 킥-오프 행사'에서 우수 서비스 파트너상을수상해 폼랩의 아시아지역약 15개국 35개 리셀러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엘코퍼레이션은 아시아에서 광경화성수지 적층 조형 기술(SLA. Stereo Lithography Apparatus) 3D프린터 판매율과 A/S 서비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선택적 레이저 소결 기술(SLS. Selective Laser Sintering)은 2위였다. 엘코퍼레이션은 올해 폼랩의 다양한 3D프린터 제품군 판매에 집중하면서 산업용 3D프린터 사업에 무게를 둘 방침이다. 폼랩의 제품 폼3L(Form3L), 폼3BL(Form3BL), 퓨즈1(Fuse1) 등을 연구개발·제조·전자 기기·자동차 같은 산업분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임준환 엘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9년 이상 폼랩과 협력관계를 맺으며 쌓은 3D 프린팅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업해 국내 주요 분야 기업과 기관들이 3D프린터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2-25 11:50:4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남궁훈 카카오대표 "위기 타개는 글로벌 진출 뿐"

남궁훈 카카오 내정자가 카카오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방법으로 글로벌 진출을 꼽았다. 메타버스, 콘텐츠 등이 남 내정자가 제시하는 전략이다. 남궁 내정자는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티미팅에서 '한국을 넘어서, 모바일을 넘어서'(Beyond Korea, Beyond Mobile)를 화두로 제시하며 "해외에서 돈을 벌어와야 한다는 건 국민들의 명령에 가까운 메시지라고 생각한다"며 "해외에서 성공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용인을 받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미팅의 주제로 제시한 비욘드 코리아, 비욘드 모바일을 아우르는 것도 글로벌'"이라며 "해외 시장 진출하는 것이 절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전략으로 카카오 기반의 메신저 서비스를 꼽았다. 남궁 대표는 "카카오톡이 한국에서는 지인기반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한국을 못벗어나는데 문제가 있다"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해나가는데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꼬집었다.이어 "김범수 의장도 같은 생각이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방안으로 오픈채팅을 꼽았다. 그는 "오픈채팅방을 이미지, 텍스트, 사운드 등 다양한 디지털 형태를 담아 새롭게 재 단장 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전사가 통합으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메타버스 사업을 중점사업으로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카카오는 텍스트 가 가장 중점이다. 콘텐츠를 접목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한다면 플랫폼 확장에도 성공할 것"이라며 "메타버스를 사회에서는 3D 아바타를 많이 떠올리는데 저는 사운드, 2D 이미지, 텍스트 등 디지털 콘텐츠의 형태소를 모두 메타버스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텍스트 기반으로 메타버스 만들어나가는 것을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자 티타임은 남궁 대표가 지난20일 카카오 단독 대표로 내정된 후 첫 공식 행사다. 남궁대표는 내달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취임할 예정이다.

2022-02-25 09:05:09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제페토 팬미팅 개최

[네이버웹툰이 제페토 라이브 팬미팅을 개최한다 [사진=네이버웹툰] 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가 제페토 라이브 팬미팅을 개최한다. 네이버웹툰은 오후5시 네이버제트의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주인공 '메데이아', '프시케'와의 티타임을 주제로, 제페토 네이버웹툰 공식 계정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MC를 맡으며, 오디오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에 참여한 성우 양정화, 사문영이 각각 메데이아 역, 프시케 역으로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은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캐릭터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들이 준비돼 있다. 캐릭터들의 MBTI를 바탕으로 하는 '밸런스 게임'을 비롯해 웹툰 속 대사를 재연하는 '명대사 낭독', 웹툰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하네되 모의고사', 웹툰 캐릭터와 함께 인기 포즈로 즐기는 '기념 사진 촬영' 등이 마련돼,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를 사랑하는 독자분들께 웹툰 캐릭터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캐릭터들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2-25 08:37:0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 ICT 패밀리, 신입개발자 채용 실시...오직 '실력'만 본다

[사진=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11번가 등 SK ICT계열사가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서류전형은 폐지하고 업무 적합성만 검증하는 파격적인 채용을 할 방침으로 관련 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쉴더스, 11번가, FSK L&S 등 SK ICT 패밀리社와 함께 경력 3년 미만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은 오는 25일부터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별도 응시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서버/백엔드(Backend) 개발 ▲프론트엔드(Frontend)/앱(App.) 개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데이터 사이언티스트(Data Scientist)/데이터 엔지니어(Data Engineer) 등 3개 직무 분야에 대한 채용이 진행된다. SK텔레콤 포함 ICT 계열사는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입 개발자 채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지원자의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일체 받지 않는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무 중심의 평가는 지원자의 스펙이 아닌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는 취지다.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와 함께 직무분야와 직무 분야 내 최대 5개 회사 중 입사를 지원하는 회사의 지망 순서만 입력하면 누구나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는 이번 코딩 테스트 결과를 통해 최대 5개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코딩 테스트 응시 부담도 줄어든다. 1차 테스트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며 3월 12일 시행된다. 1차 테스트 합격자는 3월 19일 2차 코딩 테스트에 참여 후 합격한 회사가 주관하는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SK텔레콤는 작년부터 수시 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 채용'(직무경력 3년 미만 지원자 선발)을 통해 신입 구성원을 모집하고 있다. 스펙이나 경력보다는 도전정신, 끈기, 열정 등의 자세와 역량을 중점 검증하여 선발한다. 개발 분야 외 다른 직무 분야의채용은 오는 3월 중 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허준 SK텔레콤 Talent 담당은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를 모시기 위해 서류 전형을 과감히 폐지하고 5개 社 합동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 ICT 패밀리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패기 넘치는 우수한 지원자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2-25 08:34:30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MWC2022] LGU+. MWC2022 부스참여 안해...황 대표 직접 현장 방문 "5G 사업 도모"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 [사진=뉴시스 자료]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022에 부스로는 참가하지 않지만 황현식 대표가 직접 현장에 참가해 5G 사업 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바르셀로나 2022'에 황현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참관단을 보내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5G 사업 협력방안을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세 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통신사, 빅테크 기업들이 참가해 사업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Connectivity Unleashed'를 주제로 5G, AI, 빅데이터, IoT 등과 관련된 글로벌 기업들의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이번 MWC2022에서 오픈랜(O-RAN) 생태계 조성과 5G 네트워크 인프라의 클라우드전환, 메타버스(Metaverse)를 이끌어가는 빅테크 기업들과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어 2019년 5G 상용화 이후 이어져온 U+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경로를 확대하고, 전 세계 다수 지역의 통신사들과 5G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전시장 Hall 2에 바이어들을 위한 회의장소와 XR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존을 운영한다. 황현식 대표는 아마존·퀄컴 등 빅테크 기업과 삼성전자·노키아 등 통신장비·단말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해 올해 사업방향과 ICT 트렌드를 탐색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올해 부스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황 대표가 현장에 참석해 협력사 및 관계자들과 5G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올 것"이라고 전했다.

2022-02-24 15:12:3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미리보는 MWC2022]SK텔레콤, 미래 ICT 진화 방향 소개한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오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서 메타버스·AI·UAM 등 핵심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진화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초(超)협력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MWC 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리며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IoT 등 기술이 전 산업영역에 걸쳐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상세히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SKT 2.0 시대가 제시하는 새로운 미래상 소개 지난 2019년 이후 3년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인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 중심부에 792㎡(약 250평)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메타버스, AI, UAM 등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통해 전시관에서 K팝 콘서트를 실감나게 즐기는 '점프스튜디오' ▲대한민국 최초의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대형 로봇팔을 직접 타고 SKT가 만들어 갈 가상 미래 세계(메타 플래닛)을 체험하는 '4D 메타버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시 아이템을 소개하는 '원격 도슨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요소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SKT는 이번 전시의 컨셉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단순히 상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해 MWC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KT는 한국에서 ESG를 함께 추진하는 11개 혁신 스타트업과 자사의 ESG 프로젝트를 MWC22에 별도 전시한다. 이 기업들은 피라 그란 비아 제 6홀에 마련된 MWC의 스타트업 전시회 '4YFN(4 Years From Now)'에서 혁신 기술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등 ESG 추진 방안을 제시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소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SK텔레콤 조감도 [사진=SK텔레콤] ◆ 유영상 사장 미래성장 동력 글로벌 진출 주도 MWC는 모바일은 물론 디바이스, 소프트웨어 등 전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협력 확대에 나선다. 지난 10여년간 MWC의 메인 무대를 장식해온 SKT는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ICT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삼성, 카카오 등 국내 초일류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통신 ? AI ? 미디어 ?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고, 메타버스 ? 게임 ? 커머스 ? 클라우드 ? UAM 등 미래 사업 영역에서도MS, 애플, 아마존, 메타, 도이치 텔레콤, 조비 에비에이션과 같은 유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도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Big Player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하여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다. 유영상 SKT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반도체, 양자암호와같은 성공적 Use Case와 결과물들이 구체화 되었다"며, "올해 MWC는 이러한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4 13:59:12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미리 보는 MWC2022] KT, MWC서 '디지털혁신의 미래' 선보일 것

MWC2022 KT 조감도 [사진=KT] KT가 3년 만에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 참여한다. KT는 이번 MWC 2022에서 코로나19 팬더믹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혁신(DX) 시대를 겨냥한 인공지능(AI), 로봇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KT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2에 전시관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혁신의 엔진, DIGICO KT'를 주제로 한 KT 전시관은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땅(전시관 바닥)과 하늘(천정)이 마주보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시공간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디지털혁신 시대를 관람객들이 직관적으로 느끼도록 했다. KT는 MWC 2022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공동관인 인더스트리 시티(Industry City)에 함께 참여했다. 인더스트리 시티에 위치한 KT 전시관은 ▲AI ▲로봇 ▲KT그룹&파트너 3개 존으로 구성했다. MWC2022 KT 전시관 AI존 조감도 [사진=KT] AI존에서는 모두 6가지 기술과 서비스를 만날 수 있다. 교통 흐름을 Twin/AI로 분석해서 최적의 신호를 도출하는 기술인 '트래픽 디지털 트윈', 모바일 에지 컴퓨팅을 기반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하는 '하이브리드 5G MEC 플랫폼', 사용자의 춤 동작을 AI로 비교·분석하는 '리얼 댄스'등을 선보인다. MWC2022 KT 전시관 로봇존 조감도 [사진=KT] 로봇존에서는 방역로봇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MWC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AI 방역로봇' 관련 기술을 시연하고, 향후 방역로봇은 '에어맵 코리아'와 함께 실내공기가 나쁜 곳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청정공간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6GHz 주파수 지원 와이파이로 실내 로봇 통신환경을 제공하는 '기가 와이파이 홈 6E'를 공개하고 홈 AP·안드로이드TV기반의 셋톱박스·AI기가기지니가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차세대 통합 단말 'S-Box(가칭)'를 선보일 예정이다. MWC2022 KT 전시관 조감도 [사진=KT] KT그룹&파트너존에서는 안드로이드OS 기반 IPTV, OTT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도록 해주는 KT 그룹사 알티미디어의 차세대 사용환경인 'A.UX 얼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 KT는 중소 파트너사에게 MWC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디어링크사는 IPTV에 접목한 '스마트골프 AI 코칭' 기술을, 코아소프트는 메타버스 기반의 '3D 디지털 트윈 제작' 기술을 각각 선보인다. 이들 업체를 위한 마케팅 공간도 별도 마련했다. 양율모 KT 홍보실장 전무는 "KT는 2020년 디지털 플랫폼 기업(DIGICO)으로 변신을 선언한 이후 디지털혁신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MWC는 AI, 로봇 기술과 서비스를 중심으로 KT가 만들어갈 디지털혁신의 미래를 미리 만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우수파트너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T는 또 MWC2022에서 우수파트너2곳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KT와 함께 이번 MWC 2022에서 글로벌 가능성을 노크할 파트너사는 메타버스와 AI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KT 우수 파트너사인 '아이디어링크'와 '코아소프트' 2개 기업이다. 두 기업은 KT가 추진하는 메타버스 와 AI 분야의 사업에 협업을 진행해 왔으며, KT가 운영 중인 파트너사 협력 플랫폼 'KT에코온'에서 핵심 Eco로 선정되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파트너로 인정받아 MWC 전시 참여 기회를 잡았다. 코아소프트는 비전 인식을 통한 AR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SW, 콘텐츠를 개발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다. 코아소프트는 이번 전시에서 AR/VR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여행을 결합한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글라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어디서든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3D 여행지를 미리 여행하고, 필요 시 메타버스 속 여행 가이드와 공간을 초월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KT 우수 파트너 '코아소프트', '아이디어링크'社 MWC 전시 서비스 [사진=KT] 아이디어링크는 모바일 골프 스포츠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의 선두 기업으로 이번 MWC 전시에서 '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스윙 연습기를 통해 골프 클럽의 움직임을 실시간 Tracking하고, 유저의 스윙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코칭해주는 AI 서비스로 현재 KT 올레tv에서도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02-24 13:59:07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 고객센터 ‘카카오 i 커넥트 센터' 공식 오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CI [사진=카카오엔터프라이즈] AI가 고객의 요청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절하게 처리하는 상담사가 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 백상엽)는 24일 AI 고객센터 '카카오 i 커넥트센터'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STT(음성인식), TTS(음성합성), NLU (자연어 이해) 등 AI 언어처리 기술을 활용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챗봇과 콜봇, 상담사 보조봇을 통합 지원하는 모바일 상담 센터 서비스다. 이런 상담센터를 구축하려면 대규모투자가 필요하지만 카카오i커넥트센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전화와 채팅 등 다양한 상담 채널별로 고객 요청에 최적화한 응대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형태로,시간·장소 제약 없이 365일 24시간 유연하게 상담 업무를 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그동안 금융 상품 판매, 명절 선물 배송, 서비스 예약 등 금융, 유통 , 에너지 분야 고객들에게 'AI 전화 음성 봇'을 제공해 왔다.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자체 개발한 고도화된 대화엔진 'DFLO'를 기반으로 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19년부터 사람과 대화하듯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DFLO(디플로, Dual, Deep Learning, Dialog를 상징하는'D'와 흘러감을 뜻하는'Flow'의 합성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DFLO 기술 음성봇이 답변하는 도중에 질문을 해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연결해 나갈 수 있는 '풀 듀플렉스'환경을 지원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진행한 음성봇 프로젝트에서 음성봇 전화 성공율 95%를 달성하며 효과적으로 고객사의 업무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했다. 상담원의 숙련도에 상관없이 편차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과도한 업무가 몰리는 시점에 상담사 업무가 과중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카카오 i 커넥트 센터'를 활용해 공공/금융/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IT 기술을 기반으로 상담 인프라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전했다.

2022-02-24 11:17:43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엠게임, PC·모바일 게임 흥행...창사이래 최대 실적 기록

엠게임 CI [사진=엠게임] 엠게임이 자사의 PC MMORPG의 글로벌 흥행으로 창사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엠게임은 2021년 연결 기준 매출 557억원, 영업이익 182억원, 당기순이익 215억원을 기록하며, 1999년 창사 이래 최고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는 전년 대비 매출 31.4%, 영업이익 71.5%, 당기순이익 209.9% 모두 대폭 증가했다. 2021년 4분기도 매출 176억원, 영업이익 57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 51.8%, 48%, 755.6% 크게 상승했다. 2021년 실적 상승 원인은 자사의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역대급 중국 매출과모바일게임 '진열혈강호(태국)', '이모탈(국내)' 모바일 수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엠게임은 2022년 기존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 신작 출시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019년부터 자사의 실적을 견인 중인 '열혈강호 온라인'은 지난 2월 17일까지 중국 누적 매출이 2021년 1분기 매출을 넘어섰다. 오는 2분기부터 최고 레벨 상승, 새로운 월드 추가와 같은 굵직한 업데이트를 국내외 순차적으로 적용하며 매출 고공 행진을 지속시킨다는 계획이다. 모바일 MMORPG '진열혈강호'는 상반기 내 베트남 출시 후 연내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국내 서비스 중인 전쟁 RPG '이모탈'은 상반기 중 태국,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4개 지역에 진출한다. 자사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귀혼'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신규 퍼블리싱 게임 1~2종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스팀에서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자체 개발 메카닉 3인칭 총싸움 게임 '배틀스티드:군마'는 유저들의 진입 장벽을 낮춰 패키지 판매가 아닌 부분 유료화 게임으로 상반기 중 정식 출시한다. 이와 함께,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완료한 '영웅 온라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이 올 2월 중 지난해 1분기 매출을 넘어설 만큼 매출과 동시접속자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상승세 중인 온라인게임 매출에 모바일게임과 블록체인게임, 스팀용 PC게임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신규 게임 매출을 더해 2022년도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2022-02-24 11:17:41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SKT, '드론쇼'서 5G 기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 선보인다

SK텔레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24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드론 전시회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5G 기반 드론 영상관제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텔레콤는 이번 전시에서 2022년 2월 신규 출시한 'T라이브캐스터 본드'를 공개한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최대 5개의 모뎀을 장착해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활용할 수 있는 미션컴퓨터이다. 드론 미션컴퓨터가 다수의 이동통신망을 동시에 사용하도록 하는 기술은 세계 최초로, 픽스호크(Pixhawk) 드론에 탑재해 관제센터와 안정적인 영상전송이 가능하다. 'T라이브캐스터 본드'는 드론 배송, 환경 감시가 필요하지만 통신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도서, 산간 등의 비도심지역 비행시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연결이 가능해 산업용 드론의 활용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수신하며, 드론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T라이브캐스터'도 전시한다. 'T라이브캐스터'는 국내 제조사와 DJI, Autel Robotics 등 글로벌 드론 업체에서 출시한 드론과 모두 연동 가능하다. SK텔레콤는 'T라이브캐스터'의 구독형 모델인 'T라이브캐스터 플랜'에 인앱결제 기능을 연내 탑재하고 영상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한다.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팩토리CO 담당은 "2022 드론쇼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T 라이브캐스터 본드'는서비스 품질이 한층 진화된 드론 관제 솔루션이다"며, "앞으로도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통해 드론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4 09:33:24 최빛나 기자
기사사진
KT, MWC서 'KT AICC' 선보인다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KT AI통화비서가 업주 대신 전화를 받고 있다. [사진=KT] KT가 MWC에서 'KT AICC'을 선보인다. KT(대표이사 구현모, www.kt.com)가 오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서 'KT AICC'를 세계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KT는 B2C(기업-소비자 거래), B2B(기업 간 거래), B2G(기업-정부 거래) 3개 분야에서 KT가 어떻게 AICC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소개한다. B2C 영역에서는 'AI통화비서'가 전화를 대신 받아주며 바쁜 소상공인을 도와주는 모습을 담았다. B2G 영역에서는 실제 'KT AICC'가 적용된 AI돌봄케어 사례를 소개하며 노인들의 말동무가 되고 공무원들의 업무를 효율화 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B2B 영역에서는 성문(聲紋, Voice Print)을 활용해 본인 인증을 가능하게 하는 '목소리인증' 솔루션과, 초보 상담사도 쉽게 상담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상담 지식과 답변을 추천해주는 '상담 어시스트' 솔루션이 적용된 상담센터의 모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B2C 주력 사업인 KT 'AI통화비서'가 고객을 응대하는 시나리오를 관람객들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AI통화비서 체험존을 구축하고 영어 오디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상의 시나리오를 통해 'AI통화비서'가 예약 문의, 주차/운영시간 문의 등을 대신 처리하는 것을 직접 들어볼 수 있다. 최준기 KT AI/BigData사업본부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KT의 우수한 AICC 서비스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사업자들과 협력을 확대해 KT AICC를 발전시키고, 사회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착한 ESG 기술을 전 세계에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4 09:25:48 최빛나 기자